[통일로 미래로] 목숨 건 탈북…12,000km의 여정 1부 / KBS 20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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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독립영화제, 미국 ‘선댄스 영화제’에서 탈북민을 소재로 한 영화가 올해, 뜻깊은 상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네, 배우 윤여정씨가 오스카상을 받았던 영화 ‘미나리’도 2년 전 이 영화제를 통해 돌풍을 일으켰었는데요. 이번엔 다큐멘터리 영화 ‘유토피아를 넘어서’가 관객상을 받았습니다. 이하영 리포터, 탈북민을 다룬 영화라고 하셨는데, 어떤 내용을 담고 있길래 큰 인기를 받게 됐나요? 네, 2019년 북한의 일가족 5명이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어 탈북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인데요. 동남아 일대 지역의 밀림을 헤치며 걷고 또 걷는 그 험난한 여정을 직접 촬영해 담았습니다. 이 일가족이 무사히 우리 땅을 밟은 거죠? 이 다큐멘터리에 등장하는 실제 주인공들을 이하영 리포터가 만나고 온 겁니까? 네, 맞습니다. 삶과 죽음의 고비고비를 전해들을 때마다 눈물이 나곤 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 촬영 과정 등을 담은 제작기와 조력자의 얘기 등 풀어드릴 얘기들이 많아서 다음 주까지 2부로 나눠 소개해 드릴텐데요. 오늘은 먼저,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일가족의 탈북 여정, 만나 보시죠.
[리포트]
칠흑 같은 어둠 속, 겁에 질린 아이의 울음소리가 정적을 깨우며 들려옵니다.
["할아버지, 좀 도와주시오."]
80대 노모와 부부, 그리고 어린 두 딸은 바로 눈앞에 놓인 생사의 갈림길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간절히 요청합니다.
[송아현/가명/탈북민 : "정말 감사합니다."]
[김성은/갈렙선교회 목사 : "내일 우리가 거기로 가니까 나 만날 거예요. 안심하고."]
[송아현/가명/탈북민 : "네, 기다립니다."]
2019년 9월, 양강도 땅을 떠나 탈북한 일가족 5명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유토피아를 넘어서입니다.
자유를 찾아 국경을 넘은 일가족은 거친 숲속에서 헤매며 걷고 또 걷습니다.
배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아이의 표정에는 불안과 공포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마침내 밟은 자유의 땅.
감격에 겨워 그동안 꾹꾹 참아왔던 울음을 그만 터뜨리고 맙니다.
[김성은/갈렙선교회 목사 : "자 너희들은 이제 자유를 찾은 거야..."]
[송아현/가명/탈북민 : "네, 감사합니다."]
이 위험천만한 탈북 여정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 유토피아를 넘어서는 지난 1월, 세계 최고 독립영화제로 꼽히는 ‘선댄스 영화제’에서 주목을 끌었습니다.
[김성은/갈렙선교회 목사 : "아직도 중국에는 북한에서 팔려간 여성들, 이런 분들이 한 10만 명 정도가 남아있는 걸로 파악되고 있어요."]
세계 각지의 쟁쟁한 독립영화들 속에서 관객상 수상작 5편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이 다큐멘터리 속의 탈북민 일가족은 2019년 11월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정착한 지 벌써 4년, 직접 만나보니 화면 속에서 접했던 불안한 표정은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데요.
송아현 씨는 낮에는 청소 일을, 저녁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가장 큰 고민거리는 한국의 부모들이 겪는 ‘사교육’입니다.
[송아현/가명/탈북민 : "제가 여기에 와보니까 학원을 애들을 보내려고 하니까 학원비가 만만치 않아요. 그런데 제가 청소하면서 학원비를 대려고 하니까 학원비가 애가 둘이다 보니까."]
올해 중학교 3학년에 올라가는 큰딸은 공부에 대한 압박감이 큰데요.
여느 청소년들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유나래/가명/탈북민 : "영어도 수학도 잘하고 싶고 다른 것도 중간 정도만 해도 괜찮을 거 같은데 중간도 안 되는 거 같아서 아직은 너무 속상해요."]
