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햇살에도 그 봄은 아름다웠어 숨죽인 들판위로 꽃잎은 붉게 피어나 끝없이 긴 밤에도 나를 덮은건 푸르름이라 비루한 꿈이라도 다시 떠나리라 모든 바람이 멎는 날 그리움이 허락될 그 날 거칠게 없는 마음으로 널 부르리라 행여 이 삶의 끝에서 어쩌면 오지 못할 그 날 잠들지 않는 이름으로 널 부르리라 너와 나의 다름이 또 다른 우리의 아픔이라 서로를 겨눈 운명에 눈을 감으리라 모든 바람이 멎는 날 그리움이 허락될 그 날 거칠게 없는 마음으로 널 부르리라 행여 이 삶의 끝에서 어쩌면 오지 못할 그 날 잠들지 않는 이름으로 널 부르리라 메마른 나의 바다에 단 한번 내린 붉은 태양 닿을 수 없는 머나먼 꿈 못 잊으리라 혹여 이 삶의 끝에서 결국 하나가 되는 그 날 내 찬란했던 아픔을 다 푸르름이라 부르리라
결국 하나가 되는 그날~
내 찬란했던 아픔을 다 푸르름이라 부르리라~
가사 하나하나 가슴을 파고드네요 ㅠ
박효신님 목소리 너무 너무 좋아요♡
너무 좋아요 이런 시국에 들으니 더 절절허네요 아름다운 우리나라 우리 아이들거잖아요 어른들이 잘해야죠
드라마를 제대로 보지도! 못했는데도
이노래에 모든게 다 포함되 있는듯
많은것이느껴지는 웅장하고 가슴절절한 음악과 노래와 가창
잔인한 햇살에도
그 봄은 아름다웠어
숨죽인 들판위로
꽃잎은 붉게 피어나
끝없이 긴 밤에도
나를 덮은건 푸르름이라
비루한 꿈이라도
다시 떠나리라
모든 바람이 멎는 날
그리움이 허락될 그 날
거칠게 없는 마음으로
널 부르리라
행여 이 삶의 끝에서
어쩌면 오지 못할 그 날
잠들지 않는 이름으로
널 부르리라
너와 나의 다름이
또 다른 우리의 아픔이라
서로를 겨눈 운명에
눈을 감으리라
모든 바람이 멎는 날
그리움이 허락될 그 날
거칠게 없는 마음으로
널 부르리라
행여 이 삶의 끝에서
어쩌면 오지 못할 그 날
잠들지 않는 이름으로
널 부르리라
메마른 나의 바다에
단 한번 내린 붉은 태양
닿을 수 없는 머나먼 꿈
못 잊으리라
혹여 이 삶의 끝에서
결국 하나가 되는 그 날
내 찬란했던 아픔을 다
푸르름이라 부르리라
노래를 듣고 펑펑 울었네요
노래 정말 잘하시네요
너무 좋은 목소리와 가사
감사합니다 마음이 뭉클하군요...
박효신은 진짜 ;;
고음을 어떻게 하지 ;
유진 초이의 장면 장면을 목소리로 보여주는 마력의 박효신...
노래 정말 좋네요.🤩
박효신은 전생에 조국의 봄날을 끝내 못 만난 독립투사였나보다~
방송에도 나와주세요
5곡 연속 반복인데 1곡마다 광고를 넣어놓으면 1곡 그냥 반복하는 것만 못한데...진짜 ㅋㅋㅋ...
근데 박효신목소리라 노래하는 스타일이 달라진거같아요 진짜 너무달라서 박효신이 부른건지도몰랏었어요
전혀 그렇지않은데.. 귀수술하셨나
박효신 초창기 때만 들으셨었나... 좀 덜 무겁고 밝게 바뀐 시점이 있긴 한데 여전히 박효신이라는걸 바로 알 수 있을만한 유니크하고 탑급 가창력..
저이거 들으면서 자는데 이가듣다보니까 이홍기목소리랑도 똑같아요 근데 좀더 노래잘하는이홍기? ㅋ
이홍기랑 완전 기름과 물정도로 틀린디요ㅋㅋㅋㅋ 어딜봐서 이홍기 목소리가 잇는건지.....ㅎㅎㅎㅎ
허스키함 하나로만 음성을 구분하시는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