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 다시 보니 송강호가 사람들 구하겠다고 컨테이너 문 열면서 한번, 외국인과 뒤에서 후려갈기며 또 한번 괴물의 동선을 바꿨는데 "그런 행동들 안 했으면 딸 쪽으로 괴물이 안 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더 비극적(잘해보려 애쓰는데 바로 그 애씀 때문에 상황 악화)이네요ㅠ
@@이유진-k8y 괴물 영화 자체가 그냥 괴수영화가 아니라 사회풍자적 내용을 담은 영화라 고평가받는 영화임. 공권력은 시민의 편을 들어주지 않고 시민(송강호 일가)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한다던지 그런 의미를 담은 영화고 그 문제 자체가 시민의 무지한 행동(송강호 맥주던지기)에서 비롯된것을 의미하는거임. 시민의 무지한행동이란것은 즉슨 그당시 시대적 상황으로 보면 정치에대한 무관심 등 비판. 딸의 희생은 국민의 무지함으로 인해 결국 국민 스스로 피해를 본다는 것이고
초 6학년 시절에 부모님과 같이 극장에서 이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나는데,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도 한강괴물의 첫 등장씬~트럭 주차장 씬까지 나오는 배경음악이 진짜 임팩트가 강하게 남는 것 같아요. 해당 장면들을 감상하는 동안 배경음악이 급박함 + 중압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분위기를 풍겨서인지 문자 그대로 음악 그 자체에 압도당한 느낌이 들더라고요...ㅎㄷㄷ
저 영화상에서 주한미군 중사였죠 ㅎ 처음에 언론에서 괴물이 가진 미지의 바이러스에 감염 된것처럼 보였지만 세계보건기구 에서 압력을 넣어 오보를 하게 만들었고 알고보니 WHO와 WHO을 지원해주는 미국 정부의 계략이였죠. 단지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요. 알고보니 바이러스는 어디에도 없었고 그 정보 또한 소수의 고위간부 들만 알고 있었죠. 결국 저 미군은 미국정부와 WHO가 철저히 이용하고 수술중에 쇼크로 사망했죠.
괴물 반대편으로 뛰라는 사람이 많은데 패닉 상황에서 인간은 1차원적인 방법밖에 생각을 못함.(훈련으로 극복 가능) 괴물이 처음 뒤에서 앞으로 왔기 때문에 일단 앞으로 달리는거임. 머리속으로는 뒤로 가야 더 안전하다는걸 알지만 뒤에서 오는 괴물한테 정면돌파한다고 생각하면 그게 더 미친짓이라고 1차원적으로 판단해서 앞으로 뛰는거임.
저는 항상 생각을 한게 괴물이 온 방향 그러니까 뒤로 가기 보다는, 괴물이 나한테 오면 그 양옆방향 그러니까 오른쪽 왼쪽으로 가면되지않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혼자면 목표물이 되어서 옆으로 빠져도 추적당하겠지만, 저렇게 사람이 많을땐 급해서 괴물방향으로 가진 못할지라도 옆으로 빠질순있지않을까요? 그리고 그게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데 어떨까요? 영상보니까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가려다 옆난간으로 빠진 아주머니처럼요! 괴물 아니더라도 지진으로 땅이 일직선마냥 쭉 갈라지는데 꼭 사람은 갈라지는 방향으로 앞으로 도망가기만 하더라구요. 옆으로 빠지면 되지않을까 항상 생각했었는데...
@@김정남-q6e 그래서 혼자가 아니라 저렇게 대규모 인원일시를 가정해서 질문한겁니다.. 물론 대규모래도 100명 다 앞으로 뛰는데 나 1명만 옆으로 빠지면 특이하게 보일수는 있겠네요. 근데 영상에서도 사람들 100명이 다 일직선으로 달리는게 아니라 100명중 10~20여명 정도 꼴로 옆쪽으로 분산되더라구요. 저는 아예 괴물이 일직선으로 무리를 향해 달려올때 일직선으로 고생하며 달리다 옆으로 빠지는것보단 미리 보고 첨부터 옆으로 빠지는게 덜 고생스럽지않나 해서요.
2:11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듯이 확실히 이 부분은 현실성이 아쉽네. 괴물 바로 앞에 있는 사람들은 같은 방향으로 뛰는 게 말이 되지만, 괴물 옆이나 뒤에 있어서 시야에 안들어오는 사람들은 옆이나 뒤로 도망치는 게 맞는건데. 영어제목 Host 처럼 어리석은 군중심리를 주제삼은 때문인가?
그건아닌데 그 장면에서 사람들이 괴물이 달려가는 방향 반대쪽으로 가야 사리에 맞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괴물의 진행 방향과 반대로 가는 것이 괴물하고 대면하는 게 아니라면 사리에 맞지만, 사람은 처음 인식한 위치에서 반사적·무의식적으로 등지고 멀어지려 한다. 더군다나 영화를 보는 입장에서야 사람들이 괴물 1마리에게 쫒긴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영화 내부의 사람들은 괴물이 고작 1마리만 쫒아온다고 생각 할 겨를이 없을 거다. 오이려 저게더 현실적임 실제로 화재, 테러 등 사고, 재난 상황에서 패닉에 빠진 사람들이 앞 사람만 보고 달리다 빠져나가지 못하고 죽고 다치는 경우도 흔함.
