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연은 지금도 생각하면... 먹먹해지면서 눈물이 또르륵 흐릅니다. 가엾잖아요, 그 착한 오빠가 차가운 곳에서. 진한 녹색의 그 근대화 연쇄점이라는 80년대 많던 간판을, 그 집만 앞을 '알뜰 소비자 연쇄점' 이라고 적었습니다. 가게가 제법 큰거에 비해서 항상 사람들이 없습니다 이상하게도. 뭔가가 아이나 어른이나 가기가 싫고 발걸음이 안 떨어지는 곳이랄까요. 근데 아마 건물주일거예요. 그 2층이 살림집이거든요. 우리 그 시절의 광이라고 부르는 창고에는 부지깽이나 돌 깨는 해머나 갖은 커다란 공구를 넣어두죠. 하필이면 그런 것이 있는 속에 가둬놨으니, 부수고 나오는건 문제도 아니었을겁니다. 정말 천벌을 받아야 됩니다. 그래도 2층 양옥집에 아래는 가겟집도 하는 정도면 돈이 없는 편도 아닌데, 힘으로는 자식이 제압 안 된다는 것도 다 핑계로만 생각됩니다 지금도. 가진 것들이 더 하다고 그러죠? 딱 그렇달까요. 자기 자식이 정신이 온전치 않으니 자기들의 돈이 더 중요했던 모양입니다. 그러구서 가게 안에 딸려있는 조그만 광에 그 장신의 아들을 구겨 넣듯 자물통만 채운다고 끝입니까? 이거는 마치 "우리 개는 안 물어요."와 비슷한 맥락이라고도 생각이 됩니다. 여기에는 안 나온 내용... 두개골 뼈가 상당히 단단한데 다 짓이겨져서 아이가 목 없는 시체가 되어버렸다고 하죠. 아줌마가 어떻게 우셨을지가 다 헤아려지니 어렸기는 해도 미치겠더라구요. 좀 별난 아이였던 저는... 아이들이 막 떠들고 정신없이 재잘거리는게 화가 나더라구요. 해서 들어봤다가 아는 이름에 당황하고 겁나고 슬퍼지고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몰라서 한참을 교실 스피커 밑에서 혼자 울고 있었습니다. 맞는거 같아서요, 제가 아는 집 그 아들이라는 것이. 조금만 지나면, 몇 주만 지나가면 방학인데... 그 생각하면서 속상해서 막 울어버렸죠. 그리고 참 80년대 다운게, 범인이 너무나도 뻔하니까 사건 현장에서 증거니 뭐니 하고 못 건드리게 하는게 아니라 피해자의 모친이니 그냥 맘대로 하시라고 현장에 들여보내줬다고 해요. 동네 사람들이 같이 있어드리고 할 적에 한 명의 여인이 왔었고, 인근 찻길가에 파리 날리던 작은 개인 병원 여자 의사였어요. 이 일이 있고난 후에는 그 명지의원이라는 간판이 다시 보이더라구요. 여의사가 다가와서 말 없이 오빠를 안아들고 아주머니를 사람들이 부축해서 그 여의사 자가용 뒤에 태웠다고 해요. 내 차 걱정말고 근처 큰 병원 가자고. 아마도 큰 병원이면 신촌 세브란스였을거 같은데... 거기서 이 의사가 요즘의 양파망같은 딱 그런 자루를 가지고 와서, 콩이며 팥이며 감자며 사 오라고 아는 의사들 시켜서 가져오게 한 후에 말 없이 망에 그것들을 채우더니, 아줌마 손 잡으시면서 "아드님을 목 없이 보낼 순 없잖아요. 가짜 머리라도 만들어서 보내주자구요! 정신 차리세요!" 하시면서 묵묵히 자루를 꿰매고는 머리처럼 달아주셨다고 해요. 해서 같이 화장했다고. 그 말 듣고 감사했어요 그 의사분한테. 지나가면 간판 한 번 다시 돌아보게 되기도 했구요. 이 사건 이후 저는 그 연쇄점 간판만 보면 부들부들 떨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미친 사람이라면 심장이 입 밖으로 튀어나올거 같은 극강의 공포를 느낍니다. 그래서 술 마시고 눈 풀린 사람도 안 좋아하죠. 제가 죽임을 당할거 같다... 이렇게 각인이 되어버려서도 싫지만, 그 주사도 정상적인건 아니잖아요. 어떻게던 너는 그렇게 죽지 말라고 하셨으니 제 본능은 그 쪽으로 굳어지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사실 떠올리기가 너무 힘든 사연입니다만, 그건 제 사정이구요. 거기서 죽은 오빠만큼이나 혹은 아줌마만큼이나 제가 감히 힘들겠습니까. 그래도 기억하려고 하는건, 떠오르면 지금도 잠깐씩 "우리 오빠 잘 보살펴 주세요." 하고 기도합니다. 그 오빠에겐 학교 친구들이 국민학교 친구말고는 없잖아요. 근데 어렸던 10살 꼬마니까 반 친구 중에 누가 기억해 주느냐구요. 저는 만나지는 못했어도 어쨌던 그 오빠와 같은 학교에 다녔던 학교 후배가 되기도 합니다. 