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8243 모든 사람이 동일한 지능과 능력을 갖고 태어나는게 아니라서 모두가 수퍼맨, 수퍼우먼이 돼야 하고 100점을 맞아야 한다고 주장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능력껏 성실히 최선을 다하는 삶과, 해야할 과제보다 당장 하고싶은 놀이와 유흥을 선택한 결과는 마치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쉽게 그 사람의 삶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물론 사회제도와 법 지도자가 부패하면 지금처럼 아무리 양심껏 열심히 일한다고 해도 모두가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서도요.
고스팩애들이 크게 사고 침. 너무 일반화임. 공부를 성실도로 판단하기엔 신뢰성이 없음. 운동하는 애들은 공부시간에 퍼 자도 운동엔 열심히고 공부에 그림만 그리던 얘도 그림 그릴땐 누구보다 성실하게 함. 단지 공부는 주어진 시스템에 잘 버티는 사회안에서 적응 잘 하는 사람을 길러내는 거같음.
저는 고교시절에 너무 가난해서 창고에서 생활했어요. 창고 생활은 따뜻한물도 안나오지만 너무 추워서 잠을 잘 못자는거였어요. 당연히 성적도 5등급 내외였었구요. 대학도 지방구석의 국립대를 다녔었죠. 그러다 지방대를 다니는데 이미 늦어서 여기에 왔는데 여기 사람들은 공부를 하지 않았어요. 그것이 불만이라 1년동안 영어공부를 해서 중상위 라인의 대학으로 편입을 했어요. 편입해서 기숙사 2인실에 살았는데 조용하고 따뜻하고, 너무 좋더라구요. 기숙사 밥만 먹고 행복하게 공부만 했어요. 아침에 눈떠서 밥먹고 도서관, 저녁 10시까지 공부하고 잠들고, 그 시절이 참 가슴에 남고 행복하네요. 졸업학점은 4점 얼마였는데 과석차가 5등 이내였어요. 지금은 7급 공무원이 되어서 성실히 출퇴근을 하고 있어요. 그냥 이런 사람도 있었다. 이야기 하고 싶었어요.
맞음. 공부를 잘한다는건 타고 나게 공부머리가 좋은 애들이 있고, 아님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는 집안 환경(부모의 관심, 지원, 경제적 풍요 등)도 영향을 주고, 태어나고 자란곳 등의 교육환경, 본인 노력 등등 다양한데 공부할 여러가지 환경이 안되거나(경제적 등등) 아님 그냥 공부 못하는 머리이거나 한 사람들은 공부 외에 다른것을 잘하고 그걸로 먹고 살고 하는데 공부만을 기준으로 무조건 안성실한 사람 취급하는것도 좀 그럼… 걍 사람마다 각자 장단점이 있는거고 공부 못하는 사람은 공부 못하는 대신 다른걸로 먹고 살고 각자 자기 위치에서 성실히 살아가는건데 공부 잘하는 사람들만 뭔가 성실하고 대단한 사람 취급하는게 좀 그러네
그냥 운칠기삼이야 타고난 재능 있어도 운이 안따르면 백날 성실해도 돈 없고 빽 없으면 확률적으로 자수성가 힘들고 평범하게 살 확률이 높고 그러다 변수 생기면 주저 앉을 확률 높아 특히 그분야가 예체능이라면 더욱 더 공부는 그나마 밥벌이는 될듯 평범하게~ 그래서 한때 금수저 흙수저 출발부터 끝났다란 말이 있었던거고 😊
근데 공부 잘했던 여자->성공한 직업을 가졌을 확률 농후. 그리고 대부분 커리어 욕심 있는 사람이 많아서 애기 키우고 살림까지 잘하는건 케바케긴 해요. 오히려 애들 많이 맡기거나 등한시하기도 함... 물론 공부 못 했거나 지능이 떨어져도, 높은 확률로 놀러다니고 술 마시고 애들 케어 안할수도 있지만요 ㅋㅋㅋ
맞아요. 저도 사람만 좋으면 공부 뭐가 중요하냐 이런생각이었는데 (아직도 말 자체는 맞다고 봅니다) 근데 실제로 혹은 평균적으로 성실함에는 차이가 있었고 또 공부를 좀 했었던 사람은 말 안해도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잘 안하는데 공부를 잘 안했던 사람은 그건 해서는 안되는 상대에 대한 예의없는 행동이라고 말 해줘도 말을 안들음.
@@Zerozerozero11-o1gㅋㅋㅋㅋㅋㅋㅋ 저 고3때 성적이 제일 좋았고 재수망쳤고 3수때 겨우 근사치 회복함.. 성실은.. 고3 다시 하라면. 휴.. ㅋㅋㅋㅋㅋ 그때처럼 할 수 있을까ㅋㅋㅋㅋ 싶으면 성실했던 게 맞는것같아요. 본인스스로 느끼기에. 공부든 뭐든 그 분야 탑 찍으면.. 알아요 하는법을. 뭐든지간에 어느정도노력을해야 되는지 그 감을 잡습니다. 그걸 모르는 애들은, 어? 진짜 열심히 노력했는데 왜 안돼ㅠ 세상이 나빠ㅠ ㅜㅜ 난 했는데? ㅡㅡ이러고 있고 , 그걸 옆에서 본 아는 애들은, 내가 아는만큼의 10분의 1도 안해놓고 최선이라고 하는 것에 그냥 어이가없습니다.. 아, 얘는 그냥 모르겠구나.. 쳇바퀴구나
고등학교 때 같이 미술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학원이고 숙제고 빼먹는 적이 없는 친구였음 근데 결국 미대 못갔음 미술을 좋아했지만 재능이 부족했던 (강사님들이 재능 1% 더 있었으면 아쉬워하셨음) 결국 재수하면서 미술 포기하고 공부했는데 인서울 약대 갔음 성실하고 꼼꼼한것도 재능일 수 있구나 했음
성실한거 좋아. 근데 성실하지 않고 중간등수 하고 그냥저냥 출퇴근 하고 설렁설렁 사는 사람들도 행복하게 살 수 있어야 출산율이 올라가지... 나도 고등학생때 전교1등도 몇번 해봤지만 그때 삶이 정상적인 인간의 삶이 아니라고 느꼈고 고통스러웠다 우울증도 걸렸다 이런 식의 노력, 성공 포르노가 진리처럼 받아들여지고 모두가 의심없이 보는데 문제가 있다 왜 사람이 사람답게 보이기 위해 증명을 해야 하는가? 증명을 안하고 한계를 안 넘어도 사람으로 살 수 있게 해줘야지
이게 맞아요. 상황에 따라 성실하지 못할 때가 생겨도, "최선을 다 해본"기억과 "관성"으로 회복해서 그 지긋지긋한 삶의 굴레에서 무언가를 얻어냅니다. 인생에 간혹 브레이크가 걸릴 때도 있고 어떤 이유로 성실함을 잃을 수도 있어요. 근데 정말 인생의 대부분을 주어진 규칙에서 벗어나지 않고 산 사람들은 간혹 생긴 그 상황을 이해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너무 많은 변명을 해야 하더라구요. 꼭 대학이 아니더라도요. 인생에 최선을 다 해본 경험은 정말 중요해요. 특히 그게 어리고 젊을 때가 좋더라구요. 몸도 정신도 타격이 덜할 때 그 경험이 있어야 해요. 이 순간도 열심히 책을 들여다 보는 모든 수험생, 취준생. . 화이팅!!
너 바보지? 공부든 뭐든 성실한 사람은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거 아냐 근데 내가 성실한 사람이라는걸 남들에게 보여줄수 없기에 어느학교를 나왔는지 보는거고 나이를 그렇게 먹고도 이런소리 하는걸 보니 당신도 참 인생 헛 살았어 자식문제 건강문제에 나약하다고? 맞아요 근데 그거랑 지금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거랑 무슨상관인데요 나도 아이들 키우고 있어 느끼는건데 자식은 부모의 영향이 절대적이라는거 부모가 성실하고 바른 모습 보여주면 아이들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아주 크다는거죠 근데 학교 다닐때 공부도 안하고 놀기만 하던 애들이 그런사람일 가능성은 낮겠죠 물론 공부머리는 없어도 일머리가 있던지 다른머리가 있어서 열심히 살아서 성공한사람도 있겠죠 근데 그것도 어차피 성실했기에 가능한거죠 그 성실함을 직접 주변사람에게 보여 줬을테니 시간이 걸렸을 뿐이지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할게요 50대가.되보니 어떻다는걸 알게 된다는 소리 어디가서 하지 마세요 나도 당신 만큼 산 사람인데 나이라는거 그거 조금 더 먹었다고 더 현명한것도 아니고 더 잘아는것도 아니에요 어떤사람인지 어떻게 잘살아 왔는지가 중요한거지
20후 사람입니다. 틀린 말 없고 맞는 말입니다. 성실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외부자극에 약해요. 그렇기에 자극을 많이 받고 창의적인 부분도 많습니다. 오히려 관심이 많아 진짜 좋아하는 일에 꽂히면 집중해서 잘 해냅니다.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도 있겠지만....살면서 조직문화가 힘들면 크게 일 벌이지 말고 작더라도 진심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거 찾아서 사업하세요.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사회성이 발전하고 어떻게든 살려고 발버둥 치면서 사업하는 법을 알게됩니다. 힘들 수 있어요. 근데 회사도 힘든 건 아셔야 ㅎ요. 본인 좋은 일 찾아서 삽시다! 다들 화이팅!
그냥 제 개인적 경험상 반에서 최탑이었던 친구들은 살짝의 독특함이 있었던거 같고 중상위권인 친구들이 근면성실하고 성격도 괜찮고 사회생활도 잘하고 결혼해서도 잘하는거 같더라고요 저는 중하위였는데 저도 열심히는 살았어요 지금 제 직업군에는 비슷한 친구들이 모였기 때문에 제 자리에서는 정말 열심히 살고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내가 칠십된 할머닌데, 건강도 안좋은데다 성적이 별로 중요치 않다고 생각했었죠. 그러니 원치 않는 대학 나와서, 결혼도 친구들보다 후진 집으로 갈수밖에 없었지요. 늦게서 후회하면서 더이상 성실할수 없을정도로 살면서, 딸 둘은 의사가 되었지요. 뭐든지 열심히 했는데, 운이 없어 계속 잘못 된다는 말은 거의 틀린 말입니다. 고교때 열심히 안해서 시시한대학 나왔지만, 애들은 열심히 뒷바라지 하니, 어느정도 원하는대로 되더군요. 지금도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말을 좌우명처럼 새기곤 합니다.
