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0년 사귀고 헤어젔는데, 어머니랑 둘이서 일본 여행 가서 잘 놀다가 이틀차 저녁에 여자친구랑 카톡 하다가 뭔가 그런 느낌이 들어서 "요즘 왜 사랑한다고 잘 안해줘?"라고 물어보니까 읽고나서 5분 정도 있다가 "오빠 돌아오면 할 말 있어" 이러고 답신이 왔음. 보자마자 숨이 턱 막히고 대답도 안나오고 그냥 진짜 어지럽고 그 뒤 여행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잘 안 남 ㅋㅋㅋㅋ
그날도 평소랑 같았어요.서로 즐겁게 밥먹고 같이 티비보고, 나란히 누워서 꽁냥꽁냥 얘기하고. 근데 서로 알고있었어요. 오늘이 마지막 데이트 라는걸. 그렇게 데이트 끝나고 집에가는길에. 제가먼저 '그동안 고마웠어' 문자보냈고 여자친구는 '미안해'로 답장했었죠. 저는 그렇게 헤어졌었음. 8년 연애의 끝..
어느 날 장문으로 카톡이 왔다. 문장의 첫 시작은 " 내가 많이 생각해봤는데 ... " 그 순간 숨이 턱 막히고 공허해지며 " 아 ... " 뭐, 나는 이미 예상을 하고 있었기에 덤덤하게 읽어보려고 했으나 그게 쉽지 않았다. 읽다가 이해가 안되어 그 전 문장으로 돌아가 다시 읽고 중간 중간 내가 이해를 제대로 하며 읽고 있는 건지 계속해서 확인 하며 읽다 결국 " 헤어지자 ", " 고마웠어 " 라는 단어를 보고 정신이 들었다.
만나서 하는 헤어짐은 절대 못 함.. 헤어지고 싶어도 못 헤어짐 사랑했던 사람이라 그 사람 얼굴 보면서 그 말을 할 수가 없고 만약 상대방이 운다면 내가 다짐했던 모든 게 무너짐.. 그리고 나는 전화로 헤어지는 게 더 나은 게 차인 뒤에 집으로 가는 길이 너무 쓸쓸하고 공허함 차라리 따뜻한 집에서 듣고 가족들한테 위로받는 게 더 나아
잊고 있었음...누구를 못만나서 아쉽고 쓸쓸한게 아니라 평온했던 내마음이 그 사람과 만나고 헤어짐으로서 내 일상과 리듬까지 깨지게 만들고 다시 그걸 복구하는게 너무 오래걸리고 힘들었어서 신중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만남을 내가 피한다는것을..평오해진 마음은 이제 강물의 호수처럼 고요한데 그래도 싫다 이별자체가..
그냥 뭔가 이별하기 전날 만나면 평소처럼 표현은 하지만 같이 보내는 시간이 참 길게 느껴졌던거 같음.. 회피형은 사람 참 지치게 함 이별 잔조증상도 없이 혼자 생각 끝내고 전날까지 만나서 평소처럼 사랑한다고 하다가 뜬금없이 올차단 진짜 참 이렇게 예의없는 이별은 첨 이였음 헤어지자는 말 조차도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참 없음 내가 너를 너무 좋아하는데 내 상황에 연애까지 신경 쓰기에는 너무 힘들다 이게 마지막 말이였음
왜 또 아픈 상처에 소금을 뿌리십니까. 제게도 여친은 있었습니다. 난 있잖아요. 오래 사랑을 하고 싶었어요. "내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내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알바를 인내한 나의 지갑은 얇아지고 있다. 분분한 탈모." "한 잔은 떠나간 ㅆㄴ을 위하여, 한 잔은 너와 나의 영원했던 커플링을 위하여, 한 잔은 이미 초라해진 호구를 위하여, 그리고 마지막 한 잔은 미리 알고 말리시려 했던 부모님을 위하여." -사랑꾼 청년은 중년의 미혼남이 됐습니다-
