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문화…'외로운 안락함'과 '불편한 시선' 사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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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ноя 2024
- 혼술문화…'외로운 안락함'과 '불편한 시선' 사이
[앵커]
'혼술 문화'가 확산하고 있는데요.
혼술을 즐기는 사람들은 일상과 원치 않은 술자리에 지친 자신을 '셀프 접대'하며 치유의 시간으로 삼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아직 주변의 시선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박현우 기자가 일명 '혼술러'들을 만나봤습니다.
[기자]
혼술을 즐기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그려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속 한 장면입니다.
혼술 중인 남자 주인공의 모습은 여유롭고, 그에게 눈길을 주는 사람도, 남자 주인공도 그런 시선을 의식하는 기색은 없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때때로 드라마와는 동떨어져 있기도 합니다.
얼마 전 술집에서 혼술 중이던 30대 남성이 난동을 부린 일이 있었는데, 당시 남성에게 주변 손님들의 '불편한 시선'이 쏠렸고, 이로 인해 시비가 붙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혼술 전용 술집도 생겼습니다.
직장 상사같은 '아는 사람'이나, 옆 테이블의 '모르는 사람'의 눈치를 볼 필요 없이 오롯이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려는 '혼술러'들이 주로 찾습니다.
[김혜숙 / '혼술 포차' 매니저] "대화하는 게 너무 지칠때가 있잖아요 가끔… 혼자만의 생활을, 술 마시면서 편안하게 할 수 있으니까 그런 걸 좋아하시는 것 같아…"
일상에 지친 혼술러들은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강진욱 / 회사원] "외롭다는 생각은 항상 들죠… 회사에서 마실 때는 회사 일에 대한 연장선이지만 혼자 마실 때는 오로지 나, 내가 편하고 힐링이 되고 편하고 좋고…"
전문가들은 강요에 의한 회식 문화에 대한 반작용으로, 스스로 즐기면서 음주량을 컨트롤 할 수 있는 '혼술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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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편하다. 괜히 주변사람 어울려 봐야 인생의 도움 안된다.
경험 해보지 않은 사람은 혼자가 불편한거고.
ㅇㅈ
ㅇㅈ
ㅇㅈ
ㅇㅈㅇㅈ
사람계속 만나봐야 맘고생이나하고 힘든듯 ㅜ
혼자 유유히 말없이 먹는게 편함....
같이 먹으면 쓸데없는 말만 해대구 온통 여자 얘기 뿐이고...
혼자 술 마시던지 말던지 시비거는 사람이 나쁜거지...
혼술....혼밥...혼코노... 인생은 혼자다
우리나라도 혼술문화로가야한다 일본처럼 혼자먹는 테이블로 만들어야한다고 보는게 맞다
나는 저난동부렸다는남자가 이해가감 내생에 맥주집에서 혼자술마셔본적 1번있는데 다른테이블 여러명이 나 이상하게쳐다보고 그랬음 그래서 혼자마실땐 집에서 마시지롱
혼자앉은사람보이면
갑자기 웃으면서 희죽희죽거릴때
제일기분나쁨,,그래서 계속 먹으면서
쳐다봐야 뭔가느껴서 자리뜨거나
조용히 밥만먹음 째려봐야 맘편히
밥먹을수있다 그걸못참으면
저사람처럼 짜증내서 주먹날리수밖에
저사람 심정충분히 이해간다
그리고 혼술 집에서 하면 돈도 많이 안들고, 편한 자세에서 마실 수 있어 좋다.
혼술, 포장마차에서 많이 봤는데.. 새로운 문화처럼 조명하는 언론.. 칭찬합니다.
무슨 마음인지 너무도 잘 알아요..
솔직히 혼자서 술마시는게 좋다
혼자 술먹는게 뉴스에 나오다니 ㅋㅋ 90년대에 미니스커트 입는다고 뉴스나왔던거랑 같네요
내가 내시간에 내돈내고 혼술을 하든말든 시비를 왜검? 남의인생이구만
전문가는 도대체 무슨 전문가인지 궁금하다.. 그냥 분석 안하면 안되는거냐..힘들어서 혼자 마시고 싶다는거잖아............
심심하면 앞담화하고 모르는 사람인데 비난하기 좋아하고 단체생활 강요하고 스트레스받지않고 좋치요 근데 너무외로우니 단짝 친구는 만드세요
나루토 다시보면서 혼술하면 그렇게 좋을수가없어
제작년 혼술혼밥이 떴었죠 ㅋㅋㅋ 이제는 혼술 혼밥 아무렇지도 않네요
그냥 혼자 마시고 싶어서 마시는거지. 무슨 치유 어쩌고 저쩌고 좀 하지 마라.
집이최고야~
BAR 가라 아무도 이상하게 안본다
비싸요 그럴Bar엔 집에서 혼술함
칵테일 무제한 집도 있음 개인석 따로 앉는곳 있던데
너무비쌈 건물주아님이상은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