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올해 최고의 앨범이면서 역대 앨범 순위에서도 탑급에 들어갈거 같음. 너무너무 좋게 들었고 지금도 미치도록 듣고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좋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ㅆ명반...ㅋㅋㅋㅋㅋ 원래 순위 메기고 명반 딱지 들먹이는거 싫어하는데 이게 명반이 아니면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on interlude, beige theme, 25, kidmilli interlude 가 가장 잘 뽑힌것 같아요. 그럼에도 전체적으로 다 매력이 있는곡들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아요. 1번 트랙은 jthis 2mh41k 샘플링부터 귀에 꽃히는 멜로디 전개로 확실히 앨범에 대한 몰입을 유도하고 서정적 멜로디 속 강렬한 사운드는 첫트랙인 만큼 강렬한 인상을 저는 받았네요 2번 트랙 같은경우는 hey rappers... 플로우 "저 드릴 래퍼들은...." 의도적으로 그부분 사운드를 강조했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기억에 남는 래핑과 라인들이 존재했고 3번 트랙에서 "ㅣ" 소리를 길게 끌며 "ㅣ~ " 하는 부분이 정말 중독적이였어요 4번 트랙에서 뱃사공 탕아 앨범에서도 볼수있었던 키드밀리의 편안한 바이브의 래핑은 이번에도 위력을 발휘했고 팔로워, 잔고 등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이야기들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적절한 피쳐링의 멜로디도 곡에 매력을 돋보이고요. 5번 트랙은 interlude 답게 앨범의 분위기를 전환시켜주는 장치라고 볼 수 있는데 평소 피쳐링을 자주해온 ph-1의 역량 덕에 그 시도는 기분 좋게 성공한 것 같아요. 위태롭고 불안함이 드러나는 래핑 편안한 프로듀싱 6번 그 후 바뀐 분위기를 어색하지 않게 동일 피쳐링으로 이어받았습니다. 더 편안한 일상의 느낌이지만 그사이 변한것에 대한 그리움 회의감이 느껴지고 위태로움은 조금 덜해지긴 했지만 위로가 됩니다. 저또한 누군가 변한 인간관계에서 제 감정 상대의 감정을 알려줬으면해서 공감이 됐어요. "알려줘!...~" 7번은 조금더 팝적이라 해야할까요? 편안하고 중독적 해방감이 있습니다. 8번 본인이야기를 굉장히 잘 담아서 여러번 들을수록 그의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는곡 9번은 릴러말즈와 키드밀리의 둘의 주고받는 것이 매력 키드밀리 본인이 아닌 다른 인물을 이용함으로써 자기과시적이고 분노가 담긴 곡들로의 분위기 전환 또한 성공 10번 "추월 추월 추월" 훅이 매력적이고 특유의 길게 끌거나 끊는 키드밀리의 플로우 11번 키드밀리 혼자만 있었다면 지루할수 있었을것같은데 서로 다른 톤의 두 원재(키드밀리, 우원재)들의 활약. 자기과시적 가사와 그들의 깨달음을 곱 씹다보면 나 또한 멋있어진 느낌에 같이 고개를 흔들어 질 수 밖에 없더라고요. 12번 키드밀리가 정통 트랩이라 해야할까요? 랍온어 느낌의 플로우를 이렇게 잘 소화할줄 몰랐어요 13번 역시나 뛰어난 래핑 지루할 법 할때 프로듀싱으로 극복 14번 멜로디가 애처롭다라고 해야할까요 다시 긴장감을 불어넣어주네요. let me down! let me down! 15번 제 최애입니다. 초반 높은 음의 비트가 앨범을 돌리며 지친 귀에도 정신을 확 바로잡아줍니다. 와 씨 그리고 그 어렵던 그를 데려왔더라고요. all of my ops can't talk! 훅도 그렇고 rage 장르가 너무 좋아요. 16번 interlude 분위기 전환 멜로디, 래핑 둘을 분리되면서도 조활롭게 조합해서 서서히 서정적으로 바뀔 가능성을 제시 17번 앨범을 마무리하는 그의 다양한 생각들 앨범을 interlude 들에의해 4파트로 나눌 수 있을것같아요. 1~ 4 : 래퍼와 씬에 대한 이야기 불만, 본인에 대한 확신, 신념 (분노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더 래퍼로서 말하는것 같은 느낌?) 5~8 : 좀더 개인적인 이야기, 누군가 알려줬으면 하는 불안함, 후회랄까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 불만, 일상 싱잉, 편안함 9~ 15: 자기과시, 분노, 스웨깅 남성호르몬 자극하는 더 강한 느낌... 뭐 아시죠? 16 ~ 17 : 앨범의 마무리 깔끔함 편안함 일단 제가 이제 풀로 돌리는건 세번째라 메세지나 이런것들에 파악할게 더 많습니다. 그리고 제가 장르 구분이랑 악기 등 음악적으로 제대로 배운적이 없어서 표현하고 싶어도 잘못한게 많습니다. 무엇보다 굉장히 주관적이고요. 그래서 요새 공부중입니다. ㅎㅎ 그래도 평을 하자면 베테랑 답게 분위기 전환을 성공했고 지루하지도 않게 완급조절이 좋았습니다. 각 트랙마다의 매력 또한 존재했고요. 그러나 확실히 래핑이 계속되다보니 지치는 문제가 존재하더군요. 사실 지금 이걸 쓰면서 다시 듣고 있었는데 평소와 달리 구린 스피커로 들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아직 잘 모르겠지만 큰 맥락의 메세지보다는 여러 이야기를 한다고 느꼈어요. 사운드적으로는 굉장히 다양하게 건드리고 그리고 화려해서 좋았네요. 개인적으로 처음들을때는 중반부가 편안해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잘못 생각 한것 같아요 앨범을 듣는 방법을 추천드리자면 처음 들었을때 체력이 만빵인 상태로 듣는 17곡이나 되는 대장정에서 체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번보다는 여러번 풀로 들어보시는걸 추천드리는게 들을수록 그의 말과 곡들의 매력을 파악할 수 있는것 같아요. 그럼 한번에 꽃히는 음악이 없느냐? 아니요. 앞에서 언급한 곡들이 가장 잘 꽃힌 친구들입니다. 더 애정하게 될것 같아요. 앨범이 길다보니 후반부 곡에 매력이 과소평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심정도 있어서 몇 곡 뺴서 하나하나 골라골라 먹어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러다 앨범도 풀로 들어보고 하는거죠.
