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필자는 괜찮았던거다. 본인은 중1시절을 아직도 기억하는데, 축구반대항전 준결승때였다. 본인 반에 축구부 3명이 3감편대를 이룬 것 마냥 공격수 3명이 서로 공갖을려고 애쓰더라. 하지만 난 관심이 좆도 없어서 멍하니 골대에 있는 비둘기 새끼가 골기퍼 머리에 새똥싸는지 안싸는지로 내 두번째 자아와 내기를 하는 중이었다. 갑자기 상대쪽에서 공을 내 앞에 흘려서 어버버했고, 3명이 동시에 "야! 패스해! 뭐해 씹련아!"라고해서 패스하려고 공을 찼는데, 공이 여자응원단에 퀸카라고 불리던 년의 따까리인 남자새끼가 내가 찬 공에 지 무릎에 맞았고, 2연타로 공이 튕겨져서 골대 철봉에 맞고, 그새끼 낭심에 맞고, 비둘기는 새똥을 골기퍼머리에 진짜로 쌌다. 믿기지 않겠지만 모두 실화이다... 시발 이사건으로 내 중학교 3년동안 별명이 프린세스메이커였고, 내가 친해지려고 다가가는 남자애새끼마다 나한테 "꺼져 씹련아! 내 부랄도 너검마냥 보낼거냐!"라고해서 인생 첫 패드립을 먹은이후 학교에서 졸업식, 급식먹을때 빼고는 입을 열지도 않았다... 필자가 오히려 부럽다고 생각이 된다...
축구할 친구가 없었고 어렸을 때 친구가 나가서 축구하자 이러지도 않음 애초에 놀자고 먼저 말한 친구가 없긴 했음 부모님도 스포츠에 관심 없으셨고 동생도 그렇고 난 타고난 몸치에 운동신경은 1도 없었음(부모님도) 누가 알려주지도 않았고 어렸을때 가난했어서 배우지도 못함 그렇게 학창시절 보냈음 항상 축구 못한다고 욕 먹고 그랬을때 들었던 생각이 “그럼 어떻게 하는데.. 배운 적도 없고 친구 있어도 알려주지도 않고.. 나 혼자 배우기엔 너무 벅차고 돈도 없고..”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듦 욕 먹을때 너무 힘들었고 승부욕이 왤케 강한지 모르겠음 질 수도 있는건데 그걸 받아들이기 힘들어한 걸 되게 신기하게 봤음 그런 성격 보고 사람들 나랑은 진짜 안 맞는다는 걸 느끼고 그때부터 친구 안 만듦 어쩔 수 없이 사람 대할땐 대하는데 그 이외엔 혼자가 최고라 느낌 게임할때 하다가 중간에 카톡 안해도 되고 나가기 정말 귀찮은 날에 누가 부르자 하는 사람도 없고 사람은 그냥 크록스 안에 걸리적 거리는 돌맹이임 빼내야 발 안 불편한 것처럼 밀어내야 내 맘이 편한 듯
축구 자체는 굉장히 열심히 했었던 기억이. 욕쳐먹고 한때 진짜 개서러워서(나도 진짜 이기고 싶어서 그러는데 개 대충한다고 뭐라하드라 개속상했음) 그때 이후로 축구접엇는데 알아서 애들이 안끼워주더라;; 나 있으면 무조건 진다고 그 뒤로 다른 애가 또 못해서 내가 쳐먹던 욕은 다 그 새끼한테 가고 지금 보니 난 타이밍 쪽으로 운이 좋은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
