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응원가예요 제가 쓴 가사 중에는 응원가가 많은데 이 곡을 쓸 때는 "힘내, 잘 될거야" 이런 말 자체가 듣는 사람한테 부담이 될 수 있구나를 제가 느꼈을 때였어요. 그래서 힘내라는 말조차도 조심스러워서 "그냥 내가 지금 너를 응원하고 있다는 것조차 너는 몰라도 돼.. 나는 기도소리처럼 묵음으로 할거니까.. 나는 계속 네 뒤에서 너한테 안보이게 기도를 하다가.. 네가 고개를 든 그 날에 네 앞에 있을게.. 나 신경쓰지 말고 너의 시간을 가져" 이런 마음으로 쓴 곡이예요 ----------------------------------------
2020년 전세계적으로 힘들었지만 나 개인적으로도 힘든일이 많았습니다 친한친구놈 사고로 눈앞에서 죽고 평생 직장인줄 알았던 곳에서 불의의사고로 짤리고 정신이 피폐해 지면서 여자친구와도 헤어져서 하루하루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이유가 출연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 그리고 아이유가 작사하고 부른 love poem을 듣고 완전하진 않지만 크게 위로가 됩니다. 당신이 연예인으로 활동할때 있어서 참 좋고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 노래 좋은 드라마 내줘서 감사합니다.
힘내새요 ㅠㅠ 지금은 힘들지라도, 좋은날이 꼭 온대요!! 그꼭 그랬으면좋겠고 제가 이말을 한다해서 위로가 됄진 모르겠지만 ㅠㅠ 힘내라 했지만 힘 안내셔도 돼요! 그 힘든 시간에있어서 잘 살아나간것만으로 저는 잘 하신거라생각해요 ㅠ.. 힘내라해서 꼭 힘내지 않아도 돼고, 행복하라해서 꼭행복해야돼는건아니에요 잘살라해서 잘살지않아도 돼구요 제가 할말은 여기까지인것같아요 ㅠ
고마워요 노래해주셔서 저는 수능을 한달 앞둔 고삼인데요, 지금 제 한계가 제목표와는 꿈과는 달라서, 갈수록 보이는 제 한계가 너무 명확해서, 우울해지는 것 같아요. 낙담하는 성격은 아닌지라, 그러려니 하고 있지만 마음대로 안되는 것들이 늘어날수록 지쳐가요. 목표도 잃어가고, 그럴수록 주변 사람들에게 더 기대버리는 등의 도피를 하는 중이에요. 그래서 힘들때마다 덕질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수험생활에 나온 러브포엠은 정말 위로가 됐어요. 마지막 남은 시간도 영상 보면서 노력해볼게요.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고마워요 불러주셔서.
이진국씨의 딸인 진짜 인간 진국인 이지은.. 그와 함께 하고있는 이담 엔터.. 밴드부...코러스..안무팀..매니저..그외 모든스텝등등 아이유팀.... 진짜 이 모든 조합이 감사합니다. 40대를 바라보고있는 나이에 연예인들 관심한번 없던 내가.. 4년전 우연히 해운대 하이트진로 행사에서 우연히 관심도 없던 아이유의 라이브를 듣고부터.. 38살 먹고 난생처음 팬클럽 가입이란걸 해보고.. 콘서트(2019러브포엠)라는걸 가보고.. 그 후유증으로 다음 콘서트를 기약하며 하루하루 이 힘든 사회생활을 버티고 있답니다.. 정말 아이유팀의 모든 음악과 스텝분들의 조합에 감사하며 나의 인생에 큰 힐링이됩니다.. 70대 80대가 되더라도 아이유 덕분에 내 인생에 음악이라는 장르가 제 삶의 큰 부분을 차지 할 것 같아요 이 마음이 전해지지는 않겠지만 항상 감사합니다 IU팀과 모든 유애나분들 사랑합니다❤
좋은 날, 분홍신 같은 곡을 부르던 어린 가수가 이런 노래를 보여주기 까지 얼마나 많은 내적 변화를 겪었을까를 생각해 그냥 생각만 해본다. 라이브인데도 기술적으로도 너무나 완벽하고 라이브에서만 교감할 수 있는 각종 감정처리까지... ㄷ ㄷ ㄷ 이런 노래 때문에... 아이유의 30대가 기대되기도 한다. 앨범을 낼 당시 자신의 나이에 걸맞는 감성에 충실했고, 나이와 생각이 변함에 따라 그 변화를 수용하고 발전하는 것 까지도 완벽히 음악으로 표현하는.... 아이유라는 가수는 물론이고 그 인격체에게도 존경이 간다. 그리고 앞으로를 응원하고 싶다. 아이유는 60대가 되어도 계속 자신의 얘기를 지금처럼 음악으로 들려줄 것 같다. 존바에즈, 알라니스모리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몰겠고, 우리에겐 아이유가 있다.
작년 언니죽음 같은해 아버지죽음, 올해 이직을 준비하는데 다 받아주질 않네요. 언제쯤 이 상황이 나아질까 극단적인 생각을 많이하는데 이 노래가 제 마음을 위로해주는 것 같아서 너무 좋네요..작년부터 지금까지 현실이 제게 너무 가혹하다 생각하고 원망했는데 .. 잠시나마 위로받고 갑니다..
많이 힘들었겠어요... (모르는 타인이지만) 어깨를 어루만지고, 등을 토닥토닥 두드리며 위로를 해드립니다. ... 늦은 가을이지만, 가끔은 좋은 날에 맑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아요. 저도 지치고 힘들고 막막한 때에는 하늘을 봅니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하늘, 그리고 따뜻한 햇살... 잘 견뎌내시길 바래요.
요즘같이 다같이 혼란스럽고 때론 앞이 캄캄한듯 막막한 이 시대에 '아이유'라는 진심을 꾹꾹 눌러담아 우리에게 전해주고 위로해주는 가수가 있다는게 너무 감사해요😭 아이유의 러브포엠 노래에 담긴 가사중 " i'll be there, 홀로 걷는 너의 뒤에 singing till the end, 그치지 않을 이 노래 아주 잠시만 귀 기울여봐 유난히 긴 밤을 걷는 널 위해 부를게" 라는 가사처럼 이 곡이, 이 앨범이 터널의 끝이 어딘지 몰라 헤매이는 지친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다들 어떻게든 ‘잘’ 살아보겠다고 애를 쓴다. 이악물고 힘든 시간을 버티고 버텨도, 미래를 떠올리면 몸에 돌덩이가 턱 박힌마냥 점점 무거워진다. 장기화되는 코로나, 별 의미없는 숫자마냥 흘러가는 시간. 주위의 온도는 날씨를 따라 차가워지고, 누군가의 비보에 마음의 응어리는 더 커져간다. 러브포엠엔 가사처럼 소리내어 울지 못한 우리를 대신하여 울어주는 아이유가 있다. 유독 더 울고싶어지는 날이다.
내 자존감을 낮추면서 나 자신을 바꿔가면서까지 인간관계에 너무 신경 쓰지 말자 어차피, 내가 붙잡으려고 노력하고 애를 써도 떠날 사람들은 알아서 다 떠나고 남을 사람들은 알아서 내 곁에 남아있는다 그러니, 떠나간 이들에게 너무 연연하지 말고 '그냥 내 인연이 아니었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잘하자
내 자존감을 낮추면서 나 자신을 바꿔가면서까지 인간관계에 너무 신경쓰지 말자 어짜피, 내가 붙잡으려고 노력하고 애를 써도 떠날 사람들은 알아서 다 떠나고 남을 사람들은 알아서 내 곁에 남아있는다 그러니, 떠나간 이들에게 너무 연연하지 말고 '그냥 내 인연이 아니었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잘하자
보통 어떤 연예인이 처음 데뷔한 분야 말고 다른 분야로 활동영역을 넓히면 처음 데뷔한 분야의 실력이 떨어지기도 하고 그래서 나중에 시작한 분야가 주분야가 되기도 하는데 아이유는 그런 게 없다. 연기를 하든 예능을 하든 유튜브를 하든 가수 아이유는 가수 아이유로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고 발전 중이다. 아이유가 이지은으로 혹은 아이유로 다른 어떤 분야를 도전한다 해도 가수 아이유는 계속 그 자리에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아이유가 참 대단해보이고 그래서 아이유가 참 좋다.
it's 2023 and im leaving this comment with a positive message for her. she has a boyfriend now and i'm happy for her, my baby iu is growing and i love seeing her grow with her love ones. i love you so muchie my iu!! you are a great person, you deserve so much love my girl! love u ❤
러브포엠의 가사를 처음 발매할 때는 진심으로 이해하지 못했었던거같아요. 2020년이 다 끝나가는 지금은 누구보다 이 노래를 이해하게되었어요 코로나부터 시작해서 엄마의 암선고까지 2020년은 제게 너무 힘들고 숨막히고 끔찍했네요ㅎㅎ 이 노래를 듣고있으니까 내 마음을 누가 위로해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 유애나로서 콘서트도 두번갔다왔는데 얼른 코로나끝나고 엄마가 건강해지시면 언니 콘서트 가서 듣고 펑펑울고싶어요 노래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지은언니🥺❤️
단 한 순간도 유애나임이, 내가수가 아이유란 사실이 자랑스럽지 않은 적 없었습니다. 더불어 저 역시도 유애나라는 이름을 달고 떳떳할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아이유를 자랑스러워하는 유애나, 유애나를 자랑스러워하는 아이유. 참으로 보기 좋고 건강한 팬 문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2020년 아이유 참 역대급으로 열일했습니다. 저러다 몸 상하진 않을지 걱정도 많이 됐구요.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이기도 했을 테고 우울한 국면에 위로를 건네기 위해서이기도 했을 테지요. 라이브를 듣는데 원곡도 애절한 럽포엠이지만 정말 진심을 꾹꾹 눌러담아 부르는 게 느껴져 더 감동적이네요. 하고 싶은 말은 산더미지만 줄이겠습니다. 묵묵히 기다리고 응원하는 것이 지금의 최선이겠지요. 오늘도 사랑합니다.
love poem 앨범 소개글 “인간의 이타성이란 그것마저도 이기적인 토대 위에 있다. “ 사랑하는 사람이 홀로 고립되어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힘든 일이다. 아무것도 해 주지 못하고 지켜보기만 하는 것이 괴로워 재촉하듯 건넸던 응원과 위로의 말들을, 온전히 상대를 위해 한 일이라고 착각하곤 했다. 나는 여전히 누군가 내 사람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참견을 잘 참지 못한다. 하지만 이제는 나의 그런 행동들이 온전히 상대만을 위한 배려나 위로가 아닌 그 사람의 평온한 일상을 보고 싶은 나의 간절한 부탁이라는 것을 안다. 염치 없이 부탁하는 입장이니 아주 최소한의 것들만 바라기로 한다. 이 시를 들어 달라는 것, 그리고 숨을 쉬어 달라는 것.
누군가의 인생을 평생 업고 갈 수 있는 타인은 없다. 하지만 방향이 맞으면 얼마든 함께 걸을 수는 있다. 또 배운 게 도둑질이라, 나는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든 노래를 불러 줄 수 있다. 내가 음악을 하면서 세상에게 받았던 많은 시들처럼 나도 진심 어린 시들을 부지런히 쓸 것이다.
