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회에 여쭤보고 싶네요. 당최 태권도는 왜 허리에 손을 붙히는 건가요? 예전 고전태권도에선 손을 최대한 겨드랑이에 붙혔는데.. 언제부터 장골능까지 내려온건지.. 타격을 위해서 가장 빠른거리가 직선인데.. 장골능은 오히려 타겟과의 거리가 멀어지게 되는데.. 무술에서 어떠한 기법을 가르치기 위해선 그것보다 더 쉽고 효율적인것이 없어야 합니다. 더 쉽게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면 굳이 그것을 할 이유와 타당성이 없어지죠. 장골능.. 왜 거기에 손을 두는것일까요? 공격도 방어도 모두 비효율적인데 말이죠.. 혹시 고수회는 알고 있나요?
저도 예전 목도장 태권도 출신입니다. 본관은 무덕관이고요. 저는 이렇게 배웠습니다. 보통 얼굴막기 몸통막기 아래막기를 하는 이유와 정권지르등의 동작등을 통해서 회전! 즉 전사가 만들어지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 기본기는 무척이나 중요한 동작입니다. 어떤 고전태권도를 배우셨는지 아니면 본관이 어느곳인지는 모르겠지만, 본관이 어디냐에 따라서 조금씩 방식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태권도 정권을 만든 사람입니다. 무덕관은 일본에서 가라데를 배우셔서 가라데 4단이신 분이 한국으로 와서 뜯어고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가로 손을 허리에 붙이는 이유는 실전에서 이렇게 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보통 기본기를 배울때 인중과 명치를 타겟으로 정권지르기를 하죠.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타격할때 팔이 회전하는 전사와 정권 그리고 발차기를 완성하는 과정이 있는겁니다. 명치를 노리거나 인중을 노려서 정권지르기나 편손끝 등의 기본기를 통해서 나중에는 아무렇게나 타격을 가해도 팔에 회전력이 실리면서 검지와 중지의 튀어나온 뼈를 이용해서 힘을 집중하는 겁니다. 연습할때는 일단 허리에 붙이는 것이 맞는 것으로 배웠습니다. 물론 실전에서는 다르죠.
Perfect. Like old school !!!
고수회에 여쭤보고 싶네요. 당최 태권도는 왜 허리에 손을 붙히는 건가요? 예전 고전태권도에선 손을 최대한 겨드랑이에 붙혔는데.. 언제부터 장골능까지 내려온건지.. 타격을 위해서 가장 빠른거리가 직선인데.. 장골능은 오히려 타겟과의 거리가 멀어지게 되는데.. 무술에서 어떠한 기법을 가르치기 위해선 그것보다 더 쉽고 효율적인것이 없어야 합니다. 더 쉽게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면 굳이 그것을 할 이유와 타당성이 없어지죠. 장골능.. 왜 거기에 손을 두는것일까요? 공격도 방어도 모두 비효율적인데 말이죠.. 혹시 고수회는 알고 있나요?
주먹을 겨드랑이 최대한 몸애 붙여보니 상당히 불편하고, 몸이 경직되는 느낌이 드는 반면, 허리쪽에 붙이니 상당히 편하네요.
저도 예전 목도장 태권도 출신입니다. 본관은 무덕관이고요. 저는 이렇게 배웠습니다. 보통 얼굴막기 몸통막기 아래막기를 하는 이유와 정권지르등의 동작등을 통해서 회전! 즉 전사가 만들어지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 기본기는 무척이나 중요한 동작입니다. 어떤 고전태권도를 배우셨는지 아니면 본관이 어느곳인지는 모르겠지만, 본관이 어디냐에 따라서 조금씩 방식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태권도 정권을 만든 사람입니다. 무덕관은 일본에서 가라데를 배우셔서 가라데 4단이신 분이 한국으로 와서 뜯어고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가로 손을 허리에 붙이는 이유는 실전에서 이렇게 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보통 기본기를 배울때 인중과 명치를 타겟으로 정권지르기를 하죠.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타격할때 팔이 회전하는 전사와 정권 그리고 발차기를 완성하는 과정이 있는겁니다. 명치를 노리거나 인중을 노려서 정권지르기나 편손끝 등의 기본기를 통해서 나중에는 아무렇게나 타격을 가해도 팔에 회전력이 실리면서 검지와 중지의 튀어나온 뼈를 이용해서 힘을 집중하는 겁니다. 연습할때는 일단 허리에 붙이는 것이 맞는 것으로 배웠습니다. 물론 실전에서는 다르죠.
몸통안막기를 할 때 허리와 어깨를 사용을 한다는 설명이 빠졌습니다.
품새 경기에서 몸통안막기를 할 때는 허리/ 어깨와 팔이 따로 움직이는 듯 보입니다. 왜 그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