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dom8963 그런 말을 하고다니니 누가 같이 있고 싶어하겠어요.. 그 당시에도 요즘에도 다 각자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있는것을.. 그 당시 사회가 마냥 성숙한 것도 아니었잖습니까. 가학적인 교육법, 더 열악한 근로환경, 노골적이었던 여러 차별에 관련된 인식 등등. 고쳐져야 마땅한 것들도 많았으며 여러 사람들이 고치려고 한 덕에 지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대별 장단점이 있는겁니다.
'금녀의 벽'이 허물어진다는 문구를 1900년대 자료에서부터 본 것 같은데 지금 2023인데 아직도 저는 '금녀의 벽'이 허물어진다는 똑.같.은 문구들을 대중매체에서 보며 살고 있네요. '금녀의 벽'이란 단어가 아직도 실생활에서 쓰이고 있다는 거 자체가 우리 사회에 수많은 금녀의 벽들이 여전히 있다는 반증이겠죠? 참 아득한 느낌이 듭니다.
지금 52분동안 넌스탚으로 시청하며 정말 너무나 깊은 감동 받았읍니다. 마지막에 레슨 끝나고 열시반 지하철 막차 놓치지 않기위해 달려가시는 모습 보면서 결국엔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읍니다. (저 사실 75년생 아저씨. 사실 93년엔 서울예고3학년생 피아노 전공이었어요. 정말 생각만해도 제자신이 많이 부끄러워지네요.) 그렇게도 힘든 환경속에서도 용기를 잃지않고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신 애신누님께 정말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진정 리스펰트!!! 정말 “위대한 한국인”은 이런 분들 아닌가싶네요. 아래 댓글에 보니까 우리 애신누님 결국엔 원하시던대로 음대에 진학하셔서 음악선생님까지 되셨다는데, 정말 사실이길 빕니다. 그리고 애신누님과 그분의 가족들을 위해 하느님께 기도할게요. 정말 이거 보면서 엄청난 감동과 교훈을 얻고갑니다. 모두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정말 반가운 버스를 만났네요. 목동 쪽에서 개봉동쪽을 한번에 가는 노선이 100번밖에 없어서 아침마다 시간 맞추느라 고생을 했던 기억이 선합니다. 1년 반을 타고 다닌 버스네요. ㅎㅎ 배차 간격이 너무 커서 언제 올지 모르는 버스를 마냥 기다리고 했었네요. 기억으로는 3,40분정도. 버스를 타는 여학생 중에 진명여고 학생도 타는 모습이 보이구요. 94년에 제대하고 다음해에 보니 노선이 사라져서 많이 안타까웠죠.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어디선가 꿈을 이루시고 잘 사시리라 믿습니다.
와 이 다큐를 올리네! 이거 리얼 타임으로 본 기억이 남. 아마 재방송도 했었고. 당시 어린 시절 이 다큐를 보고 후에 인생의 미련이랄까 꿈을 계속 간직하면서 그 끈을 놓지 않는다는 걸 생각할때 종종 이 다큐의 주인공을 떠올렸다. 하튼 나도 사회인이 되고 하고 싶었던걸 먹고 사는 걱정에 미뤘다가 한동안의 시간이 지나30대가 되어 내 딴엔 큰 결심하고 배워 그간의 마음속 허기를 조금이나마 채웠을떄 어릴적 본 이 다큐의 주인공을 생각했었다.
현재 음악전공해서 프리랜서로 일하는 사람으로서 애신님이 너무너무 존경스럽습니다..제가 공부했던 환경과는 너무다른,,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잃지않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너무 멋있으십니다!! 앞으로도 무슨 꿈이든 다 이루시길🫶🏻 애신선생님의 앞으로의 삶은 음악과 행복으로 가득차길 바랍니다❤️
영상을 제가 보고 있으니 1학년 우리딸이 "근데 왜 사람들 마스크안쓰고있어?" 하네요.. 그러곤 "마스크 안쓰고싶다 .." 딸아이가 그러네요.. 맘이 아프고 속상하네요ㅠ 지금보면 촌스럽고 토큰내고 돈을 내고 버스도 낡아보이지만 지금보단 밝은표정들이 시대를 나타나내는듯 해요~ 물론 영상 속 기사님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현재 주어진 본인 일에 충실하고..꿈이 있다는것... 그걸 위해 노력하는 모습 이세상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에요~
최근 근황 댓글봤는데 유명첼리스트와 함께 공연 다니셨고, 후에 음악교사 되셨다고합니다.
