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남편이 계속 성공하다가 막판에 폭탄을 떠 안아서 마음 고생이 심해서 없던 병까지 얻었습니다. 모든 일을 벌일때는 혼자 몰래 하고 일이 터지니 같이 감수 하자고 하는데 말해 뭐 하나요. 안그래도 억울한데 내가 저 인간때문에 괴롭게 산다는게 억울하고 약올라서 마음을 고쳐먹고 매일 운동하고 소소하게 하고 싶은거 하면서 더 건강 챙기고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나와 딸에게만 집중하면서 살았습니다. 이미 벌어진 일이고 본인은 얼마나 괴로울까 싶어 망해도 어쩔 수 없다는 심정으로 잔소리 한마디 안하고 나까지 쓰러지면 우리집은 정신적으로 쓰러진다 난 중심을 잡고 버텨야 한다는 심정으로 멘탈과 건강을 더 챙겼습니다. 남편에게는 지금이라도 망해서 이정도지 이번에도 성공 했다면 언젠간 더 크게 망해서 복구도 못했을텐데 지금이라도 깨닫고 복구를 한다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거라 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2년이 흘렀고 남편이나 저나 많이 안정이 되었고 오히려 더 끈끈 해 지고 행복합니다. 기둥이 하나 쓰러질려고 하면 남은 하나라도 정신 바짝 차리고 꿋꿋히 서 있는 것이 부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무너지지 않고 좋은 날도 올텐데 같이 무너지면 더 힘들어지고 자식은 어떻게 하나요. 엄마로써 내가 거름이 되서라도 아이를 지켜야지 포기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멋진 엄마이자 아내이십니다 저는 그 상황에서 정신적 타격을 받아서 지금까지 25년째 우울증등등 약을 계속 먹고있네요. 전 멘탈이 넘 약했나봐요.. 아들둘도 제대로 된 생활을 하고있으면 감사하겠다고 생각하며 과보를 제가 받고있습니다. 달게 받고는있으나 .. 내가 이리도 맘편하게 살아도되나싶네요....그게 젤 맘에 걸립니다...
남편이 평생을 주식투자로 길바닥에 나앉았다 다시 기어 오르고 넘어지고 일어서며 실았던 사람입니다.ㅎ 스님의 말씀을 진즉에 들었으면 저의 삶이 덜 어리석었을 것을... 남편 못고쳐요. 그냥 한푼 벌어 자식들이랑 재밌게 사세요. 세월이 흐르면 그게 더 빠르고 행복한 길임을 알게 될겁니다. 힘내세요.
@@임설희-z6q젊은 날 어쩔 줄 몰라 허둥대며 분노하던 내 모습 같아 너무 안쓰러워요.ㅠ 지금의 저였으면 대출도 안해주고 냉담도 안해요.ㅎㅎ냉담하면 애들이 눈치로 자라고 불안해지니 절대로 손해구요. 아무리 꼴부려도 대출은 단호하게 거절하고 친절하게 맛있는 밥을 해줬어요. ㅎㅎㅎ 그렇게 살다보니 어느덧 애들이 잘 자라서 세상 속에서 굳건히 뿌리 내리고 잘 살고 있구요. 그렇게 질기고 드세던 남편도 이젠 눈치를 보면서 주식해요.ㅎㅎㅎㅎㅎ 설거지도 가끔씩 해주고요. 힘내요!!! 남편에게 기대하지 말고 살면 되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빠라면 절대적으로 지켜야죠.
상가, 오피스텔은 형체라도 남아있죠.. 저도 남편이 주식투자로 빚도 지고 그 충격에 한달을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잠도 못잤거든요. 그때 이러다가 내가 암에 걸리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애들도 어린데 아이들에게도 안좋은 영향을 주고.. 그 이후 10년 넘게 경력단절인 제가 적게 벌지만 취직해서 돈도 벌고 자격증 공부도 하고있어요. (저희 아이들은 초등생이에요) 남편덕분(?)에 제가 취업도 하게 되고 사회진출도 하게 됐다고 생각하고 살아요 인간사 새옹지마란 말을 요즘 더 굳게 믿게 되네요. 암은 스트레스가 제일 영향이 크다고하니 건강 잘 챙기시고, 오랫동안 주부로 살다보면 사회에 발을 내딛는게 두렵거든요.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아이들 학원비만큼은 벌어야지란 가벼운 마음으로 알바같은거라도 해보세요. 뭔가 일단 해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또 다른 길도 생깁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세요~!
@@user-quddlfdl스님 말씀처럼 급급매로라도 내놓으면 나중에 얼마 건질거라도 있으니 관리비 나가더라도 투자해 놓은 형체라도 있는건 진짜 다행인 일입니다. 저희 남편은 해외선물, 옵션거래로 13~15억 잃고 남아있는 주식도 하나 없이 현재 통장에 찍힌 빚만 11억 가까이 되요. 살고있는 아파트는 팔려고 내놓은 상태구요.ㅠ
저도 제가 음식가게하다가 빚만지고 월세방으로 나앉았을때 남편이 우리 젊으니까 괜찮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해준 남편덕분에 아끼며 알뜰히 살다보니 집도 사고 편안해졌습니다. 질문자님 스님말씀대로 건강챙기시고 남편분께 위로해주세요~~ 나이 오십넘으니 남편이 제일 소중합니다~
저도 올해 5월달 남편이 주식빚이 2억정도 있다는사실을 남편입으로 듣고 정말 머리가 띵한대 맞은 기분이였습니다. 이십년 전에도 주식1억 빚땜시 부부간에위기를 한번 맞은터라 이번에는 사람은 고처쓰기가 안된다는 사실을 다시깨닭아습니다. 그러나 스님 말씀처럼 돈보다 남편이 우선이라 먼저 이자센 카드빚부터 차근차근 갚아가자하고 다독이면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나이가 60세를 넘겨고 퇴직금 다 날려 카드회사마다 낼수있는데로 빚내고 보험회사 주택까지 낼 수 있는데까지는 다 내서 감당이 안되서 아내인 저한테 사실데로 말한것이였습니다. 그래도 어찌합니까 자녀들은 둘다 출가했고 저까지 남편과이혼하면 저도 남편도 좋을것같지않아 하나하나 갚아가면서 살자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도 있어니 젊은분은 우리보다 훨씬 나은편이니까 힘내시고 지혜롭게 잘 이겨나갈시길~~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스님말씀을 잘 이해해야합니다. 미리 자포자기해서 아무것도 하지말란게아니라 내 힘으로 바꿀 수 없는 것에 에너지를 쏟지말고, 반대로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에는 헌신을 다해서 힘을 쏟아부어야 합니다. 어려울수록 지혜를 발휘해서 어디에 온 힘을 다할지 판단하고 그것에 방해되는 생각 행동 관계를 과감히 포기하고 정리하고 절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넘는 사람은 한 단계 성장해서 더 높은 위치에서 내가 내 인생을 주도하며 사는 거고, 이걸 넘지 못하면 계속 세상에 휘둘릴 수 밖에 없죠.
