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쓰고있는 머리깨진 사람입니다. 뭘 살지 고민되십니까? 확답을 드리겠습니다. “둘다 사“면 됩니다. 정말 둘이 정말 알차게 잘 쓰입니다. 가볍게 들고 나갈, 주머니에 쏙 들어갈, 폰보다 집중해서 찍고 싶다면 GR 좀 더 길고 오래, 제대로, 사진을 찍으러 가는 날이라면 백브이를 들고 나갑니다. 둘다 너무 좋아요. 최고입니다.
이번 여행에 캐논g7x mk3 가지고 갔었는데 찍을때도 재미있고 휴대성부터 결과물까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에 아이폰15로 찍으니 너무 잘 나와서….-_-;;; 카메라 괜히 샀나 싶었는데…. 디스플레이 화면보고 실망하면 큰일납니다. ㅋㅋ 직접 패드나 폰으로 옮겨 좋은 화면에서 봐야 진정한 결과물이 보입니다. 물론 색보정은 개인차긴 한데 전 그냥 둬도 괜찮더라구요. 거기에 모노크롬과 토이카메라 필터가 의외로 괜찮은 느낌이라 여행내내 이상한 아저씨만 찍었지만 맘에 들어하는거보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무었보다 머릿속으로 생각한 구도와 색감으로 찍힐때 그 기분이 엄청나더라구요. ㅋ
둘 다 써본 찐사용자로서 두 제품의 장점과 써야하는 이유 알려드림!! • 가볍고, 작고, 한손에 쏙, 주머니에 쏙! (카메라 신주단지 모시듯하는 나도 gr은 그냥 주머니에 막 넣어다님!) • (폰처럼) 빠릿빠릿한 구동속도, 재빨리 켜고 찍고 끄고 반복 진짜 자주하는 분들! • 폰만큼 자주 들고나갈 수 있는 카메라! • 시크하고 미니멀한 필카 디자인! •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모르는 조금은 마이너하고 매니악한 느낌의 디카! • 흔히들 말하는 “디카”의 느낌! (뭔가 그 카메라 라는 진중한 것보다는, 2000년대 초반 집에 다들 하나씩 있던 올림푸스디카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 설탕처럼 끈적~한 필름색감! (포티지브필름) (gr3가 더 최신제품이라그런지 gr1,2가 필름느낌으로는 조금 더 찐득하게 좋다는 평이 많고, 개인적으로도 그렇게 느껴짐) • 한 손으로 모든 조작 가능! (진짜 그냥 폰이랑 같은데 결과물은 필름) • 난 플래시랑 뷰파인더 노필요하다! ( gr1,2는 플래시 내장 탑재) • 영상은 필요없다 혹은 영상은 폰이나 다른 카메라로 찍겠다! • 흔히들 말하는 필름카메라 디자인! (블랙앤실버) • 철제를 드는 듯한 어느 정도는 묵직한 무게감! • 목에 메거나 어깨에 걸치고 다녀서 촬영하지 않는 순간에도 남들에게 내 카메라를 보여주고싶다! (패션목적) • 천천히 진득하게 사진을 “촬영”한다는 본질 그 자체에 집중! (나는 시간이 아주 많고 인생을 느끼는 중이야) • 필름시뮬레이션하면 후지필름! (리코gr3에 비해 과하지 않음!) • 뷰파인더 갬성 못잃어요~ • 필카라면 플래시는 기본이지! (참고로 리코gr3는 없지만, gr1,2는 있음!) •4k영상도 필요하긴 해! - gr3, x100v 모두 가격은 미쳤어요... 둘 다 중고나라/당근 등에 올라오면 무조건 바로 팔림 리얼로... 근데 특히 x100v 가격이 말도 안되게 형성되어있음... 실제로 새제품보다 중고가가 더 비싼 경우도 있고... 솔직히 지금은 너무 거품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태님 말처럼 x100f 사시는 것도 괜찮아요! 그리고 gr3는 3x도 있는데 그건 화각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더 찐한 포지티브필름 느끼고싶다면 개인적으로는 1,2 사는 것 추천! 1,2 차이점은 와이파이 되냐안되냐 차이뿐이라 가격생각하면 무조건 1으로 추천! (진짜 와이파이빼고 나머지 모든 외관과 기능 모두 동일! 내장플래시 감성도 가능하고, 가격도 50만원 전후라 나름 괜춘한데... 이것도 몇달전보다 갑자기 중고가 10-20만원 다 올라버렸어요 하하..😢 근데 gr3나 x100v 모두 어차피 비싸게 사더라도 사용하다가 부수거나 기능하자 생기지않는이상 그가격 그대로 팔거나 되려 더 얹어서 팔 수도 있는 제품들이라 구매하신다면 추천합니다!! - 이상!!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이니, 추가하실 사항은 대댓달아주세용!!)
