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가면 쉽게 먹을수 있는 탕수육 사촌쯤 되는 탕추리지는 아예 소스가 입혀져 나와요. 시큼달콤한 그 맛으로 코 찡긋하게 먹는데 ㅎㅎ 우리도 고급 중화요리집 가면 탕수육은 소스 다 부어져 나오죠. 현장에서 먹는건 바삭함과 소스 같이 잡을수 있는데 배달해 먹으면 눅눅해지니 찍먹하는거같아요
탕수육은 부먹이 아닌 볶먹이 원조 입니다.튀긴 고기를 소스에 볶아서 내는 요리가 정확한 거구요.부먹이란건 배달 문화가 발달하며 홀에서 서빙하듯 볶아서 배달하면 고기가 눅눅해져 궁여지책으로 튀김과 소스를 따로 주기 시작한거죠.소스 없이 고기 튀김을 후추+소금에 찍어 먹는 음식은 덴뿌라라고 불렸었죠
탕수육이 미국에서 제일 흔한 Sweet and sour pork 아니면 chicken 인데. 한국이야 지네들이 직접 밀가루 묻혀서 튀기지 미국 같은데는 그냥 튀겨진거 냉동 된거 사다가 주문 들어오면 한번 튀긴뒤 그걸 웍에 올려서 소스랑 한번 볶아주면 끝. 아주 쉽게 팔아먹을수 있는 아이템임.
백종원/이연복: 한국식 튀김요리는 찍먹이 기본이에요. 한국은 튀김옷을 중시해서 만들기에, 심지어 튀김 옷에 간을 해서 만들어서 부어먹기보단 소스를 찍어먹어서 소스 양을 줄이고 튀김 옷을 음미하는게 맞아요. 그치만 진짜 중국식 튀김요리는 소스에 부어먹는게 기본이에요. 원래 먹는 스타일이 소스에 부어먹다못해 소스에 뭍혀서 다시 한 번 구워서 나오기도 하고 튀김옷보다 소스를 더 중시해서 만들기 때문에 튀김 옷 보다는 소스에 양념이 다 되어있어요. 진짜 전통 중식튀김은 그래서 소스 빼면 맹탕이 될 수 있거든요. 고든램지: 튀겼는데 왜 다시 눅눅하게 만드는가? 시ㅂ눅눅하게 먹을거 같으면 반죽 자체로 먹어라.
탕수육이 부먹이요? 탕수육은 볶먹이 오리지널이죠. 탕수리지라고 하는 요리가 있는데 단지 고기가 닭고기라는 차이만 있는데 중국요리집에서 먹을수있는 비슷한건 탕수리지( 糖醋里脊 ) 외엔 없죠. 탕수육( 糖水肉 )은 한국과 일본에서만 찾을수있는 요리로 일본도 한식중국집에서만 취급하고 중국에서는 찾기힘들죠. 실제로 아편전쟁하고 연관이있다면 중국에서도 볼수있을텐데 중국에서는 찾기힘들다는게 아이러니 하죠. 추가로 탕수육이 아편전쟁때문이라는것도 확실한게 아니라 중국 탕추 소스는 이미 있던 소스고 거기에 파인애플을 쓴게 아편전쟁이후라네요
잘못된 내용이 있어 댓글남깁니다 소스가 따로 분리되어 나오지 않아 부어 먹는 걸로 보일 수 있지만, 원래 탕수육은 볶는 게 정통 레시피입니다. 맛탕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운데, 소스와 함께 쎈 불에 볶으면 튀김 옷 전체에 맛과 소스가 베이면서도 쎈 불 덕에 눅눅하지 않게 완성이 됩니다. 부먹과는 식감도 전혀 다르고 튀김옷에 맛이 베인 정도도 전혀 다르죠. (아주 솜씨 좋은 곳에서 볶으면 튀김옷이 소스를 빈틈없이 머금었음에도 아삭하게 씹힙니다) 실제로 중국 본토에서도 볶아서 나오고, 수십에서 백여년 전에 다른 나라로 떠나 중국과 연이 끊긴 중국계 이민자들의 후손이 운영하는 각국의 중식당에 가보면 그곳에서도 볶아 나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또 해외에선 테이크아웃의 경우에도 소스를 따로 담지 않고 볶아내는 걸 보면, 부먹은 아무래도 한국의 배달 문화에서 나온 걸로 유추됩니다 교양만두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되네요 :)
전쟁에서 태어난 탕수육은 아직도 전쟁을 일으키고 있네
부먹 vs 찍먹
@@고도원의아침편지-j2y 처먹
@@mol_ru_yo ㅋㅋㅋㅋㅋ
괜찮아. 전쟁 일으킬 가치있는 맛이야.