- 인터뷰에서 본 아이유 생각 2009~2020 - - 저는 일찍 데뷔할 수 있었던 게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남들보다 먼저 경험하고 먼저 부딪히고 그만큼 많이 깨지기도 하겠지만,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먼저 배우는 게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2009년 6월 4일 DC inside 인터뷰 중 - 전 악플을 일부러 찾아서 봐요. 그런 친구들은 내가 맞을 줄 모르고 돌을 던지는 거 거든요. 자신들이 하는 짓이 나쁘다는 인식조차 못하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상처를 보여주는 편이에요. 너무 어이없게 말하는 사람에게는 '너가 던진 돌에 나 맞았으니까 사과해'라는 식으로 답장을 해요. 그럼 정말로 사과하더라고요. 그리고 악플을 봐도 대부분은 마음에 담아둘 말이 아니니까 금방 잊어버려요. (일부 생략) 상처받을 거리조차 안 되는 것 같아요. 2010년 1월 29일 대학내일 인터뷰 중 - 내 길을 빨리 찾았다는 것에 만족해요. 한번에 두가지 일을 못해요. 공부든 노래든 하나만 파고들어야 하는데, 지금은 음악이 우선이에요. 친구들과 나는 각자의 길을 가고 있는거죠. 2010년 10월 22일 엘르걸(ELLE girl) 인터뷰 중 - 제 힘으로 대학 갈 자신도 없어요. 가면 특채로 가겠죠. 나쁜 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하지만 그러고 싶지 않아요. 사촌 언니가 고 3인데 그 언니가 고생하는 걸 보면, 제가 쉽게 들어갈 데는 아닌 거 같아요. 고생하고 노력한 사람이 들어가야 대학도 잘 돌아가는 거고요. 2010년 11월호 보그걸(VOGUE GIRL) 인터뷰 중 - 저에 대해 좋게 말하는 사람도 나쁘게 말하는 사람도 그냥 다 이해가 돼요. 그게 다 제 모습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되더라고요. (이하 생략) - 안티도 생겼는데, 그냥 그걸 그 자리에 두고 익숙해져 버리면 저도 상처받지 않고 그 사람들도 상처받지 않는 것 같아요. - 저는 한편으론 되게 독하고 강하지만, 또 한편으론 별 것도 아닌 일에 상처받고 울 때가 있거든요. 2011년 12월 7일 텐아시아 인터뷰 중 - 일단 수능을 쳐도 제가 얼마나 잘 풀겠어요, 문제를. 학교를 제대로 못 나갔으니까 수업을 못 들어서, 그런 것도 있었고 대학을 열심히 못 다닐 것 같기도 했었고요. 그리고 성격자체가 노력하지 않은 것을 얻는 것에 대해서 고마워 할 줄을 모르는 성격이예요. 저 잘난 줄 알고 넙죽 그렇게 할 성격이라서 제대로 안 나갔을 거예요, 아마. 제가 대학을 가기 위해서 데뷔를 한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부가적으로 얻는 저한테는 특혜 같은 것이니까요. 2011년 12월 2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인터뷰 중 - 지난 5년간 한번도 쓰러지지 않고 이 일을 이어온 데는 책임감이 가장 컸다. 책임감이란 팬들에게서 온다. 내가 그만큼 받아 먹었으면 그 정도는 당연히 해야했고. - 어디가서 ''나 아이유 좋아해''라고 했을 때 창피하지 않은 내가 돼야하니까 그러려면 뭐든 잘 해야 한다. 연기에도 도전했으니 욕 먹지 않게 해야 하고, (생략) - 자선행사에 참석한 적도 있고 기부도 한적 있지만 그럴 때마다 보람있다기 보단 뭔가 진정성 있게 돕고 싶다는 갈증이 더 생긴다. 2013년 12월호 엘르(LEEL) 화보 인터뷰 중 - 가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오늘 하루 덜 힘들고 더 웃으면 그만이다'는 생각이요. 소소한 행복을 찾게 되더라고요. 내일 행복할 걸 준비하기보다 오늘 행복할 걸 찾게 돼요. '차곡차곡 행복하자'고 생각해요. 2013년 12월호 삼성 사보 인터뷰 중 - 꽃은 볼 때마다 처음 본 것처럼 예쁘잖아요. 분명 작년 봄에도 봤던 꽃인데, 올해 본 그 꽃이 마치 처음 본 것처럼 세상이 감탄하게 되니까요. (일부 생략)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망각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어요. 2014년 5월 16일 소리바다 (꽃갈피) 발매 인터뷰 중 - 저를 밝은 사람으로 기억하는 사람도 있고, 그늘이 있어 슬퍼 보인다는 사람도 있는 걸 보면 제겐 두 가지 면이 모두 있나 봐요. - 예전에는 '나 그렇게 밝은 사람 아닌데?' 혹은 '나 그렇게 어두운 애 아니야'라며 하나하나 해명하고 싶었지만, 인정하고 나니 되려 맘이 편해요. 꼭 하나를 꼽자면 '아이유는 독하다' '야망이 크다'는 말요. 저, 그렇게 강한 사람 아니거든요.(웃음) 저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강하지 않은데, 겨우 제 자신을 지킬만큼 무너지지 않을 정도에요. -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고,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다는 말을 되새김질 하며 살고 있어요. 실제로 제가 어떤 거 하나를 포기하고 털어낼 때 세상에서는 다른 한 손에 무언가를 쥐어 줘요. 지금까지는 늘 예외없이 그래왔고, 앞으로도 적당히 포기해 가며 가치있는 행복을 누리며 살고 싶어요. - 10만원만 있어도 숨통이 트일 것 같은 때가 있었지만, 이제는 더 큰 돈에도 둔감해지는 저를 보며 행복해질 시간을 빼앗기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래서 생각했죠. 오랜 생각 끝에 지금 이상의 재산은 사실상 불필요 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부모님도 저의 뜻에 동의해 주셨어요. 2015년 10월호 쎄시(ceci) 인터뷰 중 - 밤편지는 불면증을 심하게 앓고 있을 때 작사를 했거든요. 그래서 밤에 가사가 안 써져서 고민을 하다가 지금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숙면을 빌어 주는 게 지금 상황에서는 가장 큰 고백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발매가 된 후에 많은 분들이 밤편지를 들으시면서, '잠을 잘 자요' '자장가로 듣고 있어요' 이런 이야기를 해 주세요. 그러면 그게 참 어느 때보다 보람차고 좋더라고요. 2018년 1월 17일 jtbc 뉴스룸 인터뷰 중. - 근데 희한하게 가사를 딱 완성하고 나면 제가 너무 좋은 거예요, 스스로가.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모습 중에 가장 좋은 모습이 가사를 쓰면서 나타나는 것 같아요. - 저는 간결한 게 멋지다고 생각해요. 제가 그러지 못한 인간이라 동경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간결한 인간은 아니라서 설명이 많이 필요하거든요. 2018년 5월 6일 데이즈드 코리아 인터뷰 중 - 어릴 땐 행복할 틈이 없었거든요. 해야 할 일도, 증명해야 할 것도 많았으니까요. 책임감과 부담감이 컸어요. 저는 자기 만족이 없으면 행복하지 않거든요. 그 기준이 높아 저를 혹사시킨 것 같고요. 그러다 스물다섯 살 때 '팔레트'라는 앨범을 내고 맘이 바뀌었어요. 이후 좀 더 맘을 내려놓게 됐어요. - 뮤지션으로서 공연으로 한 획을 긋고 싶어요. 제 입으로 나오는 말 중에 가장 큰 포부일 거예요. 제가 어디서 '정상에 서고 싶다', '한 획을 긋고 싶다' 이런 말 하는 사람이 아니거든요.(웃음) 언제부턴가 가수로서 공연의 의미가 남달라졌어요. 그리고 신뢰가 가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2019년 10월 10일 데이즈드 코리아 인터뷰 중 - 괴로운 일에 직면하면 설거지를 한다. 접시가 뽀드득 뽀드득한지 문지르는 게 당장 중요한 일이 되면 조금 전까지 나를 괴롭히던 일이 별로 위협적이지 않게 느껴진다. - 나는 어릴 때부터 음악은 이지 리스닝, 책이나 영화는 기승전결의 폭이 크기보다는 소소한 이야기를 좋아했다. 그런데 요즘엔 왠지 넓고 큰 이야기에 더 흥미가 간다. '큰 음악'을 만들어보고 싶기도하다. 그래서 가창을 할 때도 깊고 낮은 목소리까지 넓게 쓰는 방법을 고민하게 된다. 항상 작고 안전했던 내 세상을, 조금 위험하더라도 크고 넓게 만들어보고 싶어졌다. - 좋은 거로 얘기하자면 책임감, 그것이 게으른 나를 여기까지 멱살 잡고 끌고 온 일등 공신이다. 2020년 4월호 W Korea 구찌 화보 인터뷰 중 - 제가 평소에 흥분하거나 아주 기쁘거나 아주 슬프거나 이런 일이 잘 없거든요. 그런데 일을 할 때는 이건 좀 예외다 싶을 정도로 끝까지 가요. 막, 막 흥분되고 머리가 막 빨리 돌고 피가 막 빨리 돌고, 패배감을 느낄 때도 있고 성취감을 느낄 때도 있고 행복감, 죄책감을 느낄 때도 있는데 일할 때, 딱 일할 때만 그래요. 평상시에는 대부분 무기력하게 있어요. - (새 엘범) 내년에 낼 예정인데 콘셉트는 정해져 있어요. 인사. 20대의 마지막 앨범이니까. - (앞 부분 생략) 끝까지 봐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싶어서 만들고 있는 앨범이에요. 화려한 인사를 하고 싶어요. 화려하게, 쓸쓸하지 않게. - (생략) 좀 더 자연스럽고 편해지려고 해요. 거기에 대한 인사이기도 합니다. 2020.11.24. GQ Korea (2020년 12월호) 인터뷰 중 ~~~~~~~~~~~~~~~~~~~~~~~ 인터뷰를 편집해 옮기면서 몹시도 아름다운 사람 아이유언니의 유애나란 게 행복했다 ~~~~~~~~~~~ 500 분 넘게 이 긴 인터뷰 내용을 읽어봐 주고 공감해 주셨어요 너무 감사해요 다 알려진 내용이지만 데뷔 이후 최근까지 일부는 생략하고 감동적인 부분만 추려서 러브포엠과 함께 다시 보면 좋겠다 생각했죠 언니에 대한 더 많은 이해와 사랑과 응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 때 아이유가 대학 안갈건데 수능 왜 보냐고 했던거 때문에 지상파뉴스까지 나오고 기타 언론들에서 기삿거리로 왕창 써먹었는데 그 당시 아이유랑 같은 94라인 대부분이 수능보러 가거나 스케줄이나 해외투어 때문에 수능을 못본다고 인터뷰를 끝낸거에 반해서 아이유의 꾸밈없고 솔직한 발언이 언론이 써먹기에는 매우 좋았었음...... 근데 이 사건 끝나고 아이유의 행보 때문에 대중들의 시선도 달라진 만큼 후배 연예인들도 수능이나 대입이라는 대중들의 압박에서 자유로워졌죠 그저 갓이유
괜스레 쓸쓸하고 헛헛해진 나날들 러브포엠을 주섬주섬 플레이리스트에 넣어 들으며 하루하루를 그렇게 버티고 오늘을 살자 살아내자 하고있었는데 .. '맞아요 잘하고있어.. ' 하고 응원해주는것같은 기분이 들어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 부디 지은양에게도 따스한 온기로 가득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 진심을 다해 부르는 좋은 노래 고마워요 , 이 글을 읽는 모두에게도 따뜻한 겨울이되길 🙏🏻
"인간의 이타성이란 그것마저도 이기적인 토대 위에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홀로 고립되어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힘든 일이다.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고 지켜보기만 하는 것이 괴로워 재촉하듯 건넸던 응원과 위로의 말들을, 온전히 상대를 위해 한 일이라고 착각하곤 했다. 나는 여전히 누군가 내 사람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참견을 잘 참지 못한다. 하지만 이제는 나의 그런 행동들이 온전히 상대만을 위한 배려나 위로가 아닌 그 사람의 평온한 일상을 보고 싶은 나의 간절한 부탁이라는 것을 안다. 염치 없이 부탁하는 입장이니 아주 최소한의 것들만 바라기로 한다. 이 시를 들어 달라는 것, 그리고 숨을 쉬어 달라는 것. 누군가의 인생을 평생 업고 갈 수 있는 타인은 없다. 하지만 방향이 맞으면 얼마든 함께 걸을 수는 있다. 또 배운 게 도둑질이라, 나는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든 노래를 불러 줄 수 있다. 내가 음악을 하면서 세상에서 받았던 많은 시들처럼 나도 진심 어린 시들을 부지런히 쓸 것이다. 그렇게 차례대로 서로의 시를 들어 주면서, 크고 작은 숨을 쉬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 love poem 곡 설명 中
누구를 위해 누군가 기도하고 있나 봐 숨죽여 쓴 사랑시가 낮게 들리는 듯해 너에게로 선명히 날아가 늦지 않게 자리에 닿기를 I'll be there 홀로 걷는 너의 뒤에 Singing till the end 그치지 않을 이 노래 아주 잠시만 귀 기울여 봐 유난히 긴 밤을 걷는 널 위해 부를게 또 한 번 너의 세상에 별이 지고 있나 봐 숨죽여 삼킨 눈물이 여기 흐르는 듯해 할 말을 잃어 고요한 마음에 기억처럼 들려오는 목소리 I'll be there 홀로 걷는 너의 뒤에 Singing till the end 그치지 않을 이 노래 아주 커다란 숨을 쉬어 봐 소리 내 우는 법을 잊은 널 위해 부를게 부를게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Here I am 지켜봐 나를, 난 절대 Singing 'til the end 멈추지 않아 이 노래 너의 긴 밤이 끝나는 그날 고개를 들어 바라본 그곳에 있을게
Hello, Jieun eonnie! I’m 99.9% sure that this message wouldn’t be read by you, but I’m taking my chances. I’m just a firm believer that it doesn’t cost anything to tell someone how wonderful they are, and even if this message would never be opened and read, it wouldn’t be a waste. 💙 I am a fan from the Philippines. I’m a Pharmacist by profession and I’m also a law student. The pandemic made the working environment and school setup really tough, but I get through the day by listening to your songs when I get the time and chance to do so. Your songs are soothing to listen to in the car when I’m making my way to report for duty and driving back home after duty. Somehow, your songs make me worry less especially because I’m also working in the field of medicine. Your songs make me rest at night even for just a few hours before and after all my reading assignments and other tasks. There’s something about your voice that really soothes a tired and worried soul. You, your talent, your voice, and your songs are too heavenly for this world. It’s like everything about you is almost divine. What an honor and pleasure it truly is to exist in the same time and space with you and to witness a purely talented woman which is you. Just tonight, I smiled over an idea that came to my mind. I’ve been thinking that if I get the chance to have children in the future when I finally meet and marry someone who is meant for me, I would make sure to play your songs during the weekends when we are all free from work and school. Your songs would be our baking jam, gardening jam, carpool karaoke jam, late night dance jam, etc. I hope you know that your songs can really lift the spirit up in a really good mood, and it’s inexplicably amazing. You are one of the magical wonders in this world. You and your songs bring wonders that are so beautiful, it goes beyond words. My friends tell me that I have my way with words, but I just can’t find the words to describe you and your songs because they’re really beyond beautiful. If I would describe you and your songs as beautiful, I feel like it would be an understatement because you and your songs are beyond such word. I can’t imagine life without music, and your contribution as an artist to music industry is really life changing. I feel like your songs are human beings with beautiful souls that just help your listeners find their way through life. I wish you all the best that this life, this world, this universe, and the Almighty can give. You are a beautiful soul, a precious gem, and a wondrous dream. On days when you’re too tired and you find it difficult to smile, I hope you would remember us, your fans. I hope you would remember how amazing you’ve made our lives because of you and your music. I hope we inspire you everyday in the same way you inspire us. All the best to you, your family, friends, team, and fans. Stay healthy and safe, eonnie. Until the time we fill the stadiums and coliseums again, and fill the entire space with our loud cheers for you. Looking forward to the day when we all see each other again once this pandemic is over. More power to you and your team. Sending you all my love, admiration, and respect. Stay healthy and safe! I hope this letter reaches to you. 💙 Forever a fan, Haleah
I reall wish somedy u wl marry iu's fanboy n live happily ever after w/ kids n together u enjoy iu's music. Ur right! Best bonding ever. Bz knobody can undersdand us being a fan as long as they r iu's fan too
300일을 단 하루만 보면서 준비해온 프로젝트가 300초도 안되는 시간만에 엎어졌을때.. 10년을 공들여 쌓아온 인간관계가, 단 한마디의 말에서 생긴 오해로 끊어졌을때, 나홀로 불꺼진 작업실에 앉아 창 밖을 보며 모든 잘못이 내 탓만 같고, 기나긴 밤 어둠을 홀로 걷는 것 같을때, 꿈꿔온 모든것들이 다 부질 없어 보여갈때, 사내는 울면 안된다며 나를 달래다 정말 소리내 우는 법을 몰라졌을때, 내가 무너져 가는 걸 무기력하게 보고만 있어야 해서..그래서 그냥 다 놓고 포기해 버리고 싶을때, 그 누구도 너의 곁에 있을게 라고 말해주지 않을때, 하필 이면 이럴때 홀로 걷는 저를, 소리내 우는 법을 잊은 저를.. 저의 기나긴 밤이 끝나는 그날까지 함께해주겠다는 당신의 목소리가 들리네요 포기하고 싶은 인생. 다 놓고 싶은 삶. 다시 한번 살아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지은씨.
