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서인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한 번 다뤄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영향력 있었던 밴드별로 그서인 방영 전과 후 달라진 점이나 방영 후 행보에 관해서요. 그서인에서는 호평받고 꽤나 순위가 높은 편에 속했던 밴드들(파이널8소속밴드)이 지금은 수면 아래에 묻힌 느낌이 드는 것 같아서 아쉬워하는 중입니다ㅠㅠ 유다빈밴이 그서인 나온 것도 너무너무 재밌게봤어서요! 그서인 한 번 다뤄주세요🥹
유다빈밴드의 한계를 논하는 댓글과 영상에서 언급되는 내용들을 보면, 그들이 요즘 대중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독특한 밴드 스타일과는 조금 다르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오히려 그 ‘다름’이야말로 유다빈밴드를 사랑하는 대중들이 느끼는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다빈밴드는 자신들의 음악을 “가장 가까운 마음의 목소리를 노래하는 것”이라 소개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곡에는 정말로 그러한 마음이 담겨 있죠. 노랫말에는 누군가를 위로하고 다독이는 힘이 느껴지고, 멜로디 속에는 들을수록 따뜻해지는 감성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이처럼 진심 어린 음악이 주는 위로는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저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유다빈밴드의 음악에서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위로와 용기를 얻습니다. 그들의 곡은 그저 듣는 것을 넘어, 마음 깊은 곳에서 공감하고 치유받는 경험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유다빈밴드의 한계다”라고 단언하는 것은 지나치게 편협한 시선일 뿐 아니라, 그들이 지닌 특별함과 진정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비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음악이 대중성을 추구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음악은 결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예술이고, 유다빈밴드는 그 누구보다 그 본질에 충실한 음악을 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트렌드와 비교하는 것을 넘어, 그들의 음악이 가진 순수한 가치를 바라보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유다빈밴드가 만들어내는 독창적인 세계는 그 자체로 충분히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이니까요.
밴드에서 키보드의 포지션이 참 애매한거같긴 해요 키보드가 멤버인 밴드의 모범은 데이브레이크라 생각하는데 재즈틱한 편곡과 신스 사운드를 많이 사용하죠 어쿠스틱 피아노 사운드를 극대화한 밴드로 노리플라이랑 메이트가 생각나는데 이 팀들은 어려운 화성을 많이 사용하는데에 비해 유다빈밴드의 곡들은 좀더 쉬운 음악인건 맞죠 그러다보니 어린층들 10대에서 20대초반이 좀 더 좋아하는거같은데 위로 올라갈수록 아쉬움들이 생기는거같더라고요 근데 변화를 줘야할때 또 못줄 밴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칵스의 숀이나 바이바이배드맨의 구름이 그랬던것처럼 키보드가 밴드 색을 갑자기 뒤엎어버릴수도 있겠죠 다만 지금 확 바꿀 필요까진 없다고 느낄테니 조금씩 첨가하는 느낌인거같고요
1번분 말을 100% 동의함 내가 락을 입문할땐 유다빈 진짜 많이 듣고 라이브로 보러다님 유다빈이랑 비슷하게 대중픽을 받고있는 터치드도 슬로건을 사고 라이브를 볼 만큼 좋아했음 하지만 락을 좀더 좋아하게 되면서 여러 노래를 듣고 좀 더 깊게 빠지다보니 결국 유다빈이나 터치드같은 대중픽들은 점점 멀어지더라 노래를 들으면서 재미가 없다? 라는 느낌임 사운드나 곡 구성의 대한 재미가 없는것같음 그냥 내 개인적이 취향인것같은데 그냥 한번 써보고싶었음 내 의견이랑 다르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겨줘
익평삼에 유다빈밴드라니 잘 보겠습니다 유다빈밴드를 정말정말 좋아하지만 "장르적인 쾌감을 주지 못한다" 는 어느정도 동감해요 콘서트 편곡 버전은 카타르시스가 빵 채워지지만 음원을 들어보면 흔히 기대하는 "밴드음악" 특유의 빵빵한 사운드나 보컬적 쾌감이 약하고, 가요에서 기대하는 중독적인 후크함은 약간 부족한 느낌? 인디밴드로써 할 수 있는 파격적인 장르나 편성은 확실히 타 밴드에 비하면 부족한 건 사실인 거 같아요 데이식스같은 대중적인 밴드픽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J-pop, 밴드 키워드가 많이 나오는 분위기길래.. 즛토마요도 꼭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Inside joke, 미러튠, 공부해둬, DARKEN, 해마성장통 등등..) 음악력 탄탄 + 악기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활용할 정도로 밴드음악에 대한 열정 독창성 + 지문마냥 본인의 색이 짙게 드러나는 작사작곡 + 실력 탄탄한 세션들의 향연.. 그리고 베이스가 정말 딴딴합니다. 일본 밴드씬에 키린지 요아소비 아도 녹황색사회 등등 좋은 팀이 정말 많지만.. 개인적으론 zutomayo 라이브 실황을 볼때 서태지를 처음 봤을때만큼 충격을 받았거든요. 맛있을겁니다 ㅎㅎㅎ 나중에 관련 주제 다룰때 참고해주세요!