두개다 갖고 현타가 오면 됩니다ㅎㅎ 그게 바로 저 ㅋㅋㅋㅋㅋ(100vi / gr3 소지중) 두개의 사용감을 비교하자면 백시리즈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걸 즐기는게 강하고 gr3는 사진으로 일상을 담는 느낌이 강합니다. 지금 두개다 쓴지 얼마 안되었는데 쓰던 후지 메인 바디(t30)이 있어서인지 100vi는 너무 아깝지만 언젠가는 팔고 바디 넘어가야겠단 생각이 드는데 리코는 왜인지 안팔고 싶습니다 ㅋㅋㅋ Pro4 나오면 백식이 팔고 넘어가야죠... 뷰파 못벼려... 또르륵
마태님 저는 중학생이고 최근에 사진에 흥미가 생겨서 찾아보고 있는 중학생 입니다.집에 2014년에 나온 소니 a6000이랑 번들렌즈가 있더라고요.동영상은 안찍고 도심이나 풍경위주로 찍고 카페나 음식 인물도 가끔 찍을 것 같은데요, a6000이 크게 부족함이 없을까요? 나중에 단렌즈 하나정도 더 구매할 생각입니다.어차피 돈이 많이 없어서 바디를 바꾸긴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그리고 렌즈는 e마운트 규격으로 구매하면 되겠죠?질문이 너무 많네요.앞으로도 영상 잘 보겠습니다!!
어차피 필름 시뮬레이션은 하나도 아니고 거기서 더 바꿀 수도 있고, Raw로 찍히는 바디들이니 색감에 대한 부분은 솔직히 의미가 없고, 사진은 조리개가 더 열리는 후지 쪽이 조금 더 좋을거 같네요. 저 레벨의 비교는 사실상 휴대성인데... GR은 주머니에 들어갈 휴대성이라면 X100V는 작아도 작은 미러리스 수준이라 주머니에 넣기 힘들죠. 결국 컴팩트 카메라의 목적에 부합해서 제가 산다면 GR3를 살거 같아요.
당연히 x100v라고 생각합니다. 색감에 반해서 샀는데, 조작하는 재미도 있고, 결과물도 좋아서 이젠 이것만 들고 다닙니다. JPG 머신답게 보정 과정을 최소화하고 찍는 즉시 바로 인스타 등에 공유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데, 그러한 맥락에서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었던 스마트폰 전송 앱까지 최근 새로 나와 호환성이 좋아져서 대만족 중입니다.
@@DadaKura-bb5ws 휴대성만 따질거면 폰으로 찍는게 짱이죠. 작은 크기의 똑딱이도 이미 많고요. 제기준에서 휴대성은 최소한의 기준만 충족하면 되는거고, 기준치 이상의 휴대성이 확보되었다면 여기서부터는 찍는 재미와 결과물 등이 구매를 결정짓는 중요 포인트라고 봅니다.
