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남편 공유의 입장에서 생각해봤습니다 - 미경언니의 따끈따끈 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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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9 дек 2024
- 저번 주 따독 영상으로 올린 '64년생 김미경이 82년생 김지영에게' 보셨나요?
그 영상이 벌써 조회수 51만회가 넘어가고 댓글도 2,000개가 넘게 달렸더라고요
아주 뜨거운 반응이었는데, 그 중 어떤 분께서 남자 입장에서도 한 마디 해달라고 댓글을 남기셨어요
저번 영상에서는 김지영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해보았다면 이번에는 김지영의 남편 대현의 입장에서 저의 생각을 얘기해볼게요 이 땅의 모든 남편분들과 아내분들은 이번 영상을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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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영화해석
3년째 항암 치료중 입니다.
직장에서 눈치 집에서 눈치
아빠니까 . 가장 이니까
다 내려 놓을수가 없습니다.
너무 힘들고 외롭지만 그래도 살아갑니다.
교수님 영상보고 소리없이 30분을 울었네요
힘내세요
힘내요
눈물 나네요
힘내시고 이제 님을 생각하며 사시길 바랍니다
꼭 기운 차리십시오
완치되실겁니다. 응원합니다!
김미경선생님의 충고는 기본적으로 애정이 깔려 있다. 남자에게도 여자에게도.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맞아 맞아
그것이 페미니스트들과 김미경님의 차이죠. 페미니즘은 남성혐오가 전제되어 있습니다. 반면 김미경 선생님은 인간에 대한 애정이 기본으로 깔려 있습니다. 페미니즘은 남녀의 갈등을 먹고 성장하지만 이 사회는 남녀의 조화가 있어야 성장이 가능합니다.
@@15xxrcn 페미니스트라는 용어에 대한 오해가 있으시네요.
@@sy857 용어의 사전적 정의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통용을 통해 만들어진 정의도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자유민주주의'의 대척점에 '공산주의'를 놓는 것에 큰 거리낌이 없다면, 사전적으로 틀렸으나, 사회적으로는 통용되는 대조인 것이겠지요. 단어의 정의만큼 그 이미지가 중요하니까요. 그래서 매스미디어론에도 점화이론 같은 이론들이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SE Lee 뭐 솔직히 페미니스트 시작 자체가 평등으로 시작한게 아닙니다
요즘은 남자들의 고충을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영상들이 많이 나와 힘이됩니다.
남녀가 서로를 적으로 생각하게 세뇌시키고 갈등을 조장하는것 보다 공생하는 법을 알려주시는 탁월한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올 겨울 건강하세요
이분이야 말로 진정한 남녀 평등을 가르치시는 분
쌉인정
키야
요즘 애들 유아원 어린이집 유치원 안보네는 집이있나 아침7시에 보네서 저넠 6시에서9시까지 혼자있다 그때 애 어리이집선생님이 델려다주는데
@@화둥컴퍼니-e6x 조카 6살 8살 있는 삼촌입니당. 아침 9시에 가서 4시에 옵니당. 집안일은 귀찮은거지 힘든건 아닙니다.(정신적으로는 힘들지도. 스트레스니깐)
이게 진짜 남녀평등이다 이말이야
늘 저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지지해주고 격려해주는 아내가 새삼 더 고맙고 잘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입니다. 이제 6개월 넘은 아들 양육하느라 힘들텐데도 남편 힘들까 먼저 걱정해주는 내사람. 얼마전 문득 아내에게도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난 일하다가 휴식도 하고 하지만 아이랑 있으면 뭐하나 내 뜻대로 하기도 힘들텐데라는 생각이 들어 일주일이든 얼마든에 한번씩이라도 필요하면 원하면 망설이지 말고 저에게 아이 맡기고 시간 갖으라고 했더니 그게 뭐라고 행복해하더라구요. 그걸 보는 저도 너무 기분이 좋았구요. 결혼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분이 댓글에도 많은 것 같은데 배우자 잘 만나고 또 내가 잘하고 배우자를 잘 성장시켜주고 하면 정말 인생에 이런 행복은 없는 것 같아요. 전 결혼 안했으면 이만큼도 성장하지도 행복하지도 않았을 것 같거든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내가 왜 눈물이나지...? 여기서 위로를 받네. 결혼 5년차 단 한번도 와이프한테 들어본적 없었는데.
형님... 힘내요 응원합니다.
잘하고 계시다고 응원합니다~! 모두가 처음입니다 부모도 남편도 아내도~ 어설프지만 서로 어깨기대고 그렇게 함께 의지하고 가시길!
남자들이 이렇게 순진하다 많은거 안바라고 이런 위로면 다 되는것을
아..ㅠㅜ힘내요!
선생님 말씀이 맞아요.
지영이도 힘들고 공유도 힘들고 그 힘듦이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같아요.
남편이 40이 넘으면서 바뀌기 시작했고 그런 남편을 보는 저도 남편이 짠하기 시작했어요.
부부가 부모가 되고 나서 진정한 부부로 거듭나는것 같습니다.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나서 부터 더 좋은 부부사이가 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는 친구를 많이 찾는 시기가 되고 부부도 부모역할에서 부부중심으로 돌아가는 시기여서 그런것 같아요.
누가 20대로 돌아갈래? 그러면 저는 안돌아가고 싶다고 할것 같습니다.
왜냐면 40대중반까지 살아내고 있는데 굳이 그때로 가서 다시 살아낼 자신이 없습니다. 다시 돌아가 산다고 해도 치열하게 사는 삶이기 때문에요.
지금 제나이 제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아이 빼고 남편과 둘이 데이트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아... 물론 둘이서 붙어 있지만은 않아요. 서로에게 각자의 시간을 충분히 준답니다.
남편은 당구가 취미라서 주말에 몇시간씩 당구를 치곤 하구요. 저는 유튜브 동영상 강의나 책을 읽는데 그 시간은 남편이 방해하지 않습니다. 요즘 저희 부부는 제2의 신혼으로 돌아간것 같아 사는게 참 재밌습니다. 제1의 신혼생활과 다른것이 둘이 꼭 붙어 있지만은 않고 서로에게 각자의 시간을 준다는게 다른점이에요. ^^
아... 아침부터 청승 맞게 울어버렸다.... 마누라한테도 못받는 위로를 여기서 받네.... ㅠ_ㅠ
아빠되기 남편되기 어렵죠.
