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해결 방법이 있는데 어떤 하버드 대학교에서(?) 실험을 했는데 한 노인들을 20세기 시대 처럼 환경을 바꾸어 지내게 하는 실험을 하였는데 시력도 좋아지고 치매도 났고 청각도 좋아졌다는 실험 결과가 있습니다. 아마 늙는 것은 주변 환경들이 달라지고 있어서 인가 보네요
진짜 우리 할머니 치매 있었을때 내가 가면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우리 손자손녀들 언제오냐고 나,아빠,동생한테 물어봐서 진짜 슬펐음...우리가 도둑이라고 말할때도있었는데 이젠 혼자서 일을 하기 힘드시니깐 요양원에 모셔다 놨었는데 혈압 떨어진다고 오셔야 될것같다고...그래서 갔더니 이미 돌아가셨고..마지막으로 청각은 조금 남아있으니깐 감사했다고 말하라고....할머니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라고했었는데....나중에 들은 얘긴데 밖에서 내가 논다고 밥줘야된다고 그랬다네.. 진짜 할머니의 된장찌개,김치찌개 그리고 할머니의 포옹했을때 그 온도가 너무 그립다...할머니 보고싶어요..
04년도 부대에 있을때 어머니를 통해 외할머니께 갑자기 전화가 왔었습니다... 우리 손주 힘들제? 할미가 니 맘 다 알아 그래도 원망하지말고 웃으면서 살다보면 세상이 우리 손주가 최고라는거 알아줄꺼니 힘내고 밝게 살아 이할미는 우리 손주 믿어 이렇게 말씀하시고 2시간후...임종소식을 들었습니다...급하게 휴가나가서 장례식장 계단에서 소리도못내고 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어제같네요...보고싶습니다...
이 영상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짧은 인생에서도 한 자리를 차지할거란 생각에 눈물이 너무 많이 나옴. 내 인생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해도 과언이 아닌 사람이 날 못알아보는건...울 엄마가 없는건 상상하기도 싫어. 평생 사랑해온, 그리고 계속 사랑할 우리 엄마가 영원히 나랑 같이 있었음 좋겠어. 사랑하니까.
저희 할머니 같아서 속상합니다 제가 손녀인지 모르고 엄마인줄 압니다, 밤에 허공을 보면서 누가 자신의 엄마냐고 하고, 아직 더 살고싶다며 자다가 일어나 그럽니다.. 약으로 겨우 목숨을 건지고 있고요. 요양원에 보네면 엄마 보고싶다고 집에 갈거라고 난리고. 일어나는것도 힘들어 하십니다. 정말 걱정입니다, 이제 가실거라는 준비를 하고 있지만 준비하는것 마저도 속상합니다.. 다시 할머니 밥이 먹고싶고요…… 이제 자신은 죽는거냐고 하고, 이제 얼마 않남았습니다.. 그래서 집도 자주 찾아가고 누구인지도 똑바로 말슴드려요. 이제 갈건데 평생 남아있을거라는 착각도 하고 할머니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납니다, 아직은 살아게셔서 다행입니다😊
저도 군대에있을때 할머니소식듣고 위로휴가 잠시 나왔는데 복귀해야할때 할머니가 초콜렛먹고싶다하셨는데 할머니 저 다음달 휴가나오면 많이 사드릴께요 꼭 몸다 나아지셔야해요 할머니 !! 하고 어쩔 수 없이 돌아갔는데 그 초콜렛을 아직 못사드렸네요.. 이 영상보는데 눈물나네요.. 항상 납골당뵈러갈때마다 초콜렛사들고가서 사진옆에 놔두고옵니다.. 보고싶어요 할머니..
