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1달정도는 미칠 수 있다. 하지만 그 이후에 5달 정도는 살아갈 방법을 어떻게든 찾게된다. 인간은 그렇게 나약하지 않다. 상상의 친구를 만들던가, 소설을 창작한다던가, 운동을 한다던가. 점점 미쳐가겠지만 어느순간 정신을 차리면 1년정도가 지나있을 거다. 그리고 보상을 받고 유유히 정신과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다. 제 지인이 누군가에게 감금됐다가 저한테 나중에 말해준 이야기입니다. 그 친구가 평소에 멘탈이 남들보다 강해서 버틸 수 있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이렇게 상상으로 이야기 쓰는데 쓰면서도 괜히 무섭네요. 좋은 밤 되세요.
인터넷 없어도 휴대전화 없어도 제 유년기랑 청소년기인 70~90년대를 살아온 세월이 있기에 어느 정도는 버틸 수 있을거다 자신있어하다가도 그 세월보다도 더 짧은 시간에 인터넷으로 즐길 백가지 천가지 만가지 유희거리를 알아버렸는데 과연 그게 가능할까? 이런 생각도 들어서 제가 겪을 일도 아닌 그 선택도 만만치 않네요~ 적어도 어린 시절엔 나가서 뛰어놀 집 가까운 뒷동산과 제뒤를 쫄랑거리며 쫒아다니던 애기강아지들과 봄나물 캐러 바구니 옆에 끼셨던 외할머니와 그 봄나물에 참기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시는 어머니도 계셨으니까요~ 섭님 환상괴담님~ 감사히 들었습니다~~
왓섭님 안녕하세요. 저 예전에 석달 동안 군대짬밥식으로 먹어 봤는데요. 5구 식판의 위의 좌에서 우로 적겠습니다. (다만, 밥과 국은 맨 먼저 기술합니다.) 아침: 잡곡밥, (국을 빼고 야채드레싱으로 대체), 멸치볶음, 계란장조림, 마늘식초절임. 점심: 백미밥, 된장국, 감자찜, 소고기장조림(약간), 슬라이스햄. 저녁: 잡곡밥, 된장국, 젓갈류, 생선류, 마늘식초절임, (+ 이와는 별개로 저녁 때는 생양파에 고추장을 곁들였음) 공부하느라 인터넷만 사용하고 TV는 전혀 안 봅니다. 변수는, 사람들을 만나냐 못만나냐 하는 점이었습니다. 그러나, 차라리 혼자로 석달을 지내는 것도 좋겠다 생각하여 상기 3끼 식사에 책과 인터넷만으로도 잘 지냈던 경험이 있네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전 만족했습니다. 다만, 나중에 면접을 보고 일을 다시 시작했을 때 저의 몸에서 '구수한'냄새가 난다고 지적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인간은 남의 눈을 의식해서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다'는 헛소리들을 하는데, 혼자서도 충분히 살 수 있습니다. 남의 눈을 의식하지 말고 남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으면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
인터넷없이 한달 사는데 천만원? 전 못살것 같네요 ㅎㅎ 폰 없이는 살아도 인터넷 없이는 못살아요 인터넷은 없지만 내 외장하드와 노트북 챙겨갈수 있기 조건 넣을수 있으면 가능할지도... 혼자 있기 힘들어 하고 안하고는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을것 같아요 저는 오히려 사람이랑 있으면 거북하고 피곤하고 불편하거든요 외출 일체 안하고 집밖에 쓰레기조차 문앞에 놓고 누가 치워줄테니 집에만 몇달만 지내라고 하는건 저한텐 별로 어렵지도 않은 일임.. 그것보다 취미 생활을 못하면 돌아버리는 타입... 거의 모든 취미가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고 그 중 한개 골라서 할 수만 있으면 가능함.. 애니메이션을 한 천편 볼수 있으면 일년도 갇혀 살수 있음.. 근데 보상이 있어야지 보상없이 저 짓을 왜 해...
