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느 방송에서 '이별은 극복할 수 없다'는 강형욱님이 하신말씀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15년간 함께했던 반려견과 이별한 지 2년정도 되어가지만, 다른것으로 그 슬픔과 공허함은 채워지진 않네요. 종종 내삶에 행복만 주고 떠난 아이를 생각하면 고마웠다고, 지금도 널기억한다고, 다른생이 있다면 다시 만나자고 기도하곤 합니다. 레오의 삶은 너무 훌륭했고, 고마웠고, 앞으로 남은 삶도 가족들과 행복했고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제몸이 제몸같지 않고 모든 감각이 고통만을 느낄때는 점점 마음이 약해짐을 느낌니다. 그럴때는 누군가가 결정을 지어주면 좋겠다고 느낄때도 있지요. 남는 사람들의 욕심을 채워주는 것도 말할 수는 없지만 답답합니다. 어느 정도 회복이 되면 때때로 후회도 되지만 만약 회복이 안될 상황이 오면 고통이 너무 길어지기전에 결정이 나면 고맙겠단 생각도 합니다. 뭐 강제 연명할 정도로 재산이 많지 않음은 오히려 다행이라 할만 하네요.
15년 동안 키웠던 프로필 사진 속 아이도, 다리에 힘이 없어 일어서지도 못하고 하루하루 죽음이 가까이 오고 있었지만. 그 순간에도 똥오줌 가리려고 발버둥 치고, 영양식 만들어주면 어떻게든 먹으려고 하는 모습 보고서는. 차마 안락사를 못 시키겠더라구요. 이 작은 것도 이 세상을 조금 더 느끼려고 발버둥 치는데, 그걸 내가 끊어버리는 것이 맞는가. 그렇게 2주 정도라고 받았던 시한부 판정은, 고작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2주 더 채워 한달 뒤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답니다. 근데, 사람도 개도 하나하나가 모두 다르듯이 정답이란건 없는 것 같아요. 사랑하는 마음만 간직 해주세요.
사랑하는 나의 반려견을 떠나보내는 그 아픔과 슬픔은 겪어본 사람만 알수있습니다.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본 사람만이 아는 슬픔의 깊이와 무게는 오롯이 그사람만 아는 고통인것처럼 말이죠. 남들눈엔 그저 애완견이겠지만 주인에겐 가족이었다는걸. 무지개다리를 건넌지 1년반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그립고 아직도 눈물이 나네요. 그녀석이 있던 침대와 인형은 지금도 여전히 제뒤에 항상 있던 자리에 있습니다. 차마 못버립니다. 그리움과 슬픔. 고통. 정말 힘든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는 반려견을 키우고싶지않아요. 키우는 동안 반려견이 주는 즐거움과 행복. 기쁨이 있지만. 이녀석을 또 언젠가 떠나보낼 생각이 들기때문이죠. 이미 경험해봤기때문에.그슬픔이 무엇인지알기에. 그래서 못키웁니다. 사랑하는 동생을 떠나보내는 슬픔과 고통이라보면됩니다.
2019년 6월에 19년 키우던 우리 강아지를 떠나 보냈는데 헤어짐 이후 한동안 시간이 거기에 멈춰 너무나 괴로웠고 깊은 상처로 남더라구요.. 그 고통은 정말 겪어본 사람만 알겠죠… 함께하는 동안 너무 행복했죠.. 근데 이제는 못키울것 같아요.. 펫로스.. 상실감 너무 크고 우울감 크게 옵니다.. 사랑했던 만큼 고스란히 아픔으로 남네요 ..
저도 여러마리 떠나보냈습니다.매번다짐은 다음에 기르지 않겠다 하지만 또 버려지고 있는 강아지들도 있고 인연이 닿아 기르고 있습니다. 마음속 한방씩 있지만 그 아이들도 그 견생에 나를 만나 행복했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할 때 행복하니 짧은 견생동안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면 어쩌면 좋은 인연으로 평생 사랑만을 기억하고 갔을 거라 생각합니다.
레오 ❤보기만 해도 제 가슴이 이렇게 뭉클하면서 가슴이 메어져 오는데 강형욱님 ... 가슴은 어떠실지요.. 아이들의 이별 앞에서는 .. 그 어느누구도 초연해 질수없는것 같아요 ... 저도 이별의 경험이 있지만 잊을수도 잊혀지지도 않은 이별입니다 레오❤ 마지막까지 곁에 지켜주셔서 레오는 마지막까지 행복할겁니다 끝까지 ..... 레오곁을 지켜주셔서 그걸 바라보면서 ... 많은 것을 느낍니다
개를 아프게.하느닌.보내는게.낫다는.사람도 있겠지만.....아프더라도 살아있는동안 자기가.가장 사랑한 주인과 같이.보내는 한순간 한순간이 얼마나 소중하겠어요. 떠나는걸 알고 있기에 마지막까지 그 큰 눈망울에 주인과 추억을 더 쌓고 싶은 맘이 레오의 맘이 아닐까요? 꼭 아프다고 보내는게 도움을 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스스로 떠날때까지.....사랑으로 지켜주는게 답이 아닐까 합니다.