딱 엊그제 리코 팔고 다시 백븨로 넘어왔는데 이 주제로 영상이 올라오네요.. 개인적인 생각은 결과물 자체는 리코가 조금 더 좋은 거 같고 그 이유는 사진이 입체적이라고 느꼈기 때문에요,, 예를들어 하늘을 찍으면 평면적인 파란색이 아니라 고도가 높아질수록 짙게 표현된다던가 대체로 진득한 맛이 있던 카메라였습니다,ㅎㅎ 그래도 후지로 간 이유는 뷰파인더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졌기 때문임니다.. 특히 ovf로찍는 재미 자체는 견줄 수 없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두 기종 중에 하나를 고민한다면 -컴팩트한 사이즈에서 오는 휴대성+결과물 = 리코 -피사체에 온전히 집중해 사진찍는 재미를 느끼고싶다 = 백븨 이렇게 정리하고 싶슴니다,,ㅎㅎ
고민중이신 분들께 완벽한 정리를 해드리자면 둘의 공통점은 특유 회사별 시뮬레이션으로 가볍고 감성있게 잘 나오는 jpeg머신으로 유명하다죠. 우선 가격은 리코가 좀 더 저렴합니다. 리코의 장점으로는 가볍고 주머니안에 들어간다 정도 인것 같고 물론 이게 너무너무 강력한 장점입니다. 전 리코 처음에 실망한게 아예 없는 그립감과 조작감이었습니다. 그 유명한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켜지는 화면은 좋았지만 사진을 찍는다에 중점을 둔거지 찍는 행위 자체가 재밌던건 아니었습니다 ㅠ.ㅠ 물론 후지x100v도 셔터가 전자라 찍는 맛은 전혀 없긴합니다...rf감성이 있으면 뭐합니까 셔터소리가 구린데 ㅋㅋㅎ..ㅠ 그러면 후지의 특징으로는 적당히 가벼운 똑딱이 카메라 그러나 성능은 좋고 리코와는 다르게 영상까지 준수함. 간단한 영상정도는 충분히 찍을 수 있고 4k도 문제없음~ 특히 가장 뚜렷한 특징으로 뷰파인더입니다. 본인이 뷰파인더를 보고 찍는것을 좋아하며 특히 라이카의 Rf방식을 좋아한다면 나름 흉내낸 후지필름x100v가 더 사랑스럽게 느껴질겁니다. 또 다른 특징으로 화각과 조리개값이 있겠죠! 본인이 영상을 조금이라도 욕심이 있다면 후지x100v를 추천하는 편이긴 합니다. 혹은 리코와 휴대폰영상조합으로 가셔도 매우 훌륭합니다~ 이상 후지x100v로 일년동안 3만장과 갖종 릴스영상 촬영해본 대학생이었습니다. 비교하자면 끝이 없지만 둘다 중고가 너무나도 비쌉니다 가격방어가 넘 사기에요 그래서 본인이 작은거 찾으신다면 차라리 루믹스lx100m2 추천합니다 ~
둘다 써본 느낌은 백볼트는 서브바디 느낌이 강하고 GR3은 서브의 서브바디 같은 느낌 그리고 중요한것이 백볼트는 손떨방이 없고 GR3은 손떨방이 있다 왜 아무도 언급 않하나 모르겠지만 비슷한 상황이면 GR3이 포컬댑스가 훨씬 깊었던걸로 기억 합니다 적당히 맞추고 2.5m 포컬래인지 고정해두고 꺼내들고 막찍으면 찍히는게 GR3 또 그렇게 쓸때 빛나는 카메라 백볼트는 뷰파인더보고 힌땀한땀 찍는 맛 개인적 주관이니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다를겁니다 ㅎㅎ
둘 다 초기 모델을 사용했었는데, 아무래도 부피가 작은 GR을 많이 들고 나가게 되더라구요. 1은 플래쉬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없나보네요...영상에 결과물은 X100V가 더 좋아보입니다.
2에도 플래쉬 있어요 아무래도 콤팩트 사이즈때문에 없애버린듯
이런 뜨거운 감자를 들고오시다니
앗 뜨~거
둘다 쓰고있는 머리깨진 사람입니다.
뭘 살지 고민되십니까?
확답을 드리겠습니다.
“둘다 사“면 됩니다.
정말 둘이 정말 알차게 잘 쓰입니다.
가볍게 들고 나갈, 주머니에 쏙 들어갈, 폰보다 집중해서 찍고 싶다면 GR
좀 더 길고 오래, 제대로,
사진을 찍으러 가는 날이라면 백브이를 들고 나갑니다.
둘다 너무 좋아요. 최고입니다.
이 글 보고 x100v로 결정했읍니다... 절대 당근마켓에 gr3가 없고 x100v만 있어서 그런거 아님
이거 진짜 고민하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컨텐츠 정말 잼나게 잘 뽑네요. ^^ 잼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세빈님 모델 짬바가 역시... 포즈 달인이시네요. 그나저나 X100F랑 X-T4 쓰다가 방출했는데 이거 보니까 또 땡기네😢
그렇지 않아도 이 두 기종 사이에서 고민 많이 하곤 했는데, 세빈양은 유머 감각도 좋으시고 귀엽기까지 하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태어나서 정말 잘샀다 느끼는 것 중 하나가 GR3네요 ㅎㅎ 점퍼 주머니에도 들어가는 사이즈라 사진이 일상으로 들어왔어요! 너무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사진이 정말 예쁘네요! 잘 봤습니다 :)
후지 크롭이 rgb패턴이 달라서 크롭센서 치고 화질이 좋다라는 후지측 주장이 있습니당
현준님 소니vs캐논 편에서 후지필름꺼 쓰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ㅎㅎ
gr3 좋다는거 인정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런 색감이 금방 질리더라구요 여행다닐때 한장씩 포인트로는 좋지만 막상 그때의 기억이 왜곡되는듯한 느낌이있더라구요.그리고 리코 색감이 여러장 볼수록 답답함을 느껴서 사진을 찍을수록 사실적인 사진에서 약간의 감성을 더한 후지같은 색감을 개인적으로 선호합니다. 그리고 중고가가 미쳐돌아ㄱ....