유일하게 살면서 5번이상 본 영화는 괴물과 2012다. 특히 음악을 듣는 여자가 괴물이 다가오는것도 모르고 음악을 듣는다는것이 지금도 충격을 주는 장면이다, 어릴적엔 크리처물로 쇼킹했고 어른이 되면서 사회적 문제를 저렇게 녹여서 비판하는것이 쇼킹이었다. 봉준호감독은 영화를 잘 만드는걸 넘어서 사회적문제를 기분나쁘지 않게 비유로써 잘 표출하는게 능력이다. 세상엔 영화를 잘 만드는 감독은 많다. 그러나 자기의 생각이나 사회적문제를 기분나쁘지 않고 영화의 요소에 방해가 되지않고 푸는 감독은 몇 없을것이다.
와 이 영화 처음봤을때가 초 1 여름철 장마철이였는데 ㅋㅋㅋㅋ학교에서 전교생 다 보라고 학교 전체에 영상틀어줘서 개이득하고 봤는데 날씨도 우중충하고 비는 폭우처럼 막 쏟아지고 복도도 깜깜해지고, 긴장감 넘치는 배경음악과 기괴한 괴물씬이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오줌마려운거 참아가면서 봤던거 기억나넼ㅋㅋㅋ 손발다 떨렸음 ㅋㅋㅋㅋ 외국인 아저씨 정말 슈퍼맨같이 도와줘서 멋있게 느껴졌었고, 잡아먹혀서 더 충격적이었음 ㅋㅋㅋㅋㅋㅋ 심장조리면서 봤잖아
여자친구가 가지 말라고 말리는거에요. 여자:what are you doing?(뭐하는거야?) 남자:There are people in there. I gotta go help!(사람들이 안에 있어. 가서 도와야해!) 저 장면 다음에 계속 돌아오라고 해요. 별 이상한 걸로 싸우지들 마세요
진짜 무서웠던 이유는 익숙한 장소에서 그럴싸한 괴물이 나타는 것... 진짜 말도안되는 크기에 스케일이였으면 생동감이 별로 없었을텐데 .. 컨테니어씬이 너무 충격적이였음
컨테이너 말씀하시는거죠?
@골드버그짱 영화보면서 현실성 요구하면 재미없어지지.
현실성을 한강에서 괴물 나오는 영화에서 찾고있노.
@골드버그짱 방구석에서 쳐 기어나와
컨테이너씬이 어릴때봐도 지금봐도 개충격. 갇혀서 손만 튀어나온채로 파닥파닥 거리는데 밑에 피가 주르륵 내리는 연출이 소름임
@골드버그짱 아 ㅋㅋ 그러면서 어벤져스는 재밌게보누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버스에서 보이는 씬이 대박임... 우리 일상에서 흔히 보는 장면들에 괴물을 넣으니까..공포감이 더 극대화 되는것 같음
버스잘 안타는데?
@@암투아네투아네투 안타는데 어쩌라고
@@암투아네투아네투 버스비 낼 돈도 없구나ㅠㅠ
@@ryon8109 천쟄ㅋㅋㅋ
@@ryon8109+집구석 처박혀 버스 타고 외출할 일도 없겠지ㅋ
아니 이건진짜 그 모든괴물영화의 클리셰를 뒤집어버렸어 어둡고 구석진 골목에 일부만 째깐하게 보이던 괴물과 달리 지금 당장 대낮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에 저 멀리서 뒤틀린채 뛰어오는 괴물의 이질감을 너무 적나라하게 표현했음
인정 이요 싫어요가 한개도없네
배경이 한국이여서 더
@@서주킴-u8t 2:32 라미란 ㅋㅋ
@@선우윤-i7l헐 미친 저아줌마 라미란이었네??
이게 15년전 영화라니... 한국 영화계에서 한획을 그었지 저 한강둔치 습격하는 장면 엑스트라 들이 다 했음 진짜 실감나게 연기함.
엑스트라중에 라미란 ㅋㅋㅋㅋㅋ 그리고 초반에 오징어다리 10개 설명받던 빨간옷...