항상 지쳐 돌아다니다 결국 정착하는 곳은 언니의 노랫속이네요. 그 마음이 너무 따뜻해서, 그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서, 그 가사가 너무 와닿아서, 그 진심이 나를 다독여줘서. 그래서 힘들 때마다 언니를 찾는 것 같아요. 여러가지 일에 지쳐서 다 포기하고 싶을 때 언니를 봤어요. 다시 일어나 천천히 걸었어요. 그렇게 저의 재수가 끝났어요. 결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잘 됐으면 좋겠는데 지금까지의 결과가 다 좋지 않아 마음이 안 좋아요. 부모님 보기도 죄송하고, 많이 도와준 친 오빠 얼굴도 못 보겠고, 매일 같이 기도 하시는 할머니도 찾아뵙기 죄송하고, 저 자신에게도 미안한 것 같아요. 결국 다 잘 되겠죠?
누구를 위해 누군가 기도하고 있나 봐 숨죽여 쓴 사랑시가 낮게 들리는 듯해 너에게로 선명히 날아가 늦지 않게 자리에 닿기를 I’ll be there 홀로 걷는 너의 뒤에 Singing till the end 그치지 않을 이 노래 아주 잠시만 귀 기울여 봐 유난히 긴 밤을 걷는 널 위해 부를게 또 한 번 너의 세상에 별이 지고 있나 봐 숨죽여 삼킨 눈물이 여기 흐르는 듯해 할 말을 잃어 고요한 마음에 기억처럼 들려오는 목소리 I’ll be there 홀로 걷는 너의 뒤에 Singing till the end 그치지 않을 이 노래 아주 커다란 숨을 쉬어 봐 소리 내 우는 법을 잊은 널 위해 부를게 (다시 걸어갈 수 있도록) 부를게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Here i am 지켜봐 나를, 난 절대 Singing till the end 멈추지 않아 이 노래 너의 긴 밤이 끝나는 그날 고개를 들어 바라본 그곳에 있을게
작년에 수능 공부하면서 무한재생하면서 들었는데.. 왜 이노래를 들으면서 문제를 풀다가 울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홀로 걷는 사람이 저라고 생각했나봐요 3년동안 울면서 수능하나만 준비했던 제가 안쓰럽기도 하고 이번에도 좌절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계속 뒤에서 쫓아와서 힘들었는데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 가장 힘들었던 순간 들었던 노래를 다시 들으니 또 눈물이 나네요 ㅠㅜㅠ (+악착같이 공부한 결과 원하는 대학 다 붙었어요 사랑해요 지은언니♡)
왜인지 모르겠는데 그냥 슬퍼요 딱히 이유가 떠오르지는 않아요. 옆에 아이유님이 와서 조곤조곤 말해주는 것 같아요. 그 어떤 위로의 말보다 힘이 되어주는 것 같고요. 그리고 우리가 이 노래에 위로받은지도 1년이 넘어가네요.... 유애나도 아이유님께 힘이 되는 존재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 from 아이유를 사랑하는 유애나
@@_sulli her live version of her songs hit different than her original songs . She usually makes different live versions to comfort us.that is why I love her 😭😭🤧
@@_sulli There is no real use explaining it if you dont understand its something subjective & subtle that you cant really explain with words or logic. Thats the amazing thing about art & music and the biggest reason why I listen to Live performances instead of Studio or MV versions. A live version feels just more "alive" and hits me on so many different levels
@@_sulli i think instead of different versions, it's different emotions. although it's the same song, but she conveys different emotions every time she sings this songs. but, like the other person said, you can never understand what other people were saying. so if you don't understand, just let it be
단순히 종이에 적힌 글을 노래하는 가수가 아닌, 그들의 삶을 글로적고 아픔을 노래하며 직접 공감할 줄 아는 한명의 '예술가'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지은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이쁘지도 노래를 잘부르는 것도 연기를 잘해서도 아니다. 사람들의 깊은 내면을 들여다 볼 줄 아는 '온전한 성인' 이기 때문.
진짜 공감되는 코멘트네요.. 음색이나 가창력 같은 기술적인 면모를 제쳐두고 보더라도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멜로디에 스며들어 오롯이 아이유님의 감정을 전달 받을 수 있다는 건 아마도 진심으로 가사와 동화 되어서라고 생각됩니다. 아티스트로서 무언가를 표현한다는 직업으로서 아이유님은 이미 자신만의 한계를 뛰어 넘은 것 같네요.
"누구를 위해 누군가 기도하고 있나봐" "홀로 걷는 너의 뒤에 그치지 않을 이 노래 아주 잠시만 귀 기울여 봐 유난히 긴 밤을 걷는 널 위해 부를게" 가사 진짜 이쁘게 썼다 자존감이 너무 낮아지고 내 자신이 너무 싫어져서 우울증이 왔을 때 이 노래가 나한테 너무 위로가 됐어요 물론 내 가수 노래도 좋지만 지은님 러브 포엠이 너무 위로 됐답니다 ㅜㅜ 항상 멋진 노래 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꽃길만 걸어요😣❤
훌륭한 미모에다가 음색까지 달콤하고 고음도 거뜬한 아이유. 어쩔때는 귀여운 면과 어쩔때는 카리스마있고. 이 세상 사람이 아닌 아이유 제가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너의의미를 들었고 거의 매일 들었고 그때부터 입덕했으니까 아이유 사랑하는 거 맞죠? 러브 포엠 여러가지 노래들 중에서 우울할때 부르는 노래인데 이렇게 불러주시니까 왠지 감동이네요.. 언제까지나 유애나 하겠습니다 아이유.참좋다.사랑해. -유애나-
정말 힘들어서 더 이상은 이 세상에서 못 살아남을 것 같아서 못 버틸 것 같았던 저에게 아이유님은 저에게 있어서 정말 빛이였어요 살아달라고 하시는 것 같아서 정말 이 노래 듣고 많이 울기도 많이 울고 정말정말 위로 되고 응원받는 느낌이였던 것 같아요 진짜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고 내가 살아가는 삶의 이유도 모르고 저도 제 자신을 포기하며 하루하루 살아갔는데 유난히 긴 밤을 걷는 널 위해 부를게 , 소리 내 우는 법을 잊은 널 위해 부를게 , 라는 가사가 참 그때마다 정말 절 위로해주는 느낌이였어요 이 노래는 , 저의 20대는 물론 취준생들 직장인들 그냥 모두들 정말 힘내시구 오늘도 이 노래듣고 하루를 무사히 살아갈게요. 모두들 2020년 힘든 일 슬픈 일 좋은 일 많았겠지만 남은 2020년 행복하게 보내셨음 해요 감사해요 항상 유애나들을 위해 노래 해 주셔서 , 저의 학창시절을 함께 걸어와 주셔서 감사해요
라이브 고맙습니다. 1년새 죽을 만큼 힘든 일을 2번이나 겪었습니다. 매일 밤 잠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로 잠 오는 음악을 찾던 중 아이유씨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원래 즐겨 듣는 노래는 아니였습니다. 물론 약도 복용하지만 이제는 아이유씨 노래가 없으면 잠을 못 이룹니다. 무릎, 러브포엠, 자장가 등 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면서 감정이입이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라이브 많이 불러주세요. 재생목록에 담아 계속 들으면서 잠들고 싶네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The reason why I want to study Korean language is to understand IU's songs without reading english lyrics. It's so nice to listen this song while you're healing yourself... IU BEST GIRL
learning new language is difficult,,, but if you can understand her lyrics fully, you will never be sooooo touched. her lyrics are poetic and beautiful.. Translated lyrics can never deliver the original impressionㅠㅠ
@@드림이들 I agree with you. Sometimes I feel that the english translation of her songs didn't really define the true art, the meaning. I am not a Korean, but somehow her songs' vibes really speak of something that shouldn't be merely understand from an English translation. Don't get me wrong, I appreciate those who make efforts to translate her song, but yeah, I wish I understand more ; the meaning, the language. I wanna discover her poems.💙
She's the non-toxic side of kpop. She is relatable through her songs and her experiences. The more you try to find her flaws, the more beacon of light she sheds. You don't need mini-skirts to top the charts. Just pure talent. She's the idol i'm proud of stanning. 사랑해, 지은 언니 💙💙💙
@@melisaozturk5351 Definitely if you love mini skirts, hell wear it so you feel amazing, but we do know artists sometimes are forced to wear mini skirts, or the person could have phrased it as uncomfortable outfits that are too short for the artist to even dance or perform in. Unfortunately, in many industries mini skirts, or short dresses, skirts, pants, etc. are all to appeal to disgusting perverts and etc. This should be changed, but currently this is unfortunately how the kpop industry and many other music/entertainment industries are working :C
imagine yourself sitting in the field with no one else but yourself, as you gaze at the clouds and smell the fresh air, you take a deep breath and close your eyes, let your emotions take over, cry all your frustrations and sadness.
이 노래를 한국어로 그대로 제가 그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한국 사람인 것이 자랑스럽네요. 오늘도 목소리와 가사 그리고 멜로디를 통해 많은 치유를 받고 갑니다. 어디선가 들리고 있을 진심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길 바랍니다. 이 노래를 들으시는 분 모두 응원합니다.