매장에선 볶먹, 배달은 개취먹
팩트) 부어서 맛없어지는 탕수육이라면 애초에 튀김 자체가 개맛없게 튀긴 중국집이다
제대로 잘하는 집은 부어도 볶아도 존맛이다
킹정
ㅇㅈ
ㅇㅈㅇㅈ
ㅇㄱ
다양성을 인정해야 하는 현대 사회에서 선택권을 묵살해버리는 부먹은 적폐다
전 사실 부먹과 찍먹이 싸우는 것을 좋아합니다. 탕수육을 시키면 친구놈들이 부먹과 찍먹의 사투에 정신이 팔려 제가 탕수육을 다 쳐먹고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거든요.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아닠 천재냐곸ㅋㅋ
ㅈㄴ천잰데...?
그런것 다 모르겠고 찍먹.
@@_shany58_ 찍먹 횡포를 막아야 합니다!!! 여러분!!!
중국 여행가면 쉽게 먹을수 있는 탕수육 사촌쯤 되는 탕추리지는 아예 소스가 입혀져 나와요. 시큼달콤한 그 맛으로 코 찡긋하게 먹는데 ㅎㅎ 우리도 고급 중화요리집 가면 탕수육은 소스 다 부어져 나오죠. 현장에서 먹는건 바삭함과 소스 같이 잡을수 있는데 배달해 먹으면 눅눅해지니 찍먹하는거같아요
고급 아니면 안 부어서 나오는 데가 있나보네
부먹 찍먹보단
볶먹이 맛있긴함
탕수리지라니 한번 먹어 보고 싶군요...
이런 당연한 사실을 찍먹에 환장하는 시키들은 이해하지 못함ㅋㅋ
10년전부터도 팔선이나 홍연 또 도원도 별도로 말 안하면 따로 내줘요 고급은 부먹이란 말은 지금은 통용 안됩니다
그리고 부먹은 아니고 볶아서 내주는 스타일이 근본이라고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아는건가요?
1:44 츄르가 하나 섞여있는..ㄷ..
쉬이잇!
2:38 여기서 아편전쟁 이후 청나라 뿐만이 아니라 동아시아 전체가 난리가 난 것입니다 왜냐면 동아시아에선 청나라가 세계 최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교양만두 작가님들 오늘도 캐릭터귀엽습니다.
전쟁내용 찾으느라 고생하셨어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당~>
사랑해요ㅠ
@@smartmandoo 저도요 ~!
@@smartmandoo진짜 교양만두예요??♡♡
@@smartmandoo 진짜 교양만두 이면 자료
찾고 고생하십니다ㅠㅠ
정말로 재미있어용^♡^
@@smartmandoo 형 나랑 사귀자
이제 희망이 보이는 목요일이군 역시 목요일은 만듀지
"내가 아편중독이란걸 아편으로 증명해라!!"
좋소, 바로 아편이오!
???:간호사, 아편
아편!
"흥 웃기는소리 심란하니 한대말아주소"
@사주티비 흐름끊지마
탕슉이 찍먹이라는 말이 생긴건 단지 배달문화 때문입니다.
그리고 탕슉이란 요리가 원래 양념 (소스)에 버므린 음식이죠
우리 주변에 전쟁과 많은 연관이 있는 음식이 참 많아요 설렁탕도 그렇고 대표적인게 부대찌개죠 사실 탕수육은 부먹이든 찍먹이든 상관없는 저는 쳐먹파!!
쳐먹이 진리다...!
찍어처먹으란말이야 엉
찍어먹으라고!!!!!
반반으로 하면 될 것을 에잉 ㅉ....