레오야 많이 아프지? 그래도 욕심인거같아도 주인곁에서 끝까지 있다가 갔음 좋겠어요. 저는 20년된 우리 강아지도 죽는그날까지 안아주고 품에서 보냈는데 그래도 안락사 안하길 잘했구나 생각해요. 아는 지인이 안락사를하는데 애기눈이랑 마주쳤는데 그 트라우마가 ㅠㅠ 저는 안락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ㅡㅡ 강형욱씨 힘들겠지만 지혜롭게 잘 견뎌낼거라 믿어요
아 보면서 눈물이 계속 나요 저도 아픈 반려견을 키우는 한사람으로써 강형욱 훈련사님의 마음을 정말 이해합니다. "욕심이다." 그래서 저도 우리 아이를 못 놓고 있지요. 너무 어린것도 있지만,,, 언젠간 손을 놓아야겠지만 초롱초롱 한 눈을 보면 "조금만"이라는 제 맘이 더 앞섭니다.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모든분들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가장힘든 부분에 문제가 아닐까요,, 울집에 친구도 레오와 비슷한 상황속에 뒷다리 못쓰고 귀저귀 하고 지내다가 하늘에 별이 되었는데요,, 마지막 가는 순간까지도 눈을 맟추고 가족과 함께 했더랬어요,, 생각이 많아지는 시간입니다🦮🐕🦺🦮
15:15 2주전에 아이가 별이 됐어요. 19살에 떠났는데 레오도 벌써 그런나이라고 하니 준비해야지 하면서도 쉽게 마음을 잡지 못하는게 보호자인것같아요. 저도 저땐 절대 아이에게 다음생같은건 없어.. 그냥 현재 제일 충실하게 솔직하게 행동하고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다가렴... 마음속으로 빌었는데도 아이가 떠나니까 너무 보고 싶고, 다음생에 인연이 되면 만났으면 하는 바램으로 지내고 있는데 또 영상보니까 스님 말대로 다 욕심 이였네요.. 다시 생각하고 곱씹어보고 욕심이 들때 또 보러올께요.
너무 가슴 아픈일이죠. 사랑하는 가족을 보낸다는건요. 저도 반려인이라 너무 공감되고 아프고 슬픕니다. 근데 죽음의 시기를 반려동물의 주인이라고 결정한다는건 반려인 본인에게도 잔인하다고 봅니다.그결정이 옳았는지 계속 후회하게 되는건 아닐지~ 끝까지 주인만 바라보는 가족인 나의 반려동물의 고통을 덜어줄 방법을 찾아주고 마지막까지 사랑으로 곁을 지켜주는게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죽고싶다는 생각은 해도 죽는다는건 누구나 다 두려워하는거같아요 .. 그냥 모든 가족이 있는 곳에서 아빠품에서 그나마 편안히 가는게 레오에게 좋지 않을까요 ? 욕심을버리고 시간이 해결한다는 말이 그거같아요 줄수있는 사랑 이별하는 날까지 내가 보기 힘들어도 다 주고 시간이 끝날때까지 전 사랑 다 주고우리애기 보낼거같아요 레오가 많이 안아팠으면좋겠어요
레오가 통증으로 괴로워하지않는한 빚갚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돌봐주실거라 믿습니다 불쌍해서 안보려고한다고요... 불쌍하면 더 살피고 봐주면서 덜 불쌍하게 챙겨주면 좋지않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돌봐줄 상황,형편이 안된다면, 정말 시간과 경제적형편이 안된다면 몰라도요.
레오와 재회했을때 보면서 많이 울었었는데,, 벌써 이별을 준비해야하네요ㅜ 어떤 마음일지 조금은 알것같아요. 며칠전 떠난 저희아이가 눈으로 계속 '안녕 ~'을 고할때,, 전 그런 아가한테 힘내라고 하고 계속 놔주지 않았었거든요 ㅜ 레오야. 그동안 사람들위해 너무 훌륭하게 잘 해줘서 고마워. 이제 아프지말고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랄게.
아니에요. 고통스럽다고 안쓰럽다고 편안히 해주자는 것도 인간의 욕심인 것 같아요. 레오를 붙들고 있는 건 욕심이 아니에요. 의학적으로 보내면 후회가 클 테고, 힘들겠지만 더 살 수 있는 아이를 끝냈다는 생각에 무너질 거예요. 레오는 더 웃으며 살 수 있잖아요. 훈련사님 남은 날 동안, 그게 욕심이라면. 끝까지 욕심으로 붙들어서 행복하게 살다 보내주길 바라요. 행복하세요.
과연 이대로 보내주는게 좋은거일까... 인간도 아무리 아파도.... 살고싶어하는데.... 죽음을 인간이 선택 해줘야하는게 맞는걸까.....정말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해서 안락사 하는일이지만... 정말 정답은 없는것같아요... 정말 고통없이 좋은곳으로 보내주는것도.... 정말 아이가 아파하지만 어떻게든 편하게 마지막까지 옆에서 함께 지켜봐주고 같이있어주면서 반려견은 아픔이 많이 힘들겠지만... 이렇게 보내는 방법.... 정말 정답은 없는것같아요... 쉽게 선택할수있는 일도아니고.... 죽음은 항상 너무 슬프네요.....누군가를 보내주어야 할때 그 아픔 그리움 추억..... 언젠가 나중에 좋은곳에서 만나면 좋겠어요
레오야 인간을 위해 진짜 고생 많이 했어 레오야 고마워
탐지견들보면 갠히 마음이 쨘 하죠
자기 본능을 억제하고 오직 훈련에의한 행동만 하니까요 ㅠ
💟🥰💙❤️❤️💌💚💜💜🤍😭😭😭😭😭😭😭😭😭😭😭😭😱😱
@@아정김동동 😭😭😭😭😭😭😭😭😱😱😭😱😱😭😭😭😭😭😭😭😭😱😭😭
레오 생각하면 눈물나네요.
