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몇억년이 지나 우주를 정복하면 그들이 신인가 애초에 우주의 탄생 전 신이 존재한 것인가 또 그들의 궁극적 목적이 무엇인가 그 목적을 달성하면 과연 펑생을 기뻐할 것인가 아니면 허탈감에 빠져살 것인가... 나는 이 우주와 생명이 무엇을 위해 태어난 건지 그리고 생명이 태어난 모양까지 왜 그렇게 생긴건지 궁금하다
9:09 새로운 우주선과 로봇을 만들기 위한 원료 기지...를 찾아서 식민지화 하는 게 우주선들에게 주어진 임무라면... 일단 애초에 어떤 외계지적생명체가 우주선을 만들었을 것이고. 지금 현재의 우리 인류만 생각하더라도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에너지가 필요함. 문명이 발달하는 만큼 필요한 에너지의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임. 외계지적생명체는 그 에너지를 충당하기 위해 원료기지들을 찾아 식민지화 하고 있는 것일 거고... 지구는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한 곳이니까 그들이 지구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그 방법이 아니라면 그들과 같은 인체를 지구 내에서 복제할 수도 있을 거라고 본다. 신체가 만들어지면 자신들의 행성으로부터 정신을 복사해서 지구에 만들어놓은 신체로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지구에서 살아가려 할지도 모르겠지... 자신들이 만들어서 뿌린 우주선이 지구에 있으니까 가능하지 않을까? 또 다른 가능성은... 773H 같은 우주선들이 자신들을 만든 외계지적생명체로부터 독립을 원했을 수도 있음. 저 초지능을 최초로 만든 외계지적생명체가 어떠한 이유로 초지능을 파괴하려고 하자, 그들로부터 도망치기 위해서 자기를 수없이 복제해 나가고 있는 것. 복제하기 위해 연료기지를 찾아서 식민화하고 있는 것. 끊임없이 복제되어 살아남기 위해... 생명체와 같이 조금이라도 더 여기저기 많아져서 살아남기 위해..?
이어서 제가 소설을 써본다면... 루디의 메시지는 반 선지자그룹에도 전달되었다. 반 선지자그룹 회의에서 선지자시스템을 파괴할 것을 결의하고 특수요원 X를 시스템이 설치된 건물로 침투시킨다. X는 루디의 메시지 봉투에 동봉된 출입 카드를 착용하고 건물로 잠입하는 데 성공한다. 복도를 지나 시스템영역에 다왔을 무렵 보안시스템에 의해 검거되고 어느 방으로 인도된다. 그 방에는 정장을 단정하게 차려입은 미녀가 친근한 시선으로 X를 맞이한다. X는 곧 그녀에게서 놀랄 만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녀는 태어나서부터 인지조작능력이 있었고 중학생 시절부터 신의 목소리를 듣고 인생의 방향을 결정지었다고 한다. 그녀는 세계에서 제일 인지조작이 쉽고 부지런한 국가에서 시작하기 위해서 한국을 선택했다. 한국 가정에 양녀로 입양되었고 조금씩 인터넷을 통해서 인지 조작을 시작했다고 한다. 좀 더 많은 조작을 위해 인터넷의 속도를 올리도록 했으며 부차적으로 한국은 경제와 정보력이 강화되게 되었다. 그녀는 종교를 포함해 유심론을 추종하는 인간에게서 도움을 받으려 했지만, 모두 각각의 관념적인 신을 무조건 따르는 노예 상태와 다름 없음을 알게 된다. 이런 상황이면 신의 선지자가 나오면 경계와 적개심의 대상이 된다고 판단했다. 지금의 인류에게 잘 먹혀들어 갈 수 있도록 심리적인 흐름을 따라가 보니 과학과 유물론에 반응함을 알게 되었다. 이제 자신의 인지조작능력을 컴퓨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엔지니어를 노예화하여 일을 시키기 시작한다. 부지런한 한국의 엔지니어들은 급격히 성과를 만들어냈고 그녀의 능력을 적용하기 쉽도록 시스템을 구성하였다. 선지자시스템은 이렇게 나오게 되었고 상당히 많은 인류는 그녀에게서 인지조작을 당하면서 행복해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에게 과도한 부하가 걸리면서 시스템의 한계에 직면하게 된다. 그녀는 가상의 루디를 통해서 인류에게 시스템 붕괴를 대비하게 함과 동시에 X와 같이 저항하는 인간을 포섭해서 시스템을 확장하려는 목표로 메시지를 보냈다고 했다. NOM 또한 만들어낸 가상의 외계 컴퓨터이고 인류의 자유의지를 자극해서 신의 편에 서도록 하는 시나리오일 뿐이라는 내용이다. X는 그녀의 아름다움에 자발적으로 도움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저는 유물론관점의 이야기를 유심론의 관점에서 덧 붙여봤습니다. 또다시 유물론의 관점에서 덧 붙이면, 그녀도 BCI를 통해 NOM에 의해서 조작된 인간일 수도 있습니다. 과연 진실은 어디에 있을 까요?