전 반려견과 함께 둘이 살고 있는데 병원 가는 날 외에는 밖에 안나갑니다~ 반려견 산책도 못 시키고 살고 있거든요~(아파서) 전 지금 이 상태로 몇년째 살고 있는데 친구 같지 않은 친구를 만나느니 그냥 혼자 이렇게 사는게 편합니다~ 이젠 오히려 누가 있는게 불편하고 귀찮아요~ 시대가 좋아서 그런지 필요한건 택배나 배달 시키고 이렇게 좋아 하는 이야기들 들으며 사는거면 더 오래도 가능할꺼라 믿습니다~ㅋ 대화는 반려견과 하면 돼요~ㅎㅎ 오늘 이야기도 잘 들었습니다~^^ 2020.07.23
하루에 인터넷을 너무 오래 하는 기분이 들어서 좀 자제를 해야겠다 생각하는 때가 더러 있는데... 막상 또 실현하려면 잘 안지켜지고.. 공책과 펜만 있으면 그림만 그리면서 버틸수 있을거란 자신감 마저 또 한편으로는 사그라들게 되고..미묘하네요. 너무나 현재에 주어진 편안함과 오락거리에 익숙해져버려 더는 옛날처럼 살수 없을거 같아 씁쓸하기도 하고..
18년도에 4달 참치 원양어선 타본경험이 있어요. 인터넷도 없고, 방도 좁고, 방에 침대랑 캐비닛뿐이고, 보이는건 바다뿐이고, 커다란 벌레들이 자고있으면 팬티 안으로 들어오곤 하지만, 사람들하고만 잘 지내면 아주 살만한것 같아요. 신기한 물고기도 많이 보고, 공기 좋고, 날씨 좋고, 밥도 맛있는거 나오고, 육지에서는 먹기 힘든 참치 부위도 먹을 수도 있고. 저는 재밌게 지냈었어요
최근 영화 올드보이를 인상깊게 봐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본 이야기 내용을 들으니 영화 속에서 15년이나 방 안에 감금되었던 주인공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폐쇄된 공간 안에 인터넷 등등 아무 것도 없는 공간에 갇혀지내게 되면 미치지 않고서야 버텨내는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영화에선 그래도 주인공이 감금된 방 안에 tv라도 있었지 그마저도 없음 힘들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에게는 쉽지 않은 생활일 듯 합니다 좀이 쑤실테니까요 저라면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얼마간은 배 뚜다리며 편안히 지낼 수 있겠지만 어느 시점이 되면 벽을 뚫고서라도 뛰쳐나갈 것 같네용🤣 아~~ 고민되는 상황입니다 잘~~ 버틸 수 있을까요? 오늘도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대학교 졸업반 여름방학때 졸업하면 사회생활을 해야한다는 두려움때문에 자취방에 쳐박혀 번뇌를 한적이 있었는데 대략한달정도 방에만 있었던거 같네요.친구가 찾아와서 데리고 나갔는데 다른건 없었고 책이 있어서 지낼수 있었던거같습니다~한가지만 있어도 저는 버틸수있었어요~지금 생각해보면 쓸데없는 고민이었지요~사람은 사회적 동물이지만 환경에 따라 적응해나가지 않을까요?
![[환상괴담] OOO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왓섭! 공포라디오](http://i.ytimg.com/vi/o9bryslcueU/mqdefault.jpg)
영상 초반 안내문에 픽션이라고 되어있으나
원작자이신 환상괴담님께 확인 해본 결과 실제 경험하셨던 이야기라고 하십니다 ㄷㄷ
📌카카오페이지에서 '환상괴담의 괴담상자'가 정식 연재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page.kakao.com/content/63332792
세상에...다 듣고 이글보고 소름이 돋았네요. 사람은 정말 혼자있기 힘든 존재인걸 다시 느끼게 되네요.
진짜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었죵 환상 괴담님 짱! 섭님 연기도 짱! 환상 케미셨슘돵 👍👍👍👍👍
헐... 그거시 가능하댑니까? ㄷㄷㄷ
컴퓨터와 인터넷 그리고 술과음식특히 고기만있으면 1년도 버팀 물론 돈안주면 이런 미친짓은 안하지
10년전에 실제로 실험한 몇일(?)간 인터넷 끊고 얼마나 살 수 있는가 였는데..