성실함이 인생에 중요한 부분이라는데 동의합니다.하지만 성실함과 고등성적이 비례하고 이것이 성공의 증명이라는데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고등때 열심히 공부해서 상위권대학 들어갔으나 그 이후 생활이 덜 성실한 친구는 그 이후 삶이 불안정하였고 고등때 성적 좋지 않았으나 이후 엄청나게 노력하게 현재 대기업에 안정된 생활을 하는 친구도 있습니다.시기가 언제이든 성실하게 생활했으면 그 이후 성실함에 대한 보상을 받는것은 받아들일수 있으나 학생 때의 성실함과 성적만으로 그 이후 인생도 편안해야 하고 성공이 당연하다는 태도는 특수한 집단에서나 일어날법한 비현실적이고 다소 편협한 사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몇년 전까지만해도 진리였는데 요즘 트렌드에는 안맞음. 학교에서는 성실했어도 업무가 성실하지 않거나 학교에서 불성실했지만 하고싶은일 찾아서 성실하게 사는 친구, 또는 결국 인생은 운칠기삼이라 적당히 했는데 대박난 케이스 등등. 기업들도 지원자 평가 기준이 많이 달라짐 ㅇㅇ 요즘은 저 논리를 말한다면 학원영업으로 보일뿐인 것 같아요 ㅎㅎ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고 글남깁니다. 내가 중,고등학교 때 성적표가 양가양가양가 양떼목장 운영하고 탱자탱자 놀지았지만 좋아하는것 찾아다니며 살다보니 내나름 의미있는일 찾아 사업 하면서 중위권이상 살고있다고 나름느낍니다~ 직원들 뽑으면서 학벌 좋은친구들중 성실하고 일잘하는 친구들 별로 못봄요. 물론 공부가 성실함에 일부 기여는 하겠지만 흥미를 못느끼면 성실할수가 없는겁니다; 대한민국 사회가 이상한겁니다^^. 이 선생님도 사회생활은 이 학원이 인생중 과반 이상일겁니다. 너무맹신하지 마세요~ 세상은 굉장히 넓습니다~ 성실함은 현상황 학생신분을 다~~ 떠나 그냥 관심있으면 성실하게 됩니다😊
진짜 대학 잘 간 애들 보면 다 성실함…고딩때 영어 학원에서 숙제 다 해오던 사람이 나 포함 우리반에 3-4명뿐이었음…결국 나만 대학 잘 감😅 그 당시에는 시험 끝나고만 노는 내가 이상해보였는데 좋은 대학에 오니깐 다 그렇게 산 애들 밖에 없었음…나도 한 성실하다고 생각했는데 더하고 더한 애들이 널리고 널렸더라…
지방4년제에서 배우는 공부보다 실업계 졸업해서 현장에서 바로 이용되는 어려운 과학도 있습니다 학교는 엄연히 틀 안에 있고 사회는 완전히 다른 세상입니다 인서울 서울대 나와서 다 성공하는게 아니라 사회에서 무엇을 요구하는지 발품팔아 내것으로 만들고 하다보면 성실함은 기본중의 기본으로 봅니다 학력도 없는 세상에서는 성실은 그냥 기본 옵션입니다 살아나갈 수 없습니다 성실함 베이스 깔고 더 많은 것들은 매체 책에서도 안나옵니다 그래서 학교는 틀에서 끝인것입니다
전 오히려 동창회 갔을때 공부 못했던 애들이 뒤늦게 자기 재능찾아 성공하는거 보고 더 부러웠는데요. 한국에서 공부를 잘한다는 건 성적이 잘 나오는걸 말하는 거겠죠?! 너무 성실하지만 공부에 재능이 없어서 성적이 잘 안나오는 친구들도 많아요. 성실함도 중요하지만 늘 행복하고 감사할 수 있는 마음밭이 더 중요한듯 해요.
그게 결국 여기서 이야기하는 것과 맞닿아 있습니다. 농담으로 왜 양아치 두목 역할 하던 놈이 더 잘산다고 하잖아요. 공부는 못해도 인생에 자기만의 쪼가 있다면, 다른 분야에서 얼마든지 성공하는 데 필요한 노력을 할 사람입니다. 다만, 여기에서는 결국 그런 개념 조차 없는 학생들을 이야기하는 것이죠.
사람은 타고난 에너지가 다르죠. 에너지가 사람의 기운이 몸에서 돌아야 공부라도 열심히 하든가 놀기라도 열심히 합니다. 놀기라도 열심히 하면 나이들어 못논것에 대한 후회는 없는데 더 힘든 사람은 공부도 노는것도 못한 사람입니다. 보통 이런 사람은 어린시절부터 불안증이나 마음의 병이 있을수 있어요 스스로 인식 못해도ㅠㅠ 이 영상 너무 공감하는데 공부도 노는것도 못하거나 안하는 사람은 그냥 하루 5분이라도 명상하세요.
객관적으로 자기에 맞는 것을 잘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공부와 사회에서 공부는 범위도 다르고 인서울에서 배우는 과학보다 더 어려운 과학을 이용해서 현장에서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현장은 실업계를 졸업하고 취업한 곳인데 말이죠 학교는 틀 안에 있는 것이지 사횐는 너무 다릅니다
저희 지역에 제가 다닐때 내신 80프로 이상가는 실업계가 있었습니다 한 학교가 실업이라는 학교이름은 바꿔달라 하면서 이름은 거의 다 바뀌었습니다 이제 그 내신 80프로 이상 가는 학교 에서 지금도 그대로 인데 도에서 학교에 미술 교사를 30명을 넣어서 프랑스 미대 홍대 미대 배출하는 학교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실업계는 맞습니다 실업계에서 하버드대 가는 경우라고 비교하더라구요
저는 시외입문계 갖다가 시내입문계가서 적응 못하고 지역 2년제 대학 다니고 졸업했습니다 호텔조리학과 였습니다. 졸업 전부터 이 영상과 맞는 부분이 있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2년제인데 1학년때보면 전공관련 알바를 하면서 수업받는 사람이 있는 반면 졸업 조건으로 2개월 관련된 곳에서 견습생을 해야합니다. 이것도 5일만 나가서 살아있는 할머니 팔고 장례식한다고 재끼고 견습생 일지를 저에게 부탁한 선배도 있었습니다 1학년때 알바 했던 사람들은 2학년때 학교 안나오는 대신 관련직종 취업하여서 자부심을 갖고 다닌지 09년도니깐 10년은 넘었네요 각 직장 호텔 개인사업장 팀장급이 되어있더라구요 가끔보면 저희 지역에서 서울대 갈 성적인데 돈이 없어서 서울대는 못가고 연세대 의대 고려대 다 합격해놓고도 지역 4년제 가는 분도 봤습니다 서울대 졸업 지역 4년제 졸업 엄청난 차이 자나요 제가 다닌 고등학교도 중위권 아래는 인서울 밖으로 뿔뿔히 흩어졌습니다 4년제에 군 제대 후 보통 노량진을 가던가 공무원 준비해서 공무원이 된 케이스가 많습니다 4년제 나오고 폰팔이나 지프 bmw 딜러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제가 생각 했을때는 성실하게 사는건 10대 20대만이 아니라 평생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사회생활의 기본인데 말이죠
전직 일진 입니다. 진짜 슬프지만 이말은 현실입니다.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대학교가 어디인가에 따라 이미지를 깔고 간다는 말 극공감 합니다. 전 공고를 나왔고 중고딩 시절 반에서 공부하던 많은 친구들을 샌님으로 취급하며 등한시 하였습니다.. 고딩 졸업하고 변방 대학교를 가긴 했지만 역시나 성실하지 못했는지 군대 갔다 와서 중퇴 하였습니다. 20대 후반까지는 여전히 어릴적 친구들과 어울리며 유흥, 도박, 작은 불법 등을 하며 지냈습니다. 20대 후반 언젠가.. 한번 사는 인생 잘 살아야 되는데.. 고민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30대에 깨달았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성실하게 살아야 중간은 되겠다. 현재 나는 사회적으로 아주 떨어지는 레벨의 사람이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커리어도 없고 능력이 없다면 성실하기라도 해야 중간은 살지 않겠나? 그런데 늦었습니다. 부모님도, 사회도 인정을 해주지 않습니다. 부모님은 과거의 기억때문에 사회는 간판이 없다는 이유로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내가 바꼈지만 30대가 된 시점에 인정 받을 방법이 없습니다. 어릴적 공부만 하던 내가 샌님 취급하던 그 아이들은 도리어 이제 내가 살고싶은 평범한 삶을 그저 당연하게 살고 있는거죠.. 물론 의사, 변호사는 말할것도 없고. 환경도 중요합니다. 제 스스로 자중하지 않으면 30대가 된 지금도 주변 환경 자체가 배울수 있는 사람들 보단 지금 제 가치관에 반하는 사람들만 당연히 있죠. 지금 이걸 보고 있는 학생들아. 금방 20대 되고 금방 또 30대 된다. 형이 진심으로 얘기한다. 지금 하기 싫은것 몇년만 더 버텨라. 출석, 공부, 학원 등 우리 사회가 시키는것에 순응하고 하라하면 그냥 해라. 부모가,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2~3년만 더 하면 20살 되고 20살이 되는 시점에 니가 어느 대학교 입학했냐에 따라 성인 인생의 출발점이 달라지는거다.
그래도 느끼고 깨닫고 지금이라도 실천하려는 모습이 대단하시네요..그것조차못하고 아직도 허황된 똥폼만 잡고사는 사람도 많은데요 어릴땐 뭣모르고 가오잡고 놀았지만 30댄인 지금이라도 인생을 깨닫고 발전하려는 모습이 근본자체가 똑똑하고 바른사람인것같네요 님의 40~50대는 찬란하게 빛나있으실꺼에요....화이팅
성적이 꼭 성실함의 지표는 아니예요 정말 큰일 날 소리 하시네 나도 저런 강사들 얘기 듣고 서울소재 좋은 대학만 잘 가면 내 아래 대학라인이나 고졸들보다는 당연히 훨씬 잘 살줄 알았고 이미 그렇게 정해져있는건줄 알았는데 전혀 아님 ㅋㅋ 그냥 성적 무관 성실한 사람이 승자임 난 공부 잘했지만 성실한 타입은 아니어서 평범히 살고 있고 고졸이지만 성실했던 친구는 사업해서 또래 수입 세배는 벌음 그 친구는 공부가 적성에 안맞던 친구라 자기의 성실을 발휘할 수 있는 다른 일을 찾아서 성공한거지 대학 나와야만 할 수 있는 화이트칼라 직업만이 직업이 아님 우선 이 낡아빠진 보수적 사고방식부터 고쳐야함 사무직만이 단 하나의 길이 아니다 어린 친구들 꼭 저런 보수적인 어른들이 하는 말에 휘둘리지 않았으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림....성적이 낮아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는 성실...그리고 성적은 환경에 따라 많이 갈리고...부모님의 경제상황이 안 좋아서 일찍 알바하며 돈벌어서 성적이 안 좋은 애들도 있고 가정불화가 넘 심해서 맨날 싸움나는 집이라 공부에 집중이 힘든 경우도 있고.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안 될 듯...난 부잣집 태어나서 학원빨로 공부 잘하는편이었지만 중간에 아빠사업 망한 것도 있고 어릴때부터 가정불화로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집중 못해서 아주 잘하진 못했고 신랑은 지지리도 가난한 집에 태어나서 공부는 못했지만 대신 마인드 세팅은 아주 잘된 편이라 독보적으로 성실하고 부지런함...신랑뿐만 아니라 아주버님들도 다 부지런하심...신랑은 주위에서도 다 인정하고 엄청 부지런하다고 신랑 칭찬함...어디가도 인정받는 스타일. 그래서 일도 잘하고 돈도 또래 남자들보다 몇배는 잘 벌고 안정적으로 살고있음...
성적과 대학이 미래를 결정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학창시절에 무언가를 위해 노력해보고 하기 싫어도 참아내는 인내심을 기르고 꾸준하게 묵묵하게 성실함을 길러놓으면 미래에 나의 직업과 환경에 도움이 된다 라는 말입니다. 공부로 인해 너무 힘들어할 필요는 없지만 적당한 스트레스와 중압감은 받는 것이 나를 위해 더 좋습니다. 공부 못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학창시절에 내가 목표로 하는 것은 반드시 있도록 해보세요. 공부와 대학이 인생의 전부 같아 보이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힘내세요!
공부를 잘 한다 보다는 수학 잘하면 다른 공부들도 잘 할 확률이 높음. 수학은 단순 연산이 아니고 식을 성립해가는 과정이고 이를 근거로 논리가 만들어지고 계산이 틀린 과정을 검산하는 과정에서 꼼꼼함이 생김. 이러한 과정을 겪어봤느냐, 안 겪어봤느냐가 사회에서 그리고 살아가면서 비상식적이고 갑자기 찾아오는 문제와 갈등을 해결해 가는데 큰 자산이고 해결능력이 되니까 그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게 학교 성적이고 간판임. 성공, 성취좀 해본 사람들을 보니 이벤트에 접근하는 태도부터 다름.. 소위 짐승처럼 사는 사람들은 이벤트에 부정적이고 해결 실마리를 찾을 노력도 안함.