반은 부먹 반은 찍먹 에잉
전 찍먹이긴 한데 부어도 그닥 신경 안써요
탕수육은 부먹이 아닌 볶먹이 원조 입니다.튀긴 고기를 소스에 볶아서 내는 요리가 정확한 거구요.부먹이란건 배달 문화가 발달하며 홀에서 서빙하듯 볶아서 배달하면 고기가 눅눅해져 궁여지책으로 튀김과 소스를 따로 주기 시작한거죠.소스 없이 고기 튀김을 후추+소금에 찍어 먹는 음식은 덴뿌라라고 불렸었죠
탕수육의 원류가되는 중국요리는 그게 맞지만 한국에서의 탕수육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볶는 과정이 원래 없었습니다. 따라서 한국에선 부먹이 먼저 나온게 맞습니다.
@@specialnormal1170 아니라고 쫌 댕청아!!
탕수육이 미국에서 제일 흔한 Sweet and sour pork 아니면 chicken 인데. 한국이야 지네들이 직접 밀가루 묻혀서 튀기지 미국 같은데는 그냥 튀겨진거 냉동 된거 사다가 주문 들어오면 한번 튀긴뒤 그걸 웍에 올려서 소스랑 한번 볶아주면 끝. 아주 쉽게 팔아먹을수 있는 아이템임.
2:58 이때부터 옷 빼고 똑같이 행동하는거 겁나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 네쌍둥이가 반창투정이야ㅋㅋㅋㅋㅋ
5:18 어 우린 70년 가까이 휴전중. 정전이라곤 하지만 결국엔 화약고임. 언젠가 터짐.
@vin ke 반도는 다 왜 화약고야....
교양만두는 꿀잼이자 유익한 채널이란걸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당
그레도 부먹보단 찍먹
인류역사 속에서 전쟁이 없었던 기간이 불과 268년이라는거 속상하네요.... 인류 역사 내에서 전쟁 없이는 설명이 안되는...
동생들이 부먹찍먹으로 싸울때마다 하는 생각:싸울거면 차라리 걍 소스 없이 먹어 그래도 맛있어
부먹찍먹으로 싸울때
한개라도 더먹어라
ㅡ 쳐먹파 ㅡ
맞아요, 잘 튀겨서 간장 찍어 먹어도 맛있는 게 고기 아니겠습니까 ㅋㅋ
전 싸울동안 그냥 처먹는데.....
탕수육을 소스 없이 먹는건 탕수육에 대한 모욕인데
저는 소스를 없이 먹어서 부먹 그켬해요..ㅋㅋ
제목이 나를 이끌었다
선을 넘는구나 교양만두.....
세..
찍먹파는 물러가라
@@MrChae-yi2ey 맛알못ㅉ
1:45 츄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종원/이연복: 한국식 튀김요리는 찍먹이 기본이에요. 한국은 튀김옷을 중시해서 만들기에, 심지어 튀김 옷에 간을 해서 만들어서 부어먹기보단 소스를 찍어먹어서 소스 양을 줄이고 튀김 옷을 음미하는게 맞아요.
그치만 진짜 중국식 튀김요리는 소스에 부어먹는게 기본이에요.
원래 먹는 스타일이 소스에 부어먹다못해 소스에 뭍혀서 다시 한 번 구워서 나오기도 하고 튀김옷보다 소스를 더 중시해서 만들기 때문에 튀김 옷 보다는 소스에 양념이 다 되어있어요. 진짜 전통 중식튀김은 그래서 소스 빼면 맹탕이 될 수 있거든요.
고든램지: 튀겼는데 왜 다시 눅눅하게 만드는가? 시ㅂ눅눅하게 먹을거 같으면 반죽 자체로 먹어라.
튀김우동 : ??
교양만두 너무좋아요ㅠㅠㅠㅠ진짜 한 영상을 몇번씩 돌려보는지 모르겠습니다ㅠ0ㅠ흑흑
"찍먹파분들이 불편해하는 썸네일"
"그래서 제가 이 썸네일을 불편해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 썸네일을 불편해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 썸네일을 불편해합니다"
"그래서 부먹인 제가 이 썸네일을 편안해합니다"
@@쭈꾸미-y4h 적군인가...이거이거 어쩔수 없구만..