잘듣고갑니다 건강하세요
재밌게 보겠습니다!! 환상괴담님 너무 좋아요!!!!!
저 같으면 못 참아요
파업까지 할 정도면..... 아마도 페이가 말도 안되게 열정페이인 모양입니다
이거 완전 다시 들어도 반전이 소름... 완전 영화소재 같아요
마지막 멘트를 듣고 등에 소름이 돋았어요! ㅎㄷㄷ
소설쓰거나 자기개발하며 지내다보면 금방 지날거같은데..
왓섭님 환상괴담님 잘 듣고갑니다❤
차장이랑 개싸우고 퇴사 반지하방에서 실업급여+퇴직금으로 3개월 돈안떨어졌음 계속했을듯ㅋㅋ물론 집에 고양이 있었음 내상에 가장 행복한3개월이었다...(인터넷o/티비o)
처음 1달정도는 미칠 수 있다. 하지만 그 이후에 5달 정도는 살아갈 방법을 어떻게든 찾게된다. 인간은 그렇게 나약하지 않다. 상상의 친구를 만들던가, 소설을 창작한다던가, 운동을 한다던가. 점점 미쳐가겠지만 어느순간 정신을 차리면 1년정도가 지나있을 거다. 그리고 보상을 받고 유유히 정신과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다. 제 지인이 누군가에게 감금됐다가 저한테 나중에 말해준 이야기입니다. 그 친구가 평소에 멘탈이 남들보다 강해서 버틸 수 있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이렇게 상상으로 이야기 쓰는데 쓰면서도 괜히 무섭네요. 좋은 밤 되세요.
잘들었어요 감사해요
환상괴담님이랑 왓섭님의 콜라보는 언제나 최고입니다.
흠 노트만 있다면 평소처럼 소설을 쓰면서 보낼 거라...
섭님♡ 환상괴담님^^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환상괴담님 괴담은 오랜만이네요! 제가 왓섭님을 처음 접한영상이 환상괴담님 영상이어서 추억이 떠오르면서 흐믓한 미소를 지으며 시청하네요!
감사합니다. 잘듣습니다
잘듣겠습니다
한달 100억 주다면 아무것도 없어도 10명중 9명은 버틸듯 ㅇㅈ?
그 주방장 참 마음씨가 좋네요
다른거 듣다가 새로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선물받은 기분이에요. 잘 듣겠습니다.😊
인터넷 없어도 휴대전화 없어도 제 유년기랑 청소년기인 70~90년대를 살아온 세월이 있기에 어느 정도는 버틸 수 있을거다 자신있어하다가도 그 세월보다도 더 짧은 시간에 인터넷으로 즐길 백가지 천가지 만가지 유희거리를 알아버렸는데 과연 그게 가능할까? 이런 생각도 들어서 제가 겪을 일도 아닌 그 선택도 만만치 않네요~
적어도 어린 시절엔 나가서 뛰어놀 집 가까운 뒷동산과 제뒤를 쫄랑거리며 쫒아다니던 애기강아지들과 봄나물 캐러 바구니 옆에 끼셨던 외할머니와 그 봄나물에 참기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시는 어머니도 계셨으니까요~
섭님 환상괴담님~
감사히 들었습니다~~
왓섭님 안녕하세요.
저 예전에 석달 동안 군대짬밥식으로 먹어 봤는데요.
5구 식판의 위의 좌에서 우로 적겠습니다. (다만, 밥과 국은 맨 먼저 기술합니다.)
아침: 잡곡밥, (국을 빼고 야채드레싱으로 대체), 멸치볶음, 계란장조림, 마늘식초절임.
점심: 백미밥, 된장국, 감자찜, 소고기장조림(약간), 슬라이스햄.
저녁: 잡곡밥, 된장국, 젓갈류, 생선류, 마늘식초절임, (+ 이와는 별개로 저녁 때는 생양파에 고추장을 곁들였음)
공부하느라 인터넷만 사용하고 TV는 전혀 안 봅니다.
변수는, 사람들을 만나냐 못만나냐 하는 점이었습니다.
그러나, 차라리 혼자로 석달을 지내는 것도 좋겠다 생각하여 상기 3끼 식사에 책과 인터넷만으로도 잘 지냈던 경험이 있네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전 만족했습니다.