The original track makes me cry but this leads to another level. The level that cannot explain by words. Pain but with gentle. Hopeless but with warm. Feels like you have been walked a long road and feeling so tired. But there is always people supporting you. No matter you realise or not, they are the hope and the gentle.
Watch more, explore her live performance she always make it better than MV, Blueming Live Concert,her Performance in MMA 2017, Some of her Clip of Concert, IU at JTBC watch it all, there are more just explore and amazed
'헐거워진 곳으로 추위가 파고들지 못하도록, 어디에 계시든 사랑 근처에서 마음을 데울 수 있는 겨울 되시기를 바랍니다.
' 라는 말 되게 좋네요..
Yeah
좋아요는 많이 있는데 댓글이 없네요
한국사람 반갑네요!ㅋㅋㅋㅋㅋ
정작 사람들 앞에서는 울지 않는 가수가
소리내 우는 법을 잊은 사람들을 위해서 부르는 노래로
소리내어 울게 만들어버리네.
열심히. 진심으로 노래해줘서 고마워 지은아💜
고마워요 아이유 ❣❣👏👏
사랑해요 아이유
저도 그런 느낌 받음
공감
2024년에도 이 노래가 필요한 한 해가 될것 같다...
이 곡은 응원가예요
제가 쓴 가사 중에는 응원가가 많은데
이 곡을 쓸 때는
"힘내, 잘 될거야"
이런 말 자체가
듣는 사람한테 부담이 될 수 있구나를
제가 느꼈을 때였어요.
그래서 힘내라는 말조차도 조심스러워서
"그냥 내가 지금 너를 응원하고 있다는 것조차
너는 몰라도 돼..
나는 기도소리처럼 묵음으로 할거니까..
나는 계속 네 뒤에서 너한테 안보이게
기도를 하다가..
네가 고개를 든 그 날에
네 앞에 있을게..
나 신경쓰지 말고 너의 시간을 가져"
이런 마음으로 쓴 곡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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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 Love poem
아이유님 사랑시 곡을 커버 했는데,,,한 번 볼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응 표전
표절
@@citymanfoden ??일단 닉네임부터 ㅜ걸러야겠네요ㅠ
@@citymanfoden 잼민이 커엽누 ㅋㅋ
난 아직도 이 곡의 소개글을 잊지 못한다... 노래와 소개글이 함께해야 비로소 하나의 작품이 되는 사랑시...
한국어^^
ㅠㅠ 진ㅁ자로ㅜㅜ
넘 좋쥬....
ㅇㅈ 이요 ㅜㅜㅜ
한국어 ㅠㅠㅠ
앨범명을 뻔뻔하게 '사랑시'라고 지어 놓고도 하나도 부끄럽지 않은 이유는 여기 담은 것들이 전부 진심이기 때문이다.
-- 아이유 --
우와 이말... 필연적으로 진부할 수 밖에 없지만 그러면서도 진부하지 않은 아이유의 음악
곡 마다 진심을 담아 부르는게 느껴진다 그 진심으로 듣는 사람은 감동을 받을수 밖에 없음..눈물 찔끔
@@Jason-dc2vi ㄴㄴ 푸와악 ㅜㅜ
지금 입고잇는옷에 대해서도 이렇게 입어야한다고 내가 말한걸 그대로 전햇네요 심지어 아이유란 이름도 내가 지어줫엇거든요
그여자는 나를 남자로 날 성폭행하게 하곤 사진찍게해 내 입을 막으려 벌거벗은몸을 찍은 영상을 내게 보내 내가 20년 넘도록 입도 벙긋 못하게 만들고 심지어 날 죽이려 여러사람을 계속보내기도햇죠
소리내어 우는 법을 잊은 너에게
유난히 긴밤을 걷는 너에게....
유독 올해는 가사 한마디 한마디 사랑시가 커다란 위로가 되네요ㅠㅠㅠㅠㅠ 언니도 많은 위로가 되시기를...
인정
ㅇㅈ
인정
2020년 전세계적으로 힘들었지만 나 개인적으로도 힘든일이 많았습니다
친한친구놈 사고로 눈앞에서 죽고 평생 직장인줄 알았던 곳에서 불의의사고로 짤리고 정신이 피폐해 지면서 여자친구와도 헤어져서 하루하루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이유가 출연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 그리고 아이유가 작사하고 부른 love poem을 듣고 완전하진 않지만 크게 위로가 됩니다. 당신이 연예인으로 활동할때 있어서 참 좋고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 노래 좋은 드라마 내줘서 감사합니다.
힘내새요 ㅠㅠ 지금은 힘들지라도, 좋은날이 꼭 온대요!! 그꼭 그랬으면좋겠고 제가 이말을 한다해서 위로가 됄진 모르겠지만 ㅠㅠ 힘내라 했지만 힘 안내셔도 돼요! 그 힘든 시간에있어서 잘 살아나간것만으로 저는 잘 하신거라생각해요 ㅠ.. 힘내라해서 꼭 힘내지 않아도 돼고, 행복하라해서 꼭행복해야돼는건아니에요 잘살라해서 잘살지않아도 돼구요 제가 할말은 여기까지인것같아요 ㅠ
같이 힘내자구요 ^^ 2020년 누구에게나 힘들었던 한해였던거 같애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시고.
힘내세요.ㅠ
코로나때문에 수입없이 지낸게1년다돼가는 자영업자입니다ㅠ
한창 자라는 자녀도 두명있지요. 다같이 힘내요
화이팅
힘내세요.
잘 이겨내실겁니다.
고마워요 노래해주셔서
저는 수능을 한달 앞둔 고삼인데요, 지금 제 한계가 제목표와는 꿈과는 달라서, 갈수록 보이는 제 한계가 너무 명확해서, 우울해지는 것 같아요. 낙담하는 성격은 아닌지라, 그러려니 하고 있지만 마음대로 안되는 것들이 늘어날수록 지쳐가요. 목표도 잃어가고, 그럴수록 주변 사람들에게 더 기대버리는 등의 도피를 하는 중이에요. 그래서 힘들때마다 덕질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수험생활에 나온 러브포엠은 정말 위로가 됐어요. 마지막 남은 시간도 영상 보면서 노력해볼게요.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고마워요 불러주셔서.
제 주제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그것 또한 꿈을 이루기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치않는곳에서 뜻밖의 경험이 나오듯 목표가 꿈과 다르다해서 포기하지마세요 그 목표가 꿈과 방향이 다를지 몰라도 그것 또한 꿈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 화이팅하세요
힘내세영🤗
저도 고3이에요ㅠ남은 시간 힘내서 해봅시다 우리!!만족스럽지 않은 결과가 나온다 하더라도 우리가 노력하고 땀흘린 시간들은 분명히 남아있으니까 경험치 쌓았다 생각하기로 해요ㅎㅎ
2024년 한 해도 감동받으며 끝맺어 갑니다
이진국씨의 딸인 진짜 인간 진국인 이지은..
그와 함께 하고있는 이담 엔터..
밴드부...코러스..안무팀..매니저..그외 모든스텝등등 아이유팀....
진짜 이 모든 조합이 감사합니다.
40대를 바라보고있는 나이에 연예인들 관심한번 없던 내가..
4년전 우연히 해운대 하이트진로 행사에서 우연히 관심도 없던 아이유의 라이브를 듣고부터..
38살 먹고 난생처음 팬클럽 가입이란걸 해보고.. 콘서트(2019러브포엠)라는걸 가보고..
그 후유증으로 다음 콘서트를 기약하며 하루하루 이 힘든 사회생활을 버티고 있답니다..
정말 아이유팀의 모든 음악과 스텝분들의 조합에 감사하며 나의 인생에 큰 힐링이됩니다..
70대 80대가 되더라도 아이유 덕분에 내 인생에 음악이라는 장르가 제 삶의 큰 부분을 차지 할 것 같아요
이 마음이 전해지지는 않겠지만 항상 감사합니다
IU팀과 모든 유애나분들 사랑합니다❤
ㅇㄱㄹㅇ
말씀 너무 예쁘게 잘하시네욤!😁
삐삑 전송이되었습니다
아이유님은 확실히 라이브가 더 좋음...녹음된 목소리도 좋은데 희한하게 라이브로 부르신 목소리가 더 좋고 자꾸 찾아다니게 됨...
그래서 콘서트가 진짜 좋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녹음된 라이브랑 실제 라이브는 또 다르다네요
블루밍이 특이 라이브가 좋던데
@@aeonian8580아~~인정
감정도 그렇고 목소리도 그렇고 뭔가 더 강렬??하게 들리는것같음ㅠㅠ 숨소리, 끝음처리 같은게 삭제되지 않아서 더 좋은 느낌..
너무 울고싶어서 노래 들었는데 너무 위로를 받아서눈물이 나오지가 않네....
음원의 목소리와는 다르게 묵직하다 특히 뒤쪽으로 갈 수록. 이 목소리도 좋다. 음원의 목소리가 조금 더 여린 느낌이라면 라이브 목소리는 굉장히 마음이 단단한 느낌. 매번 조금씩 새로운 목소리와 모습으로 찾아와줘서 고마워요.
맞아요. 음원 목소리 듣다가 이 영상속 목소리를 들으니 감정 듬뿍 담기고 좀 더 무겁고? 묵직한? 그런 목소리라고 생각했는데 참 좋네요..
진짜 공감한다 이 글
찐공감
좋은 날, 분홍신 같은 곡을 부르던 어린 가수가 이런 노래를 보여주기 까지 얼마나 많은 내적 변화를 겪었을까를 생각해 그냥 생각만 해본다. 라이브인데도 기술적으로도 너무나 완벽하고 라이브에서만 교감할 수 있는 각종 감정처리까지... ㄷ ㄷ ㄷ
이런 노래 때문에... 아이유의 30대가 기대되기도 한다. 앨범을 낼 당시 자신의 나이에 걸맞는 감성에 충실했고, 나이와 생각이 변함에 따라 그 변화를 수용하고 발전하는 것 까지도 완벽히 음악으로 표현하는.... 아이유라는 가수는 물론이고 그 인격체에게도 존경이 간다. 그리고 앞으로를 응원하고 싶다. 아이유는 60대가 되어도 계속 자신의 얘기를 지금처럼 음악으로 들려줄 것 같다.
존바에즈, 알라니스모리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몰겠고, 우리에겐 아이유가 있다.
자신과 팬들, 대중에게 솔직하고, 그렇기에 그 모두들에게 충실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아이유의 노래를 계속 듣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정말 그래요!
아이유는 늘 리즈지만, 끊임없이 발전함. 그래서 30,40,50이 진짜 더 기다려지고 어떤감정으로 노래를 부를까 기대됨
작년 언니죽음 같은해 아버지죽음, 올해 이직을 준비하는데 다 받아주질 않네요.
언제쯤 이 상황이 나아질까 극단적인 생각을
많이하는데 이 노래가 제 마음을 위로해주는 것 같아서 너무 좋네요..작년부터 지금까지 현실이 제게 너무 가혹하다 생각하고 원망했는데 .. 잠시나마 위로받고 갑니다..
이또한 미래의 한나님을 위한 과정일 거에요 이또한 지나갈거고요 비가 내린후 반드시 해가 뜨듯 한나님 삶에 햇살이 더 많이 비춰질거에요 충분히 잘 해결하실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힘든 시기 잘 극복하시고 힘내세요~좋은 날은 반드시 옵니다!
힘내세요 아는분이라면 따뜻한 밥한끼 사드리고 싶네요 토닥토닥
많이 힘들었겠어요... (모르는 타인이지만) 어깨를 어루만지고, 등을 토닥토닥 두드리며 위로를 해드립니다.
...
늦은 가을이지만, 가끔은 좋은 날에 맑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아요.
저도 지치고 힘들고 막막한 때에는 하늘을 봅니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하늘, 그리고 따뜻한 햇살...
잘 견뎌내시길 바래요.
한나님 정말 잘 버텨주고계세요
요즘같이 다같이 혼란스럽고 때론 앞이 캄캄한듯 막막한 이 시대에 '아이유'라는 진심을 꾹꾹 눌러담아 우리에게 전해주고 위로해주는 가수가 있다는게 너무 감사해요😭
아이유의 러브포엠 노래에 담긴 가사중
" i'll be there, 홀로 걷는 너의 뒤에
singing till the end, 그치지 않을 이 노래
아주 잠시만 귀 기울여봐
유난히 긴 밤을 걷는 널 위해 부를게" 라는 가사처럼 이 곡이, 이 앨범이 터널의 끝이 어딘지 몰라 헤매이는 지친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ขอบคุณครับ
2절부터 나오는 저 굵은 맑스키음색 진짜 개쩐다 저음색으로 블루밍보다 조금더 빠른템포의 락음악 나오면 진짜 밤편지 넘을수도 난 아이유의 허스키 락음악이 정말 기대됨 연주도 하니까 일렉기타치면서 지은아 제발 빠르고 굵은목소리의 락커 해줘해줘 해달라고
다들 어떻게든 ‘잘’ 살아보겠다고 애를 쓴다.