한국을 넘어서 전 세계 영화에 큰 획을 그었지요. 영화 처음 부터 대낮에 괴물이 등장하는거는 진짜 너무 신선했음
아니 진짜 병신같은데? 도심 한가운데에서 길이 한쪽만있는것도아니고 시민들 죄다 괴물이 쫒아오는방향으로 도망치는거 ㅈㄴ답답해서 끌뻔 ㄹㅇ 사방으로 흩어져야지 특히 송강호 딸이 끌려간것도 괴물과 같은방향으로 도망쳐서 그런거라 개연성 ㅈ도없음
@@인서울-w4k 유튜브에 반말로 깨작거리고 비난 하는것 밖에 모르는 빙신새키가 누굴 가르치냐
@@인서울-w4k 개연성 운운하는 새끼들 특:
해리포터,마블,트랜스포머,아바타는
ㅈㄴ 재미있게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개연성 따질꺼면 영화를 볼게아니라
니 인생 자서전을 쓰던가 일기를 써서
집에서 혼자 쳐 읽으시길
이영화는 단순 괴물영화가 아네라 더좋았음. 당시 한국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수 있고 또 주인공이 영화 주인공스럽지않았음. 그냥 어딘가 부족한 누군가의 아빠. 그래서 더 좋았음. 그리고 무엇보다 OST가 대박임
주진우2번루팡레드김민철
이 장면 다시 보니 송강호가 사람들 구하겠다고 컨테이너 문 열면서 한번, 외국인과 뒤에서 후려갈기며 또 한번 괴물의 동선을 바꿨는데
"그런 행동들 안 했으면 딸 쪽으로 괴물이 안 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더 비극적(잘해보려 애쓰는데 바로 그 애씀 때문에 상황 악화)이네요ㅠ
애초에 괴물이 미쳐날뛴 이유가 송강호가 던진 맥주캔이 목에 걸려서 그랬었다는게 더 비극적
@@cookie-pg8mw 어떤 장면에서 나온 대산지 혹시 알 수 있을까요..?!? 그냥 상상해보신건가
@@이유진-k8y 송강호 딸이 괴물한테서 숨어있을때 괴물 토사물에서 맥주캔 튀어나옴
@@이유진-k8y 괴물 영화 자체가 그냥 괴수영화가 아니라 사회풍자적 내용을 담은 영화라 고평가받는 영화임. 공권력은 시민의 편을 들어주지 않고 시민(송강호 일가)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한다던지 그런 의미를 담은 영화고 그 문제 자체가 시민의 무지한 행동(송강호 맥주던지기)에서 비롯된것을 의미하는거임. 시민의 무지한행동이란것은 즉슨 그당시 시대적 상황으로 보면 정치에대한 무관심 등 비판. 딸의 희생은 국민의 무지함으로 인해 결국 국민 스스로 피해를 본다는 것이고
@@cookie-pg8mw 크 이런 분들 덕분에 글 몇 줄이지만 해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네요, 댓글창 열어보는 이유^^ 고마워요😘💕
어릴땐 괴물이 무서웠고
커서는 사회의 냉담함과 잔혹성이 더 무서웠던 영화
송원석이네일곱자매들초등부❤
송원석이네일곱자매들초등부 ❤
송원석이네일곱자매들초등부❤
@@김민철이형님 니가 제일 무섭다
이한수이네일곱자매들초등부❤
어릴 때는 괴물만 보였는데
성인되고 다시 보니 그 사회가 보이는 영화
지금도 괴물만 보이는데?
좌빠리 배우도 보임
@@암투아네투아네투 너는 그렇겠지
이때 코인샀어야
진짜 성인되고보니까 정부의 무능과대처를 제대로까는 사회풍자영화임 ㅋㅋ
극장에서 봤는데 15년이 지났는데도
장면 하나하나 생생하다
그만큼 당시 충격적인 연출이였고 봉준호는 정말 천재다...
ㅇㅈ
0:48에서의 뒤에서 괴물을 향해 겁도 없이 물건들을 던지는 구도는 짧지만 훌륭함. 이런 디테일들이 곳곳에 살아있으니 예술 영화 좋아하는 사람이 대중성도 잡은 이영화를 사랑할수밖에
이때 내나이 11살 극장가서 보다가 이장면에서 극심한 공포랑 충격으로 숨이 안쉬어져서... 엄마손잡고 극장나갔던기억이... 그렇게순수했던시절이있었다
저랑동갑이시네 ㅋㅋㅋㅋ 진짜 저때는 괴물난리치는거만보였는데 크고나서보니까 사회신랄하게 풍자하고까는게보임
저도 이거 보고 충격과 공오 온몸에 소름이 돋을정도로 섬뜩했던 기억이나요 지금 다시봐도 갓띵작 영화에요 ㅠㅠ
@@ninjaboyranydy ㄹㅇ 크고나서 다시보고 영화속뜻을알게되니 진짜 띵작
와 저도 영화 시작 10분만에 뛰쳐나옴요
@@ninjaboyranydy 저도..초6때 봤던거 같은데 진짜 저 장면 때문에 며칠을 우울해 했음
진짜 괴물 뼈 뱉는 장면은 충격적이었는데...
ㄹㅇ 어릴때 그장면 보고 살아있던 사람들이 저렇게 뼈 무더기로 나오는거 보고 충격먹었음 ㅋㅋ
초1때 극장에서 봤는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그장면만 생생함
봉준호 감독은 진짜 영화 재미있게 만든다.... 봐도 또 재미있네
😂😂😂옥자는재미없었음
소방관이 불길로 달려드는 것처럼 .. 괴물이 오는 방향을 돌아간다는 거는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반증..
남의 딸 손잡은거 알고 얼마나 심장이 쿵 내려앉았을까ㅠㅠ
왜 내려앉아요 남의 딸 이라도 살렸으면 된거지
@@장시혁-p1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
@@주정원-y6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아직애기가없어섴ㅋㅋㅋㅋㅋ
@@장시혁-p1p ㅇㅎ 내 딸은 괴물한테 먹혀도 본의 아니게 남의 딸 구했다가 심장 내려앉으면 남한테 이런 잔소리 듣는구나
@@manuelneur7548 아니 웃으라고 하는이야기자너
컨테이너씬은 진짜.....만약 내가 저 상황이었어도 컨테이너 안에 들어갔을것 같은데
문 잠그면 안에 못들어올거라 생각하고
라미란언니가 열연중이네요
저도 이 생각 안전할거라 생각하고 들어갔을것같아요
고립되는게 최악임
다시봐도 여전히 끔찍..