연인과 헤어짐을 두려워한다는 게 공감이 전혀 안 감. 진짜 연인과 이별은 가장 하찮은 이별이라 생각함 가족과 이별 친구와 이별 실직 그리고 십몇 년을 가족으로 산 반려견 반려묘 그중 몇 년 만난 남녀 이별이 이보다 슬프거나 힘들 수 있나? 그래서 조금도 공감이 안 됨. 세상을 오래 살아가다 보니 어릴 때 연인과 이별에 상처받던 모습이 그냥 유치하고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함 지금은 누굴 만나도 만나는 순간 이외 헤어짐에 큰 감흥을 못 느낌 나도 아니면 솔직히 말하고 상대가 말해도 그냥 웃으며 인정하고 그냥 모르는 남녀로 다시 돌아가는 것뿐임 반려견을 잃었을 때 슬픔에 백분의 일도 안 되는 게 연애 후 이별이 슬퍼하면 집착하고 집착하면 범죄가 될 수 있으니 그냥 현실에서만 사랑하고 후는 따지고 슬퍼할 필야조차 없음
![우리 관계에 더는 설렘이 없어 [연애의 참견] EP.198 | KBS Joy 231024 방송](/img/1.gif)
1. 갑자기 연애 초 처럼 화려하게 꾸민다
2. 개인약속에 관대해지거나 상관 없어한다
3. 문득 쳐다볼 때 표정이 공허하다
4. 말투나 행동이 지나치게 친구처럼 편해진다 (갑자기)
점점 사랑이 식어가는 과정인 것 같네요 ㅠㅠ 안타깝지만 원래 사랑이란게 지속되기 힘든 감정이라고 하더라구요... ㅠㅠ(윤하콘서트곧해요
펠라가 평소보다 못할때
@@cucuxu111이별 준비중일땐 으쌰는 해도 입으쌰는 안합니다..
@@Goose_Daun최대한 순화한다고 한건데 왜케 천박하냐..ㅋㅋㅋㅋㅋ
@@Goose_Daun 차라리 학술용어로..ㅋㅋㅋㅋㅋ
내가 겪은 이별전조 알려줌
1. 내가 말해도 리액션 안해줌
2. 삐진것처럼 시큰둥함
3.정 뗄려고 하는사람처럼 사람을 불안하게 만듬
4. 사소한 문제가지고 헤어질려고 함
5.약속 잡을려고 했는데 다른 약속 있다
잠수이별보다는 그나마 매너있다고 봅니다...
@@고죠싼토루헤어짐에 매너가 중요하지 관계의 마무리인데 난 이쁘게 사귀는것만큼 이쁘게 이별하는것도 중요하다 생각함 매너없이 이별하면 상대방은 휴유증 몇년감
@@고죠싼토루 모든 관계에선 아무리 가까워도 매너랑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지 ㅋㅋ 그게 심지어 몇달 몇년을 사랑한 사람과의 마무리면 최소한 지킬건 지켜줘야함 상대방을 위해서라도 나를 위해서하도
@@고죠싼토루와 ㅋㅋ 개 싸이코패스같다
@@고죠싼토루매너 중요하지. 님 말대로면 이제 헤어질 사이니까 쌍욕박고 패드립 치고 차단 박아도 되는 거임? ㅋㅋㅋㅋ 모르는 사람도 예의를 지키는데 가까웠던 사이의 마지막에 매너를 안 지킨다는 건 그냥 사이코패스란 거임.
@@고죠싼토루 저런 마인드면 회사 그만둘때도 말도없이 그만두겠네 어지럽다 어지러워
나 10년 사귀고 헤어젔는데, 어머니랑 둘이서 일본 여행 가서 잘 놀다가 이틀차 저녁에 여자친구랑 카톡 하다가 뭔가 그런 느낌이 들어서 "요즘 왜 사랑한다고 잘 안해줘?"라고 물어보니까 읽고나서 5분 정도 있다가 "오빠 돌아오면 할 말 있어" 이러고 답신이 왔음. 보자마자 숨이 턱 막히고 대답도 안나오고 그냥 진짜 어지럽고 그 뒤 여행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잘 안 남 ㅋㅋㅋㅋ
나도 가족끼리 스키장 갔다가 연락잘 안되길래 물어봤다가 비슷한 맥락이였음 환경 연애관계가 비슷햇음
와 10년은…😢😢
지금은 이렇게 웃으면서 회상할 정도의 과거로 남겨뒀다는 게 다행이네요
저도 8년째 연애하고있지만 헤어진다 생각하면 어떨지 상상이 안됨...
@@user-Yongsik 주인장 울먹이면서 썼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개슬프노...
마음이 전혀 아프지 않고, 이별을 몰라서 공감할 수 없는 저.
이게 더 슬픈 거겠죠? ㅋㅋㅋ ㅠㅠ
힘내
😢😢😢 ‘진짜슬픔’
이거 우는표시 ㅠㅠ
한잔해
혀가 발달되어 맛있고없음을 구분할줄 아는 것이 좋은것이냐?
