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un님 영상보고, 오늘 이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처음 계곡길 오를때는 전망도 하나 없고, 길도 험하고 이게 뭐꼬하며 올랐는데, 주봉서 부터 도솔봉까지 능선타고 산행하는 코스는 정말 멋졌습니다. 기차바위를 올랐으면 했는데, 아직 폐쇄상태이고, 주변으로 데크공사중이라 좀 소음이 있습니다. 그래도, 산행은 언제나 즐겁네요~~~~
신발은 일상에서 신는 끈없는 매쉬화로도 충분히 올라갔습니다. 물론 등산화가 좋겠지만 기차바위 한정 바위재질이나 표면굴곡자체가 미끄럽진 않아 슬리퍼 아니면 신발종류는 걱정마세요. 기차바위 가는 길부터 해서 손을 좀 쓰셔야하니 장갑이 있으면 많이 좋습니다. 낙상이나 부상걱정은 안하셔도 되는게 밧줄이 상당히 굵고 무겁습니다. 초반에야 들고 잡아당기지만 중반 이후론 무게중심이 땅바닥에서 밧줄을 들어올리는 느낌으로 가기때문에 절대 뒤로 가지 않아요.
오늘 알려주신 코스 다녀왔는데 오늘 바람이 너어무 많이 불어 죽는줄 알았어여 ㅠㅠ 몸이 옆쪽 절벽쪽으로 밀려가지고 ㅎㅎ 와 스릴 넘쳤음 실제로 저보다 먼저 기차바위에서 사람기다리시면서 대기 하고 있던 아저씨는 포기하고 하산 하셧어요. 하산또한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가는 코스긴 했네요 ㅎㅎ 그래도 그만큼 보람찬 등산이였습니다. 저번주엔 연주대 서울대수영장능선 잘다녀왔오요 등산중엔 정말 3분정도만 마주치고 완전 숨겨진 숨은 풍경맛집 쵝오 ㅎㅎ 다음엔 숨은벽 도전 해볼게요 ㅎㅎ
정보 잘 보았습니다. 얼마전 북한산 칼바위능선을 보고 빨래골지킴터 들머리 시작으로 문필봉을 보고 칼바위를 가려는데, 9월 30일까지 칼바위봉 공사로 인해 아쉽지만 하산 다음에 한번...ㅎ 목요일 수락산 갈 예정이라 아주 요긴한 정보 감사합니다. 조기 위 주제 제목이 잘 못 된것 가ㅏㅌ습니다. 양주 불곡산이 아니고 장암 수락산 으로 ㅎ ㅎ
저기서 떨어져서 사망한 사람도 꽤 있을것 같습니다 왠지 ?? ㅎㅎ 기차바위 줄잡는 구간에서 사망사고는 없었나요 ?
수락산 기차바위 유명하던게 작년에 어떤 놈팽이가 줄을 다 끊어논 이후로 더 이상 기차바위는 보수하지 않는다고 결론이 나버려서 돌아가는 우회길만 생겼습니다.ㅜㅜ
기차바위 경사도는 45도쯤 되나요? 반드시 로프를 잡고가야 하나요?
엊그제 다녀왔는데 추락사고가 자주 발생해서 폐쇄 ㅠㅠ
덕분에
기차바위 초행산행
결심을 하고 지인과
등반합니다.
자세하고 상세한
설명감사합니다
JSun님 영상보고, 오늘 이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처음 계곡길 오를때는 전망도 하나 없고, 길도 험하고 이게 뭐꼬하며 올랐는데, 주봉서 부터 도솔봉까지 능선타고 산행하는 코스는 정말 멋졌습니다. 기차바위를 올랐으면 했는데, 아직 폐쇄상태이고, 주변으로 데크공사중이라 좀 소음이 있습니다. 그래도, 산행은 언제나 즐겁네요~~~~
여윽시 제이슨님! 정규코스로 잘 보고 갑니다. 저희도 이번에 수락산 대슬랩 청학리 코스 릿지 산행 다녀왔네요. 감사합니다.