소수의 성공한 사람들만 눈에 보여서 그렇지. 공부 못한 사람들 대부분은 알바 일용직 등으로 힘들게 사는게 팩틉니다. 그리고 진짜 잘 사는지도 알 수 없어요. 본인 소유도 아닌데 임대차거나, 순자산은 마이너스인데 부채가 커서 잘사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 엄청 많아요. 이런 사람들이 보통 사기를 치는데 이런 사기꾼들이 한국엔 엄청나게 많습니다. 괜히 전청조 이희진 사짜유튜버 이런 사람들이 많은게 아닌..
모든아이들이 똑같은 한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려는 것은 개개인의 특성과 미래를 위해서 다양한 인재들이 나오기가 힘든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분위기의 가스라이팅이라고 봅니다. 공부를 못하는 아이는 주눅이 들어 자신감과 자존감이 떨어지겠죠. 예를 들어 어떤 두 사람이 있다면 A는 공부를 잘하고 예체능이나 다른 부분에서는 전혀 재능이나 흥미를 찾지 못합니다 그러나 B는 공부외에 다양한 재능과 흥미가 있고 공부만 잘하지 못하고 흥미가 없어합니다. 반대로 우리가 대학을 입학할때 공부가 아니라 예체능이나 다른것이 기준이라면 A는 그만큼의 역량을 낼 수 없을수도 있습니다. 억지로 공부해서 어느 정도 다른 사람보다 잘한다면 그부분마저 조금 공부에 흥미가 있고 공부에 더적합한 사람 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을 조금의 재능이라고 봐야합니다. 재능은 흥미랑 연관성이 있으니깐요. 그러나 사회에서 대학을 입학하고 사람을 평가할때 공부 하나로만 평가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A는 당연히 우세할 것이고 , B는 불리할수도 있습니다. A는 운이 좋은 것이고 B는 운이 없다고 할수가 있죠. 그러나 대학이 우리의 성공을 확실하게 보장하지 않습니다. 어렸을때 부터 너도 나도 공부를 시키니깐 그만큼 공부잘하는 아이들도 많을것입니다. 하지만 그외에 다른것은 몰림 현상도 적고 블루오션이라고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B가 공부는 내길이 아니고 왜 해야 하는지 현타만 느낀다면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자기의 재능과 적성을 찾아서 떠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자기가 정말로 흥미가 있고 성과를 내고 싶다면 책임감이 생기고 노력을 하게 됩니다. 공부때와는 전혀 다른것이죠. 공부는 아이들에게 돈만큼 중요하고 왜 해야하는지 인지시켜주지 못하죠. 하지만 돈은 다릅니다. 생계와 지위 등 여러가지와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대학은 못가도 문제가 없지만 돈은 없으면 문제가 생기니깐요. 제 친구가 한명이 있습니다. 제친구는 공부는 못했고 안했지만 어렸을때 부터 사업쪽에서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서 지금 현재 누구보다 즐기면서 열실히 살고 있습니다. 저는 군대 처럼 안가면 문제 생기고 거기서 일을 안하면 남하게 피해를 주는 단체 생활이 아니라면 꼭 국가가 요구하는 대로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못한다고 남한테 피해를 주지는 않으니깐요. 그리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국가에서 성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또 성공도 보장하지 않는데 사교육에 큰돈을 들이붇는 폐해도 크죠.따라서 공부를 안한다고 게으른놈 넌 뭐해도 안될거야 라는 말은 적절하지 않고 일반화의 오류인거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자기의 적성과 흥미를 빠르게 찾아서 그분야에서 최고의 노력과 성과를 내게 하는 시스템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가도 그걸 도와야 하고요. 사람은 수도없이 다양한 성격과 재능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학원강사의 지나친 일반화의 오류죠.. 그렇지만 공부를 잘했으면 선택의 폭이 넓은 건 사실이죠.. 이건 그 친구가 잘한 것도 있지만 사회가 그렇게 만든거죠.. 분위기.. 만약에 학창시절에 공부 이외에 잘하는 것을 개발하게 하고 그 재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면.. 모든 게 달라 졌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부머리와 일머리는 다른 것 같아요.. 서울대 나왔다고 목수일 잘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객관적으로 제 자신을 돌아보면 저는 고등학교때 성실하지 못했었고 늘 수업시간에 잠 자고 공부를 그닥 잘하지도 못했었습니다. 그저그런 지방대를 가게됐고 그때까지는 별다른 후회가 없었지만 졸업후에 취업을 준비하면서.. 아.. 내가 그동안 공부를 너무 안하고 성실하지 못하게 살았구나 생각하며 후회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운좋게 중소기업에 취업하게 되었고 15년이 흘러 현재는 해외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꼭 학창시절에 공부를 잘했거나 성실했어야만 미래에 인정 받거나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는것 같아요.
학교는 미성년자이고 작은 사회라고 하지만 학교에서 잘나가봐도 사회 나오면 아무도 인정 안해줍니다 대학도 눈치보면서 4년제 끝까지 가놓고선 폰팔이 자동차딜러 하는 애들 많이 봅니다 그런데 가면 실업계 출신도 많고 농담으로 4년동안 공부해서 여기 왔냐는 소리 듣습니다 오히려 실업계애들이 시다바리 부터 시작해서 먼저 가버리죠 가끔 저도 입문계를 나왔는데 제대로 다녔는지 의문이네요
20대 중반인데 존나 맞는말임... 공부 잘했던 애들, 놀면서도 성적 챙겼던 애들이 확실히 잘 사는 느낌도 들고 직장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보이는데 그렇다고 놀았던 애들이 다 망하지는 않음 각자 살 길 찾아서 알아서 잘 살더라 그런거 보면 되게 신기하기도 함 ㅋㅋ 이 나이 와서 느끼는 건 성실 + 단순한 애들이 인생 잘 사는 것 같음 전공이 있음에도 이것도 저것도 잘 할 거 같으면 도전하는 편인 내가 가끔은 너무 시간만 낭비하는게 아닌가 싶거든..
공부를 하다 재능이 없거나 흥미가 없으면 안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최소한 한 번 쯤은 공부에 열심이었던 경험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이 들고 진짜 자기가 배우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공부해 봤던 경험이 없으면 뭘 어떻게 배워야 할 지를 잘 모른다. 그 방법을 찾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
사화에 나오면 입문계애들 수능쳐서 4년제가서 배우는 것보다 실업계 애들 현장에서 배우는 과학이 더 어려운 일도 종종 있습니다 학교는 작은 사회일뿐이지 사회는 지금 당장 꼬꾸라져있고 못나도 역변당하는 걸 많이 봤습니다 4년제 가놓고 폰팔이 딜러 하고 실업계 졸업해서 꾸준히 취업해 호텔 조리장되는 것보 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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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성실함도 엄청난 스펙이라는걸 느낌...
노력하면 되는건데 스펙인가
@@카키-c5l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그걸 못 하는사람들이 너무 많음
그리고 성실은 습관임
@@카키-c5l스펙은 노력해서 쌓는거죠
스펙을 이력서에 기록할 수 있는 내역으로만 볼 것인지 평판과 같은 무형의 가치마저도 포함할 것인가 개인적인 해석 차이인듯
인내심도 스펙이되구😢요
놀고 싶은거 참고 공부를 한다는건 상당한 자기훈련과 극기가 요구되는겁니다. 이걸 못했다는건 언제나 쉬운 쪽을 선택했다는거고 거기에 대한 댓가가 뭐겠어요?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성실함은 자세이고 반드시 그에 따른 결과가 있죠.
웃기는 소리입니다. 머리가 안되서 못 풀고 못해 어쩔 수 없이 못한는걸 쉬운쪽을 택했다? 그 쉬운 쪽이란게 뭔데요?
@@jj8243 모든 사람이 동일한 지능과 능력을 갖고 태어나는게 아니라서 모두가 수퍼맨, 수퍼우먼이 돼야 하고 100점을 맞아야 한다고 주장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능력껏 성실히 최선을 다하는 삶과, 해야할 과제보다 당장 하고싶은 놀이와 유흥을 선택한 결과는 마치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쉽게 그 사람의 삶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물론 사회제도와 법 지도자가 부패하면 지금처럼 아무리 양심껏 열심히 일한다고 해도 모두가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서도요.
맞습니다 공부가 문제가 아니라 성실을 한번도 증명해내지 못한게 문제입니다
남 사기치는 새끼들 보면 학창시절이 다 보인다
학창시절 친구나 선생님 한테 거짓말 하는 짓거리를 커서도 똑같이 한다
생김새가 어른스럽게 변해서 빨리 눈치를 못챌 뿐
정답이요👍
고스팩애들이 크게 사고 침.
너무 일반화임. 공부를 성실도로 판단하기엔 신뢰성이 없음.
운동하는 애들은 공부시간에 퍼 자도 운동엔 열심히고 공부에 그림만 그리던 얘도 그림 그릴땐 누구보다 성실하게 함.
단지 공부는 주어진 시스템에 잘 버티는 사회안에서 적응 잘 하는 사람을 길러내는 거같음.
@@chajeong281 성실하게 사고쳐서그럼
@@chajeong281그걸 처리하는것도 고스팩 애들임. 결국 세상은 고스팩 애들에 의해 돌아감. 성실하지 못했던 애들은 사고를 치고 싶어도 그럴 기회조차 못받음.
강사시니까 성적으로 예를 들었을 뿐이지 자신이 목표를 두고 있는 걸 성실하게 해내는게 중요하다는 거임
공부 잘하고 성실해야 성공한다는 말이 아니라 그게 본인 삶의 튼튼한 뼈대가 되어줄 기초공사라는 말을 하고 있는거임
그것도 타고나는 아이가 있고 성실에 둔재인 아이가 있어요. 자기 기질대로 인정해주면 노력을 하게 되죠. 성숙해지려면 저기서 정상적인 인가? 인성먼저, 자기기질 인정 먼저 입니다.
님 글이 더 맞는듯요.
@@whitestarmoonj 성실함 자체에 "둔재"인 경우는, 정신과적인 문제든지 정서적인 문제든지 무언가 하나는 문제가 있어요. "성실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은 말이 안 돼요
@@boigirl4266괜찮다고 한적이 없는데 대체 뭘 보는거임? 독해력 너무 안좋은데
저는 고교시절에 너무 가난해서 창고에서 생활했어요. 창고 생활은 따뜻한물도 안나오지만 너무 추워서 잠을 잘 못자는거였어요.
당연히 성적도 5등급 내외였었구요. 대학도 지방구석의 국립대를 다녔었죠. 그러다 지방대를 다니는데 이미 늦어서 여기에 왔는데 여기 사람들은 공부를 하지 않았어요. 그것이 불만이라 1년동안 영어공부를 해서 중상위 라인의 대학으로 편입을 했어요. 편입해서 기숙사 2인실에 살았는데 조용하고 따뜻하고, 너무 좋더라구요. 기숙사 밥만 먹고 행복하게 공부만 했어요. 아침에 눈떠서 밥먹고 도서관, 저녁 10시까지 공부하고 잠들고, 그 시절이 참 가슴에 남고 행복하네요. 졸업학점은 4점 얼마였는데 과석차가 5등 이내였어요. 지금은 7급 공무원이 되어서 성실히 출퇴근을 하고 있어요.
그냥 이런 사람도 있었다. 이야기 하고 싶었어요.
맞음.전 중고등학교 나름 여유있는집에 살았는데 공부안하고 성실하지않아서 지방대체대갔다 군대전역하고 경찰공무원된 케이스입니다. 근데 사회생활하다보면 역시 서울4년제 좋은대 나온친구들보니 다 잘살고 공부안하고 지잡나온친구들보면 별볼일없이 살더군요
당신은 이미 편입했다는거 자체가 성실한걸 증명한거임
@@-simplelife555완전 공감
@@-simplelife555 맞말 편입 진짜 힘든일
인간승리 ❤😂😂😂
근대 공부를 못하지만 성실한 친구들이 있음. 가정 환경상 동생 돌보거나 알바하거나 항상 열심히 살아온 친구가 있는데, 결국 자영업 하면서 잘 살더라.