80대 할머니는, ‘당장 뭘 먹지’라는 걱정 대신 ‘공부가 가장 큰 고민’이라는 건 북한에선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고 합니다.
[박단희/가명/탈북민 : "내가 일하면 일한 것만큼 돈 주고 그러니까, 자기가 부지런하면 사는 일은 하나도 일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에서 몇 시간 동안 달려 충남 아산으로 향하는 길, 탈북 과정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김성은 목사를 만나는 날입니다.
이곳은 어렵게 한국 땅을 밟은 탈북민들이 잠시 머물며 쉬어가는 쉼터의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직접 공간을 만든 김성은 목사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북한 주민들의 탈북 과정을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송아현/가명/탈북민 : "안녕하세요, 목사님."]
[김성은/갈렙선교회 목사 : "오셨어요!"]
미국 시상식에 함께 다녀온 뒤 며칠 만에 만나는 목사님이지만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나옵니다.
[박단희/가명/탈북민 : "올 때 너무 힘들게 데려와서 막 보면 반가워요."]
반가운 자리엔 역시 음식이 빠질 수 없는데요, 야외에 삼겹살 파티가 준비됐습니다.
모두가 즐거운 분위기 속, 대화는 자연스레 영화제 얘기로 흘러가는데요.
[송아현/가명/탈북민 : "너무 감동적인 게 그 사람들이 같이 공감해주고 눈물 흘린다는 게 대단하더라고요, 그분들이."]
4년 전 자기 모습이 나온 영화를 본 아이들은,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이 부분을 꼽았습니다.
[유나래/가명/탈북민 : "목사님 땀 닦아 드리는 장면 맞지, 그게 기억에 많이 남죠."]
[김성은/갈렙선교회 목사 : "우리 가족 살려주셔서 고맙다고 수건으로 닦아주는데 옆에 천사잖아요, 천사."]
미국에 다녀온 특별한 경험을 한 뒤로 나래의 꿈은 ‘영어 잘하는 사람’이 됐습니다.
[유나래/가명/탈북민 : "영어를 열심히 배워서 북한 상황을 다른 사람한테 좀 많이 알리고 싶어요."]
탈북 당시 여섯 살이던 나슬이는 여전히 구김살 없는 어린입니다.
[유나슬/가명/탈북민 : "(꿈이 뭐예요?) 아이돌, 모델, 영화배우."]
[송아현/가명/탈북민 : "대통령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험난한 길 위에서도 마치 소풍을 온 것처럼 들떠 있던 영락없는 아이였다고 합니다.
[김성은/갈렙선교회 목사 : "엄마가 우리 탈북한단 얘기 못하잖아. 그럼 동남아 같은 데 갔다가 산에서 코끼리 만나잖아. 야생 코끼리 무서워요. 근데도 소리 지르면 안 되는데 애들은 모르고 코끼리다!"]
지금은 이렇게 웃으며 회상할 수 있지만 탈북을 결심했던 2019년은 아현 씨에게 참 시리도록 아프고 무서웠습니다.
먼저 한국에 간 언니와 남동생, 조카로 인해 보위부 감시 대상이 된 아현 씨 가족은 산골로 추방됐고, 결국 죽음을 각오한 탈북을 결심했습니다.
[송아현/가명/탈북민 : "우리가 떠나는 날이 바로 추석날이었거든요. 묘소 가는 것처럼 차비 다 해서 애들은 애들대로 술통도 쥐고 차타고 밀림 까지 우리 백두산 쪽으로 향해 왔거든요."]
한 사람이 탈북에 실패하고 돌아간다면 잠깐 돈 벌러 중국에 갔었다고 변명할 수 있지만, 가족 전체가 탈북을 시도하다 실패하면 목숨까지 위태로운데요.
[송아현/가명/탈북민 : "우리도 일단 떠날 땐 사이나 갖고 떠나요. 사이나란 꿩이 먹으면 꿩 잡는 거 있잖아요. 시약. 잡히는 순간에는 차라리 싸이나 먹고 죽는 게 낫거든요. 다 그거 갖고 떠나요."]