@@서유정-y5v끔찍해용ㅠ
이거 진짜 컨테이너 씬 진짜 끔찍했는데 지금도 무서워...
컨테이너 사람들 너무 불쌍함
맞아
소설판에선 뜯어먹는다고 나오는거 같은데. 컨테이너 뚫고 나올때 팔 잘린게 입에 걸려있었다고 묘사된걸 봐서는 저 안에서도 몇명은 먹이로 뜯어먹힌듯 ㅠㅠ 설마 저기로 쳐 들어올줄은 아무도 몰랐겠져...
한국인들이라서 더 현실적으로 느껴지고 더 이입돼서 더 무서운 듯 ㅋㅋ 그리고 인간이 강자의 입장에서 만든 철새 박제 전시관에서 벌어지는 인간살육이라는 것도 아이러니하고
라미란도 나오네요
2:53 여자친구분(?) 너무 불쌍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십몇년동안 이 영화를 여러번 봐왔지만 저 여자분이 처음으로 눈에 들어오네…. 남편/남자친구가 사람들 구하려고 나섰다가 잔인하게 죽는거 직접 눈앞에서 보면 얼마나 끔찍하고 슬플까 ㅠ
라미란
@@502zzang 라미란 아님 외국인 남친이 구하다 간거 말하는 거임
02:57 여서 "don't go!" 라는 게 들리네 ㅠ
네 ㅇㅇ
이렇게 쓰잘대기없이 삐뚤어진 댓글보면 남자들만 군대가는게 맞는현실인것같음@@lIllIIIlIlIllIIIl
죽진 않고 팔 한쪽만 잘림
난 기생충보단 괴물이 더 기억에 남는거 같음
암튼 봉준호감독은 대단함
1:53 노이즈 캔슬링 ㅆㅅㅌㅊ
ㅓㅜ 놀라라
저떄 수준에서 저 cg면 진짜 겁나 잘 만든 거 아닌가ㄷㄷ
저때 cg랑 괴물 디자인은 미국팀이 만들었음
@@피클-p2w디자인은 봉준호가 짰을걸요?
저때 수준에서 많이 미달이었어요, 당시에 트랜스포머 나오던때였음. 괴물 제작비가 높지 않았던 걸로 기억해요
한국영화계로 치면한획을 그은게맞지...트랜스포머하고 비교할게아니라고 봄
@@thitnsa7554 트포가 당시 cg 최고점이었고 심지어 괴물보다 2년뒤에 나왔는데 그거랑 비교하면 뭐든 미달일수밖에없지요ㅋㅋㅋㅋㅋㅋ
6:45 괴물이 저리 오래 날뛰는데 여유롭게 오리배 타고있는 저 용감함 존경합니다
ㄹㅇ
진지하게 따지고 들면 굳이 괴물 날뛰는 뭍으로 올라가거나 거기서 뛰어내리는 것보다는 물에 있는 게 나을 테니
오리배 속도도 느린데, 다른곳에 어그로끌린 상황에서 괜히 페달질 열심히 하여 첨벙첨벙거리며 어그로 오리배로 돌리는것보단 나았을거같아요
문제는 오리배 어그로 끌리는 순간 더 답이 없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1 괴물에서 젤 슬펐던 장면ㅜ
이한수이네일곱자매들초등부❤
@@김민철이형님 민철아 뭔 개소리야
컨테이너씬이 진짜 존나 잔인하고 무서웠음 지금 봐도 섬뜩
2:24 라미란님
2:51 여기랑 3:41 Donal, where are you going? (대사맞나?) Donald, Comeback! Donald!! 어쩌고 외치는 도날드 하사 애인으로 나오신 분 故신상옥 감독님 딸 신승리님입니다.
오 신상옥 감독님의 따님이셨군요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연출도 연출이지만 송강호의 리얼한 리액션이 비현실적인 액션을 실제처럼 느끼게 만든다.
리얼한 리액션? 저런 괴물이 실제로 등장하면 표지판들고 때리러가는 사람이 실제로 있을까요?
@@고앙미니 한명쯤은 있을수도?
유튜브에는 병신들이 많다는 걸 다시금 느낍니다.
@@고앙미니 세상 굳이 미화해서 볼 필요 없는데 그렇다고 현실적이라는 테두리 안에 삐뚤어지게 볼 필요도 없습니다
@@고앙미니 이건 이미 핀트에서 벗어난거 아님? 이댓글은 송강호의 연기를 칭찬하는거지 영화의 각본을 칭찬하는게 아닌데
괴수물의 정석은 한밤의 도시에서 날뛰는 거대괴순데 이건 대낮에 한강에서 작은 크기다 보니 신선한 충격이었음
저게 작아?