개인적으로 유다빈밴드 1집과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젼을 보고 팬이 된 사람으로써 초기에 유다빈님이 쓰시던 어쿠스틱한 곡들이 유다빈밴드의 정체성을 형성했고 가장 잘하는 부분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좋지아니한가나 항해같은 곡들이 반응이 오면서 그런 빠른곡들로 계속 시도해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아직 신나는 곡들은 조금 정리가 덜 된 느낌인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1님처럼 느린템포의 곡들이 더 끌리는 것 같아요 3님이 말하신 의상부분에 저는 크게 반감이 느껴지진않았지만 역시 의상적인 부분도 전 유다빈님이 소속사에 들어가기전에ㅡ본인이 코디하시던 옷들이 더 좋은것같더라고요 ㅎ
다른 부분은 어느 정도 납득이 되고 고개를 끄덕인 내용도 많았는데, 이미 대중픽을 꾸준히 받고있는 밴드인데 변화하지 않으면 롱런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또 개인적으로는 건반 위주의 편곡과 유다빈의 보컬의 합이 현재 인기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음악적 요소에 관련된 측면에서 비판적으로 접근하고 있으신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여러모로 이해가감. 터치드와 같은 소속사이면서 비슷한 행보를 보이지만 개인적으로 터치드에 비하면 조금은 느리게 수면위로 올라온 느낌. 기본기가 정말 탄탄한데 뭔가 한끗이 부족한 느낌. 매력도가 조금 덜한 느낌을 받음. 뭔가 천장을 한번 뚫고 고점을 한번 쳐야 하지 않나 싶은 애매한 인지도와 음원 성적이지 않나. 비슷한 시기 터진 한로로, 터치드 보단 살짝 아쉽긴함.
@@mochilero93근데 수요층이 다르다생각해요 페벌 가면 한로로나 터치드가 유다빈밴드보다 자주 보이는데 대학축제같은 곳은 유다빈밴드가 자주 보이죠 qwer보다 더 많이 나왔다며요 글고 공연 가도 팬층이 좀 더 나이가 어린게 느껴지죠 한로로는 30대 팬도 많고 터치드는 어르신도 있는데 유다빈밴드는 10대에서 20대 초 팬들이 정말 많았던거같아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오늘 영상에도 언급이 된 페퍼톤스에 대해 다뤄주실 수 있나요..? 한로로 영상에도 언급된 것 처럼 가창력이 강조되는 보컬이 아님에도 페퍼톤스의 곡만큼은 페퍼톤스가 제일 잘 부른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 1,2,3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와 저도 3님이랑 거의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던 밴드였는데 이렇게 보니까 웃기네요 ㅋㅋㅋ 불 듣고 되게 J-ROCK을 너무 가볍게 찍어먹으려던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고 고속도로 로맨스 같은 데 보컬이 좀 더 어울리지 않나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저도 도파민에 좀 절여진 사람이긴 합니다 ㅋㅋ
사실 저는 유다빈밴드의 이미지가 포크송 느낌의 밴드라고 박혀있어요. 제가 처음 좋아하게 된 이유도 letter이었고, 그런 노래들이 많으니까요. 오히려 영상에서 말하는 밴드스러운 곡이 나왔을 때 충격을 받기도 했어요. 근데 취향을 떠나서 결정적으로 유다빈밴드의 킥은 확실히 고음을 지를 때 느껴지는 카타르시스인 것 같아요!