우리 할머니… 유방암때문에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 5년동안 손녀딸 보겠다고 버티고 버티던 우리 할머니… 너무 보고싶어요… 미안해요 그때는 냐가 해줄수 있는게 우리 할머니 말고 나 대려가라고 비는거 말고는 할수맀는개 아무것도 없었어요… 할머니 병이 더 악화되서 대학병원에 있을때 내가 알던 그 할머니가 맞는지 의심부터 됬어요.. 나를 볼때마다 안아주면서 우리 강아지 왔어!라고 말하며 안고 챙겨주시던 할머니가 아니라 링겔을 맞을 힘도 없어서 침대에 누워계시는 할머니 보고 할머니 한태 말한번 못하고… 할머니 옆에 앉아서 서먹하게 있던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떠올라요.. 할머니 너무너무 보고싶고 사랑했어요… 다음생에는 내 할머니로 건강하게 있어주세요 이번에 못한 효도 그때가서 다 할께요 너무 보고싶고 사랑해요 할머니!
10여년전인가 할아버지가 치매에 걸리셨죠. 할아버지 본인도 자신이 치매이신거에 놀라서 침대에서 잘 일어나지 않으시다 보니 나중엔 거동이 거의 불가능 하셨어요. 그러고 5년 정도 뒤에쯤엔 제가 뵈러 가면 누구야? 라고 말하시면 전 항상 손녀딸 ㅇㅇ이에요. 이러면 그래도 기억은 해주시더라고요. 얼굴만 못 알아볼뿐 나머진 기억하시던… 그런때가 있었는데 그러고 각종 병이 복합적으로 있으셔서 몇년뒤엔 도저히 할머니가 힘들어하셔서 요양병원에 가게 되셨습니다. 그러고 시간이 지나 추석 연휴날 전 늦으막히 일어나 숙제를 할때 연락이 오더라고요. 할아버지가 위독하시다고. 저를 제외한 가족들은 전부 같이 임종을 보셨고, 저는 장례식장으로 바로 갔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할아버지를 떠올리니 그 이전에 자주 찾아뵐걸 싶더라고요. 그리고 그 후회는 지금도 이번에도 또 다시… 겪는 중이네요.
외국에서 살아서 가족하고 한국에 3년 마다 가는데 작년에 한국가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한국 도착해서 할머니 집 문 열고 가족하고 할머니 몰래 짐을 푸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나오셔서 경찰에 신고한다고 화를 내셨어요. 처음에는 무슨 의미로 그러셨는지 몰라서 엄마가 달래주셨는데 나중에 치매라는걸 깨다고 많이 울었어요.
울 할머니 할아버지..다행히도 치매는 안오셨었다. 할머니는 괴롭게 가시긴 했지만 아들이랑 손자가 옆에서 계속 봐드렸고, 할아버지는 주무시다가 아들 앞에서 편안하게 가셨다. 이럴땐 울 아빠가 여유있는 사람인게 참 다행이라 느낀다. 할머니들은 풍기는 냄새가 비슷비슷한지 길거리에서 모르는 할머니를 만나면 울 할머니랑 비슷한 냄새가 난다. 원래 할머니 집..그니까 할머니가 건강하실때 계셨던 집에 가득 베어있던 그 냄새. 집구조도 아직 생생하게 기억하는데 갈수록 할머니 목소리는 잊은지 오래고 얼굴은 점점 흐릿해져만 간다. 보고싶다.
저희 증조 할머니는 항상 치매도 없고 91세라는 나이에도 팔팔하셨는데, 어느날 학교에서 놀고 학원 가는 길에 문자가 오더라고요. 증조할머니, 돌아가셨다고. 그 전날만해도 계속 제대로 된 상태였다가 마지막으로 이 말을 했다고 들었어요. 아마 "자기 싫다."라고. 전화로도 4번정도만 전화해서 저 돌잡이때 말고는 한 번도 못 만났어요. 그렇게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마지막으로 전화 한게 7살? 이었나 전화를 받을 때 목소리를 다행히 기억해서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저희 제 노할머니가 계셨단 말이예요... 근데 돌잔치 때 이후로 2살때 돌아가셨어요.. 지금은 사진으로만 보고 있고 그때마다 살갑게 대해주셨을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노할아버지는 옛날에는 저랑 엄청 잘 놀아 주셨어요. 그래서 제가 어릴때 친할머니 댁 가는 이유가 노할아버지가 너무 잘놀아 주셔서예요. 지금은 요양원에 계세요. 지금은 청각도 잘 안들리셔요. 그래서 요양원 갈때마다 어릴적 생각이 났었어요.