@@christmassongs9457 다른 괴수물 생각하면 작지. 고질라 생각해봐
@@christmassongs9457 상대적으로 작다는 서리지
근데 설정마저 있을 법해서 더 무서웠음
@@bfbbpan 있을법하다고?ㅋㅋㅋㅋ
단순 스토리를 본다기 보단 연출이 쌉 레전드였지
2:28 아줌마 운동신경 보소 했는데 라미란...
어릴 때 부터, 운동해서 그른지 운동신경이 장난이 아니구만 ㅋㅋㅋㅋㅋㅋ
미란이가 티비에
라미란 배우인지 댓글보고 이제야 알았음욬ㅋㅋㅋㅋㅋ
그녀는 그렇게 여자 강력계 형사가 되는데...
역할이 발 동동 거리는 아줌마였나?ㅋㅋㅋ
4:16 이거 스티로폼이라는데 송강호 연기 개지린다 진짜 ㄹㅇ..
역시 송강호형님!!
괴물 명장면은 장례식장 박해일 등장해서 가족이 뒤엉키는 장면, 그리고 가족이 모여 밥먹던 장면... 그 장면 보고싶어서 괴물을 다시 찾아보게됨, 볼 때마다 감탄하는 장면... 가장 한국적인 장면들
그와중에 아버지"니덕에 다 모였다"ㅋㅋㅋㅋ
@@dhwuwr3xhdhw
그니까요 ^ ^
4:31 아니 뭐야 배두나 왤케예쁨 ㅁㅊ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보는데 깜짝놀랐네
이한수이네일곱자매들초등부❤
2:27 이때 라미란 32살 실화냐
야발
시발ㅋㅋ
어제라해도 믿을 것 같은데...?
3일전 아니고..?
라미란 느낌있다 했는데 진짜 라미란이었네
괴물이 한강신애 레전드인게 원래 괴물영화는 어두운 장면에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한강은 낮에 괴물이 나타나서 초토화 시킬거를 누가 예상함?신박했기때문에 오히려 무서웠음
2:29 이 분 배우 라미란 아님?
정답.
이걸 개봉당시 처음 보고 나는 진심으로 희열했다
드디어 한국에서도 진짜 진짜 리얼 괴수영화가!!
정말 재미있어서 몇번이나 봤는지 몰라요
1:58 비대면강의 받다가 끌려가는 내 모습ㅠ
백주대낮 대환장 괴물쇼
정말 세계 영화사에 남을 장면이다
2:28 이 사람 목숨은 건졌네ㄷㄷ
괴물 들어가고 나서도 안에서 몇명 나오는거보니 천운인듯
저거 라미란아닌가
2:27 무빙 ㄷㄷ
초 6학년 시절에 부모님과 같이 극장에서 이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나는데,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도 한강괴물의 첫 등장씬~트럭 주차장 씬까지 나오는 배경음악이 진짜 임팩트가 강하게 남는 것 같아요. 해당 장면들을 감상하는 동안 배경음악이 급박함 + 중압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분위기를 풍겨서인지 문자 그대로 음악 그 자체에 압도당한 느낌이 들더라고요...ㅎㄷㄷ
1:18 아니... 아저씨..뒤로가요....
ㅋㅋㅋㅋ괴물따라가는 깡 클라쓰
저것도 약간 한국인들 군중심리 그런걸 노린듯ㅇㅇ
자기 딸이 저쪽에 있으니까 그런거아님? 그리고 갑자기 괴물이 나타나면 혼란스럽지 ㅋㅋ
@@양마리니 좆억지 부리지 마셈 ㅋㅋ
별 말 다나오는데 지랄하지마라 감독이 진짜 그걸 노리고 찍었겠냐?
@@김태현-o3v ㄹㅇㅋ
개인적으로 저 당시에 열심히 싸우던 외국인 불쌍했음 ㅜ_ㅜ
저 영화상에서 주한미군 중사였죠 ㅎ 처음에 언론에서 괴물이 가진 미지의 바이러스에 감염 된것처럼 보였지만 세계보건기구 에서 압력을 넣어 오보를 하게 만들었고 알고보니 WHO와 WHO을 지원해주는 미국 정부의 계략이였죠. 단지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요. 알고보니 바이러스는 어디에도 없었고 그 정보 또한 소수의 고위간부 들만 알고 있었죠. 결국 저 미군은 미국정부와 WHO가 철저히 이용하고 수술중에 쇼크로 사망했죠.
2222
@@동생놈바보 헐 떼아팬분을 여기서ㅋㅋ 초창기부터 팬이셨던 시험준비하시던 분 맞죠ㅋㅋㅋㅋㅋㅋ 저랑 몇번 댓글주고받았었는데 반갑네요
@@동생놈바보 ㅇㄷ
옆에 있는 사람들이 괴물 가는 반대쪽으로 뛰어야지 같은 방향으로 뜀. 이게 너무 거슬림
몇몇 사람들은 괴물을 쫓아서 달리기도 하더라구요ㅋㅋ
ㅋㅋㅋ 꼭 영화가 그럼 살 기회가 있는대도 스스로 죽으러 감
막상 엄청 놀라거나 위험한 상황이 들이닥치면 이성적인 판단이 잘 안 되고 행동이 먼저 나가서 그랬을 듯 그냥 엄청 큰 괴물이 빠른속도로 이쪽으로 달려오니까 그냥 발이 먼저 나간 듯 어떻게든 괴물에게서 멀어져야겠다 이런 생각으로 걍 정신없이 뛴 것 같네여
@@kroeor 병신새끼
@@kroeor 뭔개소리임 ㅋㅋㅋㅋㅋㅋㅋ
괴물 반대편으로 뛰라는 사람이 많은데 패닉 상황에서 인간은 1차원적인 방법밖에 생각을 못함.(훈련으로 극복 가능) 괴물이 처음 뒤에서 앞으로 왔기 때문에 일단 앞으로 달리는거임. 머리속으로는 뒤로 가야 더 안전하다는걸 알지만 뒤에서 오는 괴물한테 정면돌파한다고 생각하면 그게 더 미친짓이라고 1차원적으로 판단해서 앞으로 뛰는거임.
