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잘 이해하셔야되는데 못느끼는 모든일들이 다 일어나는게 아닙니다. 못느낀다는게 실제로는 있다는 증거가 아닙니다. 자꾸 문장을 위와 같은식으로 설명하는분들이 계십니다. 어떤일이 일어나는데 못느낄수도 있다: 맞음 못느끼는 일이니까 실제로 있다 : 아님 못느끼는 일중에 어떤 것은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데 그건 증명해야됨: 맞음.
어른이 될 때까지 막연하게 과학과 우주에 대한 신비감을 품고 있으면서도 뭔가 찾아서 읽어보려는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는데, 김상욱,이종필교수님 강의듣고 과학에 입문해서, 이제는 예전이라면 엄두도 못냈던 개념들도 알아가고있어요. 두 분은 내가 키웠고 나는 두 분이 키웠음ㅋ👍내가 정프로보다 이 분야만큼은 더 아는 것 같아서 어찌나 뿌듯한지..ㅋ 비루한 우월감이 나를 덮치네..
양자학이란 원자의 특성을 설명하는 학문이라니 생각만 해도 너무 어렵다. 하지만 김상욱 교수님의 설명은 귀에 쏙쏙 들어오게 이야기 해주신다. 양자학이 세상 모든 물질의 근원을 찾는 학문이라는 말에 왠지 모르게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것 같으며 흥미가 느껴진다 . 김교수님 설명으로 흥미를 갖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면도 있고요 첨언하자면 김상욱 교수님이 유명하신 이유이기도 합니다. 직관적이지 않은 양자역학을 일반적 언어로 잘 풀어 이야기 하시는 스토리텔러 그래서 다정한 물리학자라고 불리기도 하시고요. 또 본인도 좋아 하시더군요. 직접 본인소개를 그렇게 하시는걸 본적이 있어요 ㅎ
와! 양자역학을 통해 보건대, 부활하신 예수님이 육체를 가진 몸이면서 동시에 벽을 통과하고 일순간에 여기 저기에 모습을 보여주신 일이 설명이 되는군요! 어리석고도 한계성을 지닌 인간의 이성과 지각 능력으로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만유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능력에 기초한 초월적 지성으로만 풀어낼 수 있는 초월적이고 기적적인 과학의 원리!
양자세계에서는 시간이 0 이기 때문에 즉, 시간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속도라는 개념이 없으므로 당연히 시간이 흐른다고 여기는 우리의 거시세계관으로는 양자얽힘이 빛보다 빠르다고 착각?하는 거 같습니다만... 특수상대성이론은 빛보다 빠른건 있을 수 없다라고 하는데 양자미시세계에 시간이 없다면 속도는 의미가 없겠죠(속도 분수식에 시간을 0으로 대입하면...) 시간이 없다면 속도, 위치가 있겠습니까? 즉, 특정할 수 없겠죠 그러니 시간이 없는 양자미시세계에서는 파동으로서 모든 곳에 동시에 중첩적으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겠죠... 상호작용으로 파동으로서의 양자세계가 깨져 입자화되어 시간(엔트로피)이 있는 거시세계로 구체화되며 속도, 위치 등이 특정되는 거 아닐까... 우리 거시세계는 모두 상호작용으로 이뤄지고 작동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으면 엔트로피가 있는 우리 거시세계를 설명할 수 없을 거 같구요... 그러니 시간이 없는 양자미시세계를 이해하기 어렵겠죠... 상호작용으로 시간이 생성되는게 아닐런지... 즉 상호작용이 곧 시간이 될 수 있겠네요! 빛과 관련해 보면 빛이 상호작용의 요인인지 결과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거시세계에 빛보다 빠른건 없다는데 빛과 상호작용하여 우주가 생성되는거라면... 우주는 시공간이니 그걸 만드는 우주 생성 요인보다 더 빠른건 거시세계에 있을 수가 없겠죠! 시간(=엔트로피 =상호작용)이 거시세계의 근본 같네요... 변화, 소멸, 죽음 등이 다 엔트로피 아니겠습니까? 거시세계의 특정존재가 소멸하면 파동화되어 시간이 없는 모든 가능성을 지닌 절대적인 미시세계(우리 인간의 관점에서 이 미시세계가 영혼의 정신세계가 아닐런지...)로 가고 또 어떤 계기로 상호작용해 시간이 있는 상대적인 거시세계로 입자화되어 나타나는듯... 마치 윤회처럼... "상호작용(관측, 관계)이 시간이다" 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동영상 참고!!! 논문
영진님이야말로 지식 소매상이셔... 진짜... 세상에서 이렇게 이해하기 쉬운 양자역학 강론은 처음이다. 구매자들 입에 떠 먹여주시는 지식소매상!!! 초반에 장항준 남편님이 대륙붕이라고 말씀하신 그게 딱 맞음. 다만 영진님은 망간단괴를 품고있다는 사실까지 아시는 정도일뿐.