이악물고 힘든 시간을 버티고 버텨도, 미래를 떠올리면 몸에 돌덩이가 턱 박힌마냥 점점 무거워진다.
장기화되는 코로나, 별 의미없는 숫자마냥 흘러가는 시간.
주위의 온도는 날씨를 따라 차가워지고, 누군가의 비보에 마음의 응어리는 더 커져간다.
러브포엠엔 가사처럼 소리내어 울지 못한 우리를 대신하여 울어주는 아이유가 있다.
유독 더 울고싶어지는 날이다.
님의 시같은 댓글과 아이유의 숨을 크게 내쉬는듯한 아름다운 목소리에 꽉 막혔던 숨을 내쉬며 살아보겠다고,버텨보겠다고 안깐힘을 쓰고있는 제 모습을 돌아보며 다시한번 숨 고르고 치유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에도 보고 듣고 위로 받는 사람?✋
내 자존감을 낮추면서
나 자신을 바꿔가면서까지
인간관계에 너무 신경 쓰지 말자
어차피, 내가 붙잡으려고 노력하고 애를 써도
떠날 사람들은 알아서 다 떠나고
남을 사람들은 알아서 내 곁에 남아있는다
그러니, 떠나간 이들에게 너무 연연하지 말고
'그냥 내 인연이 아니었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잘하자
요새 느끼는 감정이며 고민거리였는데
이 댓글을 보니 한결 가벼워지네요 감사합니다
왜 복사기능이 없는것인가 ... 글이좋아 복사할랫는데 ... 캡쳐해갑니다 .. 🙏
진짜 완전 그냥 멋진말..인간관계에 연연하지 말자라고 해도 계속 스트레스 받았는데 조금 나아진거 같네요..고마워요..:)
내 자존감을 낮추면서
나 자신을 바꿔가면서까지 인간관계에 너무 신경쓰지 말자
어짜피, 내가 붙잡으려고 노력하고 애를 써도 떠날 사람들은 알아서 다 떠나고
남을 사람들은 알아서 내 곁에 남아있는다 그러니, 떠나간 이들에게 너무 연연하지 말고
'그냥 내 인연이 아니었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잘하자
감사합니다
소리를 일부러 더 묵직하고 밀도있고 풍부하게 낸 거 같은데 특히 저음부분에서 놀랐네요 이런 창법도 가능하시구나 하고... 음악적인 부분에서 노력을 많이 하시는거 같음
2024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고
가는지 여기서 손들어줘^^
우리 언니 아이유 사랑해줘^^❤..
❤❤
24년에도봅니다
2024 6 21 아직도 보고 있습니다
🥹🥹
보통 어떤 연예인이 처음 데뷔한 분야 말고
다른 분야로 활동영역을 넓히면
처음 데뷔한 분야의 실력이 떨어지기도 하고
그래서 나중에 시작한 분야가 주분야가 되기도 하는데
아이유는 그런 게 없다.
연기를 하든 예능을 하든 유튜브를 하든
가수 아이유는 가수 아이유로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고 발전 중이다.
아이유가 이지은으로 혹은 아이유로
다른 어떤 분야를 도전한다 해도
가수 아이유는 계속 그 자리에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아이유가 참 대단해보이고
그래서 아이유가 참 좋다.
it's 2023 and im leaving this comment with a positive message for her. she has a boyfriend now and i'm happy for her, my baby iu is growing and i love seeing her grow with her love ones. i love you so muchie my iu!! you are a great person, you deserve so much love my girl! love u ❤
러브포엠의 가사를 처음 발매할 때는
진심으로 이해하지 못했었던거같아요.
2020년이 다 끝나가는 지금은 누구보다
이 노래를 이해하게되었어요
코로나부터 시작해서 엄마의 암선고까지
2020년은 제게 너무 힘들고 숨막히고 끔찍했네요ㅎㅎ 이 노래를 듣고있으니까 내 마음을 누가 위로해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 유애나로서 콘서트도 두번갔다왔는데 얼른 코로나끝나고 엄마가 건강해지시면 언니 콘서트 가서 듣고 펑펑울고싶어요
노래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지은언니🥺❤️
어머니께서 다 이겨내실거예요. 힘내세요 곁에 사랑이 있으시길
힘내세요 언덕길의 마지막은 내리막길입니다
다 좋아질거예요 금방 다 괜찮아질거예요... 토닥토닥 같은 유애나로서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
울지말고 웃기를 응원할게요..!
멀리서 응원할게요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나에게 아이유의 노래가 위로가 되듯이 아이유도 무언가에게 위로를 받았기에 모두에게 나눠주는 것이였으면 좋겠어요 늘 감사히 받습니다 사랑해요💜
말 너무 예쁘게 하신다..찬성이요😊
@@penu97 그런 좋은맘 존경합니다 ㅎㅎ 저도 찬성 이요 >
단 한 순간도 유애나임이, 내가수가 아이유란 사실이 자랑스럽지 않은 적 없었습니다. 더불어 저 역시도 유애나라는 이름을 달고 떳떳할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아이유를 자랑스러워하는 유애나, 유애나를 자랑스러워하는 아이유. 참으로 보기 좋고 건강한 팬 문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2020년 아이유 참 역대급으로 열일했습니다. 저러다 몸 상하진 않을지 걱정도 많이 됐구요.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이기도 했을 테고 우울한 국면에 위로를 건네기 위해서이기도 했을 테지요. 라이브를 듣는데 원곡도 애절한 럽포엠이지만 정말 진심을 꾹꾹 눌러담아 부르는 게 느껴져 더 감동적이네요. 하고 싶은 말은 산더미지만 줄이겠습니다. 묵묵히 기다리고 응원하는 것이 지금의 최선이겠지요. 오늘도 사랑합니다.
너무나 따듯한 말이고...유애나 화이팅!!
설리 님 하늘에서는 진심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슬픈 밤.
love poem 앨범 소개글
“인간의 이타성이란 그것마저도 이기적인 토대 위에 있다. “
사랑하는 사람이 홀로 고립되어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힘든 일이다.
아무것도 해 주지 못하고 지켜보기만 하는 것이 괴로워 재촉하듯 건넸던 응원과 위로의 말들을,
온전히 상대를 위해 한 일이라고 착각하곤 했다.
나는 여전히 누군가 내 사람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참견을 잘 참지 못한다.
하지만 이제는 나의 그런 행동들이 온전히 상대만을 위한 배려나 위로가 아닌 그 사람의 평온한 일상을 보고 싶은 나의 간절한 부탁이라는 것을 안다.
염치 없이 부탁하는 입장이니 아주 최소한의 것들만 바라기로 한다.
이 시를 들어 달라는 것,
그리고 숨을 쉬어 달라는 것.
누군가의 인생을 평생 업고 갈 수 있는 타인은 없다. 하지만 방향이 맞으면 얼마든 함께 걸을 수는 있다. 또 배운 게 도둑질이라, 나는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든 노래를 불러 줄 수 있다.
내가 음악을 하면서 세상에게 받았던 많은 시들처럼 나도 진심 어린 시들을 부지런히 쓸 것이다.
그렇게 차례대로 서로의 시를 들어 주면서,
크고 작은 숨을 쉬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되게 감성적이게 멋있다 말이
그야말로 시인의 영혼을 지닌 아이유
글 진짜 잘쓴다💜
저도 이 글이 참 좋아요...저렇게 인생을 꿰뚫어보다니...주변 사람들의 고통을 많이 목격한 거 같아요ㅠㅠ아이유뿐만 아니라 그 주변사람들 또 우리 모두 행복하길!!
나왜 눈물나지
- 인터뷰에서 본 아이유 생각 2009~2020 -
- 저는 일찍 데뷔할 수 있었던 게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남들보다 먼저 경험하고 먼저 부딪히고 그만큼 많이 깨지기도 하겠지만,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먼저 배우는 게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2009년 6월 4일 DC inside 인터뷰 중
- 전 악플을 일부러 찾아서 봐요. 그런 친구들은 내가 맞을 줄 모르고 돌을 던지는 거 거든요. 자신들이 하는 짓이 나쁘다는 인식조차 못하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상처를 보여주는 편이에요. 너무 어이없게 말하는 사람에게는 '너가 던진 돌에 나 맞았으니까 사과해'라는 식으로 답장을 해요. 그럼 정말로 사과하더라고요. 그리고 악플을 봐도 대부분은 마음에 담아둘 말이 아니니까 금방 잊어버려요. (일부 생략) 상처받을 거리조차 안 되는 것 같아요.
2010년 1월 29일 대학내일 인터뷰 중
- 내 길을 빨리 찾았다는 것에 만족해요. 한번에 두가지 일을 못해요. 공부든 노래든 하나만 파고들어야 하는데, 지금은 음악이 우선이에요. 친구들과 나는 각자의 길을 가고 있는거죠.
2010년 10월 22일 엘르걸(ELLE girl) 인터뷰 중
- 제 힘으로 대학 갈 자신도 없어요. 가면 특채로 가겠죠. 나쁜 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하지만 그러고 싶지 않아요. 사촌 언니가 고 3인데 그 언니가 고생하는 걸 보면, 제가 쉽게 들어갈 데는 아닌 거 같아요. 고생하고 노력한 사람이 들어가야 대학도 잘 돌아가는 거고요.
2010년 11월호 보그걸(VOGUE GIRL) 인터뷰 중
- 저에 대해 좋게 말하는 사람도 나쁘게 말하는 사람도 그냥 다 이해가 돼요. 그게 다 제 모습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되더라고요. (이하 생략)
- 안티도 생겼는데, 그냥 그걸 그 자리에 두고 익숙해져 버리면 저도 상처받지 않고 그 사람들도 상처받지 않는 것 같아요.
- 저는 한편으론 되게 독하고 강하지만, 또 한편으론 별 것도 아닌 일에 상처받고 울 때가 있거든요.
2011년 12월 7일 텐아시아 인터뷰 중
- 일단 수능을 쳐도 제가 얼마나 잘 풀겠어요, 문제를. 학교를 제대로 못 나갔으니까 수업을 못 들어서, 그런 것도 있었고 대학을 열심히 못 다닐 것 같기도 했었고요. 그리고 성격자체가 노력하지 않은 것을 얻는 것에 대해서 고마워 할 줄을 모르는 성격이예요. 저 잘난 줄 알고 넙죽 그렇게 할 성격이라서 제대로 안 나갔을 거예요, 아마. 제가 대학을 가기 위해서 데뷔를 한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부가적으로 얻는 저한테는 특혜 같은 것이니까요.
2011년 12월 2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인터뷰 중
- 지난 5년간 한번도 쓰러지지 않고 이 일을 이어온 데는 책임감이 가장 컸다. 책임감이란 팬들에게서 온다. 내가 그만큼 받아 먹었으면 그 정도는 당연히 해야했고.
- 어디가서 ''나 아이유 좋아해''라고 했을 때 창피하지 않은 내가 돼야하니까 그러려면 뭐든 잘 해야 한다. 연기에도 도전했으니 욕 먹지 않게 해야 하고, (생략)
- 자선행사에 참석한 적도 있고 기부도 한적 있지만 그럴 때마다 보람있다기 보단 뭔가 진정성 있게 돕고 싶다는 갈증이 더 생긴다.
2013년 12월호 엘르(LEEL) 화보 인터뷰 중
- 가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오늘 하루 덜 힘들고 더 웃으면 그만이다'는 생각이요. 소소한 행복을 찾게 되더라고요. 내일 행복할 걸 준비하기보다 오늘 행복할 걸 찾게 돼요. '차곡차곡 행복하자'고 생각해요.
2013년 12월호 삼성 사보 인터뷰 중
- 꽃은 볼 때마다 처음 본 것처럼 예쁘잖아요. 분명 작년 봄에도 봤던 꽃인데, 올해 본 그 꽃이 마치 처음 본 것처럼 세상이 감탄하게 되니까요. (일부 생략)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망각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어요.
2014년 5월 16일 소리바다 (꽃갈피) 발매 인터뷰 중
- 저를 밝은 사람으로 기억하는 사람도 있고, 그늘이 있어 슬퍼 보인다는 사람도 있는 걸 보면 제겐 두 가지 면이 모두 있나 봐요.