저는 체육시간에 친구들이랑 앉아있었는데 남자애들이 축구하다가 날라온 공 얼굴에 ㄹㅇ 정통으로 개쎄게 맞았는데 사과 한마디 없이 “나이스” 이러고 내 친구들은 나한테 괜찮아? 이런 소리도 없었음..ㅋㅋ 그냥 그 남자애들한테 찍힐까봐 무서웠던건지 뭔지,, 다친데 없어? 이런 말도 안하갈래 ㅈㄴ 서운했음 참고로 여자임 내 친구들도 당연히 나랑 동성이고 ㅋㅋㅋ ㄹㅇ 그때 ㅈㄴ 서러워서 눈물 나올뻔 했다 그 일진 남자애들한테 서운한거보다는 내 친구들한테 너무 서운했었음 나한테 괜찮아? 이런말도 안해주고 그냥 지들끼리 계속 얘기하길래,. 참고로 내 친구들도 나랑 같은 찐따였음 ㅋㅋㅋㅋㅋ 진짜 찐따의 삶은 여러모로 비참한거 같다
나 남고출신인데 모든 반에 진짜 공격 잘하는 애들 엄청 많았는데 우리반에 중딩때 센백 좀 했었다고 한 애가 센백으로 들어왔는데 얘가 작년엔 안뛰어서 몰랐는데 잘하는 센백 하나 들어오니까 무실점으로 결승 올라갔는데 키퍼가 퉁퉁이라서 점프 못 뛰어서 이상한 슛으로 동점골 허용하며 승부차기 찼다가 우승하진 못 했음 ㅋㅋ 잘하는 센백, 체력 좋은 미드필더 1명만 있어도 이긴다는 전설은 진짜였음
진짜 우리학교 여고인데 여고랑 남고랑 같은 재단이라 붙어있음 근데 우린 수행준비하느라 매시간 티볼이니 농구니 탁구니 하는데 남자애들은 진짜 축구말고 다른걸 하는걸 본적이 없음 걍 매일 축구만 해서 쟤내는 수행준비 안한대? 물어보면 친구가 같은 재단 여중나왔는데 한번도 남고가 축구 이외의것을 한걸 본적이 없다고 하던데
사람은 환경이 진짜 중요하구나
댓글이 없네
난 축구 좋은데
@ʅʕ•ᴥ•ʔʃ ㄴㄴ 환경으로 성격바뀜 못 사는 나라를봐봐 ㅅㄲ야
순돌이 네 인생처럼
가난한 환경에서도 건강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중산층인데도 앰생되는 사람도있다
부정적인 성격이나 마인드는 100%본인 때문임
왜 본인 목소리가 아닌데 간절함이 느껴지냐 시발 ㅋㅋㅋㅋㅋ
닌 왜찐따냐 하니까
갑자기 욱해서 겁나 주절주절 말하는 느낌
@@인더문 ㅋㅋㅋㅋㅋㅋ 비유 개찰지네
@@인더문 너무 억깐데
평소 행실이라던지 좀 괜찮고 인정받는 애였으면 체육 시간에 같이 축구 안 해도 아무도 뭐라 안 함. ‘가만히 서있기만 해’라고 해서 진짜 가만히 서 있어도 아무도 뭐라 안 함.
기만자새끼야 너 인싸지
그나마 필자는 괜찮았던거다.
본인은 중1시절을 아직도 기억하는데, 축구반대항전 준결승때였다.
본인 반에 축구부 3명이 3감편대를 이룬 것 마냥 공격수 3명이 서로 공갖을려고 애쓰더라.
하지만 난 관심이 좆도 없어서 멍하니 골대에 있는 비둘기 새끼가 골기퍼 머리에 새똥싸는지 안싸는지로 내 두번째 자아와 내기를 하는 중이었다.
갑자기 상대쪽에서 공을 내 앞에 흘려서 어버버했고, 3명이 동시에 "야! 패스해! 뭐해 씹련아!"라고해서 패스하려고 공을 찼는데, 공이 여자응원단에 퀸카라고 불리던 년의 따까리인 남자새끼가 내가 찬 공에 지 무릎에 맞았고, 2연타로 공이 튕겨져서 골대 철봉에 맞고, 그새끼 낭심에 맞고, 비둘기는 새똥을 골기퍼머리에 진짜로 쌌다.
믿기지 않겠지만 모두 실화이다...
시발 이사건으로 내 중학교 3년동안 별명이 프린세스메이커였고, 내가 친해지려고 다가가는 남자애새끼마다 나한테 "꺼져 씹련아! 내 부랄도 너검마냥 보낼거냐!"라고해서 인생 첫 패드립을 먹은이후 학교에서 졸업식, 급식먹을때 빼고는 입을 열지도 않았다...
필자가 오히려 부럽다고 생각이 된다...
게이야... 구라아니노... 진짜면 존나 불쌍하노...
