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유튜버분은 후회할 수도 있으니 신중히 생각하고 타투를 받으라는 말을 하는거지 아무것도 모르는 생판 남의 타투 평가질 하는 게 옳다고 두둔하는 영상이 아니에요 타인이 뭘 하던 신경 끄세요 그럼 적어도 다른 사람들의 시선때문에 타투를 후회하는 일은 줄어들겠죠 타투 하는게 죄도 아니고 여기 몇몇 무례한 댓글이 보여서 심기가 나쁘네요
UE Q 남의 타투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는 사람들은 걍 무시하는게 답이죠. 얼마나 할일 없으면 제일 제치고 남에일에 콩놔라 밤놔라 에너지 낭비하겠어요. 타투는 그냥 한 예술에 쟝느에요. 좁은 안목으로 비난하는 사람들 의견 고려할 가치도 없어요. 외국에서 타투는 남녀노소 사회적 신분 불문하고, 의사 , 변호사, 회계사등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 타투해도 이상하게 보지 않아요. 개인 취향이죠.
@@시라소니-h6h 그것만 없다면 이라고 안했습니다. 후회에 '한 몫' 하는 이유라고 했죠. 님 말처럼 사회에 사는 이상 남 시선과 오지랖을 피할 수는 없어요. 무시하는 방법만 있을 뿐 이죠. 그래서 그 이유로 후회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하는거에요. 스스로 선택하고 감내하고 시작했지만 결국 그 이유로 후회하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후회도 결국 본인 선택 이구요. 그리고 전 가정하에 ~텐데 라고 생각만을 말한거죠. 사회에 사는 이상 따가운 시선이 없어질 수는 없는거 저도 압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일부시선들이 어느정도는 유연해 질 수는 있다고 봅니다.
2년 넘게 고민하고 심사숙고한 다음에 타투를 한지 몇년 된 일반인이에요. 예술계통도 아니고 유흥의 선구자도 아니지만 그런 평번1인인 제가 절대다수의 일반인들에게 드릴 수 있는 말은, 무슨 타투를 하던간에 무조건, 절대로 작정하고 옷을 벗어재껴야만, 가령 비키니 같은거를 입었을때만 보일 수 있는 타투를 먼저 새기세요. 그 타투를 달고 몇년 살다보면 멈춰야 할지 더 해도 될지, 내게 허용된 타투의 스케일이 얼마인지를 알 수 있어요. 일반인에게 타투를 할때 가자 중요한건 다른게 아니라 그냥 내 "현실"이거든요
제가 작년에 이 영상을 발견하고 존경스러워서 몇 달에 한번씩은 꼭 다시 보러오곤 했었는데 댓글을 보고 인스타에 가봐서 소식을 뒤늦게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직접 뵌 적은 없지만 생각이 깊으신 분이라 존경했었는데 너무 마음이 무겁네요... 그곳에선 부디 아무걱정 없이 편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후회 안하는데? 후회 난 안할건데? 라며 기분 나빠할 필요없음 많은 타투인들이 후회 한번씩은 한다는건 이미 팩트고(갯수가 많을수록) 작은 아쉬움도 후회의 일부니까 20살에 했다치면 30살이 난 후회 안하는데? 이래봤자 꼴랑 10년인데 적어도 50년은 더 살아야 함 그때동안 한 번도 후회 안하는게 더 이상함ㅋㅋㅋㅋㅋㅋ 걍 한다고 생각하고 하는게 맘편해 지금의 내가 좋으니 하는 거고 이후 생길 최악의 경우를 나는 감당할 수 있을 거 같다 하면 하면 됨 참고로 나도 지울 맘은 없지만 안아프고 돈 적게 들면 지우고 싶은 타투는 많음 안고가는거임
저는 제가 좋아하는 작가의 서명(작가 필체로 써진 서명)을 몸에 새겼는데 볼 때마다 기분이 넘 좋아요. 그들처럼 멋진 글을 쓰고 싶어서 새겼는데 볼 때마다 저한테 경각심을 주기도 하고(유투브 보지 말고 책을 읽으란 마랴...!), 책을 찾아 보기도 하고요~ 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 제목으로 타투하려고 다시 책을 읽었어요! 그때 읽었을 때 너무 좋았는데, 지금도 좋을까? 지금도 같은 느낌일까? 뭔가 더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그렇게 책을 다시 읽고 책 제목을 몸에 새겼어요~ 늘 책과 함께 하고 싶은데 여건이 안 돼서 이렇게나마 글, 책이랑 함께 하고 싶네영..
수의대는 보호자 상대할때 안보이는 곳이면 상관없다길래 스무살때 수의대 합격하자마자 티셔츠 속에 숨겨질만한 타투를 다섯개 했습니다. 조금 짧은 소매의 티를 입다가 그중 하나를 교수님이 보셨는데 솔직히.. 좀 미운털 박힌거 같아요. 저를 굉장히 예뻐하시던 교수님이셨지만 그 후론 저를 멀리하시는게 느껴졌거든요. 타투한걸 후회하진 않지만 회사생활을 하실 분들이라면 손, 팔, 목 같이 보이는 부위는 꼭 생각을 많이 해보셔야 할 거 같아요. 하시고 싶으시다면 개인적으론 흉부같은 곳에 해서 숨기는걸 추천드려요
김김 정말 현실적인 말씀 감사합니다. 손님 중에서도 특히 유치원 선생님처럼 보호자들이 보는 이미지가 중요하고, 이직률이 높은 경우에 특히 그런 것 같아요. 어떤 원장님은 반팔에만 가려지면 상관없다고 하셔서 작은타투를 했지만 1-2년 뒤 만난 곳 원장님께 계속 눈치보이고, 결국 몸 속에 한 것 빼고는 매일같이 스트레스 받기 일쑤인 경우가 참 많아요. 당장 내가 다니는 직장, 학교에서 괜찮더라도 다른 곳에서는 분명 다르기도 할거에요.!
신중하게 해야되는 건 맞지만 80까지 산다고 가정했을 때 (이것도 모르는거) 안해보고 평생 후회하는 것보다 몇십년이라도 한 거에 만족할 수 있다면 그게 행복이죠. 처음 한 지는 오래됐고 추가하고 있는데 직장 생활은 일 잘하고 처신만 잘하면 문제 없고요. 고작 이런걸로 사람 가려 만나는 상대는 제가 거부하니 후회할 일도 없음 ㅎㅎ
queen 저도 이런 마인드예요. 솔직히 사람이 언제까지 살 지는 모르는거잖아요. 당장 내일 죽을 지 아니면 100살까지 살게 될 지. 지금 하고 싶은 건 꼭 하자의 마인드로 살고 있는데 타투 같은 경우 신중의 신중을 가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해야겠다 난 이걸 해야 행복할 것 같다 싶으면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먼 훗날 후회할 지라도 지난 어느 시간 동안엔 그로 인해 행복을 느꼈고 지난 날의 내가 좋아했던 것만으로도 소중히 간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솔직히 타투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이나 너 분명 후회할 거다 왜 하냐 이런 사람들은 걍 저주 밖에 더 되나 싶고... 나중에 사회생활에 영향을 끼치게 될 건 어쩔 수 없이 여전한 사회인식을 감수해야하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타투이스트로써 진솔하게 후회할거라는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정말 와닿네요. 나누신 이야기에 완전 공감합니다. 자신이 평생 남기고 싶은 상징이나 기억, 메세지를 아름답게 내 몸에 새기는 것 아름다운 매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유행도 바뀌고 자신의 가치관도 변합니다. 이 영상이 "우와 저거 이쁘다 나도할래"보다는 최소한 자기 몸에 자기가 무엇을 남기고 싶어하는지는, 이게 나에게 어떤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해서 한번더 생각하고 실행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태어나고 딱 100일날에 심장수술을 받고 생긴 흉이 엄마에게 정말 트라우마인지 계속 지우실려고 찾아보시는데 흉 제거 수술을 해도 흉이 별로 지워지지않는다 하더라구요 엄마한테 흉 별로 보여주고싶지않아서 흉 위에 엄마의 세례명 성자를 타투하기로 하고 예약했어요.. 남은 흉도 다 가족의 성자로 채워갈려구요 흉 아닌 곳에는 하고싶지않아요 직업의 제한이 너무많아서..
튀는 타투로 인해 첫인상이 안좋게 보이는건 어쩔수없는것같아요. 타투 문화가 불법적인 혹은 음지의 사람들이 가지던 문화였기 때문이죠. 심지어 그 문화가 없어진것도 아니예요. 타투의 사회적 맥락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당연히 복합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죠. 타투가 단순한 패션이나 취향이 되는데는 굉장히 오랜시간이 걸릴것이고 살아있는 동안 그런 날이 안 올 확률도 있어요. (6:27 타투 문화가 발달된 미국이나 유럽도 똑같아요. 타투가 절.대 보편적이거나 일반적인 문화는 아닙니다. 왜 그쪽에서 타투문화가 발달됐는지도 한번 잘 생각해보시길....따라서 선입견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음.. 상류층은 절대안한다는 댓글들 많은데 맞는말이고 중류층만 가도 안함.) 단순히 패션인데, 내몸인데, 남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왜 나쁘게 보지?라고 생각하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시고 감당하실수 있겠다는 마음이 있으실때 하시면 좋을것같아요.