저들이 교회를 다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ccm에 가까운 장르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안정적이고 이미 영상에 앞서 설명 되었으나, 고점이 비록 낮을 수 있을지언정 완성도가 아쉽지 않도록 저점이 낮지 않은(어느정도의 퀄리티는 보장된) 음악을 계속 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새로운 변화를 기대해보고 싶네요
1. 레터, 고열, 우리의 밤 이런 스타일 안 좋아하는데도 멜로디나 보컬 흡입력이 좋아서 그런지 스킵 안하고 듣게 되더라구요. 또 라이브 볼 기회가 있었는데 진~~~~짜 잘 불러서 놀라기도 했음. 근데 너네 언제까지 이런거만 할래 싶긴 함요. 2. 보컬에 일렉에 건반에 이것저것.. 좀 고봉밥일 때가 있어요. 할머니 귀가 배불러요... 3. 이번 ep 1-3번 트랙 좋은거 같아요. 고봉밥이어도.. 소화가 좀 잘되는?ㅋㅋ 또 가사가 좋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번 찾아들었어요. 4. 저도 3 의견 처럼 유다빈밴드가 업템포 곡들을 지향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유다빈도 잘할 수 있고, 건반도 살리고, 대중픽도 받을 수 있고, 경쟁자도 적을 듯. 누가 신나는 곡이 슬픈 곡보다 쓰기 어렵다고 그러긴 하던데... 암튼 잘됐으면~
밴드 음악에 관심이 생겨 열심히 듣고있는데, 유다빈 밴드 음악은 손이 자주 가진 않더라고요.. 저도 아무래도 강한 임팩트를 주는 음악에 좀 더 끌려서 인지 너무 순하게 느껴지는 유다빈 밴드는 가끔씩은 들어도 자주는 안듣게 되네요 매번 3~40분씩 길게 얘기하시지만 지루함 없이 재밌게 잘 듣고 있습니다 ㅎㅎ 다음에 기회 되신다면 유다빈 밴드와 라이징 보이스 같이 나온 터치드 얘기도 듣고 싶어요
유다빈밴드의 노래를 그서인으로 처음 접한 사람으로써 3님 의견에 공감이 많이 갔어요. 가사나 멜로디나 보컬이나.. 많은 부분이 무난무난하게 흘러가다보니 노래가 별로인 건 분명히 아닌데, 나중에 떠올려보면 기억에 남는 부분은 크게 없는 것 같더라고요. 2025년에는 '좋지아니한가'처럼 단단한 보컬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노래로 페스티벌이나 대학축제에서 포텐을 터트려준다면 유다빈밴드의 색깔이 조금은 잡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영상 잘 보고갑니다~
와.. 속 시원합니다. 유다빈밴드에 손이 가지 않는걸 넘어서 피하게 된 이유가 무얼까, 유치하고 또 흔한 느낌이 드는데 이게 무슨 느낌일까 하는 생각들이 명쾌해지는 느낌이에요. 제일 공감했던건 ccm 부분이었어요. 교회 다녀보신적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생각이 너무 나요. 큰 교회 청년부에서 볼법한 악기구성과 곡진행 너무 친숙해.. 교회 찬양팀에서 신학과 또는 보컬 트레이닝 받은 보컬이 인도하면서 생 어쿠스틱 기타와 생 피아노가 늘 깔려있는 곡 무드와, 실음과 학생들 입시, 발표회에서 심사위원이 좋아할 법한 가창 + 근데 볼륨은 강강강ㅡ 마커스, 어노인팅.. 이라고 한국 ccm의 네카라쿠배 같은 팀이 있거든요? 들어보시면 곡의 멜로디와 감정선 조절이 절륜(?) 합니다. (마커스 1집이나, 2009~2012앨범) 유다빈 밴드에서 강을 빼고 노련함을 더하면 요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요. 오히려 멜로망스 김민석이 활동했던 ccm팀 제이어스가 오히려 파워풀한 보컬과 신디가 리드하는 댄서너블한 사운드 등 오히려 ccm 밴드임에도(!!) 유다빈밴드보다 실음과의 정수와 사운드적인 확장성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제이어스는 서울예대에서 시작된 팀인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네요. 유다빈밴드를 통해선 흔한 실음과 느낌이 나서 별로였던 경험과, 제이어스를 보며 '캬 이게 실음과지' 싶은 평이 속에서 대비되는걸 보면 영상에서 말한 제대로 벼렸는지가 중요한 것 같기도 해요. 곡명까지 적으면 너무 종교적 느낌이 강하게 날까봐 밴드명만 적습니다..!) 물론 영상에선 새로운 시도들을 하고 있다니까 앞으로는 다른 모습도 있겠죠? 아무쪼록 유다빈밴드가 밴드신의 한 축으로 건강하게 남아서 밴드붐이 더 오래 가도록 힘을 더해줬으면 좋겠지만, 아직 저는 잘 벼려진 포크음악을 하는 김수영이나, 톡식 카디 갤익 마이언트메리 솔루션스 페퍼톤스 한로로같이 각자의 매력을 밴드셋 안에서 뿜어내는 상위호환 대체제들을 듣겠습니다..😂
@@성이름-x7m9f 영상은 20분이 넘는데 20분전 가입해서 적으시는 첫계정, 이 채널 첫 댓글 + 성이름.. ㅋㅋㅋㅋ 이걸 왜 이해를 못하셨을까 의아했다가, 영상을 당시에 안보셨다면 그럴수 있겠다 싶네요. 중간중간 영상에서 강조한 포인트들에 부합하는 밴드들이라 생각했어요.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그럼에도 이해가 안된다면 영상 다시 보고 오세요!