@@유은선-j4s 혹시나해서 한 말씀 드려요. 남편이 마음 돌려먹고 성실하게 잘 살기를 바라지만 아닐 수도 있어요.ㅎ 제 경험으로는 그랬어요. 근데 아이들 다 자라서 성인이 된 지금 돌이켜보면 고쳐지지 않는 남편에 대한 나의 분노가 나 자신과 아이들과 남편을 가장 괴롭힌 원인이었더라구요.ㅠ 그런 중에도 엄마만 욕심 버리고 아이들과 평화롭게 지내면 끝내는 잘돼요. 과거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맘이 너무 아려서 글 씁니다. 삯월세 집으로 전전하며 떠돌았고 아직도 주식에 미련을 못버려 푼돈만 생기면 주식을 하는 남편과 함께 살고 있지만 애들이 다 잘 되어 요즘은 내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잘살고 있어요. 눈물 닦고 잘 웃고 수다스러운 엄마로 돌아오세요. 김치 쪼가리에 밥 한숟갈이라도 행복한 엄마랑 같이 산 자식은 행복할 수 밖에 없어요. 응원합니다.
저도 60대초반인데 모지리라 여태 살면서 분위기에 휩쓸려 주식으로 집 날리고 남에게 사기도 많이 당하고 전세금도 일부 못받고 심지어 20년전에 애엄마 다단계에 빠져 돈들고 도망가는 바람에 어린애들 둘을 혼자 키워 딸은 시집보내고 아들은 공기업에 취직해 이제 좀 살만한데 제가 살아보니 세상일중 돈으로 해결할수 있는 일이 제일 수월하더이다 세월호사건 이태원사건 궁평지하도사건은 돈을 보상받아도 해결될수 없는일입니다 그러니 사연자님은 그에 비하면 별일아니라고 생각하시고 위안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연년생 키우며 힘드셨던거 너무 이해가 됩니다 저도 같은 연년생맘으로 비슷한 경험을 했기에 답글 남겨봅니다 남편도 몇년전 큰 빚을 지고 가족 전체가 힘들었었습니다 그일로 인해 신용카드도 못만들고 빚도 얻지못하게되었지만 가장 힘들었던것은 역시 원망하는 마음과 비난하는 마음이었던것같습니다 저도 님처럼 어떻게든 살기위해 스님 말씀도 계속 듣고 마음공부하며 저보다 더 괴로운 남편의 마음을 이해하고 더이상 원망하지않고 같은 편에서 편안하게 제가 할수 있는 거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신용카드가 없으니 오히려 과소비가 줄고 어느새 조금씩 저금하게 되었습니다 힘든일은 하나로 끝내시고 가족 건강한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사시면 조금씩 좋아지실거에요 질문자님 스님말씀 찾아 들으시는 태도만으로도 좋은쪽으로 잘하고 계시는거라 생각하고 응원합니다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그런데 들으면 들을 수록 스님 말씀이 하나도 버릴게 없이 다 맞습니다. 두 부부가 모두 힘드시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가족 중에 누구 하나 건강을 잃으면 엎친데 덮친 격으로 훨씬 더 힘들어집니다. 마음이라도 밝게 부여잡고 사세요. 부모가 매일 찌푸리고 울고불고 싸우면 아이들은 정서불안이 평생 갑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어떤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고 꿋꿋하게 살아나가는 것을 보고 크는 것 자체가 가장 좋은 교육환경 입니다. 저는 너무 끔찍하게 아픈 신경통을 겪고 머리 수술 실패 후 마취마비 시술 받고 나서야 겨우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일 겪고나니 평범하게 살아가는 일상이 모두 너무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눈 보이고 말할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걸을 수 있는 것과 통증이 없는 순간순간들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 병은 쓸데없는 비교와 욕심, 스트레스로 인해 스스로 만든 병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욕심을 내려놓고 나 자신의 단점은 그냥 알고만 있고 자신의 장점을 칭찬하며 평화롭게 사는 것이 최고 입니다. 그렇게 변하고 나니 어려운 이웃을 도울 여력 까지 생기게 되더라구요.
이런상황이면 큰소리가 나죠 아이들이 다 보고 있습니다 불안한 마음으로 사연자님 보다 더힘든 상황에서 35년을 먹고 살기 위해 남 다하는거 하나도 해본적 없이 14시간이상 일하며 살았네요 저는 지금 부러운게 없어요 아이들이 다 잘돼었어요 2년전부터 화양연화의 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소리냈죠 그걸보고 자란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듬니다 (그때 법륜스님을 알았더라면...) 웃으며 쾌활하게 희망적으로 지혜롭게 생활해요 나중에 아이들에게 미안하지 않게 ♡
제 생각도 같습니다. 돈 잃은것도 문제인데 문제는 상의없이 공동재산을 투자해서 손실을 넘겼다는 부분인거 같아요. 상의를 안하기에 앞으로도 무슨일이 터질지 모르죠. 저도 지금 그런입장인데 그냥 본인이 양자택일 남편을 버리느냐 돈을버리느냐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문제인거 같아요 ㅠ 인간이기에 마음이 아프고 결정이 어려운게 사실이죠. 당연합니다.
스님 말씀 너무 지당하고 옳습니다 저도 주식투자로 많이 잃고 있는데 그 습관을 못 버리네요 습을 끈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그나마 이 꼬라지가 나란 걸 알고 마음이 욕심을 내려하면 그나머 조금씩 바라보고 내려놓으려고 하고 있답니다 스님의 가르침으로 오늘도 욕심을 내려놓습니다 질문자님 가족 잘 지키시고 건강 잃지마시고 힘내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살다보면 다 살아집니다 저희남편은 시행으로 350억이란 엄청난 부도를냈습니다 다같이 신용불량이 될수없어 이혼하고 원망만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친한 친구 신랑이 사업스트레스로 뇌출혈로 사망후 그 친구아이들을 보니 그래도 살아있어 언제든 원할때 아빠를 볼수있는 저희아이가 얼마나 다행인지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맘이 들더라구요 그 이후 아이들아빠에대한 원망이 풀리고 지금은 연락도 자주하며 지내고있습니다 열심히 일하다보니 이젠 생활도 어느정도 안정되고 아이들도 대학들어가 열심히 공부하고 풍족하진 않지만 이렇게 살면 되겠구나 싶어요 힘든시기 잘 이겨내시고 마음을 비우세요 더 힘든사람도 많아요 하나를 잃었는데 그 하나로 모든걸 잃는 어리석은짓은 범하지마세요
존경스럽네요 저는 결혼할남자가 사업으로 15억빚을 졌는데도 정말 많이 힘들고 죽고싶고 내인생은 왜 이모양인가하면서 좌절하고 남친은 전두엽에 고름이 가득차서 죽기일보직전에 살아났어요 지금은 공황장애로 정신병원에 있고요 댓글보고 많은 힘이됬습니다 모두 힘내면 어떻게든 살겠지요ㅠ
스님좋은말씀고맙습니다. 사회적인문제로 대두된문제를 안게된 평범한 중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시며, 평정심을 유지하며, 차근차근 해결하시길 바라는 한 말씀 한 말씀이 극도의 불안과 걱정을 안고사는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이 되는 것 같습니다. 상담자의 고통뿐만 아니라, 그 남편분은 생계를 책임지며, 투자까지... 고통이 상당스러울 것 같습니다. 남편분께 힘을 주십시요.힘내십시요.