약간의 호기심으로도 뛰어가는것 같음 분위기가 그럼
저는 항상 생각을 한게 괴물이 온 방향 그러니까 뒤로 가기 보다는, 괴물이 나한테 오면 그 양옆방향 그러니까 오른쪽 왼쪽으로 가면되지않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혼자면 목표물이 되어서 옆으로 빠져도 추적당하겠지만, 저렇게 사람이 많을땐 급해서 괴물방향으로 가진 못할지라도 옆으로 빠질순있지않을까요? 그리고 그게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데 어떨까요?
영상보니까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가려다 옆난간으로 빠진 아주머니처럼요!
괴물 아니더라도 지진으로 땅이 일직선마냥 쭉 갈라지는데 꼭 사람은 갈라지는 방향으로 앞으로 도망가기만 하더라구요. 옆으로 빠지면 되지않을까 항상 생각했었는데...
@@vividdiana9267 옆으로 빠지면 혼자 튀어서 나만따라오면 어뜨케요 ㅋㅋ
@@vividdiana9267 저도 그생각 많이했는데 ㅋㅋ
@@김정남-q6e 그래서 혼자가 아니라 저렇게 대규모 인원일시를 가정해서 질문한겁니다.. 물론 대규모래도 100명 다 앞으로 뛰는데 나 1명만 옆으로 빠지면 특이하게 보일수는 있겠네요. 근데 영상에서도 사람들 100명이 다 일직선으로 달리는게 아니라 100명중 10~20여명 정도 꼴로 옆쪽으로 분산되더라구요. 저는 아예 괴물이 일직선으로 무리를 향해 달려올때 일직선으로 고생하며 달리다 옆으로 빠지는것보단 미리 보고 첨부터 옆으로 빠지는게 덜 고생스럽지않나 해서요.
최고의 블랙코미디 ,, 진짜 구석구석 불쾌감이 대단함
플레이무비님 항상 좋은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매일매일이 기쁘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앗.. 너무 따스한 댓글에 마음이 녹아내렸어요ㅠ_ㅠ 신은식님의 매일매일도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PLAYYMOVIE 저도 따뜻한 답글에마음이 추운것도 사라지고 녹아내리는것 같아요 플레이무비님 께서도 항상 기쁘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 펼쳐지시길 기도합니다
@@PLAYYMOVIE 아잇....
06:28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 슬로우모션으로 소름쫘악끼침
6:11 봉준호와 송강호의 시너지가 폭발하는 장면
6:33
클라이맥스를 첫장면에 넣어버린 영화 그래서 더 재밌음 ㅎㅎ
1:51 이어폰 여자가 듣는 곡 제목이 뭐죠?
슈베르트 가곡인데 제목은 기억이 안나네요
박완규 - 롤린
@@user-vb6xy4jq6v zzzzzzzzzzzz미친새낔가
@@배상빈-e6eㅋㅋㅋㅋㅋ린정
2:11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듯이 확실히 이 부분은 현실성이 아쉽네. 괴물 바로 앞에 있는 사람들은 같은 방향으로 뛰는 게 말이 되지만, 괴물 옆이나 뒤에 있어서 시야에 안들어오는 사람들은 옆이나 뒤로 도망치는 게 맞는건데. 영어제목 Host 처럼 어리석은 군중심리를 주제삼은 때문인가?
저런 상황이면 판단이 안 되겠죠? 실제로 테러 같은 실시간 영상 보면 한 쪽으로만 달리고 있기도 하고.
애초에 그게 영화 화면상 그림이 이쁘고
@@lmna1234 저건 판단문제가 아니라 본능 문제임 ㅂ신아 ㅋㅋ 사람들 한가운데 수류탄 던져봐라 다 수류탄에서 멀어지려하지 ㅋㅋ
이게 판단문제 같음? 그냥 인간은 본능적으로 위험요소에서 멀어지려하게 되있음
개연성 없는 장면맞으니까 인정할건 인정하자
그건아닌데 그 장면에서 사람들이 괴물이 달려가는 방향 반대쪽으로 가야 사리에 맞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괴물의 진행 방향과 반대로 가는 것이 괴물하고 대면하는 게 아니라면 사리에 맞지만, 사람은 처음 인식한 위치에서 반사적·무의식적으로 등지고 멀어지려 한다. 더군다나 영화를 보는 입장에서야 사람들이 괴물 1마리에게 쫒긴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영화 내부의 사람들은 괴물이 고작 1마리만 쫒아온다고 생각 할 겨를이 없을 거다. 오이려 저게더 현실적임
실제로 화재, 테러 등 사고, 재난 상황에서 패닉에 빠진 사람들이 앞 사람만 보고 달리다 빠져나가지 못하고 죽고 다치는 경우도 흔함.