존나 웃기노~ 개추박는다ㅋㅋㅋ
아....미쳤네
ㅋㅋㅋㅋㅋㅋ
대단하다
남중은 아니고 남녀공학이였는데 축구는 수비수로 주로 뜀.빠르진 않는데 세게 날려서.그때는 공 온다 하면 바로 날려버려서 애들한테 많이 칭찬받았지..되돌이켜보니 추억이네
어중간하게 가지고있다가 뺏기는거보다 뻥차면 드로잉하는동안 시간 벌수있어서 그것만해줘도 호감임
수비수가 축구 못하는애들도 평타는 치게해줬지ㅋㅋ
난 축구 못해서 걍 애들이 골키퍼해보래서 해봤더니 의외로잘한대서 그날부로 영구 골키퍼됨
ㅅㅂ 나도 공격수해보고싶은데
@@마법부장관엠마왓슨 축구 못한다면서 공격수를 하고싶다..
수비수가 주 포지션이라 축구하는 모든 학년이 다 안다
존나 꼽주고 욕먹도 꾿꾿이 영상올리는 형 항상 화이팅
하트 뭐야 ㅋㅋㅋ 진짜 힘들었나 보네 ㅋㅋ
필자는 그래도 운이 좋은거다 축구라도 껴주니..
진짜 찐따는 거들떠도안본다 .. 의자에 안자서 혼자놀기가 진 찐의 일상이다
못하는거 다 알지만 그냥 화풀이용 으로 끌고오는데 그것조차 아닌건 뭐야? ㄷ....
@@갈끄니까화성-r2r 화풀이보단 숫자가 채워져야 겜이 되니 데려오는거지 뭘
다른 인싸 녀석들 체육시간에 축구할때 혹은 점심시간에 나와같은 찐따 친구들 3명인가? 모여서 저기 어디 안보이는구석에서 몰래 담배피는 짧은치마 누나들 게눈 감추듯 보는게 한때 유일한 낙이였지..
진짜 공감되어서 울면서 보았다ㅠㅠ
ㅠㅠㅠ앞으론 좋은 일만 있길
여기 있네 학교에서 보자
@@Goforit-m4c ㅋㅋㅋㅋ
@@시비충-f2z 너도 학교에서 당하고 싶지 이게 웃겨 나를 화나게 하지 마라
나도 초등학교 때 축구 존나 하기 싫었는데 인원수 맞춰야 된다고 넣어가지고는 못하면 욕 존나 먹고었는데 근데 필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것같기도하면서도 그떄는 존나 서러웠음
남중 남고 나왔는데 체육시간, 점심시간, 저녁시간에 축구만 함 ㄹㅇ ㅋㅋㅋㅋ 특히 점심, 저녁시간에 축구할땐 슬리퍼 신고 수저통 들고 하는게 국룰이였음 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원바나 노바운드 하면서 사격이 ㅈㄴ꿀잼
우리는 걍 점심에 교실에서 주짓수 노기 스파링하고 원바하면서 찐따들 맞추거나 배드민턴 존나 했는데 ㅋㅋ
진짜 남고다니면 하루 일과에 축구가 최소 4번은 있음ㅋㅋㅋㅋㅋㅋ체육시간에 축구하고 점심먹고 축구하고 수업끝나고 축구하고 석식먹고 축구하고 축구 실력이 안늘수가 없음
원바는 국룰이지 ㅋㅋ
@@user-sh7ve8qz5r 우리는 걍 점심에 교실에서 주짓수 노기 스파링하고 원바하면서 찐따들 맞추거나 배드민턴 존나 했는데 ㅋㅋ
찐따특) 어딘가에 2,3명씩 수비지역에 같이 몰려있음
+ 미드 인싸 하나가 떨어지라고 뭐라 하면 개같이 흩어짐
진짜 찐따계의 교과서다
ㄹㅇ 같은 찐따로써 ㅈㄴ 공감했다 싯펄 ㅠㅠ
ㄹㅇ ㅠㅠㅠ
ㄹㅇ 공가무ㅜ
현제 중3인데 1학년때부터 개찐따에 친구없는거 쌤들이 다 알아서 체육시간엔 그냥 앉아있는다고 하면 안쓰러운 눈으로 그러라고한다... 나정도면 ㅅㅌㅊ였노...
