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쩍대라는 소재로 이렇게 멋진 글을 쓰신 환상 괴담님! 매번 감탄을 자아내기에 새로운 글이 소개 될 때마다 기대하게 됩니다 닉처럼 환상적이고 믓 찌달까요? 무엇보다도 이번 에피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라 더 집듕하며 들었슘돵 역사의 한켠을 되새김질 하는 계기가 되었네욤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오늘도 짱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댕
실제로 저런 학살이 충남에서 있었지요 인민군이 들어왔을때 제 외가는 몇명을 남기고 열몇살인 외삼촌들까지 살해되었습니다 지주 집안이라는 이유 때문이었죠 그후 다시 국군이 수복했을때는 반대로 피의 보복이 행해졌습니다 가장 밀고를 많이 했다는 여인을, 학살당한 외가 남은 친척들이 소처럼 코뚜레를 꿰어서 마을에서 조리를 돌리고 그 여인에게서 피가 끝도 없이 떨어지더라고 엄마는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아픔을 가진 엄마는 같은 아픔을 가진 아빠를 만나서 40에나 저를 낳으셨네요 참 비극적인 일입니다 엄마도 이제 세상을 뜨셨기 때문에 오랜만에 섭님이 너무나도 열연하신 이 작품을 들으며 잠깐 울었습니다 전쟁이란게, 특히 같은 민족끼리 싸우고 죽이는 전쟁은 얼마나 가혹한지요 말숙이 고모의 처절한 외침이 참 아픕니다 섭님, 항상 건강하세요
환상괴담 님 작품은 들을때 마다 지금도 어디선가 일어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만큼 섬세한 표현의 공포 글이라 참 좋습니다. 특히 섭님 목소리로 접한 작품이라 더 찡하게 와 닿습니다. 라방때도 들으면서 피쩍대가 존재하지 않는 식물인 걸 알면서도 안 믿어져 검색해 봤었는데 다시 듣는 지금도 여전히 몰입감이 최고 입니다. 감사합니다 🙏
잘 들었습니다. 근데 작품에서 나이대를 굳이 따지면 주인공 집안은 조손관계보다는 부자관계로 설정하는 것이 맞아보이네요. 6.25가 약 20년 전에 있었던 일로 나오는 거나 간첩 이야기가 한창 나오는 걸 보면 주인공이 있는 시대는 70 ~ 80년대로 보이는데, 조손관계라기엔 너무 나이가 적은 감이 있습니다. 할아버님도 정황상 6.25 때는 젊은 나이였던 것으로 보이더군요.
📌카카오페이지에서 '환상괴담의 괴담상자'가 정식 연재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page.kakao.com/content/63332792
그냥 괜히 왓섭이 아니네….
경상도 사람이 듣기에도 전혀 거북하지 않은 사투리!!…. 분위기… 원작의 탄탄한 구조!!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온다…특히 이번작품은 정말 대단하다
붉은노을과갈대잎이 바람에 살랑살랑 휘날리는 화면을보니 지금 이 세벽시간이.... 음~~~~뭐라고할까^^
괜실이 기분까지 설레고 맘까지들뜨게하네요 ㅋㅎ
잔잔한 음성까지 계곡돌사이로 졸졸졸 흘러내려오는 물소리와도갔습니다..오늘도 이런 기분으로 쭉~~~~~가즈....아😁😉😘
잘 들었습니다 너무 슬픈 이야기네요ㅠㅠㅠ
오늘도 잘 듯고 갑니다 건강 하세요 섭님
오늘도 잘 듯고 갑니다
실방때봣는데... 무섭기도하지만... 가슴아팟어요
항상 너무 리얼해서 들을때마다 창작이 아니라 실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용.. 공포가 아니라 마음이 너무 쓰라린 현실같은ㅠㅠ 아무쪼록 섭님의 명품연기 잘 들었습니다!