마누라 한테 위로받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ㅜ ㅜ
서로 힘이되자는 뜻같은데.. 마누라욕하면 못쓰지
힘드신줄압니다 힘내시란말도 폭력일수있으니 그저 잘하고 계신다는말 전해드립니다! 오늘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선배님 힘내세요.
내가 26살 아내24살에 임신하고
양가부모 모시고
우리힘으로 살테니 금전도움안주셔도된다
300에 30짜리 엘베없는 4층원룸에서
애기낳고
하루 12시간 주6일근무하면서 월 180만원받고
이게 벌써 8년지났네
애 낳고는
새벽에 자다깨서 꾸벅꾸벅 졸면서 모유짜는 아내모습이 안쓰럽고 사랑스러웠고
그렇게 모유짜고
자고있던 내 다리 안마해주던 아내
내가 지금은 세후 800정도벌고
아내한태 전부 다 자동이체해주고
아내한테 내역 다찍히는 카드하나 받아쓰고
입출금내역 아내한테 다찍힘
4층까지 만삭임에도 군말않고 힘차게 다니던모습,
애기 들춰업고 4층까지 오르락내리락하면서도
우는소리 죽는소리한번 안한 아내만 생각하면
난 밖에서 뭔짓이든 다웃으면서 할수있었지
맞벌이로
내가 800 아내가 220벌고
100% 아내가관리하고있음
이사람한텐 월800을 줘도 월 8천을줘도
허투로쓸사람이아님
서로가 좋은사람이되서 결혼하시길
본인은 쥐뿔도 마음의준비가안됐는데
상대방만 좋은사람이길 원하지마시고
굿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한테는 모든걸 내줘도 아깝지 않다는 말 몸소 보여주시는 분 백년해로 파뿌리 되실때까지 행복하시겠다
23살 청년 배우고갑니다...👍
그냥 와,,,. 이 소리 밖에 안나오네
부럽고 멋있다ㅜㅜㅜㅜ
멋지네요 좋은사람이 좋은사람을 만나셨네요
혼자면 외롭고
둘이면 괴롭고
셋이면 미친다.
외로운게 낫네 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도 말 해주지 않았던 말. 남자를 위로해주는 사람은 그 누구도 없었는데 김미경 선생님 말씀에 너무 위로 받고 갑니다.
김미경원장님의 리뷰는 편협되지 않아 좋습니다.
아기낳자마자 다같이 성장하자하며 남편과 같이 테니스배우기시작했어요. 경제적으로나 일정도 녹록치않지만 우리에 대한 투자이자 의지로... 어찌보면 열달간 나는 엄마될준비를 했는지몰라도 남편은 이제야 부모역할을 맞닥들인것같거든요. 시간을 줘야죠, 숨통도 틔여줘야죠.
곧 40이 될 남편이 제눈에는 아직도 처음 캠퍼스에서 만났던 24살의 어리버리 예비역 복학생처럼 보이는데.. 고맙고 짠할때도 많아요.
여자의 성장도, 남자의 성장도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ㅠㅠ
고맙습니당 ^^
이번영상을 보면서 미처 생각해보지못한 남편의 그늘을 봤어요..항상 나만 생각하고 딸들이 우선인 저희 신랑에게 전 한번이라도 신랑이 우선이었던 적이 있었던가하는 미안함과 미경강사님의 친언니같은 조언과 공감의 말씀에 괜히 눈물이 나네요..감사합니다.
결혼한지 30년째...많은 일들을 겪으며, 이혼도 수십번 생각했지만, 결국 고통을 통해 서로 조금씩 성장했고, 손주를 본 지금도 할머니 할아버지인 어른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힘들다고 하면서도 서로를 견뎌내 주었던것 같다!
혼자는 절대 할 수없는걸 결혼을 통해 자녀를 통해, 손주를 통해 수많은 피해가고 싶었던 고통과 무수한 감정들을 견디며, 나를 뛰어넘고 있다.
스스로 가끔 내가 대견하다~^^
now soon 진짜 으른이십니다
크으..
들으면서 너무 공감..~완전 현실공감.!!내 나이 50십 흘쩍 넘고, 결혼생활30년 되다 보니
미경샘의 말씀에 공감백퍼합니다.~ 지혜로운말씀이에요.
안녕하세요? 김미경선생님,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영상에 백퍼센트 공감합니다. 한때는 한국에서는 대기업에 다녔고 지금은 호주 멜번 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두 아들의 엄마입니다. 정말 엄마로서, 아내로서, 전문인으로서 치열하게 살아온 인생입니다. 그런데 제가 대기업에 다니면서 호주와 뉴질랜드 로펌에서 일하면서 만난 남성들의 삶 또한 너무나 치열하고 만만치 않다는 것을 더욱더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스트레스 수치를 재본다면 더 극심하지 않을 까 .... 아무튼 우리 여성들이 남성들 (특히 남편들)을 항상 이해하고 응원해준다면 함께 윈윈하는 관계의 승리가 보다 수월하게 달성되지 않을 까요? 김미경선생님, 언제 한번 뵙고 싶어요. 한국에 가면 ㅋ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칼퇴 할수 있지. 할수 있는데 직장생활 오래 못하거나 회사 짤리면? 그래도 그때에도 이해해 줄래? 돈 안벌어와도 가정이 휘청여도 이해해 주고 욕하지 말아주고 아빠 남편탓하지 말아주라.
이혼서류 등기로 보내고 육아비 달라 할걸요 ㅋㅋㅋㅋ
사람들 모두 가사와 육아 투잡뛰는 아내 말고 칼퇴를 못하게 하는 회사에 책임을 물었다면 진작 사회가 변화했을지도 모르지만 다들 쉬운길을 찾느라 만만한쪽에게 책임을 묻고 싶어하죠.
@@user-qa2wx9ed7s 공감합니다.
@@gkdtjr81 양육비가 자기 생활비 포함인 줄 아는게 여자들이지
@@반디-e1v 그럼 영업이익 괜찮았을때는 야근이 없었나요?
서글프다...
아내에게 들어본적없고 느껴본적없는 이해.배려를 여기서듣네...
인생이 공허하고 허망합니다.