과학은 사실판단의 영역이고 철학은 가치판단의 영역이니 서로 독립적인 영역이고 (과학 : 무기를 만들 수 있다 vs 철학 : 이 무기를 누구한테 쓸지 정할 수 있다) 과학(+수학)은 전제가 필요한데 종교를 과학으로 분석하려면 전제가 없어서 못 써먹음. 예를들어 "에너지보존법칙에 의하면 오병이어의 기적은 불가능하므로 경전은 구라다"라고 했을 때는 기본적으로 "신조차 에너지보존법칙을 이길 수 없다"라는 전제를 넣고 가는건데 신은 전지전능한 존재라고 했으므로 에너지보존법칙 역시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이고 반대로 "신조차 에너지보존법칙을 어길 수 없다"는 전제는 이미 그 자체로 "신이 없다"라는 결론이나 마찬가지고 결국 전제=결론인 순환논법이 되버림. 물론 역으로 신이 기적을 일으켰다 해도 이게 진짜로 신이 주도하여 법칙을 초월한건지 아니면 사실 과학법칙 내의 일이지만 아직 우리가 알아내지 못한 건지 알수가 없음. 특히나 종교인들은 아닌 것에도 종교를 갖다붙인 일이 많았고 무종교인들(+기복신앙에 가까운 일부 종교인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신의 모습을 스스로 만들고 (예를들면 정화수 떠놓고 100일기도 하면 아들이 서울대 붙어야 된다던가) 이 없으니 신이 없다!! 라고 하는 경우도 많아서 서로가 서로를 끝장내지 못하는 관계임
정영진 님의 질문은 먼가 알고 있거나 공부했기 때문에 던질 수 있는 질문 입니다. 저도 양자역학에 대해서 많이 찾아봤지만 정영진 님의 질문은 그걸 공부하지 않은 사람은 던질수 없는 웬만큼 깊이 알고 있는 질문 들입니다. 어쩌면 정영진님 스스로 하는 질문이 아닌 작가가 써준대사를 읽은 것일수도 있겠죠. 저도 가장 궁금하고 알고 싶었던 질문이 과연 실험 자체의 오류는 없느냐 인데 중간 부분에서 영진님이 이것을 딱 집어 주시네요. ㅎㅎ
와 교수님 정말 어떤 루트로 어떤 형식으로 질문하던 항상 정확한 답을 낼 수 있는.... 확실한 지식과 논리의 튼튼한 기반..... 정말 멋지십니다.
@@행복수호신 진짜 고등학교 물리학 대충만 공부했어도..
ㆍㆍ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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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2222@user-js2ml1yn2b
김상욱 교수님 영상을 볼 때 난 교수님의 팔을 보게 된다. 교수님이 한번씩 소매를 젖히는 듯한 행동을 할 때 중요한 부분을 설명해주시려는 거기 때문에ㅋㅋ
맞다 맞다 ㅍㅎ
ㅋ 일단 소매 젖히는 모습이 관측되었으니 그것와 중첩된 시청자 감동도 그에 걸맞게 작동 했겠지요~~^^
@@쿠크다스-t3y 관측이라는 행동은
중첩된 현상을 확정시켜주는거죠.ㅎ
감동이라는 확정이네요~^^
@@spjanojshtcs
?
@@쿠크다스-t3y 1:18
3:47 우리가 못 느낀다고 해서 그 일이 일어나지 않는 건 아니예요.
이거 잘 이해하셔야되는데
못느끼는 모든일들이 다 일어나는게 아닙니다.
못느낀다는게 실제로는 있다는 증거가 아닙니다.
자꾸 문장을 위와 같은식으로 설명하는분들이 계십니다.
어떤일이 일어나는데 못느낄수도 있다: 맞음
못느끼는 일이니까 실제로 있다 : 아님
못느끼는 일중에 어떤 것은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데 그건 증명해야됨: 맞음.