트랙배치가 진짜 예술이고 듣는데 사운드적인걸 많이 신경 쓴게 느껴지는 앨범 (듣다 보니 씨잼 앨범이 연상되는 사운드들이 많이 있었음) 확실히 새로운 앨범이 나올때마다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게 진짜 말이 안되게 멋있는거 같고 앨범 퀄리티 미쳤다라고 밖에 표현이 안됨... 계속 무한반복중 (❛ε ❛)♫♪
래퍼가 래퍼로서의 성공으로 가는 과정은 결국 앨범 속 톤의 정형화랑 그게 대중들의 귀에 각인되기까지의 과정이라고 봄./ 키드밀리 17-18시즌쯤 인디고 신예로 엄청뜰때 당시 톤이랑 플로우 등 다방면적으로 한국탑급이였음 이후 쇼미7나가고 라이브 등등 좋은행보 쭉 보였지만 정작 베이지0.5 클리셰는 전에받던 스팟라잇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약했음 그만큼 퍼포먼스나 라이브•플로우가 뛰어나도 앨범(음원)에선 우리에게 전달되는 톤 텐션자체가 다름 그래서 전달하고싶은 말은 이렇게떡잎부터 미친탤런트를 가진 키드밀리도 이런 고평가받을 앨범을 내기까지의 과도기가 상당히 길었단거임.근래 비오 카운팅스타도 음원믹싱 아쉽단얘기가 많았는데 딱 이 예시에 부합하지않나 싶음 또한 이 과제는 현재로서 블라세에게 제일 크게 작용될 난제가 아닐까 싶음. 어찌됐건 블라세는 블라세가 잘 해결할 부분이고 중점은 키드밀리는 이제 대중들한테 앨범으로 전달되는 톤 마저도 정점에올랐다는거임 앞으로 밀리는 더더욱 고평가 될거임 진짜 진정한 리스너들은 공감했으리라 믿음
@@이종현-f7g토익 팔구백따리만 되어도 전부는 아녀도 절반은 알아들음서 듣지않나 특히 켄드릭같이 메세지 던지는거 듣다가 정확히 이해하고싶으먄 다시한번 가사 찾아보는거고 릴나섹같은거나 알앤비 가사전개 느린건 그래도 얼추 들리지않나 안들리는데 궁금해서 찾아보는것도 정상 잘 이해하고 듣는것도 정상 그냥 사운드가 좋아서 가사 신경안쓰고 듣는거 정상 지가 그렇다고 남들도 다 가사 안듣고 대충듣는거아님? 같은 태도 비정상
이번 그의 앨범은 창의적이고 다이나믹하고 전자적입니다. 로파이한 믹싱과 함께 소리들은 되게 공간감 있고, 역동적이고 빠르게 움직입니다. 자잘한 소리가 많은 것도 인상적이구요. 그만큼 아이디어가 많습니다. 물론 그의 가사나 플로우 자체에서 조금 잘 이해가 안되는 느낌이 들때도 많았지만, 전체적인 사운드적으로는 큰 만족을 받았고 앨범에 빠지게 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Biege theme’의 경우, 두 파트로 나뉘어진 비트 구성이 재밌었고 ‘Honda’의 베이스는 정말 두껍고 참 사이키델릭 하기도 합니다. Yeat의 최근 앨범이 조금 생각이 나더군요. ‘simple poem’에서 칩멍크 샘플과 함께 조금 축 내려앉는 느낌이 들어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곧바로 그루비한 댄스 트랙인 ’still friends?‘로 넘어갑니다. pH-1의 벌스도 좋았구요. ‘Leellamarz interlude.’는 개인적으로 제일 놀란 트랙입니다. 릴러말즈에 대해 그렇게 좋은 시선으로 보고 있지도 않았지만 베이스 위주의 그루비한 비트 안에서 박자를 잘탑니다. 베이스 소리가 작은게 좀 아쉽긴 했지만 키드밀리와의 합도 좋았구요.‘추월’ 또한 상당히 재밌는 트랙이었습니다. 앨범 전체에서 가끔 느껴지기도 했지만 최근 드레이크와 21 savage의 합작 앨범 ’Her loss’에서 조금 영감을 받은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BNC’ 같은 트랙이 그랬어요. 키드밀리의 퍼포먼스는 항상 좋았지만 식케이와 우원재의 퍼포먼스가 아쉬운 트랙이었습니다. 단순의 트랩스타 랍온어비트와 함께한 coupe!도 미니멀하지만 앨범 색깔을 놓치지않았고, let me down! 역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비트 전환이 좋았습니다. 