내가 왜이렇게 치열하게 살아와야 했나...
자꾸 눈에 물이 맺히는걸 막기가 힘드네요...
사람을 사랑하는 여자...휴머니스트 김미경 선생님....저도 존경합니다.
공유..지영..아이 셋다 33%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답인거 같아요. 나중에 내가 뭐하고 살았나~ 하기전에..
결혼 하면 안되는 유형
여자 : 자기인생을 누군가에게 탓을
하며 내인생을 비교만 하고 사는 사람
남자 : 모든일에 생각없이 감당 못할일을 벌리고 도망가는 사람
절대 결혼 하지 마세요.
자신과 타인을 위해
평생그런사람만보고살았나봅니다ㅋㅋㅋ
결혼하면 안돼는 공통점 이기적인 유형
타인은 지옥이다.
@@ootdootd6567 찔리나봐요
@@ootdootd6567 안돼는 '유형' 이라잖아요 그냥 저래서 안된다가 아니고 ㅎㅎ
애들보는거 힘들다 힘들다하니까 자기가 세상에서 젤 힘든일 하는줄 아는 사람들이 있죠... 다 힘듭니다. 서로 배려하면서 살자구요
제가 살아보니 서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력은 바로 부부간의 신뢰입니다. 그게 사라지는 순간 부부는 걷잡을수없이 불행한 결혼생활을 해요.
신뢰를 잃지않는 무한한 노력 그게바로 어른이 되는 과정입니다
82년생 아내를 둔 동갑 남편입니다. 제 이야기를 해 주셔서, 저를 잘 알아주셔서 위로가 됩니다.
5:55 부터 저에게 해주시는 말씀같아 몇번을 반복해서 들었네요. 아이들과 같이 저도 아내도 함께 성장을 하기를 노력하겠습니다.
힘내용
마지막 멘트 하실때 눈물이 핑 돌았네요.. ㅠ 아이가 생긴 후로는 아이에게만 포커스가 맞춰져서 우리집 공유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지 않았던것 같아요. 힘들진 않은지 슬프진 않은지.. 앞으로는 큰 아이 키운다 생각하고 더 잘 보살펴 주려구요~ 오늘 우리집 공유 한번 꼭 안아줘야겠어요~ 오늘 강의 넘 감사합니다 ^^
딱하나 말해주자면 잘사는 사람은 잘산다. 풍요롭게 사는건 둘째치고 서로 양보하면서 긍정적으로 그런가보다 하면서 산다.
남편이나 와이프 2명중에 한명이 정신상태가 이상하면 바로 사단나는게 결혼생활임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거보면 답안나옴 자긴 무조건 피해자라고만 하고 참는데 한계가 보임.
연애인커플 그분이랑 비슷하게됨.
빌라에 살아도 정말 행복하게 애2명낳고 사는거 보면 부러움 서로 잘만났음.
신축아파트에 사는데 매일싸움 돈문제로 남자 미칠려고함. 와이프가 돈얘기만 꺼낸다고
듣기싫어서 짜증내면 바로 피해자코스프레 이게 사람 미친다고 한탄하더라.
없는살림에 아파트 대출받아서 꼭 그런곳에서 살고싶다고 해서 대출받아서 샀는데
월급에서 대출금빼고나니 쓸돈이 없잖아. 근데 거기 여자들에게 꿀리지않을려고 와이프가 별짓다한대
남자가 돌아버린다고 함. 정말 애가 너무어려서 이혼도 못하고 미치고 팔짝뛰더라.
결론은 다필요없고 사람 잘만나야함.
여성들은 이상하게 서열을 가리는 일을 많이 하더라구요. 다만 그 기준이 남편의 재력과 자식의 성적으로 따지더군요.
본인의 능력은 논외입니다. 그러니 남편에게 돈을 많이 벌어오길 바라고 자식에서 공부하라는 소릴 매일처럼 하는거죠.
또는 온몸에 두르는 명품으로 따지던가.
그리고 또 그런 서열 높은 여자들의 주위에 붙으려는 행동도 많구요.
남자들은 친구가 잘살아도 술값이나 더내라고 하지 서열은 개뿔인데.
사람 잘만나야하는거 다 잘 알죠 근데 요즘 여자들...
이 영화는 남녀의 문제가 아니고 사회적인 관습이 문제인것 아니였나 싶어요 ..50대입니다 저도 3남매에 워킹맘으로 독박육아로 살았고 정신없이살다 정신차리고보니 내아이들은 결혼을하고 할머니가 되어가네요 ㅎㅎ 요즘은 사회적인 인식이 바뀌었고 어느새 내 남편도 변해 있는모습을보고 아..내남편이 문제가 아니였고 사회적인 관습에 남편도 아내들도 가둬놨구나 ..내 딸들 아들은 보다나은 삶을 살기위한 성장의 발돋음이 아닐까 싶네요..
50대이신데 깨어있는 마인드 존경합니다
멋지십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시각 감사합니다만;; 왜 김미경씨나 댓글다신분이나 영화를 안보고들 이런말 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영화에서 공유씨가 정유미씨 때문에 괴로워하고 힘들어하고 도와주고싶어 안간힘을쓰는데도 쉽게 해결되지않는 문제들을 조명하는데 남녀문제가아니라 구조의 문제라뇨 ㅋㅋ
누가 아니랬나요 구조의문제? 라는게 영화가 하는말이에요
댓글다시는분이야 편하게 영상보시고 그런가부다 하고 쓰셨을수있지만
영상찍는 김미경씨는;;; 제발 포스터까지걸어가며 조회수 빨아드시려면 최소한의 준비정도는 선행하고 이런짓하셨으면좋겠어요
@@sdfasfasdasdf2854 그나이대야말로 독박벌이 하단 세대 아닌가?
눈물나네요ㅎ막판에 노래깔리면서 쌤 얘기하시는데 눙물이...매일 쌤 영상보면서 멘탈관리합니다 저와 더불어 많은분들께 용기를 주시는 미경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남자들은들어라
형이조언해준다
여자를만나고싶어서 연애를한다 그러다보면 아 이여자하고 결혼하고싶다는 시기가찾아온다
그고비를 잠넘겨야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되~ 도망쳐~~~~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마?