혀가 발달하지 못해 아무거나 잘 먹는게 좋은것이냐?
귀가 밝아 작은 소리에도 민감한게 좋은것이냐?
귀가 어두워 작은 소리에 반응 못하는게 좋은것이냐?
지금은 슬퍼할 수 없음에 감사해라
처음고백할때도 이별할때도 했던 말인데 너무 그 마음이 달랐지
ㄹㅇ
비슷한 말로 '안녕'
ㅜㅜ
크
좋은 뜻일 뿐인 굿바이
너무 아픈 이별의 굿바이
그날도 평소랑 같았어요.서로 즐겁게 밥먹고 같이 티비보고, 나란히 누워서 꽁냥꽁냥 얘기하고.
근데 서로 알고있었어요.
오늘이 마지막 데이트 라는걸.
그렇게 데이트 끝나고 집에가는길에.
제가먼저 '그동안 고마웠어' 문자보냈고
여자친구는 '미안해'로 답장했었죠.
저는 그렇게 헤어졌었음.
8년 연애의 끝..
이유가 머에요? 너무 슬퍼서 뉸물나여
어떻게 헤어지는 당일도 꽁냥댈수가 있나요....저도 최근에 헤어질 당시 꽁냥대고 사소한 문제 하나로 이별통보받았어요. 그냥 상대는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있던거겠죠?
마음이 사그라드는데 어떻게 이전처럼 똑같이 애정표현하고 꽁냥댈수가 있죠?ㅠ
주먹 울음 하면서 공감하는 척 하고 속으로 어떻게 조롱할까 빌드짜고있는 프로의 모습 잘 보았습니다
고수 : 이별의 전조증상
씹고수 : 새로운 만남의 전조증상
신 : 이미 양다리중;
신 : 아싸 니가먼저 헤어지자했다? 한명정리
완전 럭키비키잖아?
갯벌이 됐다는건 곳 밀물이 들어온다는것.
ㅋㅋㅋ ㅈㄴ 긍적적이네
주먹 깨물어서 아픔을 공감하는 편
설레이던게 사라지니까 사랑 식은줄 알고 일방적 통보하는 사람들 너무 많음.
어느 날 장문으로 카톡이 왔다.
문장의 첫 시작은 " 내가 많이 생각해봤는데 ... "
그 순간 숨이 턱 막히고 공허해지며 " 아 ... "
뭐, 나는 이미 예상을 하고 있었기에 덤덤하게 읽어보려고 했으나 그게 쉽지 않았다.
읽다가 이해가 안되어 그 전 문장으로 돌아가 다시 읽고 중간 중간 내가 이해를 제대로 하며 읽고 있는 건지
계속해서 확인 하며 읽다 결국 " 헤어지자 ", " 고마웠어 " 라는 단어를 보고 정신이 들었다.
온갖 상상하면서 아닐거라 생각하겠지만
그거 맞음 ㅇㅇ..
저 말 들으면 진짜 오만가지 생각 드는데
나.. 아기 생겼어...
너... 아빠됐어..
너 .. 솔로된거야
너.. 납치된거야..
너... 구리야..
근데 뭔가 불안한 직감은 항상 빗나가지 않는 거 같음 특히 연애쪽에선
보통은 전조증상 사전에 오고 저말 듣는 순간 덤덤해짐
만나서 하는 헤어짐은 절대 못 함.. 헤어지고 싶어도 못 헤어짐 사랑했던 사람이라 그 사람 얼굴 보면서 그 말을 할 수가 없고 만약 상대방이 운다면 내가 다짐했던 모든 게 무너짐.. 그리고 나는 전화로 헤어지는 게 더 나은 게 차인 뒤에 집으로 가는 길이 너무 쓸쓸하고 공허함 차라리 따뜻한 집에서 듣고 가족들한테 위로받는 게 더 나아
남녀둘다 공통점은 연락이 눈에띄게 줄어들고 만남횟수가 적어짐
잊고 있었음...누구를 못만나서 아쉽고 쓸쓸한게 아니라 평온했던 내마음이 그 사람과 만나고 헤어짐으로서 내 일상과 리듬까지 깨지게 만들고 다시 그걸 복구하는게 너무 오래걸리고 힘들었어서 신중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만남을 내가 피한다는것을..평오해진 마음은 이제 강물의 호수처럼 고요한데 그래도 싫다 이별자체가..
