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두고 베데스다가 폴아웃의 로어를 마음대로 뒤집고 멋대로 설정을 고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실은 폴아웃 원 제작진이 참여한 옵디시언이 뉴 베가스를 만들면서 몇몇 중요 설정을 수정하기도 했죠. 일례로 현 모하비 지역은 하우스의 능력으로 방사능이 상대적으로 낮은 청정 지역이 되었는데 클래식에선 그러한 부분도 찾을 수 없는 똑같은 방사능 구덩이였고 만일 현 설정대로 모하비 지역이 멀쩡했다면 NCR의 수도인 셰이디 샌즈는 이곳과 더 가깝기에 먼 허브까지 물을 길러올 이유가 없었습니다. 즉 병뚜껑 화폐 설정부터 모순이 생기게 된 것이죠. 이를 두고 과거 로어와 설정에 크게 연연하지 말라고 뉴 베가스 제작진이 말했듯이 베데스다가 폴아웃 로어를 고친다고 교리주의 마냥 비난 해야할 이유는 없겠죠.
개인적으로는 파워드 아머의 설정이 4에서 변경 되었다는게 참 아쉽습니다. 본래는 브라더 후드 오브 스틸에서 배워야만 익힐 수 있는 스킬인데 (그래서 온갖 더럽고 구질구질한 일을 꾹 참고 하게 만드는) 그걸 없에 버리니 상대적으로 브라더 후드 오브 스틸이 필요한가? 싶어 지네요.(차라리 인클레이브 지부를 살리던가)
장로가 아닌 대위로 부른거나 본인 계급을 병장으로 부른 거는 아마 논쟁이 한창 진행되던 당시에도 이런 이야기가 나왔을 것 같습니다 '장로요? 기사? 우리가 그런 우스꽝스러운 이름으로 우리를 불러야 되냐' 는 구성원들의 반발 말이죠. 해당 인물은 죽는 와중에 그런 손에도 입에도 아직 익숙하지 않은 명칭 대신 본인이 적어도 몇 년은 썼을 표현을 쓴 거라고 하면 BOS 결성 시점을 언제로 하든 큰 오류는 없다고 보거든요.
그거 대부분 뭐 주려고 그러는걸거에요 ㅋㅋㅋㅋㅋ 이 겜이 채팅창이 없어서 몸짓이나 제스처로만 해결해야되서 ㅠ 저도 초반에 그러는 사람 있어서 멈추니까 해병아머 풀세트랑 전투소총, 옷가지 같은 거 잔뜩 주고 가더군요. 뉴비 오면 고인물들 대부분이 뭘 주고 싶어하거나 같이 팀을 짜서 놀고 싶은데 대화 방법이 저거 뿐이라 그런거니 너그러운 양해를 ㅠㅠ
@@user-jp6ry1co4h 저같은 경우에 어느 동굴에 들어가서 퀘스트 진행하는게 있었는데 제가 그 근처에 가니까 어떤 고인물이 동굴앞에 꼭 무슨 건물 앞 가고일처럼 앉아있다 내려와선 앞장서서 달려가요. 근데 저 그 동굴에 웬디고 그렇게 많이 나오는줄 몰랐네요 ㅋㅋㅋㅋ 그사람 아니었으면 십중팔구 어우... 심지어 그사람은 제가 한대라도 때려야 경험치+드롭템 생긴다고 몹 죄다 한방피로 만들고 뛰어가더라구요. 이겜 고인물들이 대체로 그런 스타일이라 게임 하면서 좀 당황스러우면서도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이를 두고 베데스다가 폴아웃의 로어를 마음대로 뒤집고 멋대로 설정을 고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실은 폴아웃 원 제작진이 참여한 옵디시언이 뉴 베가스를 만들면서 몇몇 중요 설정을 수정하기도 했죠.
일례로 현 모하비 지역은 하우스의 능력으로 방사능이 상대적으로 낮은 청정 지역이 되었는데 클래식에선 그러한 부분도 찾을 수 없는 똑같은 방사능 구덩이였고 만일 현 설정대로 모하비 지역이 멀쩡했다면 NCR의 수도인 셰이디 샌즈는 이곳과 더 가깝기에 먼 허브까지 물을 길러올 이유가 없었습니다. 즉 병뚜껑 화폐 설정부터 모순이 생기게 된 것이죠. 이를 두고 과거 로어와 설정에 크게 연연하지 말라고 뉴 베가스 제작진이 말했듯이 베데스다가 폴아웃 로어를 고친다고 교리주의 마냥 비난 해야할 이유는 없겠죠.
폴4도 처음 나왔을때 파암 탑승형된거로 말좀 나왓다가 정착된거보면 최근에 바꿔서 그런듯
개인적으로는 차량 모습은 좀... 예전같이 바꿔줬으면 싶어요.
그 로켓 1인용차는 도대체....
진짜 미국 정부가 버티버드랑 파워아머 양산할 기술과 자원으로 볼트 약탈같은 뻘짓 안 할 정도의 일말의 책임감이 있었다면 미국은 대전쟁을 견딜 수 있었을건데.