전 1 의견이랑 거의 똑같은거같아요 ㅎㅎ 느린템포 노래가 더 좋아요! 다만 !! 유다빈이라는 보컬의 장점은 3이 말한것처럼 업템포 노래 중 밝고 희망찬 노래가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것 같아요 좋지 아니한가나 페퍼톤스 20주년 앨범에서 커버한 노래는 불빛처럼 달린다 딱 이 두 곡 스타일로 쭉 간다면 훨씬 더 승승장구 할 수 있을거같아요 둘 다 커버곡이긴 하지만 이 스타일대로 곡을 잘 써본다면 말이에요 ㅎㅎ..
그서인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한 번 다뤄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영향력 있었던 밴드별로 그서인 방영 전과 후 달라진 점이나 방영 후 행보에 관해서요. 그서인에서는 호평받고 꽤나 순위가 높은 편에 속했던 밴드들(파이널8소속밴드)이 지금은 수면 아래에 묻힌 느낌이 드는 것 같아서 아쉬워하는 중입니다ㅠㅠ 유다빈밴이 그서인 나온 것도 너무너무 재밌게봤어서요! 그서인 한 번 다뤄주세요🥹
1: 오.. 아이디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 회의 때 건의해보겠습니다 ㅎㅎ
오히려 요즘 보다 예전 스타일의 노래가 좋은 사람.. 돌아와줘 유다빈 감성
잘 들었습니다.
혹시 유다빈밴드와 비슷한 포맷(이었던...)과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는 터치드에 대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으실까요?
비슷하지만 음악적으로는 정말 다른 부분에 있는 밴드라고 느껴져서요.
멤버 탈퇴로 인한 변화도 많아 할 얘기가 정말 많을 것 같아요.
CCM 언급하실 때 극공감이요...
요즘은 라이브 스트리밍 시대가 열리면서 다른사람들의 비판을 감수해야하는 음악비평 컨텐츠가 없어지고 국내에는 특히 없었는데 한국에서 이런 음악비평을 한다니 응원합니다
3: 감사합니다 ㅎㅎ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ccm스럽다 진짜 공감이요ㅋㅋㅋ 무슨 느낌인가 했는데
유다빈밴드의 한계를 논하는 댓글과 영상에서 언급되는 내용들을 보면, 그들이 요즘 대중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독특한 밴드 스타일과는 조금 다르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오히려 그 ‘다름’이야말로 유다빈밴드를 사랑하는 대중들이 느끼는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다빈밴드는 자신들의 음악을 “가장 가까운 마음의 목소리를 노래하는 것”이라 소개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곡에는 정말로 그러한 마음이 담겨 있죠. 노랫말에는 누군가를 위로하고 다독이는 힘이 느껴지고, 멜로디 속에는 들을수록 따뜻해지는 감성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이처럼 진심 어린 음악이 주는 위로는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저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유다빈밴드의 음악에서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위로와 용기를 얻습니다. 그들의 곡은 그저 듣는 것을 넘어, 마음 깊은 곳에서 공감하고 치유받는 경험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유다빈밴드의 한계다”라고 단언하는 것은 지나치게 편협한 시선일 뿐 아니라, 그들이 지닌 특별함과 진정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비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음악이 대중성을 추구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음악은 결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예술이고, 유다빈밴드는 그 누구보다 그 본질에 충실한 음악을 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트렌드와 비교하는 것을 넘어, 그들의 음악이 가진 순수한 가치를 바라보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유다빈밴드가 만들어내는 독창적인 세계는 그 자체로 충분히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이니까요.
완전 공감합니다
밴드에서 키보드의 포지션이 참 애매한거같긴 해요 키보드가 멤버인 밴드의 모범은 데이브레이크라 생각하는데 재즈틱한 편곡과 신스 사운드를 많이 사용하죠
어쿠스틱 피아노 사운드를 극대화한 밴드로 노리플라이랑 메이트가 생각나는데 이 팀들은 어려운 화성을 많이 사용하는데에 비해 유다빈밴드의 곡들은 좀더 쉬운 음악인건 맞죠 그러다보니 어린층들 10대에서 20대초반이 좀 더 좋아하는거같은데 위로 올라갈수록 아쉬움들이 생기는거같더라고요
근데 변화를 줘야할때 또 못줄 밴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칵스의 숀이나 바이바이배드맨의 구름이 그랬던것처럼 키보드가 밴드 색을 갑자기 뒤엎어버릴수도 있겠죠 다만 지금 확 바꿀 필요까진 없다고 느낄테니 조금씩 첨가하는 느낌인거같고요
1: 예시로 들어주신 밴드 하나하나 다 찰떡이네요 당신은 음잘알이시군요!
비판이 더 많게 느껴지는건 높은 기본기에 비해
뭔가 한계돌파가 아직안되는 느낌이라서 그런듯..