신학인가
@@anbayo1 그니까요 ㅋㅋ 이상하게 이해하는사람이 많네요
@@anbayo1 국어 영역 최소 3등급 이내
@@anbayo1 당연한 거 아닌가
양자 역학은 이해의 학문이 아님. 관측의 결과를 사실로 받아들이는 영역. 따라서 관측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믿음의 영역.
아....마음이편해져요....
@@EunEun-n3g 오.. 단순한 비교인데 당시 대립의 이유가 한 번에 이해되네요 ㅎㅎ
??? : 닥치고 계산해!
그럼 현재의 모든 사람들에겐 아직 믿음의 영역인 것 인가요 ??
신앙같네요.
김상욱 교수님은 볼수록 호감이다. 뭔가 경청하고 수긍하고 받아드리는게 남다른거 같다. 어떤 세상의 변화에도 쉽게 이해하고 쉽게 적응할꺼 같아서 너무 좋은거 같다. 차분하게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도 항상 존재하는거 같아서 편안하다고 느껴진다
2500년전에 부처님이 말씀하신 반야심경속에 몸의 작용은 있지만 실체는 없다는 뜻이 있는데 빛도 관찰될 때와 아닐때는 다르게 보인다는 최근의 연구결과에 양자역학을 예기하신것같아 감탄하기도 합니다.
저도 양자를 공부하면서
반야심경이 다 이해 되었읍니다^~
김상욱 교수님 저렇게 설명가능한 것도 재능중에 찐 재능인듯
😊😊
김상욱 교수님 정말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어려운 양자역학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방송들 많이 해주세요!
저같은 문과 출신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게 해주시는 교수님 대단하십니다.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시는 놀라운 능력
어른이 될 때까지 막연하게 과학과 우주에 대한 신비감을 품고 있으면서도 뭔가 찾아서 읽어보려는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는데, 김상욱,이종필교수님 강의듣고 과학에 입문해서, 이제는 예전이라면 엄두도 못냈던 개념들도 알아가고있어요. 두 분은 내가 키웠고 나는 두 분이 키웠음ㅋ👍내가 정프로보다 이 분야만큼은 더 아는 것 같아서 어찌나 뿌듯한지..ㅋ 비루한 우월감이 나를 덮치네..
하지만 양자역학은 누구도 이해 못할거라는 그분의 말은 피해갈수 없었죠....ㅋㅋ
백날 들어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
😊😊😊😊😊😊😊😊😊ㅂ.😊😊😊😊😊😊😊😊😊😊
ㅎㅎㅎ
정프로님 과자 드시는데 절반의 에너지를 사용하시면서 질문은 또 잘 꺼내시는거 보면 타고난 재능이네요 정말ㅎㅎ
김상욱 교수님이 다뤄주시는 양자역학 ...
거의 모든 영상 .. 맨날 보는 것 같아요 . ㅎㅎㅎㅎ
옆에 분들이 너무 잘 호응해주시고 하니까
더 편한 분위기를 연출 하네요 .
재밌어요 :)😊
양자학이란 원자의 특성을 설명하는 학문이라니 생각만 해도 너무 어렵다.
하지만 김상욱 교수님의 설명은 귀에 쏙쏙 들어오게 이야기 해주신다. 양자학이 세상 모든 물질의 근원을 찾는 학문이라는 말에 왠지 모르게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것 같으며 흥미가 느껴진다 . 김교수님 설명으로 흥미를 갖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와. 정영진님의 조금 무식한 질문 덕분에 설명이 쏙쏙 귀에 들어오네요. 정영진님, 지금처럼 계속 무식한 활약 기대됩니다.
김상욱교수님 혹시 유튜브안하시나요??
계정만들면 금방 실버 골드 가실것같은데 ㅎㅎ
워낙 바쁘셔서.. 교수님하시면서 강연다니는것만해도 오버스케쥴이실듯..거기다 방송도 하시고
과학자 보고 유튜브해서 돈벌어라는 무식함을 어찌할까 죽을때까지 연구해도 과학적업적을 만들기 힘든데 자원이 없는 한국은 과학자의 노력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에 ㅉㅉ
유튜브는 시작하면 꾸준하게 올려줘야해서 아무나 못합니다.
고등학교 동기인데ㅎㅎ상욱이가 카이스트간다고 들었을때 왜 서울대 의대안가지 의아해했는데 세월이 흘러 벌써 50이넘어서 별로 친한사이는 아니었지만ㅎㅎ잘보고있다
아재요.