축구 시켜주는건 찐따가 아닌데ㅋㅋ ㅅㅂ 나는 체육시간이고 모든시간에 아무도 말안걸어줌ㅋㅋ...탁구 할때는 나 혼자 공튀기면서 체육쌤하고 치다가 끝나면 교실가고 자퇴마렵다 진짜
정보) 축구 시켜주는건 걍 인원수 맞추려고 강제로 집어넣는것이며 너는 그나마 나은편인게 나 같은 경우에 우리 체육쌤 2명은 강제로 축구랑 족구를 강제로 처시켜서 어쩔 수 없이 꼽 먹어가면서 뛰는중이고 곧 자퇴할것같다 ㅇㅇ
축구를 하면서 인생을 배우셨네ㅋㅋㅋ
1:48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일기장 봤냐고ㅡㅡ
축구할 친구가 없었고 어렸을 때 친구가 나가서 축구하자 이러지도 않음 애초에 놀자고 먼저 말한 친구가 없긴 했음 부모님도 스포츠에 관심 없으셨고 동생도 그렇고 난 타고난 몸치에 운동신경은 1도 없었음(부모님도) 누가 알려주지도 않았고 어렸을때 가난했어서 배우지도 못함 그렇게 학창시절 보냈음 항상 축구 못한다고 욕 먹고 그랬을때 들었던 생각이 “그럼 어떻게 하는데.. 배운 적도 없고 친구 있어도 알려주지도 않고.. 나 혼자 배우기엔 너무 벅차고 돈도 없고..”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듦 욕 먹을때 너무 힘들었고 승부욕이 왤케 강한지 모르겠음 질 수도 있는건데 그걸 받아들이기 힘들어한 걸 되게 신기하게 봤음 그런 성격 보고 사람들 나랑은 진짜 안 맞는다는 걸 느끼고 그때부터 친구 안 만듦 어쩔 수 없이 사람 대할땐 대하는데 그 이외엔 혼자가 최고라 느낌 게임할때 하다가 중간에 카톡 안해도 되고 나가기 정말 귀찮은 날에 누가 부르자 하는 사람도 없고 사람은 그냥 크록스 안에 걸리적 거리는 돌맹이임 빼내야 발 안 불편한 것처럼 밀어내야 내 맘이 편한 듯
모쏠이신가여?
@@insf1594 앗.. 티나나요?
@@다변수미적분학 모솔일 수 밖에 없는 스토리인걸요...화이팅
하...몇줄보고 한심한애인줄 알았는데 걍 불쌍해서 할말이없다
@@엄지-p3v 그럴 수도 있죠!
이상하다 현 남중 3학년인데 이런일 전혀 없음
축구 좋아하는 새끼들은 있어도 다들 온클에 절여져서 제대로 뛰는 새끼들은 반에 헬창새끼들 5~6명 밖에 없음ㅋㅋㅋㅋ
다들 지기 위해서 노력하는 느낌ㅋㅋㅋㅋ
진짜 다른 유튜버들이랑은 급이 다르다..
우유 던지는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추억이네
본인 고딩때 실업계로 나왔는데 풋살 라이트백으로 뛰었었는데 솔직히 헤딩은 못따도 과 분위기자체가 딱히 누구 따 시키는건 없었어서 전체적으로 좋긴함 다만 풋살에 진심인 애들은 한번 실수하면 표정부터 나오고나서야 욕 해서 다행인점은 실수했다는 이유로 과에서 따는 안시킴
애초에 그런거로 따시키는게 미친새끼들인건데.. 나도 옛날엔 게임 못한다고 이간질 당하던 기억이 있어서 존나 울컥하네
이거보니까 미안해진다..축구 관심없는애들 다불러다가 수비세우고 그랫는데 저런기분이였겟네
진짜 우유받아는 개공감이다....
일진쉑들이 항상 우유 개쌔게 던져서
못받고 터지는데 나보고 닦으라고 지랄....
진짜 구라안치고? 그정도면 걍 학폭수준인데
그건... 선생님한테 일러야
ㅋㅋㅋㅋㅋ 이 분은 진짜 서러웠나 보네
피구할때 패스 잘못했다고 욕먹고 축구할때 공 놓쳤다고 욕 먹고..아니 제발 못하는걸 나보고 어쩌라고..좀 이해좀 해주면 안되나
난 반대항전 에서 자책골만 2번이나 한 전적이 있다 ㅋㅋㅋ
그정도면 돌맞아뒤지지않냐
학교 어캐 다님 ㄹㅇ..