여든이었던 노모는 민폐가 될까 두려워 그냥 자신을 두고 떠나라고 호소했다고 합니다.
[박단희/가명/탈북민 : "얘네 둘 때문에 내가 떠나야지. 이거 둘 떠나면 어떻게 내가 살아."]
하지만 손녀는 할머니의 손을 놓지 않았고 끝까지 함께 고된 길을 걸었습니다.
[유나래/가명/탈북민 : "할머니가 걷지도 못하시고 다리가 아프신데 그래도 열심히 오는 게 보여서 같이 왔죠."]
[김성은/갈렙선교회 목사 : "아이고, 시원하다."]
["이 손녀 시집갈 때까지 살아야죠."]
[박단희/가명/탈북민 : "못 살죠."]
[김성은/갈렙선교회 목사 : "뭘 그렇게까지 오래 사셔요. 손녀가 딸 낳을 때까지 살아야지."]
[박단희/가명/탈북민 : "얘들이 다 클 때까지 살면 좋을 텐데."]
["이젠 남은 게 행복밖에 없어요. 알았어요?"]
[박단희/가명/탈북민 : "네."]
[앵커]
끝 부분 화면은 가족이 탈북한 직후 동남아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대화를 주고받던 장면인데요.
막막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삶의 희망을 놓지 않는 모습에 가슴이 먹먹해지고 진한 여운이 남습니다.
네, 오늘은 이렇게 다큐멘터리 영화에 나온 일가족 사연을 소개해 드렸고요.
다음 주 통일로 미래로 이 시간엔 조력자, 김성은 목사 얘기를 비롯해 영화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등등을 세세히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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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탈북 #탈북민
![[통일로 미래로] 목숨 건 탈북…12,000km의 여정 2부 / KBS 2023.02.25.](http://i.ytimg.com/vi/vIzTqgqNYoo/mqdefault.jpg)
![[통일로 미래로] 목숨 건 탈북…12,000km의 여정 2부 / KBS 2023.02.25.](/img/tr.png)
탈북민의 현실과 김성은 목사님의 활동이 영화제를 통해서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반대입니다 세계인들은 아직도 조금만 나라인 남한 북한 구분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한민국의 이미지만 나빠질 뿐이애요.. 국가 이미지가 나빠지면 자원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만 불이익받고 외화 못벌면 석유나 이런것도 수입못해요
탈북자 지원은 적극적으로 해주되 홍보하는 것은 국익이 아니라고 봅니다
참 좋은 일 많이 하시네요....축복이 있기를
가슴이 먹먹하네요
한국에와서 너무반가워요 어머님도 항상건강하시고 거족모두 건강하세요 축복합니다
지금 탈북은 매우 어렵다고 하는데
그것도 12,000K 돌아서 힘든 여정이었어리라
각이듭니다.
힘든 여정이었든 만큼 한국에서 행복 하기길
바랍니다..!
정말 잘 오셨습니다. 애들 공부 너무 스트레스 주지 마시길.. 잘하면 좋지만 조금 못해도 부지런하면 잘 먹고 사는 대한민국이 되었습시다.
목사님.
무엇보다도. 목사님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그래야 더 많은 사람들이
자유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목사님 건강하세요.
아이고
아이들 많이 컸네요ㅎ
예전에 영상봤었어요
다들 항상 건강하세요-
목사님 정말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진짜 목사님을 보면 제가 얼굴을 못 들 정도로 부끄럽고 밥 먹는 것도 죄송스럽습니다. 저도 힘 닿는대로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같은민족끼리의 아픔이 이분들보며 더느껴집니다
북한에있는 많은이들도 자유.배고픔.아파도 약도못쓰는 지옥같은곳에서 억누르고 소경같이 살고있어서 맘아픕니다
속히 복음통일되어 자유만끽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복음통일로 자유민주주의로 남북왕래의시간을 그립니다
고생많다 조금 위쪽에서 태어난바람에 정상적인 삶을 쟁취하려면 목숨까지 걸어야하고..