가는날까지 사랑많이 주세요.
레오를 포근히 안아주고 싶네요.
레오가 아프지만, 강훈련사님 옆에서 평안하고 행복해 보여요.. 고마워 레오야. 너에게 우리 모두가 은혜를 입었단다. 강훈련사님 같은 좋은 가족이 너와 함께라서. 너를 마지막까지 보호해 줄거라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다
다올이가 떠날때도 너무 많이 울었는데..레오도 이별 준비를 하시는군요..개통령이라고 불리는 강형욱님도 어쩌지 못하는 이별..
노견과 함께하다보니...보낼 준비는 언제든 해야지 하면서도.. 마음처럼 잘 안돼요..
저도 18살된 말티즈 떠나보냇는데요 지난5월달에
다리를 못걷고 병원데리고가면 그냥 생명만 연장할뿐 저의 은실이는 그래도 누워서 1년을 먹고 살다 별나라갓죠
@@user-zg6ro7yb5t 시설에 있는 아이들 집밥 먹여주고 싶어도 마음뿐인데, 30년이나 여러 아이들에게 좋은 일하셨네요.
4년전 한마리로 시작한 반려견인데 이젠 10마리라 다른 아이들한테 맘만 보내요.
제발 좋은 주인만나기를요!
@Carol 저도 토닥토닥 해드릴게요. 인기 없는 노견들 케어해 주셔서 제가 감사드립니다
레오 너무 오래 힘들게 일했으니
사랑만 받고 편안한 삶을 정말 오래오래 살길 바랐는데...
좋은일 많이 했으니 건강하게 좀만더 살게 해주지.. 참 하늘도 무심하시지
레오야 제발 잘버텨줘🙏🙏
우리 레오 걷지 못하고 눈도 잘안보이지만
더는 아프지않게 해주세요 제발🙏🙏🙏🙏🙏
레오야, 고맙다. 7년동안 사람들을 위해서 봉사해줘서. 남은 날들 편안하게 행복한 기억들로만 채워서 무지개다리 건너기를 기도할께.
레오의 가족과 함께보내는 남은시간이 아픔이 없고 고통이 없고 사랑으로 충만하고 평온하기만을 기도합니다 레오의 존재를 알게되어서 영광입니다..
레오 눈이 너무 맑고 착하네요... 아무것도 안하는 듯 해도 훈련사님과 더 같이 있고 싶어서 하루하루 잘 버티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레오야 널 응원해!
7년간 레오를 떠나 보낸 시간이 많이 미안하셨나봐요... 감정 이입되어서 제마음도 너무 아파 계속 눈물만 나요...
그 마음이 너무 이해가 되네요ㅠㅠ 레오야 고마워♡
한참을 울었습니다. 레오가 다시와서 잘지내길 비랬는데 이젠 나이가 들어서ㅠㅠ아픈걸보니 맘이아프네요 레오야 힘내
저는 욕심이라도
마지막까지 지켜주심에
가슴속 깊은곳에서
머리숙여 ....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까지 레오 ❤️
물론 욕심이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보내고싶지않은건 진심일테니.. 억지로 뭔가를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자연스럽게 생을 마감하는 것도 방법이겠지요. 레오 역시 고통스럽지만 조금더 같이 있고 싶을테니까요..
안락사는 그 강아지와 견주분만이 결정할 부분인것같습니다 그 각자의 이야기가 있을테니까요 말이 없는 강아지의 마음을 아는건 누구보다 더 주인이 알테니깐요
어느 선택이던지 고심이 많을 선택이고 가슴아픈 선택일겁니다
막 뛰어놀던 레오가 이제 뒷다리를 못 쓰네요.. 보고 많이 맘이 아팠어요.. 근데 스님 말씀처럼 내 욕심 없이 보낼줄도 알아야 한다고 하시는 것 보고.. ㅠㅠ 저도 매일 노력해볼게요.. 언젠가 나보다 먼저 하늘나라 갈 내 강아지를 위해서요..
ㅠㅠ.. 저도 노견들을 키우는 견주로써.. 내 욕심이 먼저가 절대 아니어야 한다.. 라는 생각으로 지내지만 막상 그 상황이 오면 생각처럼 안될 듯 하네요.. 저도 늘 노력하며 생각하며 지내야겠어요..
@@Ram_2-x8c 그러게요.. 생각처럼 안 될텐데.. 우선 최선을 다해 잘해주고 사랑해주도록 해야죠 .. 아람님도 저도..!
예전에 어느 방송에서 '이별은 극복할 수 없다'는 강형욱님이 하신말씀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15년간 함께했던 반려견과 이별한 지 2년정도 되어가지만, 다른것으로 그 슬픔과 공허함은 채워지진 않네요. 종종 내삶에 행복만 주고 떠난 아이를 생각하면 고마웠다고, 지금도 널기억한다고, 다른생이 있다면 다시 만나자고 기도하곤 합니다.