어떤 타투를 받든간에 반드시 후회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손목에 시계로 가릴 수 있을 만한 사이즈 타투 3개가 있는데, 굉장히 신중하게 했고 저에겐 영원히 퇴색되지 않을 의미를 지닌 것들이라 ‘타투를 받은 것’에 대해서는 후회가 없어요. 다만 디자인적인 요소나, 너무 연한 살에 해서 타투가 번지는 것 등에 대해서 후회를 할 때가 종종 있어요. 그런 것들을 충분히 감안하고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예전 영상이라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남기고 갑니다. 타투를 하고싶은 학생이라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만, ‘마루타’라는 표현을 보고 인상을 찌푸리게 되었네요. 다들 아시다시피 ‘마루타’는 사용 지양 단어입니다. 타투 관련 작업용어로 많이 쓰이는건지, 아니면 그냥 사용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다른 단어로 대체해서 말씀해주셨으면 하네요... 영상 자체는 타투를 고민하던 저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하루되세요~
전 문신했지만 문신한 사람 좋게 보지 않습니다. 미안하지만 문신한 모두가 그렇지는 않지만 질 낮은 양아치일 수록 문신을 드러내도록 하더라고요. 특히 이레즈미를..문신사가 아닌 이상. 과하게한 문신 정말 싫습니다. 제가 한 것 또한, 어떤 정신 상태로 했는지 과거의 내가 느껴져서 많이 부끄럽고요. 의미를 모르고 보면 디자인 자체는 나쁘지 않아 지우지 못해 놔둡니다.
정말 의외적인 일이 많습니다. 문신한 사람들이 더 안 좋게 보는 경우가 꽤나 많더군요.. 시대가 시대인 만큼 이해하고 하려고 해도.. 제 한계일까요.. 살다보면 이런 사람이 있구나 식으로 이해하려 합니다.. 근데 이해하기 힘드네요.. 제 고정관념 때문이겠죠.. 참고로 문신한 사람 무시하는거 아닙니다..
너무과한 타투는 좋아보이지 않는다는게 솔직한 마음이긴하다. 하지만 타투를 한 사람은 아무 잘못이 없고 다른 사람의 선택을 잘했다못했다 평가하는 내 스스로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은 분명히 알고있다.타투하는 사람을 이상한 시선으로 보기보단 다른 사람의 선택을 존중해줄수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타투 전 3년 넘게 고민하고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섰을 때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나비를 날개뼈에 새겼어요. 일상생활시 보이지 않는 곳이다보니 지금까지는 불이익 받은 적이 한번도 없고, 타투 자체도 10년째 전혀 질리지 않았어요. 하지만 요즘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입을걸 생각하니 처음으로 고민이 되네요. 지우진 않을거지만 시부모님과 시댁쪽 손님분들이 혹시나 안좋게 보실까 싶어 신경이 쓰여요. 나 자신의 만족도 중요하지만 혹여 내 남편이 손가락질 받거나 불필요한 선입견을 마주하게 될까봐 걱정이에요. 타투를 처음 하시려는 분들은 이런 부분도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우울증을 앓았는데 우울증 극복할때 도움됐던 문구를 일할때 안보이는 곳 (등)에 새겨놨어요. 샤워할때나 보여주고 싶은 사람한테만 보이느누타투라 저는 굉장히 만족하고 있어요!! 타투하실 예정인 분들은 꼭 본인한테 의미있는걸로 타투하셨음 좋겠어요 의미가 큰 만큼 만족감도 커집니당
전 몸에 간단한 레터링이나 작은 타투 문신 1도 없는 사람입니다 저도 어렸을적엔 문신이 멋있게 보이고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엇고 실제로도 행동에 옮길려고 했으나,업무적인 이유로 바빠서 할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그러다 잊고 살았죠 언제 나이가 든뒤에 생각해보니 부모님이 물려주신몸에 낙서 하지않고 고대로 잘 아끼며 삶을 살아가는것이 얼마나 진심으로 멋있는 일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영상을 보시는 젊은 분들 문신은 분명 당신의 삶에 큰 오점을 남깁니다. 사회가 아무리 변해도 타투를 좋게 받아들이는 일은 없을겁니다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멋모르고 팔에 작게 레터링 ‘My value’이라고 남겼는데요. 일주일만에 후회했어요. ‘내 가치’라는 뜻이 제 가치를 잃어버리지 않게 볼 때마다 상기시켜줄 줄 알았는데 보다보니 뭔가 제 자신에 가치를 부여하는게 상품이 된거같고 제 자신에게 가치가 없으면 그건 뭐 내가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 지금은 레이저로 지우는 중입니다 ㅎㅎ ... 진짜 손가락보다 더작은 타투인데도 이렇게 후회하는데 ... ㅠㅠ 정말 신중히 해야하는게 타투인거같아요. 이거 지우면 그 위에 다른 문구로 하려고 했는데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2개월 전에 쓰신 글이라 답글을 달아도 보실지는 잘 모르겠네요ㅠㅠ 그래도 한번 제 생각을 조심스레 말씀드리자면(애초에 제가 뭐라고 생각을 남기는게 이상하기도 하네요 그쵸ㅠ), 옐루님께서 가벼운 마음이셨든 아니셨든 그 타투를 새기셨기에 ‘본인의 가치’라는, 삶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주제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신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도 아직 20대 중반이라 그리 많지 않은 나이지만, 본인의 가치는 누가 정해주는 것인가, 에 대한 생각을 한번도 하지 않거나 아주 가볍게 생각해본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생각을 해본 사람들은 정말 자기 삶을 소중히 여길줄 알게 되더라구요. 손가락보다 작은 타투를 새기고 지우는 과정에서 많은 고뇌를 하시고 고생을 하고 계신 것 같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삶에 있어서 한번쯤은 꼭 해봐야할 생각들을 깊게 하셨을거라 생각하니 그 타투가 아주 의미없었던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나의 계기, 어쩌면 터닝포인트처럼 자리매김하셨을지도 모르니, 덧글과는 조금 주제가 다른 얘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옐루님의 삶은 무척이나 멋지고,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분명 멋져질거라고 생각해요.
오른팔 반팔, 등판.....10년이 넘었는데 100프로 공감합니다.....여러..많은 직업을 포기하고 지금은 문신이 있어도 지장이 없는 직업을 구했지만 영상에서 말하신 정말 모든 것들을 경험했네요...... 좀...슬픈 현실이지만 문신이라는건 아직까지는 안좋게 보는 분들이 대다수 입니다....뭐..대부분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긴 하지만......그중 대부분이 사회 기득권 이구요.... 아.....정말 진짜 정말로 하고싶다면 일단은 안보이는 해보는 것도 좋구요......
굉장히 공감이 가는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홍대 살때랑 귀향한 후의 환경은 너무나도 달라서 공감이 가더라고요. 주변에는 타투이스트 준비를 하는 친구외엔 타투를 한사람이 없고 스스로도 타투에 대한 생각이 많이 고지식한 편이었는데, 이번에 저는 타투를 받게 되었어요! 이 결정에 언젠가 후회를 하리라고 생각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델라님의 영상을 보고 나니 마음이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타투를 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이 타투를 하기전에 꼭 봐야할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문신에 대하여 딱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없는 30대 후반의 아재입니다. 그런데 저는 남들과는 다른 특징이 있는데, 심장이 오른쪽에 있어요. 의사선생님이 권하길, 제세동기(심장전기충격기)를 일반적인 방법으로 사용해선 안될 것이라고 하면서, 보통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제세동을 할 테니 문신을 하는 것이 어떠냐고 합니다. 처음엔 별 생각없다가 처자식이 생기니까 여러 생각이 드네요
성격도 한몫하는것 같아요. 저는 제가 언젠간 후회하리라는걸 분명히 알아서 무엇을 하더라도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하나씩은 보유하고 있어야하는 스타일이거든요. 타투도 분명 지울수있는 법이 존재하긴하지만 지우면서 고생하는 주변인들 보니까, 타투하고 싶은 욕구가 눌러지는걸 보면 아직은 그만큼 하고자하는 마음이 크지않은가보다..하고 타투안하고있어요. 피어싱같은건 오히려 많이 하구요(대신 확장은 안해요. 확장해버리면 그냥둬도 막히지않아서ㅠㅜ) 하고싶더라도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신중하게 생각하는게 정말 맞는것같아요.
시이발것 ㅎㅎㅎㅎ 그게 한국사회에서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면 가리는것도 한 선택일듯. 하지만 누가 됐던 언젠가는 그 벽을 뚫어야 타투에대한 자유를 만끽할수 있을것 같네요. 제가 사는 이곳도 일부 노인중 삐딱히 보는분 있지만 감히 대놓고 부정적 표현 못해요 ㅎㅎ 했다가는 본전도 못찾으니까.
