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는 그낭 중국을 통일한 거대 국가 상대로 그것도 수, 당 두 나라 연속으로 전쟁을 치르는데 안망하는게 이상한거지...그 당시 당나라 군사력만 봐도 어마어마한 수준임 특히 중국 역사상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황제인 당태종이 직접 쳐들어 왔을 때는 사실상 평양 직전까지 뚫렸음 안시성에서 우주방어 해서 겨우 막은거지 이 때부터 국운이 기울었다고 봐야함
고구려가 멸망한 가장 큰 이유는...내분입니다... 연개소문 동생인 연정토가 신라에 12성과 함께 신라에 항복하고.. 연남생은 국내성 포함 6개성과 함께 당나라에 투항합니다.. 즉 신라방면으로는 평양성 앞까지 신라의 영토로 당나라 방면으로는 요동성에서부터 국내성 라인으로 방어거점의 주요지점이 당나라에 넘어간 상황입니다.. 2차까지 산성라인을 이용한 방어전술이 성공했는데.. 3차 전쟁 바로 직전에 연정토,연남생의 신라와 당으로의 투항으로 인해 망했다고 봐야죠... 당나라가 아무리 용가리 통뼈라고 해도 서역지방의 방비 때문에라도 오랜시간 고구려 공략에는 한계가 온 상황이었는데 그 시기에 딱 맞게 연정토,연남생의 투항으로 고구려 방어시스템의 붕괴로 인해 평양성 바로 앞까지 무혈입성 및 평양성 포위전에서도 전투로 인한 함락이 아닌 신성의 배신으로 인해 당군의 평양성 무혈입성을 보면 굳이 고구려가 멸망했어야 할 시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내분으로 인한 멸망이죠... 당이 요동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유지한 시기도 30년 정도 입니다... 즉 당나라 서쪽 지역 공략이 더 중요한 시기가 도래 한 시점에서.... 그냥 내분으로 인한 멸망입니다...
@@freesia4597 적어도 고구려 역사를 읽어보고 평가 하기를 참고로. 나는 관심있어. 고구려 관련 서적을 읽었고 만주에 산재하고있는 산성 일부를 답사. 그와 관련 하여 광개토왕비 탁본일부도 소지하고 있다 좁은 지면에 다할수없기에 간략히 말 한것인데 요즘 친구들은 말을 함부로 한다 원한 다면 충분히 설명 해주겠다 다시한번 조상들 함부로 평가 하지 말아라
한국은 부족별로 군대가 따로 있는 부병제를 채택하고 있었고 당은 이미 부병제는 사라지고 둔전제와 협천자인 절도사 체제로서 대규모 군을 동원할수 있었던 것이지요. 그리고 그 절도사는 안록산처럼 이민족 출신이라도 상관없었습니다. 그리고 안시성 위치를 비롯한 지명은 아무도 확신 못한다고 하네요.
당나라도 부병제입니다. 절도사체제는 당 말기 이야기이고요. 안록산의 난으로 의해서 부병제 시스템이 유명무실 해저서 군진체제 및 절도사 시대가 온거고요. 물론 그 이전에도 외적의 침입을 막기위해 절도사가 있었지만 통제가 가능한 상태였고요. 과도기적인 상황에서 안록산의 난으로 부병제가 유명무실화 된걸로 이해하면 될거 같습니다.
@@Westminster-Abbey 자기부족 몇만 데리고 들어가서 신하 되겠다 하면 절도사 자리를 줬던거지요.유목민은 피 안흘리고 보상을 받으면서 중국조정은 적이 될 자를 돌려서 자신의 방패로 삼을수 있었습니다. 반면 중앙 관리들은 과거제도로 선발된 관료들이 이미 자리를 잡았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1) 고구려의 군역은 명확하게 밝혀진 게 없습니다. 초기에는 부체제였던 것은 맞지만 이후 중앙집권화가 되어가며 부체제가 해체되어 갑니다. 다만, 그러면서 군역의 양상은 어떠했는지 명확히 밝혀지지 못한 것은 삼국 모두의 공통된 사항이며, 신라의 경우 '서당'을 통해 민을 대상으로 한 군역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당은 8세기에 들어와서 부병제가 동요되고 결국 안사의 난 이후 절도사의 병립으로 해체됩니다.
@@wiley-spy 두 번째 댓글에 대한 반박. 1) 절도사 체제는 이미 당 초기부터 존재했습니다. 다만 이때는 내지번진의 형태로 당 중앙과 가까운 곳에 부병제를 시행했던 것이고, 점차 변방 지역의 수비를 맡기는데 절도사의 번진을 설치한 것이죠. 절도사들은 투항한 이민족이 아닙니다. 안록산과 같이 소그드인 출신이 있긴 하지만, 그건 애초에 당나라가 국제적인 문화를 갖고 있었기에 다양한 외국인들도 중앙 정계에 허락한 탓이지 절도사의 조건이 이민족 무력자였기 때문은 아닙니다.