@@user-ko5vf9qh2p 응 아닌데.
@@둠상필-c7z 그런 테러 영상 하나만 볼 수 있을까요? 링크 걸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송수현이네일곱자매들초등부🎉❤❤😂
0:59 엑스트라 여자분 되게 미인이다
저분 유튜브에 나왔었음, 근황 뭐시기
@@방탕중년단-b7u 그사람은 딴사람..
ㅇ
@@방탕중년단-b7u 링크 클릭도 안하고 댓글 싸질렀노...
색즉시공 그 배우?😅
고아성도 연기 너무 잘하지 않나요ㅠㅜㅠㅠ
3:06 저정도면 좀비 아니냐 ㅋㅋ
봉준호는 천재이자 대한민국의 보물이다
2:20 이거 괴물입장에서 생각 해보니까 완전 참치통조림이엇네 ㄷㄷ
아 외국인 너무 불쌍하다. 다른 사람 살리자고 열심히 싸웠는데 ㅜ
주한미군인걸로나옵니다
@@user-pt8di7bd7d 오 역시 한미동맹 👍
빨갱이 문재인이 싫어할 사람이네
@록 나중에 죽는걸로 아는데요?
아 진짜 걍 보기싫다 무슨 댓글가도 정치이야기하니까 그냥 역겨움 ㅋㅋㅋ
진짜 괴물은 누구인가?
봉준호 감독은 이 한국 현실을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잘 표현했다.
미군이 방류한 독극물에 괴물이 탄생한 전개가 치우치지 않았나요?
@@hihi- 주한미군이 독극물 한강에 버린건 실제 있었던 사건인데.
치우치지 않았다구요?ㅋㅋㅋ 당시 반미라고 말 많았는데
나온지가 20년이 다 되었는데도 아직도 원탑 크리쳐영화
난 아직도 한강 가면 다리밑에 괴물 거꾸로 매달려있는지 한번씩 봄ㅠㅠㅎ
괴물 처음 개봉했을때 . . 정말 신드롬이였죠
헤드폰쓴 여자분도 엄청 . . 인기있었던거로. .
0:10 제일 왼쪽에 이거 윽박임?
지금봐도 무섭다 진짜 영화 너무 잘만들어짐 ㄷ ㄷ
송원석이네일곱자매들초등부🎉❤
지금봐도 cg도 안어색하고 진짜 너무 괜찮은 영화임ㅠ 근데 이게왜갑자기 알고리즘에?랑종찾아봐서그런가
혹시
4:58 어느정도 실력은 있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긴장해서 실수하는 궁수.
나중에 괴물 처음 대면했을 때도 실수하는 것에 대한 복선이죠.
그리고 막판에...
2:28 헐 라미란님이넹
영화 데뷔작이예요
걸캅스 여경쉑 잘 튀노 ㅋㅋ
엉골ㄷㄷ
내가 제대로 봤구나 ㅋㅋ
전세계에서 이영화에 열광한이유
당시 CG가 발달해도 CG티가 나서 밤에 등장시켜서 티나는걸 줄이는데 그걸 티나는거고 뭐고 냅다 낮에등장시키는 패기를 부림
그것도 실제로 괴물등장한다면 그럴싸하게 벌어질것같은 현실을 묘사함
06:40 괴물이 날뛰는데도 오리배타고 놀며 노는 의무에 최선을 다하는 진정한 대한국민!!!
어릴때는 괴물이 무서웠고 지금은 본부장 및 퇴근 지하철이 무섭다..지금 26살 ..
2:36 이게 진짜 공포 그 자체
지금봐도 연출 ㄹㅈㄷ 1:11
ㄹㅇ 물에서 튀어 나올 줄 알았는데 옆에서 당당하게 쳐 뛰어 오니...
4:16 토르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파워리프터인듯
스톰브레이커~~~~~
6:44 이 장면 볼때마다 이상한게 저 크기가 물에 들어가는데 물이 튀는 양도 적고 오리배가 거의 미동도 없음
역시 양키성님 헤이!! 하면서 발판 던질때
멋있었다
4:07송강호배꼽이엑스트라로나오네?
미국이었으면 시민들사이에서 정리될듯 집에 샷건있는집도 널렸으니
미국이였으면 이런일은 없을듯 총들고 서로 죽이겠다고 날릴듯
ㄴㄴ 미국이었으면 일단 난리나자마자 흑인들 LA 한인 상점 다 약탈하고 창문 부수고 난리남 팩트 ㅇㅇ
유일하게 살면서 5번이상 본 영화는 괴물과 2012다. 특히 음악을 듣는 여자가 괴물이 다가오는것도 모르고 음악을 듣는다는것이 지금도 충격을 주는 장면이다, 어릴적엔 크리처물로 쇼킹했고 어른이 되면서 사회적 문제를 저렇게 녹여서 비판하는것이 쇼킹이었다. 봉준호감독은 영화를 잘 만드는걸 넘어서 사회적문제를 기분나쁘지 않게 비유로써 잘 표출하는게 능력이다. 세상엔 영화를 잘 만드는 감독은 많다. 그러나 자기의 생각이나 사회적문제를 기분나쁘지 않고 영화의 요소에 방해가 되지않고 푸는 감독은 몇 없을것이다.