노멀 모드로 찍으면 캐논 소니랑 비슷해 보입니다.
현준님 사진 느낌 넘 조아요~!~!
미쳐따... 오늘 딱 GR3 고민하고 찾아보고 있었는데..
니콘 p1000를 리뷰해주실수있나요? 인물, 풍경사진에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해요!
둘다 써봤지만 호주머니에 들어가느냐 이게 진짜 큰차이 입니다. ㅋ 진정한 스냅머신
이번 여행에 캐논g7x mk3 가지고 갔었는데 찍을때도 재미있고 휴대성부터 결과물까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에 아이폰15로 찍으니 너무 잘 나와서….-_-;;;
카메라 괜히 샀나 싶었는데….
디스플레이 화면보고 실망하면 큰일납니다. ㅋㅋ
직접 패드나 폰으로 옮겨 좋은 화면에서 봐야 진정한 결과물이 보입니다. 물론 색보정은 개인차긴 한데 전 그냥 둬도 괜찮더라구요. 거기에 모노크롬과 토이카메라 필터가 의외로 괜찮은 느낌이라 여행내내 이상한 아저씨만 찍었지만 맘에 들어하는거보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무었보다 머릿속으로 생각한 구도와 색감으로 찍힐때 그 기분이 엄청나더라구요. ㅋ
영상 찍을때 오토포커스가 좀 딸린다던데 사진 찍을때도 영향이 있나요?
둘 다 써본 입장에서 결국 가벼운걸 찾게 되더라구요
사진은 후지가 정말 이쁘게 나옵니다
그래서 백브이 처분하고 후지 다른 바디 들일 예정 ㅋㅋ
6:57 80년대 소풍에서 찍은 사진이 딱 이 느낌이었죠 ㅎㅎ
클릭을 할 수 밖에 없는 컨텐츠다 ㅎㅎㅎ
리코를 샀다가 금방 방출했는데 확실히 뷰파가 있고 없고가 엄청 차이남... 평소에 미러리스 쓸 땐 그렇게 lcd로만 쓰다가 정작 뷰파가 없어지니까 그렇게 불편하게 느껴지드라 참
Gr 만지작거리기 재밌어요 햍볕 좋은날 가지고 나가서 이것저것 흑백도 찍어보고 역광도 찍어보고 외장하드도 샀어요 요샌 근데 너무 춥네요😢
두개 다 갖고 있는데.. 2020년에 샀는데 정작 얼마 찍지도 않고 있네요.. 사진 찍으러 다녀야 하는데..
노랑과 초록 갈색 강조 클네고 엄청난 빨강 강조는 포지티브네요
두개의 레시피가 한 똑딱이에 있었다면 진짜 바로 살 것 같아요
SD카드 잊어버리는건 전세계 모든사람 공통인듯ㅋㅋㅋㅋㅋ
저도 자주 잃어버려서 그냥 지갑에 SD카드를 2장 여분으로 챙겨두는 중...
둘 다 써본 찐사용자로서 두 제품의 장점과 써야하는 이유 알려드림!!
• 가볍고, 작고, 한손에 쏙, 주머니에 쏙! (카메라 신주단지 모시듯하는 나도 gr은 그냥 주머니에 막 넣어다님!)
• (폰처럼) 빠릿빠릿한 구동속도, 재빨리 켜고 찍고 끄고 반복 진짜 자주하는 분들!
• 폰만큼 자주 들고나갈 수 있는 카메라!
• 시크하고 미니멀한 필카 디자인!
•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모르는 조금은 마이너하고 매니악한 느낌의 디카!
• 흔히들 말하는 “디카”의 느낌! (뭔가 그 카메라 라는 진중한 것보다는, 2000년대 초반 집에 다들 하나씩 있던 올림푸스디카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 설탕처럼 끈적~한 필름색감! (포티지브필름) (gr3가 더 최신제품이라그런지 gr1,2가 필름느낌으로는 조금 더 찐득하게 좋다는 평이 많고, 개인적으로도 그렇게 느껴짐)
• 한 손으로 모든 조작 가능! (진짜 그냥 폰이랑 같은데 결과물은 필름)
• 난 플래시랑 뷰파인더 노필요하다! ( gr1,2는 플래시 내장 탑재)
• 영상은 필요없다 혹은 영상은 폰이나 다른 카메라로 찍겠다!