레오의 삶은 너무 훌륭했고, 고마웠고,
앞으로 남은 삶도 가족들과 행복했고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반려동물을 보내본 분들이라면
강훈련사님의 마음을 이해 할겁니다
작년에 신부전으로 떠난 보낸 우리
별이가 생각나서 펑펑 울었네요 ᆢ😭
강훈련사님 만나서
레오는 많이 행복 했을 겁니다ᆢ
내가 보기 힘들어도 현재 레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고 남은 생을 옆에서 사랑으로 감싸주고 가는 길까지 지켜주는 게 나만을 바라보고 함께해준 반려견에 대한 예의같아요.
가슴이 먹먹하네요
순수하고 충직한 레오. 고맙고 대견합니다
개통령님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사랑스런 레오야~
고생 많았다 ....
인간을 위해👍👍 아프지 않았으면 했는데 ..
같이 있고 싶어서 묵묵히 아픔을 참고 견디고 있구나
인생 최고의 동반자
사랑한다 레오야 ~💞
레오가 정말 멋지게 좋은일 많이 하고 남은생 편안하고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살길 바랬는데 ....
저의 강아지도 무지개 다리 건넌지 얼마 않되서... 이 영상 보며 하염없이 눈물 흘려요....
강훈련사님 맘 아프고 힘든시간 보내시겠어요..
레오와 재회한 영상 보고 엄청 감동적이었고 그때부터 강훈련사님 더 주목했던거 같아요.
레오가 강훈련사님의 든든한 써포터이자 영혼의 동반자이죠~~ 레오 사랑해~ 레오는 많이 특별해요💗💕💞
레오야 그동안 좋은일 열심히 일하느라 고생 많았다 마음이 정말 아프구나 무슨말이 필요할까 레오야 레오야 사랑해 💚 💕 😘 💜 ❤
저역시 노견에다 많이 아팟는데
쌤님은 보내 주라고 하셨지만 보낼수가 없었어요
마지막 순간까지 같이있다 떠났어요 지금도 미치도록 보고싶어요
레오건강이 안좋다는 영상을보고 눈물이나네요
고생많이했는데 남은 시간 강훈련사님과 행복하길바랬는데 가슴이아프네요
제마음이 이렇듯 힘들고 아픈데 강훈련사님 마음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힘내세요
사진 속 레오 표정은 너무 행복해 보여요. 몸은 힘들지만 레오는 가족옆에 있어 레오는 지금 하루 하루가 행복한게 아닐까요..
16년을함께하는 댕댕이두마리의견주입니다 이별을해보신분들의글들이 큰도움되네요 아프고고통스러워도 죽고싶은게아니라 살아서 사랑하는사람을
보고 시력을잃고 청각을잃어도 그사람을느끼고싶은게 반려견입니다
아프고고통스러워하는모습을 못보겠다는게 본인의욕심아닐까요 피하고싶어외면하는건 비정합니다..내가슴이찢어져도 아픈그모습까지바라봐주며 나의사랑하는가족인 반려견이 마음까지아프지않게
슬픔을티내지않으려노력하고 외면하지않고 끝까지 따듯하게안아주고 어루만지며 눈을마주쳐주겠습니다 내품에서숨을거두는그날까지...노견이라 죽을고비겪으면서
깨달았던건 얘네들 아프고고통스러워도 죽기를원하지않습니다 사지못쓰고 온몸을경련으로 떨던순간에도 고개도못가눠 내모습이안보이면 죽을힘다해 나를찿던 그눈빛..분명히
얘네는 숨이다할때까지 사랑하는이와 함께있고싶어합니다
공감 또 공감합니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제몸이 제몸같지 않고 모든 감각이 고통만을 느낄때는 점점 마음이 약해짐을 느낌니다.
그럴때는 누군가가 결정을 지어주면 좋겠다고 느낄때도 있지요.
남는 사람들의 욕심을 채워주는 것도 말할 수는 없지만 답답합니다.
어느 정도 회복이 되면 때때로 후회도 되지만
만약 회복이 안될 상황이 오면 고통이 너무 길어지기전에 결정이 나면 고맙겠단 생각도 합니다.
뭐 강제 연명할 정도로 재산이 많지 않음은 오히려 다행이라 할만 하네요.
15년 동안 키웠던 프로필 사진 속 아이도, 다리에 힘이 없어 일어서지도 못하고 하루하루 죽음이 가까이 오고 있었지만. 그 순간에도 똥오줌 가리려고 발버둥 치고, 영양식 만들어주면 어떻게든 먹으려고 하는 모습 보고서는. 차마 안락사를 못 시키겠더라구요. 이 작은 것도 이 세상을 조금 더 느끼려고 발버둥 치는데, 그걸 내가 끊어버리는 것이 맞는가. 그렇게 2주 정도라고 받았던 시한부 판정은, 고작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2주 더 채워 한달 뒤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답니다. 근데, 사람도 개도 하나하나가 모두 다르듯이 정답이란건 없는 것 같아요. 사랑하는 마음만 간직 해주세요.