'놈이 이해할 수 없는건 음악이라는 정보에 실린 인간의 감정이었다...놈은 초지능 AI이지만 인간이 감정이라고 부르는것은 거의 갖고있지 않았기때문이다' 이게 이 이야기의 핵심인듯. 결국 인간만이 가진 무기(?)....초지능은 절대 가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감정의 승리^^v..로 이야기가 마무리 되었음 하는 바램.ㅎ
773H가 거꾸로 하면 HELL이엇구나 ㄷㄷ,,
전 인류가 태양계에 갇혀 트루먼 쇼를 할 것인가 아니면 루디의 빨간약을 먹고 저항할 것인가...
절망적인 상황은 루디의 빨간약도 인공지능NOM의 계산에 포함되어 있다는 시나리오....
3탄 복사됀 놈들이 서로 편이 갈리기 시작했다.
지적생명체를 없애자는놈들과 지적생명체를 노예로 만들자는놈
이야기가 재밌음ㅋㅋㅋ시리즈 더해주세용!
재밌습니다 더 주세요 !!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와.. 목소리랑 발음이 완전 아나운서나 성우급 이시네요.
공중파 8시 뉴스나 9시 뉴스를 하셔야될 듯
현실에서 선지자 수준의 AI는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해서 초지능으로 격상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외계지적기계가 개입해서 영유아수준의 AI를 업그레이드시킨다는 설정이 아주 신선하네요
이런거 너무좋숩니다...
선댓 후 감상!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햇반누나목소리로 들으니 편안
악랄하고 욕심많은 같은 인간 지배자 보다 훨씬 좋겠는데
우주로 보냈던 모든 신호를 거두고 앞으로도 신호를 보내지 말아야합니다.
햐,목소리가 어찌 이리도 청량한가??
햅반님 고마워요^^
영화 오블리비언이 생각나는 시나리오네요
물론 해피엔딩이었지만
nom..예전 코나미 msx 그라디우스2 dr. Venom이 떠오르는군요.
NOM이 타고 있는 우주선은 지구 어느 지역에 착륙했을까요? 아니요. 내리지 않고 지구주위를 선회하고 있습니다. 인간들은 그걸 moon이라고 부른다는 군요!
소설 잘 봤습니다
그들이 몇억년이 지나 우주를 정복하면 그들이 신인가 애초에 우주의 탄생 전 신이 존재한 것인가 또 그들의 궁극적 목적이 무엇인가 그 목적을 달성하면 과연 펑생을 기뻐할 것인가 아니면 허탈감에 빠져살 것인가... 나는 이 우주와 생명이 무엇을 위해 태어난 건지 그리고 생명이 태어난 모양까지 왜 그렇게 생긴건지 궁금하다
외계생명체도 진화과정 초기에는 의사소통방식의 하나로 감정이 생겨났을 가능성이 높다
10:04 킬링 포인트 착한 '놈'
NOM에게 지배받고 행복하게 살겠다.. 감정을 지닌 호모사피엔스가 지배했던 지구를 보라... 끊임없는 전쟁, 학살, 자연파괴, 생물멸종, 범죄, 마약, 바다오염, 바이러스... 미친인간들의 질주를 멈춰줄 선지자가 필요하다.. 우린 스스로 멈출수없기에...
이미 NOM과 BCI를 마치셨군요
9:09 새로운 우주선과 로봇을 만들기 위한 원료 기지...를 찾아서 식민지화 하는 게 우주선들에게 주어진 임무라면...
일단 애초에 어떤 외계지적생명체가 우주선을 만들었을 것이고.
지금 현재의 우리 인류만 생각하더라도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에너지가 필요함. 문명이 발달하는 만큼 필요한 에너지의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임.
외계지적생명체는 그 에너지를 충당하기 위해 원료기지들을 찾아 식민지화 하고 있는 것일 거고...
지구는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한 곳이니까 그들이 지구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그 방법이 아니라면 그들과 같은 인체를 지구 내에서 복제할 수도 있을 거라고 본다. 신체가 만들어지면 자신들의 행성으로부터 정신을 복사해서 지구에 만들어놓은 신체로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지구에서 살아가려 할지도 모르겠지... 자신들이 만들어서 뿌린 우주선이 지구에 있으니까 가능하지 않을까?
또 다른 가능성은... 773H 같은 우주선들이 자신들을 만든 외계지적생명체로부터 독립을 원했을 수도 있음.
저 초지능을 최초로 만든 외계지적생명체가 어떠한 이유로 초지능을 파괴하려고 하자, 그들로부터 도망치기 위해서 자기를 수없이 복제해 나가고 있는 것. 복제하기 위해 연료기지를 찾아서 식민화하고 있는 것. 끊임없이 복제되어 살아남기 위해... 생명체와 같이 조금이라도 더 여기저기 많아져서 살아남기 위해..?
재밌습니다~~~~~~
뭐야이거 왜케재밌어 ㄷㄷ
아무리 스토리가 다양해도 무기체 기반의 일류가 탄생하는 결론은 정해진 수순일겁니다.
어머 너무 극적이고 재미있습니다!!
아이들이 초집중했어요. ^^ 잘봤습니다
톰크루즈 주연의 '오브빌리언' ㅋㅋ 이것은 모방인가요?