이 앨범 전체를 통틀어서 말하자면 하나의 창의적인 작품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앨범을 느끼려면 그의 가사에 집중하기보다 그가 가진 색깔이 사운드 적으로 플로우와 비트가 융합 되는 재미로 들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키드밀리의 가사들은 보통 다 자기 자존감에 집중 되어있고, 자신의 스타적이고 영향력 넘치는 삶을 최대한 표현하려 재밌는 단어들을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자세히 안들리고 잘 안보이겠지만요. 물론 아쉬운 부분이 없는건 아닙니다. 앞서 말했듯 식케이와 우원재, 또 비아이의 퍼포먼스, 영비의 퍼포먼스 같이 피쳐링의 퍼포먼스들이 키드밀리에 비해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앨범 전체의 자잘한 소리들이나 사운드 자체가 창의적이고,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해서 새로운 그의 매력에 아마 쉽게 빠질 수 있을 것입니다. 상당히 고퀄입니다. ’앨범‘ 자체의 느낌보다 인상적인 아이디어들이 돋보인 ‘트랙‘들이 많은 앨범이었습니다. 10점 만점에 7점 드릴게요 출처 네이버블로그
Tracklist
[00:00] 01. ron interlude.
[01:19] 02. BEIGE theme
[05:13] 03. HONDA !
[08:15] 04. Simple Poem (Feat. Rad Museum)
[11:16] 05. pH-1 interlude.
[12:32] 06. Still friend ? (Feat. pH-1)
[16:01] 07. R.I.P (Feat. B.I)
[19:01] 08. Test me ?
[22:15] 09. Leellamarz interlude.
[24:11] 10. 추월
[26:51] 11. BNC (Feat. 식케이 (Sik-K), 우원재)
[30:00] 12. Coupe ! (Feat. lobonabeat!)
[33:01] 13. Lost and found freestyle
[35:33] 14. Let Me Down ! (Feat. Raf sandou)
[39:29] 15. 25 (Feat. 양홍원)
[43:17] 16. Kid milli interlude.
[45:14] 17. BORA
ㅖ
@@8mins_42:17
⁹⁹9
42:17@@8mins_
1ㅂ1😊❤10ㅁ0ㅁㅃ0
아니 어떻게 beige가 상을 하나도 못받을 수 있나 ㅅㅂ 이건 모함이다 진짜
ㄹㅇㅋㅋ
ㄹㅇ ㅅㅂ 말이되냐
최소 올해의 트랙 25는 받았어야하는데..
응아니야 ㅋㅋㅋㅋㅋ 개구림 ㅠㅠㅠㅠㅜㅠㅠ
@@HYUNGYULEE-dm1pk 넌 그냥 죽닥치고 ^감성힙합^이나 들으러 가라ㅋㅋ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올해 최고의 앨범이면서 역대 앨범 순위에서도 탑급에 들어갈거 같음. 너무너무 좋게 들었고 지금도 미치도록 듣고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좋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ㅆ명반...ㅋㅋㅋㅋㅋ 원래 순위 메기고 명반 딱지 들먹이는거 싫어하는데 이게 명반이 아니면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 나올 이센스*빈지노 앨범 때문에…. 아직은 두고봐야함
@@Coronavirusoriginal "현재" ㅋㅋㅋㅋㅋ 근데 지금 앨범 상태만 보면 이센스 빈지노라고 해도 진짜 잘 뽑은거 아니면 올해의 앨범 먹을거 같음. 물론 이센스 빈지노 진짜 좋아하지만 지금 앨범은 키드밀리 커리어하이인거 같음.
@@Coronavirusoriginal okgoㅋㅋㅋ
@@김머한-u9h저금통 노비츠키
@@Coronavirusoriginal 원래 너무 기대하면 실망도 크더라
다른거보다 let me down 에서 25넘어갈 때가 진짜다 전율옴
ㄹㅇ 앨범 통으로 들을때 여기 쾌감이 진짜 미침
진짜로… 렛 미 다운 마지막 부분 듣고 그렇게 소름 안 돋을 수가 없었음
빠라밤~ 빠밤~
이게 앨범이지 다음곡으로 되게 자연스럽게 넘어가서 몇곡 뽑아서 듣는게 아니라 앨범 전체를 순서대로 듣게됨
ㅇㅇ 앨범구성 좋음 진짜 통으로 넣고다니기 좋게 잘나옴 매우칭찬 키드밀리 고생했어영 고마워요!