곧 정년퇴임 앞두고 계시고요
꿈 이루셨습니다
🥹
와 멋지다!!
세상에~~ 너무 멋지십니다!!👍👍
대단쓰
박수!!!! 대단하시다 훌륭하시다.
저시대에 버스기사 진짜힘들었겠어요
다소거친분들도 많았을 텐데 버스운전기사분들 젊은 여자분이 진짜 대단한것같아요
진짜 끈기랑 깡이 있어야 뭐든 하던 시절같네요....
93년이면 전 고2인데 저도 애신씨처럼 음대 피아노 전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시기였네요 댓글 보니 후에 음악선생님 되셨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하시고 훌륭하시네요 👍🥰 진짜 열심히 부지런히 사신 애신씨의 인생에 수고하셨고 대단하시다는 마음과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아줌마
지금 50대 초반?
48살 이신거같은데
덧셈 안되는 사람 많네ㅋㅋㅋ30년전 영상이고 당시에 20대 중반이었음 만나이로 쳐도 50중후반이구만
@@____________________--- 개저씨
대단하시네요 저는 행복을 나누는 대구시내버스기사 24년무사고 행복맨서억진입니다 저는 오늘도 행복버스를 안전운전하며 승객님들과 행복을 나누고 있어요 모두행복하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억진님!! 넘나 멋지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운전하세요~^^
@@fiercehan6791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행복
@@kiki-pc3kx 행복하세요 행복
저시대는 참 정겨워요~
진짜 신기하죠 지금 26이면 그냥 애기인데 저땐 완전 어른이네
요즘 사람들정신연령이 떨어져서그런듯요
애기짓하고 하는짓도그렇고 미숙한거죠
사회가 바람직해보이진않아요
애들처럼굴고 어른이
화장법을 보면 지금 50-60대 분들이 하고 다니시는 화장법이네요. 지금부터 30년 후에는 예전화장법으로 화장한 지금의 20대를 보며 완전 아줌마스타일이라고 할 지도 모르죠 ㅎㅎㅎ
@@freedom8963 지금도 치열하게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많답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freedom8963 삼청교육대 같은거 만들어 정신무장교육 해야할듯
@@freedom8963 그런 말을 하고다니니 누가 같이 있고 싶어하겠어요.. 그 당시에도 요즘에도 다 각자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있는것을.. 그 당시 사회가 마냥 성숙한 것도 아니었잖습니까. 가학적인 교육법, 더 열악한 근로환경, 노골적이었던 여러 차별에 관련된 인식 등등. 고쳐져야 마땅한 것들도 많았으며 여러 사람들이 고치려고 한 덕에 지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대별 장단점이 있는겁니다.
이프로 본방으로 본 사람인데요 1993년도가 어제 일처럼 생생한데 벌써 30년전이라니... 최애신선생님 꿈 이루셨다는 댓글보고 저도 덩달아 행복해지네요 건강하시길~
와 신기하네요 직접보신걸 기억하다니 ㄷㄷ 기분이 묘하시겠어요
올해 연세가 어케되시나요
@@kangkang448 1993년 저 당시에 26살이셨으니 올해 56-57세 정도 되셨을거같네요
와 ㅠㅠㅠㅠ
눈물이왜날까..93년이그리운이밤이다
근데 93년도의 애신씨 진짜 긍정적이신듯. 요즘 그나마 여성 버스운전자 보이는데...저 때는 정말 가뭄에 콩나듯 있었을텐데...그리도 다른 댓글들 봤더니 꿈을 이루신듯 싶어 진짜 너무너무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멋지세요!