오늘부터 시험 시작이라 멘탈 바사삭했는데 교양만두로 힐링하고갑니다ㅠㅡㅜ 사랑해요
찍어먹든 부어먹든 맛만 있으면 됐죠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맛있게 하는 집은 찍먹 부먹 가리지 않고 맛있부먹짱~!
스팸과 부대찌개 도 전쟁과 관련있죠
그리고 탕수육은 부먹이다!!!! 고급 중식당 가면
볶먹이고 !!!!!! 부먹은 찍먹하자고 하면
그러자 하는데 찍먹은 정색 하더라ㅜㅜㅜ
@이정용 에반데
찍먹하면 부먹파는 따로 덜어서 부먹으로도 먹을 수 있지만 부먹파가 소스를 부어버리면 찍먹은 할 수가 없으니까요
@이정용 개소리고~~
@@LOVE_VA 그럼 반을 덜어서 부먹하면 되죠 이 멍청한...;;;
부먹이 찍먹하자고 하면 그러자 하는데 찍먹은 정색한다는 건 사람마다 성격에 따라 다른겁니다.
만약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다고 해서 이렇게 생각했다면 성급한 일반화을 범한 것이겠죠.
1:45 ㅋㅋㅋㅋㅋㅋㅋ 디테일 봨ㅋㅋ 츄르 너무 커엽닼ㅋㅋ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앗 탕수육은 원래 볶먹이 시초 아니었던가용? 어떤게 맞는 건지 궁금하네요 ㅋㅋ 어떻게 먹든 아무렴 맛있으면 상관없지만..
꿔바로우에서 파생된것이므로 볶먹이 맞습니다.
다만 배달문화로 따로분리되서나오자 소스를부어서 형태를 갖추게된거죠.
승우아빠:부먹과 찍먹은 근본이 없는음식이야.
근본은! 볶먹이야. 봐!
@@이동훈-f8y3e 승우..? 승우야~
교양만두님 오늘 영상도 잘봤어요! 항상 궁금했던 주제를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희희
1:44 그 고양이가 먹는게 홍삼액 인줄 알았는데 나만 그런거임?
츄르릅
츄르
실제로 홍삼액 먹으려고 따면 고양이들 지껀줄알고 옵니다^^... 내껀디..
정관장인줄...
항상 잘보고 갑니다 ㅎㅎ
누가 뭐래도 난 내 방식 대로 먹는다!!
모래도???? 뭐래도
맞아!
어려운 것도 재밌게 하시는 재능이 창 즐겁습니다
아편은 마약이기 때문에 태워없앨수없어 아편과 석회를 섞어서 바다에 버렸다고 함.- 토크멘터리 전쟁사 아편전쟁 편 참고
그 많은 걸 압수해서 태워없앴으면 그뒤에 그 동네 사람들 상태 존나 볼 만했겠다 ㅋㅋ ㅋㅋㅋㅋㅌ
2:29 X
정말 애니메이션 그림체가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 눈에 너무 잘들어와서 좋네요 ㅋㅋ
탕수육. 예전에 학교 졸업식때 항상 시켜먹는 음식이였는데 지금은 뭐 어디서든 편하게 먹을수 있죠.ㅎ 탕수육에는 역시 시원하게 한잔하면서
먹는게 쵝오인데 ㅎ 교양만두님은 부먹파이신지
찍먹파이신지 궁금하네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처먹파입니다. 부어도 찍어도 잘먹어요
교양만두 잘 보고 있습니당. 한가지 부탁드릴것은 재생목록에 이거 말구 저번 영상이 하나 빠져있어여.. ㅠ 넣어주새오...
사실 탕수육은 찍먹파분들이 왜 부먹을 싫어하시는 이유가 눅눅해져 싫어하시는것이겠지만, 사실 부먹해도 바삭바삭해야하는게 맞습니다.
꿔바로우도 찹쌀반죽에 넣어 튀기잖아요. 잘만들면 부어도 바삭합니다.
왜그런지는 모름.
ㅇㄱㄹㅇ
부먹파는 찍어먹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라 찍먹들이 호들갑 떠는 걸 싫어하는 사람임
찍먹파는 부먹파들이 내의견을 무시하고 공공재를 자기맘대로 하기에 싸우는거고
그때 쳐먹파들이 하나라도 더먹는거임
난 말랑해지는게 좋아서 부먹인데...