2편 언제 나오나 했는데 드디어 ㅠㅠ 1편에서 2편 예고하다 말고 나 왜 이러냐 하면서 끝나서 2편 안 나온다는 건가 싶었는데 .. 근데 확실히 한국인이 독종은 독종인가 봅니다. 당나라나 원나라나 중국 몽고가 다른 나라 다 휩쓰는 상황에서도 기여코 버티고 버텨내는 걸 보면.. 물론 처절한 전투와 희생이 뒤따랐지만
역사를 볼때 현대의 시각으로만 보면 역사를 정치로 보게되는것 같음 다수의 사람들이 만주를 잃은것만 보고 신라를 까는데 막말로 중국도 만주를 자기땅으로 제대로 편입한건 청나라때였지 그 전까진 이민족의 땅이고 관리도 안되서 자주 중국을 침범한 곳임 그런곳을 우리나라라고 유지할 수 있었을까? 1000년이 넘는 시간동안? 난 오히려 한반도내에서만 우리나라의 역사가 지속되었기에 한민족이란 개념이 사라지지않고 유지되었다고 생각함
님이 더 답답해보여욧..삼국사기 일식 기록이 중국사서에 가져온것을 모르나보지? 중국사서에는 삼국사기보다 훨씬 많이 기록되어 있어요. 신라는 내물왕 이전에 문자가 있었느니 마느니 하는 판국인데 신라일식을 누가 기록했다고 저러실까? 그냥 중국역사서에서 몇개씩 일식 기록을 삼국사기에 끼워넣거라구요...ㅋ
지금으로 치면 러시아 의견은 우크라이나 같은 거지. 비록 러시아를 물리쳤어도 물적 인적 손실도 상당하고... 국제적으로 러시아를 이겼다는 명성만 얻었을 뿐 실질적으로는 국토를 그냥 보존한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임 .. 우크라이나에 다른 나라들이 지원해주고 있지만 고구려는 뭐 그런 거라도 있었나.
고구려가 통일하면 결론은 2가지임 1. 만주포기하고 한반도에서 살기 2. 만주를 기반으로 중국과의 영원한 충돌 여기서 2번을 선택하고 중국과 싸우면 또 결론은 2가지로 나뉨 2-1. 중국을 이기고 중원 통일 -> 200년 정도 지나면 한족화되고 결국 중화문명에 흡수당하고 끝(요나라 금나라 청나라 다 똑같은 꼴 당함) 2-2. 중국을 못이기고 멸망 -> 끝 결국 순리대로 1번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고 이걸 고구려가 아닌 신라가 했다 그 뿐임
고구려 vs 당나라 계백의 5천 결사대 vs 신라 5만... 체급이 다른 상대와 강대강으로만 붙어서 소모전으로 가면 결국 작은 쪽이 질 수 밖에 없는... 그러니 그런 상태까지 가지 않게 사전에 유연한 외교를 해서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고 설령 그렇게 되지 못하면 적과 화친을 해서라도 영토와 백성을 지켜야 하는게 집권세력의 의무인데... 작금의 상황에 많은 시사점을 남겨주네요....
적과 편히 화친할 수 있으면 최상이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가 너무 많은 비용을 치러야 한다면 적을 분열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영제국이 썼던 divide and conquer라는 방식처럼 말이죠. 결국 한 나라가 강대해지도록 두고본 것이 문제라 생각합니다. 고구려가 현명했더라면, 중국이 수나 당으로 뭉치기 전에 중국계 국가 일부와 동맹을 맺어서 대륙을 분열된 상태로 유지했어야 했었죠. 힘의 균형을 유지라려면 어떤 나라도 절대적인 패권을 갖지 못하도록 나머지가 힘을 합쳐서 두들겨패야 하는데, 유럽은 나폴레옹 제국이나 나치 독일, 소련 등 강대국이 등장할 때마다 그걸 잘 수행했던 반면, 아시아에선 중국 상대로 그걸 잘 못했던 것이 결국 오늘날의 역내 정세 불안을 불러온 패착이 아니었을까요.
@@ignisilluminati divide and conquer 혹은 divide and rule... 쉽게 얘기해서 이간질인데.. 이건 로마제국, 중국의 통일왕조, 대영제국.... 그리고 현재의 미국처럼 제국이 속주나 번국을 상대로 쓸 수 있는 통치 스킬이지 약소국이 강대국을 상대로 쓸 수 있는 스킬이 아닙니다. 한나라가 위,촉,오로 갈라졌을 때도 고구려가 오나라와 동맹 맺고 위나라 공격했다가 관구검한테 털렸던 것처럼 대륙이 분열된 상태에서도 쉽지 않았습니다. 중국이 위,촉,오-서진 멸망 이후 중국 역사에서 춘추전국시대 이후 최대 혼란기인 남북조 시절이 고구려, 백제, 신라가 최대 리즈시절인데 세나라 각각 최대 전성기인 고구려의 광개토대왕-장수왕 시절에도 남으론 삼한통일은 못하고 백제와 신라에 영향력 행사하는 선에 그쳤고 북으론 요하강 넘어 북방 유목민족에게 영향력 행사하는 선에 그쳤습니다. 백제는 대륙의 최대 혼란기인 근초고왕 시절에도 역시 삼한통일은 못했고 대륙의 산둥반도와 왜에 영향력 미치는 선에서 끝났고 통일신라는 뭐 말할 것도 없이 당나라 몰아내는게 최선이였고 고구려 영토는 회복 조차 못했죠. 이런 현실적인 역학관계에서 심용환 교수가 말한 것처럼 수당이란 통일왕조로 버틸려면 유연하게 외교협상을 해서 침공을 무마시키던가.. 전쟁으로 가더라도 최소한 뒷마당인 백제, 신라와 유연책을 써서 안정을 시켰어야했는데 그러질 못했고 오히려 강성 일변도로 가다가 앞뒤로 적을 상대하는 최악의 상황에 맞딱뜨렸고 그 결과는...
@@ignisilluminati 체급 문제도 있었고, 중국과 한반도, 만주 사이의 접근성& 정보 확산의 어려움 문제도 있다고 봄 통로는 육로와 해로인데 당시 수준으론 해로는 쉽게 활용하기 어려웠고 육로는 결국 정해져 있는데 그쪽은 오늘날의 만주처럼 개발된 땅이 아니었음 보급도 어렵고 정보가 오가는 것도 늦고 국경으로써의 역할 외에 가치도 낮은 땅을 두고 큰 리스크를 지는 게 쉬웠을 것 같진 않음 당시 지도상으론 어떤 국가의 영역이어도, 실질적으론 여기 저기에 산재된 부족 세력이 있었으며 몽골 지역의 유목 세력도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이었음 먼 훗날 조선시대에도 명청으로 사행가는 게 마냥 안전하고 편안한 길은 아녔음
나당의 백제 공격이 기습적으로 이루어지고 파죽지세로 의자왕이 잡히면서 일본이 손쓸 시간이 없었습니다. 저때 일본은 중앙집권도 덜 되었고 해외로 대군을 보내는건 어마어마한 준비가 필요한 일이었죠. 백제 멸망 3년 뒤에야 왜는 2만7천의 군대를 한반도에 상륙시켰는데 이것도 영혼을 끌어모은 겁니다.