고맙습니다 KBS.
80~90년대를 버텨온사람으로
이영상을 보니까 목이 메이고, 맘이편해집니다.
그시대로 내가 들어가있습니다.
보고싶습니다. 그시대에 내모습.
그럼 안내양도 아시겠내요
저희어머니도안내양 하셨다고해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ㅛ6ㅅ6
지금도 버스기사님인데요 옷처림 버스구조보니까 영상보니 얼마안됀것같네요
저도 나이든 사람인가 봅니다 90년대 영상에 어렸던 시절이 엄청 생생해요…
돌아가신 아버지도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영상 푹 빠져 보며 힐링하고 있습니다.
다시 그시절로 돌아가보고 싶어요ㅜㅜ
기사님, 저한테는 어머니뻘이신데..
진정으로 여성의 도전이 어렵게만 비춰지던 그 시절, 열정과 청춘이 이렇게 영상으로만 보아도 뜨겁게 느껴집니다.
어디 계시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대체 이게 뭐라고 이렇게 따뜻하고 아름다울까, 이 영상을 보는 모두가 그리움과 아름다움, 행복의 결을 느낀다. 사람과 인생이 가장 아름답다.
교활한게 하나도 없고 사람이 너무 순수하고 선량해요
ㅜㅜ진짜요 너무 힐링
'금녀의 벽'이 허물어진다는 문구를 1900년대 자료에서부터 본 것 같은데 지금 2023인데 아직도 저는 '금녀의 벽'이 허물어진다는 똑.같.은 문구들을 대중매체에서 보며 살고 있네요. '금녀의 벽'이란 단어가 아직도 실생활에서 쓰이고 있다는 거 자체가 우리 사회에 수많은 금녀의 벽들이 여전히 있다는 반증이겠죠? 참 아득한 느낌이 듭니다.
응답하라 시대네
자기 소망을 위해 스스로 책임지며 일하시는 모습이 멋지고 또 멋지시네요
개봉여객은 2000년도 즈음에 광명운수로 사명을 변경한 후 이듬해에 범일운수에 통합되었습니다. 그리고 100번 버스는 90년대 중반 경에 이미 폐선되었습니다.
다시 돌아가고싶은 93년이네요..대단한 하네요. 당시에도 지금도 20대 여성버스기사보기 힘든데....
저 시절에 여자버스기사를 보는 시선이 엄청 나빴을텐데 대단하다
뭔가 울컥하네요.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윗댓참조
지금 어디서 무얼 하시든, 당신의 선하고 순수한 열정은 우리에게 퍼지고 있어요. 그런 당신이 자랑스럽고 존경합니다. 행복하시길.
지금은 60은 훨씬 넘었을 듯
@@명품현기차 56인디.. 30년전 26세 이신데 무슨 60이 훨씬 넘는다고 ㅋㅋ
@@vovo1003 꼽냐?
@@명품현기차 아니..저 간단한 계산도 못하는게 신기해서 ㅋㅋ
@@vovo1003 이
지금 52분동안 넌스탚으로 시청하며 정말 너무나 깊은 감동 받았읍니다. 마지막에 레슨 끝나고 열시반 지하철 막차 놓치지 않기위해 달려가시는 모습 보면서 결국엔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읍니다. (저 사실 75년생 아저씨. 사실 93년엔 서울예고3학년생 피아노 전공이었어요. 정말 생각만해도 제자신이 많이 부끄러워지네요.) 그렇게도 힘든 환경속에서도 용기를 잃지않고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신 애신누님께 정말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진정 리스펰트!!! 정말 “위대한 한국인”은 이런 분들 아닌가싶네요. 아래 댓글에 보니까 우리 애신누님 결국엔 원하시던대로 음대에 진학하셔서 음악선생님까지 되셨다는데, 정말 사실이길 빕니다. 그리고 애신누님과 그분의 가족들을 위해 하느님께 기도할게요. 정말 이거 보면서 엄청난 감동과 교훈을 얻고갑니다. 모두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저랑 동갑이시네요. 서울예고 나오셨으면 음대가셨겠네요. 부산예고 참 다니고 싶었는데. 예고 나오셨다니 부럽습니다.