씨리얼도 미리 2~3분전에 우유 담궈둠..
눅눅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소스를 내가 원하는 만큼 찍어 먹고 싶어서 찍먹파도 있어요!
정보왕 만룡..오늘도 잘보고가요
워낙 예민해서 그런진 몰라도 영상 구성, 그림체, 진행속도 모두 약간씩 바뀐것같은데? 몇 장면 외엔 기존 영상과 이질감이 있는것 같넹..
그렇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봤습니다 ^^
2:31 아편을 불에 태우면 잔여물을 이용할 수 있어서, 첨부하신 영상처럼 바닷물을 가두고 거기에 석회와 아편을 섞어서 녹여서 폐기처분 했다고 합니다.
음식 관련된 교양 너무 좋아요❤ 역사 같은 것들도 너무 너무 재미있어요!!😆😆🌸👍👍💕 아니에요!! 그냥 다 재미있어요!!😍😍😍
1:03 젤다의 전설 패러디
솔직히 교양만두
첨엔 목소리땜에 들었는데
보다보니
그림과 말이 재밌어서 보게 됨^^♡
본거 또 봐도 이상하게 재밌음
아편같은 녀석^^♡
탕수육이 부먹이요? 탕수육은 볶먹이 오리지널이죠. 탕수리지라고 하는 요리가 있는데 단지 고기가 닭고기라는 차이만 있는데 중국요리집에서 먹을수있는 비슷한건 탕수리지( 糖醋里脊 ) 외엔 없죠. 탕수육( 糖水肉 )은 한국과 일본에서만 찾을수있는 요리로 일본도 한식중국집에서만 취급하고 중국에서는 찾기힘들죠. 실제로 아편전쟁하고 연관이있다면 중국에서도 볼수있을텐데 중국에서는 찾기힘들다는게 아이러니 하죠.
추가로 탕수육이 아편전쟁때문이라는것도 확실한게 아니라 중국 탕추 소스는 이미 있던 소스고 거기에 파인애플을 쓴게 아편전쟁이후라네요
ㅋㅋㅋㅋ교양만두 너무좋아💕
진실은 현실로 가릴 수 있습니다.
진실은 탕수육의 근본은 부먹 이지만 현실은 계산하는 사람의 몫이죠 !!!
ㅆㄹㅇ
ㅆㅇㅈ ㅋㅋ
좋은 정보 잘 얻어가용
요즘 탕수육 쳐먹과 찍먹, 부먹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깔먹도 생겼다네요ㅋㅋ
1:00 젤다 야숨의 요리 방식ㅋ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의 과거를 알려줘서 갖사합니다 구독좋아요 누르고갈게요
교양만두에 빠지기 전: 오늘 목요일이구나 교양만두 올라왔네?
교양만두에 빠진후: 오늘 교양만두 올라왔구나 목요일인가 보네?
교양만두의 만두 역시 전쟁과 관련된 음식인데요.
짜장면은 탕수육
짬뽕에는 군만두
오늘은 교양만두
너무 재밌엉 01:44 혼자 커피믹스..
0:01 시험과의 전쟁
1:06 걷어낸 지방은 우름(카이막, 클로티트 크림과 유사), 분유는 아르츠라 불리는건데, 아르츠는 그냥 그대로도, 뜨거운물에 풀어서도 먹을수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몽골음식점에서 가끔 팔지만, 용기를 좀 필요로 할겁니다.
4:28 코드립을 찾았다 아이고난1 아이고난2
전쟁은 게임속에서나 해야지 실제로는 있어선 안될일.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ㅎ
전쟁 겪어봤음 우크라이나 전쟁……😢 우크라이나 힘내!🇺🇦
교양만두 보면서 퇴근하다 만두집에 들어온 나ㅋㅋ만두는 쏴랑입니다ㅋ
1950~60년대 배경으로 한 우리나라 소설에서 가루분유 배급받고 '이 귀한 거에 물 타면 못쓴다'고 온 식구가 이빨에 달라붙은거 손가락으로 긁어가며 생으로 퍼먹고 다음날 다같이 설사했다는 그런 슬픈 장면이 떠오르네요
1시간 전에는 못참지
볶아 먹는게 원조에요!!!