19년 함께 한 예술이 보낸지 300일 하고 또 하루가 지나갑니다
언제 쯤 잊을 수 있을라나요
영원히 기억하고 싶습니다
얘들이 남기고 가는 사랑이 이렇게 큰 줄 정말 몰랐답니다
후회 없을 사랑 많이 많이 주세요
글 보면서 눈물이...ㅠ
울댕이는 8살인데 벌써부터 이별에 대해 두렵고 무서워요
나만 바라보는 울애기
끝까지 품어주고 많은 추억을 주려구요
사랑하는 나의 반려견을 떠나보내는 그 아픔과 슬픔은 겪어본 사람만 알수있습니다.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본 사람만이 아는 슬픔의 깊이와 무게는 오롯이 그사람만 아는 고통인것처럼 말이죠.
남들눈엔 그저 애완견이겠지만 주인에겐 가족이었다는걸. 무지개다리를 건넌지 1년반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그립고 아직도 눈물이 나네요.
그녀석이 있던 침대와 인형은 지금도 여전히 제뒤에 항상 있던 자리에 있습니다. 차마 못버립니다.
그리움과 슬픔. 고통. 정말 힘든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는 반려견을 키우고싶지않아요.
키우는 동안 반려견이 주는 즐거움과 행복. 기쁨이 있지만. 이녀석을 또 언젠가 떠나보낼 생각이 들기때문이죠. 이미 경험해봤기때문에.그슬픔이 무엇인지알기에. 그래서 못키웁니다.
사랑하는 동생을 떠나보내는 슬픔과 고통이라보면됩니다.
2019년 6월에 19년 키우던 우리 강아지를 떠나 보냈는데 헤어짐 이후 한동안 시간이 거기에 멈춰 너무나 괴로웠고 깊은 상처로 남더라구요.. 그 고통은 정말 겪어본 사람만 알겠죠… 함께하는 동안 너무 행복했죠.. 근데 이제는 못키울것 같아요.. 펫로스.. 상실감 너무 크고 우울감 크게 옵니다.. 사랑했던 만큼 고스란히 아픔으로 남네요 ..
저도 여러마리 떠나보냈습니다.매번다짐은 다음에 기르지 않겠다 하지만 또 버려지고 있는 강아지들도 있고 인연이 닿아 기르고 있습니다. 마음속 한방씩 있지만 그 아이들도 그 견생에 나를 만나 행복했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할 때 행복하니 짧은 견생동안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면 어쩌면 좋은 인연으로 평생 사랑만을 기억하고 갔을 거라 생각합니다.
올해 7월에 우리 코코 무지개다리 건너보냈어요. 한달만 다시 내게 와준다면 ㅜㅡㅜ 보고싶어요
레오 ❤보기만 해도
제 가슴이 이렇게 뭉클하면서
가슴이 메어져 오는데
강형욱님 ... 가슴은 어떠실지요..
아이들의 이별 앞에서는 .. 그 어느누구도
초연해 질수없는것 같아요 ...
저도 이별의 경험이 있지만
잊을수도 잊혀지지도 않은 이별입니다
레오❤
마지막까지 곁에 지켜주셔서
레오는 마지막까지 행복할겁니다
끝까지 ..... 레오곁을 지켜주셔서
그걸 바라보면서 ...
많은 것을 느낍니다
레오 사연보니 눈물이 나요 ㅜㅜ 울 럭키 번갈아 보면서 아직까지 곁에 잘 있어줘서 너무 고맙고 고마워요..
레오 어느 프로그램에서 훈련사님 찾아 짖던게 엊그제같은데 ㅠ 이제 잘 못 걷는군요..그래도 레오는 지금 훈련사님이 옆에 계셔서 행복할꺼같아요.레오♡♡♡
레오는 행복한 아이입니다 레오는
훌륭한 견주님과 사랑하는 가족이 옆에서 지켜주고 있으니까요
레오와 강형욱 박사님의 애절함에 한없이 눈물이나
납니다 ㅜㅜ
저도 펫로스 증후근으로 두달을 힘들었네요 ㅠㅠ
레오 수료식하는거 봤어요
레오야 넘 고생많았어~고마워
시고르자브종 5형제 넘 귀여워용
개를 아프게.하느닌.보내는게.낫다는.사람도 있겠지만.....아프더라도 살아있는동안 자기가.가장 사랑한 주인과 같이.보내는 한순간 한순간이 얼마나 소중하겠어요. 떠나는걸 알고 있기에 마지막까지 그 큰 눈망울에 주인과 추억을 더 쌓고 싶은 맘이 레오의 맘이 아닐까요? 꼭 아프다고 보내는게 도움을 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스스로 떠날때까지.....사랑으로 지켜주는게 답이 아닐까 합니다.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강 훈련사님 레오를 많이 사랑 하시잖아요...곁에서 지켜보는게 마음 아프시겠지만 안락사 하지 마시고 끝까지 함께 해주시는게 필요할거 같아요 ㅠㅠ 레오가 그걸 바라고 있울지도 몰라요...부탁 드려요..ㅠㅠ
레오야!
정말 정말 고생 많았고
레오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레오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알지?