진정한사랑은 남편을 위해 견디는것이 아니고, 자신을 더사랑하며 마음 편한쪽으로 행동하시는겁니다. 남편옆에서 자신을 썪히며 지내는것도 아이들에게 결코 좋지않습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이혼하더라도 건강한 부모가 한쪽이라도 남아있는게 좋은거지요. 스님이나 진정한 사랑 운운하는 댓글은 너무 한쪽의 희생이나 마음고생을 감수하라는 말씀을 하시네요. 사람은 안바뀌고 또 사고칠겁니다. 남편이 결코 아내나 아이에게 좋은영향을 주지못하네요.
스님 건강하셔서 불안한 가정들이 다시 건강한 가정으로 거듭나도록 도와주시는 모습 계속 보고 싶습니다 상담하신 분도 얼마나 힘이 들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스님 말씀 듣고 새로운 마음 다질 것 같아 좋아보입니다 어려운 것도 긴 인생에서 보면 일시적입니다 가정을 지키고 있으면 그 외 문제는 어떻게든 나아질 겁니다 남편분도 무척 고통스러울 것 같다는 스님 말씀 당연할 겁니다 힘내세요
이분 참 답답하겠다.. 마음가짐을 어떻게 고칠수있을까. 다달이 네식구가 쓰는 돈도 클텐데, 실체도 안보이는 공실 월세에 이자에 원금에..본인들이 사는 곳도 아니고 남편의 바보같은 판단으로. 마음 다잡았다가도 다음달되면 지옥일듯. 커가는 애들한테 들어가는 돈은 어쩔것이며. 말씀 듣는 동안 잠시라도 마음이 편해졌음 좋겠네. 애키우는 입장에서 그냥 막막한 상황이다.
저도 몇년전 금리가 쌀때. 오히려 대출을 필요이상으로 받아볼까 생각도 했습니다. 주식을 좀 넣을까? 하는 생각. 푼돈만 넣으니 푼돈만 벌어서 대출 몇천 더 받을까 생각하다. 그게 다 빚이라고 생각하고 마음 고쳐먹고 필요한만큼만 대출 받았는데. 정말 큰일날뻔 했습니다. 주식도 엉망이 될테고. 금리도 점점 높아지고. 그때 나처럼 비슷하게 생각해 필요이상으로 받았던 대출 받던 지인들. . 요즘 난리도 아닙니다. 모든게 내가 한 결정이며 내가 빌린돈에 내가 책임 지는거죠.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는것 같습니다.
참 대단하시네요…그 와중에 남편 원망보다는 자기가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찾는…저도 남편이 가게하며 코인하며 진 빚 때문에 진짜 팔면 세금떼고 얼마 안남는 집을 팔지도 못하고…월급 다 고스란히 주며 갚아가고 있습니다…다시 대출을 해야한다는 남편 말에 손 발 마비가오고 마음이 뒤숭숭해 스님 말씀 찾으러 왔습니다…힘 내야지요……그냥 살아보렵니다….
법륜스님!!!! 안녕하세요. 명언영감입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아침에 고요한 마음으로 법륜스님의 말씀으로 하루의 아침을 시작하니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 저와 저의 주변 소중한 사람들에게 항상 관심과 격려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진실된 말씀으로 영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남편이 계속 성공하다가 막판에 폭탄을 떠 안아서 마음 고생이 심해서 없던 병까지 얻었습니다. 모든 일을 벌일때는 혼자 몰래 하고 일이 터지니 같이 감수 하자고 하는데 말해 뭐 하나요. 안그래도 억울한데 내가 저 인간때문에 괴롭게 산다는게 억울하고 약올라서 마음을 고쳐먹고 매일 운동하고 소소하게 하고 싶은거 하면서 더 건강 챙기고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나와 딸에게만 집중하면서 살았습니다. 이미 벌어진 일이고 본인은 얼마나 괴로울까 싶어 망해도 어쩔 수 없다는 심정으로 잔소리 한마디 안하고 나까지 쓰러지면 우리집은 정신적으로 쓰러진다 난 중심을 잡고 버텨야 한다는 심정으로 멘탈과 건강을 더 챙겼습니다. 남편에게는 지금이라도 망해서 이정도지 이번에도 성공 했다면 언젠간 더 크게 망해서 복구도 못했을텐데 지금이라도 깨닫고 복구를 한다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거라 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2년이 흘렀고 남편이나 저나 많이 안정이 되었고 오히려 더 끈끈 해 지고 행복합니다. 기둥이 하나 쓰러질려고 하면 남은 하나라도 정신 바짝 차리고 꿋꿋히 서 있는 것이 부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무너지지 않고 좋은 날도 올텐데 같이 무너지면 더 힘들어지고 자식은 어떻게 하나요. 엄마로써 내가 거름이 되서라도 아이를 지켜야지 포기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멋지다요!!
감사합니다 ♡
정말 대단하세요 굳
넘 대단하세요.
저두 지금 좀 어려운 상황인데,
잘 지나가겠죠?
그러길 간절히 바랍니다.
와 거름이라뇨 넘 멋있어요 자식이래도 제가 희생한다는게 넘 억울했는데 다시생각합니다
정말 멋진 엄마이자 아내이십니다
저는 그 상황에서 정신적 타격을 받아서 지금까지 25년째 우울증등등 약을 계속 먹고있네요. 전 멘탈이 넘 약했나봐요.. 아들둘도 제대로 된 생활을 하고있으면 감사하겠다고 생각하며 과보를 제가 받고있습니다. 달게 받고는있으나 .. 내가 이리도 맘편하게 살아도되나싶네요....그게 젤 맘에 걸립니다...
경험상 그냥 애들밥해주고.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사시는게 제일이에요, 스님 말씀 다 맞아요. 내가 제일 후회되는일. 돈 벌겠다고 나가서 애들이 인스턴트 너무 많이 준거...돌아보면 그 돈 있으나 마나 입니다
맞아요. 애들 건강을 어릴때 못 챙겨주면 푼돈 버나마나임. 어릴때 제대로 식습관 안되고 인스턴트 많이 먹은 아이들은 성인 되어서 고생하더라구요. 정신적 신체적으로나요.
