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배우기로는 블레셋족들은 크레타 섬에서 이주 해 온 중동 지방의 셈족 계통이 아닌 그리스🇬🇷헬라계쪽 유럽 백인계 입니다. 그래서 내륙 셈족 계통의 바알신과 아세라신이 아닌 해양 민족이라서 물고기 신인 다곤 신을 섬겼고 하나의 국가가 아닌 5개의 도시국가 연맹체 였습니다. 가사 아스글론 아스돗 가드 에그론 이렇게요. 다윗과 골리앗의 일대일 대결인 일기토만 봐도 그리스계 민족의 전투방식을 엿볼 수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감사한 마음으로 구약관통 정주행하며 성경공부 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질문이 사사시대가 bc 1200 ~ 1050 이라고 정리해주셨는데요. 가나안 입주가 bc1406 이라고도 하셨고 첫 사사가 갈렙의 동생 웃니엘이면 기간이 약 200년이 뜨는게 아닌가 해서요~~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좀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 있어 질문드려봅니다. 도리아의 침공을 받아 미케네가 멸망하고 남은 미케네의 잔당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면서 지중해 전역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고 하시는데 그부분이 약간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미케네의 가장 강한 주력들은 도리아의 침공을 막는 과정에서 완전히 박살이 나고 궤멸되었을 텐데 어떻게 남은 잔당들이 나머지 강력한 제국들에게 쳐들어가서 쑥대밭을 만들 수 있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거기다가 청동기를 사용하던 미케네가 철기를 사용하던 도리아에게 상대가 안되었다고 했으면서 어떻게 그 청동기를 쓰는 미케네의 잔당들이 철기를 사용하던 히타이트 제국을 무너뜨릴 수 있었는지 좀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강력한 미케네 문명을 무너뜨린 호전적인 도리아 인들이 발칸반도를 시작으로 해양으로도 진출하면서 각국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더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거기다가 교수님 말씀대로라면 미케네인들이 결국 블레셋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건데 블레셋은 철기가 아주 발달한 족속이거든요. 미케네의 잔당들이 어디서 철기를 구했을지 알 수도 없고 언제 또 철기 기술을 연마해서 철제 무기로 무장하고 다녔다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도리아 인들이 미케네를 정복하고 그들의 기술자를 흡수하여 선박을 만들고 지중해를 통하여 각 곳으로 진출했다가 맞는게 아닐까요?
목사님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됍니다
감사합니다
쏙쏙 귀에 들어오는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배우기로는 블레셋족들은 크레타 섬에서 이주 해 온 중동 지방의 셈족 계통이 아닌 그리스🇬🇷헬라계쪽 유럽 백인계 입니다.
그래서 내륙 셈족 계통의 바알신과 아세라신이 아닌 해양 민족이라서 물고기 신인 다곤 신을 섬겼고 하나의 국가가 아닌 5개의 도시국가 연맹체 였습니다. 가사 아스글론 아스돗 가드 에그론 이렇게요.
다윗과 골리앗의 일대일 대결인 일기토만 봐도 그리스계 민족의 전투방식을 엿볼 수가 있습니다.
네 맞아요
선교사님 덕분에 잘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네게브의 지명 표기가 바르게 된 것입니까? 쉐펠라지역 아닌가요?
네게브는 브엘세바 남쪽이고, 쉐펠라는 블레셋평야와 유대산지 사이입니다
안녕하세요 ~~
감사한 마음으로 구약관통 정주행하며 성경공부 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질문이 사사시대가 bc 1200 ~ 1050 이라고 정리해주셨는데요. 가나안 입주가 bc1406 이라고도 하셨고 첫 사사가 갈렙의 동생 웃니엘이면 기간이 약 200년이 뜨는게 아닌가 해서요~~
대략 사사시대를 200년으로 봅니다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좀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 있어 질문드려봅니다.
도리아의 침공을 받아 미케네가 멸망하고 남은 미케네의 잔당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면서 지중해 전역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고 하시는데 그부분이 약간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미케네의 가장 강한 주력들은 도리아의 침공을 막는 과정에서 완전히 박살이 나고 궤멸되었을 텐데 어떻게 남은 잔당들이 나머지 강력한 제국들에게 쳐들어가서 쑥대밭을 만들 수 있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거기다가 청동기를 사용하던 미케네가 철기를 사용하던 도리아에게 상대가 안되었다고 했으면서 어떻게 그 청동기를 쓰는 미케네의 잔당들이 철기를 사용하던 히타이트 제국을 무너뜨릴 수 있었는지 좀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강력한 미케네 문명을 무너뜨린 호전적인 도리아 인들이 발칸반도를 시작으로 해양으로도 진출하면서 각국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더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거기다가 교수님 말씀대로라면 미케네인들이 결국 블레셋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건데 블레셋은 철기가 아주 발달한 족속이거든요. 미케네의 잔당들이 어디서 철기를 구했을지 알 수도 없고 언제 또 철기 기술을 연마해서 철제 무기로 무장하고 다녔다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도리아 인들이 미케네를 정복하고 그들의 기술자를 흡수하여 선박을 만들고 지중해를 통하여 각 곳으로 진출했다가 맞는게 아닐까요?
블레셋에 대한 몇개 학설 중 하나를 제시한거에요
블레셋은 함족인건가요?
유럽에서 왔으니 야벳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창10:13 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창10:14 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더라 (가슬루힘에게서 블레셋이 나왔더라)
이 구절에 의하면 함의 후예가 맞는거 아닌가요?
그렇네요. 성경학자들은 대체로 노아의 3아들이 각각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로 흩어졌다고 말합니다. 근데 이후 디테일 부분에서 문화인류학과 차이가 많아요. 마치 창조론과 과학적 연대기를 연결하는게 어려운 것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