엄마들끼리 친구면서요. 학교 친구면서 후배면서 엄마 친구 딸내미에 불과하지만, 얼굴도 못 봤지만... 그래도 그런 조건을 가진 제가 기억해 주면 오빠가 저 위에서 친구 하나 없어서 외로워 하진 않을거 같아서, 저는 그래서 가슴에 간직합니다. 제가 힘든거보다는... 어른이 되어보니 그 어린 소년이 그렇게 떠나가고, 그리고 친구도 없이 혼자서 외롭게 이 세상을 볼 수도 있겠거니 생각하니까, 저는 잊고싶지가 않아졌습니다. 그 사건 당시에 경찰들, 주변 병원들 의사들이 공통적으로 했던 말이 있었습니다. 이것도 중요하죠. 날이 갑자기 흐리다 못해서 밤 같이 어둑어둑해지고 스산해지면, 습도나 기온이나 이런 것이 약간 정신적으로 그런 문제 있던 사람에게 자극이 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불편하던 뭐던 그래서 더 발작도 사실 많이 하게도 된다... 이것도 제겐 자동으로 기억이 되어있는 부분입니다. 아무튼 이 어려운 이야기, 듣기가 참 힘드셨을거같은 이 힘든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90도로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방송으로 만들어주신 왓섭님과 들어주신 한 분 한 분 모두께 말입니다. 아울러 저의 그 오빠 명복을 빌어주시고 또한 그 아주머니 걱정도 같이 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이 사건을 기억해 주는 사람들이 더 생겨서 하늘에서 우리 오빠가 외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참으로 먹먹하고도 기막힌 이야기네요 어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었는지... 더군다나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에 더한 슬픔과 분개를 줍니다 제정신이 아닌 자에 의해 차디찬 바닥에서 엄청난 일을 겪게 되었으니...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에 안착하셨길 기원해요 그리고 힘든 이야기를 풀어주신 Kamasutrajin님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라도 알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오늘도 짱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댕
참 어머니의 심정이 저 쏟아지는 빗소리 만큼 억장이 무너졌을 겁니다 ,,, 이기적인 연쇄점의 부모 역시 잘못된 판단으로 자신의 아들을 시설에 보내지 않고 어두운 광속에 짐승처럼 가둬놓으니 더 참혹한 사건을 초래한것 같습니다 남을 배려할줄 아는 지수 이기에 더 화가나고 속상 합니다 ㅜㅜ 자식이 먼저 죽으면 부모는 가슴에 묻는다는 말이 있죠 무지개 다리를 건넌 지수도 너무 가슴 아프지만,,,, 지수 어머니는 이제 어떤 세상을 살겠습니까? 같은 엄마의 가슴으로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 참혹 합니다
그 어린 애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그런 일을 당해야 했을까요...듣기만 해도 먹먹해지네요...그 시절에는 정신에 장애가 있는 자식은 치료 받아야 할 환자가 아니라 부끄러운 치부로 생각 했던 때라고 들었지만 그래도 자기 자식이 남의 집 귀한 아이를 살해 했는데 신고조차 하지 않았다는 건 정말 너무 비겁하네요
이 사연은 지금도 생각하면... 먹먹해지면서 눈물이 또르륵 흐릅니다. 가엾잖아요, 그 착한 오빠가 차가운 곳에서.
진한 녹색의 그 근대화 연쇄점이라는 80년대 많던 간판을, 그 집만 앞을 '알뜰 소비자 연쇄점' 이라고 적었습니다.
가게가 제법 큰거에 비해서 항상 사람들이 없습니다 이상하게도. 뭔가가 아이나 어른이나 가기가 싫고
발걸음이 안 떨어지는 곳이랄까요. 근데 아마 건물주일거예요. 그 2층이 살림집이거든요.
우리 그 시절의 광이라고 부르는 창고에는 부지깽이나 돌 깨는 해머나 갖은 커다란 공구를 넣어두죠.