고딩때 가리온 솔컴 빅딜 지기펠라즈 음악듣고 씨디 사모으고 미쳐살던 내가 사회생활 쩔어서 요새 힙합 들어도 감흥도 없고 점점 멀어졌는데 우연히 이거 들었는데 이거 진짜 쫌 수작인데? 이게 상하나도 못받았다는 댓글이 충격이네 키드밀리 잘하네
ron interlude, beige theme, 25, kidmilli interlude 가 가장 잘 뽑힌것 같아요. 그럼에도 전체적으로 다 매력이 있는곡들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아요.
1번 트랙은 jthis 2mh41k 샘플링부터 귀에 꽃히는 멜로디 전개로 확실히 앨범에 대한 몰입을 유도하고 서정적 멜로디 속 강렬한 사운드는 첫트랙인 만큼 강렬한 인상을 저는 받았네요
2번 트랙 같은경우는 hey rappers... 플로우 "저 드릴 래퍼들은...." 의도적으로 그부분 사운드를 강조했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기억에 남는 래핑과 라인들이 존재했고
3번 트랙에서 "ㅣ" 소리를 길게 끌며 "ㅣ~ " 하는 부분이 정말 중독적이였어요
4번 트랙에서 뱃사공 탕아 앨범에서도 볼수있었던 키드밀리의 편안한 바이브의 래핑은 이번에도 위력을 발휘했고 팔로워, 잔고 등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이야기들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적절한 피쳐링의 멜로디도 곡에 매력을 돋보이고요.
5번 트랙은 interlude 답게 앨범의 분위기를 전환시켜주는 장치라고 볼 수 있는데 평소 피쳐링을 자주해온 ph-1의 역량 덕에 그 시도는 기분 좋게 성공한 것 같아요. 위태롭고 불안함이 드러나는 래핑 편안한 프로듀싱
6번 그 후 바뀐 분위기를 어색하지 않게 동일 피쳐링으로 이어받았습니다. 더 편안한 일상의 느낌이지만 그사이 변한것에 대한 그리움 회의감이 느껴지고 위태로움은 조금 덜해지긴 했지만 위로가 됩니다. 저또한 누군가 변한 인간관계에서 제 감정 상대의 감정을 알려줬으면해서 공감이 됐어요. "알려줘!...~"
7번은 조금더 팝적이라 해야할까요? 편안하고 중독적
해방감이 있습니다.
8번 본인이야기를 굉장히 잘 담아서 여러번 들을수록 그의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는곡
9번은 릴러말즈와 키드밀리의 둘의 주고받는 것이 매력
키드밀리 본인이 아닌 다른 인물을 이용함으로써 자기과시적이고 분노가 담긴 곡들로의 분위기 전환 또한 성공
10번 "추월 추월 추월" 훅이 매력적이고 특유의 길게 끌거나 끊는 키드밀리의 플로우
11번 키드밀리 혼자만 있었다면 지루할수 있었을것같은데 서로 다른 톤의 두 원재(키드밀리, 우원재)들의
활약. 자기과시적 가사와 그들의 깨달음을 곱 씹다보면 나 또한 멋있어진 느낌에 같이 고개를 흔들어 질 수 밖에 없더라고요.
12번 키드밀리가 정통 트랩이라 해야할까요? 랍온어 느낌의 플로우를 이렇게 잘 소화할줄 몰랐어요
13번 역시나 뛰어난 래핑 지루할 법 할때 프로듀싱으로 극복
14번 멜로디가 애처롭다라고 해야할까요 다시 긴장감을 불어넣어주네요. let me down! let me down!
15번 제 최애입니다. 초반 높은 음의 비트가 앨범을 돌리며 지친 귀에도 정신을 확 바로잡아줍니다. 와 씨 그리고 그 어렵던 그를 데려왔더라고요. all of my ops can't talk! 훅도 그렇고 rage 장르가 너무 좋아요.
16번 interlude 분위기 전환 멜로디, 래핑 둘을 분리되면서도 조활롭게 조합해서 서서히 서정적으로 바뀔 가능성을 제시
17번 앨범을 마무리하는 그의 다양한 생각들
앨범을 interlude 들에의해 4파트로 나눌 수 있을것같아요.
1~ 4 : 래퍼와 씬에 대한 이야기 불만, 본인에 대한 확신, 신념 (분노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더 래퍼로서 말하는것 같은 느낌?)
5~8 : 좀더 개인적인 이야기, 누군가 알려줬으면 하는 불안함, 후회랄까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 불만, 일상
싱잉, 편안함
9~ 15: 자기과시, 분노, 스웨깅 남성호르몬 자극하는 더 강한 느낌... 뭐 아시죠?