맞습니다.. 애들에게 건강한 식이가 최고입니다.~^^
주변에 보면 맞벌이로 또는 가정불화로 자란 아이가 성인이 되면 신경성 식욕부진 섭식장애 얻는 경우가 많아 보이더라구요. 그만큼 엄마의 역할이 중요해보여요.
인스턴트도 너무 비싸서 못먹이겠어요 물가 넘 비쌈
@@sexyguy-y3w 맞아요... 편의점에 있는 정크푸드들도 가격이 장난아니죠.ㅠㅠㅠ
제가 아파보니 진짜 건강이 최고예요. 아프면 일도 못하고 병원비만 나가고 집안도 우울해요.
맘 딱 잡고 이겨내봐요.
남편이 평생을 주식투자로 길바닥에 나앉았다 다시 기어 오르고 넘어지고 일어서며 실았던 사람입니다.ㅎ
스님의 말씀을 진즉에 들었으면
저의 삶이 덜 어리석었을 것을...
남편 못고쳐요.
그냥 한푼 벌어 자식들이랑 재밌게 사세요.
세월이 흐르면 그게 더 빠르고 행복한 길임을 알게 될겁니다.
힘내세요.
제남편은 주식병 현재진행형요 ㅠ ㅠ 빚만있고 절더러 또 대출 대신 받아달랍니다 1년째 냉전중입니다
@@임설희-z6q젊은 날 어쩔 줄 몰라 허둥대며 분노하던 내 모습 같아 너무 안쓰러워요.ㅠ 지금의 저였으면 대출도 안해주고 냉담도 안해요.ㅎㅎ냉담하면 애들이 눈치로 자라고 불안해지니 절대로 손해구요. 아무리 꼴부려도 대출은 단호하게 거절하고 친절하게 맛있는 밥을 해줬어요. ㅎㅎㅎ 그렇게 살다보니 어느덧 애들이 잘 자라서 세상 속에서 굳건히 뿌리 내리고 잘 살고 있구요. 그렇게 질기고 드세던 남편도 이젠 눈치를 보면서 주식해요.ㅎㅎㅎㅎㅎ 설거지도 가끔씩 해주고요. 힘내요!!! 남편에게 기대하지 말고 살면 되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빠라면 절대적으로 지켜야죠.
상가, 오피스텔은 형체라도 남아있죠.. 저도 남편이 주식투자로 빚도 지고 그 충격에 한달을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잠도 못잤거든요.
그때 이러다가 내가 암에 걸리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애들도 어린데 아이들에게도 안좋은 영향을 주고.. 그 이후 10년 넘게 경력단절인 제가 적게 벌지만 취직해서 돈도 벌고 자격증 공부도 하고있어요. (저희 아이들은 초등생이에요)
남편덕분(?)에 제가 취업도 하게 되고 사회진출도 하게 됐다고 생각하고 살아요
인간사 새옹지마란 말을 요즘 더 굳게 믿게 되네요.
암은 스트레스가 제일 영향이 크다고하니 건강 잘 챙기시고, 오랫동안 주부로 살다보면 사회에 발을 내딛는게 두렵거든요.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아이들 학원비만큼은 벌어야지란 가벼운 마음으로 알바같은거라도 해보세요. 뭔가 일단 해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또 다른 길도 생깁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세요~!
상가나 오피스텔 형체있잖아요? 매달 관리비도나가고 재산세도 나가요 그냥잃은게 나아요ㅋ
@@user-quddlfdl스님 말씀처럼 급급매로라도 내놓으면 나중에 얼마 건질거라도 있으니 관리비 나가더라도 투자해 놓은 형체라도 있는건 진짜 다행인 일입니다. 저희 남편은 해외선물, 옵션거래로 13~15억 잃고 남아있는 주식도 하나
없이 현재 통장에 찍힌 빚만 11억 가까이 되요.
살고있는 아파트는 팔려고 내놓은 상태구요.ㅠ
@@user-quddlfdl맞아요.공실인데 재산세 관리비 다달 이체하면서 생병날거같아.ㅈ헐값에 팔아버리니 천국이네요.
@@user-quddlfdl 지금 상가 투자한 사람들 다 초죽음입니다
주택은 월세라도 받고 관리비도 싼데
상가는 들어올 사람도 없고 관리비 대박 비쌉니다
진정 투자빚을 청산하고 속편하게 살려면, 스님 말씀대로 3분의 1가격으로 팔아치워, 빚을 줄여 가는게 방법이겠네요
투자 본전을 회수하려는 욕심과 집착을 가지면 질문자의 괴로움은 사라지지 않지요.
""돈이 많은게 행복한게 아니라, 괴로움이 없는 상태가 행복한 거에요""
돈이 많은게 행복한게 아니라 괴로움이 없는게 행복입니다
그러네요
감사합니다!!
오!!!!! 괴로움이 없는 상태가 행복....이라
정말 명언입니다. 메모해야겠습니다.~^^
@@Happy-Free1000
기쁜일이 많은건 행복이 아니라 일시적인 쾌락이고요.
좋은일도 나쁜일도 없는 상태 즉, 괴로움이 없는 상태가 행복이라는 말씀은 제 이야기가 아니고 스님의 법문입니다.
명언이네요
@@사랑해-e6r 스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는 명언입니다.
저도 제가 음식가게하다가 빚만지고 월세방으로 나앉았을때 남편이 우리 젊으니까 괜찮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해준 남편덕분에 아끼며 알뜰히 살다보니 집도 사고 편안해졌습니다.
질문자님 스님말씀대로 건강챙기시고 남편분께 위로해주세요~~
나이 오십넘으니 남편이 제일 소중합니다~
저도 올해 5월달 남편이 주식빚이 2억정도 있다는사실을 남편입으로 듣고 정말 머리가 띵한대 맞은 기분이였습니다. 이십년 전에도 주식1억 빚땜시 부부간에위기를 한번 맞은터라 이번에는 사람은 고처쓰기가 안된다는 사실을 다시깨닭아습니다.
그러나 스님 말씀처럼 돈보다 남편이 우선이라 먼저 이자센 카드빚부터 차근차근 갚아가자하고 다독이면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나이가 60세를 넘겨고 퇴직금 다 날려 카드회사마다 낼수있는데로 빚내고 보험회사 주택까지 낼 수 있는데까지는 다 내서 감당이 안되서 아내인 저한테 사실데로 말한것이였습니다.