좋은 동기 두셨네요ㅎㅎ
좋은 친구 두셨네요! 부럽습니다
@@54najjh24 안 친한데 뭔 친구야 동문이지
@@danielhealy3910 아싸특ㅋ
똑똑한 사람은 질문도 잘한다. 그 사람의 질문을 보면 알 수 있다
내가 어려워 하는 걸 같이 어렵다 하고, 생각 못한 질문으로 내 호기심을 증폭시켜 준 아~~~~주 재밌는 시간이었다! 빨랑 2부를 내놔라~~!!💪
오히려 교수님이 자신이 준비해온 대로만 설명했으면 이해하기 힘들었을텐데 정영진씨가 중간 중간에 일반인 수준에서 질문해줘서 더 재미있게 된 듯
공감
그것도 굉장히 논리적으로 포인트를 잘 짚어주네요
정영진은 천재임
그런면도 있고요
첨언하자면 김상욱 교수님이 유명하신 이유이기도 합니다.
직관적이지 않은 양자역학을 일반적 언어로 잘 풀어 이야기 하시는 스토리텔러
그래서 다정한 물리학자라고 불리기도 하시고요.
또 본인도 좋아 하시더군요. 직접 본인소개를 그렇게 하시는걸 본적이 있어요 ㅎ
ㅇㅈ
책만 보고, 뇌피셜로 얘기 하는게 아니, 책도
많이보고, 정말치열하게 사고했다는 반증이죠
, 그러면서 밖으로 내세우지 않는 겸양 있죠.
알쓸범잡에서 상욱과학자님 팬됐는데 여기서 또 보게되다니 너무 좋아요@@@!!!!
와 진짜 재밌네요. 그나저나 정프로 오늘 질문들이 전체 흐름을 잘 이끌어줘서 좋았네요.
전자과 졸업생인데 마지막 말이 정말 와닿는다... 양자역학이 없었으면 지금의 전자공학은 절대 존재할 수 없지
전기과로써 따봉줌
반대로 전자공학을 위해 양자역학이 태어난듯
@Yong E 니먼 책으로 공부하셨나요?
@@T.k.c.0486 니가까운 책으로 공부했습니다
지구가 돌고있다 못느낀다
와! 양자역학을 통해 보건대, 부활하신 예수님이 육체를 가진 몸이면서 동시에 벽을 통과하고 일순간에 여기 저기에 모습을 보여주신 일이 설명이 되는군요!
어리석고도 한계성을 지닌 인간의 이성과 지각 능력으로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만유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능력에 기초한 초월적 지성으로만 풀어낼 수 있는 초월적이고 기적적인 과학의 원리!
18분이 그냥 증발했네요ㅋㅋㅋ 몰입도 짱!
김상욱 교수님의 재밌는 설명과 더불어 흥미를 배가 시키는 정영진씨의 날카로운 질문들..
너무너무너무 재밌게 봤어요~ 2부가 기대되네요
정영진은 준비를 정말 많이 했다는게 느껴진다. 최소한 양자역학을 일반인 수준으로 설명한 책을 거의 외우다싶을 정도로 사전 준비를 해온 것 같다. 이과생이 보기에 뻘질문 같은 질문에 핵심이 녹아있고 이게 한두번이면 정말 우연이라 치겠지만 거의 모든 질문이 그렇다.
준비 자체보다는 보통 문과 특성을 가진 사람들보다 직관력이 좋다는 느낌은 있네요. 다른 채널에서도 보면 사전 지식보다는 직관력이 좋다는 느낌 많이 받긴 함.
똑똑해요
진짜 여기저기서 주워 들은 내용이 많으신 듯 평소 관심이 많으셨던 거 같습니다
김상욱교수설명은 이상하게 귀를 기울이게 되네
진짜 개유익하다 교수님도 설명 잘하시고 옆에 분들도 잘거들어주셔서 여태 본 양자역학 설명중에 제일 와닿음
김상욱 교수님은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너무 잘하심 유튜브에서도 교수님 영상을 주로 찾아보는데 제가 과학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꿀잼입니다
전에 봤던 시간의 흐름과 엔트로피에 관계 대한 강의도 정말 흥미로웠는데 요즘 많이 보이셔서 반갑네요
혹시 어디서 나왔나요?? 엔트로피랑 시간흐름 이야기는 저도 듣고 싶네요
교수님 뭘 물어봐도 다 대답해주시네요~ 진정한 고수!!
3:48 우리가 못 느낀다고 해서
그 일이 일어나지 않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개독교는 아니니까 걱정마세요.