분명 더 잘할것같은데?라는 느낌이라
3: 맞습니다. 이 팀은 소스가 좋으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1번분 말을 100% 동의함 내가 락을 입문할땐 유다빈 진짜 많이 듣고 라이브로 보러다님 유다빈이랑 비슷하게 대중픽을 받고있는 터치드도 슬로건을 사고 라이브를 볼 만큼 좋아했음 하지만 락을 좀더 좋아하게 되면서 여러 노래를 듣고 좀 더 깊게 빠지다보니 결국 유다빈이나 터치드같은 대중픽들은 점점 멀어지더라 노래를 들으면서 재미가 없다? 라는 느낌임 사운드나 곡 구성의 대한 재미가 없는것같음 그냥 내 개인적이 취향인것같은데 그냥 한번 써보고싶었음 내 의견이랑 다르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겨줘
익평삼에 유다빈밴드라니 잘 보겠습니다 유다빈밴드를 정말정말 좋아하지만 "장르적인 쾌감을 주지 못한다" 는 어느정도 동감해요 콘서트 편곡 버전은 카타르시스가 빵 채워지지만 음원을 들어보면 흔히 기대하는 "밴드음악" 특유의 빵빵한 사운드나 보컬적 쾌감이 약하고, 가요에서 기대하는 중독적인 후크함은 약간 부족한 느낌? 인디밴드로써 할 수 있는 파격적인 장르나 편성은 확실히 타 밴드에 비하면 부족한 건 사실인 거 같아요 데이식스같은 대중적인 밴드픽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완전공감 락좋아하는 락린이로서 한번듣고 다시 안듣게 됬지만 데이식스처럼 대중들이 좋아하는 멜로디와 쉬운구조에 가요보컬이 있어서 대중밴드씬에 들어가기는 괜찮지않을까 다만 볼사처럼 좀더 히트곡이될만한 후크송을 들고나와야겠다는 생각이들었음
J-pop, 밴드 키워드가 많이 나오는 분위기길래.. 즛토마요도 꼭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Inside joke, 미러튠, 공부해둬, DARKEN, 해마성장통 등등..)
음악력 탄탄 + 악기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활용할 정도로 밴드음악에 대한 열정 독창성 + 지문마냥 본인의 색이 짙게 드러나는 작사작곡 + 실력 탄탄한 세션들의 향연.. 그리고 베이스가 정말 딴딴합니다.
일본 밴드씬에 키린지 요아소비 아도 녹황색사회 등등 좋은 팀이 정말 많지만..
개인적으론 zutomayo 라이브 실황을 볼때 서태지를 처음 봤을때만큼 충격을 받았거든요. 맛있을겁니다 ㅎㅎㅎ 나중에 관련 주제 다룰때 참고해주세요!
개인적으로 유다빈밴드 1집과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젼을 보고 팬이 된 사람으로써 초기에 유다빈님이 쓰시던 어쿠스틱한 곡들이 유다빈밴드의 정체성을 형성했고 가장 잘하는 부분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좋지아니한가나 항해같은 곡들이 반응이 오면서 그런 빠른곡들로 계속 시도해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아직 신나는 곡들은 조금 정리가 덜 된 느낌인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1님처럼 느린템포의 곡들이 더 끌리는 것 같아요 3님이 말하신 의상부분에 저는 크게 반감이 느껴지진않았지만 역시 의상적인 부분도 전 유다빈님이 소속사에 들어가기전에ㅡ본인이 코디하시던 옷들이 더 좋은것같더라고요 ㅎ
다른 부분은 어느 정도 납득이 되고 고개를 끄덕인 내용도 많았는데, 이미 대중픽을 꾸준히 받고있는 밴드인데 변화하지 않으면 롱런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또 개인적으로는 건반 위주의 편곡과 유다빈의 보컬의 합이 현재 인기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음악적 요소에 관련된 측면에서 비판적으로 접근하고 있으신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되게 공감하는 부분 많았음
저는 여러모로 이해가감. 터치드와 같은 소속사이면서 비슷한 행보를 보이지만 개인적으로 터치드에 비하면 조금은 느리게 수면위로 올라온 느낌. 기본기가 정말 탄탄한데 뭔가 한끗이 부족한 느낌. 매력도가 조금 덜한 느낌을 받음. 뭔가 천장을 한번 뚫고 고점을 한번 쳐야 하지 않나 싶은 애매한 인지도와 음원 성적이지 않나. 비슷한 시기 터진 한로로, 터치드 보단 살짝 아쉽긴함.