제 친구도 그 이야기 하던데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제목만 보고 또 여자편 들겠지 생각하면서 들어와서 영상 봤습니다.. 너무 공감가네요 40대초반 결혼11년차 인데 돈버는것은 300만원 넘게 벌어도 내가 쓸수 있는돈은 10만원 정도 ㅋ 내가 이럴려고 결혼한게 아닌데 생각하는데 와이프는 더 벌어와라 애들 교육비에 더 써야한다 구박 ㅎㅎ 난 최선을 다해서 내 인생 내 시간을 바쳐서 새벽 4시에 일어나 밤 22시정도에 들어와 일해도 보람도 없고하니 결혼 왜 했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보니 아 나한테 이런 말 해주는 사람이 없었구나.. 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남자분들 우리 힘든거 우리가 잘 알잖아요 조금씩 우리 위치를 찾아가면서 우리 인생과 가족에 인생을 찾아가보자고요 ^^ 화이팅
형님 힘 내십시오 아직 미혼이긴 하지만 형님같이 가정을 위해 희생하는 대한민국 아버지들 덕분에 우리나라가 조금이나마 나아가는거 아니겠습니까 가정에 행복만 있길 빕니다 화이팅!
전 월 500정도 벌어도 쓸 수 있는 돈은 10만원이에요ㅎㅎ 남자들 힘냅시다!!
전 김미경선생님이셔서 위로를 기대하고 들어왔습니다ㅋㅋㅋㅋ
부인분들은 얼마를 쓰시고
그내역들은 아십니까?
@@정의연-c6x 서로 힘들다는 울분섞인 얘기만 하지 말고 차분히 대화를 나눠야 할 필요가 있는 게 이런 것 때문이죠.
자유시간을 서로 얼마나 갖는지, 순전히 자기 자신을 위해서 서로 얼마를 쓰는지, 서로 어떤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이성적으로는 이해하지만 감정적으로 힘든 일은 뭐가 있는지.
인터넷에서 하는 얘기들 들어보면 남녀 모두 자기 얘기만 하고 상대방 얘기는 거의 추측으로만 이루어진 경우가 많더라고요.
자녀가 기억한다. 당신들의 이기심을. 경험한 사람들이 처음 태어난 것 처럼 행동하네
요즘 참 어른다운 어른이 없는데 남녀 모두에게 좋은 충고해주시는 진정한 어른의 말씀 감사합니다.
이제 사회 전반적 분위기가 예전처럼 오로지 내 자식 내 가족에게 모든걸 올인하며 희생하지 않고 어느정도 나도 케어 하며 살아가자는 분위기가 조성이 되었습니다.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우직하고 미련하게 자식,가족에게 모든 희생을 쏟아 붓기보다는 자신도 어느 정도 케어해가며 가족도 챙기고... 일단 본인이 힘들고 죽겠는데
다른 이가 힘들거나 부족한게 없는지 눈에 들어올까요.
다만 내가 케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는
다른 한쪽이 그 시간동안 또 다른 배려와 양보를 하고 있다는것도 꼭 기억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하루종일 애보고 살림하고 지쳐서 남편 들어 오기만을 바라고 남편이 귀가해서 간신히 쉴틈을 얻은 엄마도 반대로 하루종일 일하며
상사 눈치보고 일이 안풀려 스트레스 받으며
이리저리 치이다 들어와서 쉬고 싶은 남편도 자신의 아내가 아이와 집안 살림과 힘겹게 하루를 싸웠다는걸 이해해야 할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뻔한 결과겠죠.
나는 뭐 밖에서 놀다온줄아냐, 나는 뭐 집에서 놀기만 하냐. 일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냐 혹은 애보고 살림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냐라며 전쟁뿐이 없겠죠.
서로 입장만 내세우지 말고 한번씩 양보하며 내가 지금 케어 할수있는게 상대의 배려와 양보가 깔려있음을 꼭 기억했으면 싶습니다.
말한마디 천냥 빛을 갚는다는데 이왕 할말이면 서로를 상하게 하는 말보다는
서로에게 갚아줄수 있는 말이면 더욱 좋겠죠.
결혼 전에는 여자만 힘들다 생각했는데 결혼하고보니 아버지의 삶이 보이고 남편이 보여 공유들이 안쓰러운 마음이 항상 있었는데
아들이 커가면서 더욱 그렇습니다^^;;
피곤한 여정중이실텐데 이렇게 촬영 해주시고 성장을 위해 늘 애써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여러가지모양으로 공감이 되었어요
말씀 잘 하시네요. 남자지만 대한민국 남성의 인생을 잘 아시는 거 같아 공감 됩니다. 여자나 남자나 다들 힘듭니다. 서로가 사랑 받고 싶고 쉬고 싶고,,똑같은 인간입니다 ^^
대학생때 미경쌤 강의에 매료되어 아트스피치 책도 엄청 열심히 읽고 강사의 꿈도 꿔봤었는데 그 학생이 벌써 아줌마 되고 엄마가 돼서 이 영상을 보고 있네요~! “결혼을 뭐 알고 했겠나 아무것도 모르고 했지” 말씀 너무 공감되고 또 저나 남편도 돌아보게 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도 잠시 되돌아보게 되네요 애들한테 하는거만큼 고마운 남편에게 좀더 애정을 쏟아야겠다는.. 영상 감사해요
현명하신 미경샘~~역시인생 멘토!!
우리집에 있는 공유가 울고있지 않은지
돌아봐야겠어요~~저녁먹고 티비 보다가 피곤해서 코골며 잠들면...시끄럽다고 구박했는데...반성합니다~~ㅠㅠ
요즘 저희 남편이 그간 못보던 모습을 보여줘서 걱정이에요 계속 회사 일을 물어보고 일상을 물어보고 약도 챙겨먹이는데 너무 안쓰럽네요 제가 육아에 지쳐있을때 남편이 저를 많이 보듬어줬었어요 아이들이 어느정도 크고 나니 이제 저도 여유가 생겨 남편의 고충이 절절히 와닿네요 혹여나 남편의 고충을 너무 늦게 알게되었나 싶기도 하고 병원에 보내서 상담을 받게 했어야 했나 싶더라고요 근데 주위 또래 부부들 얘기 들어보니 남편들이 다들 그렇다네요 그 얘기 듣고 참 맘이 많이 아프더군요 이땅의 가장들 힘내세요 다들 고생이 정말 많으세요 건강도 꼭 챙기시고요 혼자 해결이 안될 스트레스는 꼭 아내분과 대화로 나누세요 저도 남편이 얘기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것 같아요 그냥 힘든가보다 정도로만 여겼을 것 같아요 꼭 대화를 하세요들
정말 현실적인 말씀이십니다. 힘들다보면 내감정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죠. 집에서 아이를 보는 엄마든, 밖에서 서열싸움에 갑갑해하던 아빠든 누구나 힘들다는 것을 진정한 대화가 없이는 힘들거 같아요. 하루에 마지막은 서로 오늘 어땠는지 배려하기 위한 대화시간을 갖어보는것은 나쁜것이 아니겠지요?