@@JooeunUwU ㅋㅋㅋㅋㅋㅋㅋㅋㅋ
@@JooeunUwU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좋아하는 세 분이 한자리에!! 😍
11:26 적립 (x) -> 정립이 맞는 것 같아요
김상욱교수 확실히 말하는게 흡입력이있다.
보통 이런 프로에서 앞에 음식차려놓고 안먹는 게 불만이었는데 영진님 과자집어먹으면서 하니까 속이시원하고 현실적이어서 좋음.
정프로님 야금야금 살포시 주워먹는거 너무 귀여워요
과자먹는소리 짜증😢
교수님 1학기 수업 잘 들었습니다 A+ 감사합니다~~
훌륭해요^^
부럽다 김상욱 교수님수업이라니...
역시 교수님. 쉽고 편안하게 설명해주시네요. 귀에 쏙~쏙~
김상욱 과학자 늘~응원합니다.
양자역학은 엄청나게 좀 어렵지만,,
다정하게 잘 설명해주시네요^^
너무 부럽다. 나도 김상욱 교수님과 한시간만 마음것 이야기할 수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
와우~제가 좋아하는 세분이 한자리에~신통방통~김상욱교수님 덕분에 과학이 재밌어졌어요~♡
저분은 ㄹㅇ 문이과 통합이시네... 과학을 인문학적으로 풀어내심.... 그래서 그런가 너무 흡입력있음....
아 어뜨케 재밌는 순간에 딱 1부 끝이네요 2부가 너무 궁금한데 설마 1주일 기다려야 하나요 ㅠ.ㅠ
김상욱교수님이랑 장항준 감독님 조합 넘넘 조아요ㅋㅋㅋㅋㅋ
양자역학 이해한다고 세상 모든걸 이해한다니요. 무슨 막말을... 아무리 양자역학 이해해도 여자친구 마음은 이해 못한다구요. 답돱하네
그러면 당신은 양자역학을 이해하지 못한 겁니다
바다는 채워도 여자 마음은 채울수 없다
여자친구마음이 바로 양자역학이니까요.
니 여자친구도 지 마음을 정확히 모를 것이다.
같은 여자들도 여자를 이해 못해서 짜증난다고 한다 고로 이해는 불가능
김상욱 교수님 수업 한번 들어보고 싶다.. 강의는 진짜 명강의뿐이던데
대중적 흥미를 위해 우아하게 그럴싸하게 말해서 그렇지, 정말 엄청난 시간을 공부해야만 하는 것이다.
다시 공부하라면 안한다, 돈 벌란다. ㅎㅎㅎ
얕게배우고 재미를 느꼈다가 전공 공부하면 그냥 머리가 터져버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을 여기서 뵙다니 무섭네요. 《울림과 떨림》딱 사놓고 읽기 직전인데 ... 끌림의 법칙인가요? 놀라워요.
갓영진님은 공부를 많이 하시는 거지요? 어쩜 아는 것도 많고 재치까지 있으신지 대단하시네요.
어제 안 올라와서 슬펐는데😢 제가 좋아하는 김상욱 교수님이 나오시네요~ 2부도 정말 기대됩니다🤩
교수님의 감사합니다. 유튜브의 순기능이 이런것 같아요.
양자세계에서는 시간이 0 이기 때문에
즉, 시간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속도라는 개념이 없으므로 당연히 시간이 흐른다고 여기는 우리의 거시세계관으로는 양자얽힘이 빛보다 빠르다고 착각?하는 거 같습니다만...
특수상대성이론은 빛보다 빠른건 있을 수 없다라고 하는데 양자미시세계에 시간이 없다면 속도는 의미가 없겠죠(속도 분수식에 시간을 0으로 대입하면...)
시간이 없다면 속도, 위치가 있겠습니까? 즉, 특정할 수 없겠죠 그러니 시간이 없는 양자미시세계에서는 파동으로서 모든 곳에 동시에 중첩적으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겠죠...
상호작용으로 파동으로서의 양자세계가 깨져 입자화되어 시간(엔트로피)이 있는 거시세계로 구체화되며 속도, 위치 등이 특정되는 거 아닐까...
우리 거시세계는 모두 상호작용으로 이뤄지고 작동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으면 엔트로피가 있는 우리 거시세계를 설명할 수 없을 거 같구요... 그러니 시간이 없는 양자미시세계를 이해하기 어렵겠죠...