• 흔히들 말하는 필름카메라 디자인! (블랙앤실버)
• 철제를 드는 듯한 어느 정도는 묵직한 무게감!
• 목에 메거나 어깨에 걸치고 다녀서 촬영하지 않는 순간에도 남들에게 내 카메라를 보여주고싶다! (패션목적)
• 천천히 진득하게 사진을 “촬영”한다는 본질 그 자체에 집중! (나는 시간이 아주 많고 인생을 느끼는 중이야)
• 필름시뮬레이션하면 후지필름! (리코gr3에 비해 과하지 않음!)
• 뷰파인더 갬성 못잃어요~
• 필카라면 플래시는 기본이지! (참고로 리코gr3는 없지만, gr1,2는 있음!)
•4k영상도 필요하긴 해!
- gr3, x100v 모두 가격은 미쳤어요... 둘 다 중고나라/당근 등에 올라오면 무조건 바로 팔림 리얼로... 근데 특히 x100v 가격이 말도 안되게 형성되어있음... 실제로 새제품보다 중고가가 더 비싼 경우도 있고... 솔직히 지금은 너무 거품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태님 말처럼 x100f 사시는 것도 괜찮아요! 그리고 gr3는 3x도 있는데 그건 화각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더 찐한 포지티브필름 느끼고싶다면 개인적으로는 1,2 사는 것 추천! 1,2 차이점은 와이파이 되냐안되냐 차이뿐이라 가격생각하면 무조건 1으로 추천! (진짜 와이파이빼고 나머지 모든 외관과 기능 모두 동일! 내장플래시 감성도 가능하고, 가격도 50만원 전후라 나름 괜춘한데... 이것도 몇달전보다 갑자기 중고가 10-20만원 다 올라버렸어요 하하..😢
근데 gr3나 x100v 모두 어차피 비싸게 사더라도 사용하다가 부수거나 기능하자 생기지않는이상 그가격 그대로 팔거나 되려 더 얹어서 팔 수도 있는 제품들이라 구매하신다면 추천합니다!!
- 이상!!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이니, 추가하실 사항은 대댓달아주세용!!)
실내에서 찍는다하면 어떤게 더 좋을까요?😮
@@user-zp9em6pj9c 실내는 사실 둘 다 별로입니다... 어둡게 나오고 노이즈 자글자글한 편이에요...!! 플래시 사용하는 샷은 상관없구요! 실내기준으로는 두 기종 중 딱 어떤 게 더 좋다 이런 건 없으니 다른 기준으로 고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세빈누나 폼 미쳤고 마태형 그냥 미쳤다
둘다 스트릿에서는 이만한게 없다싶을 만큼 좋습니다~ 잘나오는 건 말할것도 없고 좋은 사진은 뭐 어떻게 찍느냐가 다른거니까... 👍
라이카x113 혹시 리뷰계획 없으실까요?
두개다 갖고 현타가 오면 됩니다ㅎㅎ
그게 바로 저 ㅋㅋㅋㅋㅋ(100vi / gr3 소지중)
두개의 사용감을 비교하자면
백시리즈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걸 즐기는게 강하고 gr3는 사진으로 일상을 담는 느낌이 강합니다.
지금 두개다 쓴지 얼마 안되었는데 쓰던 후지 메인 바디(t30)이 있어서인지 100vi는 너무 아깝지만 언젠가는 팔고 바디 넘어가야겠단 생각이 드는데 리코는 왜인지 안팔고 싶습니다 ㅋㅋㅋ
Pro4 나오면 백식이 팔고 넘어가야죠... 뷰파 못벼려... 또르륵
와 중고가 또 오르는 거 아니겠져 ㅠㅠ 겨울에 중고가 내리기만 기다리고 있는뎅 ㅎㅎ
캬 후지!!❤
둘 다 써 본 입장에서 디자인은 백볼트 넘사고, 개인적으로 사진을 위해서는 GR3가 좋은 거 같아요
자기전 최고의 선택
오옷 잘봤네요. 후지xe4유저인데 엑스백브이 내장 플래쉬 너무 부럽네요. 요즘 원래 지알3보다가 후지로왔는데 지알3뽐뿌올때마다 자꾸 엑스이4랑비교되는게아니고 스마트폰이랑 비교되요. 이럴꺼면 스마트폰? 중어니 들어가는? 아이폰은 내장플래시도있는데? 필름실물레이션? 보정어플이... 다음에는 현재 카메라 젤좋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랑 지알3랑 비교 해주시면어떨까... 개인적으로는 아이폰15프로맥스... 보정은 순정카메라 세팅 제이피지 대결 콜?