즉, 공부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도 성실함을 볼 수 있었음. 성실함이 보인 애들은 진짜 중간 이상은 사는것 같음.
맞음. 공부를 잘한다는건 타고 나게 공부머리가 좋은 애들이 있고, 아님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는 집안 환경(부모의 관심, 지원, 경제적 풍요 등)도 영향을 주고, 태어나고 자란곳 등의 교육환경, 본인 노력 등등 다양한데 공부할 여러가지 환경이 안되거나(경제적 등등) 아님 그냥 공부 못하는 머리이거나 한 사람들은 공부 외에 다른것을 잘하고 그걸로 먹고 살고 하는데 공부만을 기준으로 무조건 안성실한 사람 취급하는것도 좀 그럼… 걍 사람마다 각자 장단점이 있는거고 공부 못하는 사람은 공부 못하는 대신 다른걸로 먹고 살고 각자 자기 위치에서 성실히 살아가는건데
공부 잘하는 사람들만 뭔가 성실하고 대단한 사람 취급하는게 좀 그러네
@@kia7206그래서 제가 피폐해졌던거군요진짜 제가 딱 그런 환경이었거든요 자격증 따고 직장 들가서 배우려고 매번 메모 하면서 집가서 일 배운거 공부 하고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했는데 직장 사람들이 하도 괴롭혀대서 너무너무 힘들어서 못버텼어요
진짜 맞는 말 공부가 아니더라도 다른 분야에서 성실하면 되는 거 같아요
저도 학창시절에는 촌지 받아먹는 선생님들도 마음에 안들고 공부하는 방법도 재미가 없어 공부를 잘 안했었는데 제 사업하면서 재미를 느꼈고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했더니 성공할수 있었어요. 어디에나 예외는 있는 법.
맞아요 공부가 아니어도 다른모습으로
성실하게 살아가는 이들을 보면
참 멋지더라구요
약간 오은영쌤 말 생각나요. 공부를 하는 이유가 목표를 설정하고 그거에 달성하기 위한 자세 같은 것을 배우기 위함이라고.
40먹고 보니 진짜 맞는 말. 한 번도 죽을만큼 노력해보지 않고.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 보려는 자세. 그런게 살면서 너무 중요
죽을만큼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습니다.
맞음...고등학생때 성실히 살으라는 게 대학이 중요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10대때 한번 열심히 살아보면 커서도 마인드가 성실하게 되고 열심히 내 인생을 산다는게 뭔지 깨달을수도 있음
그 성실을 부모가 시키니 문제
@zjsowowieu 경쟁이 아니라 나를 훈련시키고 세상으로 나가기 위한 준비 대학을 통해 나를 성장시키는게 중요함
자기계발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좋을것같아요
때로는 건강한 경쟁이 삶을 긴장하게 하고 내가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면 좋을것같아요
그런 노력도 없이 그냥 사는 부모도 많죠.... @@hanbokisthetraditionalclot5707
자기인생이지만~^^ 학생때는 무조건 공부해야 인생살이 후회가 없당~^^
그냥 운칠기삼이야
타고난 재능 있어도 운이 안따르면
백날 성실해도 돈 없고 빽 없으면
확률적으로
자수성가 힘들고 평범하게 살 확률이 높고
그러다 변수 생기면 주저 앉을 확률 높아
특히 그분야가 예체능이라면 더욱 더
공부는 그나마 밥벌이는 될듯 평범하게~
그래서 한때 금수저 흙수저
출발부터 끝났다란 말이 있었던거고 😊
놀랍게 사랑도 결혼생활도 일치함 성실한 사람 만나세요
공부 잘 했던 아줌마들은 애들도 열심히 키우고 살림도 잘 살고 결혼 생활도 잘 하는거 요즘 느껴요.
근데 공부 잘했던 여자->성공한 직업을 가졌을 확률 농후. 그리고 대부분 커리어 욕심 있는 사람이 많아서 애기 키우고 살림까지 잘하는건 케바케긴 해요. 오히려 애들 많이 맡기거나 등한시하기도 함...
물론 공부 못 했거나 지능이 떨어져도, 높은 확률로 놀러다니고 술 마시고 애들 케어 안할수도 있지만요 ㅋㅋㅋ
@@차브르뭐든지 열심히 하며 사는 게 습관이라서...
회사생활
가정생활 모두 성실함이 제일 중요하긴합니다..
맞아요. 저도 사람만 좋으면 공부 뭐가 중요하냐 이런생각이었는데 (아직도 말 자체는 맞다고 봅니다) 근데 실제로 혹은 평균적으로 성실함에는 차이가 있었고 또 공부를 좀 했었던 사람은 말 안해도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잘 안하는데 공부를 잘 안했던 사람은 그건 해서는 안되는 상대에 대한 예의없는 행동이라고 말 해줘도 말을 안들음.
성실함이 스펙입니다. 방황하고 사고나도 다시 돌아오면 원래 하던거 하니까
맞아요 젠장.수능공부 성적너무안나와서 1년놨는데 1년후에 다시시작하게될줄은 꿈에도 몰랐어요ㅠ
@@Zerozerozero11-o1gㅋㅋㅋㅋㅋㅋㅋ 저 고3때 성적이 제일 좋았고 재수망쳤고 3수때 겨우 근사치 회복함.. 성실은.. 고3 다시 하라면. 휴.. ㅋㅋㅋㅋㅋ 그때처럼 할 수 있을까ㅋㅋㅋㅋ
싶으면 성실했던 게 맞는것같아요. 본인스스로 느끼기에.
공부든 뭐든 그 분야 탑 찍으면.. 알아요 하는법을.
뭐든지간에 어느정도노력을해야 되는지 그 감을 잡습니다.
그걸 모르는 애들은,
어? 진짜 열심히 노력했는데 왜 안돼ㅠ 세상이 나빠ㅠ ㅜㅜ 난 했는데?
ㅡㅡ이러고 있고 , 그걸 옆에서 본 아는 애들은, 내가 아는만큼의 10분의 1도 안해놓고 최선이라고 하는 것에 그냥 어이가없습니다.. 아, 얘는 그냥 모르겠구나.. 쳇바퀴구나
고등학교 때 같이 미술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학원이고 숙제고 빼먹는 적이 없는 친구였음 근데 결국 미대 못갔음 미술을 좋아했지만 재능이 부족했던 (강사님들이 재능 1% 더 있었으면 아쉬워하셨음) 결국 재수하면서 미술 포기하고 공부했는데 인서울 약대 갔음 성실하고 꼼꼼한것도 재능일 수 있구나 했음
😊
밝고 바르고 반듯하고 성실하면, 무슨일을 하든 인정받음.
삶의자세가 가장 큰 문제임
귀찮고 어려울것같으면 포기를 선택함
성실한거 좋아. 근데 성실하지 않고 중간등수 하고 그냥저냥 출퇴근 하고 설렁설렁 사는 사람들도 행복하게 살 수 있어야 출산율이 올라가지... 나도 고등학생때 전교1등도 몇번 해봤지만 그때 삶이 정상적인 인간의 삶이 아니라고 느꼈고 고통스러웠다 우울증도 걸렸다 이런 식의 노력, 성공 포르노가 진리처럼 받아들여지고 모두가 의심없이 보는데 문제가 있다 왜 사람이 사람답게 보이기 위해 증명을 해야 하는가? 증명을 안하고 한계를 안 넘어도 사람으로 살 수 있게 해줘야지
맞아요 평범한 사람에게도 행복할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그 행복이 상대적인거라서 불가능함.
성실한 사람이 받는 보상과 그렇지 않는 사람이 받는 보상은 분명 차이가 나야 하고 그럼 또 불평등이니 뭐니 해서 덜 행복하다고 함.
맞아요 너무 맞는 말씀입니다
사회가 증명에 미쳐있는 것 같아요
노력, 성실, 자신감 이것들은 진짜 성적만큼의 스펙임. 살면서 진짜 중요함.
뭔 ㅋㅋ 노력 성실이 스펙이냐? ㅋㅋㅋㅋ 제일 저급한 스펙
@@선묘조제_재경수연도 스펙이긴 함. 근데 님 말이 맞음. 돈, 명예, 지식만큼 뛰어난 스펙은 아니지 ㅋㅋ
@@선묘조제_재경수연도 성실함...저급한데, 누구나 가져볼 수 있는 스펙이라 매력적인것... 하지만 이또한 아무나 가직 수 없지
@@user-nn8vi8sn8z ㅈ밥스펙이지 ㅋㅋㅋ 중소기업 취업하는 정도의 저급한 스펙
키 165cm 남자 = 중소기업 = 노력,성실
@@선묘조제_재경수연도이런 애가 정상적인 직업이 없다
그런데 공부머리와 일머리는 따로 있는것 같음.
또한 회사에서 보면 과학고, sky대 출신이지만, 그거 하나 믿고 일은 성실히 하지 않는 사람들도 종종 있음.
반면 좋은 대학 나오지 않았어도 회사에서 성실하고, 뛰어난 아이디어와 재능이 표출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음.
확률상 저렇다는 이야기겠죠 그리고 내가 갖게 된 환경이 수준이 안맞을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게 맞아요. 상황에 따라 성실하지 못할 때가 생겨도, "최선을 다 해본"기억과 "관성"으로 회복해서 그 지긋지긋한 삶의 굴레에서 무언가를 얻어냅니다.
인생에 간혹 브레이크가 걸릴 때도 있고 어떤 이유로 성실함을 잃을 수도 있어요. 근데 정말 인생의 대부분을 주어진 규칙에서 벗어나지 않고 산 사람들은 간혹 생긴 그 상황을 이해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너무 많은 변명을 해야 하더라구요. 꼭 대학이 아니더라도요. 인생에 최선을 다 해본 경험은 정말 중요해요. 특히 그게 어리고 젊을 때가 좋더라구요. 몸도 정신도 타격이 덜할 때 그 경험이 있어야 해요. 이 순간도 열심히 책을 들여다 보는 모든 수험생, 취준생.
. 화이팅!!
너무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고등학생은 우리딸 보여주려고 캡쳐했어요^^
살아보니 정말 맞는말이더라구요 젊은시절 한번도 절실하게 열정적으로 해보지 않은결과 50인 지금도 뭐든 시작도 못하고 끝맺음도 못하네요
이제부터라도 하나씩 도전해보려 합니다
100% 동의합니다. 여기에 참을성도 포함된다고 봅니다.
하기 싫은 공부을 참으며 하는거.
왜 하기 싫은걸 참으면서 해야 되죠? 이해가 안됨. 정신병 와요.
@@hyeon8046당연하죠. 기질대로 인정받고 살면 성숙화되고 긍정적 노력을 하게 되죠.
@@hyeon8046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 사람은 거의 없죠
@@hyeon8046 노 페인 노 게인
@@hyeon8046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돈도 벌고 일상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일은 이세상에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진짜 맞는 말. 살아볼수록 성실함이 삶의 만족도와 연결된다는 걸 너무 깨닫는다.
난 게으르고 불성실한데 어쩌다 공무원 합격했지만, 여전히 삶이 버겁고 힘들다. 남들 빠르게 쳐내는 일도 며칠씩 걸리고ㅜㅜ
어릴때 성실한 습관 키워주는 게 제일 중요한거같다.
틈새 공뭔언급 뭐
공무원 시험 합격했으면 성실한 거죠ㅠ
정말 공감되네요..
꼭 그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는걸까요
일머리아닌가...
성실한 자세가 중요하다는 부분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우리아이들이 공부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찾고 그 꿈을 향해 성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근데 고등학교때 꼭 안성실해도 20대후반이나 30대에 성실하게 살아서 새로운 변환점을 맞이할 수 있으니 지금 성실하지 않은 학생들! 좌절하지 마세요. 결단코 좌절은 금지입니다!