상호작용으로 시간이 생성되는게 아닐런지... 즉 상호작용이 곧 시간이 될 수 있겠네요!
빛과 관련해 보면 빛이 상호작용의 요인인지 결과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거시세계에 빛보다 빠른건 없다는데 빛과 상호작용하여 우주가 생성되는거라면... 우주는 시공간이니 그걸 만드는 우주 생성 요인보다 더 빠른건 거시세계에 있을 수가 없겠죠!
시간(=엔트로피 =상호작용)이 거시세계의 근본 같네요...
변화, 소멸, 죽음 등이 다 엔트로피 아니겠습니까?
거시세계의 특정존재가 소멸하면 파동화되어 시간이 없는 모든 가능성을 지닌 절대적인 미시세계(우리 인간의 관점에서 이 미시세계가 영혼의 정신세계가 아닐런지...)로 가고 또 어떤 계기로 상호작용해 시간이 있는 상대적인 거시세계로 입자화되어 나타나는듯...
마치 윤회처럼...
"상호작용(관측, 관계)이 시간이다" 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동영상 참고!!!
논문
정프로님은 삼프로tv에서 보면
실제 성격을 숨기고 있음
엄청 시니컬하고 직설적인데
사회적으로 변한 거 같음
매불쇼에서는 다시 직선적으로 돌아감 ㅋ
양면성이 있는거죠, 때와 상황에 따라서 때로는 시니컬하기도 하고 때로는 부드럽게 웃기기도 하고 😁
정영진 지인분들이 방송에서 하는얘기보믄 의외로 거절을 잘 못해서 힘들어하신다네요ㅎㅎ
영진님도 방송에서 거절못해서 힘들다고말하고ㅎㅎ알다가도르겠는..
노인도 옛날 듣던단어들
어찌어찌 이해하려고 듣고있는더 흥미진진하네요
요즘 좋은 유트브많아서
너무좋습니다ㆍ
영진님이야말로 지식 소매상이셔... 진짜... 세상에서 이렇게 이해하기 쉬운 양자역학 강론은 처음이다. 구매자들 입에 떠 먹여주시는 지식소매상!!! 초반에 장항준 남편님이 대륙붕이라고 말씀하신 그게 딱 맞음. 다만 영진님은 망간단괴를 품고있다는 사실까지 아시는 정도일뿐.
김상욱. 대한민국 보물 중의 하나.
같이 함께 살아감이 행복하다.
공전속도와 자전속도가 생각보다 무지 빠르군요
과학대한흥미
있었지만
학교공부는
과학선생님이
지대한영향받으며멀어져갔네요.
영화보면서
재밌겣받아들이고
김상옥교수님의
친절하게
일반인도
알아듣게
말해주시네요.❤
12:16 이미 물리학이 뉴턴시대부터 "정립"되어 있었잖아요.
너무 유익하고 재밌습니당~교수님 쵝오👍👍
와! 이 영상을 보고 종교와 철학도 과학을 기반으로 애기할 수 있겠구나 감동받고 갑니다.
과학은 사실판단의 영역이고 철학은 가치판단의 영역이니 서로 독립적인 영역이고 (과학 : 무기를 만들 수 있다 vs 철학 : 이 무기를 누구한테 쓸지 정할 수 있다)
과학(+수학)은 전제가 필요한데 종교를 과학으로 분석하려면 전제가 없어서 못 써먹음. 예를들어 "에너지보존법칙에 의하면 오병이어의 기적은 불가능하므로 경전은 구라다"라고 했을 때는 기본적으로 "신조차 에너지보존법칙을 이길 수 없다"라는 전제를 넣고 가는건데 신은 전지전능한 존재라고 했으므로 에너지보존법칙 역시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이고 반대로 "신조차 에너지보존법칙을 어길 수 없다"는 전제는 이미 그 자체로 "신이 없다"라는 결론이나 마찬가지고 결국 전제=결론인 순환논법이 되버림. 물론 역으로 신이 기적을 일으켰다 해도 이게 진짜로 신이 주도하여 법칙을 초월한건지 아니면 사실 과학법칙 내의 일이지만 아직 우리가 알아내지 못한 건지 알수가 없음. 특히나 종교인들은 아닌 것에도 종교를 갖다붙인 일이 많았고 무종교인들(+기복신앙에 가까운 일부 종교인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신의 모습을 스스로 만들고 (예를들면 정화수 떠놓고 100일기도 하면 아들이 서울대 붙어야 된다던가) 이 없으니 신이 없다!! 라고 하는 경우도 많아서 서로가 서로를 끝장내지 못하는 관계임
6:49 양자역학에서 '양자'의 의미.