@@mochilero93근데 수요층이 다르다생각해요 페벌 가면 한로로나 터치드가 유다빈밴드보다 자주 보이는데 대학축제같은 곳은 유다빈밴드가 자주 보이죠 qwer보다 더 많이 나왔다며요 글고 공연 가도 팬층이 좀 더 나이가 어린게 느껴지죠 한로로는 30대 팬도 많고 터치드는 어르신도 있는데 유다빈밴드는 10대에서 20대 초 팬들이 정말 많았던거같아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오늘 영상에도 언급이 된 페퍼톤스에 대해 다뤄주실 수 있나요..? 한로로 영상에도 언급된 것 처럼 가창력이 강조되는 보컬이 아님에도 페퍼톤스의 곡만큼은 페퍼톤스가 제일 잘 부른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 1,2,3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1: 페퍼톤스 같은 대가수(?)들은 저희가 다루기 약간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고려해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항상 퀄리티 좋고 깔끔한 영상 밥친구로 보면 시간이 후딱 가네요~~ 혹시 바밍타이거도 소개 해주실 수 있으실지..ㅎㅎ 현재 음악계에선 독보적이라고 생각해서요!!
너무 깊게 자아의탁하면 안 되는데 음알못이라서 뭔지 몰라서 말로도 설명할 수 없던 부분이 탁탁 짚어지는 기분이 들어서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ㄷㄷ
그런 의미에서 엔믹스도 한번 다뤄주세요
밴드 음악들 앞으로 많이 해주세요 ㅠ 너무 재밌습니다
와 저도 3님이랑 거의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던 밴드였는데 이렇게 보니까 웃기네요 ㅋㅋㅋ 불 듣고 되게 J-ROCK을 너무 가볍게 찍어먹으려던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고 고속도로 로맨스 같은 데 보컬이 좀 더 어울리지 않나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저도 도파민에 좀 절여진 사람이긴 합니다 ㅋㅋ
3: 저만 그랬던 게 아니군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유다빈밴드에서 기타치는 이준형님이 솔로로 인디밴드음악을 하는데 1님의 귀에는 찰떡이지 않을까 싶어요 (이글루, 꽃밭, 유토피아) 등등.. 꼭 들어보세요
사실 저는 유다빈밴드의 이미지가 포크송 느낌의 밴드라고 박혀있어요. 제가 처음 좋아하게 된 이유도 letter이었고, 그런 노래들이 많으니까요. 오히려 영상에서 말하는 밴드스러운 곡이 나왔을 때 충격을 받기도 했어요. 근데 취향을 떠나서 결정적으로 유다빈밴드의 킥은 확실히 고음을 지를 때 느껴지는 카타르시스인 것 같아요!
저들이 교회를 다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ccm에 가까운 장르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안정적이고
이미 영상에 앞서 설명 되었으나,
고점이 비록 낮을 수 있을지언정
완성도가 아쉽지 않도록 저점이 낮지 않은(어느정도의 퀄리티는 보장된) 음악을 계속 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새로운 변화를 기대해보고 싶네요
1. 바이바이 배드맨이나 trpp 같은 정봉길님 밴드도 컨텐츠로 해주실 수 있나요?
2. 외국 밴드는 안다루어주시나요? 더스미스나 라헤 오아시스 블러 같은……
3.흑인 음악(힙합,알앤비)는 다뤄 주실 생각 없나요? 칸예, 켄드릭, 프랭크 오션 같은….다루시는 컨텐츠 보면 힙합은 싫어하시는거 같기도 하네요 죄송합니다ㅠㅠ힙합팬이라
4.김사월님도 다루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정말 좋아요
항상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1: 외국 밴드 관련 재미있는 컨텐츠 하나 준비중입니다 기대해주세요 ㅎㅎ
다른건 몰라도 유다빈밴드는 축제에 들고나올 분위기 올리기 좋은 히트곡이 하나 필요하다고 봅니다. 언제까지 본인들 오리지널 곡도 아닌 좋지 아니한가만 우려먹을건지...
알려진 밴드들도 다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실리카겔, 라쿠나, 웨이브투어스 등등 도 듣고 싶어유❤
1. 레터, 고열, 우리의 밤 이런 스타일 안 좋아하는데도 멜로디나 보컬 흡입력이 좋아서 그런지 스킵 안하고 듣게 되더라구요. 또 라이브 볼 기회가 있었는데 진~~~~짜 잘 불러서 놀라기도 했음. 근데 너네 언제까지 이런거만 할래 싶긴 함요.
2. 보컬에 일렉에 건반에 이것저것.. 좀 고봉밥일 때가 있어요. 할머니 귀가 배불러요...
3. 이번 ep 1-3번 트랙 좋은거 같아요. 고봉밥이어도.. 소화가 좀 잘되는?ㅋㅋ 또 가사가 좋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번 찾아들었어요.