그 파시스트놈들이? 퍽이나요ㅋ
깔끔한 폴아웃76로어 정리에 구독, 좋아요 박고 갑니다. 마냥 똥겜이라고 욕하기엔 많이 아쉬운 게임인데 여러사람이 알아줫으면 좋겠네요. ㅠㅠ
기다렸었는데 재밌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압도적 감사..!
76에서 애팔래치아 슈퍼뮤턴트 설정도 추가됐는데 그건 다음편에 나오나요
음... 나중에 슈퍼뮤턴트 특집으로 다뤄봐야겠네요.
마참내 병뚜껑 교환썰 얘기가 모두에게 알려지는구나 🎉
개인적으로는 파워드 아머의 설정이 4에서 변경 되었다는게 참 아쉽습니다. 본래는 브라더 후드 오브 스틸에서 배워야만 익힐 수 있는 스킬인데 (그래서 온갖 더럽고 구질구질한 일을 꾹 참고 하게 만드는) 그걸 없에 버리니 상대적으로 브라더 후드 오브 스틸이 필요한가? 싶어 지네요.(차라리 인클레이브 지부를 살리던가)
장로가 아닌 대위로 부른거나 본인 계급을 병장으로 부른 거는 아마 논쟁이 한창 진행되던 당시에도 이런 이야기가 나왔을 것 같습니다
'장로요? 기사? 우리가 그런 우스꽝스러운 이름으로 우리를 불러야 되냐' 는 구성원들의 반발 말이죠.
해당 인물은 죽는 와중에 그런 손에도 입에도 아직 익숙하지 않은 명칭 대신 본인이 적어도 몇 년은 썼을 표현을 쓴 거라고 하면 BOS 결성 시점을 언제로 하든 큰 오류는 없다고 보거든요.
근칭상간하면 능력치줄어드는거 소름
폴아웃 3, 뉴베가스, 4 를 아주 재미있게 한 사람인데 76은 어떤가요? npc 없다고 해서 재미었어 보여 안했는데 npc도 생기고 영상보니 재밌어보이는데 어떤지 모르겠네요
입에 맞으면 진짜 재밌어요. 저도 mmorpg같은거별로 안좋아하는데, 다양한 무기들로 조지는거랑 가챠랑 재밌음
입맛 맞으면 싹싹긁어먹게됨...
좋은영상 잘보구갑니다
카짓님 나중에 스코치 비스트의 기원에 대해 다루어 주실 수 있나요? 얘네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궁금해서요.
넵
잘보고갑니다.
알고리즘으로 왔는데, 마지막 업로드 날짜가 넘 아쉽습니다 ㅠㅠㅠㅠ
tmi)본편 2102년, 웨랜때부터 2103년, 철권통치부터 2104년이다
0.5초 텀만 아니면 지금 당장 4에서 넘어갈텐데;;;
그냥 결제하고 해결 봐봐야 하나...
결제해도 0.5초걸릴거 0.3초 걸려서 근본적으론 핑차이가 극복이 힘들어요 메인서버가 호주인지라
아 폴아웃 76... 예전에 하다가 고인물 때문에 접은 겜이죠 ㅋㅋㅋ 자꾸 미션 못하게 막거나 길을 못가게 막지를 않나 괴롭히는게 심해가지고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였던 게임입니다
그거 대부분 뭐 주려고 그러는걸거에요 ㅋㅋㅋㅋㅋ
이 겜이 채팅창이 없어서 몸짓이나 제스처로만 해결해야되서 ㅠ 저도 초반에 그러는 사람 있어서 멈추니까 해병아머 풀세트랑 전투소총, 옷가지 같은 거 잔뜩 주고 가더군요.
뉴비 오면 고인물들 대부분이 뭘 주고 싶어하거나 같이 팀을 짜서 놀고 싶은데 대화 방법이 저거 뿐이라 그런거니 너그러운 양해를 ㅠㅠ
@@MrShinmk3 아... 그래도 뉴비 입장에선 무서웠습니다 ㅠㅠㅠ
@@user-jp6ry1co4h 저같은 경우에 어느 동굴에 들어가서 퀘스트 진행하는게 있었는데
제가 그 근처에 가니까 어떤 고인물이 동굴앞에 꼭 무슨 건물 앞 가고일처럼 앉아있다 내려와선 앞장서서 달려가요.
근데 저 그 동굴에 웬디고 그렇게 많이 나오는줄 몰랐네요 ㅋㅋㅋㅋ 그사람 아니었으면 십중팔구 어우...
심지어 그사람은 제가 한대라도 때려야 경험치+드롭템 생긴다고 몹 죄다 한방피로 만들고 뛰어가더라구요.
이겜 고인물들이 대체로 그런 스타일이라 게임 하면서 좀 당황스러우면서도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폴아웃 멀티 가능한가요?
폴아웃 76가 멀티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