저희 집안이랑은 좀 다르네요 저희 할머니도 70대 라서 치매 좀걸리고 우울증은 높다는데.. 다행히 가족 들은 기억하는데 예전엔 병원 약 먹었는데 침만 맞느러가 별로 못 먹었거든요... 이젠 침도 안맞고 약도 안먹고.. 무엇보다 저에겐 이모와 엄마 할머니 저가 있어요! 근데 할머니가 자꾸 쓸데없는걸 몇천원 주고 사오시니 이모와 엄마가 할머니에게 소리 를질르며 때리진 않는데 싸워요 ... 할머니도 성깔 있는데 그래서 막 소리질르구.. 저 어렸을때 할아버지가 돌아 가셨거든요 그래서 병이 걸리신거구요.. 어떡하죠..
할머니가 아직 팔팔 하시긴한데.... 저번에 가셨을때 갑자기 절 눈앞에 두고 저 어디 가셨냐고 물어보셔서 제가 앞에있다고 말하니 그제서야 보인듯 용돈을 주시더라구요.... 그땐 가지라는 말도 모르고 받았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돈 받지 말껄...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할머니한테 앞으로 더 잘해드려야 겠습니다.... (근데 아직은 약간 보이시나 보네요...)
두려운 것:나이처럼 청각,시각이 같이 늙습니다,치매가 와서 자기 자식을 못 알아봅니다,할 수 있는게 힘들어서 점점 적어진다
ㅠ
근데 해결 방법이 있는데 어떤 하버드 대학교에서(?) 실험을 했는데 한 노인들을 20세기 시대 처럼 환경을 바꾸어 지내게 하는 실험을 하였는데 시력도 좋아지고 치매도 났고 청각도 좋아졌다는 실험 결과가 있습니다.
아마 늙는 것은 주변 환경들이 달라지고 있어서 인가 보네요
@@リス作家 나이가 드니까 늙는거죠
갑자기돌아가신할아버지가 생각나내요.....
?이게 뭐라고 좋아요 폭발이죠
진짜 우리 할머니 치매 있었을때 내가 가면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우리 손자손녀들 언제오냐고 나,아빠,동생한테 물어봐서 진짜 슬펐음...우리가 도둑이라고 말할때도있었는데 이젠 혼자서 일을 하기 힘드시니깐 요양원에 모셔다 놨었는데 혈압 떨어진다고 오셔야 될것같다고...그래서 갔더니 이미 돌아가셨고..마지막으로 청각은 조금 남아있으니깐 감사했다고 말하라고....할머니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라고했었는데....나중에 들은 얘긴데 밖에서 내가 논다고 밥줘야된다고 그랬다네..
진짜 할머니의 된장찌개,김치찌개
그리고 할머니의 포옹했을때 그 온도가 너무 그립다...할머니 보고싶어요..
아 눈물나..왜이렇게 슬퍼요..
@@user-j.p.r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할아버지도 요양원에 계셨는데 얼마전 혈압이 떨어지셨다고 요양원에 오라고 연락이 왔어요 근데 그때가 하필 새벽이여서 엄마 아빠만 다녀오신다고 해서 동생들과 안절부절 집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근데 갑자기 아빠가 할아버지 가셨다고...연락이...왔어요
마지막 모습도 못보고 보내드린게 너무 슬프고 죄송하네요...할아버지 보고싶네요ㅠㅠㅠㅠ
@@kanghaerin_0515 힘내십쇼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ㅠ
이거 보고 울었어요........
04년도 부대에 있을때 어머니를 통해 외할머니께 갑자기 전화가 왔었습니다... 우리 손주 힘들제? 할미가 니 맘 다 알아 그래도 원망하지말고 웃으면서 살다보면 세상이 우리 손주가 최고라는거 알아줄꺼니 힘내고 밝게 살아 이할미는 우리 손주 믿어 이렇게 말씀하시고 2시간후...임종소식을 들었습니다...급하게 휴가나가서 장례식장 계단에서 소리도못내고 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어제같네요...보고싶습니다...