그맘 잊지말고 남은 시간들 강쌤 옆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다가 사랑스럽게 멋진 모습으로 많이 아프지말고 고통없이 무지개다리건너기를 기도할께..ㅠㅠㅠ
세상에 그 어떤 이별도 쉬운이별 준비된 이별이라고 아프지 않은 이별은 없는것 같습니다.. 무심히 말씀하시는 스님말씀이 맞는 말인데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플까요.. 다올이 떠날때도 정말 많이 울고 슬펐는데.. 이젠 우리 레오의 남은시간이 그렇게 힘들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강훈련사님이 이렇게 좋은 방송을 해주셔서 너무나 반갑고 고맙습니다 강훈련사님 화이팅 👍👍👍💯👏👏👏💯🤞🤞🤞💯💯👍👍👍
레오야 많이 아프지? 그래도 욕심인거같아도 주인곁에서 끝까지 있다가 갔음 좋겠어요. 저는 20년된 우리 강아지도 죽는그날까지 안아주고 품에서 보냈는데 그래도 안락사 안하길 잘했구나 생각해요. 아는 지인이 안락사를하는데 애기눈이랑 마주쳤는데 그 트라우마가 ㅠㅠ 저는 안락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ㅡㅡ 강형욱씨 힘들겠지만 지혜롭게 잘 견뎌낼거라 믿어요
레오야 15년동안 기쁨을 줘서 너무너무 고맙다.
레오는 본인의 일을 하느라 힘들었을꺼예요
하지만
가족과 함께라 행복할꺼예요
고통은 심해도
마지막까지 그리 하고플것 같아요~~
동생이 반려견 보내는 모습에서 좀 과하다 생각했는데 내 반려견 보낼것 생각하니 눈물이 벅차오름을 느끼며 동생 맘을 이해하게 되네요,
세상에나,,, 레오가 많이 아프군요,,
너무 눈물나요😭
군.경.구조견들 은퇴를 좀 빠르게 시켜줌 좋컸슴다. 레오는 다행히도 돌아올 곳이 있었지만 다른 친구들 노견돼서 은퇴하믄 갈곳도 읎고.나이들어 받아줄곳도 읎을텐데... 중장년때라도 은퇴해서 좋은가족 찾을수있도록 바껴얄꺼같슴다. 강형욱훈련사님이 힘 좀 써주십시오!
레오야 정말 고마워 ♡ 죄많은 인간들을 위해서 그간 넘 고생했고 미안해~ 착한 레오 정말 고마워
아
보면서 눈물이 계속 나요
저도 아픈 반려견을 키우는 한사람으로써 강형욱 훈련사님의 마음을 정말 이해합니다.
"욕심이다." 그래서 저도 우리 아이를 못 놓고 있지요. 너무 어린것도 있지만,,,
언젠간 손을 놓아야겠지만
초롱초롱 한 눈을 보면 "조금만"이라는 제 맘이 더 앞섭니다.
형욱쌤과 레오❤❤❤눈물 맺힌 쌤을 꼬옥 안아주고 싶네요. 지나간다고~~~.그리고 그때는 그 선택이 최선이었다고.
레오야
많은 사람들이 레오를 사랑한단다
고마워
힘내시길... 보면서 저도 눈물나네요...
넘 사랑스럽고 귀여운 강아지들ᆢ 고생했어 레오야 누군가는 네가 있어 행복했고 기뻤단다 감사해 소중한 레오 누군가 기억에 영원히 존재하는 사랑스런 🎁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모든분들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가장힘든 부분에 문제가 아닐까요,, 울집에 친구도 레오와 비슷한 상황속에 뒷다리 못쓰고 귀저귀 하고 지내다가 하늘에 별이 되었는데요,, 마지막 가는 순간까지도 눈을 맟추고 가족과 함께 했더랬어요,, 생각이 많아지는 시간입니다🦮🐕🦺🦮
강형욱님 언제나 감동입니다
레오에 대한 동물에대한 진실한 감정에 따뜻한 온기가 더해지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힘들시지만 끝까지 지켜주세요
반려인으로서 강형욱님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지금 옆에 있는 아이를 보면 시간이 흐르고 충분히 사랑했다고해서 어찌보낼 수 있을까요
함께해서 충분히 행복했다란 마음을 제가 이 아이들에게 들을수있다면 그럴 수 있을까요
많은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강형욱님 항상 멀리서 응원합니다
안락사를 하고 나면 또 그 그후에 하루라도 더 챙겨서 보내줄걸 이라는 후회와고통 뭔가 찢어지는 슬픔이 .. 또 안하자니 강아지의 힘든모습을 매일매일 봐야하는데 너무나 힘든시간입니다 ..
몇년이 지났는데도 생각나고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안좋고 눈물나고 그래요 ㅠ
안락사는 하지 말아주세요 😢 너무 슬퍼요……. 하루라도 더 곁에있고 더 사랑해주고싶은 마음은 욕심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레오에게 주어진 수명이 다 할 때까지 마지막 그 순간까지 따뜻하게 안아주셨으면 좋겠네요…….. 😢😢😢
눈물난다. 레오 감동입니다
천사 레오야,
사랑해 ...
진심이 느껴집니다 오은영 박사님과 깅형욱 훈련사님은 존경스럽습니다
이분은 누구와는 다르게 돈 욕심이 덕지덕지 있지는 아는듯. 실상은 모르겠지만. 반면 한분은 공격을 계속 받는데도 광고도 찍고 나오는거 보면 굉장히 자기밖에 모르거나 악인이거나 둘중 하나같음.
@@タサイ-i9s 광고 찍는 게 뭐가 문제...?
난 니가 문제다 입을 닫으세요 모르면
@@タサイ-i9s무리 익명 댓글이지만.. 그분을 그리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글 쓰면 삶이 좀 나아지시나요? 이런 글 하나가 사람을 죽일수도 있다는거. 알고도 쓰시는건가요?