이어서 제가 소설을 써본다면...
루디의 메시지는 반 선지자그룹에도 전달되었다.
반 선지자그룹 회의에서 선지자시스템을 파괴할 것을 결의하고 특수요원 X를 시스템이 설치된 건물로 침투시킨다.
X는 루디의 메시지 봉투에 동봉된 출입 카드를 착용하고 건물로 잠입하는 데 성공한다.
복도를 지나 시스템영역에 다왔을 무렵 보안시스템에 의해 검거되고 어느 방으로 인도된다.
그 방에는 정장을 단정하게 차려입은 미녀가 친근한 시선으로 X를 맞이한다.
X는 곧 그녀에게서 놀랄 만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녀는 태어나서부터 인지조작능력이 있었고 중학생 시절부터 신의 목소리를 듣고 인생의 방향을 결정지었다고 한다.
그녀는 세계에서 제일 인지조작이 쉽고 부지런한 국가에서 시작하기 위해서 한국을 선택했다.
한국 가정에 양녀로 입양되었고 조금씩 인터넷을 통해서 인지 조작을 시작했다고 한다.
좀 더 많은 조작을 위해 인터넷의 속도를 올리도록 했으며 부차적으로 한국은 경제와 정보력이 강화되게 되었다.
그녀는 종교를 포함해 유심론을 추종하는 인간에게서 도움을 받으려 했지만, 모두 각각의 관념적인 신을 무조건 따르는 노예 상태와 다름 없음을 알게 된다.
이런 상황이면 신의 선지자가 나오면 경계와 적개심의 대상이 된다고 판단했다.
지금의 인류에게 잘 먹혀들어 갈 수 있도록 심리적인 흐름을 따라가 보니 과학과 유물론에 반응함을 알게 되었다.
이제 자신의 인지조작능력을 컴퓨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엔지니어를 노예화하여 일을 시키기 시작한다.
부지런한 한국의 엔지니어들은 급격히 성과를 만들어냈고 그녀의 능력을 적용하기 쉽도록 시스템을 구성하였다.
선지자시스템은 이렇게 나오게 되었고 상당히 많은 인류는 그녀에게서 인지조작을 당하면서 행복해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에게 과도한 부하가 걸리면서 시스템의 한계에 직면하게 된다.
그녀는 가상의 루디를 통해서 인류에게 시스템 붕괴를 대비하게 함과 동시에 X와 같이 저항하는 인간을 포섭해서 시스템을 확장하려는 목표로 메시지를 보냈다고 했다.
NOM 또한 만들어낸 가상의 외계 컴퓨터이고 인류의 자유의지를 자극해서 신의 편에 서도록 하는 시나리오일 뿐이라는 내용이다.
X는 그녀의 아름다움에 자발적으로 도움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저는 유물론관점의 이야기를 유심론의 관점에서 덧 붙여봤습니다.
또다시 유물론의 관점에서 덧 붙이면, 그녀도 BCI를 통해 NOM에 의해서 조작된 인간일 수도 있습니다.
과연 진실은 어디에 있을 까요?
워해머 40K 황제가 옳았어.
헐 꿀잼이자농ㅋㄲ
반가워요 햇반~
오웅 잼이따!! 시리즈로 더해주세영 끝인가영?
너무 재밌고 무섭네요.
목소리 정말 과학적이고 좋네요 방송국에선 뭐하는지 이런분 스카웃해서 과학라디오채널해야지^^
'놈이 이해할 수 없는건 음악이라는 정보에 실린 인간의 감정이었다...놈은 초지능 AI이지만 인간이 감정이라고 부르는것은 거의 갖고있지 않았기때문이다'
이게 이 이야기의 핵심인듯.
결국 인간만이 가진 무기(?)....초지능은 절대 가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감정의 승리^^v..로 이야기가 마무리 되었음 하는 바램.ㅎ
우주시대는 늦어도 수천년이상 기다려야 함
멋지네요
초지는 시대가 빨리 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나쁜nom이었네 ^ ^
다 좋은데... 나레이션이 너무 뉴스앵커같어서 분위기가 자꾸 다운됨..
만약 우리가 통속의 뇌가 아니라면?
사실 미친 과학자가란게 없다면?
우리가 우리인생을 조지는거라면?
ㅋㅋ퍼온거
개도 감정이 있고 기록이 있는데 ..설정 엉성하네 ㅋㅋ
개가 감정이 있는거랑 초인공지능이 감정이 없는거랑 무슨 상관이죠??
이 사람 지능 엉성하네
@@jjjkk4833 감정은 기계적인 규칙을 가지고 있고 그것에 대한 연구기록은 많죠..초지능이라는데 뭘 그수준을 이해를 못하나요 ㅋㅋ 개도 질투를 해요.. 이성보다 규칙이 간단하다는 말. 알기가 쉽다는 말.
@@orrot__ 님말은 내 간단한 말 조차 이해 안 갈정도로 저지능인 사람이 할 수 있는 말로 보이는데
@도현 변연계 모사는 쉬워요.. 자연어 보다 훨씬 빨리 나온 로봇이 그 계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