난 이래서 연애를 못하겠음 … 흔히 말하는 마음이 식었을때 헤어지자고 말하는게 너무 어려움 .. ㅠㅠ
이말 듣기전 상대방의 그 행동들 말투 카톡대화 무심해진 말투 그것까지 생각나네.. ㅋㅋ
넌 첫 눈처럼 내게 왔지만, 내 마음에 쌓이진 않았다.
전여친: 쉿 ㅅㅅ중
나 저랬을때 “할 말이 없~네 뜨드드든~”으로 웃기고 상황 무마시킨적있는데
탈압박 메시급 ㅋㅋㅋ
무마시키고 뭐 쭉 잘됐음? 어떻게됐음 궁금함 썰 좀 풀어보셈 ㄱㄱ
@@kasian6856 결론은 헤어짐
@@djshdhdbhe 이미 상대방이 마음 정했을거고 댓글 저 상황엔 웃고 넘길수밖에없었을텐데 저 상황 빼고 결국 달라진건 없다는거네 예상밖의 썰이 있으려나 싶어서 물어봤는데 ㄲㅂ
존나웃기긴하ㅏ다
그냥 뭔가 이별하기 전날 만나면 평소처럼 표현은 하지만 같이 보내는 시간이 참 길게 느껴졌던거 같음.. 회피형은 사람 참 지치게 함 이별 잔조증상도 없이 혼자 생각 끝내고 전날까지 만나서 평소처럼 사랑한다고 하다가 뜬금없이 올차단 진짜 참 이렇게 예의없는 이별은 첨 이였음 헤어지자는 말 조차도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참 없음 내가 너를 너무 좋아하는데 내 상황에 연애까지 신경 쓰기에는 너무 힘들다 이게 마지막 말이였음
사랑의 본질은 추모와 같다
모든 사랑은 이별을 전제로 하기 때문,
그래서 정말 사랑하면 눈을 맞추는 순간
슬픔을 함께 느낀다,
라고 누가 썼는데😅
만나서 이야기하자 - 아직 헤어지기 싫음
지금해 그냥 - 헤어져도 알빠노
정이라는게 무섭다
시간이 약이지
사람 가볍게 여기고 대충 대하면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태도나 분위기에 다 스며듦. 가면이 벗겨질 때 쎄한 사람들 보면 자기 모습을 쿨함으로 포장하려 들더라고. 쿨하긴 하지 소름이 돋을 뿐.
괜히 목소리 떨림으로 유도하네!!! 하나도 맘 안아파..
ㅋㅋㅋㅋㅋ “오빠 이제 우리 그만 만나자 ”
가 나은듯 ㅋㅋㅋㅋ 실제 겪어보니
이게 더 쿨 함
전화로 이별통보 할 사람이면 마음아파 하기도 아까워!
ㄹㅇ
전화라도 하면 다행이지 카톡으로 차였다..ㅋ
카톡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나도 카톡 시발
헤어질땐 무조건 카톡이나 전화로해야함 이건 비매가 아니라 ㄹㅇ 임 여자는 만나서 헤어지자하면 이상한놈 만나면 처맞을수도있고 남자는 몇시간동안을 발목잡혀서 집 못감
왜 또 아픈 상처에 소금을 뿌리십니까.
제게도 여친은 있었습니다.
난 있잖아요. 오래 사랑을 하고 싶었어요.
"내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내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알바를 인내한 나의 지갑은 얇아지고 있다. 분분한 탈모."
"한 잔은 떠나간 ㅆㄴ을 위하여, 한 잔은 너와 나의 영원했던 커플링을 위하여,
한 잔은 이미 초라해진 호구를 위하여, 그리고 마지막 한 잔은 미리 알고 말리시려 했던 부모님을 위하여."
-사랑꾼 청년은 중년의 미혼남이 됐습니다-
ㅋㅋㅋ 이과생에서 갑자기 중년의 미혼남이 됐네
현실을 살아~
@@Loosop 아아 술들어간 초콜릿댓글 보고오신거구나 이과나온사람맞구요 뭐 중년은 드립맞추려고 작성한거지만 30대 아저씨도 맞고 미혼도맞구요 현실도 열심히 살아보고있습니다 ㅎㅎ 날카로운 지적이였어요!