아님 무식해서 걍 써갈기시는건가요??
레오야.너무 고생 많이했어. 저렇게 잘생긴 레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레오가 스스로 하늘나라 갈수있을 때까지 그동안 레오에게 잘해주시면 고맙겠네요.눈물이 나네요.레오가 아파 고통받고 있다는것이. 레오야. 사랑해. 힘내.
15:15 2주전에 아이가 별이 됐어요. 19살에 떠났는데 레오도 벌써 그런나이라고 하니 준비해야지 하면서도 쉽게 마음을 잡지 못하는게 보호자인것같아요. 저도 저땐 절대 아이에게 다음생같은건 없어.. 그냥 현재 제일 충실하게 솔직하게 행동하고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다가렴... 마음속으로 빌었는데도 아이가 떠나니까 너무 보고 싶고, 다음생에 인연이 되면 만났으면 하는 바램으로 지내고 있는데 또 영상보니까 스님 말대로 다 욕심 이였네요.. 다시 생각하고 곱씹어보고 욕심이 들때 또 보러올께요.
아!!! 아침부터 눈물 쏱고 레오 안됫네 사람이든 동물이든 어쩔수없이 가야될길 슬프네 바램이 잇다면 아프지 말고 건강히 살다 갓음
지금처럼 끝까지 레오를 사랑으로 늘 하시던데로 하시면 될겁니다♥︎♡♥︎♡
남일 같지 않네요.ㅜㅜ
많이고생했다 얼마나 아플까 !아파서 주인에게 돌아왔구나 너무아프다
레오야 힘내 !
넌 이겨낼수 있어
더힘든날도 있었잖아 ❤️❤️
너무 가슴 아픈일이죠.
사랑하는 가족을 보낸다는건요.
저도 반려인이라 너무 공감되고 아프고 슬픕니다.
근데 죽음의 시기를 반려동물의 주인이라고 결정한다는건 반려인 본인에게도 잔인하다고 봅니다.그결정이 옳았는지 계속 후회하게 되는건 아닐지~
끝까지 주인만 바라보는 가족인 나의 반려동물의 고통을 덜어줄 방법을 찾아주고 마지막까지 사랑으로 곁을 지켜주는게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레오야~~ 많이많이 사랑해... ❤️❤️❤️❤️❤️
아고,이쁜 녀석들~
함께 의지하고 지내네!!
전...엄마 말티즈에게서 낳은 순둥이 두마리~
함께 기른지 18년~
한마리 넘 예쁜 똘똘이를 7월에 보내고~
아직도 마음엔 남아~🥲
남은 잘생긴 곰돌이도 안쓰럽고...
곰돌이도 이별 준비를 해야하는데...
넘 슬픕니다!!!
아고,귀여운 것들~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라!!
강형욱보호자님 힘내세요…
레오 데리고 돌아오실때
모습 생각나네요
눈물 많이 흘렸었는딕
레오 건강 하자
지금은 나이가많아서
좀힘들지만 잘견디자
우리아이 16살 입니다 저번 토요일날 무지개다리 건너 천사가 됐어요 너무보고싶어 삶의 의미가 없어요 우리별 사랑해 이세상 모든 강아지를 아프지 말고 오래 살아야돼요
죽고싶다는 생각은 해도 죽는다는건 누구나 다 두려워하는거같아요 .. 그냥 모든 가족이 있는 곳에서 아빠품에서 그나마 편안히 가는게 레오에게 좋지 않을까요 ? 욕심을버리고 시간이 해결한다는 말이 그거같아요 줄수있는 사랑 이별하는 날까지 내가 보기 힘들어도 다 주고 시간이 끝날때까지 전 사랑 다 주고우리애기 보낼거같아요 레오가 많이 안아팠으면좋겠어요
울었네요 눈물이 나네요
감동입니다 슬퍼요
훌륭한 강훈련사님 ~
그때의 그영상 ,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아직도 여운이 남고, 지금 가을의 정점을 찍는 이 싸한 공기에 훈훈함이 .. 그래 시간은 항상 빠르게 가니 아쉬움만 남기고~
레오가 통증으로 괴로워하지않는한
빚갚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돌봐주실거라 믿습니다
불쌍해서 안보려고한다고요...
불쌍하면 더 살피고 봐주면서
덜 불쌍하게 챙겨주면 좋지않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돌봐줄 상황,형편이 안된다면,
정말 시간과 경제적형편이 안된다면 몰라도요.
레오가 힘든 걸음으로 가족이 있는곳으로 가는 모습을 보면 아파도 함께 있고 싶어 하는거 같은데요 ㅜㅜㅜ그저 아파도 함께 있어주세요…떨어진 만큼 최선을 다해서 같이 있어주세요…😢
내가족이 똥을못가려서 하반신을못써서 눈을못본다고 이런이유로 사람의선택의 안락사가 너무슬픈...사람의마음이고 사람의선택...죽을듯 힘든고통의사람도 죽고싶다는아픔이지만 누구든 삵고싶죠...