X100V 지금 구매하는것이 옳은 선택인가요~?? 후속 모델이 나온다는 얘기도있던데ㅜ마태님 생각이 궁금합니다😂
주머니에 잘 안들어가는거 빼고 x100v가
너무 좋네요...
1등이네요 영광영광! 사진 많이 배우고 있어요 ^^
카메라의 할아버지인 라이카 바르낙과 현재 출시예정인 소니 a9m3랑 비교?는 안되지만 컨텐츠만들어 주세요!!
오 1분전이라 뜨고 조회수 0의 첫 느낌은 좋다. 그리고 주인장님을 봐서 더 좋다.. ㅎㅎ
인트로때 세빈님이 입고있는 자켓 어디꺼인지 아시는분 있나요?
이런 느낌으로 사진도 찍고 비슷한 느낌으로 동영상도 찍고 싶으면 뭘 사야할까요?
일단 후지는 상위모델 아니면 손떨방이 없습니다 영상이시라면 x-t5 말고 x-t4 추천드립니다
Pep-4 안나오나요😅 기다리다 지치네요.
전 결국 둘중 고민하다가 리코gr3구했습니다 ㅎㅎ
세번 돌려보면서 드는 생각.. 번외로 '한번만'과 '잠깐만'의 대결로도 보이는 😂
마태형 사랑해요❤
와...!!
진리의 둘 다
사진품질에서 후지 X100V 가 훨씬 좋네요. 필름 느낌이 제대로 나고 복고스러운 연출이 자연스럽게 되는 면에서 후지 승!
색감차이 아니예요 ? 퀄리티가 더 높아보이진 않는데
문석이형이 인물 역광은 진짜 잘쓰네
후지 리코는 어지간한 보정으로 흉내를 못내는 색감... 그냥 저 브랜드를 사야하죠ㅋㅋ개인적으로는 리코 색감이 더😊
마태님 저는 중학생이고 최근에 사진에 흥미가 생겨서 찾아보고 있는 중학생 입니다.집에 2014년에 나온 소니 a6000이랑 번들렌즈가 있더라고요.동영상은 안찍고 도심이나 풍경위주로 찍고 카페나 음식 인물도 가끔 찍을 것 같은데요, a6000이 크게 부족함이 없을까요? 나중에 단렌즈 하나정도 더 구매할 생각입니다.어차피 돈이 많이 없어서 바디를 바꾸긴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그리고 렌즈는 e마운트 규격으로 구매하면 되겠죠?질문이 너무 많네요.앞으로도 영상 잘 보겠습니다!!
네 됩니다 ㅎㅎ
아육천은 카메라입문 국룰일정도로 괜찮은 카메라임
2023에는 좀 부족하겠지만 시그마 16.4 23.4 30.4 56.4 같은 갓티어 단렌즈 물려주면 왠만하면 보케사진으로 폰카 줘팰수있음
@@touhoutristy 김사합니다!!
@@matepostit 감사합니다~
@@touhoutristy 와...시그마 56mm f1.4 사서 찍어보니까 신세계네요....번들렌즈는 이제 아예 안쓸 듯 합니다 ㅋㅋㅋ
아직 결과물 포기가 안되는 저로선 그냥 가벼운 풀프 + 가벼운 렌즈를 사야겠습니다... ㅋㅋㅋ
형 렌즈 안쪽에 김이 서리는데 어째야할까... 너무 추워서 그런건가?? 어쩔 수 없는 부분??
어쩔 수 없슴… 겨울에는 그래서 보온 파우치 쓰는 사람도 봣슴다.. ㅋㅋㅋ ㅜ푸
@@matepostit ㅠㅠㅠㅠㅠ
x100v 1년 좀 넘게 썼는데 사진도 사진이지만 카메라 자체가 예뻐서 그냥 패션아이템으로도 좋아요. 가지고 나가면 지인들이 다들 카메라 예쁘다고
x100v 후속작 기다린다....
필름시뮬 왜 남이 쓰니까 예뻐보임,,,ㅠ
X100v 가격 미쳐서 xe4에 23mm 달고 다니는 게 더 이득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휴대성 하나만 감안하면요
어차피 필름 시뮬레이션은 하나도 아니고 거기서 더 바꿀 수도 있고, Raw로 찍히는 바디들이니 색감에 대한 부분은 솔직히 의미가 없고, 사진은 조리개가 더 열리는 후지 쪽이 조금 더 좋을거 같네요.