성실성+인성+공부… 여러분 공부는 죽을때까지 해야해요 ㅠㅠ 대학 마치고 난 뒤부터가 진짜 공부 시작입니다
다들술먹고직장대충ㅡㅡㅡ
난 방송대 ㆍ직훈교사ㆍ등자격증춰득
방통대는 대학이 아닌데...
왜아니야 ㅋㅋㅋㅋ웃겨죽겠네 @@urhdknm
직장 다니면서 돈벌기 위해 해야하는 공부는 대학시절과는 또다른 깊이가 있습니다.
모르는게 나온다? 모두 공부와 체계화의 대상입니다. 그래서 평생 공부해야하더군요..
방통대가 대학이 아니라는 사람도 있네..... 한숨@@urhdknm
저도 선생 21년차. 이 말을 15년 전 부터 해 줬습니다. 그리고 공부 아니여도 되니 뭐라도 열심히 성실히 하면 먹고 살 수 있다고 했죠.
공부아닌 다른분야 성실히해도 성공합니다.또 성공이 그렇게 중요하지않다는걸 50대되면 알게됩니다. 건강이나 자식문제 등등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지 알게되면 겸손해지죠. 공부못해도 정직하면 행복하게 살수있어요.
그래도 본인 자식은 공부 시키실거잖아요😅😅
@@rltnftk 저분말은 공부가 성실하고는 거리가 멀다 그런느낌을 적은건데 혼자 이해못하는듯
너 바보지?
공부든 뭐든 성실한 사람은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거 아냐 근데 내가 성실한 사람이라는걸
남들에게 보여줄수 없기에 어느학교를
나왔는지 보는거고
나이를 그렇게 먹고도 이런소리 하는걸 보니
당신도 참 인생 헛 살았어
자식문제 건강문제에 나약하다고?
맞아요 근데 그거랑 지금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거랑 무슨상관인데요
나도 아이들 키우고 있어 느끼는건데
자식은 부모의 영향이 절대적이라는거
부모가 성실하고 바른 모습 보여주면
아이들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아주
크다는거죠
근데 학교 다닐때 공부도 안하고 놀기만
하던 애들이 그런사람일 가능성은 낮겠죠
물론 공부머리는 없어도 일머리가 있던지
다른머리가 있어서 열심히 살아서 성공한사람도
있겠죠 근데 그것도 어차피 성실했기에
가능한거죠 그 성실함을 직접 주변사람에게
보여 줬을테니 시간이 걸렸을 뿐이지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할게요 50대가.되보니 어떻다는걸 알게 된다는
소리 어디가서 하지 마세요
나도 당신 만큼 산 사람인데
나이라는거 그거 조금 더 먹었다고
더 현명한것도 아니고 더 잘아는것도
아니에요
어떤사람인지 어떻게 잘살아 왔는지가
중요한거지
@@투윤-j8i
나이먹으면 어린사람보다 더 현명한사람이 많을 가능성은 높죠
본인말대로 공부잘했으면 더 성실한사람이 많을 확률처럼
ㅎㅎ 내로남불,,,
같은 50대로써 격하게 공감합니다...인생의 정답없고 비밀없고 공짜없음돠..!!^^
진짜.. 성실하지 못한 고등학교생활을 하다가 바로 알바에 직장에.. 성실함과 회피하지 않는 삶을 배우기까지 5년은 걸린것같네요..
그 배움에는 엄청난 상처와 내면의 갈림이 따르구요..ㅠㅠ 늦게나마 깨달아서 다행인거같다가도 아직 많이 부족해 더 노력중입니다 ㅠㅠ
전 성실하기만 했지 공부는 못했어요 그런데 지금 꾸준히 일하고 있고 가정꾸리고 잘 살아여
정답. 사업장에 직원들 보면 솔직히 왜 상위권 대학졸업자를 뽑는지 알게되었음 일단 성실하고 꼼수나 지각을 절대 하지 않아 신뢰하게 된다. 절대적으로 그렇다는게 아니라 확률적으로 그렇다
지각은 잘몰르겟네ㅋㅋ 맨날늦는 서울대출신 신탁부 xxx씨 ㅡㅡ
@@guhchdf확률적이랬잖아 아오
지각도 능력이 되는사람들이나 할수 있는거지. 능력없는데 지각하면 바로 짤림. 구조조정.
진짜 정확하게 봤음~~현실은 그게 정답
비교자체 할수 없는게… 전교생이 동창회라고 인싸만 있지 리더할 애들이 없음ㅋㅋㅋ안친하면 절반이상 번호자체가 없음, 그래서 모임자체가 성립안됨. 된다해도 친한애들끼리 모이는 정도라 서로 평소에 연락하고 지내서 저런거 못느낌 ㅋㅋㅋㅋ
뼈때리네요. 공부를 잘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성실하지 못한 태도는 평생의 발목을 잡습니다.ㅠ
20후 사람입니다. 틀린 말 없고 맞는 말입니다. 성실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외부자극에 약해요. 그렇기에 자극을 많이 받고 창의적인 부분도 많습니다. 오히려 관심이 많아 진짜 좋아하는 일에 꽂히면 집중해서 잘 해냅니다.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도 있겠지만....살면서 조직문화가 힘들면 크게 일 벌이지 말고 작더라도 진심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거 찾아서 사업하세요.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사회성이 발전하고 어떻게든 살려고 발버둥 치면서 사업하는 법을 알게됩니다. 힘들 수 있어요. 근데 회사도 힘든 건 아셔야 ㅎ요. 본인 좋은 일 찾아서 삽시다! 다들 화이팅!
20후부터 평균적으로 시작하는 단계고 일찍시작했더라도 그렇게 오래되지않죠 무시하는거 아니지만 30후가되면 다른생각이 들겁니다 본인의 10년전을 생각했을때 나너무 어렸지 라는생각이 있다면 저또한 10년전 20년전 그랬었거든요
이해는 못하시겠지만 20후는 아직 힘들고 애기들이에요 사고쳐도 이해할만큼
@@겨울이냥-v6m그럼 작성자님 기준 20살은 뭘 해야 할까요. 그냥 “성실하게 살자!” 이러니까 정확한 로드맵이 없어서요.
문맥이 오락가락 이상해서 몇번을 다시 읽었네... 뭔말 하고싶은지는 알겠음
@@abca-j6w 문맥이 전혀 오락가락하지 않은데..
오히려 20대후반에 이런 깨달음을 얻었다니 대단한사람 같음.
레알팩트
꼭 다 그런건 아님 공부가 적성이 아닌 사람은 학창시절 성실하기 힘들 수도 있음 난 공부엔 성실하지 못했지만 운좋게 졸업후에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서 정말 성실하게 일했음 나름 또래보다 훨씬 잘 벌고 있고 연예인만 봐도 학창시절 놀고 다닌 사람 많음
인생과업이라는게 있는데, 10대 때 습득해야할 과업은 ‘ 근면성’ 입니다. 이게 안되면 앞으로 암것도 못해요. 첫 단추 같은거예요.
고등학교 때
총 내신 8등급
무단조퇴 5회 이상
무단결석 10회 이상
정말 힘들었습니다
세상은 정말 험한 정글이더라고요
현재는 공공기관에 최종합격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문제풀이 자체가 단순히 맞고 틀리고가 아니라 그 속에 사고하는 습관, 인내심, 끈기를 요하는 문제들이 있어서 공부하고 문제푸는 행위자체가 성격형성에도 어느정도 이로운 쪽으로 도움이 됨.
성실하지못했던 학창시절이 후회되긴함
지금이라도 깨닫고 20대동안 바뀌어서 남은 인생을 성실하게 보내려고 노력중
응원합니다~~
국영수 줄세우기가 무슨 유세냐?
자기 재능에맞는걸해야지ㅡ
이건뭐 말잘듣는 머슴 선발대회지ㅡㅡ
늦지않았어요.부럽네요 20대~
@@김동호-z3h
네다음 공부못했던 머슴 ㅋㅋㅋ
@@은영강-d6n
난 20대 한의사검사
꼰대같은 소리같겠지만 살아보니 맞는 말씀이다. 그때 해야할 명분을 다하는 생활에 익숙한 사람은, 뭘해도 중간은 하고 살더라. 내나이 44세. 정말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사람은 그대로 꺼죽만 늙더라.
난 선생들에회의
직업선생학원하며 절실한실업자학생들 입장되어봄 나도 10년간 매년 실업 다시취업
40군데 이단점이 경력이되어 면접노하우로 실직자들에 도움
성실함과 건강은 사회생활의 기본이자 핵심이지.. 이 두 가지를 모두 가진 사람은
삶의 만족도나 보상을 기본 이상은 가져간다. 형 말 새겨 들어.
그냥 제 개인적 경험상 반에서 최탑이었던 친구들은 살짝의 독특함이 있었던거 같고
중상위권인 친구들이 근면성실하고 성격도 괜찮고 사회생활도 잘하고 결혼해서도 잘하는거 같더라고요
저는 중하위였는데 저도 열심히는 살았어요
지금 제 직업군에는 비슷한 친구들이 모였기 때문에 제 자리에서는 정말 열심히 살고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염경환씨가 떠오르네요.
학창시절에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바닥이라고 했었죠.
근데 지금 홈쇼핑하는거보면 열심히 사시는게 보이는데
어릴때 성실함이 배여서 그런게 아닐런지.
그냥 생각해봅니다
최근 손주은 : 학교를 째더라도 주도적으로 째던 애들이 성공했고, 따라가던 애들은 큰 성공을 못했다
다른 분야에서 1등을 한거죠😂
이거 맞는말. 우리동생 공부안하고 놀던앤데 진짜 대놓고 대장으로 주도적으로 놀던애라서 지금 억이넘는 외제차끌면서 남들보다 더 잘살고있음
@@데헷-b9r그쪽으로 탑을 찍어서 그런거지 어쭙잖게 놀던 애들보면 아닌애들도 많죠🥲 그냥 젤 무난한 게 공부임 공부 못하면 성공 못한다가 아니라
요즘 스터디코드 손주은 등등 10년 전 학벌주의 시대랑은 완전 다른 소리 하던데ㅋㅋㅋㅋㅋㅋ 격세지감임
@@briansuh8315
학벌은 평생 간다는 스탠스는 유지
내가 칠십된 할머닌데, 건강도 안좋은데다 성적이 별로 중요치 않다고 생각했었죠. 그러니 원치 않는 대학 나와서, 결혼도 친구들보다 후진 집으로 갈수밖에 없었지요. 늦게서 후회하면서 더이상 성실할수 없을정도로 살면서, 딸 둘은 의사가 되었지요. 뭐든지 열심히 했는데, 운이 없어 계속 잘못 된다는 말은 거의 틀린 말입니다. 고교때 열심히 안해서 시시한대학 나왔지만, 애들은 열심히 뒷바라지 하니, 어느정도 원하는대로 되더군요. 지금도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말을 좌우명처럼 새기곤 합니다.
댓글들 쭉 읽다가 지나칠 수 없어서 글 남깁니다. 감명 깊습니다. 멋지십니다. 자녀분들 잘 키우신 비결이 혹시 있을까요, 알고 싶습니다.
거짓말하지마세요 70대는 중학교가기도 힘들던 세대입니다 지금70대 동네에서 대학가는 집 거의없었습니다 거짓말은 개인노트에쓰세요
지금 70대가던대학은 지금은 거의명문대다무슨 70대가 원치않은대학을가 말이되냐?
윗댓아 니가 보는게 전부가 아니다
70대였어도 집안이 잘 살거나 딸도 대학교 보내고 싶어하는 열린 부모를 만났다면 대학을 갔을 수도 있겠지.
ㅎㅎ 그럼 그 많은 여대생들은 외국유학갔다 왔냐. 70대도 대학 다닌 사람은 있지..배배 꼬여서 70년대 학번이면 대부분 70대지.