4:17 영상 잘 봤습니다 :) 감히 첨언하자면 이 전투를 꼭 집어 주필산 전투로도 명명합니다. 대대로인 고정의, 북부욕살(욕살=군사령관) 고연수, 남부욕살 고혜진이 15만 군사를 이끌고 당의 본진이 있던 안시성 인근 주필산에서 벌인 전투입니다. 이 전투에서 고구려 15만의 군대가 패배했으나 당군도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알려졌습니다. 당태종 이세민의 친위 6군이 고려에 제압되었다는 의 기록을 근거로 당군도 쉽사리 고구려군을 물리치지 못하고 접전을 펼쳤을거라 생각됩니다.
전근대 사회에서 패권까진 아니더라도 힘의 균형을 유지할 정도의 국력은 갖춰야 내정에 의미가 있는 거고, 그런 국력이 갖춰지기 전까지는 전쟁 역시 보편적인 국력 신장의 방법이죠. 국가 안보를 담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아무리 번영하는 국가를 만들어 본들, 옆 나라에게 더 탐스러운 먹잇감이 될 뿐이니까요.
@@ignisilluminati 영류왕이 놀고 있다가 연개소문에게 칼맞은건 아닌데요? 거 댓글 이상하게 다십니다? 보장왕은 전쟁을 피할수 있으면 피하는게 상책이지만, 싸울때는 싸우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고수전쟁때 평양성에서 객기부리던 쌀배달꾼들 싸르기 정리해서 을지문덕이 평양까지 온 수나라 군사 뒷통수 후리게해 준 사람이에요. 꼭 하나가 중요하면 나머지는 아닌거 같이 생각하는데, 그런건 게임에나 있는겁니다.
@@이신-d4i 연개소문에 대한 평가를 두고 이의를 제기한 게 아니라, 고구려의 예방전쟁이나 호전적 성향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두고 한 말입니다. 고구려의 내부 사정과 별개로, 중국대륙에서 통일 제국이 출현하려는 시점에 고구려가 공세적으로 나왔던 그 전략이 잘못된 전략은 아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내부 사정은 큰 고려가 될 수 없는 것이, 항상 우리 상황이 완벽할 때 적국이 흔들린다는 보장은 없고, 국제정세에서 기회가 왔으면 때론 다소 무리해서라도 그 기회를 잡고 힘을 늘려야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는 것이죠. 오히려 후대 국가 특히 조선이 고구려나 고려의 정세적 기민함을 물려받지 못했던 것이 한국사의 큰 패착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다 한국 역사에 포함되지만, '삼국이 서로 싸우기만 했다'는 건 좀 민족주의적이고 결과론적인 관점입니다. 사이가 안좋은게 당연하죠. 지금은 한민족이라고 이야기 해도 당시에는 서로 다 다른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고구려 입장에서 당나라나 백제, 신라나 '외세'로 보였을 거에요. 그건 백제, 신라도 마찬가지고요. 신라가 당나라와 힘을 합치는 데 일말의 망설임도 없었을 겁니다. 중요한 건 주변국들과 사이 좋게 지내는 게 아닐까 싶고, 그럴려면 내부 갈등을 경시 여기면 안되지 않나 싶습니다.
고구려에 대한 막연한 자부심과 환상... 우리는 만주 타령하지만 막상 만주의 자연환경 생태 등에 대해 무지하죠. 인간이 사는데 가장 기본이자 근간인 자연환경을 모르면서 그 바탕 위에서 만들어지고 사유되는 인문을 알겠다고 하니 웃기는 노릇입니다. 고구려 역사를 배울 거면 이런 기본적인 것부터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개소문은 왜 그렇게까지 고구려 핵심부를 몰살한 건지 궁금합니다. 아무리 권력이 탐나도 그렇게까지 죽일 이유가 있었을지... 혹시 연개소문 일가에 고수 전쟁에서 큰 활약을 하다가 전사한 사람이 많았는데 고수 전쟁의 승전 상징물인 경관을 헐어서 이에 대한 보복 겸 반격으로 공격했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네요.
고대 한국사와 현재, 한국 상황을 대비하고 비교해 봤을 때, 뭔가 좀 와닿고 그리고, 토전사에서 고구려의 지역 갈등을 이야기 들은 것도 있는데 이런 것을 보면 우리나라가 내우외한에 시달리는 것 같아요. 결국, 내우외한를 극복하고 현명하고 국익에 맞는 외교와 서로간의 이해관계 맞추면서 그 다음에 대비를 하고 준비를 하여 외세를 물리치며 생존한 신라가 최후의 승자가 된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광개토호태왕-장수왕 대에 제대로 된 중앙집권화가 완료되어야 했는데 하필 그 부분에서 빠진 부분이 많았던 것 같네요 기실 중국식 중앙집권화를 일부 답습해야 했는데 귀족 중심의 정치관에서 벗어나질 못했던게 큰 것 같습니다. 고구려인들의 호승심과 도전정신은 정말 대단했고 국가의 정체성도 확고했죠 그러나 각 수백개의 성들과 각 성들의 영주가 귀족이 되어 유지되는 형태는 양만춘(이름이 확실치 않으나)과 같이 뛰어난 장수가 배출된 경우도 있으나 성주 독단으로 당에 투항하고 관록을 받는 경우도 다분 존재했죠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광개토호태왕-장수왕대에 제대로 된 중앙집권화가 완료되었다면 농토개간, 생산통합 확고한 관료체계 국가주도 상업증진과 더불어 고구려 특유의 애민정신, 호승심, 도전정신과 강력한 군사력이 맞물려 동아시아의 패권국이 되었을 것 같네요
저 당시 중국도 완전한 중앙집권화를 못 이루던 시기임. 물론 고구려는 가능했을 수도 있긴한데. 광개토대왕 이후론 그렇게 까지 강대한 적이랑 싸워본 적도 없었고. 그 이후로는 평탄했으며. 그때까지 쌓아온 영류왕 왕권이 약한 편도 아니었는데. 이 연개소문이 왕 죽여서. 왕권이 다시 작살남. 그렇다고 연개소문이 정통성이 있던 것도 아니고. 아마 고려왕실에서 당나라를 막아냈다면, 중앙집권화가 더 안정될 수도 있는데. 연개소문이 시해하고 난 뒤로 의미없음.