20살때부터 하고 싶었고 29살에 했다 . 수십번 수백번 고민했고 선택도 신중하게 했다 의미가 있는것도 좋지만 인생 살면서 내 관념과 신조가 얼마나 바뀔지 모르니까 차라리 의미가 없는것을 하자 선택했고 내가 선택 해서 타투이스트분의 도움을 얻어서 손목 안쪽에 했는데 후회했다 더 일찍할걸 ㅋㅋㅋㅋ 하나 하니까 더 하고 싶은데 아버지가 더 하면 대패로 밀어버린다하여 보류중 ....
타투 10년 넘게 고민하다 서른 중반되서 문신을 처음 받았는데 일부로 안보이는 몸 안쪽에 넣었어요. 너무 드러나서 불리한 상황이 오는 걸 방지 하고 싶었거든요. 그 문신이 작던 안작던, 잘 보이던 안보이던 하고 나서는 꼭 한번씩은 후회합니다. 진짜예요. 다만 그 문신이 얼마나 내가 심사숙고 해서 고려하고 한건지 아닌지에 따라 그 후회의 강도는 달라요. 제가 시댁가족들 모임에 갈때는 은연 신경이 쓰여서 '안할걸 그랬나' 싶다가도 결국엔 제가 심사숙고해서 고른 문신이라 그런지 그 후회는 잠시면 끝나요. 결과적으로 봤을때는 전혀 후회하진 않지만 그냥 '멋있어보여서' 하는 타투는 1000% 후회합니다. 다만 문제는.. 타투는 하기 시작하면 계속 하고 싶다는게 문제라 처음에야 심사숙고 해서 했다쳐도 3개 4개 넣기 시작하면 문신에 큰 의미 안두고 넣게 되죠 ㅋㅋㅋㅋㅋ
타투를 가진 분들이 세상을 바꾸려는 노력을 크게 고민하지 않는것 같으니 저 같은 사람들도 자연스레 편견을 가지게 되지 않는건 아닌가... 뭔가 항상 위협적으로 행동하고 사람과 사람간의 예의와 존중에 대한 고민없이 행동하는 사람들을 보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가지는 시선이 왜 그럴까 한번쯤은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런 생각들이 부족한거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타투... 지금 한참 꽂혀서 두개 정도 크게 했는데 그냥 하고 싶으면 하되 신중하게 고민은 해봐야 하는게 맞는 것 같다 직업상 사회 분위기상 보이는 곳에는 못하지만 그냥 내가 정말 하고 싶으면 하는거 오히려 말도 안되는 타투 견적이나 없어지면 좋겠다... 이벤트 아니고서야 무슨 5센치가 13만원^^^ 내 타투 최고 후회
지금 타투를 너무 하고싶다를 넘어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대학생인데 아직 취업을 앞두고 있어서 살짝 마음에 걸렸는데 이 영상보고 조금 더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타투이스트가 이런말을 한다는게 진짜 진심이 아니면 쉽지않은건데 멋있다 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드시, 무조건이라는 말은 조금 위험하지 않아 싶어요! 어떻게든 아쉬움을 느끼게 될 거라는 말씀은 충분히 이해를 하지만, 이 세상에 얼마나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며 그에 따라 얼마나 다양한 타투 또한 존재할까요? 거기엔 또 상상도 할 수 없이 아주 가지각색인 의미들이 있겠죠? 타투를 한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언젠가는 분명 후회를 할 수도 있겠지만 죽을 때까지 타투에 대해 후회를 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지구에서 모든 세상살이를 다 경험해본 듯이 이야기하는 것이 조금 아쉬워서 댓글을 답니다. ‘무조건’ 후회할 거라는 말씀은 저주로밖에 들리지가 않아요. 모든 우려사항을 고려해야한다는 의도는 잘 전달이 되었으나 죽을 때까지 후회 한 번 없이 타투에 대해 만족했던 분들은 뭐가 되나 싶어요. 아직 본인이 그런 분을 만나지 못했던 것은 아닐까요?
전 가끔 타투 영상을 보고 참고 함니다 특히 타투이스트 분들이 후회 할거라는 영상을 볼때마다 생각해여 진짜 이도안을 받고 후회 안할자신있을까 하고요. 전 타투 를 처음 받은 타투를 봤을때 아 이건 하고 싶다 핫지만 머릿속에서 여러 상각하게 되엇죠 서비스업종 종사자다보니 타투를 하고 고객 한테 보이는 이미지가 있으니 고민 햇다가 그채 한번 하는거 후회 안하게 하자 하고 일할때는 팔토시 를 하고 일함니다 전 항상 이생각을 많이 하면서 지냄니다 처음부터 후회 하라 나중에 하는 후회가 손해다. 라는 생각을 하고있어여. 후회를 할거면
@@Uuuuu3766 저도 타투 하나도 없는 몸이지만, 꼭 보면 타투 하나 없으신 분들이 있는분들 까내리거나 지적하는 말 하시더라고요.. 타투 있으신 분들은 없는 분들에게 심심한 몸이라느니 별로라느니 그런말 안하던데... 전 타투 없는분들이 타투 있으신 분들께 함부로 쉽게 말하는 분위기에 반대하는겁니다. 근데 또 뭐 자기애 가득한 그 말 자체를 좋아하시는건데 뭐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의견 공유 감사합니다
이 유튜버분은 후회할 수도 있으니 신중히 생각하고 타투를 받으라는 말을 하는거지 아무것도 모르는 생판 남의 타투 평가질 하는 게 옳다고 두둔하는 영상이 아니에요 타인이 뭘 하던 신경 끄세요 그럼 적어도 다른 사람들의 시선때문에 타투를 후회하는 일은 줄어들겠죠 타투 하는게 죄도 아니고 여기 몇몇 무례한 댓글이 보여서 심기가 나쁘네요
꼭 문신 보이는곳에 하고 ㅈㄴ 가오부리고댕김 개패고싶게 문신충 ㅋㅋ
@@이운동쉽지않다 본인 말투도 되게 가오부리는 것 같은데요ㅋㅋㅋ
UE Q 남의 타투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는 사람들은 걍 무시하는게 답이죠. 얼마나 할일 없으면 제일 제치고 남에일에 콩놔라 밤놔라 에너지 낭비하겠어요. 타투는 그냥 한 예술에 쟝느에요. 좁은 안목으로 비난하는 사람들 의견 고려할 가치도 없어요. 외국에서 타투는 남녀노소 사회적 신분 불문하고, 의사 , 변호사, 회계사등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 타투해도 이상하게 보지 않아요. 개인 취향이죠.
타투 어설프게 몇개 있는애인가보네.
당연히 신경은 끄죠. 세상에서 만날일도 없는 부류들이 대부분인데.
박재범 처럼 아예 높거나.
당신처럼 아예 낮거나
한마음 사람을 높고 낮음으로 표현하는 것부터가 대단한 가치관의 인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성급한 일반화에 때려 맞추기까지 ㅋㅋㅋㅋㅋ 무식해도 이렇게 무식할 수가
후회는 본인의 몫인데 걱정은 주위사람들이 더 해요
후회중 한 몫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내가 원해서 한 것 인데 왜 남의 눈치를 봐야하는지
주위의 걱정과 오지랖 그리고 따가운 시선이 없다면
후회 안할사람 엄청 많을텐데 라고 생각합니다.
이거지..
따가운 시선은 뭐 한국사회에서 아마 없어지지 않겠죠. 어릴 땐 그딴 게 뭐가중요해 내가 당당하면 되지 이런 생각이였는데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는 않죠
저 무인도 같은데 가서 혼자 타투하고 사시면 괜찮아용.
세상 혼자사시나요? 사회에 섞여 살아가려면 당연히 감내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 따가운 시선은 사람이라면 피할 수 없는건데 '그거만 없다면' 이라는 가정은 아예 의미가 없는거죠.
@@시라소니-h6h 그것만 없다면 이라고 안했습니다.
후회에 '한 몫' 하는 이유라고 했죠.
님 말처럼 사회에 사는 이상 남 시선과 오지랖을 피할 수는 없어요.
무시하는 방법만 있을 뿐 이죠.
그래서 그 이유로 후회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하는거에요.
스스로 선택하고 감내하고 시작했지만 결국 그 이유로 후회하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후회도 결국 본인 선택 이구요.
그리고 전 가정하에 ~텐데 라고 생각만을 말한거죠.
사회에 사는 이상 따가운 시선이 없어질 수는 없는거 저도 압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일부시선들이 어느정도는 유연해 질 수는 있다고 봅니다.
동네 타투하는곳에 영어로 당신이 미성년자라면. 취해있다면. 신중하지 않다면. 돌아가라 라고 써있는데 영상 보니 참 와닿네요
한국사세용?