02:25 라미란 단역시절😅 이 사람이 10년뒤 응팔로 스타가 될지 누가 알았을까?
2:34 정년이 드라마에 나온
국극단 단장님께서
왜 거기서 나와
와 이 영화 처음봤을때가 초 1 여름철 장마철이였는데 ㅋㅋㅋㅋ학교에서 전교생 다 보라고 학교 전체에 영상틀어줘서 개이득하고 봤는데 날씨도 우중충하고 비는 폭우처럼 막 쏟아지고 복도도 깜깜해지고, 긴장감 넘치는 배경음악과 기괴한 괴물씬이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오줌마려운거 참아가면서 봤던거 기억나넼ㅋㅋㅋ 손발다 떨렸음 ㅋㅋㅋㅋ 외국인 아저씨 정말 슈퍼맨같이 도와줘서 멋있게 느껴졌었고, 잡아먹혀서 더 충격적이었음 ㅋㅋㅋㅋㅋㅋ 심장조리면서 봤잖아
군대 휴가 때 봤는데 시간 빠르네ㅋ
ㅋ쓰는거 보니까 아재네 ㅋ
영화감독은 나중에 자기 작품에서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면 얼마나 아쉬울까..
그 만큼 다음 작품에서 더 완벽주의자가 되는데… 그렇게 탄생한 봉테일..
살인의 추억은 아쉬운게 없는데
많이 아쉽긴 하죠 근데 결점이 눈씻고 봐도 단 한개도 존재하지 않는 영화는 세상에 없다고 보면 됨
낯선장소 어둠속에서 나오는 공포를 기본베이스로 깔던 기존영화들에서
익숙한 장소와 밝은 대낮에 실제로 일어난다면 이러지않을까하는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크리처물
한국 영화의 황금기의 한폭이라고 생각합니다.
6:44 장난하냐고 ㅋㅋㅋㅋ 그 큰 괴물이 입수하는데
정말 지금봐도 등골이 오싹함... 2006년도 영화라는게 믿어지지 않음
ㄹㅇ
진짜 실제 물속에 저런게 있을까봐 더 무서움 이래서 물속이 싫음ㅠㅠ
0:26 0:29 0:30
🈹🈴🈲🈯🈸🈚
역시 집이 안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사랑 댓글이랑 같이 보니까 왜케 귀엽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6 괴물도 돼지고기를 좋아하는거지 살이 올랐으니
괴수가 대낮에 대놓고 나오는 패기를 보여준 영화.. 어둡고 깜깜한 시간에만 괴수가 나오는걸 깨버렸지
진짜 잘만들었다.. 어릴때는 순수하게 분위기만 느꼈었는데 지금보니 ㅋㅋ
컨테이너씬이 제일 소름 돋네 ...
2편 나왔으면 좋겠군요
1:23 왜 괴물이 뛰는쪽으로 뛰어가세요 ㅋㅋ
딸 생각 ..딸생각
가게 튀어가야지 딸있는데ㅋㅋ
사진 찍어서 인스타에 올릴라고
뒤에 강있음+괴물이 무리짖는 곳에 가는줄 알고+뒤로 가다 만약 괴물 발소리 들린다...
2:28 라라라라미란로즈~
와 나 괴물에 라미란 나온지 처음 알았음 ㄹㅇ ㄷㄷㄷ
2:53 자기가 구하면 될 것을 남한테 구하라그러넹
@@dorizolim 아줌마보고 하는소린데 뭔 소리?
@@dorizolim 저 댓글 쓴 사람만 욕하면 되는걸 저 댓글 하나로 페미가 한남 소리하는게 마치 당연하다는듯이 말하는 그쪽도 수준 비슷하신듯
영화까지 와서 너무 그라지 마소...ㅠㅠ
존나 이성적인척하네ㅋㅋㅋ
여자친구가 가지 말라고 말리는거에요. 여자:what are you doing?(뭐하는거야?) 남자:There are people in there. I gotta go help!(사람들이 안에 있어. 가서 도와야해!)
저 장면 다음에 계속 돌아오라고 해요. 별 이상한 걸로 싸우지들 마세요
당시 초등학생이었는데, 영화관에서 처음으로 '전율'을 느낀 장면.
괴물 이후로 영화에서 전율을 선사한 영화가 아직 없다는 게 슬프다
2:25 괴물아 라미란 누나는 살려줘서 고마워ㅜ 최애 배우중 한분이시거든..🥺🥺🥺
1:20 다들 보면서 왜 같은 방향으로 뛰냐곸ㅋㅋ
근데 이게 막상 그럴 생각이 안든다고 ㅋㅋ
괴물이 향하는 쪽에 자신들의 가족들이 있는 것 아닐까요?
뒤에 강있음+괴물이 무리짖는 곳에 가는줄 알고+뒤로 가다 만약 괴물 발소리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