남자들 위한 강의도
자주 부탁드려요
전 아내지만 남편의
마음을 공감하고 싶네요^
매번 좋은 강의 감사드려요~
남자는 자기 힘든걸 자기 아내에게 말할 수 없다.
유전적으로 남자가 힘든 걸 여자에게 말하면 여자는 항상 떨어져 나가기 때문.
고로 자기도힘들어 죽겠는데 여자한테 말은 못하고, 듣기만 하니 대화가 힘들지
여자들은 남자힘든걸 들은적이 없으니
남자가 힘든것도 모르고 있다는 점 자기만 힘들다고 생각한다는게 문제
정말 공감 이것도 있음 알고있어서 무서운걸 말하는 동시에 폭풍 잔소리에 한탄에 항상 부풀려서 오바하면서 돌아옴 그러다 보니깐 남자는 어깨가 축
정말 공감합니다 ㅋㅋ 와 너무 공감되
@@뜨거운아아-y2z 그건 비즈니스고 이건 감정적인거고...
어리버리까면 남자한테도 잔소리하지
@@가나다-z2v 똑같이 감정적인것임. 비즈니스로 힘들어 하는 남자 별로 없음 그건 업무에 익숙해지면 별거 아닌거니까
똑같이 감정적인데 말을 해야 아냐는 소리는 여자들만 무사히 할 수 있음, 남자가 그소리 했다간 많은 경우 뒷감당이 안되지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위로해주는 한마디가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있는지 생각하게 되네요
서로 고생한다며 당신이 있어 여기까지 올수 있었다며 서로 위로를 해주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저 또한 이렇게 사람의 한마디에 위로가 되는데 제 아내도 얼마나 위로가 필요할까요..
말 한마디로 좋은남편 좋은아빠를 만들어주는 사람은 옆에 있는 아내이고 , 좋은아내 좋은엄마를 만들어주는건 남편인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지영이보다 미경이가 많았으면~~~
👍 현실에는 불가능하니 꿈이라도 꿔야죠!~
미경누님도 집에서는 못그러실겁니다ㅋㅋㅋㅋ
지영이들 신경쓰지마.. 어차피 결혼못해서 질투해서 그런소리만하는거야. 그런여자 밖에서는 잘없던데.. 혼자방에서 워마드해야지 왜밖에 있겠어
제가 김미경쌤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남녀 불문하고 들으면 좋은 말들, 팩트들 을 마음깊이 쑤셔줍니다.
티비에 나온 강연 들을 보면 볼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편을 나눌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인생의 부분에서 어떠한 사람으로 살아가야 하느냐에 대한 질문을 답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언제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미경언니 ㅎㅎ
진짜 내결혼 생활 말씀하시는것같아서 뜨끔 거렸어요 ㅜㅜ
이제 와이프가 하려는 말 좀더 귀를 열어줘야겠어요
애가 옆에서 와이프한테 말걸고 징얼거리는데도 아랑곳않고 저한테 계속이야기를 하길래 중간에 말끊고 애좀보라고했다가 타퉜었는데
이영상을보니 제가 이해심이 없었던것같네요 ㅜㅜ
와이프도 저랑 얼마나ㅈ대화를 하고싶었으면...하는 생각을해보니 제잘못 같아요ㅜㅜ
강동엽 저도 두 아이 아빠지만 애들은 서로 서로 배려 하면서 같이 케어 해야 됩니다^^ 대화 많이 할려고 우리도 노력을 해야겠지요. 힘냅시다 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이시대의 어른이시네요
피해의식에 찌든 여자와는 절대 결혼하지 마라. 당신이 얼마나 잘 살었든, 한순간에 인생 무너진다.
정말....ㅋㅋㅋㅋㅋ
그런 여자와 결혼하는것 부터가 인생 못산거임
여자던 남자던, 피해의식과 권위의식에 찌든 애들은 믿고 걸러야지
결혼. 해도 문제. 안해도 문제... 결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하고. 책임져야 하는길.
문제면 안하면 되지 그거도 하나의 선택지임
뭐 못할것 같애서 포기했는데요 어쩌면 복일수도 있겠네요..
나는 영화를 보고 세상이 미웠다 개인을 병들어가게 만드는 세상, 자기를 돌아볼수있는 여력도 빼앗아가는 세상. 찾아야한다ㅡ 우리의 감정, 우리의 세상
지영도 남편도 영화내내 보며 아쉬웠던건 솔직한 감정을 나누며 편하게 대화하는 시간이 너무 적었음."나 오늘 이래서 힘들었어~" "나도 오늘 직장에서 이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는데 우리서로 살아내느라 너무 고생했었네?" 라는 등의 대화와 감정의 나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화에서 설정이 공유는 전형적인 경상도의 무뚝뚝한 남자로 감정표현이 서툰 모습을 보여준다.(말은 못하고 그냥 끌어안는 포옹이 많았음) 지영도 자신의 이야기를 할 여력이 없다.. 감정의 나눔도 삶의 나눔도 없어지면 우린 병든다.
저도 결혼 10년만에 남편과 속깊은 얘기를 나눴어요. 항상 아이가 우선인 제가 남편은 많이 서운했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도 사랑받고 싶은데 항상 열외라고,, 전 남편친구도 맘껏 만나게 해주고 돈도 각자 쓰고 있어서 나름 배려하며 살았다 생각했었는데 남편은 그게 아니었던거죠. 그 이후로 남편도 많이 챙겨주려고 하고 애정표현도 하니 남편이 너무 좋아하네요. 부부간에 대화는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33%의 지분 공감하고 갑니다.