@@얄먕 네 한국이에요
오랜만에 술 먹고 다음 날에 타투 박았는데 통증 30% 추가
타투 안한사람 - 타투하면 진짜 후회하겠지?
타투 한사람 - 아... 후회된다... 등짝에 호랑이 말고 용으로 할걸...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더 간지나는거 예쁜거할걸... 이럼
ㄹㅇ 팔에 한 장미 좋은데 다른 품종으로 바꾸고싶음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맞음.. 안할걸이아니라 다른걸로 했으면.. 다른 위치에다 이렇게 했으면.. 아예 크게 할껄.. 이런 후회정도..?
근데 솔직히 했는데 별로 후회안됨
@@나다나-d9v 40만 넘어보세요 ^^
응 도화지는 한 장 뿐이다 잘 생각해라
SY LEE 맞습니다..!
명언ㅋㅋㅋㅋㅋ
한 장 뿐인 도화지 평생 백지로만 두기 아깝잖아요🤷♀️
@@risi8565 대단하신분이시네요...
@@risi8565 둘다 멋진 말이얌..
2년 넘게 고민하고 심사숙고한 다음에 타투를 한지 몇년 된 일반인이에요. 예술계통도 아니고 유흥의 선구자도 아니지만 그런 평번1인인 제가 절대다수의 일반인들에게 드릴 수 있는 말은, 무슨 타투를 하던간에 무조건, 절대로 작정하고 옷을 벗어재껴야만, 가령 비키니 같은거를 입었을때만 보일 수 있는 타투를 먼저 새기세요. 그 타투를 달고 몇년 살다보면 멈춰야 할지 더 해도 될지, 내게 허용된 타투의 스케일이 얼마인지를 알 수 있어요. 일반인에게 타투를 할때 가자 중요한건 다른게 아니라 그냥 내 "현실"이거든요
동의합니다.일단안보이는곳에작게한번해보세요.
보통은드러내고싶은맘에잘보이는곳에하게되는데
그거커버하려고더크고어두운거해야해요.
나이어린분들은,
후에자신이선택할직업군에대해서도
고려하셔야합니다.
@@philomnmz 쇄골에 레터링 정도는 잘 안보이겠죠?
@@user-wz3yo5pt2f 흠..쇄골이면..뭐..
작게하면괜찮지않을까요..
근데,저도양팔에했지만솔직히더하고싶어요.
물론후회도합니다.
레터링했다가이번에커버했거든요..근데
진짜실력있는분한테했지만구도가맘에안드네요ㅜ
그래서그주변에더채우고싶기도하고..
말리시는타투이스트분도이해가가는데요,
우리가살면서꼭타투만후회를할까요?
후회안하는인생이어딨겠어요..
그리고후회를할지안할지는
하지않으면모르잖아요..
@@philomnmz 그렇긴하죠...후회없는 인생은 없는데 옆에서 푼수들인지..ㅠㅠㅠㅠ
이런 댓글이 진짜 유익한 실제 후기인듯
최고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멋집니다.
Bruce 감사합니다!🙏
인정합니다
제가 작년에 이 영상을 발견하고 존경스러워서 몇 달에 한번씩은 꼭 다시 보러오곤 했었는데 댓글을 보고 인스타에 가봐서 소식을 뒤늦게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직접 뵌 적은 없지만 생각이 깊으신 분이라 존경했었는데 너무 마음이 무겁네요... 그곳에선 부디 아무걱정 없이 편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사람 어떻게 됬나요?
???
44살에 타투햇어요 20대30대때 하고싶었는데 이제와서 결혼도하고 애들도커서 타투했는데 너무좋은데요 아직은요
이희승 그동안 참고 기다려 받으셨으니 이제는 마음 푹 놓고 예쁜거, 좋은기분 누리시길 바래요 :)! ☺️
20년 생각하고한거니까 후회없으실거같아요
근데 기분내켜서 하시는사람들이 후회할수있으니 신중하라는거죠
멋있으세요!!!ㅎㅎ
진짜 멋있으시네요..
공감돼요 저도 20대때 하고싶었는데 안하다가 서른넘은 오늘 시술받고왔어요
레터링 폰트 진짜 중요합니다!!! 지금 예뻐보여도 나중에 보면 너무 올드하다고 느껴질 수 있어요ㅠㅠ 길거리 간판 폰트만 봐도 알잖아요. 옛날에 한자 유행할 때 레터링 했다가 후회하시는 분들 많다고 들엇어여...
+아모르파티.... 누가 뜻이 좋아서 했다가 뽕짝edm노래때문에 놀림거리 됐대요...
저는그래서 제가쓴글씨로 레터링했어요! 폰트가 내손글씨체니까 후회할 일이 없네요 :)늘 예뻐요
이거랑 색깔타투...색연필로 그린거같은거랑 커플타투ㅇㅇ
ㄹㅇ트렌드 따라 하는 것보다는 그냥 베이직한 게 최고인 듯
@@眞-k5b ㅋㅋㅋㅋㅋ...ㅠㅠ
후회 안하는데? 후회 난 안할건데? 라며 기분 나빠할 필요없음
많은 타투인들이 후회 한번씩은 한다는건 이미 팩트고(갯수가 많을수록) 작은 아쉬움도 후회의 일부니까 20살에 했다치면 30살이 난 후회 안하는데? 이래봤자 꼴랑 10년인데 적어도 50년은 더 살아야 함 그때동안 한 번도 후회 안하는게 더 이상함ㅋㅋㅋㅋㅋㅋ
걍 한다고 생각하고 하는게 맘편해
지금의 내가 좋으니 하는 거고 이후 생길 최악의 경우를 나는 감당할 수 있을 거 같다 하면 하면 됨
참고로 나도 지울 맘은 없지만 안아프고 돈 적게 들면 지우고 싶은 타투는 많음 안고가는거임
맞아 후회해...
피카츄 말고 리자몽 할걸...
ㄴㄴ포켓몬 타투는 메타몽이지요 졸귀
와라락랄락 ㅋㅋㅋㅋㅋㅋ
아냐 그래두 피카츄가 레전드지 기여워
점천수냐???
하나 더 하면 되지.... 뭘 그런걸로 후회해...
저는 제가 좋아하는 작가의 서명(작가 필체로 써진 서명)을 몸에 새겼는데 볼 때마다 기분이 넘 좋아요. 그들처럼 멋진 글을 쓰고 싶어서 새겼는데 볼 때마다 저한테 경각심을 주기도 하고(유투브 보지 말고 책을 읽으란 마랴...!), 책을 찾아 보기도 하고요~ 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 제목으로 타투하려고 다시 책을 읽었어요! 그때 읽었을 때 너무 좋았는데, 지금도 좋을까? 지금도 같은 느낌일까? 뭔가 더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그렇게 책을 다시 읽고 책 제목을 몸에 새겼어요~ 늘 책과 함께 하고 싶은데 여건이 안 돼서 이렇게나마 글, 책이랑 함께 하고 싶네영..
저도 이런식의 타투는 정말 좋은것같아요.
오 이건 되게 괜찮은데요 저도 그런 의미가 있는 타투라면 할듯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행을 떠난 그 곳에서는 부디 몸에 새기셨던 나비처럼 자유롭게 훨훨 날아다니셨으면 좋겠어요.
뭔소리야
반려견으로 타투를 할까했었는데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너게되면 매일 타투를 보고 울거같아서 그냥 안할려고 마음을 접었어요ㅠㅠㅠㅠ
저는 반려토끼 키우는데 했어요 잊지않으려고..
저도 무지개다리 건넌 반려견 타투를 했는데요. 항상 같이 있는거같고 평생 이친구랑 함께라고 생각하고있어요:)
헥 반려견 타투하고 싶었는데 무지개 다리 건너면 더 보고싶어 할 거라는 생각은 못 했네요ㅠㅠ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겠어요😢
수의대는 보호자 상대할때 안보이는 곳이면 상관없다길래 스무살때 수의대 합격하자마자 티셔츠 속에 숨겨질만한 타투를 다섯개 했습니다. 조금 짧은 소매의 티를 입다가 그중 하나를 교수님이 보셨는데 솔직히.. 좀 미운털 박힌거 같아요. 저를 굉장히 예뻐하시던 교수님이셨지만 그 후론 저를 멀리하시는게 느껴졌거든요. 타투한걸 후회하진 않지만 회사생활을 하실 분들이라면 손, 팔, 목 같이 보이는 부위는 꼭 생각을 많이 해보셔야 할 거 같아요. 하시고 싶으시다면 개인적으론 흉부같은 곳에 해서 숨기는걸 추천드려요
김김 정말 현실적인 말씀 감사합니다.
손님 중에서도 특히 유치원 선생님처럼 보호자들이 보는 이미지가 중요하고, 이직률이 높은 경우에 특히 그런 것 같아요. 어떤 원장님은 반팔에만 가려지면 상관없다고 하셔서 작은타투를 했지만 1-2년 뒤 만난 곳 원장님께 계속 눈치보이고, 결국 몸 속에 한 것 빼고는 매일같이 스트레스 받기 일쑤인 경우가 참 많아요.