그래도 어찌합니까 자녀들은 둘다 출가했고 저까지 남편과이혼하면 저도 남편도 좋을것같지않아 하나하나 갚아가면서 살자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도 있어니 젊은분은 우리보다 훨씬 나은편이니까 힘내시고 지혜롭게 잘 이겨나갈시길~~
반대의경우였다면 여자는 남편 격려해주었겠나. 남편탓하고 싸웠겟지. 남편을 하늘처럼 받들어야지. 여자는 그릇이 안되니 남탓하기 일쑤
@@배준영-n4e원래 자기돈이 아니면 얹혀 사려다 자기돈도아닌데 돈을 날리니 3자가 더 아까워하죠 남여를 떠나서
@@배준영-n4e 여기도 법문 잘못 알아듣고 여자가 남편을 하늘처럼 받아들여야한다 ㅇㅈㄹ 하는 사람이 있네요
@@배준영-n4e하…진짜 이런 댓글은 왜 쓰시는거에요? 남편 가게하면서 모았던돈 다주고 대출 다 받아서 주고 보험대출까지 받아서 해주고 월급 고스란히 다 주고 있는데 이런 댓글 보면 더 화나고 짜증나요 보시면 댓글 삭제 좀
스님 말씀에 머리를 얻어 맞은 것 같았습니다. 수년째 불안장애로 고생하고 있는데, 돈이든 무엇이든 한가지만 잃으면 될 것을 마음의 병이며 몸의 병까지 앓고 있는 제가 얼마나 어리석은지 깨달았습니다. 이 말씀 잊지 않고 간직하고 싶어 저장해둡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스님😊
한번의 화살을 맞는것은 피할수 없지만 두번째 세번째 화살을 계속 맞는것은 어리석은짓이죠 현실이 곧 진실입니다 생각은 모두 망상이죠 🙏
ㄱ😊
😊
힘내시고 편안해지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아이들과 건강하게 지내셔요 그것만이 살 아나갈 길입니다 응원합니다
나무 시아본사 석가 모니불 😊
맞는말씀~~~^^^빚이있어도 건강을 잃지않으면 다 살아집니다~~~
이 시대에 이런 말씀을 해주실수 있는 어른이 계시다는게 참 감사하네요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맞아요 법륜스님 최고십니다❤
스님말씀을 잘 이해해야합니다.
미리 자포자기해서 아무것도 하지말란게아니라
내 힘으로 바꿀 수 없는 것에 에너지를 쏟지말고,
반대로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에는 헌신을 다해서 힘을 쏟아부어야 합니다.
어려울수록 지혜를 발휘해서 어디에 온 힘을 다할지 판단하고 그것에 방해되는 생각 행동 관계를 과감히 포기하고 정리하고 절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넘는 사람은 한 단계 성장해서 더 높은 위치에서 내가 내 인생을 주도하며 사는 거고, 이걸 넘지 못하면 계속 세상에 휘둘릴 수 밖에 없죠.
내능력껏 할수있는 일에만 매달리는거 맞네요. 돈버는 능력없는거 인지하고
가족들 먹거리만 챙겨
살아온지금 가족들 다 제자리 가고 건강하고
만족하고 살고있습니다.
이시대의 큰 스승이십니다
삶의 바른 길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스님 성불하세요
맞습니다... 법륜스님은 이시대의 큰스승...!!!
@@원경-m9n맞습니다..~^^
@@원경-m9n 성불하세요는 불교계에서 인사입니다
어제 남편이 주식과 코인으로 억이 넘는 빚이 있다고 얘기 하네요
2년전에도 억이 넘는 빚을 저에게 안겨주었는데 이번에 또 똑같은 일을 반복했네요. ㅠㅠ
법륜스님의 말씀을 들으면 위로가 되고 마음이 편해지네요
ㅠㅠ... 이게 한번 빠지면 계속 생각이나요.. 빚이 있으면 빨리 갚고싶어서 더욱더요.. 경제권을 뺏어오시는수밖에...
@@동망치 경제권은 제가 갖고 있었는데 신용대출 받아서 했더라구요. 그래서 대출 못 받게 나이스 가입해서 신용정보조회와 본인인증 차단했어요. 그리고 폰도 제이름으로 명의변경했어요.
@@동망치경제권을 어떻게 뺏나요?
@@이현주-x7p 결혼해서 첨부터 제가 돈관리 했어요
@@이현주-x7p경제권을 안주면 이혼하겠다고 하세요
자식을 먼저 보낸 사람도 살아갑니다 ㆍ 힘내세요 빚은 갚을수있습니다ㆍ 이 계기로 남편은 더 성실해 질겁니다 잘 살아보려고 그랫으니 용서하고 합심해서 살아내셔요
아..
감사합니다
마음을 잡고 살겠습니다!!
@@유은선-j4s 토닥~ 토닥... 잘 될겁니다
@@유은선-j4s 혹시나해서 한 말씀 드려요. 남편이 마음 돌려먹고 성실하게 잘 살기를 바라지만 아닐 수도 있어요.ㅎ 제 경험으로는 그랬어요. 근데 아이들 다 자라서 성인이 된 지금 돌이켜보면 고쳐지지 않는 남편에 대한 나의 분노가 나 자신과 아이들과 남편을 가장 괴롭힌 원인이었더라구요.ㅠ 그런 중에도 엄마만 욕심 버리고 아이들과 평화롭게 지내면 끝내는 잘돼요. 과거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맘이 너무 아려서 글 씁니다.
삯월세 집으로 전전하며 떠돌았고 아직도 주식에 미련을 못버려 푼돈만 생기면 주식을 하는 남편과 함께 살고 있지만 애들이 다 잘 되어 요즘은 내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잘살고 있어요. 눈물 닦고 잘 웃고 수다스러운 엄마로 돌아오세요. 김치 쪼가리에 밥 한숟갈이라도 행복한 엄마랑 같이 산 자식은 행복할 수 밖에 없어요. 응원합니다.
@@샤갈의신부 참 좋은 사람들이 많은것같아요 ㆍ 다른힘든 분들이 이 글을 보면 다시 일어 설수있을거예요
@@샤갈의신부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변한거 같아도 약간 여유로워지면 원래 본성이 나타나더군요. 내가 정신 똑바로 차려야 살아지더군요
저도 60대초반인데 모지리라 여태 살면서 분위기에 휩쓸려 주식으로 집 날리고 남에게 사기도 많이 당하고 전세금도 일부 못받고 심지어 20년전에 애엄마 다단계에 빠져 돈들고 도망가는 바람에 어린애들 둘을 혼자 키워 딸은 시집보내고 아들은 공기업에 취직해 이제 좀 살만한데 제가 살아보니 세상일중 돈으로 해결할수 있는 일이 제일 수월하더이다 세월호사건 이태원사건 궁평지하도사건은 돈을 보상받아도 해결될수 없는일입니다 그러니 사연자님은 그에 비하면 별일아니라고 생각하시고 위안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연년생 키우며 힘드셨던거 너무 이해가 됩니다 저도 같은 연년생맘으로 비슷한 경험을 했기에 답글 남겨봅니다 남편도 몇년전 큰 빚을 지고 가족 전체가 힘들었었습니다 그일로 인해 신용카드도 못만들고 빚도 얻지못하게되었지만 가장 힘들었던것은 역시 원망하는 마음과 비난하는 마음이었던것같습니다 저도 님처럼 어떻게든 살기위해 스님 말씀도 계속 듣고 마음공부하며 저보다 더 괴로운 남편의 마음을 이해하고 더이상 원망하지않고 같은 편에서 편안하게 제가 할수 있는 거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신용카드가 없으니 오히려 과소비가 줄고 어느새 조금씩 저금하게 되었습니다 힘든일은 하나로 끝내시고 가족 건강한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사시면 조금씩 좋아지실거에요 질문자님 스님말씀 찾아 들으시는 태도만으로도 좋은쪽으로 잘하고 계시는거라 생각하고 응원합니다
어리석은 중생들 스님말씀에 많이께닫습니다
하나만 잃을면 될것을 무지속에서
많이도 잃고 살았습니다 스님말씀 명심해서 어리석음에서 깨어나겠습니다
살아있는 현인이십니다!!!