골 못 막는 것만 해도 욕 바가지로 먹는데 자책골을 그것도 두번 이라니 ㅋㅋㅋ
자책골 한번만 해도 맞아 뒤질텐데 2번이면ㅋㅋㅋ
개터졋네 미친ㅋㅋㅋ
축구 이기면 뭐 주는것도 아닌데 승부욕 ㅈㄴ 많은 놈들 이해가 안감 나는 초딩때 나땜에 팀원 점수 잃었다고 승부욕 강한 놈이 내 얼굴 주먹으로 때림 ㅅㅂ
승부욕 많은 사람이라고 다 미워하지마시고 때린사람만 미워하셨으면좋겠네요 때린건 진짜 잘못됐죠
수행평가 셔틀련은 어찌 생각하십니까들
그건 어차피 다같이 하는거라 상관 없지 않음?
코로나 시대에 학교를 다녀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엄마랑 같이있길래 음소거하고 봤어요 재밌네요
ㅋㅋㅋ
우리 형이 부끄러워..???
@@teas0onsapron 그럼 소리 최대로 놓고 보셈 ㅇㅇ
@@우파의힘 저 초 중 찐따 였는데 고등학교와서 복싱 주짓수 배우고 고3지금 저번 중학교 일진 얘들이 봤는 나 몸보고 존나 무서워 하던데 때릴뻔 그래서 내가 오랜만이네 근데 너 왜 약해졌나 했지
@@Goforit-m4c 이상 뇌내망상글이었습니다.
축구 자체는 굉장히 열심히 했었던 기억이.
욕쳐먹고 한때 진짜 개서러워서(나도 진짜 이기고 싶어서 그러는데 개 대충한다고 뭐라하드라 개속상했음)
그때 이후로 축구접엇는데
알아서 애들이 안끼워주더라;; 나 있으면 무조건 진다고
그 뒤로 다른 애가 또 못해서 내가 쳐먹던 욕은 다 그 새끼한테 가고
지금 보니 난 타이밍 쪽으로 운이 좋은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
나 진짜 탁구도 초교 선출이고 배드민턴도 아빠랑 같이 클럽에서 배워서 수준급인데 할 친구가 없음... 하고 싶은데 나는 안끼워줌 ㅠㅠ 속상한데 ... 울고싶은데 그냥 앉아서 멍하니 자는척함 ㅜㅜ
오 저도 탁구 초딩선출인데 반갑
@@도로리-b1o 초코송이 머리 그리움 ㅎㅎ
난 농구쟁인데 이번 반애들 거의다 축구쟁이ㅠㅠ
1:12 21세기 최고의 골기퍼 라이오넬 맷시;; 지금 여기서 칠레의 전설을 보다니 영광이네요
애비 파라무그손, 아내창뉴
그시절 칠레 스쿼드 그립네요ㅠ
형 중학생 땐 내가 찐딴줄 알았는데 남고 와보니까 찐따가 뭔지 알겠어...
필자야 고맙다 필자덕분에 체육시간 축구 스무스하게 넘어갔다
굿
존나 부끄럼 많이타는 성격이라 체육시간때 ㄹㅇ 같이놀새끼들이없음
ㅋㅋㅋ... 우리 학교는 남곤데 여자 쌤이 반 이상인 듯 ㅋㅋㅋㅋ 땀 냄새 욕하시는거 공감가네 ㅋㅋ
우리 학교는 축구 못하면 소외됨. 부모님께서는 아니라고 하셨지만 그렇지 않음. 우리 학교 말고도 다 이럼?
아니 관심도 없음 신경도 안씀 누가그려
미친것들이지 걍 내알빠냐 어차피 이기적이라 괜찮음 세상 혼자사는데
뭐라고 하면 욕하면 됨 ㅋㅋ
꺼지라그래 보태준거 있냐고 강하게 나가야 안건들임 한번은 해야 성격알고
함부로 못해 그러길 바래~^^
@@lsilove2420 축구 못하면 짜증내는 자식들 다 문제아이긴 함. 선생님들께서 걔네들 다 아심. 예전엔 나랑 제일 친한 애들이었는데 손절함.
@@lsilove2420 축구 할 때 빼고는 안 건들임.