- 예전에는 '나 그렇게 밝은 사람 아닌데?' 혹은 '나 그렇게 어두운 애 아니야'라며 하나하나 해명하고 싶었지만, 인정하고 나니 되려 맘이 편해요. 꼭 하나를 꼽자면 '아이유는 독하다' '야망이 크다'는 말요. 저, 그렇게 강한 사람 아니거든요.(웃음) 저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강하지 않은데, 겨우 제 자신을 지킬만큼 무너지지 않을 정도에요.
-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고,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다는 말을 되새김질 하며 살고 있어요. 실제로 제가 어떤 거 하나를 포기하고 털어낼 때 세상에서는 다른 한 손에 무언가를 쥐어 줘요. 지금까지는 늘 예외없이 그래왔고, 앞으로도 적당히 포기해 가며 가치있는 행복을 누리며 살고 싶어요.
- 10만원만 있어도 숨통이 트일 것 같은 때가 있었지만, 이제는 더 큰 돈에도 둔감해지는 저를 보며 행복해질 시간을 빼앗기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래서 생각했죠. 오랜 생각 끝에 지금 이상의 재산은 사실상 불필요 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부모님도 저의 뜻에 동의해 주셨어요.
2015년 10월호 쎄시(ceci) 인터뷰 중
- 밤편지는 불면증을 심하게 앓고 있을 때 작사를 했거든요. 그래서 밤에 가사가 안 써져서 고민을 하다가 지금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숙면을 빌어 주는 게 지금 상황에서는 가장 큰 고백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발매가 된 후에 많은 분들이 밤편지를 들으시면서, '잠을 잘 자요' '자장가로 듣고 있어요' 이런 이야기를 해 주세요. 그러면 그게 참 어느 때보다 보람차고 좋더라고요.
2018년 1월 17일 jtbc 뉴스룸 인터뷰 중.
- 근데 희한하게 가사를 딱 완성하고 나면 제가 너무 좋은 거예요, 스스로가.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모습 중에 가장 좋은 모습이 가사를 쓰면서 나타나는 것 같아요.
- 저는 간결한 게 멋지다고 생각해요. 제가 그러지 못한 인간이라 동경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간결한 인간은 아니라서 설명이 많이 필요하거든요.
2018년 5월 6일 데이즈드 코리아 인터뷰 중
- 어릴 땐 행복할 틈이 없었거든요. 해야 할 일도, 증명해야 할 것도 많았으니까요. 책임감과 부담감이 컸어요. 저는 자기 만족이 없으면 행복하지 않거든요. 그 기준이 높아 저를 혹사시킨 것 같고요. 그러다 스물다섯 살 때 '팔레트'라는 앨범을 내고 맘이 바뀌었어요. 이후 좀 더 맘을 내려놓게 됐어요.
- 뮤지션으로서 공연으로 한 획을 긋고 싶어요. 제 입으로 나오는 말 중에 가장 큰 포부일 거예요. 제가 어디서 '정상에 서고 싶다', '한 획을 긋고 싶다' 이런 말 하는 사람이 아니거든요.(웃음) 언제부턴가 가수로서 공연의 의미가 남달라졌어요. 그리고 신뢰가 가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2019년 10월 10일 데이즈드 코리아 인터뷰 중
- 괴로운 일에 직면하면 설거지를 한다. 접시가 뽀드득 뽀드득한지 문지르는 게 당장 중요한 일이 되면 조금 전까지 나를 괴롭히던 일이 별로 위협적이지 않게 느껴진다.
- 나는 어릴 때부터 음악은 이지 리스닝, 책이나 영화는 기승전결의 폭이 크기보다는 소소한 이야기를 좋아했다. 그런데 요즘엔 왠지 넓고 큰 이야기에 더 흥미가 간다. '큰 음악'을 만들어보고 싶기도하다. 그래서 가창을 할 때도 깊고 낮은 목소리까지 넓게 쓰는 방법을 고민하게 된다. 항상 작고 안전했던 내 세상을, 조금 위험하더라도 크고 넓게 만들어보고 싶어졌다.
- 좋은 거로 얘기하자면 책임감, 그것이 게으른 나를 여기까지 멱살 잡고 끌고 온 일등 공신이다.
2020년 4월호 W Korea 구찌 화보 인터뷰 중
- 제가 평소에 흥분하거나 아주 기쁘거나 아주 슬프거나 이런 일이 잘 없거든요. 그런데 일을 할 때는 이건 좀 예외다 싶을 정도로 끝까지 가요. 막, 막 흥분되고 머리가 막 빨리 돌고 피가 막 빨리 돌고, 패배감을 느낄 때도 있고 성취감을 느낄 때도 있고 행복감, 죄책감을 느낄 때도 있는데 일할 때, 딱 일할 때만 그래요. 평상시에는 대부분 무기력하게 있어요.
- (새 엘범) 내년에 낼 예정인데 콘셉트는 정해져 있어요. 인사. 20대의 마지막 앨범이니까.
- (앞 부분 생략) 끝까지 봐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싶어서 만들고 있는 앨범이에요. 화려한 인사를 하고 싶어요. 화려하게, 쓸쓸하지 않게.
- (생략) 좀 더 자연스럽고 편해지려고 해요. 거기에 대한 인사이기도 합니다.
2020.11.24. GQ Korea (2020년 12월호) 인터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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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편집해 옮기면서 몹시도 아름다운 사람 아이유언니의 유애나란 게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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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분 넘게 이 긴 인터뷰 내용을 읽어봐 주고 공감해 주셨어요 너무 감사해요 다 알려진 내용이지만 데뷔 이후 최근까지 일부는 생략하고 감동적인 부분만 추려서 러브포엠과 함께 다시 보면 좋겠다 생각했죠 언니에 대한 더 많은 이해와 사랑과 응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ㄷ
🌹
나보다 어리지만 더 어른스러운 사람... 유애나라서 참좋다 ㅠㅠ
그 때 아이유가 대학 안갈건데 수능 왜 보냐고 했던거 때문에 지상파뉴스까지 나오고 기타 언론들에서 기삿거리로 왕창 써먹었는데
그 당시 아이유랑 같은 94라인 대부분이 수능보러 가거나 스케줄이나 해외투어 때문에 수능을 못본다고 인터뷰를 끝낸거에 반해서 아이유의 꾸밈없고 솔직한 발언이 언론이 써먹기에는 매우 좋았었음...... 근데 이 사건 끝나고 아이유의 행보 때문에 대중들의 시선도 달라진 만큼 후배 연예인들도 수능이나 대입이라는 대중들의 압박에서 자유로워졌죠
그저 갓이유
근데20210년 뭐지?
아이유의 노래가 좋은 이유
단지 노래를 잘불러서가 아닌 자신이 직접 쓴 가사들을 부르기에 더 감정을 잘 전달할 수 있고
사람들을 공감시킬 수 있는 노래이기 때문인거 같네요
힐링이 됨.마음이 치유가 됨
이게 맞지 진심으로 부르고 들을때마다 생각하는게 동시대에 태어난게 행운이라는 생각이들정도로 고맙고 감사함 날때부터 조율이 완벽한 악기를 가지고 태어난 귀인
맞워요..
가사 아이유가 직접 쓴거임? 작곡 작사 다 다른사람이 해준거 아닌가?
@@1블루밍 챗셔라는 앨범은 아이유가 앨범의 모든 수록곡을 작사한 첫 앨범이고 그전에도 12년도 정도부터 꾸준히 작사,작곡 활동은 이어왔어요
최근 노래낸 것중에서 유명한 노래들 말고도 수록곡들도 대부분 보면 아이유가 작사 참여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유님 노래 중 가사를 제일 좋아하는 곡입니다
원곡은 널 위로해 줄게. 안아 줄게. 이런 마음이였다면 지금 라이브는 널 꼭 지킬거야. 이런 다짐이 들어 간 듯한 느낌.
ㅇㅇ ㅆ ㅇㅈ
이댓글 보고눈물났잖아요 ㅠㅠ
나의 작은 미니 콘서트....
자주 올려주신다면...
아니...가끔씩이라도....
올려주신다면....
여러사람 코로나 극복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위로와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벌써 이 노래가 나온지 1년이 되었네요. 작년 처음 이 노래가 나온 다음날 콘서트에 가서 라이브로 이 노래를 들었을 때가 생각나네요 그 때는 행복했었는데 벌써 저는 고3이네요ㅠ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99라서 누를수밖에 없었다
와.. 1년 됐다는 말 듣고 입 벌어짐.. 이 노래 나온게 엊그제같은데
Im here after saw the preview of kingdom. BTOB SKZ and ATEEZ gonna cover Love Poem!
Omg so excited 🥺💛
It's on IU's story ㅠㅠ
That's like art too
+1
ATEEZ not ATEZZ😅
Me to
난 누나가 항상 노래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게 이렇게 라이브로 부를 때마다 느껴져서 너무 좋아.. 오늘 하루를 망쳐서 힘들었는데 자기전에 많이 위로받고 가요 언제나 빛나는 지은누나.
동감.. 지은누나 고마워
징쨩..
seriously speechless. every time I remember that this song exists I can’t think of anything else bc it’s so impactful
IU BEST GIRL
No sorry 😙
best girl 2020 or for life?
She may be a lady now but still queen
Ehh adminya kesini juga, ku kira di lapak twice doang
IU best girl 😘
언니가 좋아서 아직도 보는 사람 많기를..🤍 이젠 새 댓글도 줄어 찾는 사람도 없는 느낌 그래도 조회수만 봄 아직도 우리 사회엔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이 참 많은 듯
저용
1일 1포엠 중.. 사회초년생이라 위로가 필요한 밤이네요ㅠㅠ
아이유언니 노래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라서.....,ㅎㅎㅎ
너무 좋아서 맨날 들어용
저요
처음볼 땐 아이유를..
두번째 볼 땐 아이유의 진정성 담긴 목소리를 들으며 뭉클함을...
세번째 볼 땐 사랑시의 가사를 곱씹으며 위로를...
네번째 볼 땐 이 모든것이 다 보이며 그저 힐링하며 무한반복 중
괜스레 쓸쓸하고 헛헛해진 나날들 러브포엠을 주섬주섬 플레이리스트에 넣어 들으며 하루하루를 그렇게 버티고 오늘을 살자 살아내자 하고있었는데 .. '맞아요 잘하고있어.. ' 하고 응원해주는것같은 기분이 들어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 부디 지은양에게도 따스한 온기로 가득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 진심을 다해 부르는 좋은 노래 고마워요 , 이 글을 읽는 모두에게도 따뜻한 겨울이되길 🙏🏻
행복하세요
덕분에 따뜻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이번 라이브와 러브포엠은 큰 위로와 감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우리의 곁에서 위로해주는 누나의 노래에 감사합니다.
우리도 언제나 누나에게 위로를 해줄 수 있는 유애나였길 바랍니다.
Doctors heal people with medications and procedures. IU heals people with her voice and heart. Truly a gift and blessing to all of us.
Im agree
I can’t agree more.
@@jamie-wp5ng ??
Yeess...
yesssss... as a doctor I agree and I
수많은 커버들도 다 좋지만요 아이유가 지존.. 원조.. 레전드 에요ㅠㅠㅠ 진짜 언니보다 러브포엠 소화할사람 없어.
오늘 안 좋은 소식이 끊이지 않는 날이네요 얼굴 한 번 뵌적없지만 저희의 어린 시절 저희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했고 자신을 항상 사랑할 줄 아셨던 그 분께 감사했다고 말하고 싶네요.. 위로가 되는 목소리와 노래 항상 감사해요 아이유님
"인간의 이타성이란 그것마저도 이기적인 토대 위에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홀로 고립되어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힘든 일이다.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고 지켜보기만 하는 것이 괴로워 재촉하듯 건넸던 응원과 위로의 말들을, 온전히 상대를 위해 한 일이라고 착각하곤 했다.
나는 여전히 누군가 내 사람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참견을 잘 참지 못한다. 하지만 이제는 나의 그런 행동들이 온전히 상대만을 위한 배려나 위로가 아닌 그 사람의 평온한 일상을 보고 싶은 나의 간절한 부탁이라는 것을 안다.
염치 없이 부탁하는 입장이니 아주 최소한의 것들만 바라기로 한다.
이 시를 들어 달라는 것,
그리고 숨을 쉬어 달라는 것.
누군가의 인생을 평생 업고 갈 수 있는 타인은 없다. 하지만 방향이 맞으면 얼마든 함께 걸을 수는 있다. 또 배운 게 도둑질이라, 나는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든 노래를 불러 줄 수 있다. 내가 음악을 하면서 세상에서 받았던 많은 시들처럼 나도 진심 어린 시들을 부지런히 쓸 것이다.
그렇게 차례대로 서로의 시를 들어 주면서,
크고 작은 숨을 쉬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 love poem 곡 설명 中
3줄요약좀
@@뭐하냐진짜 외국인 이냐 임마 이것도 못읽겠으면 이민가라 자슥아
항상 누군가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고,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다독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당신이 있기에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합니다. 진심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그대도 편안하게 잠드는 밤이길 바랍니다.