고구려의 멸망 과정만 생각하면 진짜 분노가 치밀어오름. 당시 세계최강국이던 당나라(대당제국)의 해군력이나 군대들이 계속 고구려의 여러 성들을 점령했고. 당나라가 돌궐제국을 정복했듯이 고구려까지 정복해가고 있었는데... 고구려는 진짜 전쟁광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대당제국이라는 세계최강국이 고구려를 침략해오는 그 위기상황속에서까지 백제, 신라와 계속 전쟁을 했었음.... 백제, 신라가 거의 전쟁만 하던 적대국가들인건 사실이지만 그런 적대국들과도 군사동맹을 맺어서 삼국이 다 함께 당나라의 동북아시아 침략에 대항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런 위기 상황에서까지 백제, 신라와도 전쟁하면서 전선이 3개로 늘어났고... 고구려가 가장 가깝게 지내던 같은 유목형 제국인 돌궐제국과 군사동맹국이었는데 문제는 이 돌궐제국은 이미 당나라에게 정복당하면서 고구려는 군사동맹국을 잃어버렸고... (오히려 당태종은 그 돌궐 기병대들을 자신의 군대로 병합해서 고구려 정복전에 사용했고...) 고구려는 결국 백제와 일본과 군사동맹들을 체결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나당연합군의 총공세로 백제가 정복당하고 그로인해 보다 더 고구려 정복에 효과적인 군사기지들을 차지한 당나라는 막강한 해군, 육군 군사작전들을 개시하면서 고구려를 계속 정복해나감. 그 과정에서 연개소문이라는 용맹한 장군이 죽자 연개소문의 아들과 요동성주, 안시성주 등의 내전으로 고구려군들끼리 전쟁을 하다가 결국 연남생 장군이 자신의 군대들과 군사요충지의 성들을 당나라군에게 바치면서 투항해버리고 마지막에 평양성까지 당나라군이 함락시키면서 고구려가 멸망함... 그후 당나라는 고구려 지역들을 완전히 당나라의 식민지화 시켜서 안동도호부를 설치하고 고구려인 전쟁포로들을 당나라로 끌고 가버리는 역사적 비극을 생각하면 진짜 분노가 끓어오르고 안타까움...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토에 대한 맹목적인 환상을 가지는 이유는 그동안 체급에 의한 국력 신장의 한계를 역사를 통해 끊임없이 곱씹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남북이 분열된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오늘날 세계적으로 손꼽을만한 문화적 성취와 경제적 번영을 이루었음에도 여전히 체급에 의한 한계는 존재합니다. 예전에 EBS 다큐프라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강대국의 조건'이라는 강의를 만든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 나오는 해외 석학들에게 PD는 한국이 강대국이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물었죠. 그리고 거기서 대다수의 학자들은 한국이 강대국이 되는 방법을 말하기보단 한국 같은 작은 나라들이 강대국의 틈바구니 속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이야기 했습니다. 영토가 넓다고 인구가 많지는 않지만, 인구가 적정한 밀도로 많으려면 넓은 영토는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요동, 만주지역이 한반도 역사와 세력권에서 점점 약화되는 시점이기도 해서 정말 아쉽기도 하죠. 한반도 국가에 흡수되는 것도 좋을수도 있겠지만(물론 그후 등장한 왕조들이 요동, 만주라는 거대한 지역을 통치할 여력이 있던 것도 아니었고... 땅도 척박하고, 원주민인 만주족들도 기가 너무 세서....)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현재에도 만주지역에 중국과 한국외 별개의 독립국가가 있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일본의 허수아비 괴로국, 만주국같은 건 말고...^^ 영상 잘봤어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화이팅!
@@郑强-h6v 그러니깐 20세기에나 들어서야 겨우 개척이 가능한 땅이었던 거죠. 전근대에는 그저 춥고 거친 황무지에 불과한 땅... 거기다가 한반도 바로 위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 한 바로 위는 산악지대였으니 한반도 왕조뿐만 아니라 중국조차도 별로 탐나는 땅은 아니었겠죠.