볶먹이다 이마이야르
3:23 우마이!
부먹이든 찍먹이든 탕수육은 맛있어 좋아🥰
ㅇㅈ
솔직히 부먹or찍먹으로 싸우는 것 보다 내가 더 먹는게 더 중요함
중간 중간 양념도 시윈 하게
감사 하게 듣고 있답니다
부먹파: 이도교 찍먹파!!!!!
찍먹파: 사파 부먹파!!!!!
처먹파: 처먹어!!!!!! 걍 처먹어!!!!!!!!
* 전쟁은 끝나지 않는다.......
맙소사....
어차피 근본이 볶먹인데 정작 볶먹과는 거리가 먼 주제에 난장판 파티인 꼴이 현실과 같네요ᆞ 원조가 따로 있는데 지들이 원조라고 주장하면서 난리부르스인게ㅋㅋ
신선한 소재였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매번마다 신선한 소재를 찾는지 대단합니다.
교양만두 화이팅~ 아, 그리고 부먹이 원조가 맞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어 댓글남깁니다
소스가 따로 분리되어 나오지 않아 부어 먹는 걸로 보일 수 있지만, 원래 탕수육은 볶는 게 정통 레시피입니다.
맛탕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운데, 소스와 함께 쎈 불에 볶으면 튀김 옷 전체에 맛과 소스가 베이면서도 쎈 불 덕에 눅눅하지 않게 완성이 됩니다. 부먹과는 식감도 전혀 다르고 튀김옷에 맛이 베인 정도도 전혀 다르죠.
(아주 솜씨 좋은 곳에서 볶으면 튀김옷이 소스를 빈틈없이 머금었음에도 아삭하게 씹힙니다)
실제로 중국 본토에서도 볶아서 나오고, 수십에서 백여년 전에 다른 나라로 떠나 중국과 연이 끊긴 중국계 이민자들의 후손이 운영하는 각국의 중식당에 가보면 그곳에서도 볶아 나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또 해외에선 테이크아웃의 경우에도 소스를 따로 담지 않고 볶아내는 걸 보면, 부먹은 아무래도 한국의 배달 문화에서 나온 걸로 유추됩니다
교양만두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되네요 :)
1:19 어디서 들은게
말을 몇필씩 데리고 다니면서
식량으로 잡아먹으며 다녀서 따로 식량걱정없이 전진하였기에 전진속도가 장난아니엇다고 하는데
맞나요?
1:47 팬아트에서 만두가 ㅗ 한줄 ㅋㅋ (오른손
4:04 바게트 잘라주는 기계랑 똑같아 보이는데요?
근데 식빵은 부드러운데 저 기계로 잘랐다니 신기하네요.
탕수육은 역사적으론 부먹이지만 찍먹도 부먹도아닌 그냥 많이먹으면 된다!
걍 쳐먹자!
어케형????? 나 맨날 목요일만 되면 7시가기다려지고 그리고 봤던걸 계속봐
내가 생각하기엔 이 영상들 은 합법적인 마약이여
그리고 앞으로도 맨날 챙겨볼테니까
앛으로도 꾸준히 영상을 올려주고
정밀 사랑해형 !!!!
맞춤법 트린거 지적하지마세요 ㅠ
니들이 부먹 찍먹으로 싸울동안 난 하나라도 더 먹을거야
현명...
와 개천재;;
부먹 찍먹 생각할 시간에 하나라도 더 먹어라 -삼공 문세윤
업로드 존버타야징 히히
난 부먹이 너무 조하
진짜 탕수육 소스가 튀김에 쩔어야 해요! 😎
1:45아리 졸귀
뭐... 사는게 전쟁이죠 ㅎㅎ
직장서 살아돌아와 참호같은 원룸에 들어가
보급소같은 편의점서 음식을 사와서요
음식또한 그렇지만 근현대의 과학기술의 발전이 전쟁의 영향이 가장 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인터넷이나 통신 기술이 그렇죠
기회가 된다면 전쟁으로 인한 과학발전에 대해서 영상 부탁드릴게요 ㅎ
2:03 청나라의 '청'을 영어로 번역하면 'Qing'이 맞지 않아요...?