당장 내가 다니는 직장, 학교에서 괜찮더라도 다른 곳에서는 분명 다르기도 할거에요.!
혹시 작은 레터링같은 경우도 많이들 안좋게 보시나요????ㅠㅠ 레터링 생각하고 있어서요ㅠ
엥 솔직히 전 그 교수님이 너무 이해가 안가네요. 무슨 90년대 대학강의실에 반바지 입고 오면 미운털 박히는거마냥... 유럽에는 타투있는 노인들도 많습니다.
cookiemonxchu 근데 유럽이 아니라 한국이라서ㅠㅠ 아직은 시선이 좋지 못한 경우가 많은것 같네요
@@cookiemonxchu 미국가도 상류층은 타투 거의 없음... 특히 사무직이나 의사 변호사 보기 진짜 힘듦
5:35
다른유튜버들 보면
타투후회 이유를 주관적으로
이야기하시는데
이분은 객관적으로 이야기하셔서
오히려 유익하네요
추천 세게 하고 갑니다 👍
내가 두 달에 한 번 정도는 보러 오는 타투영상..ㅠㅠ 신중하게 하려고 매번 타투뽐뿌 올때마다 보러옴.. 내가 본 영상들 중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설득력 있고 맞는말만 해주는 멋있는 타투이스트임ㅠ
신중하게 해야되는 건 맞지만 80까지 산다고 가정했을 때 (이것도 모르는거) 안해보고 평생 후회하는 것보다 몇십년이라도 한 거에 만족할 수 있다면 그게 행복이죠. 처음 한 지는 오래됐고 추가하고 있는데 직장 생활은 일 잘하고 처신만 잘하면 문제 없고요. 고작 이런걸로 사람 가려 만나는 상대는 제가 거부하니 후회할 일도 없음 ㅎㅎ
queen 저도 이런 마인드예요. 솔직히 사람이 언제까지 살 지는 모르는거잖아요. 당장 내일 죽을 지 아니면 100살까지 살게 될 지. 지금 하고 싶은 건 꼭 하자의 마인드로 살고 있는데 타투 같은 경우 신중의 신중을 가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해야겠다 난 이걸 해야 행복할 것 같다 싶으면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먼 훗날 후회할 지라도 지난 어느 시간 동안엔 그로 인해 행복을 느꼈고 지난 날의 내가 좋아했던 것만으로도 소중히 간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솔직히 타투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이나 너 분명 후회할 거다 왜 하냐 이런 사람들은 걍 저주 밖에 더 되나 싶고... 나중에 사회생활에 영향을 끼치게 될 건 어쩔 수 없이 여전한 사회인식을 감수해야하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처음하신말이 기억이 남네요.. 내가 누군가에게 새겨준타투가 지우고싶은 날이 올수도있고 때론 감춰야 하는 상황이 올지 모르니 늘 신중하게 생각 선택하라는말이 기억에 남네요
신중하게 생각하고. 선택하겠습니다
첫눈처럼
대처할 방법들을 미리 잘 고민해보셔서, 후회없이 예쁜 타투 받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영상 지켜봐주셔서 감사해요!
타투이스트로써 진솔하게 후회할거라는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정말 와닿네요. 나누신 이야기에 완전 공감합니다. 자신이 평생 남기고 싶은 상징이나 기억, 메세지를 아름답게 내 몸에 새기는 것 아름다운 매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유행도 바뀌고 자신의 가치관도 변합니다. 이 영상이 "우와 저거 이쁘다 나도할래"보다는 최소한 자기 몸에 자기가 무엇을 남기고 싶어하는지는, 이게 나에게 어떤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해서 한번더 생각하고 실행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 라는 명언이 있지. 문신했는데 깔끔하고 새 하얀 남의 피부보면 한숨나올때있음.
그건 더채우고 싶어서임
손정우 ㅋㅋㅋㅋㅋㅋ ㅆㅇㅈ ㅇㅇㅇㅇㅇㅇ
그 새하얀 사람은 하나 새긴 님을 부러워할지도
@@심녹차 부러워해도 선택권은 문신없는 사람에게만 있다는게 중요하죠
완전히 모든 피부를 타투하면 한숨이 안나오지 않을까?
저는 태어나고 딱 100일날에 심장수술을 받고 생긴 흉이 엄마에게 정말 트라우마인지 계속 지우실려고 찾아보시는데 흉 제거 수술을 해도 흉이 별로 지워지지않는다 하더라구요 엄마한테 흉 별로 보여주고싶지않아서 흉 위에 엄마의 세례명 성자를 타투하기로 하고 예약했어요.. 남은 흉도 다 가족의 성자로 채워갈려구요 흉 아닌 곳에는 하고싶지않아요 직업의 제한이 너무많아서..
정구 정말 의미있네요- 멋져요
커버업 타투는 정말 멋진듯
씨스타 효린생각남
@@Susie_Lee 학폭 가해자
@@꼼상 그얘기는 지금은 여기선 상관없자늠...
레터링 처음 받을때 갈비뼈..그니까 아랫가슴 밑에 받은 게 진짜 잘한 선택인듯 . 내가 보여주고싶은 사람에게만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갋비뼈부분 상당히 아프다고들었는데...!
타투이스트: 나도 봄
늦어서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잘 가시고 하늘에서도 힘들어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멀리서라도 응원하겠습니다
아델라님 그곳에서는 편안하시길...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왜여? ? 어떻게 된일인가여?
네?
튀는 타투로 인해 첫인상이 안좋게 보이는건 어쩔수없는것같아요. 타투 문화가 불법적인 혹은 음지의 사람들이 가지던 문화였기 때문이죠. 심지어 그 문화가 없어진것도 아니예요.
타투의 사회적 맥락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당연히 복합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죠. 타투가 단순한 패션이나 취향이 되는데는 굉장히 오랜시간이 걸릴것이고 살아있는 동안 그런 날이 안 올 확률도 있어요.
(6:27 타투 문화가 발달된 미국이나 유럽도 똑같아요. 타투가 절.대 보편적이거나 일반적인 문화는 아닙니다. 왜 그쪽에서 타투문화가 발달됐는지도 한번 잘 생각해보시길....따라서 선입견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음.. 상류층은 절대안한다는 댓글들 많은데 맞는말이고 중류층만 가도 안함.)
단순히 패션인데, 내몸인데, 남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왜 나쁘게 보지?라고 생각하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시고 감당하실수 있겠다는 마음이 있으실때 하시면 좋을것같아요.
거슬러올라가면 타투는 죽은 사람을 새기는 무당적인 의미가 있어서 그 시대에 성경에도 금한다고 되어있어요..ㅠㅠ
신차 출고하고 처음 몇달은 기쁘고 만족스럽죠.
타투도 똑같다고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마음에 안들고, 지우는데 비용도 더들고 훨씬 고통스럽고..
분명히 나중에 후회합니다. 진짜 신중하세요
타투이스트이신분이 되게 진지하게 찍은영상이라서 타투에대한 의미를 한번더 생각해볼수있는 영상같아요! 장난스럽게 더 크게 할걸..이라는 댓글 같은건 삼가해주셨으면..
생각이 정말 깊으신 양반이구만... 타투를 하기 전에 꼭 이 영상을 보고 결정들 하기 바랍니다.
기분만 내보고 싶다면 타투스티커 이용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언제든 즐기고 언제든 지울수 있으니.
근데 진짜 타투 하고 나서 후회 안 하는 경우 없는듯 어떤 방향으로든 후회는 하게 되어있음
이영상 비난하는 사람은 (사실)후회하는데 정신승리 중인 사람과 속물 타투업 종사자 밖에 없을 듯. 솔직한 조언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말 진짜 잘하신다 공감이요
이런게 편견이지 않을까요..?
이 영상 보고 이 분 왠지 뭘해도 잘 하실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어머님이랑 같이 찍으신 영상 보니까 똑같이 말씀하시네요. 역시...
그래.. 뭐든지 영원한것은 없다.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분 무슨일있으셨나요?
말을 어쩜 그렇게 조리있고 진솔하게 잘하세여...? 며칠후에 타투 받을 스무살인데 영상 너무 잘봤어요ㅜ덕분에 더 확신을 갖고 타투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감사합니다💕
럽유 감사합니다-!❣️
어떤 타투를 받든간에 반드시 후회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손목에 시계로 가릴 수 있을 만한 사이즈 타투 3개가 있는데, 굉장히 신중하게 했고 저에겐 영원히 퇴색되지 않을 의미를 지닌 것들이라 ‘타투를 받은 것’에 대해서는 후회가 없어요. 다만 디자인적인 요소나, 너무 연한 살에 해서 타투가 번지는 것 등에 대해서 후회를 할 때가 종종 있어요. 그런 것들을 충분히 감안하고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
이미 문신이 있고 더 하려 생각중이예요
저는 만족하고 좋지만
회사다닐때 정말 고려해야될 부분이예요..