분명한건 고구려가 역대 고대 국가들 중에서 중국하고 워낙 잘싸운건 부정할수 없음 당나라도 애를 먹었던것이 3중4중에 방어선때문이었죠 요동에 수비라인하고 압록강 청천강에 수비라인까지 너무 홀로 넘기에는 상당히 당나라입장에서 버거웠던거죠 견고한 고구려에 수비라인때문에 당나라가 아무리 대군이고 군사력이 막강해도 홀로 넘기가 너무 어려웠죠 신라를 통해서 후방을 협공할 목적도 있어서 고구려의 군사력을 분산시킬목적이었던거죠 나당동맹은
@@princ2024 고려를 건국한 태조왕건조차 고구려 유민출신인데 조상이 고구려 멸망이후에 고구려 유력가문들도 신라에 많이 남았는데 물론 멸망이후에 대부분이 끌려가긴 했지만 태조왕건이 고려로 정했던것도 과거 고구려 유민들이 적지않게 신라나 한반도 북부에 많았다는건데 고구려 유민출신인데다가 결정적으로 한반도에 고구려 유민들이 적지않게 많았다는건데
사마천의 사기에 이르기를 바다는 하라 하였으니 황하는 바다입니다. 하여 바다를 건넌다는 것은 황하를 건넌다는 것입니다. 현재가 아닌 당시의 기준으로 보아야하는 이유입니다. 고구려가 옥토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그곳을 수성할 일만 있는것이고 비울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수나라는 옥토가 없는 변방이므로 대군을 동원하는 일이 가능하겠습니다. 변방은 비워나도 특별할게 없기 때문입니다. 서쪽변방 산맥 넘어쪽이 쓸모있는 곳이라면 그곳조차도 비우지않고 싸돌아 다닐일이 아닌 것입니다. 현재의 중공이 파괴하지 않고 인정하는 유물들중에 몽룡보탑이 있습니다. 당태종이 고구려의 추격군을 피하여 우물안에 숨었고, 차후에 기념하여 그자리에 보탑을 세워 후세에 알리게 됩니다. 이것은 당태종을 구한 보탑이므로 중공으로서도 어찌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보탑의 위치입니다. 황하강에서 비성을 지나고 백마하를 거치고 서주를 지난후에 양자강 남경부근의 양주외곽에 보탑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때의 고구려 최종 추격군이 20여명으로서 양자강 부근의 양주외곽까지 휘졋고 다녔음이 가능한 것은, 백제와 신라가 중립상태였으며, 대규모 병력이 들지 않았으며 민가에 피해를 줄일이 없음을 서로간에 인정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댓글을 써서 죄송 합니다. 고구려의 땅이 너무 좁은데요... 일제의 왜곡된 역사를 이야기 하는것 맞죠? 제대로된 역사를 배우고 싶군요. 동북공정 당해버린 그런 이야기도 역사공부가 되겠죠. 우리의 지역명이 중국 곳곳에서 발견 되는 이유는 왜인지 알고도 싶고요... 깊고도 깊은 우리역사를 썰마 5천년 이라고 이야기 하는건 아니시겠죠?
영토에 대한 맹목적인 환상은 여러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반도와 국경을 맞댄 중국과 러시아가 너무 광할한 영토를 가졌고, 항상 침략을 당한 역사와 동시에 동쪽 끝 반도 국가라서 영토 확장을 하려면 사실상 중국을 쳐야했는데 동아시아의 절대 강자 중국이 있었죠. 게다가 2000년대만 하더라도 대부분의 나라가 한국이 어디 있는지도 몰랐죠. 중국 옆? 일본 옆? 중국 옆에 일본이 있는 거 아녔어?
( 5 ) "고구려 문화가 미국 문화였습니다. 유럽에는 미국같은 문화가 없었습니다.", "고구려 사람들은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좋아하고 ... 그 공적인 모임에서 의복은 모두 비단이며 수놓아져 있으며 금은으로 치장한다 ... 고구려의 풍속은 음란한 것을 자랑하여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다. 풍속은 노는 여자가 많은데 노는 여자는 일정한 남편이 없이 자유연예를 한다. 밤이면 남녀가 떼를 지어 모여서 (파티를 하며) 노는데 귀천의 구분이 없다." 好歌舞 ... 其公會衣服皆錦繡金銀以爲飾 ... 風俗尙淫不以爲愧俗多游女夫無常人夜則男女群聚而戱無有貴賤之節 === 라는 내용이 있는데, 사실인지 정확한 내용인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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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적인 요인도 중요하겠지만 그 전에 내부적인 요인을 해결하는 게 더욱 중요하겠네요
15:30 전쟁을 잘 모르니, 영토에 대한 환상이 많이 생기는거 같음.
여태 껏 어디서도 못 들어 본,, 궁금증을 풀어준 영상이네요
고구려의 번영뿐만 아니라 멸망 과정 또한 지금까지 교훈을 주는 위대한 역사라고 생각이 듭니다.
공감합니다👍
그보다 데쎈 발해는 언급이없노
발해는 방어보다 중귝본토 자주침공하는 깡패국이였는데..
@@eesoggun ..? 초기에 당이 발해를 인정하기보단 제거하려 했을 때나 오냐 하면서 싸웠지, 당이 포기한 다음엔 교류를 했지 싸우진 않았을텐데요.
@@수은-i5w 무왕때 만리장성 치고 산동치고 중반기에도 요서에서 접전많았음 발해가 왕이 자주 바껴서 이랫다 저랫다
고구려의 전쟁 양상은 청야전술로 종심 깊숙히 끌어들여 싸워서 피해가 큼..ㅠㅠ
고구려는 원소나 견훤처럼 내부단속이 안 되어 패배했죠.
신라는 권력자들이 분열하지 않아 내부가 안정적이니 중국의 침략을 막아낼 수 있었고
'영토에 대한 맹목적인 환상' 이 문장이 와닿네요.
그간 역사를 공부하면 고구려는 늘 자랑스런 우리의 역사고 찬란한 천년의 역사이지만 늘 신라는 미운 존재였는데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잘생긴 신라 김춘추의 외교력의 역량이
삼국 통일을 이루게 한 원인이라고 봅니다
고구려도 외교를 잘하고 20년만 더버텼으믄
당에서도 측천무후 집권하고 엉망인 시기가 왔는데요
@@batuu2601 제일 큰 건 연개소문 아들 연씨집안 내분임 ㅋㅋㅋ
ruclips.net/video/V7b_I3oYjpc/видео.html
명나라와 조선의 합 공작, 중국 공산당의 동북공정과 일제 식민사관이 현재 한반도로 축소시킨 지명들 다 있음
오늘날 한국이 배워야할 현실적 모델이 신라인데 환상에 젖어있어서 안타깝다 김유신 김춘추같은 인물들은 리더 그 자체였다 이것은 연씨 가문의 행보만 보더라도 비교가 됨
와...정말 어마어마했네요. 오랫동안 전쟁하고...