학벌을 보고 전문직을 우대하는 이유 열심히 성실하지 않으면 절대 좋은 대학 좋은 직업을 못 얻음 노력해서 후회하는 경우는 소수지만 노력하지않고 후회하는 경우는 대다수임
살다보면 반드시 슬럼프에 빠지거나 예기치못하게 시련을 겪고 바닥을 치게돼있는데 성실하게 살아본사람은 잘 회복하고 그경험을 바탕으로 살아가지만 성실해본적없이 산사람은 회복할 힘이 없이 주저앉더라
성실과 정직은 평생 그 사람을 빛나게 해주는 매력인것 같습니다. 살다보면, 한순간 목표를 이루지 못하지만, 결국 이루고, 결국 누군가 돕고... 하는걸 보면 사람들 사이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제일 중요한건 성실함과 정직함이 아닌가 싶네요..😅
한국에서 얼마나 더 성실해야 되는지..
성실이란게 새벽에 일어나서 밤늦게까지 매일 공부해야한 뒤 그 기준 서열순으로 대학을 가고 사회에서 인정 받아 직업 허들이 딱딱 정해져 버리는 한국사회가 무조건 바람직하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바람직하지 않아도 거기서 먹고 살아야하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베네수엘라에서 태어나도 이 사회는 불공평해 이러면서 배 째고 있을 순 없으니까 어떻게든 공부해서 이민을 가든 탈출
교육은 교육일뿐이고.
자본주의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자본이라는걸 알아야함.
@@디프-r1v옳고 그름을 예기하는게 아니라 먹고사는 방법론을 예기하는거임
세상이 망해도 살아 남아야지 "문명이 망해서 기본권이 안지켜지노" 이러면서 굶어 죽을거임?
문제는 요즘은 공부 잘해도 성실하지 못하고 이기적인 애들이 학교에 넘쳐난다는 거.
90년대 한반에 60명 한학년 16반 이였다..
그럼 960명이였지 지금은.. 한반에 거껏해야 15명 6반 정도 된다... 90명...
요즘 애들이 공부를 잘한다고 웃음이 나오네요
문과에선 상위 5%도 잘한다는 말 안쓰는데 뭘 넘쳐. 넘치면 잘하는게 아닌거임
@@이러나저러니해도진짜 말겉지도 않은 소리하네 틀딱이ㅋㅋ말같지도 않은 일반화부터 학생수랑 공부 잘하고 말고랑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
@@이러나저러니해도니네때보다 훨씬 치열하게 공부하고 경쟁하고 고생하고 니네때랑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깊이있는 공부를 하는데 니가 뭐가 잘나서 그딴 소리를 하세요ㅋㅋ
성실함이 인생에 중요한 부분이라는데 동의합니다.하지만 성실함과 고등성적이 비례하고 이것이 성공의 증명이라는데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고등때 열심히 공부해서 상위권대학 들어갔으나 그 이후 생활이 덜 성실한 친구는 그 이후 삶이 불안정하였고 고등때 성적 좋지 않았으나 이후 엄청나게 노력하게 현재 대기업에 안정된 생활을 하는 친구도 있습니다.시기가 언제이든 성실하게 생활했으면 그 이후 성실함에 대한 보상을 받는것은 받아들일수 있으나 학생 때의 성실함과 성적만으로 그 이후 인생도 편안해야 하고 성공이 당연하다는 태도는 특수한 집단에서나 일어날법한 비현실적이고 다소 편협한 사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회사에서 학벌을 보는 이유기도 하죠.
객관적 척도
ㅇㄱㄹㅇ 성실도, 과제수행 잘 해낼지 딱 보임
세상의 기준이 이렇게 됐구나
학벌이 다가 아니고, 그것을 증명하는 사람들도 여럿 봤지만 여전히 학벌이란 편견은 기업입장에서는 가장 경제적인 도구죠.
맞습니다
몇년 전까지만해도 진리였는데 요즘 트렌드에는 안맞음. 학교에서는 성실했어도 업무가 성실하지 않거나 학교에서 불성실했지만 하고싶은일 찾아서 성실하게 사는 친구, 또는 결국 인생은 운칠기삼이라 적당히 했는데 대박난 케이스 등등. 기업들도 지원자 평가 기준이 많이 달라짐 ㅇㅇ
요즘은 저 논리를 말한다면 학원영업으로 보일뿐인 것 같아요 ㅎㅎ
공부를 강요만 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어느정도 자기 길을 알아서 찾는데
공부하랴 재능 찾으랴 이랬다저랬다 하니까
혼란스러운거임
성실과 별개로 공부는 노예 양성이고
진짜 성실함은 자기가 얼마나 꾸준했냐는가지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고 글남깁니다.
내가 중,고등학교 때 성적표가 양가양가양가 양떼목장 운영하고 탱자탱자 놀지았지만 좋아하는것 찾아다니며 살다보니 내나름 의미있는일 찾아 사업 하면서 중위권이상 살고있다고 나름느낍니다~ 직원들 뽑으면서 학벌 좋은친구들중 성실하고 일잘하는 친구들 별로 못봄요. 물론 공부가 성실함에 일부 기여는 하겠지만 흥미를 못느끼면 성실할수가 없는겁니다; 대한민국 사회가 이상한겁니다^^. 이 선생님도 사회생활은 이 학원이 인생중 과반 이상일겁니다. 너무맹신하지 마세요~ 세상은 굉장히 넓습니다~ 성실함은 현상황 학생신분을 다~~ 떠나 그냥 관심있으면 성실하게 됩니다😊
습관은 어디 안가지
고졸인데 이거 맞음
제 유일한 무기가 성실함밖에없어서
매일 일찍출근하고 꺼려하는일 맡아서하고
하니까 다들 인정해주더라구요
그에 반면 성실조차없는 제 친구(같은 고졸급)는
말하는걸보면 사는게 지옥같고 세상은 음해와 억까로 이루어져있다고 노력도안함
맞아요 서울에 있는 왠만한 대학을 나왔으면 얘는 성실은 하겠구나 생각하죠.
ㅇㅈ 서울 중에 국숭세, 지방 부산 경북 까지는
성실은 하다 느껴졌음
진짜 대학 잘 간 애들 보면 다 성실함…고딩때 영어 학원에서 숙제 다 해오던 사람이 나 포함 우리반에 3-4명뿐이었음…결국 나만 대학 잘 감😅 그 당시에는 시험 끝나고만 노는 내가 이상해보였는데 좋은 대학에 오니깐 다 그렇게 산 애들 밖에 없었음…나도 한 성실하다고 생각했는데 더하고 더한 애들이 널리고 널렸더라…
절대 틀린말이 아님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사는데 공부는 필요함 성실성도 포함되지
늦게라도 공부열심히하는 것도 마찬가지
평생공부는 하는것이기에
공부했던아이들은 잔머리보다 성실성이 뛰어나고
그렇지못한 아이들은 삶이 참 힘들어보이고 성실성도 떨어지는것을 보았지 그부모도 한량이인경우도 ..
근데 잔머리뛰어난게 사는데더 이득아닌가
@@alpha-oe5gi 잔머리보다 지혜로우면서 성실한게 좋은것같아요
@@htdud5srckvyux 그래요? 제가 인생경험이 적어서 무러봅니다
지방4년제에서 배우는 공부보다
실업계 졸업해서 현장에서 바로
이용되는 어려운 과학도 있습니다
학교는 엄연히 틀 안에 있고
사회는 완전히 다른 세상입니다
인서울 서울대 나와서 다 성공하는게
아니라 사회에서 무엇을 요구하는지
발품팔아 내것으로 만들고 하다보면
성실함은 기본중의 기본으로 봅니다
학력도 없는 세상에서는 성실은 그냥
기본 옵션입니다 살아나갈 수 없습니다
성실함 베이스 깔고 더 많은 것들은
매체 책에서도 안나옵니다
그래서 학교는 틀에서 끝인것입니다
맞음. 지능은 유전이고 성실함은 노력이지. 하나씩 이뤄가면서 자존감이 높아짐
전 오히려 동창회 갔을때 공부 못했던 애들이 뒤늦게 자기 재능찾아 성공하는거 보고 더 부러웠는데요.
한국에서 공부를 잘한다는 건 성적이 잘 나오는걸 말하는 거겠죠?!
너무 성실하지만 공부에 재능이 없어서 성적이 잘 안나오는 친구들도 많아요.
성실함도 중요하지만 늘 행복하고 감사할 수 있는 마음밭이 더 중요한듯 해요.
제 얘기네요ㅜ 전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고싶지않을만큼 공부했는데 성적이 안나왔어요 ...
정말 동감입니다.
간혹이죠..
주로는 그래요~
그게 결국 여기서 이야기하는 것과 맞닿아 있습니다. 농담으로 왜 양아치 두목 역할 하던 놈이 더 잘산다고 하잖아요. 공부는 못해도 인생에 자기만의 쪼가 있다면, 다른 분야에서 얼마든지 성공하는 데 필요한 노력을 할 사람입니다. 다만, 여기에서는 결국 그런 개념 조차 없는 학생들을 이야기하는 것이죠.
맞아요 성실하게 일만하다 불행사
하는 경우가 많은 한국
사람은 타고난 에너지가 다르죠. 에너지가 사람의 기운이 몸에서 돌아야 공부라도 열심히 하든가 놀기라도 열심히 합니다. 놀기라도 열심히 하면 나이들어 못논것에 대한 후회는 없는데 더 힘든 사람은 공부도 노는것도 못한 사람입니다. 보통 이런 사람은 어린시절부터 불안증이나 마음의 병이 있을수 있어요 스스로 인식 못해도ㅠㅠ
이 영상 너무 공감하는데 공부도 노는것도 못하거나 안하는 사람은 그냥 하루 5분이라도 명상하세요.
객관적으로 자기에 맞는 것을
잘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공부와 사회에서 공부는
범위도 다르고 인서울에서 배우는
과학보다 더 어려운 과학을 이용해서
현장에서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현장은 실업계를 졸업하고
취업한 곳인데 말이죠
학교는 틀 안에 있는 것이지
사횐는 너무 다릅니다
포트폴리오라던지 다른 기록할 수 있을 만한 작품이 있는 디자인이나 비슷한 관련 업종은 좀 덜 한 편인데 이공계는 뽑고 같이 일 해보지 않는 이상 나를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가장 큰 방법이 학력임
저희 지역에 제가 다닐때 내신 80프로
이상가는 실업계가 있었습니다
한 학교가 실업이라는 학교이름은
바꿔달라 하면서 이름은 거의 다
바뀌었습니다
이제 그 내신 80프로 이상 가는 학교
에서 지금도 그대로 인데
도에서 학교에 미술 교사를 30명을
넣어서 프랑스 미대 홍대 미대
배출하는 학교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실업계는 맞습니다
실업계에서 하버드대 가는 경우라고
비교하더라구요
이게맞음. 고등학교때 공부못했던 같은반 친구 20살되자마자 요식업 뛰어들면서 하루 4시간씩자면서 성실하게 살던 친구였는데 30세 되자마자 요식업 사업 성공해서 40대되서 오랜만에 만났는데 진짜 사는 클라스가 남다름
저는 시외입문계 갖다가 시내입문계가서 적응 못하고 지역 2년제 대학 다니고 졸업했습니다
호텔조리학과 였습니다. 졸업 전부터
이 영상과 맞는 부분이 있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2년제인데 1학년때보면 전공관련
알바를 하면서 수업받는 사람이 있는 반면 졸업 조건으로 2개월 관련된 곳에서 견습생을 해야합니다.