너무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화이팅!
할머니께서 정말 남주님을 좋아하셨나봐요.
너무 슬픈 사연이네요
😢 너무 슬픈 사연이네요.. 할머니분이 부디 하늘에거도 잘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나 진짜 눈물나옴..😢어머니..
나 울려그래ㅠㅠ 자식생각하는 건 어머니 밖에 없구나 라는 걸 느낌. 가족이 짱이야😭
이 영상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짧은 인생에서도 한 자리를 차지할거란 생각에 눈물이 너무 많이 나옴. 내 인생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해도 과언이 아닌 사람이 날 못알아보는건...울 엄마가 없는건 상상하기도 싫어. 평생 사랑해온, 그리고 계속 사랑할 우리 엄마가 영원히 나랑 같이 있었음 좋겠어. 사랑하니까.
괜히 치매가 암 만큼 무서운 병이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님. 나이가 들면서 몸이 약해지고 그런것도 있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소중한 기억들이 사라지는게 진짜 무서운거.
가족도 구별 못하는 정도가 되면 진짜 마음 찢어질듯..
아 진짜 눈물나... 새상에서 병이란게 없었으면 좋겠다..
소중한 사람들이 다 안떠나가니.. 진짜 병이란게 없었으면..ㅠㅠ
@user-ok2bp9dl7e존나 마라탕새끼가 닌 문맹임? 만약에잖음 너t야? 소리 듣고싶어서 그러는거 개추 ㅋㅋㅋㅋㅋㅋㅋ
@user-ok2bp9dl7e눈치좀,,
@user-ok2bp9dl7e 그건 알겠는데..분위기상 그런 말은..
@user-ok2bp9dl7e 순간 너 T야? 할뻔했어요 ㅋ큐ㅠ
몸이 늙어가는 것 보다 인생을 살아온 소중한 기억들이 사라지는게 더 두려울지도
가족들이랑 추억 친구들이랑 추억 그런게 다 날아가면 엄청 슬플거 같네요...
저희 할머니 같아서 속상합니다 제가 손녀인지 모르고 엄마인줄 압니다, 밤에 허공을 보면서 누가 자신의 엄마냐고 하고, 아직 더 살고싶다며 자다가 일어나 그럽니다.. 약으로 겨우 목숨을 건지고 있고요.
요양원에 보네면 엄마 보고싶다고 집에 갈거라고 난리고. 일어나는것도 힘들어 하십니다.
정말 걱정입니다, 이제 가실거라는 준비를 하고 있지만 준비하는것 마저도 속상합니다..
다시 할머니 밥이 먹고싶고요……
이제 자신은 죽는거냐고 하고, 이제 얼마 않남았습니다..
그래서 집도 자주 찾아가고 누구인지도 똑바로 말슴드려요. 이제 갈건데 평생 남아있을거라는 착각도 하고 할머니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납니다,
아직은 살아게셔서 다행입니다😊
저희 할머니..
안부 전화 해드릴려고 전화 했는데 절 못보셨습니다..
그때 하셨던 '너 누구니?'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지금은 못만나지만 항상 할머니께서 저를 보고 있으시다고 생각할게요.. 보고싶습니다.
엄마 할머니 한테 잘해야지 ㅠㅠ 우리 할머니도 치매걸리면 어떡 하지??ㅠㅠㅠㅠㅠㅠㅠ
눈물나네요 ㅠㅠ 할머니,할아버지 살아계시는동안 잘해드려야겠네요.. 후회안하게..
저도 군대에있을때 할머니소식듣고 위로휴가 잠시 나왔는데 복귀해야할때 할머니가 초콜렛먹고싶다하셨는데 할머니 저 다음달 휴가나오면 많이 사드릴께요 꼭 몸다 나아지셔야해요 할머니 !! 하고 어쩔 수 없이 돌아갔는데 그 초콜렛을 아직 못사드렸네요..
이 영상보는데 눈물나네요..
항상 납골당뵈러갈때마다 초콜렛사들고가서 사진옆에 놔두고옵니다.. 보고싶어요 할머니..