다만, 나중에 면접을 보고 일을 다시 시작했을 때 저의 몸에서 '구수한'냄새가 난다고 지적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인간은 남의 눈을 의식해서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다'는 헛소리들을 하는데, 혼자서도 충분히 살 수 있습니다.
남의 눈을 의식하지 말고 남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으면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
인터넷없이 한달 사는데 천만원?
전 못살것 같네요 ㅎㅎ 폰 없이는 살아도 인터넷 없이는 못살아요
인터넷은 없지만 내 외장하드와 노트북 챙겨갈수 있기 조건 넣을수 있으면 가능할지도...
혼자 있기 힘들어 하고 안하고는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을것 같아요
저는 오히려 사람이랑 있으면 거북하고 피곤하고 불편하거든요
외출 일체 안하고 집밖에 쓰레기조차 문앞에 놓고 누가 치워줄테니 집에만 몇달만 지내라고 하는건 저한텐 별로 어렵지도 않은 일임..
그것보다 취미 생활을 못하면 돌아버리는 타입... 거의 모든 취미가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고 그 중 한개 골라서 할 수만 있으면 가능함..
애니메이션을 한 천편 볼수 있으면 일년도 갇혀 살수 있음..
근데 보상이 있어야지 보상없이 저 짓을 왜 해...
1억공식 대입하면 한달살기 쌉가능
바다보고 사는것보다 사람은 산을보고 사는게 더낳다고하드라구여..ㅋㅋㅋ 산은 사계절마다 바뀌니까요
전 반려견과 함께 둘이 살고 있는데 병원 가는 날 외에는 밖에 안나갑니다~
반려견 산책도 못 시키고 살고 있거든요~(아파서)
전 지금 이 상태로 몇년째 살고 있는데 친구 같지 않은 친구를 만나느니 그냥 혼자 이렇게 사는게 편합니다~
이젠 오히려 누가 있는게 불편하고 귀찮아요~
시대가 좋아서 그런지 필요한건 택배나 배달 시키고 이렇게 좋아 하는 이야기들 들으며 사는거면 더 오래도 가능할꺼라 믿습니다~ㅋ
대화는 반려견과 하면 돼요~ㅎㅎ
오늘 이야기도 잘 들었습니다~^^
2020.07.23
전 한 시간요 ㅠㅠㅠ 인터넷도 없다면 ㅠㅠㅠ 참 현재가 행복한거였네요~~ 역시 오늘도 환상괴담님과 왓섭님~~😍
조리장 개멋지다
이 건 수많은 전제가 붙을수가 있어서
참 거시기한 문제제기임
다만 인터넷 없이 그 조건만이라면
전 집에서 한달이상 버티본적이 있습니다
전제가 문제임
인터넷이니깐 그럼 티비는 볼수있잖아라고 말하겠지 ㅋㅋㅋㅋㅋㅋ
저도 어렸을때 1년정도는 인터넷 없이 잠만 잔 기억이 있네요 그때는 몸이 안움직였거든요
하루종일집에만있으면 미칠수도 있어요 저도인터넷 티비 전화없이 지내본적있는데 밖이라도 산책 나갈수있으면 버틸수있어요
@@아니요-i4o ??!!
공책이랑 팬이면 너무 후한거 아닌가..창작활동 씹가능
예전에 인터넷도 없고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엔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때는 별 불편없이 잘 살았는데 말입니다...ㄷㄷㄷㄷ
책 몇권과 식사만 제공된다면야.. 어릴때 그게 일상이였는데..
저는 아마 2일버티고 우울증 걸릴듯..
인터넷 없이 한달 살면 정신이 맑아짐
역학서적만 많으면 3달정도 가능해요
제가 일주일 동안 집에서 안나간적 있는데 인터넷도 되고 창문으로 밖도 보고 밥도 있고 가족도 있는데도 심리적으로 힘들었어요. 심리적인 문제 때문에 일주일도 힘듭니다.