@@Loosop 저 드립 참고한 원본영상 마지막으로 나레이터가 문학청년은 중년의 어부가 됐습니다 부분까지 활용하여 작성한 드립입니다 ㅎㅎ
@@Loosop 이공계 대학 다니고 있는 학생으로 착각하셧구나 그쵸 ㅋㅋ
@@호박c흠
1. 그냥 촉이옴 직감으로
2. 전화,카톡횟수줄어듬
3. 만남에대해 적극적이지 않음
4. 다툼할때 점점회피. 예전처럼 불안해하고 먼저 해결하려는 의지안보임
5. 카톡내용 겁나 간단해짐
6. 나에대해 궁금한게 없어짐
7. 내가 기다리는 빈도수 늘어남
이정도?!
인생사 새옹지마 입니다.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인연은 따로 있습니다.
마음에 아프다..
하지만 막상 받아보면
뭐 먹고 싶다던가 뭐 하고 싶다던가
무슨 무슨일 있었다 라는 내용이 많았던걸로 기억함
그러니 너무 아프지들 맙시다 😂😂
이건 이별 전조 증상이 아닙니다 고백 전조 증상입니다
사람마다 다른거겠지만 난 만나서 차기/차이기가 제일 싫고 그다음이 전화로 차기/차이기가 싫고 문자로 차기/차이기가 제일 좋음.. 뭔가 차이거나 찰때 민망하고 부담스럽고 당황스럽고 적막흐르고 서로 어색한 그 상황 자체가 너무너무 숨막히고 싫어서ㅋㅋ 문자이별이 제일좋음..
난 통화도 아니였고...통보 받기 5일전부터 느꼈긴했는데
어떻게든 그냥 말 이어나갈라고 얘기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 할말 있는데... 하고 바로 장문 복붙이 딱 와버림...아무말도 못하겠더라
와.. 현실 여자목소리로 저말들으니까
숨이 턱턱막히네
오빠 나 할말있는데..
(눈물..주의)
당장 헤어지잔 말보다 더 무서운 말이다...ㅠㅠ
저날은 뭔가 오전에 톡보내고 상대방이
읽었는데 답장 늦게보내기 시작함..
전화를 돌리거나 받아도 일찍 끊음
바쁜가보다 라기보단 뭔가 쎄함이 느껴짐
진짜 느껴지더라 이별할때쯤이면 서운해지는것도 많아짐
그말하기전까지 상대도 힘들어
주도하는 자와 통보받는 자의 차이죠... 전자는 하고나면 후련한감이 동반되나 후자는 그때부터 시작이죠...
갑자기 내 손 꼭 붙잡더니
”나 할 말 있는데 해도 돼?“ 이래놓곤 그만하자니
너는 무슨 그만하자는 말을 안아주면서 하니…..
전조증상이 없었으면 섬뜩해서 뭐지?뭐지? 이러고, 전조증상이 있었으면 한숨부터 나옴 올게왔구나
으아ㅏㅏㅏㅏㄱ 올거 왔구나
마음 단단히 먹고 혜어지자고 하면 쿨하게 갈준비함 ㅋㅋㅋㅋㅋㅋㅋ
잠수도 문자도 남통해서도 아니고 통화면 그래도 최소한의 이별 예의지킨거네.. 물론 만나는게 최고지만 다들 알다시피 면전에 이별통보는 진짜 극E들도 버겁다.
E랑 먼상관이지
저렇게 깜빡이라도 키고 들어오면 양반이지
너무 예쁘네요
그냥 있어 그날따라 그싸함이…
6 년 동안 연애 했던 여자랑 지인 이랑 서로 눈맞아서 헤어졌는데 헤어지기 전날 딱 저말 했는데 ㅋㅋㅋ Joat 같네 간접체험 또 하니까
썸에서 연애로 넘어갈때도 연애에서 혼자로 돌아갈때도 같은 말을 듣건만 그 때의 온도와 의미는 어째서 이렇게나 다른가
😢😢😢 슬프당 헤어짐은 언제내 슬퍼
헤어짐을 어렵게 생각하면안됨
에초에 저딴생각한것하고 헤어진게 더잘한걸수도있음
어떨게 이런 귀여운 생명체가 존재하지
썸일때는 개설레는 멘트쥬?!
이럴땐
야 헤어져. 내가 먼저헤어지자 했다?
라고 받아치시면 이길수있습니다
헤어지자는말이아니기를바라고 있을사람이있기에
먼저 그런말 못합니다.😢
이겨서 뭐할건데
딱 저 멘트로 말하길래
오~그래? 알겠어 헤어지자 잘지내라고 답하니까
일주일 되니까 전화오드라 ㅋㅋ
사람 사는거 다 똑같구나..