우리 할머니… 유방암때문에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 5년동안 손녀딸 보겠다고 버티고 버티던 우리 할머니… 너무 보고싶어요… 미안해요 그때는 냐가 해줄수 있는게 우리 할머니 말고 나 대려가라고 비는거 말고는 할수맀는개 아무것도 없었어요… 할머니 병이 더 악화되서 대학병원에 있을때 내가 알던 그 할머니가 맞는지 의심부터 됬어요..
나를 볼때마다 안아주면서 우리 강아지 왔어!라고 말하며 안고 챙겨주시던 할머니가 아니라 링겔을 맞을 힘도 없어서 침대에 누워계시는 할머니 보고 할머니 한태 말한번 못하고… 할머니 옆에 앉아서 서먹하게 있던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떠올라요.. 할머니 너무너무 보고싶고 사랑했어요… 다음생에는 내 할머니로 건강하게 있어주세요 이번에 못한 효도 그때가서 다 할께요 너무 보고싶고 사랑해요 할머니!
할무니 웃는얼굴도 귀여우시고 화내는 얼굴도 귀여우셔 ㅋㅋㅋㅋ
할머니 어머니 건강하세요ㅠ
우리할머니께서 ,치매 심하셨는데 우리 아빠도 못알아보시고 나도 못알사보시는데 계속 내머리 스담아주시고 너무 건간한 분이였고 요리도 잘하셨는데😢
하.... 진짜 슬프다..
지금 우리 가족에게 감사하고 있지만 참,,,시간을 멈출 수 없다는게 슬픈 것 같아요. 시간은 늘리거나 줄일 순 있지만 멈추진 못한다는게,,,🥺
울것같다..... 두려운것 청각 시각 그리고 제일심한 치매 힘들죠 .........ㅠㅠㅠㅠㅠ엄마 😍😍🥰😘사랑해..♡♡♡♡
할머니가 치매시라는 걸 알게 되고, 할머니가 저를 알아보지 못하실 때는 세상의 큰 일부가 등을 돌리는 것만 같았어요. 그 감정이 잘 느껴져서 슬퍼요...
이병을 실제 저희 할머니께서 걸리셨는데 초기에는 코로나로 못나가셔서 우울증 걸리셨고 코로나 걸리고 나서는 치매에 걸리셨어요 이걸 제어는 못하고 초기때 약으로 속도만 줄일수 있다고 해요 근데 힘들긴합니다😢
실제로 우울증 검사는 해보긴 해야되고요.
에고.. 저는 저희 가족 중 치매 걸리신 분이 없으시지만 마음 이해 합니다 화이팅 😢
@@BOEUNi 감사합니다 빨리 치매약이 나오면 좋겠어요.
진짜 시간이란것은 우리에게 행복과 추억을 주지만 그만큼 고통도 준다는걸 잊지말아야겠네요..그니까 우리 모두 지금을 행복해합시다!
10여년전인가 할아버지가 치매에 걸리셨죠. 할아버지 본인도 자신이 치매이신거에 놀라서 침대에서 잘 일어나지 않으시다 보니 나중엔 거동이 거의 불가능 하셨어요. 그러고 5년 정도 뒤에쯤엔 제가 뵈러 가면 누구야? 라고 말하시면 전 항상 손녀딸 ㅇㅇ이에요. 이러면 그래도 기억은 해주시더라고요. 얼굴만 못 알아볼뿐 나머진 기억하시던… 그런때가 있었는데 그러고 각종 병이 복합적으로 있으셔서 몇년뒤엔 도저히 할머니가 힘들어하셔서 요양병원에 가게 되셨습니다. 그러고 시간이 지나 추석 연휴날 전 늦으막히 일어나 숙제를 할때 연락이 오더라고요. 할아버지가 위독하시다고. 저를 제외한 가족들은 전부 같이 임종을 보셨고, 저는 장례식장으로 바로 갔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할아버지를 떠올리니 그 이전에 자주 찾아뵐걸 싶더라고요. 그리고 그 후회는 지금도 이번에도 또 다시… 겪는 중이네요.