태어난곳이좀위쪽이라서도있겠지만 원래전쟁때주도했던세력이라위쪽에있을수도
배타성 강한 기독교 싫지만 이런 목사님은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내가 힘들고 죽고싶을때 푹한 방송을 보면 힘이난다 지옥에서도 사는대,,,,이좋은곳애 못살겠나,,,
탈북하느라고생많으셔셨습니다
대한민국 에서는 그누구 눈치를 안봐도됩니다 공부열심히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시길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행복하세요
김성은 목사님 당신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목사님 오래동안 정말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정말 막막했었죠.
눈물이 앞을 막으며 떠나오던길 또 떠오릅니다 ㅠㅠ
이런 영화는 티비에서 자주 방영되여야 하는데 아직까진 한번도 못봤네요.
갈렙선교회와 탈북민들을 위해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ㅜ👍🏻 감사합니다..
ㅠㅠ..행복하게 사시길
이런 영화가 이제야 만들어 졌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입니다.
수 많은 탈북자들이 자유를 찾아 탈출을 했던 과정은 이야기마다 감동스럽고 한 편의 드라마 같은데
이런 소재의 영화좀 많이 나왔음 좋겠습니다.
쩝쩝이 그분이 정은이를 워낙 좋아하니 ㅋㅋㅋ
예전에 차인표 주연의 영화 크로싱? 맞나? 탈북 영화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그영화 본 이후 탈북 하신 분들 한국에서 어떻게 사시나 굼궁해서 종종 유튜브 채널 찾아보곤함 ㅎㅎ
@@김정훈-l2u 훠훠훠 거참 훠훠훠 쫩쫩
목사님 참좋은일 하시네요 어렵고 힘든일을 누가하겠읍니까 목사님 하나님 은총이 있으시길 빕니다😊
목사님이 대단한 분이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탈북민.. 저렇게 죽을 고생하며 자유를 찾아 왔는데 잘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네여.. 한국에서 적응 잘하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
잘오셨네요
행복한삶사시길...
다른 교회는 다 싫은데 유일하게 갈렙선교회 만큼은 인정이다.
김성은 목사님이 탈북민을 위해 얼마나 힘들게 노력하는지 유튜브에서 여러번 봤음.
탈북민중에 아이가 있는 가정은 좀더 많은 지원을 해서 현 한국 아이들과의 학업에 대한 격차를 줄일수 있도록 해야 하느거 아니가 하는 생각이...
God blesses all of you guys
비욘드 유토피아 재미나게 보았습니다. ^^ 덕분에 탈북민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할머니 눈물 가슴아프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훌륭하신분 입니다. 당신과 같은 사람이 한국을 아름답게 만들어 갑니다
목사님이야 말로 참된 진정한 목사님이십니다!
진정한 목사님이시네 교회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우리나라 진정한 목사님 훌륭합니다
”하나의 생명을 구하는 자는 세상을 구하는 것이다.“...-탈무드
저 목사님은 생명을 구했고 세상을 구한것임
나는 무종교지만 저런 목사님들 에겐 존경과 박수를 보내고 싶음
생명보다 소중하고 우선적인 가치는 없음
저분이 한일은 인간이 할수있는 가장 선한 행동을 한것임
다른외국인보다 북한탈북민을 우선으로받고 우대해줘라 같은민족이고 절대 버려서는안된다
맞습니다..😢
좋은거 많이 드시고 좋은거 많이 보시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관세음보살
한발도안돼는
바로건너면
되는길이렇게고동스럽게
긴여정참기가차고
가슴아픕니다
이제자유를찾은만큼
남은생이라도잘살기바라구요
항상선한맘으로사셨으면합니다
제나름탈북민과일을한적있었는데
일부못된사람있더군요
잘해줬는데너무큰상처를받은
일이있어서그런지
선입견있긴해도
다그러는건아니기때문에
이제자유를누리시길
그리고우리국민들이항상
나눈다는거잊지않고사셨으면합니다
예수믿으세요
이세상다가아닙니다 ㅜ 천국지옥정말있어요ㅜ
저도 불고였어요
하나님 정말살아계세요
기도로 경험했어요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 죽으심으로 십자가지셔서 이를 믿음으로 죄사함받아 지옥갈우리가 천국가는것입니다 ㅜ
목사님 감사해요감사해요 감사해요감사해요 감사해요
♥♥♥♥♥♥♥♥♥
한국에서도 삶이 순탄하지는 않을겁니다..하지만 먼 여정을 사경을 넘어 오셨으니 무엇이든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날이 올 겁니다. 환영합니다.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아이들 큰사람 될거예요~♡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해서 저 일가족을 붙잡아 주셨네요. 자유로운 남한 땅에서 부디 오래도록 평화롭게,은혜로운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나래양 꼭 이루시고 힘내세요~^^ 나래양 꼭 행복 하게 살면서 부모님 할머니동생잘 보살피길~~바래요~~공부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현실같지 않은 현실...언제까지 이런 상황이 계속되어야 하는지...
