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년만에 첫 자동차가 생겼습니다! (브라질 현대차 구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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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마침내 저희 식구들에게 자동차가 생겼습니다!
    현대 i30(2012년)이고 지금까지 8만 키로를 달렸습니다.
    가격은 45900헤알이였고 다른 도시에 있는
    같은 모델이랑 비교하면 평균 가격이였습니다.
    수동으로 한다면 3만 헤알에도 찾을 수 있지만
    아내가 오토차량을 원해서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거기다 저희가 사는 도시가 되게 작다보니까
    중고차들이 좀 적은 것도 있었고요.
    영상에선 언급 못했지만 충동적으로 산 건 아니고
    정말 며칠간 폭풍 검색을 해서 데려오게 됐습니다.
    브라질에서 브라질 사람들이 쓴 리뷰들을
    다 찾아봤고 평가가 가격에 비해 너무 좋길래
    다른 도시까지 찾아가서 사게 됐습니다.
    브라질 사람들이 칭찬을 많이 하더라고요.
    보통 10점 만점에 9.5점에서 낮게 받아도 8점정도
    단점은 연비가 세다는 것과 브라질 거리를 달리면
    울퉁불퉁한 느낌이 조금 많이 전달된다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 막판에 기아 모닝(7만키로, 1020만원)과
    쉐보레 스핀(8만키로, 1450만원) 이렇게 총 셋이서
    되게 고민했는데 그 중간인 i30을 고르게 됐습니다.
    모닝은 특히 뒤에 짐이 너무 적게 실려서...
    그외 포드 피에스타(8만키로, 1270만원)도 고려했지만
    아무래도 국산차를 타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문제 없으면 데리고 오자 이랬는데
    며칠간 타면서 정말 잘 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타면 탈수록 단점은 없고 장점만 보이네요.
    첫 차라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제가 영상에서 도시를 노보 햄버거라고 했는데
    그 도시랑 붙어 있는 사오 레오폴도라고 합니다.
    둘이 완전히 붙어 있어서 착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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