아...저희 할머니 만나면 저희 엄마, 저, 가족들 더 못알아 보시는데 가족들이 "할머니 나야" 이러시는게 애써 웃으는것 같아요😢
치매로 돌아가신 저희 친할머니...자녀6명에 할아버지는 술주정뱅이라 항상도박에 빠져게시고 할아버지 가신후 쭉 고생만 하시다가셨습니다....
정말 슬픈 얘기지만 잊혀지는 기억도 있어야 떠날 수 있습니다... 기억이 너무 또렷하면 떠날 때 엄청 슬플 거에요... 엄마가 떠날 준비를 하시는 거라고 생각하면 조금 덜 슬플 거예요...ㅠㅠ
엄마가 떠날 준비하기 전에 엄청 잘해 주세요. 그러면 그걸로 충분해요~❤
누군가를 잃는것 보다 잊는게 더 슬픈것 같아 마음이 안좋네요..ㅠ
저희 할머니는 아직 건강하게 살아있는데...이 영상보고 어떡하지.? 라고생각했어요..
너무슬퍼요ㅜㅜ
1분남짓의 이 영상이 정말 가슴에 와닿습니다.
시간이 늦었지만 갑자기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진짜 나도 커서 엄마,아빠가 나 못알아보면 안돼는데.. 엄마..아빠...제발 건강해줘 ㅠ
할머니..엄마.. ㅜㅠ아빠..ㅜㅜㅜ
이 영상도 제가 진짜 좋아하는
영상인데 티비로만
봤어서 진짜,,
누가 그리셨는지 몰랐는데,,
사랑해요❤
난 진짜 울엄마가 저러면 충격 많이 먹을듯..
울었어요..ㅠㅜ 심지어 시도강님의 노래라니ㅠㅜㅠ
넘 슬퍼..ㅠㅠ😢
진짜 억장 와르륵 무너진다 진짜...
외국에서 살아서 가족하고 한국에 3년 마다 가는데 작년에 한국가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한국 도착해서 할머니 집 문 열고 가족하고 할머니 몰래 짐을 푸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나오셔서 경찰에 신고한다고 화를 내셨어요. 처음에는 무슨 의미로 그러셨는지 몰라서 엄마가 달래주셨는데 나중에 치매라는걸 깨다고 많이 울었어요.
많이 속상할 것 같아요😢
안그래도 시험 때문에 스트래스받아서 울고있는데 또 울리시면 어떡해요 ㅠㅠ 율아님은 나쁜 뇨자
아.알았다. 자기딸은 못알아 봐도 딸과 함께한 추억은 잊을수 없는거네...
댓글 읽으니까 진짜 찐으로 울거같음.. 하 안그래도 요즘 기분 안좋은데..
울 할머니 할아버지..다행히도 치매는 안오셨었다. 할머니는 괴롭게 가시긴 했지만 아들이랑 손자가 옆에서 계속 봐드렸고, 할아버지는 주무시다가 아들 앞에서 편안하게 가셨다. 이럴땐 울 아빠가 여유있는 사람인게 참 다행이라 느낀다. 할머니들은 풍기는 냄새가 비슷비슷한지 길거리에서 모르는 할머니를 만나면 울 할머니랑 비슷한 냄새가 난다. 원래 할머니 집..그니까 할머니가 건강하실때 계셨던 집에 가득 베어있던 그 냄새. 집구조도 아직 생생하게 기억하는데 갈수록 할머니 목소리는 잊은지 오래고 얼굴은 점점 흐릿해져만 간다. 보고싶다.