하필이면 그런 것이 있는 속에 가둬놨으니, 부수고 나오는건 문제도 아니었을겁니다. 정말 천벌을 받아야 됩니다.
그래도 2층 양옥집에 아래는 가겟집도 하는 정도면 돈이 없는 편도 아닌데, 힘으로는 자식이 제압 안 된다는 것도
다 핑계로만 생각됩니다 지금도. 가진 것들이 더 하다고 그러죠? 딱 그렇달까요. 자기 자식이 정신이 온전치 않으니
자기들의 돈이 더 중요했던 모양입니다. 그러구서 가게 안에 딸려있는 조그만 광에 그 장신의 아들을 구겨 넣듯
자물통만 채운다고 끝입니까? 이거는 마치 "우리 개는 안 물어요."와 비슷한 맥락이라고도 생각이 됩니다.
여기에는 안 나온 내용... 두개골 뼈가 상당히 단단한데 다 짓이겨져서 아이가 목 없는 시체가 되어버렸다고 하죠.
아줌마가 어떻게 우셨을지가 다 헤아려지니 어렸기는 해도 미치겠더라구요. 좀 별난 아이였던 저는... 아이들이
막 떠들고 정신없이 재잘거리는게 화가 나더라구요. 해서 들어봤다가 아는 이름에 당황하고 겁나고 슬퍼지고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몰라서 한참을 교실 스피커 밑에서 혼자 울고 있었습니다. 맞는거 같아서요, 제가 아는 집
그 아들이라는 것이. 조금만 지나면, 몇 주만 지나가면 방학인데... 그 생각하면서 속상해서 막 울어버렸죠.
그리고 참 80년대 다운게, 범인이 너무나도 뻔하니까 사건 현장에서 증거니 뭐니 하고 못 건드리게 하는게 아니라
피해자의 모친이니 그냥 맘대로 하시라고 현장에 들여보내줬다고 해요. 동네 사람들이 같이 있어드리고 할 적에
한 명의 여인이 왔었고, 인근 찻길가에 파리 날리던 작은 개인 병원 여자 의사였어요. 이 일이 있고난 후에는
그 명지의원이라는 간판이 다시 보이더라구요. 여의사가 다가와서 말 없이 오빠를 안아들고 아주머니를
사람들이 부축해서 그 여의사 자가용 뒤에 태웠다고 해요. 내 차 걱정말고 근처 큰 병원 가자고. 아마도 큰 병원이면
신촌 세브란스였을거 같은데... 거기서 이 의사가 요즘의 양파망같은 딱 그런 자루를 가지고 와서, 콩이며 팥이며
감자며 사 오라고 아는 의사들 시켜서 가져오게 한 후에 말 없이 망에 그것들을 채우더니, 아줌마 손 잡으시면서
"아드님을 목 없이 보낼 순 없잖아요. 가짜 머리라도 만들어서 보내주자구요! 정신 차리세요!" 하시면서 묵묵히
자루를 꿰매고는 머리처럼 달아주셨다고 해요. 해서 같이 화장했다고. 그 말 듣고 감사했어요 그 의사분한테.
지나가면 간판 한 번 다시 돌아보게 되기도 했구요.
이 사건 이후 저는 그 연쇄점 간판만 보면 부들부들 떨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미친 사람이라면
심장이 입 밖으로 튀어나올거 같은 극강의 공포를 느낍니다. 그래서 술 마시고 눈 풀린 사람도 안 좋아하죠.
제가 죽임을 당할거 같다... 이렇게 각인이 되어버려서도 싫지만, 그 주사도 정상적인건 아니잖아요. 어떻게던
너는 그렇게 죽지 말라고 하셨으니 제 본능은 그 쪽으로 굳어지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사실 떠올리기가 너무 힘든 사연입니다만, 그건 제 사정이구요. 거기서 죽은 오빠만큼이나
혹은 아줌마만큼이나 제가 감히 힘들겠습니까. 그래도 기억하려고 하는건, 떠오르면 지금도 잠깐씩
"우리 오빠 잘 보살펴 주세요." 하고 기도합니다. 그 오빠에겐 학교 친구들이 국민학교 친구말고는 없잖아요.
근데 어렸던 10살 꼬마니까 반 친구 중에 누가 기억해 주느냐구요. 저는 만나지는 못했어도 어쨌던
그 오빠와 같은 학교에 다녔던 학교 후배가 되기도 합니다. 엄마들끼리 친구면서요. 학교 친구면서
후배면서 엄마 친구 딸내미에 불과하지만, 얼굴도 못 봤지만... 그래도 그런 조건을 가진 제가 기억해 주면
오빠가 저 위에서 친구 하나 없어서 외로워 하진 않을거 같아서, 저는 그래서 가슴에 간직합니다.