걍 냅둬유... 아파도 주인곁에 있고싶을겁니다
레오야 고마워. 언제 어디서나 고통없이 편안하길 기도할께
레오와 재회했을때 보면서 많이 울었었는데,, 벌써 이별을 준비해야하네요ㅜ 어떤 마음일지 조금은 알것같아요. 며칠전 떠난 저희아이가 눈으로 계속 '안녕 ~'을 고할때,, 전 그런 아가한테 힘내라고 하고 계속 놔주지 않았었거든요 ㅜ
레오야. 그동안 사람들위해 너무 훌륭하게 잘 해줘서 고마워. 이제 아프지말고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랄게.
아니에요. 고통스럽다고 안쓰럽다고 편안히 해주자는 것도 인간의 욕심인 것 같아요. 레오를 붙들고 있는 건 욕심이 아니에요. 의학적으로 보내면 후회가 클 테고, 힘들겠지만 더 살 수 있는 아이를 끝냈다는 생각에 무너질 거예요. 레오는 더 웃으며 살 수 있잖아요. 훈련사님 남은 날 동안, 그게 욕심이라면. 끝까지 욕심으로 붙들어서 행복하게 살다 보내주길 바라요. 행복하세요.
아 레오 아프구나 ㅠㅠ
아이고 조금만 더 행복하게 살다갔으면 좋으련만 ㅠㅠ레오야 ㅠㅠ 조금만 힘내 ㅠㅠ
레오야진짜고생많이했고 수고했어. 다음생에는 사람으로태어나서 더욱더행복하게살았으면좋했어
레오야, 너무 힘들지 않게, 편안하게 무지개 다리 건너길 기원할게.
고생 많았어.
힘들게 하는게아니라 조용히 마지막까지 같이있어주는게 좋은 이별이라고 생각해요~~
추억은 내가슴속에 언제나 남아있고
기억할거고 슬퍼도할거고
감정을 너무 억제하지말고~~
있는그대로 표현하고...
그래야될것같아요~~
예전에 유퀴즈에 출연하셔서 다올이를 보내고 슬픔을 유예중이라고 말씀하셨던 게 인상적이었는데 여전히 힘들어 하고 계신데 레오와의 이별도 준비해야 하다니... 사람도 그렇지만 이게 마음의 준비를 한다고 슬픔의 강도가 약해지는 게 아니잖아요. 이별은 항상 너무 아픈데 ㅠㅠ
레오! 그동안 정말 수고많았어!
우리 개도 아니고 너무 많이 울었어요 ㅠㅠ 너는 끝까지 행복하게 사라야돼 레오야 사랑해🤎
진짜 최고의 힐링프로그램.
받아들인다. 스님의 한 마디에 많은 뜻이 함축되어 있다고 느낍니다.
지인 가족도 수 년 전에 새끼때부터 키웠던 반려견을 떠나 보낸 이후 맘고생을 많이 했던 게 생각납니다.
스님 말씀처럼 가족과의 이별과는 또다른 느낌이었겠지만 쓸픈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레오가 아픈 기간이 짧고 편히가길 바라는 것 또한 사람의 욕심일 뿐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듦... 그 고통의 시간 또한 레오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을 조금만 더 누리고 싶어 노력하는 시간인걸수도 있는데...
레오아빠,,응원합니다..래오야..고마워..일,많이했지..얼마나 힙들었을까..!!
과연 이대로 보내주는게 좋은거일까... 인간도 아무리 아파도.... 살고싶어하는데.... 죽음을 인간이 선택 해줘야하는게 맞는걸까.....정말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해서 안락사 하는일이지만...
정말 정답은 없는것같아요... 정말 고통없이 좋은곳으로 보내주는것도.... 정말 아이가 아파하지만 어떻게든 편하게 마지막까지 옆에서 함께 지켜봐주고 같이있어주면서 반려견은 아픔이 많이 힘들겠지만... 이렇게 보내는 방법.... 정말 정답은 없는것같아요... 쉽게 선택할수있는 일도아니고.... 죽음은 항상 너무 슬프네요.....누군가를 보내주어야 할때 그 아픔 그리움 추억..... 언젠가 나중에 좋은곳에서 만나면 좋겠어요
지금의 레오 모습을 보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저도 참다참다 너무 고통스러워 하는 강아지를 안락사로 보내고 아직도 힘들 하고 있습니다 1년 반이 되었는데도요
인간의 힘으로 보내지 마시고 자연이 부를 때 까지는 고통을 덜어주는게 좋을 듯 해요.
앞발에 아직 기운이 남아있다면 뒷다린 바퀴지지대라도 도움을 받는다면 레오는 훨훨 나는 듯한 기분일것 같네요.
당신의 마음을 사랑합니다.
레오야 고생했다 고마웠어
애기들 넘 귀욤^^
국가를 위해 7년이나 일한 래오 넌 너무 멋지고 강하고 고마운 개란다.
수고많았고 고맙고 아프지 말길 레오보니 눈눌이나네요
막상 내 문제가 되니까 나는 안되더라구요
패치붙이고 약먹여가면서 끝까지 갔어요
남에게는 편히 보내라하면서~ㅠㅠ
훌륭한 자취를 남긴 레오야~~넌 영웅이야~~잊지않을거야~~
레오를 보니 가슴이 넘
아파 눈물만 나네요 어떡하죠 힘네시고 가는
그날까지 사랑하고 사랑
합시다 😭😭😭💖
레오와 같이 있어주시고 레오와함께 짧은 여행이라도 같히 갔다오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레오가뛰지는 못하지만 레오가 좋아하는것을 해주시는게 좋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