할머니...😢😢😢
이 영상 처음봤을땐 당연히 성인분인줄 알았는데.. 율아님은 정말 생각이 깊으신것같아요 ㅠㅠ
여전히 자신딸을 어려서 주름이 없는걸로..ㅠㅠ
우리엄마도 그저 저때까지만 있어스면 같이지낸
세월만 11년인데 또다시 보고싶네
우리 할머니는 치매 안걸렸스면좋겠다 나도 항상 무섭다 우리할머니가 치매걸리까봐
저도.. 요즘 할머니께서 힘이 없어 보이심 ㅜㅜ
이거보면서..울 엄마도..언젠간 저럴수도있겠다..생각하니..ㅠㅠ 엄마한테 이제라도 효도해야겠어요ㅠ(할머니,할아머지등등)
저희 증조 할머니는 항상 치매도 없고 91세라는 나이에도 팔팔하셨는데, 어느날 학교에서 놀고 학원 가는 길에 문자가 오더라고요. 증조할머니, 돌아가셨다고. 그 전날만해도 계속 제대로 된 상태였다가 마지막으로 이 말을 했다고 들었어요. 아마 "자기 싫다."라고. 전화로도 4번정도만 전화해서 저 돌잡이때 말고는 한 번도 못 만났어요. 그렇게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마지막으로 전화 한게 7살? 이었나 전화를 받을 때 목소리를 다행히 기억해서 생각하고 있어요.
미래가 무섭네요.음악도 슬프고...영상이 다 슬프네요
2번째 글이랑 영상보고 울었습니다ㅜㅜ😭😢
저는 저희 제 노할머니가 계셨단 말이예요... 근데 돌잔치 때 이후로 2살때 돌아가셨어요.. 지금은 사진으로만 보고 있고 그때마다 살갑게 대해주셨을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노할아버지는 옛날에는 저랑 엄청 잘 놀아 주셨어요. 그래서 제가 어릴때 친할머니 댁 가는 이유가 노할아버지가 너무 잘놀아 주셔서예요. 지금은 요양원에 계세요. 지금은 청각도 잘 안들리셔요. 그래서 요양원 갈때마다 어릴적 생각이 났었어요.
누군가에게나 이별의 슬픔은 꼭 찾아오네요 가슴아픈 현실...
참 세상은 마음 아픈세상이여 별거아닌데 이리 아픈 세상에 무슨 업이있고 환생이있냐 눈물 나게 하는 세상이여
몇년만에 외할머니랑 이혼하신 외할아버지 찾으러 갔더니 옛날엔 내 이름이라도 왜었는데 누구냐? 누구냐고..? 이러면서 몰라본거 서러우면서도 슬프더라
오랜만이져!! 너무 슬푸네요,,,ㅠㅠ
진짜 오랜만이네요ㅎㅎ 일단 또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제가 요즘 생활 패턴이 깨져서 늦었다는 변명을 하는 상황이 생기게 만들어서 죄송해요ㅠㅠ 안녕히 주무세요!♡♡
저희할아버지 치매있으실때 제가 할아버지집에 왔었는데 안방에 할아버지있는데에 폰 배터리를 꼽아야해가지고 들어갔는데 할아버지께서 야! 이러셔서 깜짝 놀라서 밖에있는 배터리 찾아서 꼽았습니다 엄마께서 말씀하시는데 회사에서 일하는데로 돌아가서 제가 돈가방을 훔치는걸로 알았다는거에요...그걸듯고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몇달뒤 돌아가셨고요... 할아버지..그곳에서 행복하게 아프지마시고 사셔야해요! 사랑해요♡♡
진짜 돌아가셔도 나 기억하고 가시면 더 좋을텐데…
잃는 것보다 잊는 게 더 두려운것 같아요 (오늘은 엄마랑 자야징 ㅜ)
한평생 당연하게 여겨왔던 것들이 하나둘씩 상실되어가면 굉장히 절망스러울 듯...ㅡㅡ
아니 왜 첨에 볼때는 눈물나려고 했는데.
두 번째로 볼때는 왜 눈물이 사라져?..(._.)
저희 집안이랑은 좀 다르네요 저희 할머니도 70대 라서 치매 좀걸리고 우울증은 높다는데.. 다행히 가족 들은 기억하는데 예전엔 병원 약 먹었는데 침만 맞느러가 별로 못 먹었거든요... 이젠 침도 안맞고 약도 안먹고.. 무엇보다 저에겐 이모와 엄마 할머니 저가 있어요! 근데 할머니가 자꾸 쓸데없는걸 몇천원 주고 사오시니 이모와 엄마가 할머니에게 소리 를질르며 때리진 않는데 싸워요 ... 할머니도 성깔 있는데 그래서 막 소리질르구.. 저 어렸을때 할아버지가 돌아 가셨거든요 그래서 병이 걸리신거구요.. 어떡하죠..