4. 저도 3 의견 처럼 유다빈밴드가 업템포 곡들을 지향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유다빈도 잘할 수 있고, 건반도 살리고, 대중픽도 받을 수 있고, 경쟁자도 적을 듯. 누가 신나는 곡이 슬픈 곡보다 쓰기 어렵다고 그러긴 하던데... 암튼 잘됐으면~
20대 초중반인 신인밴드에게 앞에서 비교됐던 밴드만큼의 완성도를 바라기는 조금 무리가 있고 앞으로 좀 더 보여줘야 한다는 얘기는 공감합니다
저는 오히려 가요적인 느낌이나, 피아노 사운드나 이런 것들이 유다밴만의 차별화된 매력으로 느껴져서 더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여성보컬 답지않은 단단한 맛의 보컬이 매력인거 같아요 최근의 여성보컬의 노래들이 공기가 많은 느낌인데 반대의 맛이라서 좋아합니다 제발 더떳으면!
요즘 유다빈밴드의 ignite 앨범같이 j-pop 스러움을 따라가려는 밴드음악이 점차 생기는 추세 같은데 락 전문가도 많으시니 밴드신이 센 j-pop쪽도 한번 다뤄주셔도 재밌겠네요
1: J-POP 아티스트 리뷰를 조만간 할 예정입니다 ㅎㅎ
@@anonymouscritics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엥?ㅋㅋ 뭐래
나는 유다빈밴드 음악너무좋고 한계가 느껴지지 않는 팀인데... 노래너무너무잘듣고있어요!! 응원합니다 🎉
하현상도 다뤄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팀에 하나 있는 일렉기타의 기깔나는 솔로가 유다빈밴드 노래를 끝까지 듣게 만드는 매력 요소였는데, 요즘은 피아노 비중이 점점 커지면서 뭔가 예전같은 맛이 안나서 안듣게 되는거 같아요...
밴드음악도 좋지만 힙합도 다뤄주실수있나요?
3: 항상 다루고 싶은 주제입니다 ㅎㅎ. 제가 힙합에 조예가 깊지 않아서 좀 걱정이 되지만 이 장르는 1이랑 2가 캐리해주겠죠. 리뷰 원하시는 아티스트나 앨범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3의견에 거의 90% 동의 합니다
(저는 그나마 유다빈밴드 느린 노래들이 좋아요)
밴드 음악에 관심이 생겨 열심히 듣고있는데, 유다빈 밴드 음악은 손이 자주 가진 않더라고요..
저도 아무래도 강한 임팩트를 주는 음악에 좀 더 끌려서 인지 너무 순하게 느껴지는 유다빈 밴드는 가끔씩은 들어도 자주는 안듣게 되네요
매번 3~40분씩 길게 얘기하시지만 지루함 없이 재밌게 잘 듣고 있습니다 ㅎㅎ
다음에 기회 되신다면 유다빈 밴드와 라이징 보이스 같이 나온 터치드 얘기도 듣고 싶어요
유다빈밴드의 노래를 그서인으로 처음 접한 사람으로써 3님 의견에 공감이 많이 갔어요. 가사나 멜로디나 보컬이나.. 많은 부분이 무난무난하게 흘러가다보니 노래가 별로인 건 분명히 아닌데, 나중에 떠올려보면 기억에 남는 부분은 크게 없는 것 같더라고요. 2025년에는 '좋지아니한가'처럼 단단한 보컬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노래로 페스티벌이나 대학축제에서 포텐을 터트려준다면 유다빈밴드의 색깔이 조금은 잡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영상 잘 보고갑니다~
와.. 속 시원합니다. 유다빈밴드에 손이 가지 않는걸 넘어서 피하게 된 이유가 무얼까, 유치하고 또 흔한 느낌이 드는데 이게 무슨 느낌일까 하는 생각들이 명쾌해지는 느낌이에요.
제일 공감했던건 ccm 부분이었어요. 교회 다녀보신적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생각이 너무 나요. 큰 교회 청년부에서 볼법한 악기구성과 곡진행 너무 친숙해..
교회 찬양팀에서 신학과 또는 보컬 트레이닝 받은 보컬이 인도하면서 생 어쿠스틱 기타와 생 피아노가 늘 깔려있는 곡 무드와, 실음과 학생들 입시, 발표회에서 심사위원이 좋아할 법한 가창 + 근데 볼륨은 강강강ㅡ
마커스, 어노인팅.. 이라고 한국 ccm의 네카라쿠배 같은 팀이 있거든요?
들어보시면 곡의 멜로디와 감정선 조절이 절륜(?) 합니다. (마커스 1집이나, 2009~2012앨범) 유다빈 밴드에서 강을 빼고 노련함을 더하면 요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요.