Jsun 님~
영상을 외워서 석림사 에서
출발 하여 수락산역으로
내려 왔습니다. 가다 길을
헷갈리는 곳도 있었고 기차바위길을 막아 놔서
우회 도로로 갔는데 가파른
길을 내려 갔는데도 기차바위 안보여서 다시 올라 왔어요.
친절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 은 // 설명을
너~~ 엄 잘~~ 하십니다~~!!!
ㅎㅎ 이렇게 좋은 말씀을 하니 부끄럽네요. 칭찬 감사드려요.
신발은 일상에서 신는 끈없는 매쉬화로도 충분히 올라갔습니다. 물론 등산화가 좋겠지만 기차바위 한정 바위재질이나 표면굴곡자체가 미끄럽진 않아 슬리퍼 아니면 신발종류는 걱정마세요.
기차바위 가는 길부터 해서 손을 좀 쓰셔야하니 장갑이 있으면 많이 좋습니다.
낙상이나 부상걱정은 안하셔도 되는게 밧줄이 상당히 굵고 무겁습니다. 초반에야 들고 잡아당기지만 중반 이후론 무게중심이 땅바닥에서 밧줄을 들어올리는 느낌으로 가기때문에 절대 뒤로 가지 않아요.
ㅎㅎ 실제보다 시각적인 공포가 좀 큰거 같아요~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접근성 별표4개 분석해주니 좋네요. 고도 분석까지...와우. 코끼리바위는 기차바위 앞에 있죠. 상세한 설명에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네요.
팔이넘아팠어요^^
요세미티 보다 가파를까용?
로프 없이 등산화만으로는 못 올라가나요?
제이썬님 수락산 코스 최근거랑 봤는데 길찾기가 애매한곳이 있나봐요.
이번주말에 들머리를 장암역으로 잡고 계곡 코스로 하산하고 싶은데 ..길 좀 알려주세요.기차바위는 아직도 우회해야하는지요?
꽤 샛길이 많은데 대부분 금방 다시 만나서 많이 어렵진 않습니다. 기차바위는 아직 복원되지 않았더라고요.
오늘도 3번 시청하고 수락산 갑니다.추천해주신 포토포인트에서 꼭 찍을께요.도봉산에서도 알려주신곳에서 인생뷰 보았어요.ㄱㅅ~~
기차바위에서 정상 너머 하산하는 암릉 주변 바위 풍경이 압권이더라고요 안내덕분에 가족들과 잘 다녀왔습니다 ㅎㅎ
수락산은 도솔봉~정상 부근 암릉과 풍경이 멋진거 같더라고요~ 도움이 된 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저번 관악산에 이어서 지금 수락산 보고 있어요..
항상 자세한 코스설명 감사해요
근데 수락산은 산자체가 경사가 높아서 완만한 하산은 애초에 없는건가요?? 하산시 무릎에 부담이 가는데..
수락산이 대부분 코스가 좀 가파릅니다. 그나마 당고개쪽 하산 코스가 완만한 걸로 기억하는데 길찾기가 쉽지 않고요. 기차바위로 내려와서 도정봉 방향이 좀 완만했던 거 같네요~
정상 인근에서 등산로 잘못들어가서 네이버 보조등산로로 들어가니 엄청 험하네요 ㅠㅠ
기치바위타러 내일 가봐야겠네요 ㅋㅋ 정보 감사합니다.
불곡산 수락산 동영상 참고해서 몇 분 모시고 잘 다녀왔습니다! 길눈이 어두운 편인데 동영상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정말 최고에요~!
오 도움이 된다니 참 다행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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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기차 바위 정말 재밌어 보이고 멋진 코스 같은데, 로프 잡고 수직으로 오를 때 낙상의 위험은 없나요?