조선 위화도회군위치도 그렇고 한국역사는 고대사 중세사 근대사 다 거짓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젊었을때 소설 연개소문(유현종 작가님)을 보고 피가 끓어 올랐어요.
나이들어서 보니 고구려의 다양성을 잃어버린 어리석음이 보여요.
ㅅㅇㅎㅇㅅㄱㅇㅇㄱㅅ
잘보고 갑니다.
고구려는 외부침략은 잘 막았지만.. 내부에서 무너져서 멸망했음. 지금 대한민국에게 주는 교훈이네요
민주당은 잘했냐 북한한테 조공받치는데
@@김동규-x8p갑자기 민주당은 왜나옴?ㅋㅋ 당끼리 서로 싸우는게 문제인데 지금 잘난 당이 대체 어딨음 다 병신당들만 있는데
고구려는 그낭 중국을 통일한 거대 국가 상대로 그것도 수, 당 두 나라 연속으로 전쟁을 치르는데 안망하는게 이상한거지...그 당시 당나라 군사력만 봐도 어마어마한 수준임 특히 중국 역사상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황제인 당태종이 직접 쳐들어 왔을 때는 사실상 평양 직전까지 뚫렸음 안시성에서 우주방어 해서 겨우 막은거지 이 때부터 국운이 기울었다고 봐야함
고구려가 멸망한 가장 큰 이유는...내분입니다...
연개소문 동생인 연정토가 신라에 12성과 함께 신라에 항복하고..
연남생은 국내성 포함 6개성과 함께 당나라에 투항합니다..
즉 신라방면으로는 평양성 앞까지 신라의 영토로
당나라 방면으로는 요동성에서부터 국내성 라인으로 방어거점의 주요지점이
당나라에 넘어간 상황입니다..
2차까지 산성라인을 이용한 방어전술이 성공했는데..
3차 전쟁 바로 직전에 연정토,연남생의 신라와 당으로의 투항으로 인해
망했다고 봐야죠...
당나라가 아무리 용가리 통뼈라고 해도 서역지방의 방비 때문에라도 오랜시간 고구려 공략에는
한계가 온 상황이었는데 그 시기에 딱 맞게 연정토,연남생의 투항으로 고구려 방어시스템의 붕괴로 인해
평양성 바로 앞까지 무혈입성 및 평양성 포위전에서도 전투로 인한 함락이 아닌 신성의 배신으로 인해
당군의 평양성 무혈입성을 보면 굳이 고구려가 멸망했어야 할 시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내분으로 인한 멸망이죠...
당이 요동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유지한 시기도 30년 정도 입니다...
즉 당나라 서쪽 지역 공략이 더 중요한 시기가 도래 한 시점에서....
그냥 내분으로 인한 멸망입니다...
ㅡ.,ㅡ; 안시성에서 방어성공했는데 평양직전까지 뚫렸다는건 뭔말이야 대체..말에 연관성이 없노..
@@freesia4597 적어도 고구려 역사를 읽어보고 평가 하기를 참고로. 나는 관심있어. 고구려 관련 서적을 읽었고 만주에 산재하고있는 산성 일부를 답사. 그와 관련 하여 광개토왕비 탁본일부도 소지하고 있다 좁은 지면에 다할수없기에 간략히 말 한것인데 요즘 친구들은 말을 함부로 한다 원한 다면 충분히 설명 해주겠다 다시한번 조상들 함부로 평가 하지 말아라
@@문카 그건 결과적인 얘기고 50년을 조금 넘는 기간동안 수나라와 당나라를 상대로 말도 안되는 전쟁을 치렀는데 나라 꼴이 정상이었겠음? 내분으로 투항을 안했어도 나당연합을 당시 고구려 국력으로 막을수 있었을지는 장담할수없죠
@@박상윤-h7n 너 난독증 있냐?? 내가 언제 조상을 평가해?? 내가 무슨 댓글을 썼는데? 안시성에서 방어 성공했는데 평양직전까지 뚫렸다는건 뭔말이냐?
개인적으로 백제를 좋아해서 관심이있었는데 내용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
고구려의 깡,, 존나멋있다
한국은 부족별로 군대가 따로 있는 부병제를 채택하고 있었고 당은 이미 부병제는 사라지고 둔전제와 협천자인 절도사 체제로서 대규모 군을 동원할수 있었던 것이지요. 그리고 그 절도사는 안록산처럼 이민족 출신이라도 상관없었습니다.
그리고 안시성 위치를 비롯한 지명은 아무도 확신 못한다고 하네요.
당나라도 부병제입니다. 절도사체제는 당 말기 이야기이고요. 안록산의 난으로 의해서 부병제 시스템이 유명무실 해저서 군진체제 및 절도사 시대가 온거고요. 물론 그 이전에도 외적의 침입을 막기위해 절도사가 있었지만 통제가 가능한 상태였고요. 과도기적인 상황에서 안록산의 난으로 부병제가 유명무실화 된걸로 이해하면 될거 같습니다.
@@Westminster-Abbey 자기부족 몇만 데리고 들어가서 신하 되겠다 하면 절도사 자리를 줬던거지요.유목민은 피 안흘리고 보상을 받으면서 중국조정은 적이 될 자를 돌려서 자신의 방패로 삼을수 있었습니다.
반면 중앙 관리들은 과거제도로 선발된 관료들이 이미 자리를 잡았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가 중국대륙의 동쪽에 있었다는 주장을 담은 유튭 동영상에 안시성이 어디라고 나오더군요
1) 고구려의 군역은 명확하게 밝혀진 게 없습니다. 초기에는 부체제였던 것은 맞지만 이후 중앙집권화가 되어가며 부체제가 해체되어 갑니다. 다만, 그러면서 군역의 양상은 어떠했는지 명확히 밝혀지지 못한 것은 삼국 모두의 공통된 사항이며, 신라의 경우 '서당'을 통해 민을 대상으로 한 군역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당은 8세기에 들어와서 부병제가 동요되고 결국 안사의 난 이후 절도사의 병립으로 해체됩니다.