여성의 사회적 불평등과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아이를 키우기 힘든 소득구조 현실을 호소 하기엔 영화가 너무 철이없었음... 전적으로 여성이 피해자라는 걸 부각하기에 바쁜... 마치 아이들이 어리광 피우는 듯 했음
인지하고 있어도 사회구조상 너무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 싶어요. 가정에 좀 더 신경써주고 싶고 같이하고 싶지만, 오롯이 회사에서 소모되야할 나의 시간이 너무 많이 필요하다는게 문제겠죠. 또한 직급이 올라가면 자기일만 하고 끝나는게 아니기 때문에 거진 두집살림이죠.. 회사에서 좀만 소홀했다간 미움받고 분열을 조성하는 무리가 생깁니다.
그러니까요. 원장님 제 남편도 8년쯤 되니 쬐께 나아지더라고요. 정말 치열했어요.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다리는것이 지치긴합니다. 이젠 제가 따따다 말도 안해요. 그게 남편을 변화시키지않는다는걸 8년되서야 알게된 저도..참 돌고돌아왔어요. 성장하려면...부딪히고 생각하고 직접 경험해서야만 얻을 수 있는것들이 있더라구요. 늘 힘이됩니다. 원장님!!
남편분도 매번 따따다 말씀 하시고 싶은 게 있으셨을 테지만 남자라는 이유로 말씀 못 하시고 8년동안 이야기만 들으셨던 거 라고 생각해보세요 ~^^ 요점은 남편분도 8년동안 성장 하셨을 테지만 글쓴이 님도 이제서야 남편입장에서 생각하실 줄 아시니 성장 하셨다구요~^^
이런거 너무 좋네요 서로의 입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결혼 안했지만 너무 와닿네요. 우리 모두 33%의 지분을 가지고있다. 명심할게요 ☺️
남자입장에 대해서도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도 아빠도 부모가 처음이라 힘든건 매 한가지라 서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중 하나가 결혼이라고 생각해요
엄마도 아빠도 아이도 모두 힘들기만 한 세상이 되고있는거 같아 씁쓸합니다
부모교육같은게 얼른보편화되서 조금이라도 준비가 더 된후 부모가 되었으면좋겠어요
그나마 요즘은 이렇게 좋은강의가 많아져서 다행입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아니죠 . 아빠는 점점 힘들어져만 가는 세상이 되가는게 맞지만 여자는 유사이래로 점점 편해져가는 세상이 되가는 과정이죠. 설마 예전여자들이 더 편했다고 생각하고 사시는건 아니죠?
@@wearetheworld9879 이런좋은영상에 남녀분쟁조장댓글은 보고싶지않네요
결혼하고 IMF..급여도 제때 안나왔던 4.5년의 시간..아이둘..지금도 생각하면 우울한 그시간들이 저만 엄청엄청 힘든줄 알았는데,어느날 저의 잔소리에 남편이 그땐 나도 너무 힘들었었나봐라고 말하는데,갑자기 가슴이 울컥하더라구요..남편도 많이 힘들었구나..평생 내가 책임져야지하고 그때 생각했어요^^ 지금은 저도 워킹맘으로 열심히 살아가며 남편과 소소한행복을 누리며 살아간답니다🤗
진짜 멋있으세요!!
건강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발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미경 강사님
아내도 아내가 되고 어머니가 되는 게 처음이고
남편도 남편이 되고 아버지가 되는 게
처음입니다.
다... 처음이라서 힘든 게 아닐까요?
제3자가 말하는...
시대가 변했으니
나때는 말이야 라고 꼰대 훈수질 보다
부부가 서로 대화로 끊임없이 맞춰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때때로 남녀평등이 무엇인가?라고 회의적으로 생각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김미경 님은 해석이 참 위로가 되네요
어느 한쪽만 희생을 강요하지말고,
함께 하자고 하는것이 맞습니다.
남자라서,여자라서 이런 타이틀은
말그대로 옛날 버릇임.
함께 걸어갑시다.
서로가 성장한다는 것...정말 좋은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정말 큰 힐링이 되었어요. 항상 곁에서 격려를 아끼지않는 와이프와 이 영상을 같이 보면서 내년에는 더욱 성장하는 한해를 시작해보자고 꼭 말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사랑하는 5살 딸에게도 더욱 성장한 아빠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다들 김지영 영화 공감 하는 글 만 보다가 이 영상 보면서 참~따뜻한 어른다운 말씀이라 좋습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 그리고 엄마 아빠가 된다는 것을 힘들다로 촛점을 두는게 아니라 성장한다, 나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감, 애정 으로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면 좋겠습니다
내가 선택한 결혼이고 내가 선택한 아이인데 왜 여자임을 혹은 남자임을 들먹이며 사회를 탓하나요 자기가 져야 할 무게를 감내하는 어른으로써 서로 행복하고 성장하는 길로 갔음 좋겠어요
미경쌤의 이야기를 공감하는 나는 40대의 끝자락..
이제는 아내와 남편의 두모습을
객관적으로 보게되는 여유가
생겼어요.. 이제 막 신혼생활을
시작하는 우리조카도 공감하며
지혜롭게 서로 아끼며 살았으면
좋겠 습니다
세상일 중에 힘들고 안 힘들고 기준은 모호하겠지만 확실한 건 잠옷,파자마 입고 할 수 있는 일 중 어려운 것은 없다.
저도 늘 애쓰는 남편ㆍㆍ 혼자 푹 쉬고 올 수 있게 휴가 보내줬어요 늘 하고 싶어하는 바닷속에서 쪼꼬미들과 사진찍고 쉴수 있게ㆍㆍ넘 행복해하는 남편을 보니 담번엔 더 길게 보내주고싶네요
쌤 덕분에 남편에게도 시간과 공간과 돈이 필요하다는걸 알았어요 길을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언니 짧은 해외 생활은 어떠신지요 언니 많이 피곤해 보여요 자신에
너무 힘들게 하지 않았으면 해요 저는 53세살의 미용 스텝 생활을 잠시 쉬어야만 해요 지난주 일하다 갑자기 숨막힘과 정신이 몽롱한 상태가 되어 심장마비인줄알고 응급실 갔다가 어이없게도 공항장애의심 판정을받고 퇴원후 머리속에서 청소기 소리가 들려 내일 결국 신경정신과에 등록했네요
언니 지금 끝은 아니겠지요
인생은 교과서에 없음을....