이것도 5일만 나가서 살아있는
할머니 팔고 장례식한다고 재끼고
견습생 일지를 저에게 부탁한
선배도 있었습니다
1학년때 알바 했던 사람들은
2학년때 학교 안나오는 대신
관련직종 취업하여서 자부심을
갖고 다닌지 09년도니깐 10년은
넘었네요
각 직장 호텔 개인사업장 팀장급이
되어있더라구요
가끔보면 저희 지역에서 서울대
갈 성적인데 돈이 없어서 서울대는
못가고 연세대 의대 고려대
다 합격해놓고도 지역 4년제 가는
분도 봤습니다
서울대 졸업 지역 4년제 졸업
엄청난 차이 자나요
제가 다닌 고등학교도 중위권
아래는 인서울 밖으로 뿔뿔히
흩어졌습니다
4년제에 군 제대 후
보통 노량진을 가던가 공무원
준비해서 공무원이 된 케이스가
많습니다
4년제 나오고 폰팔이나 지프
bmw 딜러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제가 생각 했을때는 성실하게
사는건 10대 20대만이 아니라
평생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사회생활의 기본인데 말이죠
하하하하.. 진짜 말씀 잘 하심. 톤도 업앤다운.
사람 끌어당김.
ㅋㅋㅋㅋㅋㅋㅋㅋ성인되서 뼈저리게 느낍니다 재능 그런건 정말 부수적인거에요 성실은 물리적인 시간으로 누구나할 수 있지만 어려운겁니다. 그리고 그걸 팽개치면 정상범주에 다시 들어오기 조오오오오온나 힘들어요 머리 신경회로가 망가져서
삶의 태도는 성적이나 학벌과는 전혀 관계가 없더라. 살면서 숱하게 봐왔다.
성적과 관계없이 성실한 타입이 있는거지.
공감
이게 맞아요~~ 성적이 높은 사람이 성실한다는건 확률적으로 따지면 맞는말이지만 삶에 대한 태도는 정말 성적과는 관계없어요
나도 공감
성실함이란 저 이야기를 학원업계사람이 하니 왠지 일반화되는 느낌-공부잘하고 좋은대학=성실함?
성실도 중요하지만
사회생활하면 어느 정도
융화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따돌려서
저절로 나가게 하는경우도
봤습니다
사회는 성실은 기본인거고
더 중요한게 많고 생각합니다
전직 일진 입니다.
진짜 슬프지만 이말은 현실입니다.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대학교가 어디인가에 따라 이미지를 깔고 간다는 말 극공감 합니다.
전 공고를 나왔고 중고딩 시절 반에서 공부하던 많은 친구들을 샌님으로 취급하며 등한시 하였습니다.. 고딩 졸업하고 변방 대학교를 가긴 했지만 역시나 성실하지 못했는지 군대 갔다 와서 중퇴 하였습니다.
20대 후반까지는 여전히 어릴적 친구들과 어울리며 유흥, 도박, 작은 불법 등을 하며 지냈습니다.
20대 후반 언젠가.. 한번 사는 인생 잘 살아야 되는데.. 고민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30대에 깨달았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성실하게 살아야 중간은 되겠다. 현재 나는 사회적으로 아주 떨어지는 레벨의 사람이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커리어도 없고 능력이 없다면 성실하기라도 해야 중간은 살지 않겠나? 그런데 늦었습니다. 부모님도, 사회도 인정을 해주지 않습니다. 부모님은 과거의 기억때문에 사회는 간판이 없다는 이유로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내가 바꼈지만 30대가 된 시점에 인정 받을 방법이 없습니다.
어릴적 공부만 하던 내가 샌님 취급하던 그 아이들은 도리어 이제 내가 살고싶은 평범한 삶을 그저 당연하게 살고 있는거죠..
물론 의사, 변호사는 말할것도 없고.
환경도 중요합니다. 제 스스로 자중하지 않으면 30대가 된 지금도 주변 환경 자체가 배울수 있는 사람들 보단 지금 제 가치관에 반하는 사람들만 당연히 있죠.
지금 이걸 보고 있는 학생들아. 금방 20대 되고 금방 또 30대 된다.
형이 진심으로 얘기한다. 지금 하기 싫은것 몇년만 더 버텨라. 출석, 공부, 학원 등 우리 사회가 시키는것에 순응하고 하라하면 그냥 해라. 부모가,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2~3년만 더 하면 20살 되고
20살이 되는 시점에 니가 어느 대학교 입학했냐에 따라 성인 인생의 출발점이 달라지는거다.
헛소리는 ㅉㅉ
좋은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깨닫고 인식했다는 자체가 굉장히 고무적이라 생각합니다..! 10년뒤인 40대에는 말씀하신 멋진인생을 살고계시지 않을까요?
그래도 느끼고 깨닫고 지금이라도 실천하려는 모습이 대단하시네요..그것조차못하고 아직도 허황된 똥폼만 잡고사는 사람도 많은데요 어릴땐 뭣모르고 가오잡고 놀았지만 30댄인 지금이라도 인생을 깨닫고 발전하려는 모습이 근본자체가 똑똑하고 바른사람인것같네요 님의 40~50대는 찬란하게 빛나있으실꺼에요....화이팅
아직늦지않았어요. 건강과 깨달음이 있잖아요
나도 고등학교 3년 내내 불성실하게 다녔는데 내신 성적이 좋은 편이라 수시로 인서울만 3개 붙음..근데 다니다보니 저 말 뜻을 알겠더라. 성실 해본 적이 없어서 대학생활이 무지 버겁고 힘들었음..성적도 성적이지만 살아가면서 성실함은 정말 큰 토지임
공부 잘하면 좋은대학은 갈수있는데 불성실하면 인생이 불행함. 야매로 서성한 갔지만 난 하루하루 고통스러운데 성실하고 뭘 해도 활력있고 즐겁게 하는애들보면서 열등감 겁나 느끼고 그때 많이 배움
ㅇㅈ..나도 야매로 서성한 갔는데 내 3일치를 애들은 하루로 살더라.. 수업도 많이 안듣고 방황하다가..4학년 돼서야 정신차림..남들보다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달려보려고..
살면서 느끼는건 공부 잘하고 못하고 떠나 타고난 머리(잔머리),끈기 좋은 사람들이 학벌 없이 성공해서 잘삼.
성적이 꼭 성실함의 지표는 아니예요 정말 큰일 날 소리 하시네 나도 저런 강사들 얘기 듣고 서울소재 좋은 대학만 잘 가면 내 아래 대학라인이나 고졸들보다는 당연히 훨씬 잘 살줄 알았고 이미 그렇게 정해져있는건줄 알았는데 전혀 아님 ㅋㅋ 그냥 성적 무관 성실한 사람이 승자임 난 공부 잘했지만 성실한 타입은 아니어서 평범히 살고 있고 고졸이지만 성실했던 친구는 사업해서 또래 수입 세배는 벌음 그 친구는 공부가 적성에 안맞던 친구라 자기의 성실을 발휘할 수 있는 다른 일을 찾아서 성공한거지 대학 나와야만 할 수 있는 화이트칼라 직업만이 직업이 아님 우선 이 낡아빠진 보수적 사고방식부터 고쳐야함 사무직만이 단 하나의 길이 아니다 어린 친구들 꼭 저런 보수적인 어른들이 하는 말에 휘둘리지 않았으면
ㄹㅇ 시스템을 이해하고 간파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연구하고 두려움이도 굴하지 않고 회복하고 주변사람들을 이해하고 더적은 고통으로 더 많은 이득을 얻게하는게 좋은거지 고통을 참는다? 성실하다?
옛날 사람들은 다 성인이고 지금 사람들은 별로라는 말밖에 안됨
반은 맞고 반은 틀림....성적이 낮아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는 성실...그리고 성적은 환경에 따라 많이 갈리고...부모님의 경제상황이 안 좋아서 일찍 알바하며 돈벌어서 성적이 안 좋은 애들도 있고 가정불화가 넘 심해서 맨날 싸움나는 집이라 공부에 집중이 힘든 경우도 있고.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안 될 듯...난 부잣집 태어나서 학원빨로 공부 잘하는편이었지만 중간에 아빠사업 망한 것도 있고 어릴때부터 가정불화로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집중 못해서 아주 잘하진 못했고 신랑은 지지리도 가난한 집에 태어나서 공부는 못했지만 대신 마인드 세팅은 아주 잘된 편이라 독보적으로 성실하고 부지런함...신랑뿐만 아니라 아주버님들도 다 부지런하심...신랑은 주위에서도 다 인정하고 엄청 부지런하다고 신랑 칭찬함...어디가도 인정받는 스타일. 그래서 일도 잘하고 돈도 또래 남자들보다 몇배는 잘 벌고 안정적으로 살고있음...
그렇죠
성적이 좋다는 말은 창의성 기억력 성실성 주변환경
신체적 건강함등 모든 상황이 대체로 훌륭하다는 종합 진단표죠
옳은 말씀, 성실함은 세상의 모든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힘.
성실함에 욕심만 조금 버리고 분수에 맞게 살면 행복합니다.
창의적인 직업군의 프리랜서로 일했습니다. 성실한 사람의 특징은 상위레벨의 능률을 꾸준히 이어간다는겁니다.
분야의 특성상 간혹 재능으로 반짝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성실하지 못하면 그걸 유지하기가 힘들어요.
성적과 대학이 미래를 결정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학창시절에 무언가를 위해 노력해보고
하기 싫어도 참아내는 인내심을 기르고
꾸준하게 묵묵하게 성실함을 길러놓으면
미래에 나의 직업과 환경에 도움이 된다
라는 말입니다.
공부로 인해 너무 힘들어할 필요는 없지만
적당한 스트레스와 중압감은 받는 것이
나를 위해 더 좋습니다.
공부 못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학창시절에
내가 목표로 하는 것은 반드시 있도록 해보세요.
공부와 대학이 인생의 전부 같아 보이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힘내세요!
맞습니다. 성실. 매순간 불성실한 사람은
어딜 가나 그러고 산다.😊
근데 진짜 맞음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어릴때 뭐라도 열심히한 경험이 있던 사람과 없던 사람은 나중에 나이들어서 차이가 큰듯
정말 맞는 말입니다
성실은 제일/최고의 자산입니다
진짜 맞는 말씀이세요. 고등학교때 공부 성실히 했던 친구들 대부분 보통 이상으로 잘 살고 있어요. 중고등때 공부 성실히 안했던 친구들은 뭘 할려고 해도 잘 안되는것 같아요.
학벌주의는 없어져야 하고, 학벌보다 능력으로 인정받아야 옳은 방향이지만
좋은 학교를 나오면 대부분 득이지 손해는 많이 없으므로 학생 때 할 일을 열심히 하는 건 인생에 늘 도움이 됨
학벌도 능력의 증명방법 중 하나.
@@란쿨-i6m 님 말대로 학력이 능력이면 현재의 능력으로 뽑으면 자연스레 학력이 높은 사람이 알아서 뽑히겠죠? 반대로 학력만 좋은 경우는 걸러낼테니 “현재 시점의 능력”이 더 객관적인 확률이 높은 거죠.
@@ilikehim8888 실제로 블라인드 면접을 해도 고학력이 뽑힐 확률이 더 높습니다.
@@란쿨-i6m 그러니까 더더욱 능력으로 뽑으면 되죠. 님 말대로 결과로 나타나니까요. 학력 좋고 능력 좋은 사람도 뽑을 수 있고, 학력이 떨어지지만 능력이 좋은 사람도 뽑을 수 있으니 현재의 능력과 잠재력으로 뽑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ilikehim8888 근데 중요한건 그 블라인드를 빽잇는 사람들이 자녀 좋은 회사 입사시킬때 악용한다는거죠~
더 객관성이 떨어지게 만드는...
공부를 잘 한다 보다는 수학 잘하면 다른 공부들도 잘 할 확률이 높음. 수학은 단순 연산이 아니고 식을 성립해가는 과정이고 이를 근거로 논리가 만들어지고 계산이 틀린 과정을 검산하는 과정에서 꼼꼼함이 생김. 이러한 과정을 겪어봤느냐, 안 겪어봤느냐가 사회에서 그리고 살아가면서 비상식적이고 갑자기 찾아오는 문제와 갈등을 해결해 가는데 큰 자산이고 해결능력이 되니까 그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게 학교 성적이고 간판임. 성공, 성취좀 해본 사람들을 보니 이벤트에 접근하는 태도부터 다름.. 소위 짐승처럼 사는 사람들은 이벤트에 부정적이고 해결 실마리를 찾을 노력도 안함.