@@wiley-spy 두 번째 댓글에 대한 반박. 1) 절도사 체제는 이미 당 초기부터 존재했습니다. 다만 이때는 내지번진의 형태로 당 중앙과 가까운 곳에 부병제를 시행했던 것이고, 점차 변방 지역의 수비를 맡기는데 절도사의 번진을 설치한 것이죠. 절도사들은 투항한 이민족이 아닙니다. 안록산과 같이 소그드인 출신이 있긴 하지만, 그건 애초에 당나라가 국제적인 문화를 갖고 있었기에 다양한 외국인들도 중앙 정계에 허락한 탓이지 절도사의 조건이 이민족 무력자였기 때문은 아닙니다.
2편 언제 나오나 했는데 드디어 ㅠㅠ 1편에서 2편 예고하다 말고 나 왜 이러냐 하면서 끝나서 2편 안 나온다는 건가 싶었는데 .. 근데 확실히 한국인이 독종은 독종인가 봅니다. 당나라나 원나라나 중국 몽고가 다른 나라 다 휩쓰는 상황에서도 기여코 버티고 버텨내는 걸 보면.. 물론 처절한 전투와 희생이 뒤따랐지만
선생님 넘모 재밌어요!
역사를 볼때 현대의 시각으로만 보면 역사를 정치로 보게되는것 같음 다수의 사람들이 만주를 잃은것만 보고 신라를 까는데 막말로 중국도 만주를 자기땅으로 제대로 편입한건 청나라때였지 그 전까진 이민족의 땅이고 관리도 안되서 자주 중국을 침범한 곳임 그런곳을 우리나라라고 유지할 수 있었을까? 1000년이 넘는 시간동안? 난 오히려 한반도내에서만 우리나라의 역사가 지속되었기에 한민족이란 개념이 사라지지않고 유지되었다고 생각함
재밌겠다
3탄이 기다려집니다.. 얼른 업데이트 해주세요 현기증 나요😢
우리삼국은. 대륙에있었습나다. 일식 기록 좀 보세요. 답답 합니다 시야를. 넓히세요 0:56
님이 더 답답해보여욧..삼국사기 일식 기록이 중국사서에 가져온것을 모르나보지?
중국사서에는 삼국사기보다 훨씬 많이 기록되어 있어요.
신라는 내물왕 이전에 문자가 있었느니 마느니 하는 판국인데 신라일식을
누가 기록했다고 저러실까?
그냥 중국역사서에서 몇개씩 일식 기록을 삼국사기에 끼워넣거라구요...ㅋ
@@f-killer7537
중국은
근거있냐? 어디서 🇨🇳 중궈가와서 댓글을다냐
눈을 떠라 일본한반도역사여서
책보고 유트브좀 보구
@@Caribbean816 에라이 x신
기껏 책보고 유튜브나 보라고?
수준이 그모양이니 이런 맹한 댓글이나 쓰지. 하기사 삼국사기나 제대로 읽었으려나? 기껏 아는게 유튜브 카더라통신밖에 뭘 더 알고있니?
중국이 흥하면 한반도가 약해지고
한반도가 흥하면 중국은 약해짐
역사가 알려준 진리.
지금도 마찬가지
고구려의 상무정신은 변함없이 위대하지만
멸망에 이른 이유에 대한 냉철한 분석도 필요할 듯...
한민족은 고구려 멸망뒤부터 계속 중국 똥개가 되었다. 왈왈~
북쪽땅에 갈수가없어 자세한 연구가 어려움… 발해 연구는 할수있으려나…
@@tyd114 발해는 차라리 러시아 땅이라 연구가 쉬운 편임
중국이랑 다르게 러시아는 어차피 발해가 있던 시기는 시베리아 개척 전이라 발해 역사에 대해 뭘 주장하는 입장은 아니라서 중립적으로 나와주는 편
상무정신으로 한두번은 막아내지만
수나라 3차에 걸친 침입
당나라에 대규모 2차 원정
추가 소모적 국지전을
인구가 작은 고구려는 견딜수없었음
고려와 같이 외교로 극복했어야
조금만 버텼으면
측천무후가 집권해서 당나라도
골로가는 상황인데 고비를 못견딤
@@batuu2601 무측천시대때는 나름 안정기였는데 뭔 골로감?
좋아😂
지금으로 치면 러시아 의견은 우크라이나 같은 거지. 비록 러시아를 물리쳤어도 물적 인적 손실도 상당하고... 국제적으로 러시아를 이겼다는 명성만 얻었을 뿐 실질적으로는 국토를 그냥 보존한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임 .. 우크라이나에 다른 나라들이 지원해주고 있지만 고구려는 뭐 그런 거라도 있었나.
고구려가 통일하면 결론은 2가지임
1. 만주포기하고 한반도에서 살기
2. 만주를 기반으로 중국과의 영원한 충돌
여기서 2번을 선택하고 중국과 싸우면 또 결론은 2가지로 나뉨
2-1. 중국을 이기고 중원 통일 -> 200년 정도 지나면 한족화되고 결국 중화문명에 흡수당하고 끝(요나라 금나라 청나라 다 똑같은 꼴 당함)
2-2. 중국을 못이기고 멸망 -> 끝
결국 순리대로 1번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고 이걸 고구려가 아닌 신라가 했다 그 뿐임
태행산맥을 기준 요서 요동으로 나눈다 중국 수도 베이징도 요동이었고 산동성도 요동이었다
유목민족하고는 결말이 같을거라고 보기 힘듬 정주문명이 된지 너무 오래 된 국가인데다가 근거지가 너무 확고함
특히 원래 기반으로 가지고 있는 정주문명과 주민들이 너무 확고해서 한족과 계속 심한 갈등을 일으키다가 금방 축출당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봄
연개소문의 집권으로 인해서 당과 전쟁을 시작해버린게 고구려의 패망의길...
