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호-조환지 '상실-시련' @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프레스콜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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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9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8

  • @정서현-b8c
    @정서현-b8c 4 года назад +4

    두 천재배우... 어떻게 이런 연기를 할 수 있는건지
    현장에서 보고 소름 감동 전율이였어요

  • @화린-c5w
    @화린-c5w 4 года назад +4

    작년에 조환지 배우님 루드윅에서 보고 완전히 빠져버렸어요..... 연기, 노래, 감정 뭐 하나 빠지는게 없으신 배우님이신듯 진짜 ㅠㅠ 이번에 루드윅 환청년 보러갑니다💕 벌써부터 넘 기대중 후

  • @지주연-v5o
    @지주연-v5o 5 лет назад +3

    조환지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 ㅠㅠ

  • @얼음캔들
    @얼음캔들 4 года назад +3

    완전 빠졌어ㅜㅠ너무 좋앙 ㅠ

  • @yj2875
    @yj2875 2 года назад

    군대 잘 갔다 오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 @secondanswer8916
    @secondanswer8916 5 лет назад +5

    안돼...안돼....이러면 안되잖아

  • @샤인머스캣-g4f
    @샤인머스캣-g4f 2 года назад +1

    안 돼
    안 돼
    이러면 안 되잖아
    나의 착각이야 그럴 리 없어
    어떤 고통도 참을 수 있어
    누구보다 더 예민해야 할 내 감각을 가져가지 마
    이제 내 귀가 들리지 않는다면
    나의 음악은 나의 피아노는
    하고 싶고 할 수 있고
    해야 할 모든 것이 바로 여기에 달려 있어
    조용한 침묵이 미칠 듯한 공포로
    휘몰아치네 뺏길 수 없어
    절대
    절대
    절대
    제발!
    운명이라면 바꿀 거야
    반드시 해낼 거야
    들리지 않아도 연주할 수 있어
    왜 무엇 때문에
    나에게 모든 걸 뺏어가
    마음대로 해
    절대 지지 않아
    마음대로 해
    폭우가 쏟아지고 있었어. 내 마음속엔 더 격심한 태풍이 불고 있었지. 연주회는 다가오는데 한 번 나빠진 귀는 점점 더 엉망이 되어 갔어.
    젠장! 왜 이렇게 마음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는 거야. 어디 마음대로 해 봐요. 난 반드시 해내고 말 거니까.
    들리지 않는 귀를 붙잡고, 들리지 않는다는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연주회장으로 갔어.
    내 모든 걸 건다
    이 연주회에 건다
    내 모든 걸 건다
    전쟁은 시작됐어
    적군의 포탄소리
    진군의 북소리
    군화소리 울려라
    격렬한 파괴 고난을 뚫어
    내 모든 걸 건다
    내 모든 걸
    내 모든 걸
    강렬함은 너무 커서 들리지 않고
    섬세함은 너무 작아 들리지 않네
    들리는 거라곤 비웃음
    선명하게 느껴지네
    시련
    폭풍처럼 밀려드네
    모든 건 끝났어
    이젠 덧없이 사라져
    더없는 (캄캄한)
    캄캄한 (침묵만)
    침묵만이 내 영혼을 찢어 놓네
    모든 걸 통째로 날려 버릴 정도로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었지만 나에겐 온통 고요한 외침일 뿐이었지.
    아무것도 들리지 않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어둠 속에서 난, 신을 원망했네.
    왜 나에게 이토록 가혹한 시련을 주십니까. 누구보다도 완벽했던 나의 청력은 이제 어디에도 없습니다.



    들리나요 나의 갈라진 신음
    보이나요 나의 서러운 눈물
    당신이 준 환희
    당신이 준 음악
    이젠 고통일 뿐
    이젠 지옥일 뿐
    환희는 조롱으로 찬사는 비웃음 되어
    나에게 돌아오네
    왜 나에게 환희를 보게 만들었나




    살아서 이런 고통을 느껴야 한다면
    죽어서 영원한 (이젠 이젠)
    자유를 맛보리 (이젠 이젠)
    죽어서 영원한 (이젠 이젠)
    자유를 맛보리 (이젠 이젠)
    환한 빛 꺼지고 (이젠 이젠)
    어둠 속으로 (이젠 이젠)
    환한 빛 꺼지고 (이젠 이젠)
    어둠 속으로 (이젠 이젠)
    걸어가네 (걸어가네)
    걸어가네 (걸어가네)

  • @psukhe97
    @psukhe97 5 лет назад +5

    나는 조환지와 테이 버전으로 봤었는데 그 커플이 더 케미가 좋았어요~ 조환지가 무대에서 구르기까지 할 정도로 너무나도 에너지 넘치는 공연이었고 보기만 해도 눈물나더라구요~ 그 때 이후로 블루레인, 달품슈, 모든것, 다 보고 있어요~~ 정말 공연은 배우가 표현해 주는 것만큼 보이는 것 같아요.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