은사님이 정말 존경스럽네요
요즘에는 이런 선생님들 뵐수 있을까 싶네요
그립다..그시절이..난 왜 눈물이 날까..
요즘 젊은 여자버스기사분 유튭에 자주뜨던데 그분보다 훨 선배님이구나 93년이면 저땐 더 험악하던시절인데 대단하십니다
음악회에서 챌로 치시는 분보다, 최애신씨의 첼로 치시는 모습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저도 괜히 눈물이 나네요. 93년이면 저도 20살때이네요. 오히려 지금보다 그 시절이 더욱 좋았던듯...최애신씨가 음악선생님이 되셨다는 댓글을 보니, 너무 기쁘네요. 앞으로도 좋은일만 있으시길..
세상에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지금도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꿈을 잃지않고 도전하시는 모든 분들 정말 존경하고 존경합니다.
꿈은 노력과 진념으로 이루어 집니다. 저는 독학으로 음악공부, 고등교육만 받은후 17 년이 걸려 음악박사 꿈을 이루었습니다.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와;; 존경합니다!^^
멋있어요♡
저는 지금 66세 ㅡ대학원 석사과정
하고 이
@@chamadeJJ 뉴슈퍼에어로시티
꿈과 집념만 있어도 꿈을 이루실 수 있던 그 시절을 사신 분들 부럽네요.
우리 후손들도 그런 세상에서 살면 좋겠습니다.
존경스러운 선생님 입니다. 감동 받았습니다.
음악선생님너무좋으신분이네요.우리음악선생님도행복하시길
빕니다~~
대단하시네요. 어느 블로그에 보니 2010년에 대학교도 가시고 소프라노로 공연도 하시고 즐겁게 음악생활하시고 있는것같네요.
어디서 볼수 있나요?
저도 보고 싶어요!
저도 최근영상 궁금해요 왤케 찡하죠.... 눈물남
어머님 도시락싸주시는모습 정겹고 정성가득이시네요
세상엔 대단한 사람들이 참 많다
존경스러움..
박정자씨의 나레이션으로 그시절풍경 잘봤습니다 정말 정겨운 풍경들이 많네요 지금의 미래로온 차가운 사회에서 가난하지만 따뜻한꿈이있던 27년전모습은 어떻게 보면 반가워 보인다는
진짜 27년 전이 저리 낙후됬었다는게 믿기지않어. 사회가 슬금 이리도 발전햇던것이엇나??
박정자씨였나여?? 나레이션이 넘나편하고 듣기조아서 mz세대인데 힐링용으로 찾아보고있어영
이 분 정말 대단하네요. 26살이면 어린 나인데...
젊은 여성분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경력을 쌓아 보다 환경이 좋다고한 공항 리무진 버스기사로 옮겨가길 바랍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여성 기사 하면 택시 는 간간히 보았지만
버스 토큰시대때 안내양 이외에는
여성 버스 기사분은 처음 봽는것 같내요
이거 거의 30년전 영상입니다..아마 지금 버스일은 안 하실듯 하네요.
30년 후여도 56세인데 지금도 버스기사 쌉가능이시긴 할듯
꿈을 이루셨다니 너무 다행이고 인간으로서 존경합니다. 좋은 에너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어휴. 저시절 버스에 에어컨도 없고 살인적인 스케줄에 엄두가 안나는데 대단하다고 할수 밖에요.
이제 어느덧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었을 애신님!! 꼭 꿈을 이루셧길 응원해 봅니다!! 어디선가 첼리스트로 꼭 활동하고 계시길요!!
50대 후반임
지금은 애신씨 음악선생.정년하실때가됐는데 대단하시고 존경합니다 너무감동적이고 멋진애신씨 영상.푹빠져보다보니 새벽 4시네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바래요
너무 아름답네요 ....불평을 못하겠네요 .어려움속에서도 노력하시는모습 아름다워요 ..좋은횐경에서 줄리어드나온 재원보다 훨 감동적이네요 ..멋져요 감동
애심. 씨 너무근사하고. 멋지십니다. 어머니모시고. 버스기사님 까지. 성실하게. 하시고.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할겁니다. 화잇팅 !