정말 재미난 코스 같은데 혹시라도 로프 놓치면 사망각 보이는 거 같아서.. 안전한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좀 쫄보인데요. 무섭긴 하지만 위험하단 생각은 안 해봤네요. 수락산 사고 기사도 거의 못 봤고요. 보는 것 만큼 위험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수락산역에서 등산 시작할려는데
수락산역 북쪽 1번출구 근방에서 시작하는게 사람 많나요?
아니면 남쪽 3번출구쪽이 많나요?
사실 둘다 하산코스로 많이 쓰고 올라본 기억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제 기억엔 1번 출구쪽이 좀더 한산한 거 같네요~
@@MountainJSun 감사해요
겨울시즌에 상고대 멋진 산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멋진 영상은 잘 보고 갑니다
상고대와 눈꽃이 멋진 산은 보통 높고, 춥고, 바람 많이 부는 산들이 유명해요. 설악, 지리, 한라, 덕유, 태백, 소백, 계방, 방태, 함백 요런 산들이 많이 유명하죠. 안그래도 비슷한 영상을 좀 준비 중인데 12월 중엔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거 같네요.
@@MountainJSun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영상 기다릴 께요
기대되네요
요새 JSun님 영상보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기차바위 도전해보려 합니다. 근데 등산화가 있긴한데 밑창은 릿지가 아닙니다. 일반등산화로도 기차바위가 가능한가요?
기차바위는 줄이 있어서 등산화이기만 하면 충분합니다. 저도 릿지화는 없어요 ㅎㅎ
오늘 알려주신 코스 다녀왔는데
오늘 바람이 너어무 많이 불어 죽는줄 알았어여 ㅠㅠ 몸이 옆쪽 절벽쪽으로 밀려가지고 ㅎㅎ 와 스릴 넘쳤음
실제로 저보다 먼저 기차바위에서 사람기다리시면서 대기 하고 있던 아저씨는 포기하고 하산 하셧어요.
하산또한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가는 코스긴 했네요 ㅎㅎ
그래도 그만큼 보람찬 등산이였습니다.
저번주엔 연주대 서울대수영장능선 잘다녀왔오요 등산중엔 정말 3분정도만 마주치고 완전 숨겨진 숨은 풍경맛집 쵝오 ㅎㅎ 다음엔 숨은벽 도전 해볼게요 ㅎㅎ
기차바위에서 바람 많이 불면 너무 무섭더라고요. 특히나 줄잡고 있을 때 몸 흔들리면 후덜덜하죠. 제 영상이 도움이 된 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시청과 댓글 모두 감사드려요.
@@MountainJSun 넵 최근엔 산타님 별3개
난이도 위주로 다니고 있어요 ㅎㅎ 언젠간
4개짜리도 도오전~!
몇일뒤에 이코스 가려고 합니다...트레일런닝화로도 무리 없을까요?
정보 잘 보았습니다. 얼마전 북한산 칼바위능선을 보고 빨래골지킴터 들머리 시작으로
문필봉을 보고 칼바위를 가려는데, 9월 30일까지 칼바위봉 공사로 인해 아쉽지만
하산 다음에 한번...ㅎ
목요일 수락산 갈 예정이라 아주 요긴한 정보 감사합니다.
조기 위 주제 제목이 잘 못 된것 가ㅏㅌ습니다.
양주 불곡산이 아니고 장암 수락산 으로 ㅎ ㅎ
칼바위 능선이 공사중이란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태풍 피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그리고 지적 감사해요. 바로 수정할게요. :)
최근 기차바위 로프 절단사건이 생겼는데 대체 어떤 정신나간 사람이 그랬을까요..🤨
저도 그 뉴스 봤는데 정말 어떤 놈이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ㅠ.ㅠ
올라갈때 계곡이 불편하지않나요?
하산하실때 길이 엇갈리지않나요?
계곡이 불편하진 않고요. 하산길은 삼거리가 두갠데 둘다 수락산역 근처로 가서 어쨋든 지하철 역은 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