저 레벨의 비교는 사실상 휴대성인데... GR은 주머니에 들어갈 휴대성이라면 X100V는 작아도 작은 미러리스 수준이라 주머니에 넣기 힘들죠. 결국 컴팩트 카메라의 목적에 부합해서 제가 산다면 GR3를 살거 같아요.
리코는 화각이 그래서 그런지 그냥 핸드폰 느낌나고, x100v는 필름 시뮬레이션 때문인지, 정말 레트로 느낌 표현력 좋다.
그래서 전 두개 다 가지고있죠 ㅋㅋㅋ
당연히 x100v라고 생각합니다. 색감에 반해서 샀는데, 조작하는 재미도 있고, 결과물도 좋아서 이젠 이것만 들고 다닙니다.
JPG 머신답게 보정 과정을 최소화하고 찍는 즉시 바로 인스타 등에 공유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데,
그러한 맥락에서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었던 스마트폰 전송 앱까지 최근 새로 나와 호환성이 좋아져서 대만족 중입니다.
@@DadaKura-bb5ws 휴대성만 따질거면 폰으로 찍는게 짱이죠. 작은 크기의 똑딱이도 이미 많고요. 제기준에서 휴대성은 최소한의 기준만 충족하면 되는거고, 기준치 이상의 휴대성이 확보되었다면 여기서부터는 찍는 재미와 결과물 등이 구매를 결정짓는 중요 포인트라고 봅니다.
@@DadaKura-bb5ws 그것 또한 님 생각이고, x100v 사는 사람은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니까 샀겠죠? 저도 몇년전부터 a7m3 쓰는 중입니다만, 특별한 날을 제외하곤 일상에서는 x100v만 챙겨다닙니다.
x100v랑 gr3 둘다 가지고 있는데 결론은 2개 전부 최고
후지는 필름레시피 이것저것 만져보는 것 만으로도 만족도가 엄청남. 수치 조절할때마다 결과가 바로바로 나타나고 이거 잘 맞추면 필름 느낌이 아니라 진짜 필름 같이 나옴.
@@joohyunkim-qt4dd저두 그래서 첫 카메라가 후지..!! 너무 재밌어요
후지 유저이지만 리코의 포지티브 필름 정말 탐날때 많습니다. 그 찐득함이 가끔 필요하더군요.
클네로 커버가 안되나 보네요
주머니에 들어가는 후지는 xf10 써야지요 뭐
X100V와GR3와 둘다 가지고 있는데 사진 찍어보면 결과물은 GR3가 훨씬 낫더군요.
GR3 설정값은 어떻게 되나요?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ㅈㄴ 개별로네" 딕션 야무지넼ㅋㅋㅋ 너무 웃겨욬ㅋㅋ
우앙 GR3 유저인데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색감 이쁜거 보면 무조건 찍음. ㅋㅋㅋㅋㅋ
gr4 나올때까지 숨참습니다 흡
제발 나왔으면 좋겠다
살아 계신가요 ?
GR3가 좋은게 사용자가 많아서 세팅법 찾기가 엄청 쉬움.
좋아하는 감성을 쉽게 맛볼수 있다는 것임.
그런데 거기에 휴대가 장난아님 그런데 플러스 매우 빠르게 켜짐.
더 필요한게 있을까?
딱 엊그제 리코 팔고 다시 백븨로 넘어왔는데 이 주제로 영상이 올라오네요..
개인적인 생각은 결과물 자체는 리코가 조금 더 좋은 거 같고 그 이유는 사진이 입체적이라고 느꼈기 때문에요,, 예를들어 하늘을 찍으면 평면적인 파란색이 아니라 고도가 높아질수록 짙게 표현된다던가 대체로 진득한 맛이 있던 카메라였습니다,ㅎㅎ
그래도 후지로 간 이유는 뷰파인더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졌기 때문임니다.. 특히 ovf로찍는 재미 자체는 견줄 수 없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두 기종 중에 하나를 고민한다면
-컴팩트한 사이즈에서 오는 휴대성+결과물 = 리코
-피사체에 온전히 집중해 사진찍는 재미를 느끼고싶다 = 백븨
이렇게 정리하고 싶슴니다,,ㅎㅎ
방금 GR3 보고있었는데 이게 지금 이 타이밍에 나온다고? 그냥 결혼할까 옵하(덜렁)
더 고민되는데요… 후…. 😅
마태님 촬영할 때 입으신 코닥 상의 이름이 어떻게 될까요??