👍👍👍👍👍👍👍👍👍👍👍
한국전쟁 때 피아구분이 너무 힘들었죠 비극이죠 낮에는 대한민국 🇰🇷 밤에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
레전드ㄷ
제목만 보고 풀이 괴물이 돼서 사람 피를 빨아먹는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역사의 피바람에 휘말려 억울하게 학살당한 사람들의 이야기였네요.... 다들 그러시겠지만 6.25 전쟁 관련 창작물은 볼 때 마다 가슴이 막히는 기분이 듭니다.
절대잊지말아야하는 일 이렇게라도 다시 기억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얘기였어요
섭님 환상괴담님 잘들을께요
괴담님 왓섭님 정말 꿀조합이네요~몰입해 듣고가요~
그 해산물 특집이였던 그것 처럼 평범한 사람들이 특이한 공간에서 겪는 일을 잘 그려내는 거같습니다.
왓섭님의 더빙도 맛깔나게 잘되구요.
환상괴담님 작품 너무 감사드립니당😍😍😍
ㅠㅠ 너무 슬프네요 안타까운 우리의 과거 너무 실감나게 읽어주셔서 영화를 한편 보는 듯 합니다 저 풀 이름이 피쩍대라는 것 처음 알았네요
정말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
연기력이 대종상감이세요 대박 넘 슬프구요 감사이들었습니다👍👍👍👍
섭님 그리고 환상괴담님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
피쩍대라는 소재로 이렇게 멋진 글을 쓰신 환상 괴담님! 매번 감탄을 자아내기에 새로운 글이 소개 될 때마다 기대하게 됩니다 닉처럼 환상적이고 믓 찌달까요?
무엇보다도 이번 에피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라 더 집듕하며 들었슘돵 역사의 한켠을 되새김질 하는 계기가 되었네욤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오늘도 짱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댕
육신과 정신이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왓섭님 환상괴담님.
감사하게 잘 들었어요.
명작이고 마음아픈 얘기네요.ㅠ
시대의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져요.
왓섭님 환상괴담님 좋은 영상 이야기 감사합니다👹👹👹👍🏻
섭님 피쩍대 사연 잘들을께여
섭님 금요일 부산에 가서요 일찍 잘거 같아요
❤❤❤
섭님♡ 환상괴담님^^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한편의 영화같은 스토리
잘 듣고 갑니다.♡
환상괴담님의 피쩍대. 영상이랑 너무 잘 어울리네요..제목처럼 끔직한 전설같은 사연이 있었죠.
망자의 한이라..역사의 아픔이라 실화라도 믿을수 있는 사연이었어요.
잘 들었습니다.
섭님 영상 감사합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섭님 환상괴담작가님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너무 가슴 아프네요. 눈물이
스토리도 녹음도 걸작이네요. 특히 21:40초의 대사 처리는 명품 입니다.
역사적인 비극을 담은 무거운 이야기네요. 간만에 레전드급 작품 잘듣고 갑니다.
환상괴담님 원작 듣기도 전에 기대됩니다 잘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
와~ 단편극 시나리오 수준.
삐적대... 무섭기만 한줄 알았는데 너무 슬프네요...😭😭😭
와 섭님 이제 갱상도 사투리 잘하시네용ㅋㅋ
슬퍼요😭
소녀가 등장할때 부터 누군지 알게되었다... 참 가슴 아픈 이야기 였다
섭님 환상괴담님 베베님 레빈님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진짜 레전드예요....
섭님 환상괴담님 잘 듣겠습니다.
출근길 ~
섭님 그리고 환상괴담님! 사연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왓섭님 환상괴담님 잘 듣고갑니다❤
아.. 너무 슬퍼요ㅠㅠ
정말 그럴까요?