하루에 인터넷을 너무 오래 하는 기분이 들어서 좀 자제를 해야겠다 생각하는 때가 더러 있는데... 막상 또 실현하려면 잘 안지켜지고.. 공책과 펜만 있으면 그림만 그리면서 버틸수 있을거란 자신감 마저 또 한편으로는 사그라들게 되고..미묘하네요. 너무나 현재에 주어진 편안함과 오락거리에 익숙해져버려 더는 옛날처럼 살수 없을거 같아 씁쓸하기도 하고..
개소름인게 정신은 멀쩡한데 몸만 못움직이는
식물인간은 최소몇년 몇십년 그렇게
갇혀산다는거야
저는 다른건 다 몰라도 창문 없이는 일주일도 못버틸거 같아요...인터넷 컴퓨터 그런거 없어도 종이랑 연필 지우개 세개만 있어도 되는데 창문 없어서 밤인지 낮인지도 구분이 안가는 밀폐된 방에 있다면 미쳐버릴듯...
실제로 고2 방학동안이니까 거의 한달? 밖에 안나간적 있는데, 그때 씹오덕이어서 psp로 애니보느라 시간 가는줄도 몰랐음 그때는 가능했다고 말할수 있는데 지금은 가능하다고 말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배는 그나마 바깥이라도 보이니까 낫습니다. 잠수함은 어떨까요. 정말 완전 밀폐된곳에서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그럴곳에서 몇달을 있을수있는지...
안녕하세요
잠수함 이요 ㅎ
넘 무서워요 폐소공포증 올것
같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ㅎ
mri도 폐소공포증으로 받기 힘들었던 저로서는 으... 상상도 못하겠네요
잠수함 승조원들 한번 나갔다오면 확실히 끝날때 쯤엔 많이 예민해져있다더군요.
그러니까요 ㅠ
@@황미르-s2o 해군에서 잠수함에 탔던 장교가 해준 말씀입니다. 밀폐공포증있으면 큰일난다고합니다.
헐 경험담이었군요 저럴바에 선장과 타협하지...저렇게까지ㅜㅜ
역시 환상괴담님!!
귀신 하나없이, 악당 하나없이 머리로 그려내는 '나는 어땟을까'란 상상이 이렇게나 끔찍햇던 글은 이게 처음인 듯 합니다.
18년도에 4달 참치 원양어선 타본경험이 있어요. 인터넷도 없고, 방도 좁고, 방에 침대랑 캐비닛뿐이고, 보이는건 바다뿐이고, 커다란 벌레들이 자고있으면 팬티 안으로 들어오곤 하지만, 사람들하고만 잘 지내면 아주 살만한것 같아요. 신기한 물고기도 많이 보고, 공기 좋고, 날씨 좋고, 밥도 맛있는거 나오고, 육지에서는 먹기 힘든 참치 부위도 먹을 수도 있고. 저는 재밌게 지냈었어요
뭐지.. 왜 들어본것 같지 라는 생각이 드던 찰나..
난.. 생방으로 이미 다 봤었다..
공책과 펜, 성경
티비는있나요?
라이브때 이거 환상괴담님 실화래요
대박대박
저라면 이러한 조건에 무조건 대가로 돈이 들어가야 합니다. 시간은 금이니까요
괴담인줄 알았다가 실화라고 하셨던게 생각나네요.ㅎ
하루 세끼주면 가능
방 한면이 책이니깐 음악하고 먹을거 마실거만 충분하면 한달정도는 가능할듯
공책을 다쓰지 않고 펜 잉크가 다 닳지 않아서 다행일듯요
최근 실제로 실험이이루어짐 심지어 불도안킨채로 아무이상없었음 운동하고
적당한 보상이 주어진다면 1년가능. 소설 창작할듯...
라디오랑 책 10권정도 있으면 한달 가능
코로나 때문에 이미 실천중인데 ㅋㅋㅋㅋ
마지막서 어휴 생각만해도 끔찍 난3일만 집안에만 있슴 돌아버릴듯
소름..