진짜 옛날우리나라사람들 어떻게 버텨오고어찌
이만큼 발전된걸까?
감사하게살아야겠다
ㅜㅜ
나도 일하느라수고했어....
우연히 보게된 영상 93년도..전 3학년 초딩이였고 이모뻘이던 이 여성분은 진정한 그시대 신여성이네요.. 이젠 제가 40을 바라보니ㅠ 저 영상속 기사님은 저보다 10살이상 어린동생인건데.. 존경스럽습니다^^
저분 26살인데 지금 50대 후반인데?
@@self-employed464 영상속에 26살 젊으신 분이라구요.. 지금은 당연히 50대시겠죠ㅡㅡ
30대면 청춘이구만
열심히 일하는 버스기사님에 감동 그리고 0:58 새벽 출근에 딸자식 도시락 맛있어보이는 소떡소떡과 따뜻한 계란후라이 싸주시는 어머니 정성에 또한번 감동 ㅠㅠ 21:59 맛사지까지 해주시는 노모
13:14 지금이었으면 신고감이겠누
저건 소떡소떡이 아니라 오양맛살 앞뒤로 놓고 케찹뿌린거
@@abcph5782 걍 소세지랑 떡인데 없진 않았겠죵…
저도 도시락장면 넘 좋아서 자주 보는영상 ㅋ ㅋ 뭔가맛나보이고 힐링돼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고, 용기를 내 넌 할 수 있어~~" 원피스의 노래가 생각나는네요. 저때 버스 운전하면서 음악하겠다면 개비웃는 사람도 있었을텐데 멋지게 꿈을 이루셨다니 진짜 짱입니다.
금녀의 벽이 깨지긴 커녕 이제 이삼십대에겐 기피직종이 되어버린.. 배차간격이 2~4분이라니 얼마나 기사를 혹사시킨 건가
부자 되세용
화이팅 멋진 인생 사세용
부천시의 부천버스 88번 배차 진짜 넘사벽입니다 소신여객의 70-2보다 더 짧습니다
너무 덞심시간 짧았지ᆢ
@@징픽 44대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생 처음보는 숫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15년전에광주에서시내버스15년정년퇴임한70대남자입니다.남자들도힘들어하는데여성으로써정말장하십니다.화이팅
제가 고등학교 때인가요? Tv로 본적이 있네요 참대단하시다는걸 느꼈어요 옛날버스 시내버스에 비하면 지금시내버스가 리무진버스같구요 그동안 대한민국버스도 장족의 발전을한것 같네요
최근 본 영상 중에 가장 감동적이고 뭉클했어요. 활기찬 애신씨의 모습.. 지금도 어디에선가 저렇게 환히 웃으며 첼로를 연주하고 계시길 ❤
정말 반가운 버스를 만났네요. 목동 쪽에서 개봉동쪽을 한번에 가는 노선이 100번밖에 없어서 아침마다 시간 맞추느라 고생을 했던 기억이 선합니다. 1년 반을 타고 다닌 버스네요. ㅎㅎ 배차 간격이 너무 커서 언제 올지 모르는 버스를 마냥 기다리고 했었네요. 기억으로는 3,40분정도. 버스를 타는 여학생 중에 진명여고 학생도 타는 모습이 보이구요. 94년에 제대하고 다음해에 보니 노선이 사라져서 많이 안타까웠죠.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어디선가 꿈을 이루시고 잘 사시리라 믿습니다.
서울인데 배차간격이 그렇게 큼?...lol
저 당시 다큐 내레이션은 어딘지 모르게 안정되는 느낌이 드네요. 인생무상...
전원주 배우님 같기도 해요...