맞아요
우리 6 25전쟁후 나온음식 부대찌개 부대찌개랑 밥먹었는데 탕수육 먹고 싶네 ㅋㅋ 오늘도 잘들었습니다 행복하세요~♥♥
아니 탕수육은 부먹이 맞긴한데 그건 중국집에서 갓 튀긴 탕수육이고 배달은 오면서 좀 눅눅해졌어 찍먹이야 바삭진다고
인정
0:07 이시기가 언제인줄아시는분???
부먹과 찍먹이 싸우는 이유는 바로 이기적임 입니다 찍먹이 더 많은땐 찍먹, 부먹이 많을땐 부먹, 만약 같다면 반반 나눠야지요
머래 부어야지
그리고 애초에 어제 탕수육먹었는데 부어서나옴
승우아빠가 볶먹이 근본이랬는데용 생각하면서 들어왔지롱요
수정요청 드립니다. 임칙서가 아편을 몰수해서 불태우지 않았습니다. 영상에도 나오지만 바닷물에 석회? 이런걸 섞어서 중화시켜서 버렸다고 합니다. 사실 조금만 생각하면 되는게 아편이 담배같이 태워서 피우는건데 그걸 모아서 태워버리면 태우는 인부들은 물론 인근마을주민들 전부 아편중독이 되는데 그걸 태울순 없죠. 토크멘터리전쟁사 아편편에 나옵니다. ruclips.net/video/dsJFlL4BN8A/видео.html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4:06 워터>파이어 발음이 잘못된건지 아니면 고의인지..
아 진짜 부대찌개..ㅠ 먹을게 없어 미군의 식량과 김치를 섞어서 만든 슬픈역사의 음식....
인데... 존맛탱 ㅋㅋ 우리나라사람 대단하내 ㅋㅋ
625때 요리할때는 막 다쓴 ㅋㄷ도 나올 정도로 별로였는데 그게 많이 개량된거임
교양만두는 으른이들을 위한 귀엽고 좋은 으른이학습만화 :D
역시 탕수육은 부먹😄헤헤
올만에 또 왔슴다
찍먹이긴 한댕
부먹은 부드럽고 촉촉하고
찍먹은 바싹한데
그냥 찍먹이든 부먹이든 다 좋음
ㅇㅈ
제 핸드폰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한편에 한번은 꼭 모자이크 처리되서 화면이 안보이는데 그게 제꺼만 그런가요?
저작권에 걸린 부분입니다
방송에서 국내 중화요리 고인물이 그러던데 원래 탕수육이 처음 들어왔을때는 소스랑 볶아주던 요리였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그 방식으로 하는 집이 소수 존재하긴 함) 볶는 과정을 생략하는 집이 많아지다보니 소스랑 고기따로 주는게 보편화 된 거라고 함
부먹할려면 튀기는 솜씨가 더 좋아야 합니다.한국 사람들이 중국 요리를 배우면서 점점 더 실력 전수가 안되면서 찍먹이 나타 난겁니다..꾼만두도 이전에는 반쪽은 바삭 반쪽면은 촉촉과 같은 원리기도 하고요.결론은 찍먹보다 부먹이 더 어렵다.
근데 현지화 되면서 한국식으로 바뀜.
@@atol7771 그러고보니 그 분도 실력없는 요리사들이 야매로 만들다 그게 보편화 된 거라고 얘기하긴 하더군요
그냥 혹시나 해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집에서 걸어가면 있는 유적지?나 역사 관련 된거 있으신가요?
3:22 사실 쳐먹을 할려면 "부먹"이 유리합니다. 찍먹보다 부먹이 더 빠르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근본은 부먹입니다.
나중에 대구 오시면 막창이랑 따로국밥 드시려 오세용 ㅎㅎ
제가 어렸을때 저희 아버지께선 탕수육을 붓고 거기다 간장 + 식초 + 고춧가루를 섞은 소스에 찍어 먹는 이른바 부찍먹파셨는데, 병원에서 맵고짜게 먹다가 간 손상된다는 진단을 받고 현재는 그냥 찍먹으로 전향 하셨습니다. 아버지 오래오래 사세요~
요즘 많이 힘드신가봐요 🥲
영상 길이가 ㅠ... 본업도 있는데 무리하지 마세요
점점 당근과 다크가 늘어나는 것이 속상해지는 전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