퇴사전까지 문신을 보이지않으려 비침이 있는 종류의 옷은 한번도 입지 못했거든요..
정말 너무 좋은 조언이예요~
o0o v 현실적인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딱 이부분 고민하는 여자분들께 큰 도움이 될거에요!! 💕
예전 영상이라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남기고 갑니다.
타투를 하고싶은 학생이라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만, ‘마루타’라는 표현을 보고 인상을 찌푸리게 되었네요.
다들 아시다시피 ‘마루타’는 사용 지양 단어입니다.
타투 관련 작업용어로 많이 쓰이는건지, 아니면 그냥 사용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다른 단어로 대체해서 말씀해주셨으면 하네요...
영상 자체는 타투를 고민하던 저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하루되세요~
강생
보편적으로 많이 쓰다보니 좋지 않은 표현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사용하게 되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
ㅠㅠ 마루타라는 단어 자체를 사용하지않아주셨음 좋겠어요..
댓글 남기셨지만 굳이 마루타라는 단어를 사용하셨어야했는지 생각이드네요
@@we-hy1ur이걸 불편러로 생각할게 아니라 애초에 마루타는 쓰면 안되는 단어 아닌가요? 그게 그렇게 쉽게 쓰여질 말이아니니까 그렇죠
@@we-hy1ur 이건 불편해야할 주제지;; 존나 넌 세상 편하게 사는구나.. 아무것도 모르고 속 편해서 좋겠누ㅎ
@@we-hy1ur 그런 빡대가리같은 의도는 뭐냐?
전 문신했지만 문신한 사람 좋게 보지 않습니다. 미안하지만 문신한 모두가 그렇지는 않지만 질 낮은 양아치일 수록 문신을 드러내도록 하더라고요. 특히 이레즈미를..문신사가 아닌 이상. 과하게한 문신 정말 싫습니다. 제가 한 것 또한, 어떤 정신 상태로 했는지 과거의 내가 느껴져서 많이 부끄럽고요. 의미를 모르고 보면 디자인 자체는 나쁘지 않아 지우지 못해 놔둡니다.
문신한사람들중 양아치가 많다×
양아치들이 가오잡으려 문신을한다○
정말 의외적인 일이 많습니다. 문신한 사람들이 더 안 좋게 보는 경우가 꽤나 많더군요.. 시대가 시대인 만큼 이해하고 하려고 해도.. 제 한계일까요.. 살다보면 이런 사람이 있구나 식으로 이해하려 합니다.. 근데 이해하기 힘드네요.. 제 고정관념 때문이겠죠.. 참고로 문신한 사람 무시하는거 아닙니다..
이레즈미가 원래 그런 스타일이라
양아치들이 받는건 대부분 싼가격에 그리고
흉내내기 이레즈미라 안이쁩니다
유투브 알고리즘이 나를 말렸다...좀더 고민해보겠습니다
너무과한 타투는 좋아보이지 않는다는게 솔직한 마음이긴하다. 하지만 타투를 한 사람은 아무 잘못이 없고 다른 사람의 선택을 잘했다못했다 평가하는 내 스스로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은 분명히 알고있다.타투하는 사람을 이상한 시선으로 보기보단 다른 사람의 선택을 존중해줄수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타투 전 3년 넘게 고민하고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섰을 때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나비를 날개뼈에 새겼어요. 일상생활시 보이지 않는 곳이다보니 지금까지는 불이익 받은 적이 한번도 없고, 타투 자체도 10년째 전혀 질리지 않았어요. 하지만 요즘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입을걸 생각하니 처음으로 고민이 되네요. 지우진 않을거지만 시부모님과 시댁쪽 손님분들이 혹시나 안좋게 보실까 싶어 신경이 쓰여요. 나 자신의 만족도 중요하지만 혹여 내 남편이 손가락질 받거나 불필요한 선입견을 마주하게 될까봐 걱정이에요. 타투를 처음 하시려는 분들은 이런 부분도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왠지 너무 따뜻하고 도움되는 영상이었어요 꼭 행복하게요 그곳에선. 명복을 빕니다 🙏
저는 어렸을때부터 우울증을 앓았는데 우울증 극복할때 도움됐던 문구를 일할때 안보이는 곳 (등)에 새겨놨어요. 샤워할때나 보여주고 싶은 사람한테만 보이느누타투라 저는 굉장히 만족하고 있어요!! 타투하실 예정인 분들은 꼭 본인한테 의미있는걸로 타투하셨음 좋겠어요 의미가 큰 만큼 만족감도 커집니당
이제 엄마랑 온천을 못가네요. 엄마가 참 좋아했는데.
@김린하 다시 천천히 읽어보세요...
ㅠㅠ..
@@후-o5z 국어 8등급 예상
@김린하 눈새가 또;
좀더 비싸긴하지만 객실내에 온천탕이있거나 몇시간만 빌릴수있는곳도 많아용!!
貸切風呂 대여온천 室内風呂 실내온천
전 몸에 간단한 레터링이나 작은 타투 문신 1도 없는 사람입니다 저도 어렸을적엔 문신이 멋있게 보이고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엇고 실제로도 행동에 옮길려고
했으나,업무적인 이유로 바빠서 할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그러다 잊고 살았죠 언제 나이가 든뒤에 생각해보니 부모님이 물려주신몸에 낙서 하지않고 고대로 잘 아끼며 삶을
살아가는것이 얼마나 진심으로 멋있는 일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영상을 보시는 젊은 분들 문신은 분명 당신의 삶에 큰 오점을 남깁니다.
사회가 아무리 변해도 타투를 좋게 받아들이는 일은 없을겁니다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멋모르고 팔에 작게 레터링 ‘My value’이라고 남겼는데요. 일주일만에 후회했어요. ‘내 가치’라는 뜻이 제 가치를 잃어버리지 않게 볼 때마다 상기시켜줄 줄 알았는데 보다보니 뭔가 제 자신에 가치를 부여하는게 상품이 된거같고 제 자신에게 가치가 없으면 그건 뭐 내가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 지금은 레이저로 지우는 중입니다 ㅎㅎ ... 진짜 손가락보다 더작은 타투인데도 이렇게 후회하는데 ... ㅠㅠ 정말 신중히 해야하는게 타투인거같아요. 이거 지우면 그 위에 다른 문구로 하려고 했는데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옐루Yelluu 너무 소심한 걸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의미라는 건 부여하기 나름이라 이런 일이 참 많이 생기죠 ;-; 기술적으로 잘 못 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물기도 어렵고..
그래도 작은 타투이니 깨끗하게 지워질 수 있을 거에요! 아프겠지만 조금만 더 화이팅!!
@@suooo990 소심한게 아니라 다각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이 있으신거죠
t t 제가 볼 때 저 분이 다각적으로 생각하면서 자기 생각에 너무 사로잡힌게 소심하다고 느껴나봐요.
안녕하세요, 2개월 전에 쓰신 글이라 답글을 달아도 보실지는 잘 모르겠네요ㅠㅠ 그래도 한번 제 생각을 조심스레 말씀드리자면(애초에 제가 뭐라고 생각을 남기는게 이상하기도 하네요 그쵸ㅠ), 옐루님께서 가벼운 마음이셨든 아니셨든 그 타투를 새기셨기에 ‘본인의 가치’라는, 삶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주제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신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도 아직 20대 중반이라 그리 많지 않은 나이지만, 본인의 가치는 누가 정해주는 것인가, 에 대한 생각을 한번도 하지 않거나 아주 가볍게 생각해본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생각을 해본 사람들은 정말 자기 삶을 소중히 여길줄 알게 되더라구요. 손가락보다 작은 타투를 새기고 지우는 과정에서 많은 고뇌를 하시고 고생을 하고 계신 것 같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삶에 있어서 한번쯤은 꼭 해봐야할 생각들을 깊게 하셨을거라 생각하니 그 타투가 아주 의미없었던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나의 계기, 어쩌면 터닝포인트처럼 자리매김하셨을지도 모르니, 덧글과는 조금 주제가 다른 얘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옐루님의 삶은 무척이나 멋지고,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분명 멋져질거라고 생각해요.
오른팔 반팔, 등판.....10년이 넘었는데 100프로 공감합니다.....여러..많은 직업을 포기하고 지금은 문신이 있어도 지장이 없는 직업을 구했지만 영상에서 말하신 정말 모든 것들을 경험했네요......
좀...슬픈 현실이지만 문신이라는건 아직까지는 안좋게 보는 분들이 대다수 입니다....뭐..대부분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긴 하지만......그중 대부분이 사회 기득권 이구요....
아.....정말 진짜 정말로 하고싶다면 일단은 안보이는 해보는 것도 좋구요......
Ch Yang 이 댓글에서 거론된 분들은 이레즈미든 뭐든 안좋게 보시는 경우가 더 많아요
니트 너무 이뻐요ㅠㅜㅠ분위기랑 찰떡이세요!