정영진님이 정말 질문을 창의적이고 본질적으로 잘하셔서 보는맛이 납니다ㅋㅋ
장항준, 정영진 조합 좋다.
두 분 다 호감짱.
근데 정영진 너무 많이 하지 않음?
매불, 걱정말아요, 삼프로, 일당백, 그리고 이거.
정영진님은 눈감고 계신것 같은데..말씀 참 잘하신다..그래서 더 똑똑해 보임..
11:27 적립이 아니라 정립 아닌가요
정말 사람언어로 표현이 안되는 그런~~
늘 교수님 덕분에 공부를 한답니다~
정영진님은 진짜 과자 잘 줏어먹네요.
과자 먹방 하시죠
`줍+어 =주워 `가 맞습니다.
ㅋㅋㅋㅋㅋ 댓글도 답글도 잼나네요
정영진씨 화이팅!!! 눈높이 리얼 박학다식!! 키워드를 알아야 검색이 가능한 오늘날에 맞춰진 최적화된 검색엔진인것 같아요.
정영진이 진짜 준비 많이해서 좋은답변을 잘 이끌어내는듯 대단하다
11:26 교수님 말씀은 적립이 아니고 정립입니다. 아니 한국인이 말하고 한국인이 자막 다는데 이게 무슨 일입니까? 수정 바랍니다.
과학과 원자 입자들의 세계에서는 우리가 모르는 많은 일들이 지금에도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나 이해하기도 어렵고 언제나 신비로운 과학의 세계이네요.
13:21 양자얽힘
하이델베르크의 불확정성원리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중슬릿 실험 등등등
양자역학은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을 기반으로 이뤄진 학문.
이해할 수 없다는 건 .. 우리가 양자의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없는게 아닐지 ..
오... 흥미진진하네요
질문도 적절하게 날려주시고
설명도 잘 해주시고
김교수님, 반갑네요.
간만에 반가운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파인만의 QED강의 책 보세요 진짜 재밌음 너무 신기함 보기전에 엘리건트유니버스 보면 더 좋구여
다봄
정프로는 여기까지 있네....도대체 몇개를 하는겨.....대단하십니다👍🏻👍🏻👍🏻👍🏻👍🏻
김상욱 교수님 대한민국의 Brian Greene 👍❤
정프로👍 그의 호기심이 이과적 성향으로 이끌었다.
우주: 하는 짓들이 귀엽네.
개솔이
와 이것들이 내가 만든 프로그램을 파해치고 있네
앙 우주띠~!
영진이가 잴 귀엽 ㅋㅋㅋㅋㅋ
인간이 다 안다는 것도 자의식과잉입니다만 인간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 역시 자의식과잉입니다^^
정영진 님의 질문은 먼가 알고 있거나 공부했기 때문에 던질 수 있는 질문 입니다. 저도 양자역학에 대해서 많이 찾아봤지만 정영진 님의 질문은 그걸 공부하지 않은 사람은 던질수 없는 웬만큼 깊이 알고 있는 질문 들입니다. 어쩌면 정영진님 스스로 하는 질문이 아닌 작가가 써준대사를 읽은 것일수도 있겠죠. 저도 가장 궁금하고 알고 싶었던 질문이 과연 실험 자체의 오류는 없느냐 인데 중간 부분에서 영진님이 이것을 딱 집어 주시네요. ㅎㅎ
양자영학을 이해하면 세상 모든걸 이해할수있다 다만 그걸 이해한사람은 한사람도없다
있다.
"Stay"
인터스텔라 중!
팩폭!?!
양자역학을 이해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죠
있어요 혜라티비의 이혜라님
@@miheelee1791 없습니다
11:28 자막에 오류가 있네요. 적립 -> 정립. 자막이 오히려 이해를 방해하는 케이스입니다. 이런 옥의 티를 제외하곤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거 영상 드릅게 재밌네 진짜..
나도 옆에 앉아있고 싶네 진짜..
끄덕끄덕 도리도리만 해도 2시간 순삭일듯요
ㅎㅎㅎㅎ
11:27 자막에 오류 있습니다. 적립 -> 정립 입니다.
와... 빨리 2부를.....