축구 가르쳐줄것도 아니면서 그런걸로 뭐라하면 문제임
우리 학교는 일부 애들만 축구하고 대부분 다 배드민턴만 함
ㄹㅇ 반마다 수비 혼자하는 애들 있음 잘해서 수비하는 희귀종ㅋㅋ
나는 애들이 " 야 닌 그냥 키퍼해" 라고 해서 쉬고싶었는데 골대에 가만히 서서 1의제곱붙터 2제곱 3제곱 쭉 계산하고 있었음... 과학고 붙었지롱
@@기쁨조최고아웃풋리설 근데 그 짓을 왜 하셨나요?ㅋㅋㅋㅋㅋ
@@기쁨조최고아웃풋리설 붙어서 기분이 많이 좋으신가 보네요 ㅎㅎ
@@homecomingdog9 그게 정답... ㅎㅎㅎ 우리엄마 자랑하고 난리났네요... 입학했는데 핵 노답 ㅜㅜ
@@기쁨조최고아웃풋리설 그기분 알죠 ㅋㅋ
저는 체육시간에 친구들이랑 앉아있었는데 남자애들이 축구하다가 날라온 공 얼굴에 ㄹㅇ 정통으로 개쎄게 맞았는데 사과 한마디 없이 “나이스” 이러고 내 친구들은 나한테 괜찮아? 이런 소리도 없었음..ㅋㅋ 그냥 그 남자애들한테 찍힐까봐 무서웠던건지 뭔지,, 다친데 없어? 이런 말도 안하갈래 ㅈㄴ 서운했음 참고로 여자임 내 친구들도 당연히 나랑 동성이고 ㅋㅋㅋ ㄹㅇ 그때 ㅈㄴ 서러워서 눈물 나올뻔 했다 그 일진 남자애들한테 서운한거보다는 내 친구들한테 너무 서운했었음 나한테 괜찮아? 이런말도 안해주고 그냥 지들끼리 계속 얘기하길래,. 참고로 내 친구들도 나랑 같은 찐따였음 ㅋㅋㅋㅋㅋ 진짜 찐따의 삶은 여러모로 비참한거 같다
반에 친구들 세네명 밖에 없는데 진짜 난 축복 받은거였구먼..
찐따마냥 쌤한테 헬스장 열어 달라하고
맛있게 먹고있습니다..
축구하는 애들중에 밀치고 몸싸움 격하게 하는 애들 전부 선출임 ㄹㅇ
난 안 그랬어..
@@후니-l5w 넌 아니니까
@@heheheehehe 뭐가 아니야
@@후니-l5w 아니야
잘하는 애들은 오히려 여유롭게 하고 굳이 잘해보려고 하는 애들이 몸싸움 하는 거 아님?
ㅋㅋㅋ 반장이였는데 밖에서 쉴라고 원톱 안시켜주면 안함 ㅋ 했는데 하고싶은데 들어가래서 난생처음 헤딩골 넣고 박주영 세리머니함
그게 초등학교 이후 첫 축구이자 마지막 축구였지ㅋㅋㅋㅋ
잠잘자라 맨트때문에 영상챙겨본다
리이발 ptsd 겁나오네.. 심장 겁나뛴다.. 초6때 우리반은 반대항 지면 화장실 집합해서 몽둥이로 후렸었음.
비응신 그거 걍 진거 분풀이 였는디나도
줫나 팼었음 ㅋ
?
무슨 군대도아니고...ㅋㅋㅋ
아싸 대화안하는척 하고다니면 축구도 안시켜줘요 축구안좋아하면 ㄹㅇ 꿀팁임
선생님은 말씀하셨다 체육대회에 운동 안 하고 응원할 사람 없냐고...
나는 운동이 하고싶었다
하지만
그저 친하지도 않은 반 아이에게 들었다
나는 들었다
주변에 많은 아이들이 있는데도
친하지 않는데도
대화를 나누어 본 적이 없는 애한테
Xx아 너 운동할 거야?
조회수 안나오는 이유: 제목 보자마자 PTSD 와서 몸이 거부반응을 일으킴
@@user-yjbc5e7f9b74 이새기 정체가뭐야
이 분 영상보다보면
삶이 너무 열악하고 비참한데
그걸 개그로 경박하게 표현하는게
난 이해가 좀 안감
재밌긴 함
현실은 그냥 안한다 하면 암말 안하니까 ㅋㅋ..
짜피 나없어져도 출석만 안부르면 아무도 모르니까 화장실가서 폰보다가 끝나기 5분전에 슬쩍가면 완벽임
나도 진짜진짜 타고난 몸치라서 체육시간에는 필자새끼들이랑 놀았음ㅋㅋㅋㅋ처음으로 필자한테 공감한다
영상에서 진심이 보인다.. 화이팅..!