코듀로이 뭐시기 일 거에요! 전 매장가서 사서요 ㅠㅠ
@@matepostit 감사합니다 마태님!!!
후지와 리코는 감성으로 가는 카메라 입니다 ㅋㅋ 기능으로 보면 안되여 ㅋㅋ
이 조합에 휘복님이 없으니 쓸쓸하네요...ㅠㅠ
솔직히 gr사이즈는 독보적이라 대체불가능함 ... x100v는 생각보다 큰편이죠
x100시리즈 단점: 일단 구하는게 안됨ㅋㅋㅋㅋㅋ
고민중이신 분들께 완벽한 정리를 해드리자면 둘의 공통점은 특유 회사별 시뮬레이션으로 가볍고 감성있게 잘 나오는 jpeg머신으로 유명하다죠. 우선 가격은 리코가 좀 더 저렴합니다. 리코의 장점으로는 가볍고 주머니안에 들어간다 정도 인것 같고 물론 이게 너무너무 강력한 장점입니다. 전 리코 처음에 실망한게 아예 없는 그립감과 조작감이었습니다. 그 유명한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켜지는 화면은 좋았지만 사진을 찍는다에 중점을 둔거지 찍는 행위 자체가 재밌던건 아니었습니다 ㅠ.ㅠ 물론 후지x100v도 셔터가 전자라 찍는 맛은 전혀 없긴합니다...rf감성이 있으면 뭐합니까 셔터소리가 구린데 ㅋㅋㅎ..ㅠ 그러면 후지의 특징으로는 적당히 가벼운 똑딱이 카메라 그러나 성능은 좋고 리코와는 다르게 영상까지 준수함. 간단한 영상정도는 충분히 찍을 수 있고 4k도 문제없음~ 특히 가장 뚜렷한 특징으로 뷰파인더입니다. 본인이 뷰파인더를 보고 찍는것을 좋아하며 특히 라이카의 Rf방식을 좋아한다면 나름 흉내낸 후지필름x100v가 더 사랑스럽게 느껴질겁니다. 또 다른 특징으로 화각과 조리개값이 있겠죠! 본인이 영상을 조금이라도 욕심이 있다면 후지x100v를 추천하는 편이긴 합니다. 혹은 리코와 휴대폰영상조합으로 가셔도 매우 훌륭합니다~ 이상 후지x100v로 일년동안 3만장과 갖종 릴스영상 촬영해본 대학생이었습니다. 비교하자면 끝이 없지만 둘다 중고가 너무나도 비쌉니다 가격방어가 넘 사기에요 그래서 본인이 작은거 찾으신다면 차라리 루믹스lx100m2 추천합니다 ~
x100v는 리프셔터인데 전자음이 구리죵.. ㅎㅎ
진짜 브로니카 셔터소리 듣고 캬 이게 카메라지했습니다..@@matepostit
.....x100v 몇주 전에 240주고 샀는데 210되어있네,,
네? 당근에 미개봉 170널렸어요..
구름걸고 점프샷을 했어야 완성인데 아쉽다..ㅋㅋ
x100v 중고가 올라가는 소리들린다
lx100m2 아니었습니카,,
디자인은 백볼트 승리! 나머지 사진 감성 부분은 리코 GR 3는 넘사라고 생각해요
하늘색감 후지압승 ㄷㄷ
ㅈ나 재밌다...
최고는 스마트폰.
아... 리코 가격 또 오르겠네
중고가 또 오르겠네😂
둘다사면 됩니다
GR에 100표 ㅎ
보니까 더 고민이네 ㅋㅌ
고정전에 고정좀
형 GR3갖고 주머니에 손갖고 돌아다니니까 머리도.. 길기도 하고.. 변태아저씨가 몰래 사람들 혹은 .. 아이들 찍고 다니는 변태같아 형 미안05:23
건실한 청년.
둘다 써본 느낌은
백볼트는 서브바디 느낌이 강하고
GR3은 서브의 서브바디 같은 느낌
그리고 중요한것이
백볼트는 손떨방이 없고
GR3은 손떨방이 있다
왜 아무도 언급 않하나 모르겠지만
비슷한 상황이면 GR3이 포컬댑스가 훨씬 깊었던걸로 기억 합니다
적당히 맞추고 2.5m 포컬래인지 고정해두고 꺼내들고 막찍으면 찍히는게 GR3 또 그렇게 쓸때 빛나는 카메라
백볼트는 뷰파인더보고 힌땀한땀 찍는 맛
개인적 주관이니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다를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