제가 힘든거보다는... 어른이 되어보니 그 어린 소년이 그렇게 떠나가고, 그리고 친구도 없이 혼자서
외롭게 이 세상을 볼 수도 있겠거니 생각하니까, 저는 잊고싶지가 않아졌습니다.
그 사건 당시에 경찰들, 주변 병원들 의사들이 공통적으로 했던 말이 있었습니다. 이것도 중요하죠.
날이 갑자기 흐리다 못해서 밤 같이 어둑어둑해지고 스산해지면, 습도나 기온이나 이런 것이
약간 정신적으로 그런 문제 있던 사람에게 자극이 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불편하던 뭐던 그래서
더 발작도 사실 많이 하게도 된다... 이것도 제겐 자동으로 기억이 되어있는 부분입니다.
아무튼 이 어려운 이야기, 듣기가 참 힘드셨을거같은 이 힘든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90도로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방송으로 만들어주신 왓섭님과
들어주신 한 분 한 분 모두께 말입니다. 아울러 저의 그 오빠 명복을 빌어주시고 또한
그 아주머니 걱정도 같이 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이 사건을 기억해 주는
사람들이 더 생겨서 하늘에서 우리 오빠가 외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들으면서 실제 있었던 일이 아니라고 믿고싶었어요
눈물이 나네요
생방때 듣기만 해도 한동안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ㅜ
실은 올려주신 영상도 감사히 잘 듣겠다고는 했지만 너무 마음 아파 듣기가 힘들어 못들었어요..ㅜ
지금도 카마수트라진님 댓글 읽으니 눈물이 나네요.. 오빠분의 명복을 빌며 부디 외롭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너무..충격이네요...너무 마음이 아프고..말문이 막히는 ...ㅠ
너무...충격이고...너무나 가슴아픈...먹먹하네요...
후원과 공감 감사합니다. 정말 아픈 이야기죠...
가해자부모들이 무책임하네요 그리고 마음아픈 이야기네요
지구상에서 인간이 젤 무섭고 잔인하죠 ..가슴아픈 사연 입니다 . 눈물나네요 ....
안타깝네요 에휴...
나 진짜 열받고 속상하네. 정신병자면 처벌도 안받지 않아요?? 예나 지금이나??
당하는 사람들은 무슨 죄야 맨날?? 정신병자들 어쩔 수 없다고 손놓지 말고 대책 세워야돼요 점점 피해자 늘어가잖아요. 그리고 지수오빠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아.. .아......ㅠㅠ
지 아들 때려 잡아서라도 막았어야지..
진짜 어이없네..그 부모..🤬🤬🤬
무거운짐이네 어찌보면요 듣는것만으로도요
어린나이에 그런 변을 당해서 사망하신분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이런 이야기가 실화라니..믿고싶지 않네요 어린 아이는 얼마나 무서웠으며 그 어머니는 어찌 살아갈 수 있을까요.너무 슬프고 무서운 이야기네요 믿고싶지 않아요 ..
공감합니다
아..... 너무나도 화가 나서 듣는 내내 고통스러울만큼 힘이 들었습니다 ㅠㅠ
너무 충격적이네요 어찌 이런일이 👿👿👿👿👿👿
섭님♡ 카마수트라진님^^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이그 내가 1968년대 학교입학 할때 생각난다 그대 나도 1학3반 하였는데 이롭게 들린다
아~~참으로 먹먹하고도 기막힌 이야기네요 어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었는지... 더군다나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에 더한 슬픔과 분개를 줍니다 제정신이 아닌 자에 의해 차디찬 바닥에서 엄청난 일을 겪게 되었으니...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에 안착하셨길 기원해요
그리고 힘든 이야기를 풀어주신 Kamasutrajin님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라도 알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오늘도 짱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댕
정신분열증인 사람을 집에서 격리만 해두는 경우가 많았죠 예전엔..
사건 자체만으로도 참담하기 그지없는데 가해자 부모의 비겁하기 짝이 없는 변명에 분노가 치밉니다.
참 어머니의 심정이 저 쏟아지는 빗소리 만큼 억장이 무너졌을 겁니다 ,,,
이기적인 연쇄점의 부모 역시 잘못된 판단으로 자신의 아들을 시설에 보내지 않고
어두운 광속에 짐승처럼 가둬놓으니 더 참혹한 사건을 초래한것 같습니다
남을 배려할줄 아는 지수 이기에 더 화가나고 속상 합니다 ㅜㅜ
자식이 먼저 죽으면 부모는 가슴에 묻는다는 말이 있죠
무지개 다리를 건넌 지수도 너무 가슴 아프지만,,,,
지수 어머니는 이제 어떤 세상을 살겠습니까?