16 ~ 17 : 앨범의 마무리 깔끔함 편안함
일단 제가 이제 풀로 돌리는건 세번째라 메세지나 이런것들에 파악할게 더 많습니다. 그리고 제가 장르 구분이랑 악기 등 음악적으로 제대로 배운적이 없어서 표현하고 싶어도 잘못한게 많습니다. 무엇보다 굉장히 주관적이고요. 그래서 요새 공부중입니다. ㅎㅎ 그래도 평을 하자면 베테랑 답게 분위기 전환을 성공했고 지루하지도 않게 완급조절이 좋았습니다. 각 트랙마다의 매력 또한 존재했고요. 그러나 확실히 래핑이 계속되다보니 지치는 문제가 존재하더군요. 사실 지금 이걸 쓰면서 다시 듣고 있었는데 평소와 달리 구린 스피커로 들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아직 잘 모르겠지만 큰 맥락의 메세지보다는 여러 이야기를 한다고 느꼈어요. 사운드적으로는 굉장히 다양하게 건드리고 그리고 화려해서 좋았네요. 개인적으로 처음들을때는 중반부가 편안해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잘못 생각 한것 같아요
앨범을 듣는 방법을 추천드리자면 처음 들었을때 체력이 만빵인 상태로 듣는 17곡이나 되는 대장정에서 체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번보다는 여러번 풀로 들어보시는걸 추천드리는게 들을수록 그의 말과 곡들의 매력을 파악할 수 있는것 같아요. 그럼 한번에 꽃히는 음악이 없느냐? 아니요. 앞에서 언급한 곡들이 가장 잘 꽃힌 친구들입니다. 더 애정하게 될것 같아요.
앨범이 길다보니 후반부 곡에 매력이 과소평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심정도 있어서 몇 곡 뺴서 하나하나 골라골라 먹어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러다 앨범도 풀로 들어보고 하는거죠.
되게 역동적인 앨범이었어요 아이디어가 많은 앨범이었음
힙잘알 개추
ㄹㅇ 인트로부터 제 기준 진짜 완벽하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분석적으로 글 써주시니 들으면서 더 집중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ㅠ
와 이분 전문 평론가야 뭐야ㄷㄷ
힙잘알 개추
이게 리스너지 노비츠키 베이지 저금통 줄세우느라 싸우는 ㅂㅅ들 말고
이런걸 보고 명반이라고 부르지 앨범 유기성 사운드 전체적으로 너무 완벽하네 무슨 외힙 듣는줄
사운드,트랙 배치 너무 예술 그 자체 인 것 같음 확실한건 키드밀리 역대 앨범 중에서 역대급인 건 분명하고 진짜 이렇게 쇼미 때만 전성기인 래퍼가 아닌 꾸준하게 작업물로 증명하면서 성장하는 래퍼들 보면 ㄹㅇ 대단한 것 같음
HONDA! , Simple Poem , 25 갠적으로 내 3픽 , 지금 봐도 앨범 기가 막히네…
처음엔 클리셰가 더 낫다 생각했는데 올해 나온 앨범 중에 제일 많이 듣게 되네. 역시 남는 건 사운드다 aoty🦾
남는건 사운드다..ㅋㅋㅋㅋㅋ 진짜 씹공감되는 말이네요
진짜 키드밀리는 꾸준히 눈에 띌만큼의 발전을 하는듯. 대단하다
커버에 얼굴 보이는지 첨 알았네 포로마냥 보자기로 얼굴 덮어놓은 줄
진짜 조온나 좋다 사운드
앨범 그냥 레전드라는 말 밖에 안나오네...
와 진짜 이때까지 무슨가수든간에 앨범통째로 다좋다고 생각하고 앨범째로 듣는거 처음임
welcome
ㅇㅈㅇㅈ나도
그냥 그동안 깊게 안들으신거 아닌가요
@@hipyoungmin 사람들중에 앨범 풀로 돌리는거 힘들어하는 사람들 많음 실제로 힘 빠지는거 들어가면 듣기 힘들고 근데 베이지 장점이 흐름 타면서 계속 에너지를 충전해줌 이러니 앨범을 이지 리스닝 하기 좋은거 같음
보통 뭐 하면서 듣는거 아니였냐.
미쳐따구 ,, 재능을 곁들인 노력만은 키드밀리가 최고야 ㅜㅡㅠ 흐아 첫곡부터 올해 처음으로 들을 노래 생겼다
킫밀리 올해의 앨범 받아야함
조심스럽게 말하지만 난 이게 노비츠키 저금통 위라고 생각함 진지하게
'올해의 앨범'
무조건 올해의 앨범 받음
노비츠키, 저금통에 비교해도 절대 안꿀림
2023년은 베이지가 원탑
이 앨범 최고의 부분 12~15 개씨발 진짜 4곡 그냥 할말이없다 그냥 존나좋음 걍 씨발 개좆됨 킫밀 본인도 피쳐링 3명도 개잘함 존나찰떡으로 랩치면서 무드는 다 끌어 썼음
이새키 힙잘알
안질린다시발!!!!ㅋㅋㅋㅋ
17트랙 드랍이 전혀 부담되지 않는 앨범 항상 풀로 듣고 있습니다
노비츠키고 머고 나한테는 이게 최고다
kidmilli interlude가 진짜 개좋다...
