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승리, 윤석민 세이브 ⚾️ | 양현종의 소울메이트, 호세 리마 5주기에 열렸던 KIA vs 삼성 (양현종의 134구 역투)

2015년 5월 23일. 선발투수로 나선 양현종에겐 매우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이 날은 양현종의 친구이자 아버지 같았던 용병 투수, 호세 리마의 5주기 였는데요. 호세 리마는 동기가 없어 외롭고, 생각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아 힘들어 했던 프로 2년차 양현종에게 든든한 동료였습니다.
2010년 5월 23일, 리마가 우주의 별이 된 날. 몇 주 후 양현종은 데뷔 후 첫 완봉승을 거두게 되는데,
당시 인터뷰에서 리마를 생각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아직까지 회자되기도 합니다.
양현종의 모자 속 'LIMA TIME'의 주인공 호세 리마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양현종의 2015년 경기!
함께 만나 보시죠~
#양현종 #양현종리마 #윤석민

[@서빗-t7z]

저때는 야구보는게 행복했는데 지금 기아 야구는 가슴이 먹먹함.

[@통통이삼촌]

멋있죠^^

[@홍성하-o5g]

멋저부러 !!!

[@Nitesode]

상대투수도 130구 던졌던 역대급 투수전...

[@김수진-g9k4t]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한라산대분화]

리마 기아 시절 실투했는데 타자가 못치니까 리마가그것도 못치냐고 타자한테 대놓고 극딜했었지 ㅋㅋ
리마타임 시절 기아 야구가 그립네

[@성제-f3q]

삼.고.빔

[@u_make_me_smile]

1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