이거 리메이크하신건가요??다른유명한분이 만드신거랑 많이똑같아서요😊
멍때리면서 보다 눈물 나옴. 내가 겪은 것도 아닌데...😢
우리 할머니..할머니 보고 싶어요...아 왜 눈에서 땀이나지?😢
아니 전에 한번 본 건데 왜 이렇게 또 슬프냐ㅠㅠㅠㅜ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
미래의 우리 엄마도...아니겠지....하...이거 보고 진짜 오열중.....
우리의 시도강님의 노래를 사용하다니
👍👍
감동..! 그리고 슬픔ㅠ 근데 왜
눈물이 안 나올까..?
너무 슬퍼요 할머니 힘내!,,할머니 사랑해요
우리 할머니도..엄마를 못 알아보면..ㅜㅜ
그림잘그리고눈물나오뮤ㅠ
목소리를 잊고
기억만이 남은 그녀
진짜 펑펑 울었습니다
ㅘ...감동적 뭐임..눙물날뻔..
진짜 너무...슬프다ㅠㅜ
와.. 진짜 그림체도 내 취향이고.. 스토리도 감동적인것이 내 취향.. 구독 박고 갑니다..
아 그리고 핸들 설정! 뺏기기 전에 얼른 하세요!
ㅇ...ㅇ0 에?? 핸들 설정이 뭐에요!?!
@@_yula 본인 채널 수정? 관리?에 보면 핸들 설정 있어요!
@@A-ya._. 감사합니다💛
이사람이 그 10년생 그림쟁이라니…
우리 엄마도 치매 걸려서 나랑 우리 가족들 못 알아볼까봐 불안해요😢치매는 매우 안타까운 병이에요😢
너무 슬퍼...
할머니가 아직 팔팔 하시긴한데.... 저번에 가셨을때 갑자기 절 눈앞에 두고 저 어디 가셨냐고 물어보셔서 제가 앞에있다고 말하니 그제서야 보인듯 용돈을 주시더라구요.... 그땐 가지라는 말도 모르고 받았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돈 받지 말껄...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할머니한테 앞으로 더 잘해드려야 겠습니다.... (근데 아직은 약간 보이시나 보네요...)
보면서 을번햇자나요오ㅠㅠ🥺
우리엄마 돌아가셨는데 왜케 눈에서 땀이 나는걸까....ㅜ
넘우 감덩 ㅜㅜ
더 만들어 주세요
ㅜㅜ슬퍼ㅠㅠ
와...오열했다..
그림체 개이쁘다..
😢슬픈이야기 우리가죡 행복하고 사랑해❤❤😢😢
분명 옆에 가족이 있다고 한들 죽음이 앞에 다가오면 자신이 혼자있는것같은 외로움
하...이 피아노 진짜 좋아하는데 듣자마자 아 이거 시도강꺼 함..ㅋㅋ
저분 곡 잘만드시죠....
제가 좋아하는
두곡이 있다면
필연,Forever 이네욥
Forever은 피아노로
칠줄 아는데
필연은 음감으로
해볼려고 하였지만
왼손음을 모르기에
힘드네요...
혹시 정확한 곡 정보좀 알 수 있을까요?
@@To_nto Tido Kang의 연연불망입니다
진짜 너무 슬프다..
그린 분위기 너무 따듯한데 내용 넘 슬픔..
너무슬퍼요ㅜㅡㅜㅠㅠㅠㅠㅠ
울려고 하는데 짚고 갑시다 할미 개 기엽네
너무 슬퍼요 ㅠㅠㅠ
아 . . 이거 옛날에 봤었는데 그게 율아님 작품이었다니
잘 그리시는구만 10/8.73
아... 내가 이래서 이런 영상 안보는데 나중에 울 할머니도 그럴까봐😢
할무니 싸랑해염
헐 이거 율아님이 만든 영상이네ㅠㅠ 작년에 본 영상인데 율아님 영상인줄은 상상도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