ㅇㅈ
ㅇㅈ
씹인정
진짜 미쳤음..........
1일 3kidmilli interlude
분명 다른 스타일, 다른 플로우, 다른 음색인데 이 앨범 들으면서 떠오르는건
이센스나 에픽하이의 5집 정경이다...
Coupe!, BEIGE theme, 추월은 진짜 계속 듣고 있다
r.i.p은 들을때마다 쌀거같다
진짜 나랑 개똑같네ㅋㅋ
theme ㅈㄴ 좋음
트랙배치가 진짜 예술이고 듣는데 사운드적인걸 많이 신경 쓴게 느껴지는 앨범 (듣다 보니 씨잼 앨범이 연상되는 사운드들이 많이 있었음)
확실히 새로운 앨범이 나올때마다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게 진짜 말이 안되게 멋있는거 같고
앨범 퀄리티 미쳤다라고 밖에 표현이 안됨...
계속 무한반복중 (❛ε ❛)♫♪
재능+노력이 이런건가
처음 들었을 때 물론 좋았지만 계속 반복해서 들을 수록 감칠맛 나는 것 같은 느낌. 개인적으론 저금통이랑 노비츠키도 좋았지만 베이지가 조금 더 좋았던 것 같음.
빈센스라는 자연재해를 만나버린 베이지….
한 5번 돌린 후기로는 interlude로 들어간 네 트랙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오백번 돌리고 있는데 난 혼다 rip 추월 coupe let me down 25 kid milli interlude가 제일 좋은듯
Beige theme, honda, rip, leellamarz interlude, 추월, lost and found freestyle, let me down, 25, bora
이제 너무 잘한다 활동 초기에도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아예 다른 레벨이 되어버린 것 같다
사랑해 잘듣고 있어 항상 응원하구!!
와 킫밀 오랜만에 듣는데 걘적으로 올해 나온 것들 중 젤 좋다
소리 크게 틀고 비트 쎈 음악 좋아하는 사람은 싫어할 수가 없을 듯
언제나 세련된 키드밀리
원래 키드밀리 노래 안듣는데
이거 되게좋네
래퍼가 래퍼로서의 성공으로 가는 과정은 결국 앨범 속 톤의 정형화랑 그게 대중들의 귀에 각인되기까지의 과정이라고 봄./ 키드밀리 17-18시즌쯤 인디고 신예로 엄청뜰때 당시 톤이랑 플로우 등 다방면적으로 한국탑급이였음 이후 쇼미7나가고 라이브 등등 좋은행보 쭉 보였지만 정작 베이지0.5 클리셰는 전에받던 스팟라잇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약했음 그만큼 퍼포먼스나 라이브•플로우가 뛰어나도 앨범(음원)에선 우리에게 전달되는 톤 텐션자체가 다름 그래서 전달하고싶은 말은 이렇게떡잎부터 미친탤런트를 가진 키드밀리도 이런 고평가받을 앨범을 내기까지의 과도기가 상당히 길었단거임.근래 비오 카운팅스타도 음원믹싱 아쉽단얘기가 많았는데 딱 이 예시에 부합하지않나 싶음 또한 이 과제는 현재로서 블라세에게 제일 크게 작용될 난제가 아닐까 싶음. 어찌됐건 블라세는 블라세가 잘 해결할 부분이고 중점은 키드밀리는 이제 대중들한테 앨범으로 전달되는 톤 마저도 정점에올랐다는거임 앞으로 밀리는 더더욱 고평가 될거임
진짜 진정한 리스너들은 공감했으리라 믿음
반정도는 맞는말인것 같음 근데 호들갑 ㅈ되노;; 이정도면 킫밀도 똥꼬 간지러워하겟노 님 혓바닥 똥색갈임?
@@allagkkolimadoyo말 ㅈㄴ천박하게하네
사운드 진짜 풍부하네
진짜 사운드 개잘뽑았네 그렇다고 키드밀리 그 팍팍 튀는(?) 랩 이랑 안어울리지도 않고 걍 개좋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EIGE theme 드릴래퍼라인 너무좋은듯 ㄹㅇ 트랜드 그자체
나만 4번 6번 8번 ㅈㄴ좋은가
추천받아서 듣게되었는데 좋네요. 꾸준히 작업하시는 모습 멋있어요 :)응원합니당
곡 수부터 미친 앨범
개잘뽑았다 버릴트랙이 없네
트랙배치 예술이다 매번 돌릴때마다 생각하는건데 들어온김에 적습니다
정말 좋은 앨범
라드뮤지엄 미쳤네
진짜 모든 트랙이 다 좋네
심플포엠 라드 목소리만 들으면 왜 이렇게 눈물이 나오냐 피씨방에서 틀고 게임하다가 주책맞게 눈물 쏟았는데 건너편 아저씨가 보고 흠칫하더라 십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질리지가 않는다
coupe ㄹㅇ 외힙같음
고개를 까딱이게 된다. 근데 귀에 들어오는 가사는 없다. 이게 지금의 현대예술인가보다
그건 원래부터 그런거 아니었나
님 외국 음악 들으면서 번역되고 다 이해하면서 들음?