이진 감사합니다!! ☺️
하.. 저 근데 나이 꽤 있으신 분들이 멋지게 입으시고 타투도 멋있게 하신거 보면 그렇게 멋지던데.. 나도 저렇게 나이들고 싶다 싶고 막... 로망이 생겨버려쓰...
본인이 담고있는 직업의 화려하지만은 않은 이면을 적나라하게 나타낼수있는것도 용기인거같아요 과장하지않고 이 일을 하고 있어야만 알수있는것들을 용기 얘기해줘서 고마워요 잘듣고 갑니다
진짜 공감해여 멋있어여
저는 타투한지 한달만에 후회해서 지우는 시술 알아보는 중인데 왜 바보같이 성급하게 타투를 했을까 후회가 많이돼요. 영원한거는 정말 무서운거더라고요.. 다들 신중하셨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달만에 ㄷㄷ
갑자기 무슨 삼가고인드립?
그래서 10년째 고민중입니다....ㅋㅋㅋㅋ큐ㅠㅠㅠ30-40대 때도 하고 싶으면 그때 하려고요... 물론 그때도 제눈에 보이는 부위에는 안할거에요 진짜 질릴거 같아서요
10년이나 고민하셨으면 진심 하고싶다는 건데... 왜 고민하시는 거예요... 그렇게 하고 싶으시면 하면 되잖아요 아님 그냥 미련을 버리세요... 그렇게 고민하실거면 하는게 아닙니다;;
아델라님 하늘에서는 아무런 고통도 슬픔도 없이 편안히 쉬고 계시길 빌어요..
저분죽었나요?
이분은 참 상업적이지않고 양심적이다~^^ 내몸엔타투가 하나도없지만 궁굼해어 영상틀었는데 많이 하고싶은 젊고 생각이 짧은 미성년자들이 이분말 마음에 세기고 앞으로 남은 긴 인생에대해서 한번은더 갚히 심사숙고해보길~~^^
굉장히 공감이 가는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홍대 살때랑 귀향한 후의 환경은 너무나도 달라서 공감이 가더라고요. 주변에는 타투이스트 준비를 하는 친구외엔 타투를 한사람이 없고 스스로도 타투에 대한 생각이 많이 고지식한 편이었는데, 이번에 저는 타투를 받게 되었어요! 이 결정에 언젠가 후회를 하리라고 생각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델라님의 영상을 보고 나니 마음이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타투를 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이 타투를 하기전에 꼭 봐야할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타투이스트로서 직업적인 프로의식이 느껴져서 인상적으로 봤습니다
멋져요!
평생 같이 살다 무지개 다리 건넌 고양이 타투 후회 0%
계속 생각나지 않나요...ㅠㅠㅠㅠㅠㅠ 저도 강아지 키워서 해볼까 생각해봤는데 무지개다리 건너고 나면 볼때마다 눈물날거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민지 저도 같은 고민 .. 볼때마다 아플까봐 .. 근데 또 평생 남기고싶기도하고 .. 정말 고민이에요 ㅠ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의미가 있죠.
아니 지금 말고 나중에 니가 나이 쳐 먹고 후회한다고...뇌 주름도 타투로 흉내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HINN-mo7ow ?
저는 문신에 대하여 딱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없는 30대 후반의 아재입니다.
그런데 저는 남들과는 다른 특징이 있는데, 심장이 오른쪽에 있어요.
의사선생님이 권하길, 제세동기(심장전기충격기)를 일반적인 방법으로 사용해선 안될 것이라고 하면서,
보통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제세동을 할 테니 문신을 하는 것이 어떠냐고 합니다.
처음엔 별 생각없다가 처자식이 생기니까 여러 생각이 드네요
이건 하는 게 맞다고 봐요
너무 매력적이세요.. 이렇게 토크만 하는 거 잘 안 보는데 계속 보고싶은 매력이 크신 것 같아요!
다음 생이 있다면 그 곳에서는 그저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만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생일 기념으로 한 번 받아볼까? 얕게 고민했었는데 이 영상을 계기로 좀 늦추게 된 것 같아요
제가 정말로 장난처럼 진지하게 고민해본 적이 있나 두번 세번 생각하게 됐어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삼니당~~👍
행복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헉 무슨일 인가요??
성격도 한몫하는것 같아요. 저는 제가 언젠간 후회하리라는걸 분명히 알아서 무엇을 하더라도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하나씩은 보유하고 있어야하는 스타일이거든요. 타투도 분명 지울수있는 법이 존재하긴하지만 지우면서 고생하는 주변인들 보니까, 타투하고 싶은 욕구가 눌러지는걸 보면 아직은 그만큼 하고자하는 마음이 크지않은가보다..하고 타투안하고있어요. 피어싱같은건 오히려 많이 하구요(대신 확장은 안해요. 확장해버리면 그냥둬도 막히지않아서ㅠㅜ) 하고싶더라도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신중하게 생각하는게 정말 맞는것같아요.
잘 생각해야 할거같긴해요 지금이야 이쁘고 만족한다지만 10.20년후에도 좋아할지 그리고 앞으로 한가지일만하는것도 아닐지모르고 일하면서 분명 안좋게 봐서 불이익이 올수있을거니까
비탐찌선호해
맞아요. 좋아하는 것을위해 본인이 어디까지 감수할 수 있는가에 대한 오랜 고민 후에 한 일이라면, 속상한 일도 이겨낼 힘이 생길거예요!
돌다리는 많이 두드려볼 수록 좋은 것 같아요 :-)
댓글 감사합니다 😊🙏
본인이 원하는 타투를 해야합니다
도안이나 상담을 해서 본인만의 타투를
하세요 그래야 후회안합니다
저 양쪽팔에 무지개색으로 크게타투해서엄청쪽팔리고 후회하는 꿈꾸다 깼어요
예전엔 팔, 쇄골,허리,다리,발목 ,등 다 타투하고싶었는데 그냥..아예안하려고요!
타투스티커로 만족
배경음악이 너무커요ㅠㅠㅠ 목소리를 더 듣고싶은 사람으로서 더 줄여주시면 좋겠어요!
정지수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는 쇄골에 타투가 있는데요,
타투한걸 이제껏 후회해본적은 없었는데
웨딩드레스 입을때 되니 정말 많이 후회되거라구요
크림으로 숨겨요. 비싸다고는 하지만 평생 한 번 뿐인 결혼이니까.
슯이 그냥 당당하게 타투를 들어내시고 드레스 입고 행동하세요. 자신의 선택을 자신이 존중하는걸 볼때, 남도 님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시이발것 ㅎㅎㅎㅎ 그게 한국사회에서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면 가리는것도 한 선택일듯. 하지만 누가 됐던 언젠가는 그 벽을 뚫어야 타투에대한 자유를 만끽할수 있을것 같네요. 제가 사는 이곳도 일부 노인중 삐딱히 보는분 있지만 감히 대놓고 부정적 표현 못해요 ㅎㅎ 했다가는 본전도 못찾으니까.
@시이발것 그게 타투가 나쁘다는 편견인거지 뭘 아니래 ㅋㅋㅋㅋㅋ
@시이발것 뭐 어때? 결혼은 둘이 서약을 맺는 행위인데 다른 사람 눈들까지 신경써야할 필요가 있나? 하객이 저게 뭐야 하든 말든 알바ㅋㅋㅋ
했다는 것보다
평생 같은 디자인이라는게 걸려서 못 하는중
맨날 같은 노래를 하루에 한번씩 듣는다고 생각해본다면 저는 도저히 못견딜거같아요 내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도
정말 그 직업에대해 정말로 잘 알고있군요 외적인것보다 내적인걸 더 중시...
진짜 신기하시고 진짜 전문가 아니 타투 를 누구보다도 정확히 직시하고 있는 전문인
타투는 질리게되고 결국은 후회로바껴요
사회에서 손해볼일이 많다는거 이분말처럼 질리는게 펙트
20살때부터 하고 싶었고 29살에 했다 . 수십번 수백번 고민했고
선택도 신중하게 했다 의미가 있는것도 좋지만 인생 살면서 내 관념과 신조가 얼마나 바뀔지 모르니까 차라리 의미가 없는것을 하자 선택했고 내가 선택 해서 타투이스트분의 도움을 얻어서 손목 안쪽에 했는데 후회했다 더 일찍할걸 ㅋㅋㅋㅋ 하나 하니까 더 하고 싶은데 아버지가 더 하면 대패로 밀어버린다하여 보류중 ....
이분은 진정 인생의 배움을 제대로 아시는 분 같습니다 정말 중립적인 말씀 멋지세요!!
무조건 후회라하니 신중하게생각하고 타투받은사람으로서 흠칫햇는데 그래두 사람마다다르다구 생각해요 그리구 후회안해라는 마인드두 필요하지않나싶네요
진짜 내 만족으로 등같이 안보이는곳에 하는게 제일 좋을듯..