박정자님 목소리같아요
와 이 다큐를 올리네! 이거 리얼 타임으로 본 기억이 남. 아마 재방송도 했었고. 당시 어린 시절 이 다큐를 보고 후에 인생의 미련이랄까 꿈을 계속 간직하면서 그 끈을 놓지 않는다는 걸 생각할때 종종 이 다큐의 주인공을 떠올렸다. 하튼 나도 사회인이 되고 하고 싶었던걸 먹고 사는 걱정에 미뤘다가 한동안의 시간이 지나30대가 되어 내 딴엔 큰 결심하고 배워 그간의 마음속 허기를 조금이나마 채웠을떄 어릴적 본 이 다큐의 주인공을 생각했었다.
와 님과 이 다큐가 그래도 인연이 깊네요
참 방송이 중요한가봐요. 저는 어릴적 이 방송으로 경마장에서 일하며 동생들 멱여살리던 아가씨를 본 기억이 가끔나서 지쳐도 열심히 살았는데. 저도 이 버스기사편을 봤다면 또 다른 마음가짐으로 살았을까싶기도
역시 꿈이있으니 행복해 보이는구나 뭐랄까 반짝반짝 빛난다
시내버스하면서 음악공부하시고 대단하십니다 우리들에게 큰귀감이돕니다 저도 열심히살겟습니다 아멘
애신씨, 멋있는 분이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93년생인 제가 이 영상을 볼 수 있다니! 감사합니다:)
구글 쳐보니 저분 좀 늦은 나이긴 하지만 결국 음대 가셨더라고요 ㄷㄷ
친구분이 찍어서 올리신거같은데 영상에도 조금 나온 음악선생님 분도 무대에 계시더라고요
지금도 힘든 버스운전인데 거의 아오지급이었을 당시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시는게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목소리도 그렇고 생김새도 그렇고 제제씨랑 엄청 닮았네요 ㅋㅋㅋ
젊은날의 추억을 담은 영상이군요
지금 2021년에는 54세 되셨을텐데
한 가정의 어머니가 되셨을테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그 시절이 아름답고, 순박하면서도 열정적인 청춘이 아름답네요.
음악에 꿈을 이루셨을지 궁금하내요
애심씨...
너무 성실한 낭만이다… 진짜 멋있어요
왜인지 펑펑울었네요. 댓글을 통해 본 결말까지 너무 멋있고 이런게 정말 ‘잘 사는 것’같아서 그냥 너무 감동이예요.
93년에 저런분이 계셨군요. 대단합니다. 참으로
힘든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음과 미소를 잃지않는모습이 멋져요
왜이리 뭉클할까 ...
멋지다
참 멋있는 사람이네요
현재 음악전공해서 프리랜서로 일하는 사람으로서 애신님이 너무너무 존경스럽습니다..제가 공부했던 환경과는 너무다른,,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잃지않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너무 멋있으십니다!!
앞으로도 무슨 꿈이든 다 이루시길🫶🏻
애신선생님의 앞으로의 삶은 음악과 행복으로 가득차길 바랍니다❤️
그때는 열악했지만 직장에대한애사심이강했읍니다.
멍청했다는 뜻이지
지금은 꿈을 이루고 잘 살고 계시기를...
대한민국 산업의 역군들이다…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이 있게해 주신분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저정도 스케줄에 저라면 녹초가 되어서 연습도 못했을 것 같은데 ..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체력도 좋으신 것 같아요. 저 당시에는 나이가 젊기도 했고요. 어후 저는 만학도인데 진짜 그냥 앉아서 공부하는 것도 힘드네요.
@@mandyH0419 앉아서 공부하는 것도 엄청난 칼로리 소모라고 하더군요 선생님도 멋지십니다
@@userous748 감사합니다! ^^ 오늘도 열심히 달려볼게요!
힘 내세요.
응원합니다.
멋져요.~~♡
꼭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정겨움에 숨막히는 줄.. 힘들었지만 그립고 그리운 그 시대.
정말멋진분이네요.
현업에서 남자들과 같은조건속에 힘들게 버티고계셨던것도 존경스럽고, 갖고있는 재능도 끝까지 쥐고계신것도 참 멋지시네요.