북한 주민들을 지금까지 1000여명을 자유 의 땅 한국으로 탈출을 시키는 김성은 선교사님은 위대한 북한 선교사님 입니다.
선교사님 가는길은 순교자의 길입니다
목사님께 직접 후원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기관을 통한 기관명으로의 입금계좌는 정중히사양합니다.
인터넷 갈렙선교회 검색하시면 됩니다.
한국에 무사도착하신거 축하 합니다.
이아영 리포터 .. 이쁘다..
이아영 홍진영 닮았네
아이들이 말랐었는데.... 지금은 푹 쉬고 잘 먹어서 통통하네!
우리나라와도 팍팍할거긴한데
그래도 희망은있으니까
아이 보니까 맘 아프네
통일은 둘째로 치고 탈북민을 한국에서 많이 받아줘야 한다. 고생해서 탈북한 사람들을 북송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함.
존경합니다 목사님 행동하는이가 세상을 바꿀수있는거군요
교회 목사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인생은 이렇게 아름답게 살아야 되는데 ㅠ 제자신이 부끄럽네요 ㅎㅎ
고생하셨네요
큰딸은 속이 깊다 ㅠㅠ
중국이 난민 인정안해줘서 수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험한곳을 목숨을걸고 탈출할수밖에 없는현실. 시진핑아 뭐하냐.
갈렙 선교회 모든 사역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
아이들 공부에 너무 매달리지 말고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삼성이나 엘지 같은 대기업에 생산직으로 일찍 취업하는 것이 최곱니다.
대학 나와도 좋은 직장 얻기가 하늘에 별 따기입니다. 큰 욕심 버리고 다만 근면 성실하게만 살아간다면 아무리 못해도 자유가 없는 북한에 비하겠습니까?
생산직 교대근무 쉽지않음
앞으로 이 가족에게 행복만 있기를
베라노를 여기서 보게될줄이야 ㅋㅋ
이런분들은 이나라에서 최고로 정의 로우신분 들이다ㆍ노예에서
자유를 제공하는 분들이니까~~^국가,사회단체에서
표창을 해야한다~~영웅표창
행복하십시요
세상에....세상에....구원자들이 있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암흑이여 빨리 좀 겉이어다오!
오 베라노
어렵게 온 길, 잘 사세요.....
아 슬퍼서 죽겠네
행복하게 사세요!
목사님께서 큰 노력 많이 해주시네요
너무가슴아프다@....... 그런데 이렇게 얼굴공개해고되는건지ㅜㅜ
이미 영화를 통해 전 세계로 얼굴 알려졌어요.
사랑합니다
눈물 나네요 확실히 아기때 건너온 막내 말투는 한국 말투군요 ^^
탈북자들을 우리는 친절하게 도와줘야하네요 돈 이 없다고 못 도우는것 아니네요
목사님 귀하세요
탈북민들 제발 한국 같은 잘 사는 나라에서 살게해줬으니 감사하면서 살아가길.... 불평하지말고
이런 개같은 마인드가 문제입니다.
빨리 평화롭게 남북이 왕래하고 북한사람들이 남한에 돈 벌러 오고 남한 실향민들은 고향에 가보고 그렇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산가족들 살아계실때 고향에 가족들 만나고 할수 있으면 참 좋으련만... 급진적인 통일을 안되더라도 말이지...