모르지만 재밌어 ㅠㅠ
와.. 말로 설명한 수도 없는 양자역학을 발견한 사람은 대체 누구일까? 말로 설명할 수가 없는데 그걸 어떻게 이해하고 알게 된 걸까.. 전 국문과 출신인데.! 갑자기 양자역학에 대한 참을 수 없는 호기심이 폭발하네요~ 뇌를 다른 쪽으로 좀 써봐야겠습니다.
예능같지만 지식에 도움이 되는 클라스 있는 영상입니다.
Quantum에 quan은 수량을 뜻하는 라틴어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Quantity도 같은 뿌리를 두고 있는 단어이구요.
정말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상욱 교수님이 고생이 많으시네요
양자역학 더 들려줘요... 너무 듣고 싶어요...
정확히는 전자가 빙빙 도는게 아니라 임의의 공간에 착착 나타나는 겁니다. 마치 모니터 가운데에 한 점이 원자라면 주변에 랜덤하게 켜지고 꺼지고를 반복하는 픽셀처럼요.
안녕하세요 친구 프로필에 너무 잘생겼습니다 잘생기고 잘생겼습니다. 나는 우리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생각해? 그곳의 날씨는 어때
솔직히 초미시세계와 초거시세계로 가면 이해할 수 없는 것 투성이임
대체 이 우주는 왜 만들어졌을까???? 부터 시작하면 부처님이 되어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쳐핸졉!
부처도 모름
해탈하믄 됨. 진정한 해탈을 하려면 엄청난 과학지식들이 밑바탕이 되어야 하고, 자기자신을 벗어나 제3자의 시점으로 모든걸 바라보고 해석할수 있어야함. 난 쌉가능 ㅎㅎㅎ
@@cammy7742 색즉시공 공즉시색 반야심경 읽어보시면 모른단 소리 안 나올 듯요 ^^
로스웰우주인이 말했다고 하지요 구제국이 처놓은 전자망을 통과한 사람은 석가모니와 노자뿐이라고
오! 아직 안봤지만 기대되는 영상이네요… 리처드 파인만이 한말 중에… 누가 영자역학을 이해했다고 말하면 그 사람은 양자역학을 이해하지 못 한거라고 했는데… 그래서 더욱 기대되네요!!
원자 전자가 바로 음양 에너지다.. 양인 원자의 에너지 질량이 7이면, 음인 전자는에너지 질량이 3이다. 양과음의 에너지차는 5대5가 아니라 7대 3이다. 양이 음을 끌고 다닌다. 그리고 회전을하는 것이다.
뭔개소리임
증명해서 가져오시면 대학교수 자리 하나줄껍니다. 해보세요
@@anbayo1 증명이고자시고.. 에너지는 음양으로 이루어져있고.. 음양은 회전을하게 되어있고..그로인해 공간에 중력이 생기고.. 행성이 돌고... 은하가 돌고.. 빙세계와 별셰계가 순환하며 원시반본하는 것이다. 알아듣겠냐..
@@air5210 증명해오라고 그런건 나도 쓸수 있어.지나가는 중학생도 쓴다고. 중학생이 쓴거랑 너가 쓴거랑 뭐가 다른건지 혼자 주장만하는데 구별이 가니? 그러니까 증명해오라고
@@anbayo1 ..증명하면 니가 알아쳐먹기나하고... 위에 소리도 못알아 쳐먹는게..
11:26 적립(X) 정립(O) 입니다
정영진이 진짜 쉬우면서도 눈높이 맞게 질문 적절하게 잘 한다..
머리 좋은사람들의 특징이죠, 쓸데없는질문 없는
量子力學(양자역학): quantum mechanics
자연을 인간의 언어로 이해하거나 설명하기는 어렵다 오직 수학으로 말한다 과학자들의 업적에 경외감과 감탄을 금치 못하게 되는군요
신이 없다고 가정하고 양자역학을 이해하려면 어려운거지
지난번 김교수님도 그러셨지
신의 존재를 믿을수밖에 없게된다고
썬글라스 쓰신 분 누군지 모르겠지만 전쟁얘기하는데 슬로우모션으로 과자드시는거 넘 웃기네욬ㅋㅋㅋㅋㅋㅋㅋ 장감독님 반갑네요~ 유튭하시는지 몰랐어요 구독합니다^^
아잉~ 진짜 감질맛 나는 순간에 끝나부렁~ ㅎㅎㅎ
역시 재미있는 과학여행~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또 들으면 다시 신기한 마법여행 ㅋㅋㅋ
그래서 여전히 모르는구나 싶은 양자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