2023년 지금, 반드시 행복하시고 반드시 건강하시길...
지금은 50대 중반
지금은 젊게 보이실듯 ~~~~~~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현실에 좌절하지 않으시고 열심히 살아가셨던 모습을 보니 나약한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부모님도같이 건강하게 살고계셨으면 좋겠네요
계속 뛰고 뛰는 애신씨의 열정과 꿈에 정말 감동입니다.
영상을 제가 보고 있으니 1학년 우리딸이 "근데 왜 사람들 마스크안쓰고있어?" 하네요.. 그러곤 "마스크 안쓰고싶다 .." 딸아이가 그러네요.. 맘이 아프고 속상하네요ㅠ 지금보면 촌스럽고 토큰내고 돈을 내고 버스도 낡아보이지만 지금보단 밝은표정들이 시대를 나타나내는듯 해요~ 물론 영상 속 기사님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현재 주어진 본인 일에 충실하고..꿈이 있다는것... 그걸 위해 노력하는 모습 이세상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에요~
저당시 부천시향의 지휘자가 영상보니 임헌정 서울음대 교수네요, 기사님이 보는 잡지에 신애라씨가 메인 모델이구요(연극 신의 아그네스),
꿈을 가진 분의 마음은 항상 청춘입니다. 열심히 생활하신 만큼 꼭 더 행복하셨을 것 같아요. 근 30년전의 영상인데 정겹고 그립기도 하네요.
요즘은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음악 선생님이 되어 계신다면 정말 좋겠네요
🏜🌞 Love from Arizona 🏜🌞
수십년 후에도 귀감이 되는 귀하고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애신씨 선한 영향력 감사합니다
열심히 삶을 살아내신 애심씨... 너무 멋지십니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어요..♡ 지금은 덜 치열하게 여유로운 삶을 사셨으면 좋겠네요..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멋지신🤗
Imf가 엄습해 올줄 모르고 꽤나 먹고 살만 했던 시잘이네요..지금쯤 어딘가 잘 사실거라 믿습니다!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버스기사를 준비하는 사람인데 대단하신 것 같아요 .. 저렇게 크고 사람들도 많이 타는 버스를 운전한다는 게
멋져요 지금도 원하는 일 하고 계시면 좋겠어요
간강하길 바라요
예쁜아가씨 기사님 대단해요 그시절에는 에어컨이 없던 때라 더운날은 힘들꺼 같안데 늘 밝은모습이 보기좋아요 약 30년 전 이야기 같은데 지금은 56세 정도 되셨겠네요 지금도 버스하실까요?
아! 저무렵 나는 수색동 146번버스 정비기사였는데~
여름이면 난지도 쓰래기냄새때문에
고생했던기억이~
그리고 저때는 버스기사분들 안전밸트도 하지않고 일했었다~
아련하다 종점의추억...
저 중3시절이네욧ᆢ!! 다시돌아가고싶은 시절이네요ᆢㅠ
저두. ㅎ
애신씨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정말 멋져보여요 성격도 좋으시고.....^^~! 많이 배웁니다
생계를 위해, 자신의 꿈을 위해 거치는 중간 과정을 열심히, 즐겁게 사시는 모습에서 스스로를 반성합니다. 저는 사회초년에 심각하게 열심히 하려고만 했던건 아닌지...현실을 서핑하듯 오르락내리락 즐거이 받아들이는 모습에서 감동받네요~~~
확실히 지금보다는 인간미가 느껴지는 시절이네요..
귀한영상 잘봤습니다. 지금도 힘든데 저때는 오죽했을지 여자분이..대단하십니다.
너무 멋있어요...
이런 보물같은 채널이 있었군요 같은 여성으로서 인생의 선배인 여성분들의 삶을 조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버스일도 열악하고 힘든데 저때는 어떻게 버티고 하셨는지 대단하십니다.
애신씨의 청춘에 제 가슴이 두근거려요.
생활력 하나는 진짜 갑오브 갑이네요.
뭘 하셔도 성공 하실분이고 진짜 멋있는분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