계시는 동안 중생을 위해 지혜와 안식을 주세요^^
어려울 수록 남편에게 힘을 주세요 살아보니 그것이 나중에 좋은 길이 되더라구요
아이가 아주 어린데 지금은 아이들에게 집중하실때입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바르게큽니다
하나 마나한 소리 하시네요
@@안옥련-e5h 안옥련님 ㅋ 은 안해도될소리 하시네요
이게 법륜스님이 답하신 요지인데 하나마나한 소리라니. 이런 하나마나한소리도 우리가 잊고사니까 힘든거임. 근데 댁 이름이 완죤 깨네요 ㅍㅎㅎ
본디 꽉 막힌 것이 아니었는데, 그렇다고 여기고 스스로 지옥을 만들어 살고 있던 어리석은 중생들에게
한 줄기 시원한 폭포수 같은 말씀으로 깨우쳐 주시네요.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덕분에 조금 더 어리석음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네요.
스님을 진작 만났더라면
지혜롭게 대처했을것인데ᆢ
스님 말씀이 지나고보니 다
맞습니다
마음추스리고 밝게 또밝게
아이 잘 키우세요 그것이 최고의 적금입니다 지나보니 그렇습니다
괴롭게. 살지 마세요~~
짧은생 즐겁게 삽시다^^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그런데 들으면 들을 수록 스님 말씀이 하나도 버릴게 없이 다 맞습니다. 두 부부가 모두 힘드시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가족 중에 누구 하나 건강을 잃으면 엎친데 덮친 격으로 훨씬 더 힘들어집니다. 마음이라도 밝게 부여잡고 사세요. 부모가 매일 찌푸리고 울고불고 싸우면 아이들은 정서불안이 평생 갑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어떤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고 꿋꿋하게 살아나가는 것을 보고 크는 것 자체가 가장 좋은 교육환경 입니다. 저는 너무 끔찍하게 아픈 신경통을 겪고 머리 수술 실패 후 마취마비 시술 받고 나서야 겨우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일 겪고나니 평범하게 살아가는 일상이 모두 너무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눈 보이고 말할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걸을 수 있는 것과 통증이 없는 순간순간들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 병은 쓸데없는 비교와 욕심, 스트레스로 인해 스스로 만든 병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욕심을 내려놓고 나 자신의 단점은 그냥 알고만 있고 자신의 장점을 칭찬하며 평화롭게 사는 것이 최고 입니다. 그렇게 변하고 나니 어려운 이웃을 도울 여력 까지 생기게 되더라구요.
저도 스님말씀 많이듣고 스님 말씀대로 하고있습니다. 한번의 화살을 맞더라도 두 번의 화살을 맞지말자. 돈잃더라도 사람은 잃지말자. 그 마음으로 그 말씀이 생각납니다.
우선은 육아에 집중하시면서 시간알바나 재택근무 알아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시간이 가면 다 살아져요
건강이 최고의 자산이에요
건강잘챙기셔야 그다음 삶도 있어요
막막하다 암담하게 생각말고
아이들에게 웃는 엄마 모습 보여주세요
쓴소리가 너무나 달게 느껴집니다. 스님이 계시다는 게 큰 위안이 됩니다
이런상황이면 큰소리가 나죠
아이들이 다 보고 있습니다
불안한 마음으로
사연자님 보다 더힘든 상황에서 35년을 먹고 살기 위해 남 다하는거 하나도 해본적 없이 14시간이상 일하며 살았네요
저는 지금 부러운게 없어요 아이들이 다 잘돼었어요
2년전부터 화양연화의 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소리냈죠 그걸보고 자란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듬니다 (그때 법륜스님을 알았더라면...)
웃으며 쾌활하게 희망적으로 지혜롭게 생활해요
나중에
아이들에게 미안하지 않게 ♡
질문자님의 울먹거림에 마음이 아파집니다..
배우자와 상의하지 않는 독단적인 남편의 태도가 제일 문제인데 사람이 바뀌기가 쉽지 않으니 힘드시겠어요
마음 잘챙기셔서 건강한 삶을 사실수있게 빌겠습니다🙏
주식으로 돈벌었으면 지덕이라할 여자네. 주식하는게 무슨독난이냐
댓글이 참 따뜻하네요
제 생각도 같습니다. 돈 잃은것도 문제인데 문제는 상의없이 공동재산을 투자해서 손실을 넘겼다는 부분인거 같아요. 상의를 안하기에 앞으로도 무슨일이 터질지 모르죠. 저도 지금 그런입장인데 그냥 본인이 양자택일 남편을 버리느냐 돈을버리느냐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문제인거 같아요 ㅠ 인간이기에 마음이 아프고 결정이 어려운게 사실이죠. 당연합니다.
어리석중생을
늘지혜로운삶으로이끌어주시는
스님감사합니다~^♡^
아이들 멋지게 키우십시요. 엄마가 괴로운거 아가들이 다 느껴요. 엄마가 웃고 씩씩하면 아이들 잘되는 적금드는겁니다. 사연자분 긴 호흡으로 화이팅하십시요.
👍
맞아요 너무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사람을 살리고
갈길을 제시해주시는
법율스님법문강연 . 1❤
건강하십시요 .
법륜스님이세요. 법율스님이 아니시고...
스님의 지혜에 탄복 또 탄복..
탄복할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말씀 너무 지당하고 옳습니다 저도 주식투자로 많이 잃고 있는데 그 습관을 못 버리네요 습을 끈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그나마 이 꼬라지가 나란 걸 알고 마음이 욕심을 내려하면 그나머 조금씩 바라보고 내려놓으려고 하고 있답니다 스님의 가르침으로 오늘도 욕심을 내려놓습니다 질문자님 가족 잘 지키시고 건강 잃지마시고 힘내시길 기원합니다
😊😊
ㅎ공감해요ㅠ
전 세계의 움직임을 다 보고 계시네요.. ❤
스님 말씀에 제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눈시울이 뜨거워진다는게 어떤 상황인지 몰랐는데
이 느낌이군요.
