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돼 안 돼 이러면 안 되잖아 나의 착각이야 그럴 리 없어 어떤 고통도 참을 수 있어 누구보다 더 예민해야 할 내 감각을 가져가지 마 이제 내 귀가 들리지 않는다면 나의 음악은 나의 피아노는 하고 싶고 할 수 있고 해야 할 모든 것이 바로 여기에 달려 있어 조용한 침묵이 미칠 듯한 공포로 휘몰아치네 뺏길 수 없어 절대 절대 절대 제발! 운명이라면 바꿀 거야 반드시 해낼 거야 들리지 않아도 연주할 수 있어 왜 무엇 때문에 나에게 모든 걸 뺏어가 마음대로 해 절대 지지 않아 마음대로 해 폭우가 쏟아지고 있었어. 내 마음속엔 더 격심한 태풍이 불고 있었지. 연주회는 다가오는데 한 번 나빠진 귀는 점점 더 엉망이 되어 갔어. 젠장! 왜 이렇게 마음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는 거야. 어디 마음대로 해 봐요. 난 반드시 해내고 말 거니까. 들리지 않는 귀를 붙잡고, 들리지 않는다는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연주회장으로 갔어. 내 모든 걸 건다 이 연주회에 건다 내 모든 걸 건다 전쟁은 시작됐어 적군의 포탄소리 진군의 북소리 군화소리 울려라 격렬한 파괴 고난을 뚫어 내 모든 걸 건다 내 모든 걸 내 모든 걸 강렬함은 너무 커서 들리지 않고 섬세함은 너무 작아 들리지 않네 들리는 거라곤 비웃음 선명하게 느껴지네 시련 폭풍처럼 밀려드네 모든 건 끝났어 이젠 덧없이 사라져 더없는 (캄캄한) 캄캄한 (침묵만) 침묵만이 내 영혼을 찢어 놓네 모든 걸 통째로 날려 버릴 정도로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었지만 나에겐 온통 고요한 외침일 뿐이었지. 아무것도 들리지 않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어둠 속에서 난, 신을 원망했네. 왜 나에게 이토록 가혹한 시련을 주십니까. 누구보다도 완벽했던 나의 청력은 이제 어디에도 없습니다. 왜 왜 왜 들리나요 나의 갈라진 신음 보이나요 나의 서러운 눈물 당신이 준 환희 당신이 준 음악 이젠 고통일 뿐 이젠 지옥일 뿐 환희는 조롱으로 찬사는 비웃음 되어 나에게 돌아오네 왜 나에게 환희를 보게 만들었나 왜 왜 왜 왜 살아서 이런 고통을 느껴야 한다면 죽어서 영원한 (이젠 이젠) 자유를 맛보리 (이젠 이젠) 죽어서 영원한 (이젠 이젠) 자유를 맛보리 (이젠 이젠) 환한 빛 꺼지고 (이젠 이젠) 어둠 속으로 (이젠 이젠) 환한 빛 꺼지고 (이젠 이젠) 어둠 속으로 (이젠 이젠) 걸어가네 (걸어가네) 걸어가네 (걸어가네)
나는 조환지와 테이 버전으로 봤었는데 그 커플이 더 케미가 좋았어요~ 조환지가 무대에서 구르기까지 할 정도로 너무나도 에너지 넘치는 공연이었고 보기만 해도 눈물나더라구요~ 그 때 이후로 블루레인, 달품슈, 모든것, 다 보고 있어요~~ 정말 공연은 배우가 표현해 주는 것만큼 보이는 것 같아요. 너무 좋아요~♥
두 천재배우... 어떻게 이런 연기를 할 수 있는건지
현장에서 보고 소름 감동 전율이였어요
작년에 조환지 배우님 루드윅에서 보고 완전히 빠져버렸어요..... 연기, 노래, 감정 뭐 하나 빠지는게 없으신 배우님이신듯 진짜 ㅠㅠ 이번에 루드윅 환청년 보러갑니다💕 벌써부터 넘 기대중 후
조환지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 ㅠㅠ
완전 빠졌어ㅜㅠ너무 좋앙 ㅠ
군대 잘 갔다 오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안돼...안돼....이러면 안되잖아
안 돼
안 돼
이러면 안 되잖아
나의 착각이야 그럴 리 없어
어떤 고통도 참을 수 있어
누구보다 더 예민해야 할 내 감각을 가져가지 마
이제 내 귀가 들리지 않는다면
나의 음악은 나의 피아노는
하고 싶고 할 수 있고
해야 할 모든 것이 바로 여기에 달려 있어
조용한 침묵이 미칠 듯한 공포로
휘몰아치네 뺏길 수 없어
절대
절대
절대
제발!
운명이라면 바꿀 거야
반드시 해낼 거야
들리지 않아도 연주할 수 있어
왜 무엇 때문에
나에게 모든 걸 뺏어가
마음대로 해
절대 지지 않아
마음대로 해
폭우가 쏟아지고 있었어. 내 마음속엔 더 격심한 태풍이 불고 있었지. 연주회는 다가오는데 한 번 나빠진 귀는 점점 더 엉망이 되어 갔어.
젠장! 왜 이렇게 마음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는 거야. 어디 마음대로 해 봐요. 난 반드시 해내고 말 거니까.
들리지 않는 귀를 붙잡고, 들리지 않는다는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연주회장으로 갔어.
내 모든 걸 건다
이 연주회에 건다
내 모든 걸 건다
전쟁은 시작됐어
적군의 포탄소리
진군의 북소리
군화소리 울려라
격렬한 파괴 고난을 뚫어
내 모든 걸 건다
내 모든 걸
내 모든 걸
강렬함은 너무 커서 들리지 않고
섬세함은 너무 작아 들리지 않네
들리는 거라곤 비웃음
선명하게 느껴지네
시련
폭풍처럼 밀려드네
모든 건 끝났어
이젠 덧없이 사라져
더없는 (캄캄한)
캄캄한 (침묵만)
침묵만이 내 영혼을 찢어 놓네
모든 걸 통째로 날려 버릴 정도로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었지만 나에겐 온통 고요한 외침일 뿐이었지.
아무것도 들리지 않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어둠 속에서 난, 신을 원망했네.
왜 나에게 이토록 가혹한 시련을 주십니까. 누구보다도 완벽했던 나의 청력은 이제 어디에도 없습니다.
왜
왜
왜
들리나요 나의 갈라진 신음
보이나요 나의 서러운 눈물
당신이 준 환희
당신이 준 음악
이젠 고통일 뿐
이젠 지옥일 뿐
환희는 조롱으로 찬사는 비웃음 되어
나에게 돌아오네
왜 나에게 환희를 보게 만들었나
왜
왜
왜
왜
살아서 이런 고통을 느껴야 한다면
죽어서 영원한 (이젠 이젠)
자유를 맛보리 (이젠 이젠)
죽어서 영원한 (이젠 이젠)
자유를 맛보리 (이젠 이젠)
환한 빛 꺼지고 (이젠 이젠)
어둠 속으로 (이젠 이젠)
환한 빛 꺼지고 (이젠 이젠)
어둠 속으로 (이젠 이젠)
걸어가네 (걸어가네)
걸어가네 (걸어가네)
나는 조환지와 테이 버전으로 봤었는데 그 커플이 더 케미가 좋았어요~ 조환지가 무대에서 구르기까지 할 정도로 너무나도 에너지 넘치는 공연이었고 보기만 해도 눈물나더라구요~ 그 때 이후로 블루레인, 달품슈, 모든것, 다 보고 있어요~~ 정말 공연은 배우가 표현해 주는 것만큼 보이는 것 같아요.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