올해로 27인데 뭔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주게 해서 구독했습니다.
남자인 제가 봐도 정말 옳은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엄청 이상해진게 어느 순간부터 밖에서 돈벌어 오는게 육아에서 제외되기 시작했네 여러분 아기를 돌보지 않으면 아기가 살 수 없듯이 밖에서 식량(21세기 돈)을 구해오지 않아도 아기는 살 수 없습니다. 남자가 회사에서 돈버는것도 육아에 포함되는거에요 물론 여성이 회사를 다닌다고해도 육아에 포함되는거구요.
서로가 힘든 걸 다독여주고 배려하고 의지할 수 있는 부분은 의지하면서 삶을 살아 가야하는 데 일하는 걸 당연히 해야된다 생각하고 남들은 다 이래주는데 너는 왜 이것 밖에 못해? 이런식으로 나오면 답이 없죠
돈 버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ㅠ
가사도 육아에 포함되는 거구요?
약간 새로운 발상이네요. 결국 모든게 육아로 귀결된다는ㅎㅎ
그럼 아이를 돌보기 위한 직접적인 노동을 새롭게 지칭할 표현이 필요하겠네요. '돌봄노동'이라던지.
육아라고 좁히긴 그렇고 모든 가정생활을 위한 자본주의 사회생활이죠 .. 당연히 꼭 필요한 활동이구요 ㅎㅎ 육아라는것은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아빠의 역할을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엄마는 집에서 가정노동과 육아를 한다면 아빠는 사회생활과 육아를 엄마와 함께 해야겠죠
@@user-qa2wx9ed7s 애를 돌보는걸 '노동'으로 지칭하는 시점에서 이미 글러먹었는데....ㅎ
@CHAN AIRI ? 가사도 결국 아기 생존을 위해 돈 벌어오는걸 백업하고 아기가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거니까 육아 아니에요?
돈 벌어오는 일과 가사 일을 전부 다 육아로 치게 되면, 직접적으로 아기를 돌보는 일에 대해서 따로 지칭할 말이 필요하긴 하잖아요ㅎㅎ 제 말 어느 부분에서 자기가 하는 일만 특별하고 힘들다고 하는 메세지를 느끼셨어요?
아. . 이땅의 모든공유라니 ㅠㅠ 저도 공유급되나요 ㅋㅋㅋ 좋은 말씀잘들었습니다.
결혼해서 힘든게 어찌 여자들 뿐이 겠는가...
선생님 ~~~ 짝짝짝~~~
너무 감사합니다 ~~ 옳소! 옳소 ! ♡
공유도 지영이도 아이도 건강하게 성장하는 거...33% 지분이 있다는 것 참 맞는 말이네요.
눈물이 났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남편에게 보여줘야겠어요. 본인의 지분을 잘 챙길수 있도록 응원해야겠어요.
내 친한 형님..학원강사..월 600정도 갖다주고 용돈 30. 12시 퇴근하면 와이프는 늘 자고 있고 혼자 만두 구워 먹음. 외벌이인데 와이프 요리실력 꽝. 아침에 애들 학교 픽업하고 업무 준비나 걷기 운동하고 늦잠 주무신 와이프 브런치 사먹임. 자긴 행복하다고 10년을 외치다가..이젠 자기도 지치다고..ㅋㅋ 애 때문에 버티는듯.. 주변 형님들 다 비슷.. 여자한테 저주고 헌신해야 가정이 편안하다고..와이프가 개똥 취급해도 참고 버티다 50 되더니 진짜 와이프 꼴도 보기 싫어함ㅋㅋ
일방적인 희생은 한계가 있습니다. 여성여러분, 남편 꼴보기 싫다고만 하지말고 내 남편이 나를 어떻게 볼까 되돌아보세요.
무케귀여워ᄒ 월 600 벌어다 줘도 주위 더 벌어다 주는 남편들을 보며 비교함. 이게 현실.
맞아..월600벌어도 현실에 만족못할껄?
모든 여자들이 남편을 돈벌어오는 기계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살림을 하다보면 돈이 당연히 많이 필요하고 많으면 좋겠지만 여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남편 등골만 빼먹는다는 표현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성별을 떠나 그 누구도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해선 안되고 그런 관계는 유지가 불가능합니다.
대다수의 여자는 뭘 어떻게 해줘도 항상 불만이 생깁니다 ㅋㅋ 결국 남탓 불만충.... 인정하기 싫지만 진짜 사실이라..
@@조빅토리아-e8v 애 유치원 보내고 커피 마시면서 남편 욕하고 김지영 보면서 공감하는 것도 희생이겠죠?
좀만참아 점점 나아진다~~ 이말이 너무 공감됩니다. 지영이보고 남편과 얘기나눴던 내용과 너무 똑같아 공감되요~ 모두불쌍하다 서로이해하고 아껴주면 성장의 시간이 빨라지더군요.
이 여자라면 평생함께 할수 있겠다 싶을때 헤어져라
아 ㅋㅋㅋ
팩트다 팩트!!! ㅋㅋㅋㅋㅋㅋㅋ
저번 영상에 남자들의 삶도 한번 다뤄주십사 하고 댓글 남겼었는데 짠 하고 올라와서 얼른 달려왔습니다~ 요즘 젠더갈등이 심해지는데 이런 영상이 바로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가뭄 속 단비같은 존재가 아닐까 합니다. 어짜피 우리 다 부대끼면서 살아야 하잖아요~ 서로 조금은 배려하고 양보하고 헌신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Hajin Ahn 아닙니다 김지영의 남편은 두번째 생입니다 ㅋㅋ 첫번째생은 김신이였죠
@@kennyyang45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잼네요ㅎㅎㅎㅎㅎ
???: 너만 처음이야!?
감사드립니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평등이란 단어가 제대로 이 사회에 작동하는지 의문입니다. 평등사회라면서 왜 더 불평등만 야기되는지.. 남녀 모두 아끼고 서로 배려하며 삽시다.
평등은 없기에. 그런 것을 적용 시키려 하니 사회적 문제가 되는 겁니다.
날때부터 부모의 능력이 평등 하지 않고. 하늘이 준 능력이 틀리죠.