타투 10년 넘게 고민하다 서른 중반되서 문신을 처음 받았는데 일부로 안보이는 몸 안쪽에 넣었어요. 너무 드러나서 불리한 상황이 오는 걸 방지 하고 싶었거든요. 그 문신이 작던 안작던, 잘 보이던 안보이던 하고 나서는 꼭 한번씩은 후회합니다. 진짜예요. 다만 그 문신이 얼마나 내가 심사숙고 해서 고려하고 한건지 아닌지에 따라 그 후회의 강도는 달라요. 제가 시댁가족들 모임에 갈때는 은연 신경이 쓰여서 '안할걸 그랬나' 싶다가도 결국엔 제가 심사숙고해서 고른 문신이라 그런지 그 후회는 잠시면 끝나요. 결과적으로 봤을때는 전혀 후회하진 않지만 그냥 '멋있어보여서' 하는 타투는 1000% 후회합니다.
다만 문제는.. 타투는 하기 시작하면 계속 하고 싶다는게 문제라 처음에야 심사숙고 해서 했다쳐도 3개 4개 넣기 시작하면 문신에 큰 의미 안두고 넣게 되죠 ㅋㅋㅋㅋㅋ
진짜 진심어린 조언이다...
조만간에 타투할려고 생각중인데.. 좀 더 고민하게 되네요.. 좋은얘기 감사드려요^^
늘그렇게 감사합니다 :-)!-
내몸에 타투를 한다면 글자로는 엄마 이름을 새길거고 그림으론 엄마 얼굴을 남길거다 그리고 나보다 시간이 빠른, 자기 인생에 내가 전부인 내 강아지 두부랑 함께. 그럼 절대 후회하지 않겠지
타투를 가진 분들이 세상을 바꾸려는 노력을 크게 고민하지 않는것 같으니 저 같은 사람들도 자연스레 편견을 가지게 되지 않는건 아닌가...
뭔가 항상 위협적으로 행동하고 사람과 사람간의 예의와 존중에 대한 고민없이 행동하는 사람들을 보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가지는 시선이 왜 그럴까 한번쯤은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런 생각들이 부족한거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2편도 기대되네여!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타투... 지금 한참 꽂혀서 두개 정도 크게 했는데 그냥 하고 싶으면 하되 신중하게 고민은 해봐야 하는게 맞는 것 같다 직업상 사회 분위기상 보이는 곳에는 못하지만 그냥 내가 정말 하고 싶으면 하는거 오히려 말도 안되는 타투 견적이나 없어지면 좋겠다... 이벤트 아니고서야 무슨 5센치가 13만원^^^ 내 타투 최고 후회
두번째 타투를 고민하다 보게되었는데 오히려 이렇게 깨어있는 생각으로 말씀해주시는 모습이 멋지셔서 타투까지 더 예뻐보이세요~^^
진짜 공감이 많이 가네용..
33살에 타투 했습니다. 3년 지난 지금 후회 안하는 중. 대신 벗어야 보이는 곳에만 했습니다. 직업 특성 상...
지금 타투를 너무 하고싶다를 넘어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대학생인데 아직 취업을 앞두고 있어서 살짝 마음에 걸렸는데 이 영상보고 조금 더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타투이스트가 이런말을 한다는게 진짜 진심이 아니면 쉽지않은건데 멋있다 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분 너무 매력적이시당.. 편집두 너무 감각적이구 멋져욤! 손가락 쪽에 타투할 생각이었는데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래에는 모르지만
서양인도 아닌 동양
그중에서 한국에선
적어도 현시점 기준
내가 사회생활하며 노력하고 이룬 모든것이 타투로 인해
그 가치가 낮아질 수 있음을 알고 하는게 맞다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디자인이란것은
결국 질리게 됩니다.
디자인을 떠나 진정한 의미를 담아서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8:20 마루타 말고 더 좋은 표현이 있을수도 있을것같은데..아쉽네요
그러게요. 마루타는 아픈 역사를 담고 있는 단어인만큼 사용을 지양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H 테스트나 시험연습 정도가 적절할 것 같네요:)
앞으로 조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반드시, 무조건이라는 말은 조금 위험하지 않아 싶어요! 어떻게든 아쉬움을 느끼게 될 거라는 말씀은 충분히 이해를 하지만, 이 세상에 얼마나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며 그에 따라 얼마나 다양한 타투 또한 존재할까요? 거기엔 또 상상도 할 수 없이 아주 가지각색인 의미들이 있겠죠? 타투를 한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언젠가는 분명 후회를 할 수도 있겠지만 죽을 때까지 타투에 대해 후회를 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지구에서 모든 세상살이를 다 경험해본 듯이 이야기하는 것이 조금 아쉬워서 댓글을 답니다. ‘무조건’ 후회할 거라는 말씀은 저주로밖에 들리지가 않아요. 모든 우려사항을 고려해야한다는 의도는 잘 전달이 되었으나 죽을 때까지 후회 한 번 없이 타투에 대해 만족했던 분들은 뭐가 되나 싶어요. 아직 본인이 그런 분을 만나지 못했던 것은 아닐까요?
he si 충분히 그렇게 전달 될 수 있겠네요.. 저는 불편함도 작지만 조그마한 후회의 한 종류라 생각을 한건데, 항상 말을 하기전에는 세심히 생각해보고 꺼내도록 하겠습니다 :)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아.....되도록이면 마루타란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네! 앞으로 유의하도록 조심하겠습니다 😢
좋은 지적입니다.
은죠미 실험체?
아니 도대체 한국은 왜이럼? 외국에서8년살았는데 외국에서는 걍 자연스럽게 하는데 한국은 왤케 심각함?
@@나다나-d9v 마루타라는 말은 안 쓰는 게 좋은 거지 왜 그걸 한국을 비판하신 식으로 말함? 외국에서 자연스럽다고 한국인까지 마루타라는 말을 써야함?
주위에서 늙으면 후회할껄? 이라는 말 많이 들었는데 40대넘어가고나서는 타투할용기가안생기니까 젊었을때 그냥 하고싶을때할껄 이라는 생각도 들거같네용 못해보고후회하느니 후회해도 해보고후회하자 생각하시는분들도 많으실듯!
전 가끔 타투 영상을 보고 참고 함니다 특히 타투이스트 분들이 후회 할거라는 영상을 볼때마다 생각해여 진짜 이도안을 받고 후회 안할자신있을까 하고요.
전 타투 를 처음 받은 타투를 봤을때 아 이건 하고 싶다 핫지만 머릿속에서 여러 상각하게 되엇죠 서비스업종 종사자다보니 타투를 하고 고객 한테 보이는 이미지가 있으니 고민 햇다가 그채 한번 하는거 후회 안하게 하자 하고 일할때는 팔토시 를 하고 일함니다
전 항상 이생각을 많이 하면서 지냄니다
처음부터 후회 하라
나중에 하는 후회가 손해다. 라는 생각을 하고있어여.
후회를 할거면
킴카다시안이 타투를 왜 안했냐는 인터뷰에서 그랬죠
벤틀리에 스티커 붙이는거보셨나요?
이현 와.. 참 멋있는 말이네요
그말 했을때 수십번 연습해서 했다는게 티가 많이나서 조롱도 받았죸ㅋㅋㅋㅋ 그 토크쇼에서 바로 옆에있는 친구인지 자매인지 몸에는 타투가 있었는데....정말 무례한 발언이었구요...ㅋㅋㅋ 심지어 그렇게 말하자마자 옆에있던 자매인지 친구인지가 째려보자마자 아주 당황하면서 “얜 페라리에요~ 페라리에는 스티커를 붙여도 아주 귀엽져~ㅎㅎ” 하면서 급박하게 무마했죠 ㅋㅋㅋ
Yena Park 전 일화가 어찌되었든 알바가 아닙니다. 저 말 자체가 멋있다는소리죠
@@먀-r3l 남의 개인적 취향을 가지고 저렇게 까내리는 발언이 멋있나요? ㅋㅋ 심지어 자기 옆자리에 타투한 사람이 앉아있었는데..... 지 좀 잘나고 있어보이겠다고 친구인지 가족인지의 취향 까내리는 저런 모습이 망한타투 한두개 가진것보다 별로네요 전 ㅋㅋㅋㅋ
@@Uuuuu3766 저도 타투 하나도 없는 몸이지만, 꼭 보면 타투 하나 없으신 분들이 있는분들 까내리거나 지적하는 말 하시더라고요.. 타투 있으신 분들은 없는 분들에게 심심한 몸이라느니 별로라느니 그런말 안하던데... 전 타투 없는분들이 타투 있으신 분들께 함부로 쉽게 말하는 분위기에 반대하는겁니다. 근데 또 뭐 자기애 가득한 그 말 자체를 좋아하시는건데 뭐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의견 공유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진짜 의식있는사람이랑 대화한느낌☆ 멋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타투 하기 전에 이 영상 보는데 제자분들이랑 에피소드 얘기하는데 마음이 따뜻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