나 할 말 있는데 이따 통화 가능해를
와이프님이 말씀하셨다면...
마음이 많이 아픈게 아니라 싸늘해질듯...
뼈 때리지 마십쇽ㅋㅋ
하,, 최근에 환승파혼당했는데 저 문구로 운을 띄웠는데,,,
심장 내려앉는, 덜컹하는 느낌
보고싶다 빈아..
보고싶다 현아..
보고싶다 핑아..
@@whwhwh489 핑아는 사람이름이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씹프핑사람이름이던데 씹프"핑"
귀막는다는걸 깜빡하고 숨을 참아버렸네 컥쓰..
연애를 해본적이 없으니 이별의 슬픔또한 모르는 것
사귀기 전에 이말 들으면 좋아 죽을거 같음데…
우정잉이 팬들한테 진심이란게 느껴지네
저건 ㄹㅇ 시간갖거나 끝임 왜아느냐? 예
무의식적으로 상대를 편한 사람이 아닌 남이라고 인지하고
내 위주의 감정이 아닌 상대 감정과 입장을 생각하는 거
통보가 아닌 서로 합의하에 아름답게 끝내고 싶은 거
누구나 마지막엔 이기적인 사람이 아닌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은 법이니까
헤어져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어 엉엉 ㅠ
연인과 헤어짐을 두려워한다는 게 공감이 전혀 안 감.
진짜 연인과 이별은 가장 하찮은 이별이라 생각함
가족과 이별 친구와 이별 실직 그리고 십몇 년을 가족으로 산 반려견 반려묘
그중 몇 년 만난 남녀 이별이 이보다 슬프거나 힘들 수 있나?
그래서 조금도 공감이 안 됨.
세상을 오래 살아가다 보니 어릴 때 연인과 이별에 상처받던 모습이 그냥 유치하고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함
지금은 누굴 만나도 만나는 순간 이외 헤어짐에 큰 감흥을 못 느낌 나도 아니면 솔직히 말하고 상대가 말해도 그냥 웃으며 인정하고 그냥 모르는 남녀로 다시 돌아가는 것뿐임
반려견을 잃었을 때 슬픔에 백분의 일도 안 되는 게 연애 후 이별이 슬퍼하면 집착하고 집착하면 범죄가 될 수 있으니 그냥 현실에서만 사랑하고 후는 따지고 슬퍼할 필야조차 없음
난 왜 설레지ㅎㅎㅎㅎㅎㅎㅎ
저 말을 들으며 고백을 받고
저 말을 들으면 차여봤지
귀여워
애굣살 글리카 장보가 궁금해지는 숏츠다,,,
우정잉 왤케 예뻐
귀를 막으래ㅋㅋㅋ
모르겠고 일단 우정잉 개이쁘다
그렇게 차였구나..
통화는 덜 걱정인데 만나자는게 호달달하지
주먹 입에 넣는거 뭔데ㅋㅋㅋㅋ
눈군진모르것지만 갤럭시쓰는거보고 호감이 생겼다
아.. 저 그거 경험해봄 ㅠ
만나고 헤어지는건 당연한거다 ....
어제 이 말 듣고 차였습니다..
팀장님 저 드릴 말씀이.... (퇴사)
보고싶다 민주야..
좌파게이야..
@@REDBADGE3621뭔소린가 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웃기네 진짜ㅋㅋㅋㅋㅋ
@@REDBADGE3621돌아이아닎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개욱기네
심장이 쿵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바로 비행기모드 해버리기ㅋㅋㅋ
이별이란 그 누구보다 가까웠던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멀어진 사람이 된다는거
슬푸당 ㅠㅠ 어케 그럴수가 ㅠㅠ
어깨에 김묻었다
오열ㅠㅠ
나도 이별통보 저렇게 했는데
잘보다가 마지막에 무슨 장난감 닭 우는 소리가 나네ㅋㅋㅋㅋㅋ
내 여자친구는 이래놓고 진짜 할말하던데..
ㅋㅋㅋㅋㅋㅋ 타격 1도 없네 연애를 해봤는지 묻는게 더 아프다
저 말 들으면 바로 햄버거 해서 선제공격!
이렇게 만나는게 너한테 더 못할 짓 같아
상대가 저렇게 예령이라도 걸어주는건 선녀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