오히려 멜로망스 김민석이 활동했던 ccm팀 제이어스가 오히려 파워풀한 보컬과 신디가 리드하는 댄서너블한 사운드 등 오히려 ccm 밴드임에도(!!) 유다빈밴드보다 실음과의 정수와 사운드적인 확장성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제이어스는 서울예대에서 시작된 팀인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네요. 유다빈밴드를 통해선 흔한 실음과 느낌이 나서 별로였던 경험과, 제이어스를 보며 '캬 이게 실음과지' 싶은 평이 속에서 대비되는걸 보면 영상에서 말한 제대로 벼렸는지가 중요한 것 같기도 해요. 곡명까지 적으면 너무 종교적 느낌이 강하게 날까봐 밴드명만 적습니다..!)
물론 영상에선 새로운 시도들을 하고 있다니까 앞으로는 다른 모습도 있겠죠?
아무쪼록 유다빈밴드가 밴드신의 한 축으로 건강하게 남아서 밴드붐이 더 오래 가도록 힘을 더해줬으면 좋겠지만, 아직 저는 잘 벼려진 포크음악을 하는 김수영이나, 톡식 카디 갤익 마이언트메리 솔루션스 페퍼톤스 한로로같이 각자의 매력을 밴드셋 안에서 뿜어내는 상위호환 대체제들을 듣겠습니다..😂
@@Dhdisoslv89302 굳이 저를 걱정하시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새로 이 채널에 오셨군요. 환영합니다!
@@Dhdisoslv89302 죄송해요. 제가 애니프사는 거르는지라..
@@Dhdisoslv89302 '나는 오이 특유의 향이 싫지만 오이 먹는 사람들은 ㅇㅋ, 어쨌든 오이도 잘팔리면 좋겠다만 난 안먹을래. 다같이 잘먹고 잘살자' 같은 글인데 왜 긁히셔서.. ㅠㅠ
다 그렇다 치는데 언급하신 상위호환 대체제 밴드를 듣겠다는 건 딱히 이해도 가지 않고 굳이 할 필요는 없는 말 같네요
@@성이름-x7m9f 영상은 20분이 넘는데 20분전 가입해서 적으시는 첫계정, 이 채널 첫 댓글 + 성이름.. ㅋㅋㅋㅋ 이걸 왜 이해를 못하셨을까 의아했다가, 영상을 당시에 안보셨다면 그럴수 있겠다 싶네요. 중간중간 영상에서 강조한 포인트들에 부합하는 밴드들이라 생각했어요.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그럼에도 이해가 안된다면 영상 다시 보고 오세요!
와 유다빈밴드를 해주시네~~~개꿀ㅋㅋ 잘 먹겠습니다
느린곡이 더 좋은것 같아요 오히려 템포 빠른 곡들이 더 특색 없게 느껴졌어요
크..저도 유다밴 좋지아니한가 를 좋아하는데 좋지아니한가 보컬만큼 역량을 보여줄수있는 곡이 없는것같아서 좀 아쉽아쉽.. 물론다른곡에서도 다 잘하긴하지만 아직 길을 찾아가는중이겠죠뭐
제가 장르 별로 그날 끌리는 장르를 골라 듣는데 유다빈 밴드노래는 같은 밴드 락 노래랑은 같이 안듣었던거 같아요!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저도 모르는 여타 락밴드랑은 몇 요소가 다르다고 생각했나봐요.... 오오...
재밌게 잘 보고갑니다 ㅎ
개인적으로 항해나 불 같은 템포 빠른 곡들에 킥이 부족하다고 말하신 부분에 동의합니다 ㅎ
건반과 일렉 특히 드럼이 엄청 화려한데 비해 보컬의 능력치를 그만큼 못 보여주는 느낌..
전 1 의견이랑 거의 똑같은거같아요 ㅎㅎ 느린템포 노래가 더 좋아요!
다만 !! 유다빈이라는 보컬의 장점은 3이 말한것처럼 업템포 노래 중 밝고 희망찬 노래가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것 같아요
좋지 아니한가나 페퍼톤스 20주년 앨범에서 커버한 노래는 불빛처럼 달린다 딱 이 두 곡 스타일로 쭉 간다면 훨씬 더 승승장구 할 수 있을거같아요 둘 다 커버곡이긴 하지만 이 스타일대로 곡을 잘 써본다면 말이에요 ㅎㅎ..
동의못함!
전 유다빈밴드가 장르적, 음악적 다양성이 굉장히 넓다고 생각해요 여성보컬의 장점과 밴드 악기맴의 매력이 아주 잘 어울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실리카겔 해주십쇼 형님들
보컬이.. 락보컬이 아니여서인지 밴드가 세션같아요ㅠㅠ
😮!
쏜애플 좋아하는 거 보니까 대충 알겟다 ㅋㅋ
뭘 알겠다는 건가요?
🎉
좋지아니한가 빼고 별로던데………
취향 차이죠 뭐 ㅎㅎ 저도 tik tak tok 말고 실리카겔 다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