누구를 위해 누군가
기도하고 있나 봐
숨죽여 쓴 사랑시가
낮게 들리는 듯해
너에게로 선명히 날아가
늦지 않게 자리에 닿기를
I'll be there 홀로 걷는 너의 뒤에
Singing till the end 그치지 않을 이 노래
아주 잠시만 귀 기울여 봐
유난히 긴 밤을 걷는 널 위해 부를게
또 한 번 너의 세상에
별이 지고 있나 봐
숨죽여 삼킨 눈물이
여기 흐르는 듯해
할 말을 잃어 고요한 마음에
기억처럼 들려오는 목소리
I'll be there 홀로 걷는 너의 뒤에
Singing till the end 그치지 않을 이 노래
아주 커다란 숨을 쉬어 봐
소리 내 우는 법을 잊은 널 위해 부를게
부를게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Here I am 지켜봐 나를, 난 절대
Singing 'til the end 멈추지 않아 이 노래
너의 긴 밤이 끝나는 그날
고개를 들어 바라본 그곳에 있을게
오늘따라, 생각이 났던 곡인데 1주년...
아이유 노래는 점점 더 그 날, 그 시간, 그 계절을 함께 해나가고 있다.
나의 헐거워진 부분을 채워줄 사랑을 찾아가는데 이만한 노래는 없는거 같다
수많은 커버들이 양산되지만 아이유만의 음색과 서정성은 따라잡을 수 없다
@ᅳᅳ ㄹㅇㅋㅋ
인정!!!! 노래 넘 좋자나ㅜㅜ
독보적인 음색...고음에서도 유지되는 음색은 정말 경이롭죠
ㅇㅈ합니다
타 아이돌 커버를 먼저들어서 댓보고 살짝 의아했는데 첫소절 듣자마자 ㅇㅈ...
비긴어게인에서 소향이 불렀는데~ 좋았어요~
"헐거워진 곳으로 추위가 파고들지 못하도록, 어디에 계시든 사랑 근처에서 마음을 데울 수 있는 겨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영어 번역으로는 담지 못하는 이영상 소개글 조차 "love poem "이네요 . 감동 받고 갑니다 .
네인정함니다
많이 아주많이 잊었다생각했는데 눈에서 또 눈물이나게 만드네...
Hello, Jieun eonnie!
I’m 99.9% sure that this message wouldn’t be read by you, but I’m taking my chances. I’m just a firm believer that it doesn’t cost anything to tell someone how wonderful they are, and even if this message would never be opened and read, it wouldn’t be a waste. 💙
I am a fan from the Philippines. I’m a Pharmacist by profession and I’m also a law student. The pandemic made the working environment and school setup really tough, but I get through the day by listening to your songs when I get the time and chance to do so. Your songs are soothing to listen to in the car when I’m making my way to report for duty and driving back home after duty. Somehow, your songs make me worry less especially because I’m also working in the field of medicine. Your songs make me rest at night even for just a few hours before and after all my reading assignments and other tasks. There’s something about your voice that really soothes a tired and worried soul. You, your talent, your voice, and your songs are too heavenly for this world. It’s like everything about you is almost divine. What an honor and pleasure it truly is to exist in the same time and space with you and to witness a purely talented woman which is you.
Just tonight, I smiled over an idea that came to my mind. I’ve been thinking that if I get the chance to have children in the future when I finally meet and marry someone who is meant for me, I would make sure to play your songs during the weekends when we are all free from work and school. Your songs would be our baking jam, gardening jam, carpool karaoke jam, late night dance jam, etc. I hope you know that your songs can really lift the spirit up in a really good mood, and it’s inexplicably amazing. You are one of the magical wonders in this world. You and your songs bring wonders that are so beautiful, it goes beyond words. My friends tell me that I have my way with words, but I just can’t find the words to describe you and your songs because they’re really beyond beautiful. If I would describe you and your songs as beautiful, I feel like it would be an understatement because you and your songs are beyond such word. I can’t imagine life without music, and your contribution as an artist to music industry is really life changing. I feel like your songs are human beings with beautiful souls that just help your listeners find their way through life. I wish you all the best that this life, this world, this universe, and the Almighty can give. You are a beautiful soul, a precious gem, and a wondrous dream. On days when you’re too tired and you find it difficult to smile, I hope you would remember us, your fans. I hope you would remember how amazing you’ve made our lives because of you and your music. I hope we inspire you everyday in the same way you inspire us.
All the best to you, your family, friends, team, and fans. Stay healthy and safe, eonnie. Until the time we fill the stadiums and coliseums again, and fill the entire space with our loud cheers for you. Looking forward to the day when we all see each other again once this pandemic is over. More power to you and your team. Sending you all my love, admiration, and respect. Stay healthy and safe! I hope this letter reaches to you. 💙
Forever a fan,
Haleah
Hi, just wanted you to know that this made me shed a tear while reading. Thank you for writing it, i felt it in my soul.
Very well said. Good luck to ur future n god bless!
This was so beautiful, god bless you angel.
Your message is so beautiful 👏🏼 I really hope it gets to her🤞🙏
I reall wish somedy u wl marry iu's fanboy n live happily ever after w/ kids n together u enjoy iu's music. Ur right! Best bonding ever. Bz knobody can undersdand us being a fan as long as they r iu's fan too
300일을 단 하루만 보면서 준비해온 프로젝트가 300초도 안되는 시간만에 엎어졌을때..
10년을 공들여 쌓아온 인간관계가, 단 한마디의 말에서 생긴 오해로 끊어졌을때,
나홀로 불꺼진 작업실에 앉아 창 밖을 보며
모든 잘못이 내 탓만 같고,
기나긴 밤 어둠을 홀로 걷는 것 같을때,
꿈꿔온 모든것들이 다 부질 없어 보여갈때,
사내는 울면 안된다며 나를 달래다 정말 소리내 우는 법을 몰라졌을때,
내가 무너져 가는 걸 무기력하게 보고만 있어야 해서..그래서 그냥 다 놓고 포기해 버리고 싶을때,
그 누구도 너의 곁에 있을게 라고 말해주지 않을때,
하필 이면 이럴때
홀로 걷는 저를, 소리내 우는 법을 잊은 저를..
저의 기나긴 밤이 끝나는 그날까지 함께해주겠다는 당신의 목소리가 들리네요
포기하고 싶은 인생.
다 놓고 싶은 삶.
다시 한번 살아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지은씨.
힘내세요..화이팅!!
포기하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알지못하는 사이지만 우리 같이 힘내요
화이팅!!!!!!!!
그냥 같은 한국인이라 정말 너무 감사함
I try to learn Korean. You are thankful for something?
@@saragutschmidt6103 he said that he is thankfull for being korean
@@로우나-x3l thank you😊
ㅇㅈ
ㄹㅇ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놀랐었죠 가사가 너무 슬퍼서 울게되는 저를 보다가 문득 이 노래는 슬픈 노래가 아니라 정말 누구보다 간절하게 사랑하는, 사랑했던 누군가의 목소리라는걸요
작년 이 날 저녁여섯시 처음 이 노래를 듣고 앨범소개를 읽으며 눈물을 주륵주륵 흘렸던 때가 생각납니다. 1년 후 같은 날인 오늘 또 한번 저를 감동시키네요 아이유님 사랑합니다
말씀이 거의 하나의 시같네요ㅠㅠ
말씀 너무 좋으세요..
벌써 러브포엠이 1년이 지났네요... 정말 말 많았던 2019년을 이은 최악의 2020년이 2달밖에 남지않았는데 모두 행복하시고 제발 2021년은 행복한 년도였으면 좋겠습니다...
지은언니 노래 너무 잘해서 소름돋네요
오늘은 2021년 마지막 날. 작년 오늘 개했던 그런 일들은 없었던 한해.
내일은... 내년은 호랑이해의 기운으로 모든분들이 다 뜻하시는 다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보는 사람 다들 어딨나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위로와 사랑이 필요한 걸까요 우리 언니랑 같이 행복하자
❤❤
항상 지쳐 돌아다니다 결국 정착하는 곳은 언니의 노랫속이네요.
그 마음이 너무 따뜻해서, 그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서, 그 가사가 너무 와닿아서, 그 진심이 나를 다독여줘서.
그래서 힘들 때마다 언니를 찾는 것 같아요.
여러가지 일에 지쳐서 다 포기하고 싶을 때 언니를 봤어요. 다시 일어나 천천히 걸었어요.
그렇게 저의 재수가 끝났어요.
결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잘 됐으면 좋겠는데 지금까지의 결과가 다 좋지 않아 마음이 안 좋아요.
부모님 보기도 죄송하고, 많이 도와준 친 오빠 얼굴도 못 보겠고, 매일 같이 기도 하시는 할머니도 찾아뵙기 죄송하고, 저 자신에게도 미안한 것 같아요.
결국 다 잘 되겠죠?
누구를 위해 누군가
기도하고 있나 봐
숨죽여 쓴 사랑시가
낮게 들리는 듯해
너에게로 선명히 날아가
늦지 않게 자리에 닿기를
I’ll be there 홀로 걷는 너의 뒤에
Singing till the end 그치지 않을 이 노래
아주 잠시만 귀 기울여 봐
유난히 긴 밤을 걷는 널 위해 부를게
또 한 번 너의 세상에
별이 지고 있나 봐
숨죽여 삼킨 눈물이
여기 흐르는 듯해
할 말을 잃어 고요한 마음에
기억처럼 들려오는 목소리
I’ll be there 홀로 걷는 너의 뒤에
Singing till the end 그치지 않을 이 노래
아주 커다란 숨을 쉬어 봐
소리 내 우는 법을 잊은 널 위해 부를게
(다시 걸어갈 수 있도록)
부를게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Here i am 지켜봐 나를, 난 절대
Singing till the end 멈추지 않아 이 노래
너의 긴 밤이 끝나는 그날
고개를 들어 바라본 그곳에 있을게
작년에 수능 공부하면서 무한재생하면서 들었는데.. 왜 이노래를 들으면서 문제를 풀다가 울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홀로 걷는 사람이 저라고 생각했나봐요 3년동안 울면서 수능하나만 준비했던 제가 안쓰럽기도 하고 이번에도 좌절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계속 뒤에서 쫓아와서 힘들었는데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 가장 힘들었던 순간 들었던 노래를 다시 들으니 또 눈물이 나네요 ㅠㅜㅠ
(+악착같이 공부한 결과 원하는 대학 다 붙었어요 사랑해요 지은언니♡)
갓이유..
음원보다 라이브가 좋은 몇안되는 가수..ㄷ
ニナのカバーを聴いてiuに辿り着きました!
俳優のIUも好きだけど、歌手のIUも大好き!
歌は言語を越えるなと実感しました😂
本当にありがとう!
날씨 추운날 퇴근하면서 이 노랠 들었을때 유독 근무가 힘들었던 날이였는데 버스에서 눈물 꾹 참으면서 노래로 위로 받던 기억이 나네요.
아직도 이 노랠 들으면 울컥하면서 위로 받는 느낌이 들어서 힘들면 많이 들어요. 너무 고마워요.
진부한 말이지만•••힘내세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입니다❕❕❕❕❕❕
She sounds like an angel. Earphones is a whole other dimension..
Yes!! I agree!! Listening with headphones just makes it sound amazing!! 😍
It is a requirement if IU is the one singing
she is an angel lol
Agree with the headphone!
@@sofiahuang i use nice speaker :DD
우을증이 심해질때 가끔씩 들어봅니다. 세상에 나만 혼자인 기분일때가 많은데 아이유님 노래 듣으며 아직은 아니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추스립니다. 나만 바라보는 딸둘이 있기에.
왜인지 모르겠는데 그냥 슬퍼요 딱히 이유가 떠오르지는 않아요. 옆에 아이유님이 와서 조곤조곤 말해주는 것 같아요. 그 어떤 위로의 말보다 힘이 되어주는 것 같고요. 그리고 우리가 이 노래에 위로받은지도 1년이 넘어가네요....
유애나도 아이유님께 힘이 되는 존재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
from 아이유를 사랑하는 유애나
약간..이건 제 개인적 생각이지만..떠나간 설리씨와..친분이 있었잖아요..약간..그거랑..연관된 것 같아욤.. 이노래 들을 때마다 생각이나요..
이 노래 처음들었을땨가 진짜 어제 같은데 2020년은 뭔가 빠르게 흐르는것 같아요... 갑자시 뜬금없아 소름돋네요..