형과 동생의 용돈이 틀리죠.
누구나
평등에 기준은 자신이죠.
난 동생으로 나이차 얼마 안되는 형이 나보다 좀더 많은 용돈 받는 것이 불평등 하다고 생각 했고 형은 똑같은 용돈을 받는게 불평등 하다 생각 했듯이.
보통 평등을 외치는 사람들이 정말 원하는것은 자신이 남들보다 코딱지만큼은 더 나은 평등입니다. 모두가 그런 평등을 원하기 때문에 온전한 평등은 달성될 수가 없습니다. 더더욱이 그것이 결과적 평등이라면 말이지요.
Federer Roger
인간은 만족을 모름니다.
100만원 벌다 200만원 벌어도 옆에 300만원 버는 사람 있으면
300만원 벌어도 400만원 버는 사람 보게 되면
누구 자신에 고통이 가장 아프고 참기 힘든 고통이라고 생각하죠.
그리고 큰 것을 요구 하는 사람에 비해서 자신은 작은 것을 바란다고 생각 합니다.
말만 평등이지 말장난하는거라 그렇죠 좋은것만 반반 해쳐먹고 싶고
결국 라떼님들이 하시는 판에 박힌 말이 진리에요. 서로 이해하고 서로 보듬어주고 서로 배려해주고 서로 선하게 대하고. 등등등. '서로' 동시적으로 그런 역할자가 되어주는거죠. 우리가 이미 듣고 알고있는거 근데 실천못하는거 그거하면 '서로' 행복해요.
만원짜리.. 와 닿네요 ㅠ ㅡ ㅠ 대학생용돈도 30이 넘는데
미경언니 따뜻한 말씀 듣고 눈물났어요.
남편이 우울하지 않는지 힘들지 않는지 돌아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어요~!
미경언니!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일반인 강연의 하나의 획을 긋고 맨땅에 하나의 거대한 업적을 이룬 누님이라서 그 통찰력 또한 엄청나다.
저희 아버지는 아들이 뭔가 불만이 있을때 그걸 들어주기보다는 그저 긍정적으로 생각해야한다고만 해요.
긍정은 좋지만 회사생활에서 어떠한 부조리한게 보이더라도 그저 숙이고 긍정하면서 살라고하시는데 개인적으로 그건 노예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서 항상 싸우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회사생활에 대한 불만보다 그런 불만을 말했을때 약간의 공감만 해줬더라면 바로 사라졌을 불만이고 싸우지도 않았을거 같아요, 다른분들 있는 곳에서도 비슷한 이야기하다
싸우면 주변에서 하시는말이 그냥 '그랬냐, 좀 그랬겠다.' 한마디면 끝날거 같은데 왜 그렇게 공감을 못해주냐는 말을 많이 들으셔서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어릴때부터 아버지로서 자식들 과자하나
더 사주시려고 중소기업다니실때는 새벽에 막노동도 하시면서 아이스크림 같은거 사주셨던 생각때문에 지금도 존경하죠.
힘든건 다 같이 힘들다.
웃지 않으면, 용기내지 않으면, 이겨내지 않으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이 질문은 학생때도, 성인이되서도, 부모가 되서도 할 질문일 것이다.
하지만 삶을 희노애락이라 하는 것 처럼
분노와 슬픔도 삶의 조각임을 부정하지 말자
그게 건강한 삶이고 건강한 한명의 사람이 아닐까?
이러한 삶은 너도 나도 가지고 있으나
말은 할 수 있어도 그렇게 살 수는 없을 것이다.
아직 모두 어리기 때문에,,, 그러니 조금 더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와
김미경쌤님 뼈대리는말씀입니다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녀평등을 외치지만 남자에겐 배려와 이해, 희생을 강요하는영화
좋은말씀 잘 보고 갑니다
제 주변 남자도 다 그렇게 살더라구요
그래서 전 결혼 안할라고요
저도 38살인데 혼자삽니다. 취미 생활에 넉넉 하게 살며 부모님께 효도하며 삽니다~ 부모님은 장가가라 하시지만 전 이렇게 말하죠!~장가가면 우리집 같은 형편에 우리살기 바뻐 부모님 신경 못써준다!~라고 하니 딱히 강요 안하심!~
2년전 상견례까지 했지만.. 30중반부터 이파트 마련 하고 새차 구입하고 한다고 약간의 대출이 있었는데 장인될 분은 빚있다고 결혼 거절함....서로 사랑했지만 완고한분이라 울면서 헤어짐!~ 그뒤론 연애 생각없음!~ 여자가 정상이라도 부모가 문제인 경우도있음!~ 딸자식으로 장사 할려는건지.. 2년넘게 지난 지금 카톡 사진보면 아직 결혼 안하고 솔로던데....부모욕심에 시집 못갈듯하다. 나이도 동갑이라 그당시도 늦은때 였는데~이제 마흔이 코앞인데.. 에휴!~여자나이 마흔이면....
@@BJU82 여자분 아버님이 은인이셨네요
@큰트럭 아무래도 결혼까지 할정도면 미련이남죠!~ 싸워서 이별한게 아니니 말이죠!~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는게 당연한데 부모욕심에 노처녀 될때까지 혼자면 맘아프죠!~
@큰트럭 당연하고 사랑했는데 헤어졌으니깐 강제로,,,
대리급에서 결혼 많이 할텐데 이때의 스트레스는 안드로메다급 저도 이때 참 많이 싸웠죠.다 시기가 있는듯해요 힘들어하지 말고 때론 힘을 빼고 유연하게 사는것도 좋을듯해요 ^^
아버지들은 아버지가 되는 순간 자기를 옥죕니다 악착같이 벌어올려고 자기를 혹사시키고 그 스트레스때문에 술이랑 담배를 달고 삽니다 집안일 하는 아내가 안그래도 힘든데 자기까지 짐이 되버리면 오히려 더 고생시키는것이기에 자기 혼자 버티고 하는것 뿐이고 저도 모르고 있다가 사회생활 해보고 깨달았습니다 진짜 아버지들은 이정도 스트레스를 받고도 멀쩡한척 하는거 였구나 하고
김미경 선생님의 말씀 예전 언니의 독설때부터 지금까지 제 삶의 큰 모토가 되고 있습니다.언제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