인생 살아보니 그렇지 않아요. 각자 자기의 재능이 있는데 그냥 공부에 재능이 있을 뿐
소수의 성공한 사람들만 눈에 보여서 그렇지. 공부 못한 사람들 대부분은 알바 일용직 등으로 힘들게 사는게 팩틉니다. 그리고 진짜 잘 사는지도 알 수 없어요. 본인 소유도 아닌데 임대차거나, 순자산은 마이너스인데 부채가 커서 잘사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 엄청 많아요. 이런 사람들이 보통 사기를 치는데 이런 사기꾼들이 한국엔 엄청나게 많습니다. 괜히 전청조 이희진 사짜유튜버 이런 사람들이 많은게 아닌..
성실함에 포커스를 맞추세요. 늘 게임하고 오락하고 누워있던 애들이 갑자기 성실하게 열심히 할 확률은 낮습니다.
꼭 이렇게 삐딱선 타는 애들이 있어요.
친구야! 극소수의 천운을 타고난 애들은 성공을 하는데, 그런 희박한 확률을 노리기 보다는 일반적인 방법(공부)을 택하는게 나아서 하는 말이란다~
일부는 맞지만 일부는 틀리단 것을 말하고 싶네요. 입지전적인 인물이란건, 이것에 반하는 인물들이니까요. 때론 공부를 못한 사람이 세상을 바꾸기도 하고 잘하는 사람이 세상을 망가뜨리기도 하죠. 소신것 열심히 살면 됩니다. 똑같이 살 필요는 없지요😊😊
완전 동감입니다.
공부 잘하는것도 인내심 절제 노력 성실함이 수반이 되어야만 가능하다..그 자세가 인생의 기본바탕이 되기때문에 인정해야한다..
이렇게 맞는말을.. 공감이500% 되는거 같아요.
너무 맞는말씀 입니다
인서울은 못했고 경기도권 공대다녔는데 자퇴한거 존나후회함 물론 후회에 빠져 현생에 집중하지 못하는건 아닌데 전과,편입은 하더라도 자퇴는 하지마라 20대때는 좋아하는일 실컷 하고 즐기며 살았지만 30대가되고 1년1년 지날때마다 대학나와서 힘든거 참고 버텨서 회사다닌 친구,지인들과 같은돈을 벌기 위해선 그시절 해야했던 노력의 곱절은 해야함
공부 안하고 쳐논애들중이도 사업으로 잘나가는 애들있음;; 공부만해서 좋은 대기업다니거나 공무원인애들은 그애보고 현타가 오던디
맞습니다 ~ 좋은 대학을 나와서 그 사람을 뽑는게 아니구요 이 친구가 밤에 자고 싶은데 안자고, 놀고싶은데 참고 공부했던 그 시간들에 대한 노력과 성실함, 꾸준함을 보고 사람을 뽑는거거든요
공부가 하고싶어서 하는 사람은 드물어요
우리 사회가 얼마나 개판이면 제대로된 인간인지 12년 동안 증명해야하냐
사회가 개판인거랑 12년동안 증명하는거랑 뭔상관이라는건지...
증명하는데는 사실상 1년이면 되는데요 뭔 12년 동안 증명 드립이여 학창시절에 해봐야 얼마나 공부했다고
성실은 훨씬 짧은 기간에도 증명할 수 있음. 하지만 12년 동안 성실했다면 확실하지
미국은 더함
한국은 살기 좋은편
저는 딱 성적 30% 학생이었는데 간호대들어가서 지금도 한직장에 10년넘게 다니고있네요.사실 성실한지는 모르겠고 책임감은 부모님 보고배워 있는것같네요.
모든아이들이 똑같은 한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려는 것은 개개인의 특성과 미래를 위해서 다양한 인재들이 나오기가 힘든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분위기의 가스라이팅이라고 봅니다. 공부를 못하는 아이는 주눅이 들어 자신감과 자존감이 떨어지겠죠. 예를 들어 어떤 두 사람이 있다면 A는 공부를 잘하고 예체능이나 다른 부분에서는 전혀 재능이나 흥미를 찾지 못합니다 그러나 B는 공부외에 다양한 재능과 흥미가 있고 공부만 잘하지 못하고 흥미가 없어합니다. 반대로 우리가 대학을 입학할때 공부가 아니라 예체능이나 다른것이 기준이라면 A는 그만큼의 역량을 낼 수 없을수도 있습니다.
억지로 공부해서 어느 정도 다른 사람보다 잘한다면 그부분마저 조금 공부에 흥미가 있고 공부에 더적합한 사람 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을 조금의 재능이라고 봐야합니다. 재능은 흥미랑 연관성이 있으니깐요. 그러나 사회에서 대학을 입학하고 사람을 평가할때 공부 하나로만 평가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A는 당연히 우세할 것이고 , B는 불리할수도 있습니다. A는 운이 좋은 것이고 B는 운이 없다고 할수가 있죠.
그러나 대학이 우리의 성공을 확실하게 보장하지 않습니다. 어렸을때 부터 너도 나도 공부를 시키니깐 그만큼 공부잘하는 아이들도 많을것입니다. 하지만 그외에 다른것은 몰림 현상도 적고 블루오션이라고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B가 공부는 내길이 아니고 왜 해야 하는지 현타만 느낀다면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자기의 재능과 적성을 찾아서 떠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자기가 정말로 흥미가 있고 성과를 내고 싶다면 책임감이 생기고 노력을 하게 됩니다. 공부때와는 전혀 다른것이죠. 공부는 아이들에게 돈만큼 중요하고 왜 해야하는지 인지시켜주지 못하죠. 하지만 돈은 다릅니다. 생계와 지위 등 여러가지와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대학은 못가도 문제가 없지만 돈은 없으면 문제가 생기니깐요.
제 친구가 한명이 있습니다. 제친구는 공부는 못했고 안했지만 어렸을때 부터 사업쪽에서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서 지금 현재 누구보다 즐기면서 열실히 살고 있습니다. 저는 군대 처럼 안가면 문제 생기고 거기서 일을 안하면 남하게 피해를 주는 단체 생활이 아니라면 꼭 국가가 요구하는 대로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못한다고 남한테 피해를 주지는 않으니깐요. 그리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국가에서 성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또 성공도 보장하지 않는데 사교육에 큰돈을 들이붇는 폐해도 크죠.따라서 공부를 안한다고 게으른놈 넌 뭐해도 안될거야 라는 말은 적절하지 않고 일반화의 오류인거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자기의 적성과 흥미를 빠르게 찾아서 그분야에서 최고의 노력과 성과를 내게 하는 시스템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가도 그걸 도와야 하고요. 사람은 수도없이 다양한 성격과 재능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학원강사의 지나친 일반화의 오류죠..
그렇지만 공부를 잘했으면 선택의 폭이 넓은 건 사실이죠..
이건 그 친구가 잘한 것도 있지만
사회가 그렇게 만든거죠.. 분위기..
만약에 학창시절에 공부 이외에 잘하는 것을 개발하게 하고 그 재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면.. 모든 게 달라 졌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부머리와 일머리는 다른 것 같아요..
서울대 나왔다고 목수일 잘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맨 첫줄에 공감합니다. 획일회된 가치관을 던지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해요.
맨 아래에서 5째줄 적성과 흥미...
공감합니다
성적위주의 현실 또한 무시할 수는 없다
객관적으로 제 자신을 돌아보면 저는 고등학교때 성실하지 못했었고 늘 수업시간에 잠 자고 공부를 그닥 잘하지도 못했었습니다.
그저그런 지방대를 가게됐고 그때까지는 별다른 후회가 없었지만 졸업후에 취업을 준비하면서..
아.. 내가 그동안 공부를 너무 안하고 성실하지 못하게 살았구나 생각하며 후회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운좋게 중소기업에 취업하게 되었고 15년이 흘러 현재는 해외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꼭 학창시절에 공부를 잘했거나 성실했어야만 미래에 인정 받거나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는것 같아요.
성실하게 공부했지만 대학은 잘 못간 친구들도 결국 나중에보면 뭘 해도 성실하게 하면서 나름 괜찮은 삶을 살고있더라구요
학교는 미성년자이고 작은 사회라고
하지만 학교에서 잘나가봐도
사회 나오면 아무도 인정 안해줍니다
대학도 눈치보면서 4년제 끝까지
가놓고선 폰팔이 자동차딜러
하는 애들 많이 봅니다
그런데 가면 실업계 출신도 많고
농담으로 4년동안 공부해서
여기 왔냐는 소리 듣습니다
오히려 실업계애들이 시다바리
부터 시작해서 먼저 가버리죠
가끔 저도 입문계를 나왔는데
제대로 다녔는지 의문이네요
나이 30넘으면 학창시절 성적은 인생에서 이야깃거리로 나올 일이 거의 없어요. 당장 하고있는 일과 졸업이후 경험이 모든걸 증명합니다. 성적은 대학 졸업후 첫 취업까지만 언급되죠.
다른사람에게 인정받으려 살지마 그냥 행복하게 살으라고
뭘 자꾸 정상인지 증명해
20대 중반인데 존나 맞는말임...
공부 잘했던 애들, 놀면서도 성적 챙겼던 애들이 확실히 잘 사는 느낌도 들고 직장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보이는데 그렇다고 놀았던 애들이 다 망하지는 않음 각자 살 길 찾아서 알아서 잘 살더라 그런거 보면 되게 신기하기도 함 ㅋㅋ
이 나이 와서 느끼는 건 성실 + 단순한 애들이 인생 잘 사는 것 같음 전공이 있음에도 이것도 저것도 잘 할 거 같으면 도전하는 편인 내가 가끔은 너무 시간만 낭비하는게 아닌가 싶거든..
공부를 하다 재능이 없거나 흥미가 없으면 안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최소한 한 번 쯤은 공부에 열심이었던 경험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이 들고 진짜 자기가 배우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공부해 봤던 경험이 없으면 뭘 어떻게 배워야 할 지를 잘 모른다. 그 방법을 찾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
나 49세인데.. 그 때는 옛날이라 학교 성적으로 그랬지. 지금 세대는 꼭 학교 성적 아니더라도 입증할 방법이 너~~~무 많으니, 학교, 입시라는 울타리 안에 매몰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성실함은 내 인생에 절대 손해볼 일 없는 보험이다. 분명히 보상 받는다.
맞습니다. 뒤늦게 깨닫고 아무리 성실하게 해도 방법이나 결과에서 괴리가 생기거나 잘나가다가도 한계에 부딫히면 극복하는 방법을 잘 모릅니다.
특히 미리미리 준비하고 계획을 세우는것에서 차이가 확연합니다.
동감입니다. 공부는 약간의 머리와 성실함. 옆에서 보면 공부 잘하는 애는 새벽까지 공부했기 때문이고 공부를 좀 못하는 애는 새벽까지 게임함. 리얼이다..
사화에 나오면 입문계애들 수능쳐서
4년제가서 배우는 것보다
실업계 애들 현장에서 배우는
과학이 더 어려운 일도 종종 있습니다
학교는 작은 사회일뿐이지
사회는 지금 당장 꼬꾸라져있고
못나도 역변당하는 걸 많이 봤습니다
4년제 가놓고 폰팔이 딜러 하고
실업계 졸업해서 꾸준히 취업해
호텔 조리장되는 것보 봤구요
모두가 그렇지 않아요
동창회에 가보니 성실해서 안정된 직업군인 아이들 위에 세상을 휘저으며 맘껏 사업하는 아이들도 꽤 있더라구요.
굴지의 기업 다니는 동창의 한숨도 들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