@@MINIE_ver 지으니누나 사랑해 님의 말이 맞아요.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신거고 모르셨으면 지금부터 알면 되죠!^^
IU is the only who sings her songs like she’s doing a cover every time you hear it in different versions it gets better and better! Wow
@@_sulli yeah
@@_sulli her live version of her songs hit different than her original songs . She usually makes different live versions to comfort us.that is why I love her 😭😭🤧
@@_sulli YOURE DEFINITELY MISSING SMTH
@@_sulli There is no real use explaining it if you dont understand its something subjective & subtle that you cant really explain with words or logic. Thats the amazing thing about art & music and the biggest reason why I listen to Live performances instead of Studio or MV versions. A live version feels just more "alive" and hits me on so many different levels
@@_sulli i think instead of different versions, it's different emotions. although it's the same song, but she conveys different emotions every time she sings this songs.
but, like the other person said, you can never understand what other people were saying. so if you don't understand, just let it be
그냥 이런 저런 생각에 아득한 미래에
마음이 답답해서, 응원이 필요해서
자기 전 이어폰으로 아이유의 진심 어린 목소리를 크게 들어본다
언니 고마워🫶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그냥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
이 노래 덕분에 힘든 시기에 살아야지 라는 생각을 했어요.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오래오래 봐요 아이유🙏🏻💙
👍👍
아이유 목소리는 뭔가 엄청 감정 전달이 잘되는것 같아요..
노래 듣고 울어본적이 love poem때 처음이었는데.
아이유 목소리 너무 좋아
One of IU's masterpiece songs❤❤❤
단순히 종이에 적힌 글을 노래하는 가수가 아닌,
그들의 삶을 글로적고
아픔을 노래하며
직접 공감할 줄 아는
한명의 '예술가'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지은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이쁘지도 노래를 잘부르는 것도 연기를 잘해서도 아니다.
사람들의 깊은 내면을 들여다 볼 줄 아는 '온전한 성인' 이기 때문.
너무 완벽한 명언인데 왜 댓 없냐
진ㄴ짜 이렇게 완벽한 사람이 또 있을까
진짜 공감되는 코멘트네요..
음색이나 가창력 같은 기술적인 면모를 제쳐두고 보더라도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멜로디에 스며들어 오롯이 아이유님의 감정을 전달 받을 수 있다는 건 아마도 진심으로 가사와 동화 되어서라고 생각됩니다. 아티스트로서 무언가를 표현한다는 직업으로서 아이유님은 이미 자신만의 한계를 뛰어 넘은 것 같네요.
"누구를 위해 누군가 기도하고 있나봐"
"홀로 걷는 너의 뒤에 그치지 않을 이 노래 아주 잠시만 귀 기울여 봐 유난히 긴 밤을 걷는 널 위해 부를게"
가사 진짜 이쁘게 썼다 자존감이 너무 낮아지고 내 자신이 너무 싫어져서 우울증이 왔을 때 이 노래가 나한테 너무 위로가 됐어요 물론 내 가수 노래도 좋지만 지은님 러브 포엠이 너무 위로 됐답니다 ㅜㅜ 항상 멋진 노래 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꽃길만 걸어요😣❤
ㅇㅈ ❤️
저한테도 같아요 ㅠㅠ💜❤ 님이 화이팅하세요! 혼자가 아니에요! 사랑해요!❤💜
님 가수 누구임?
@@백인줄어든다 아이유님이용 실명은 이지은입니댜❤
@@뭉치-n5b 글쓴이님이 내가수 노래도 좋지만 아이유노래도 좋다고 하셔서 님가수 누구냐고 물어본거에요
훌륭한 미모에다가 음색까지 달콤하고 고음도 거뜬한 아이유. 어쩔때는 귀여운 면과 어쩔때는 카리스마있고. 이 세상 사람이 아닌 아이유 제가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너의의미를 들었고 거의 매일 들었고 그때부터 입덕했으니까 아이유 사랑하는 거 맞죠? 러브 포엠 여러가지 노래들 중에서 우울할때 부르는 노래인데 이렇게 불러주시니까 왠지 감동이네요.. 언제까지나 유애나 하겠습니다 아이유.참좋다.사랑해.
-유애나-
정말 힘들어서 더 이상은 이 세상에서 못 살아남을 것 같아서 못 버틸 것 같았던 저에게 아이유님은 저에게 있어서 정말 빛이였어요 살아달라고 하시는 것 같아서 정말 이 노래 듣고 많이 울기도 많이 울고 정말정말 위로 되고 응원받는 느낌이였던 것 같아요 진짜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고 내가 살아가는 삶의 이유도 모르고 저도 제 자신을 포기하며 하루하루 살아갔는데 유난히 긴 밤을 걷는 널 위해 부를게 , 소리 내 우는 법을 잊은 널 위해 부를게 , 라는 가사가 참 그때마다 정말 절 위로해주는 느낌이였어요 이 노래는 , 저의 20대는 물론 취준생들 직장인들 그냥 모두들 정말 힘내시구 오늘도 이 노래듣고 하루를 무사히 살아갈게요. 모두들 2020년 힘든 일 슬픈 일 좋은 일 많았겠지만 남은 2020년 행복하게 보내셨음 해요 감사해요 항상 유애나들을 위해 노래 해 주셔서 , 저의 학창시절을 함께 걸어와 주셔서 감사해요
살아주셔서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처럼 살기 퍽퍽한 세상에
지은씨 노래든고 작게 나마 위로가 되어 다행이에요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버텨요 우리 ☺️
매년 아이유 콘서트 보셔야죠ㅎㅎ
라이브 고맙습니다.
1년새 죽을 만큼 힘든 일을 2번이나 겪었습니다.
매일 밤 잠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로 잠 오는 음악을 찾던 중 아이유씨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원래 즐겨 듣는 노래는 아니였습니다. 물론 약도 복용하지만 이제는 아이유씨 노래가 없으면 잠을 못 이룹니다.
무릎, 러브포엠, 자장가 등 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면서 감정이입이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라이브 많이 불러주세요.
재생목록에 담아 계속 들으면서 잠들고 싶네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내년엔 더 맘편할 일들 많아지시길
오늘 별로 힘든 일이 있던 것도 아닌데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 근데 멍하니 이 노래를 듣고 있자니 저에게 들려주는 위로 같아 마음이 조금 따뜻해졌습니다. 러브포엠 1주년 감사하구 10년 20년 지나도 모두들 이 노래를 듣고 위로받았으면 좋겠어요.
음원이랑 다르게 끝나는것도좋고 2절싸비부터 벅차올라서 호소력 짙어지는거 진짜 이 노래는 꼭 이 라클로 들어야됨..
The reason why I want to study Korean language is to understand IU's songs without reading english lyrics. It's so nice to listen this song while you're healing yourself... IU BEST GIRL
learning new language is difficult,,, but if you can understand her lyrics fully, you will never be sooooo touched. her lyrics are poetic and beautiful.. Translated lyrics can never deliver the original impressionㅠㅠ
@@드림이들 I'm always willing to learn Korean since I'm planning to live there in the future for my job. Also I love poetic lyrics
@@jefflawrence3502 wow that's amazing! i hope you can make good relationsips with nice people when you come Korea
this is too accurate hahaha
@@드림이들 I agree with you. Sometimes I feel that the english translation of her songs didn't really define the true art, the meaning. I am not a Korean, but somehow her songs' vibes really speak of something that shouldn't be merely understand from an English translation. Don't get me wrong, I appreciate those who make efforts to translate her song, but yeah, I wish I understand more ; the meaning, the language. I wanna discover her poems.💙
가사도 가사지만 쉬는 숨 하나하나에도 감정이 담겨서 언니의 노래는 듣는 이들에게 그 감정이 그대로 전달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노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 노래와 함께 한 살 한 살 먹어가는 게 참 행복하네요 🙏🏻
좋아요는 많은데 왜 댓글은 하나도없지?ㅋㅋ
공감
@개그로구독자 얻기 도망가세요
@@장정은-f1i 0
I come here to listen to the original song. Please show support to Eunkwang, Seungmin, and Jongho’s rendition on Kingdom as well! Uaenas, fighting!
The link to their full version performance. They did their cover justice, hope IU is proud of them too :) ruclips.net/video/5Rl67uU_oJs/видео.html
@@zzsmile1 of course IU is proud. he even shared their performance on his insta story and put crowns on them 😭
@@thalazain5873 IU's pronouns are he/his? just asking....
@@rovilagravante8862 maybe the commenter get confuse , maybe eng is not they first language 😅
@@rovilagravante8862 IU pronouns as she/her
She's the non-toxic side of kpop. She is relatable through her songs and her experiences. The more you try to find her flaws, the more beacon of light she sheds. You don't need mini-skirts to top the charts. Just pure talent. She's the idol i'm proud of stanning. 사랑해, 지은 언니 💙💙💙
Nothing wrong with mini skirts tho
@@melisaozturk5351 Definitely if you love mini skirts, hell wear it so you feel amazing, but we do know artists sometimes are forced to wear mini skirts, or the person could have phrased it as uncomfortable outfits that are too short for the artist to even dance or perform in. Unfortunately, in many industries mini skirts, or short dresses, skirts, pants, etc. are all to appeal to disgusting perverts and etc. This should be changed, but currently this is unfortunately how the kpop industry and many other music/entertainment industries are working :C
yea
@@name4877 kpop is a music genre who do you think makes music?
👏👏👏👏💖💖💖💖🙌🙌🙌
진짜 이 영상 몇번을 돌려보는지 모르겠네.. 많이 화려하고 눈돌아가는 영상이 아니고 내가 음악에 그렇게 예민한 편도 아닌데 이 라이브 너무 위로되고 따뜻함 ㅠㅠㅠ 갓 아이유 진짜..
어ㅠㅠ인정ㅠㅠ저도 계속 돌려보는 중 이에요ㅠ
아이유가 말한는거 그대로 나한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전해주는거같다. 이처럼 정성스런 목소리와 몸짓으로..너무 고맙다. 아이유가 지은이가 편하게 잘 살아가기를 기원한다. 아이유와 지은이를 위해 기도한다.❤
아이유는 진짜 한국의 보물😭
국보
.'..
아이유는 진짜 보물이네요👍
킹정요
말을 이뿌게하네❤️ 당신도 보물같은 사람입니다.
눈물 날 것 같다
러브포엠은 곡 소개 부터 노래까지 정말 사랑하는 노래인데 정말 너무 좋네..
지은 언니 말 처럼 헐거워진 마음에 바람이 들지 않도록 다들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One of my favorite songs of all time! I love to sing and listen to this song when I'm happy or sad!
imagine yourself sitting in the field with no one else but yourself, as you gaze at the clouds and smell the fresh air, you take a deep breath and close your eyes, let your emotions take over, cry all your frustrations and sadness.
Just by reading this I’m already crying
damn, goosebumps
😢😭😭
And this song playing along..
WoW, Can’t imagine 🥲
이 노래를 한국어로 그대로 제가 그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한국 사람인 것이 자랑스럽네요. 오늘도 목소리와 가사 그리고 멜로디를 통해 많은 치유를 받고 갑니다. 어디선가 들리고 있을 진심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길 바랍니다. 이 노래를 들으시는 분 모두 응원합니다.
아이유님 본명이랑 같은이름이시네요! ^^
@@Bigman-qd4fw ㄹㅇㄹㅇ
이 노래를 들으니까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에요🥰 지은언니 노래만 들으면 너무너무 위로가 돼요. 너무나도 큰 위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많이 힘들겠지만 힘내요 우리😌)
힘내세요💪💪💪
저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데...우리 모두 진짜 힘내봐요 응원해요
悲しみと愛と希望が混ざりあったようなリアルな歌声に感動しました。届けてくれ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The original track makes me cry but this leads to another level. The level that cannot explain by words. Pain but with gentle. Hopeless but with warm. Feels like you have been walked a long road and feeling so tired. But there is always people supporting you. No matter you realise or not, they are the hope and the gentle.
유난히 더 거친 숨소리가,
강조되는 중저음이
유난히 더 슬프게 들리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고마 워서 어떨게 표현할지도 모르겠어요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IU is probably the only singer whose live singing is much better than recorded ones in studio. IM AMAZED
Lmao
I heard she practices for hours and hours everyday, that's why her voice is almost always perfect everytime.
Watch more, explore her live performance she always make it better than MV, Blueming Live Concert,her Performance in MMA 2017, Some of her Clip of Concert, IU at JTBC watch it all, there are more just explore and amazed
@@k-poprandom8715 and don't forget her mini concert at yhy
@@edrianevisto9214 Yah, there are more
아이유님은 '러브포엠이 내가 사랑하는 나의 누군가에게 조심스레 건네는 응원'이라 했는데... 그 응원의 노래가 이 세상 모든 이들을 끝없이 위로하고 일깨우고 사랑하며 살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