피적대가 사람의 피를 먹고 자란 풀일까요
그럴뜻한 전설이야기
일거라 웬지 마음이 아려옵니다
환상 괴담님의 이야기
잘듣겠습니다
실제로 저런 학살이 충남에서 있었지요 인민군이 들어왔을때 제 외가는 몇명을 남기고 열몇살인 외삼촌들까지 살해되었습니다 지주 집안이라는 이유 때문이었죠 그후 다시 국군이 수복했을때는 반대로 피의 보복이 행해졌습니다 가장 밀고를 많이 했다는 여인을, 학살당한 외가 남은 친척들이 소처럼 코뚜레를 꿰어서 마을에서 조리를 돌리고 그 여인에게서 피가 끝도 없이 떨어지더라고 엄마는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아픔을 가진 엄마는 같은 아픔을 가진 아빠를 만나서 40에나 저를 낳으셨네요
참 비극적인 일입니다 엄마도 이제 세상을 뜨셨기 때문에 오랜만에 섭님이 너무나도 열연하신 이 작품을 들으며 잠깐 울었습니다 전쟁이란게, 특히 같은 민족끼리 싸우고 죽이는 전쟁은 얼마나 가혹한지요 말숙이 고모의 처절한 외침이 참 아픕니다
섭님, 항상 건강하세요
환상괴담 님 작품은 들을때 마다 지금도 어디선가 일어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만큼 섬세한 표현의 공포 글이라 참 좋습니다. 특히 섭님 목소리로 접한 작품이라 더 찡하게 와 닿습니다. 라방때도 들으면서 피쩍대가 존재하지 않는 식물인 걸 알면서도 안 믿어져 검색해 봤었는데 다시 듣는 지금도 여전히 몰입감이 최고 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렇게 슬픈 현실남매 싸움이 있을까요....보통 보고 웃기 바쁜 것들만 봤었는데 말이죠...
환상괴담님의 탄탄한 스토리 구성력에 다시 들어도 소름돋는 왓섭님의 연기력!!
넘넘 좋아요!!!!
삐적대, 피쩍대... 어느것이 맞는것인지 모르지만...아무튼 찹찹한 스토리 잘 듣고 갑니다.
증오는 복수를 낳는다. 복수란, 참으로 달콤하지. 경험자의 입장으로서
10점. ㅋㅋ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격는 평범치못한 일화..
꺅
환상괴담X왓섭 은 못참지.
조아연
할아버지는 결국 돌아가신건가?
왓섭님 진짜ㅋㅋㅋ시대상에대한 이해를 위해 얼마나 고심하셨을지 인물 하나하나 빙의 하신듯~
6.25때 북한군은 물론이고 국군도 무고한 양민들에게 못할짓을 한 경우가 적지않았죠
맞아요
북군만 나쁜게아니예요
저의 큰 오빠도 중학교2년
여름방학에 시골 큰집에서
한국 군 비행기 폭격에 맞아
돌아가셧데요 ㅠㅠ
@@이숙희-o2p 아이고 어떡해요~억울하게 돌아가신 큰오빠분의 명복을 빕니다ㅜ.ㅜ
2021 레젼드 영상 정주행 시작
바위앵무 속편 같군...
잘 들었습니다. 근데 작품에서 나이대를 굳이 따지면 주인공 집안은 조손관계보다는 부자관계로 설정하는 것이 맞아보이네요. 6.25가 약 20년 전에 있었던 일로 나오는 거나 간첩 이야기가 한창 나오는 걸 보면 주인공이 있는 시대는 70 ~ 80년대로 보이는데, 조손관계라기엔 너무 나이가 적은 감이 있습니다. 할아버님도 정황상 6.25 때는 젊은 나이였던 것으로 보이더군요.
👍
삐쩍대가 피 쩍대 그래서 피를 더 마실라칸대요
이거 진짜 있는 풀인가요?
왓섭님 은 진짜 하트 안주시는구나 ㅋㅋ
그럼.. 약 치지말고 땅을 갈아엎으면 어땠을까 싶은데요....
뮈꼬 이건 영화아닌가??
섭형은 딴건 다 좋아져도 경상도 사투리는 여전히 어색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