눈치를 보는 상황이라 더 정신적으로 고뇌했을듯
정신병동 입원 했을때 모든 것이 감시 되고 전화 조차도 없으니 정말 공책과 연필이 필요 하긴 하더라구요~
아주 오래전 이였지만 아직도 그 공책이 제게 있습니다~
이글이 실화라니 공감이 가서 적어 봅니다~^^
돈만 준다면 원할 때 방에 틀어박히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아니면 버티기가능한분들중 공동3위 될만한분들이 우주비행사정도? 생존훈련 인내심
인터넷 없이생활하는것은힘들것같아요.
ㅋㅋㅋㅋㅋ 코로나덕분에 현실이 되버린거임 ㅋㅋ
2010년도 군대가면 한달은 없이 살아지는대 .......
군대는 그래도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활동을 하잖아요
군대도 이제는 스마트폰 쓰던데...
최근 영화 올드보이를 인상깊게 봐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본 이야기 내용을 들으니 영화 속에서 15년이나 방 안에 감금되었던 주인공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폐쇄된 공간 안에 인터넷 등등 아무 것도 없는 공간에 갇혀지내게 되면 미치지 않고서야 버텨내는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영화에선 그래도 주인공이 감금된 방 안에 tv라도 있었지 그마저도 없음 힘들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충분한 음식 물 욕실 화장실 햇빛이 들어오는 창문
운동기구 독서할책들 방색이 여러가지색들로 도배된
이런조건만 갖추면 괜찮아요
저도 이걸 어디선가 들어본적이 있는거 같은데 생각이 안나내요..옛날이면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라고 하면 돈천 한달은 정도만 지금은 노~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에게는 쉽지 않은 생활일 듯 합니다 좀이 쑤실테니까요 저라면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얼마간은 배 뚜다리며 편안히 지낼 수 있겠지만 어느 시점이 되면 벽을 뚫고서라도 뛰쳐나갈 것 같네용🤣
아~~ 고민되는 상황입니다 잘~~ 버틸 수 있을까요?
오늘도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장미-z6b 그쵸 그쵸? ㅋㅋㅋ 전 일단 고렇게는 몬지낼 것 같거든요 궁딩 들썩대며 난리날 것 같아용🤣🤣🤣💕
@@소유니0515 ㅋㅋㅋ 맞는말씀이세요
공감요
목요일 일요일마다 특히 미칠것같아요
진짜 주시는 거져?ㅋㅋㅋㅋ
저는 대학교 졸업반 여름방학때 졸업하면 사회생활을 해야한다는 두려움때문에 자취방에 쳐박혀 번뇌를 한적이 있었는데 대략한달정도 방에만 있었던거 같네요.친구가 찾아와서 데리고 나갔는데 다른건 없었고 책이 있어서 지낼수 있었던거같습니다~한가지만 있어도 저는 버틸수있었어요~지금 생각해보면 쓸데없는 고민이었지요~사람은 사회적 동물이지만 환경에 따라 적응해나가지 않을까요?
요즘의 사태를 되돌아보면
(락다운)
절대 불가능은 아닐듯...ㅠ
저는 3일 가능
돈만주면 쌉가능~
진심 무섭네..ㅡㅡ
매일 치킨나라 피자공주만 시켜주면 됨😀😁😂
군대처럼 황금마차오고 월급주는 조건이라면 7개월 가능이요 ㅎㅎㅎ
인터넷이고 모든 것이 할 수
없다면 많이 불편 하겠죠
낙이 없는 생활의 무의미건조
하죠
저 같으면 책을 읽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무엇이든지 쓰겠습니다 제 이름 석자라도
잘들었습니다
👍👍👍
실제?
난 미술하는 인간이라 그런지 미술재료만 무한정 지급해준다면 3일은 가능할듯...? 3일동안 으아악 실력올려 라는 마인드로는 가능할듯... 그래도 3일이 한계..
PC겜 잼있는것 많은데
사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얼마든지 버틸 수 있을듯.. 아 물론 그게 평범한 방이라는 가정하에 ㅇㅅㅇ
물론 제가 잘못생각할수도있고 틀렸을수있지만 이런거 어디갇혀서 몇일버티기 가능한분들이 저격수출신분들 스님 잠수함 승조원분들정도?
몇일정도는 쌉가능인데 잘 안할듯ㅋㅋㅋ
일년째 방에서만 있는데 왜 돈 안주냐
ㅎ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