존경하는 스님
우리에게 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법문 듣고 이 새벽에 저도 울었습니다
힘내세요 살다보면 다 살아집니다
저희남편은 시행으로 350억이란 엄청난 부도를냈습니다 다같이 신용불량이 될수없어 이혼하고 원망만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친한 친구 신랑이 사업스트레스로 뇌출혈로 사망후 그 친구아이들을 보니 그래도 살아있어 언제든 원할때 아빠를 볼수있는 저희아이가 얼마나 다행인지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맘이 들더라구요 그 이후 아이들아빠에대한 원망이 풀리고 지금은 연락도 자주하며 지내고있습니다
열심히 일하다보니 이젠 생활도 어느정도 안정되고 아이들도 대학들어가 열심히 공부하고 풍족하진 않지만 이렇게 살면 되겠구나 싶어요 힘든시기 잘 이겨내시고 마음을 비우세요 더 힘든사람도 많아요 하나를 잃었는데 그 하나로 모든걸 잃는 어리석은짓은 범하지마세요
존경스럽네요 저는 결혼할남자가 사업으로 15억빚을 졌는데도 정말 많이 힘들고 죽고싶고 내인생은 왜 이모양인가하면서 좌절하고 남친은 전두엽에 고름이 가득차서 죽기일보직전에 살아났어요 지금은 공황장애로 정신병원에 있고요 댓글보고 많은 힘이됬습니다 모두 힘내면 어떻게든 살겠지요ㅠ
시행하는분들
요즘 자살들 많이하네요.
건강관리잘하시고.
열심히 사세요
-7억. 죽고싶게 후회되지만 그래도 살아봐야죠..빚갚고있습니다
저도 똑같은 상황인데 . 아이들 보며 힘내야겠습니다 .
울컥합니다
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옳으신 말씀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지금 멈춰야 합니다.
관세음보살 감사드립니다 ().
지광법륜스님 항시건강하십시요 좋은말씀 유익얻어일상속 은혜감사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애키우는시간이 큰돈버는 것입니다 우욿해하지마시고 남편챙겨주고 애기들잘크도록 감정표현하지마시고 그렇게 살아보세요 저도힘든시기 아이들과 함께지내왔는데 지긍 29살됬어요 힘내요
이런 속썩이는 남편을 챙기라고요? 아니면 나는 견뎠으니 너도 견뎌라? 이런 모지란 X들 때문에 남편들이 잘못해도 잘못한줄 모르고 당당하지 ㅉㅉㅉ
감정표현 하지 말라고? 🤬😡🤬 사람들이 투자와 투기를 구별하자를 못해
@@nothanku13왜이래요
@@nothanku13
화가 많군
문제는 저렇게 토닥일수 있는 아내가 과연 대한민국에 몇이나 될까? 그러니 스님께 지혜를 얻고자 질문하는것이고 비록 마음은 깨달았지만 머리는 깨달지 못하는게 세상의 이치같네요. 그래야 인간 세상 이죠.
스님 말씀 속에 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사랑은 거래가 아니고 어려울 때 격려해주고 잘해야 진정한 사랑이다. 오늘도 하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세상사는 모든분들 줄겁게 살다 가세요
스님좋은말씀고맙습니다. 사회적인문제로 대두된문제를 안게된 평범한 중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시며, 평정심을 유지하며, 차근차근 해결하시길 바라는 한 말씀 한 말씀이 극도의 불안과 걱정을 안고사는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이 되는 것 같습니다. 상담자의 고통뿐만 아니라, 그 남편분은 생계를 책임지며, 투자까지... 고통이 상당스러울 것 같습니다. 남편분께 힘을 주십시요.힘내십시요.
지혜로우신 우리 법륜스님 저를 비롯해 많은이들을 고통에서 자유로울수있게 해주심에 항상 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록 유튭으로 뵙게됐지만 저의 가슴속에 자리잡고계셔서 평안함을얻습니다
스님 목소리만 들려도 위로가 됩니다
스님넘지혜로우시고현명하십니다
다옳으신말씀입니다
질문자님돈보다건강챙기시는게먼저라고봅니다
맞습니다. 돈보다는 건강... 건강이 최우선이죠!!!~^^
요즘 뉴스보기가 무서워요 돈은 벌면 되나 건강은 한번 망가지면 다시 회복하기가 어렵습니다 살아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살아가고있으니 매 순간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사연자분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저도 매일 남편 원망하며 지내고 부부싸움하며 서로 상처만 주고 지내네요..어리석죠
경제 시황을 보시는 스님의 통찰력이 높으십니다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스님 사랑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진정한사랑은 남편을 위해 견디는것이 아니고, 자신을 더사랑하며 마음 편한쪽으로 행동하시는겁니다.
남편옆에서 자신을 썪히며 지내는것도 아이들에게 결코 좋지않습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이혼하더라도 건강한 부모가 한쪽이라도 남아있는게 좋은거지요.
스님이나 진정한 사랑 운운하는 댓글은 너무 한쪽의 희생이나 마음고생을 감수하라는 말씀을 하시네요.
사람은 안바뀌고 또 사고칠겁니다.
남편이 결코 아내나 아이에게 좋은영향을 주지못하네요.
어려울때 이해하고 도와야 진정한 사랑입니다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저도 이번에 주식으로 8천만원 손절해서 공황장애 왔지만 잘이겨내고 앞으로 주식하지 말라는 수업비 냈다고 생각하고 본업에 충실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해주셔서 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사람만 다르고 저랑 거의 비슷한 경우네요...진짜 미워하고 지난날 후회해봤자 아무것도 도움되지 않고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ㅜㅠ
현실적으로 힘들지만 어리석고 바보같은 사람이 되지않도록 노력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스님ㆍ지혜로우신 말씀
감사합니다ᆢ
건강하십시요
긴 인생 살아보니 아무리 힘듦 과정도 그또한 지나가리 건강 하면 다 살아갈수있어요
인생을 길게보니 깊은 수렁에 빠지는때가 언제든 한두번씩 겪고 지나는것같다..지나고보면 다 약이되드라..
아이고 스님 질문자를 깨우치게 해주시는 현명한 설명에 눈물 나게 읏 습니다 ❤😂😅
스님 진짜 모르는분야없으신득.. 늘 감탄하고 갑니다 조은말씀 늘 감사해여!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지금의 제 상황이랑 너무 딱 떨어지는 사연이라서 스님의 말씀에 큰 깨닭음을 얻습니다ㅠ
저희는 대출낸 금액이 제가 감당하기 힘든금액이라 순간순간 불안과 후회와 원망이 밀려오지만 스님의 말씀대로 지금 당장만 최선을 다해서 살아 보겠습니딘.