같은 엄마의 가슴으로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
참혹 합니다
장애인들에 대한 처우 개선만 강조할게 아니라 보호자들의 책임 및 처벌 강화도 동반되어야한다는 생각이 드는 씁쓸한 사연이네요. 물론 저 시대에는 그런 제도나 인식 자체가 미미했지만.. 안타깝습니다
이 사연 너무 마음 아프게 들었던.. 듣기 너무 힘들었던 사연이네요ㅜ
섭님 카마수트라진님 베베님, 레빈님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화이팅 하셔요~~
귀신 안 나온대서 안심하고 듣고 있었는데 더한게 나오네요. 와~진짜 이건 정말 ㅠㅠ
그 어린 애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그런 일을 당해야 했을까요...듣기만 해도 먹먹해지네요...그 시절에는 정신에 장애가 있는 자식은 치료 받아야 할 환자가 아니라 부끄러운 치부로 생각 했던 때라고 들었지만 그래도 자기 자식이 남의 집 귀한 아이를 살해 했는데 신고조차 하지 않았다는 건 정말 너무 비겁하네요
3학년 아들을 둔 엄마로써 너무 슬프고 가슴아픈 이야기 였어요...착한 사람은 일찍 데려간다던데
아드님이 너무 착해서 하늘에서도 탐이 났나보네요...
가슴이 참 먹먹해지는 사연이었죠.
ㅜㅜ
명카마스투라진님 의 사연 잘들었습니다.
섭님 영상 감사합니다.🙏
일본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죠. 정신지체 장애인이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을 강간 폭행한 사건이... 결국 법적으로는 장애인을 처벌할 수가 없어서 그냥 넘어갔다고 하는데 씁쓸하네요
또 들어도 아파요!잘 들었습니다.왓섭님!
정신병에걸린아들을 차마 정신병원에 못보냈다면서 광에가둔건 뭐임?! 아들을 생각해서가아니라 돈이아까워서 정신병원에 안보냈던거같네요. 진짜 개도 묶어놓고기르면 사나워져서 사람무는데...비겁한 부부와 배려깊고 착한 유지수군의 결과물이 그러한거라니 너무 슬프고 화가납니다.
👍👍👍👍👍👍👍👍
잘 듣겠습니다!
그시절에는 참 답답했을것 같아요
그런테...왜 죽임을 당해을까요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이 무섭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오늘의 이야기 카마스투라진님
잘듣겠습니다
섭님 알뜰 소비자 사연 잘들을께여
❤❤
슬프고 안타까운사연이네요ㅠㅠ
ㅠㅠㅠㅠㅠ화나면서 정말 슬프네요..
라방땐 듣는 내내 가슴을 칠 정도로 답답하고 슬프고 분노했던 사연이었습니다. 다시 듣는 지금은 그저 서글프고 또 서글픈 사연입니다.
다시들어도 맘이너무 아프고 끔찍 합니다.
사람도 무섭지만 너무...마음 아픈 이야기네요 ㅠㅠ
마음이 아픈사연이네요 ㅠ 오늘사연 잘듣구 갈께요
정신병을 가진자에 의한 살인... 누구에게 하소연을 해야할지... 특히 어린아이를 가진 부모는 가슴이 미어질것같습니다.
카마스투라진님 섭님 잘듣겠습니다~
오 좀 빨리왔네요
오늘도 재밌네요
다시 들어도 가슴 먹먹한 사연이네요
섭님 소중한 사연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는건지 ㅠㅠ ㅅ
가슴이 먹먹하네요
섭님 그리고 kamasutrajin 님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
섭님 카마스투라진님 소중한사연 감사히 잘듣겠습니다~♡♡
역시 못듣겠어요 ㅠ
왓섭님 카마스투라진님 잘 듣고갑니다❤
섭님 잘듣겠습니다.^^
왓섭님 카마스트라님 좋은 영상 이야기 감사합니다👹👹👹👍🏻
어느 얘기나 아기나 아이 관련 사연은 마음이 아프네요••• 오늘도 출근길에 잘 들었습니당 ☺❤
출근길~~
섭님! 카마스투라진님!
사연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
조아연
이해가 안되는게 그 당시에 형사들은 실탄 지급 받은걸로 아는데 무슨 공포탄 인지 ㅋㅋ
1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