진짜 존나 난 저러진 않았지만 만약 저 환경이였다면 분명 나도 저럴꺼 같아서 진짜 ㅈㄴ 공감된다
농구쟁이로써 축구는 얼마안해봤지만 키크다고 골기퍼만 시킨다싯팔..... 근데 몇번막으니까 애들이 오 시벌 개잘하네 하면서 만년골기퍼됨....골기퍼 너무 할게많음 수비하는 넘들이 수비안하고 노가리까고 있으니까 공이 계속옴.....
ㅏㅋㅋㅋㅋㅋㅋ 근데 ㄹㅇ 축구할 때마다 긴장 바짝 해야됨ㅇㅇ
내가 올해 고1로 학급반장인데 축구하기 싫을때 그냥 축구 안할테니까 벤치에 가서 앉아있는다고 말하면 이해해주던데
난 중고딩때 축구 농구만 ㅈㄴ 했는데
웍하고 안밀리려면 체급 키워
예전에는 찐 걍 까는거였는데
이젠 걍 경험담인걸 대놓고 ㅋㅋㅋ
ㅡㅡ
보통 키퍼하는 애들 찐이라고 생각하던데 오히려 키퍼하는애들은 실력좋은애들 넣고 진짜 인원채우기 용도로 넣는건 양쪽풀백이 대부분이었음
ㅇㅇ키퍼 잘 하는 애 반마다 한명씩 있음ㅋㅋㅋ
잘하는애 없는경우에는 무조건 걍 키봄 ㅋㅋ
남중인데 ㅈㄴ 웃기네여ㅋㅋㅋㅋㅋ
올만에 보는데 여전히 재밌네요ㅋㅋ
운동장크면 축구할때 미드필더로 계속 뛰어다니는게 재밌는데
난 피지컬 좋아서 합법적으로 상대편 일진들 담구려고 수비수 지원해서 갔는데 ㅋㅋ
우리팀들도 상대 공격수 담궈달라고 부탁해서 반 대항전할 때 너무 좋았음
심판 안 보이는 각도에서 엘보나 정강이나 무릎으로 찍을 수 있어서
라고 망상한 오우거였다
나는 축구도 못하는데 애들이 잘하는줄 알아서 팀뽑을때 2번째로 뽑히고 ㅆ 이래서 자발적 골키퍼 감
선생님 이번편도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저... 근데 정병녀 맨헤라녀 그건 언제 재업되는겁니까 그거 기다리고있습니다...
음..
축구 못하는 애들 특) 거의 수비수로 인원맞추는 용도로 뜀
앜ㅋㅋㄹㅇ 나도 수비수였음..ㅠㅠ
@@whatever-it-takes ㅠㅠ
수비도 잘하기에 따라 다르지 ㅋㅋㅋㅋㅋㅋ 난 분포중 반다이크였다
나는 공 뺏어서 차는건 의외로 잘해서 평타
@@옥승준-q5q 개부럽누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뛰는걸 싫어해서 그럼 대체 왜지?
우리는 수비자리에 돼지들만 채워 넣고 나머지는 농구하러가서 혼자 앉아 있으면 여자애들이 불쌍하다고 게양대 밑에서 랜덤게임하는거 껴줬음
여자애들이 말도 걸어주고 게임도 껴줌? 씹인싸노
기만 ㄴ
이것은 홱같님의 경험담입니다
고딩때 축구 딱 한번만 하고
베드민턴 패드민턴 친 내가 ㄹㅇ 선녀였네
축구 좋아하면 상위계층
농구 좋아하면 중위~중상위계층
베드민턴 좋아하면 중하위~중위계층이라 자격지심 있었는데 이만하면 다행이다 생각된다.
축구할 때 항상 수비수하는데...
아무래도 재능을 찾은 것 같다
동지여....
찐따학 집필한번 하시죠.
우리 학교 옆에 남고 붙어있는데 애들 다 미쳐있음 점심시간마다 자기 학교 언덕오르고 축구하고 뛰고 난리도 아님
노래 틀고 보는건줄 알았는데 브금 무슨일이고…
축구 대충해도 욕안먹는 애들 있는데
그게 나였었음
그냥 공오면 뻥차고 그러다가 상대공한번씩
뺏어오면 영웅되는게 있고 그런데 그런일이 한학기동안 2번정도 있었어서 애들이 내가 못해도 암말안했음
맞음ㅋㅋ공만 어떻게든 뺏어서 거둬내면 댐
패배주의에 찌들은....