법륜스님의 지혜로운 말씀을
이렇게 편하게 듣고,볼수있다는것에
감사드립니다❤
모든것은 마음 먹기 나름이고
행복도 불행도 다 나에게서 비롯된다
자신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주변에 이런분 너무 많아요
대출로 고가일때 사서 팔면 재산이 마이너스 ㅠ 정말 광풍이 불고 지나갔네요
힘내시길 !!!
다 욕심
스님 늘 존경합니다
참으로 지혜로운 말씀이십니다
스님 건강하셔서 불안한 가정들이 다시 건강한 가정으로 거듭나도록 도와주시는 모습 계속 보고 싶습니다 상담하신 분도 얼마나 힘이 들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스님 말씀 듣고 새로운 마음 다질 것 같아 좋아보입니다 어려운 것도 긴 인생에서 보면 일시적입니다
가정을 지키고 있으면
그 외 문제는 어떻게든
나아질 겁니다
남편분도 무척 고통스러울 것 같다는 스님 말씀 당연할 겁니다
힘내세요
먼저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만드세요!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이 나빠지면 더 힘든 삶이 지속됩니다. 그러니 본인건강을 위해서 걷고 운동하세요.
아이들이 20살때까지는 참고 살아야 합니다.
투자시작은 돈벌려는 마음이었겠지요
중간에결정할용기가없어진거지요~
질문자님
"걱정한다고 뭐가 해결되지않는다"
스님가르침을 새기면서 세월보내다보면 풀릴날도 올겁니다
먼저 자신의건강 챙겨보셔요
마음건강 화이팅⬆️⬆️⬆️
우문현답 스님 감사합니다늘♡
아이들 아직어리니 아이들에게 신경쓰시고 오히려 지금어려운시기에 더욱더 내마음의 그릇이 커집니다. 분명히 좋아지실껍니다!!
법륜 스님이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법륜 스님이 대한민국 최고의 부자가 되어 모든 중생들을 구제해 주십시오
스님~~이래도 괜챦다 저래도 괜챦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교회에서는 이런 상황이면. 기도해라. 기도해라. 헌금해라. 헌금해라 한다
스님의 말씀이. 가장현명하신 말씀입니다
남 험담하면서 법문을 듣고있는 어리석은 중생들 두명있네 맘 카페나 가거라 ㅎ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말씀해 주셔서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신을 아는 게 중요한 것같아요 복없는 사람이 자기복안에세 살면서 복을 키우면 될 터인데 부자되겠다고
아무나 부자가 안됩니다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이분 참 답답하겠다..
마음가짐을 어떻게 고칠수있을까.
다달이 네식구가 쓰는 돈도 클텐데, 실체도 안보이는 공실 월세에 이자에 원금에..본인들이 사는 곳도 아니고 남편의 바보같은 판단으로.
마음 다잡았다가도 다음달되면 지옥일듯. 커가는 애들한테 들어가는 돈은 어쩔것이며.
말씀 듣는 동안 잠시라도 마음이 편해졌음 좋겠네.
애키우는 입장에서 그냥 막막한 상황이다.
죽고도 사는데 명언이다 살아 있음에 감사 합ㄷ니다
못해줘서 미안하다면서 엄마가 계속 불안해 하고 울면 애기들이 힘들어요.
힘들어도 네 식구 살아있는것 건강한것 감사하다 생각하시고 애기들 많이 사랑해 주세요.
애기들 어린이집 보내고 소일거리라도 하시면서 네 식구 맛난 거 먹으며 행복하게 사셨으면 하네요~~
사연자님~돈으로 힘든건 언젠가는 해결이 되더라구요~건강 생각하시고 애기들 케어 잘해주세요 얘기들도 다 눈치가 있어서 엄마가 불안하면 애기들도 주눅들어요 힘내세요
스님 말씀대로 사람이 죽고도 사는데..그런거 아니면 얼마든지 다 해결되고 지나가요 사연자님 건강을 기원합니다
스님말씀 위로가 되네요
저또한 정신적스트레스와 불면증으로 가슴답답하며 하루하루 건강을 잃어가며 살아가고있는 어리석은 중생이었습니다
마음을 다르게 먹고 살아가야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나같은 경우도 있다니 공감백배입니다
스님법문 감사합니다🙏🙏🙏👍👍👍👍👍
저도 몇년전 금리가 쌀때. 오히려 대출을 필요이상으로 받아볼까 생각도 했습니다. 주식을 좀 넣을까? 하는 생각. 푼돈만 넣으니 푼돈만 벌어서 대출 몇천 더 받을까 생각하다. 그게 다 빚이라고 생각하고 마음 고쳐먹고 필요한만큼만 대출 받았는데. 정말 큰일날뻔 했습니다. 주식도 엉망이 될테고. 금리도 점점 높아지고. 그때 나처럼 비슷하게 생각해 필요이상으로 받았던 대출 받던 지인들. . 요즘 난리도 아닙니다. 모든게 내가 한 결정이며 내가 빌린돈에 내가 책임 지는거죠.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는것 같습니다.
참 대단하시네요…그 와중에 남편 원망보다는 자기가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찾는…저도 남편이 가게하며 코인하며 진 빚 때문에 진짜 팔면 세금떼고 얼마 안남는 집을 팔지도 못하고…월급 다 고스란히 주며 갚아가고 있습니다…다시 대출을 해야한다는 남편 말에 손 발 마비가오고 마음이 뒤숭숭해 스님 말씀 찾으러 왔습니다…힘 내야지요……그냥 살아보렵니다….
법륜스님!!!!
안녕하세요. 명언영감입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아침에
고요한 마음으로 법륜스님의 말씀으로
하루의 아침을 시작하니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
저와 저의 주변 소중한 사람들에게
항상 관심과 격려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진실된 말씀으로 영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분은 열심히 하려했지만 안됫던것뿐입니다…. 너무 미워하지마세요,,잘살라고 한거자나요..
항상감사드립니다🙏
법륜스님 답변이 참으로 지혜롭고 가장 현명한 대응방안입니다. 법륜스님 말씀대로 하는것이 문제해결을 위한 답안입니다..
법률스님 감사합니다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고민이있을때마다 지식인들 방송보고 다른방송도 찾아보는데 나중에 법륜스님 방송 보게되면 역시 스님 답변이 최고 위안이 되요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마음의 의사시네요 존경합니다 선생님
스님짱^^
남들은 저에게 이제 너는 목표를 이루었으니 다른 큰목표를 잡고 정진해봐라 하는데 저는 지금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현 비지니스 더 잘 꾸려가는게 행복하지 더 큰 뭔가를 가지게 된다면 또 그만큼의 리스크와 스트레스를 갖는것보다 현재에 만족하고 즐겁게 사는게 더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어린아이 두고 힘들게 직장생활 했습니다. 5년넘게 지나서 돌아보면 왜그렇게 아둥바둥 살았나 ..그냥 아이들한테 더 집중할걸하고 생각이 들었어요. 파트타임 있으면 일하면 내마음도 위안되고 살림에도 도움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