일단 느껴~
@@이종현-f7g 좋아좋아
@@이해승-i1k 조아조아
@@이종현-f7g토익 팔구백따리만 되어도 전부는 아녀도 절반은 알아들음서 듣지않나 특히 켄드릭같이 메세지 던지는거 듣다가 정확히 이해하고싶으먄 다시한번 가사 찾아보는거고 릴나섹같은거나 알앤비 가사전개 느린건 그래도 얼추 들리지않나 안들리는데 궁금해서 찾아보는것도 정상 잘 이해하고 듣는것도 정상 그냥 사운드가 좋아서 가사 신경안쓰고 듣는거 정상 지가 그렇다고 남들도 다 가사 안듣고 대충듣는거아님? 같은 태도 비정상
개인적으로 노비츠키 보다 베이지임
내기준걍 비교불가수준임
노비츠키 > 베이지 > 저금통
저는 이순서입니다
와 사람인가
진짜 선넘지 마셈
@@익명-v7x5b ㄹㅇ 노비츠키를 못느끼면 빈지노팬도아니고 그저그런 리스너임
왜 사람들이 이 앨범이 수작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감
사운드가 굉장히 풍부하네
드디어 올라왔다
저번 달쯤에 이제 국힙 들을 거 없다고 디깅 포기했는데 ㅈ잡고 반성하게 되네요. 양홍원 존나 잘하네 진짜
Test me 같은 킫밀감성힙합 너무좋고..
이게 올해의 앨범아니냐
후보가 전부다 막상막하였음ㅋㅋ 난 개인적으로 베이지가 가장 좋긴했는데 개인 취향 차이인듯
쿠페 ㄹㅇ 개지림
렛미다운에서 25 넘어갈때 비트 이어지는 기분이 ㅈ되네 ㄹㅇ
추월부터 LMD 까지 진쩌 조오오오오온나 좋음 씨아아이이이ㅣㅇ팔 사랑한다!!!
혼다 개 좋음
외힙듣는거같네 앨범 유기성이랑 사운드 지린다 진짜
이번 그의 앨범은 창의적이고 다이나믹하고 전자적입니다. 로파이한 믹싱과 함께 소리들은 되게 공간감 있고, 역동적이고 빠르게 움직입니다. 자잘한 소리가 많은 것도 인상적이구요.
그만큼 아이디어가 많습니다. 물론 그의 가사나 플로우 자체에서 조금 잘 이해가 안되는 느낌이 들때도 많았지만, 전체적인 사운드적으로는 큰 만족을 받았고 앨범에 빠지게 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Biege theme’의 경우, 두 파트로 나뉘어진 비트 구성이 재밌었고 ‘Honda’의 베이스는 정말 두껍고 참 사이키델릭 하기도 합니다. Yeat의 최근 앨범이 조금 생각이 나더군요.
‘simple poem’에서 칩멍크 샘플과 함께 조금 축 내려앉는 느낌이 들어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곧바로 그루비한 댄스 트랙인 ’still friends?‘로 넘어갑니다. pH-1의 벌스도 좋았구요.
‘Leellamarz interlude.’는 개인적으로 제일 놀란 트랙입니다. 릴러말즈에 대해 그렇게 좋은 시선으로 보고 있지도 않았지만 베이스 위주의 그루비한 비트 안에서 박자를 잘탑니다. 베이스 소리가 작은게 좀 아쉽긴 했지만 키드밀리와의 합도 좋았구요.‘추월’ 또한 상당히 재밌는 트랙이었습니다.
앨범 전체에서 가끔 느껴지기도 했지만 최근 드레이크와 21 savage의 합작 앨범 ’Her loss’에서 조금 영감을 받은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BNC’ 같은 트랙이 그랬어요. 키드밀리의 퍼포먼스는 항상 좋았지만 식케이와 우원재의 퍼포먼스가 아쉬운 트랙이었습니다.
단순의 트랩스타 랍온어비트와 함께한 coupe!도 미니멀하지만 앨범 색깔을 놓치지않았고, let me down! 역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비트 전환이 좋았습니다.
이 앨범 전체를 통틀어서 말하자면 하나의 창의적인 작품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앨범을 느끼려면 그의 가사에 집중하기보다 그가 가진 색깔이 사운드 적으로 플로우와 비트가 융합 되는 재미로 들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키드밀리의 가사들은 보통 다 자기 자존감에 집중 되어있고, 자신의 스타적이고 영향력 넘치는 삶을 최대한 표현하려 재밌는 단어들을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자세히 안들리고 잘 안보이겠지만요.