북한사람 다 남한와서 일할려하지. 북에서 일을 하고싶을까?
자기삶이나 영역에 피해 안 받는선에서의 왕래??? ㅋㅋㅋ
마음은 충분히 이해 되지만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꼴이 날거에요. ㅠㅠ 지금은 모르고 사니까 참지; 북한 정권에 대한 원망은 어느새 사라지고 한국인에 대한 원망과 증오만 생길거에요.
북한 정권 탓을 하기엔 본인들 부모 할머니가 만든 나라니까
사람에 따라선 급진세력으로 바뀌게 되겠죠. 인간의 심리는 타인을 비난하기가 자신을 돌아 보기 보다 편하고 쉬우니까..........
북한 전국민이 오시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자유통일이 되기를
아멘 👏🏻
갈렙선교회 저 사람 제발 무사했으면
안받아줄꺼야 오지마
베라노 ㅎㅎ
친한사람하고나친하게지내야지 전국민한테친하게지내달라고하면 사기꾼이접근해서사기당한다
사교육비가 얼마나 많이 드는데 잘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아무리 자식들 위한 교육이라 해도
북한 주민들도 자유롭게 해외여행 갈수 있어야 한다 ~~
김성은목사님탈북민도우셔고정말대단하셔써요눈물나네요북녁땅에가족들도계시네요고통속에어려운당하네요북녁땅에는심각합니다하나님께서도우셔네요
손주들이랑 할머니랑 똑같이생겼네요 ^^
한국에서 먹고살기 힘들다랑 북한에서 먹고살기힘들다는 차원이다른거아닌가ㅋㅋㅋ 전기 물도 안나오는곳에서 먹고사는거랑 기본적인게 갖춰진 삶에서 그이상을 바라는 삶은 의미가 다름.
북한인권제발 제발 살려주세요 ㅜㅜㅜㅜㅜㅜ
힘들게 한국으로 넘어왔는데 한국의 무한 경쟁사회에 뛰어들었으니 얼마나 더 힘들까
이런거 공개해도 됩니까?? 탈북루트 북한한테 알려주는 꼴이되는건데 너무 무섭네요 ㅠㅠ
??? 이미 다 아는 루트인데요.
이런거보여주고 세뇌 탈북자는다불쌍 도와줘야한다
대한민국 사교육 없애야
종교단체, 정부 세금 잘 모아서 통일 대비해야해요. 도와주고 통일이 되려면 반드시 경제력이 필요하니요.지구상에 이런 고통 받는 나라가 어디있어요?ㅠ
북한의 아사자가 어마해요. 제발 통일이 되기를 ..
탈북민 교육이랑 정착 지원하는것도 결국 다 세금이지만 같은민족인 한국이 도와야지 어떻하나.. 북한 우방국인 중국이나 러시아가도 인간취급도 못받고 살텐데 참 안됐음
남한으로 넘어오면 행복하게 살줄알아?
그믐날 무렵 페트병 2개를 팔에 묶고 임진강을 건너시요. 두만강, 압록강은 철책을 쳐놓아 어렵소. 곡식을 빻아 생식을 만들면 하루 120G으로 살 수있소. 10일분을 준비하시오. 그대가 사는 지역에서 남쪽으로 산속을 걸으면 휴전선에 도달할 것이요. 지뢰밭에 걸리지않길 바라오. 북측 경계병이 다니는 길을 2-3일 주시하시요. 그리로 넘어오시요.
좋은프로항상감사히생가ㄱ합니다만.김윤경아나운서소식궁금합니다.이제끝어떤프로든최고의아나입니다
한꺼번에 손들고 내려오세요. 한국땅 무한대입니다😊🎉🎉
리포터 달수네 라이브 맞음???????
김정은씨 본일 딸이 귀한만큼..
국민들도 귀합니다.
앞으로 탈북 영화가 인기가 높다
목사님이야 말로 하나님 이십니다.
탈북민들 내 세금 쓰는거 아니냐...
먹사
ㅋㅋ
그래도 좋은 사람도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