여기 19초에나오는 학교운동장사진 혹시 솔올중학교 사진인가요?
나 중학교때는 개찐따인 애들(나포함) 골키퍼시키던데... 그리고 한다는 말이 "너 1골먹힐때마다 교실가서 10대씩 처맞는거다 ㅇㅋ?" ㅇㅈㄹ해서 진짜 죽을힘을 다해서 막았는데... 다시 생각하니까 또 우울해지네 시팔
이건 소설일듯 ㅋㅋ
아니 겨울에 ㄹㅇ 반팔 쳐입고 젓꼭지 나온상태로 다닌다고?
저런친구 못봤는데 지금까지 살면서...
그런새끼가 접니다
어떡해 근데 저렇게 진짜로 축구를 강요해...? 나빴네ㅠㅠ
딱 이지호누 ㅋㅋ
남녀 공학인데 같이 축구하면
여자애들은 그냥 산책하고있음
나 남고출신인데 모든 반에 진짜 공격 잘하는 애들 엄청 많았는데 우리반에 중딩때 센백 좀 했었다고 한 애가 센백으로 들어왔는데 얘가 작년엔 안뛰어서 몰랐는데 잘하는 센백 하나 들어오니까 무실점으로 결승 올라갔는데 키퍼가 퉁퉁이라서 점프 못 뛰어서 이상한 슛으로 동점골 허용하며 승부차기 찼다가 우승하진 못 했음 ㅋㅋ
잘하는 센백, 체력 좋은 미드필더 1명만 있어도 이긴다는 전설은 진짜였음
진짜 우리학교 여고인데 여고랑 남고랑 같은 재단이라 붙어있음 근데 우린 수행준비하느라 매시간 티볼이니 농구니 탁구니 하는데 남자애들은 진짜 축구말고 다른걸 하는걸 본적이 없음 걍 매일 축구만 해서 쟤내는 수행준비 안한대? 물어보면 친구가 같은 재단 여중나왔는데 한번도 남고가 축구 이외의것을 한걸 본적이 없다고 하던데
남녀공학이 참 좋은거구나...이제 3학년이라 다 우리 학년꺼 되서 여자애들이랑 강당에 있은 피아노 치면서 노는데...내가 좋은거였구나....배드민턴 못치는게 아쉽긴 하다만...
아니.. 근데 왜 썸네일 이뻐보이냐....
이들은 대체 어떤 삶을 사는거노 ㅋㅋㅋ
대체 뭔 인생은 살아온거냐ㅋㅋ
학교가 쓰레기 모음집도 아니고 학교에 1명 정도 빼곤 다 좋은 애들이던데ㅋㅋ
ㅅㅂ 나랑 2~3명 빼고 다 축구,풋살임 왜 농구는 항상 사람이 없는건데
마침 오늘 체육을 하고왔는데...
ㅋㅋㅋ
우리학교만 농구하나...? 되게 신기하네
오히려 부럽다
우린 족구해요
@@부계정-i3r1s 세상에
이야... 도시 무섭네... 진짜 저래요?
인싸도 아니고 아싸도 아닌 공부 평범하게한 어중간한 애들이 토토 더 많이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인싸들 중 토토 안하는 애들 없음
지역마다 다르구나..
나도 찐딴줄 알았는데 갓반고 학급회장 됐다 다들힘내라
@@woosun8570 학바학임
@@woosun8570 에이 그 중 반장하고 싶은애 꼭 있음
이번 기회에 뭐라도 좀 열심히 해보셈
성적을 올리든지 체육시간에 열정적으로 하든지
@@woosun8570 반장 후보 4명이었음 ㅋㅋ 공부 빡쎄서 대부분 정시로 가는 학교임 ㅇㅇ
와 이건 진짜 나 학교 다닐때 축구 딱 이래서 축구는 쳐다도 안봄. 축구때문에 개지랄하던 놈들한테 오만정이 다 떨어짐
나하나 없어져도 아무도 관심없기때문에
수시로 학생수 새는 선생님 아닌이상
화장실가서 폰조지면 시간 개빨리감
공차는놀이는 어려워서 못하겠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