물론 아쉬운 부분이 없는건 아닙니다. 앞서 말했듯 식케이와 우원재, 또 비아이의 퍼포먼스, 영비의 퍼포먼스 같이 피쳐링의 퍼포먼스들이 키드밀리에 비해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앨범 전체의 자잘한 소리들이나 사운드 자체가 창의적이고,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해서 새로운 그의 매력에 아마 쉽게 빠질 수 있을 것입니다. 상당히 고퀄입니다. ’앨범‘ 자체의 느낌보다 인상적인 아이디어들이 돋보인 ‘트랙‘들이 많은 앨범이었습니다. 10점 만점에 7점 드릴게요
출처 네이버블로그
test me 릴러말즈가 제일 좋다
솔직히 이번앨범 역대급이다
Honda!, simple poem, ph-1 interlude, still friend?, r.i.p, test me?, leellamarz interlude., 추월, BNC, coupe!, let me down!, 25, BORA
키드밀리 엘범의 완성. 유려함의 정점을 찍음.
Let Me Down 앞부분 비트 개쩐다 진짜 개인적으로 앞부분 더 연장해서 내줬으면 좋겠다
노비츠키든 저금통이든 올해 명반은 베이지가 받을거 같다
사운드 넘 좋다
평소엔 앨범 나오면 들어보긴 하지만 감흥없었는데 이거는 진짜 미친앨범이네요 지금까지 나온 킫밀 얄범중 단연 1위.
원래 많이들 interlude같은거 넣나요?? 아니 다 귀가 개즐겁네
유기성있게 자연스럽게 연결시킬려고 넣은거같기도 아니면 사운드를 좀 충족시킬려고 ?
와 빵이닷!
키드밀리가 쇼미777 이후 항상 이야기 해오던 말을 다 이뤄버린 앨범
확실히 좋아요 허투루 낸 앨범 절대 아님
let me down에서 25자연스럽게 넘어갈 때 소름돋네 ㅋㅋㅋㅋ
요즘 맨날 듣는 앨범
조오온나좋음
운동할때 듣기 존나 좋네
사랑해여 😂
러닝하면서 듣는데 14번째 트랙에서 15번째 트랙 넘어가는 부분 개 ㅈ되네 진짜 ㅋㅋㅋ 갑자기 아드레날린 풀충전된 느낌임
ㄹㅇ
앨범 개 잘 뽑은듯 일단 AOTY 후보
어디서 들어본거같지만 참신하기도 하고 근데 저번 앨범보다 더 좋아지고 진화하는듯
GTA5에서 외국인들이랑 습격하고 있었는데
15번 트랙 라디오로 틀어주니까
외국인이 곡 제목이 뭐냐고 제발 알려달라하드라
"KIDMILLI - 25 "
명반
개인적인 취향으로 2 12 13 16가 최애임 2는 그냥 랩씻이고 12는 쿨한 느낌이 너무 좋은듯 13은 누가 대체해 대체할때 쿠세 넣는게 좋음 16은 앨범 매듭짓는 느낌으로 멜로디라인이 인상깊음.
RIP 비아이 피처링 돌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개잘하노
후기) 처음에 발매되었을 때는 존나게 깠음 그 후 몇 번 돌리고 나니 괜찮아짐 시간이 좀 더 흘러 계속 돌리니까 걍 키드밀리 이새끼는 음악을 잘함 계속 발전함
22:33 이 비트는 전에도 들어본 거 같은데도 재밌다
와 개좋아
듣자마자 개충격먹음; 진짜 이갈았네
6시에 딱 발매되자마자 불 꺼진 방에서
헤드폰 끼고 풀로 돌림
볼륨 크게 해놓고 들으니까 사운드 진짜 개빵빵하더라
14번 트랙 중간에 전환될 때는 진짜
고개 흔들다가 박살나는 줄 알았슴 ㅇㅇ
ㅋㅋㅋㅋㅋ 전지적 힙찔이 관점
불은 도대체 왜끄는거임 ㅋㅋㅋㅋ
@@qnghkf 쉬려고 누웠다가 들음
댓글들 보니까 음악도 남 눈치 봐가면서 즐겨야하는 세상이 돼버렸네
@@김태훈-v5n6t 요즘은 사람은 없고 죄다 양산형 npc들 밖에 없다. 그저 그냥 프레임에 스스로 끼워맞추는거 말곤 하는게 없음. 말도 행동도 그냥 소위 '통념'에 맞춰서 하는데, 문제는 그 '통념'의 출처가 해봐야 인스타 유튜브 틱톡..ㅋㅋ
14번 뭔가 처음에는 스캇 wake up 듣는 기분 딱 들다가 후반에는 또 다른 맛이네..개맛있다..
키드밀리 사랑해
17곡인 게 감사한 앨범
Interlude 이런게 신선하네
첨interlude 피아노 부분 젓디스mfk마지막 피아노랑 똑같아서 신기했음
@@skdo-s1u 이거 ㄹㅇ 느낌
@@skdo-s1u 샘플링 했다한 거 같은데
현시점 올해의 앨범임 ㅇㅇ
기다린 보람이 있는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