정작 이세민은 고구려가 영류왕 시절일때부터 전쟁 준비를 해왔고 고구려 칠 때의 명분이 고구려가 자꾸 자기 신하인 신라를 건드린다는 것이었으니 영류왕에게도 이거 적용해서 충분히 싸움을 걸어올 수 있음...
지도자가 저렇게 중요한것을~~~
망국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빠지지 않는건 내부의 고인물들이 썩어서 나라를 좀 먹다가 망하는 듯
발해 미쳣네요 ㄷ ㄷ ㄷ
고구려 vs 당나라
계백의 5천 결사대 vs 신라 5만...
체급이 다른 상대와 강대강으로만 붙어서 소모전으로 가면 결국 작은 쪽이 질 수 밖에 없는...
그러니
그런 상태까지 가지 않게 사전에 유연한 외교를 해서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고
설령 그렇게 되지 못하면
적과 화친을 해서라도 영토와 백성을 지켜야 하는게 집권세력의 의무인데...
작금의 상황에 많은 시사점을 남겨주네요....
적과 편히 화친할 수 있으면 최상이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가 너무 많은 비용을 치러야 한다면 적을 분열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영제국이 썼던 divide and conquer라는 방식처럼 말이죠.
결국 한 나라가 강대해지도록 두고본 것이 문제라 생각합니다. 고구려가 현명했더라면, 중국이 수나 당으로 뭉치기 전에 중국계 국가 일부와 동맹을 맺어서 대륙을 분열된 상태로 유지했어야 했었죠. 힘의 균형을 유지라려면 어떤 나라도 절대적인 패권을 갖지 못하도록 나머지가 힘을 합쳐서 두들겨패야 하는데, 유럽은 나폴레옹 제국이나 나치 독일, 소련 등 강대국이 등장할 때마다 그걸 잘 수행했던 반면, 아시아에선 중국 상대로 그걸 잘 못했던 것이 결국 오늘날의 역내 정세 불안을 불러온 패착이 아니었을까요.
@@ignisilluminati divide and conquer 혹은 divide and rule...
쉽게 얘기해서 이간질인데..
이건 로마제국, 중국의 통일왕조, 대영제국.... 그리고 현재의 미국처럼
제국이 속주나 번국을 상대로 쓸 수 있는 통치 스킬이지
약소국이 강대국을 상대로 쓸 수 있는 스킬이 아닙니다.
한나라가 위,촉,오로 갈라졌을 때도 고구려가 오나라와 동맹 맺고 위나라 공격했다가 관구검한테 털렸던 것처럼
대륙이 분열된 상태에서도 쉽지 않았습니다.
중국이 위,촉,오-서진 멸망 이후
중국 역사에서 춘추전국시대 이후 최대 혼란기인 남북조 시절이 고구려, 백제, 신라가 최대 리즈시절인데
세나라 각각 최대 전성기인
고구려의 광개토대왕-장수왕 시절에도
남으론 삼한통일은 못하고 백제와 신라에 영향력 행사하는 선에 그쳤고
북으론 요하강 넘어 북방 유목민족에게 영향력 행사하는 선에 그쳤습니다.
백제는 대륙의 최대 혼란기인 근초고왕 시절에도
역시 삼한통일은 못했고 대륙의 산둥반도와 왜에 영향력 미치는 선에서 끝났고
통일신라는
뭐 말할 것도 없이 당나라 몰아내는게 최선이였고 고구려 영토는 회복 조차 못했죠.
이런 현실적인 역학관계에서 심용환 교수가 말한 것처럼 수당이란 통일왕조로 버틸려면 유연하게 외교협상을 해서
침공을 무마시키던가.. 전쟁으로 가더라도 최소한 뒷마당인 백제, 신라와 유연책을 써서 안정을 시켰어야했는데
그러질 못했고
오히려 강성 일변도로 가다가 앞뒤로 적을 상대하는 최악의 상황에 맞딱뜨렸고
그 결과는...
깜도 안되는 신라가 백제로 들어올 생각을 했던건 상전으로 모시는 당나라가 배를 타고 백제를 쳤기때문이지 얍삽한 신라덕에 드넓은 만주벌판 중국에 헌납했지
@@ignisilluminati 아 이 관점 좋다
@@ignisilluminati 체급 문제도 있었고, 중국과 한반도, 만주 사이의 접근성& 정보 확산의 어려움 문제도 있다고 봄
통로는 육로와 해로인데 당시 수준으론 해로는 쉽게 활용하기 어려웠고 육로는 결국 정해져 있는데
그쪽은 오늘날의 만주처럼 개발된 땅이 아니었음
보급도 어렵고 정보가 오가는 것도 늦고 국경으로써의 역할 외에 가치도 낮은 땅을 두고 큰 리스크를 지는 게 쉬웠을 것 같진 않음
당시 지도상으론 어떤 국가의 영역이어도, 실질적으론 여기 저기에 산재된 부족 세력이 있었으며 몽골 지역의 유목 세력도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이었음
먼 훗날 조선시대에도 명청으로 사행가는 게 마냥 안전하고 편안한 길은 아녔음
다음 영상 기대된당
폐쇄성과 기술혁신이 부족해서 한국은 과거에 약소국으로 남은거지 다른 핑계는 무의미합니다 영국의 영토크기는 한반도와 거의 비슷한데 세계를 지배했습니다.
이성계때문에 우리가 이지경된거입니다
유튜브 책보고 검색
고려까지 강대국이었습니다
신라 당나라 연합은
우리역사상 최대의 치욕이다,
그 여파가 1500년이 지난 현재의 한반도 분단 원인이다
@@송하달나당연합이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치욕이 아니라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님이 대한민국에 태어난것이 최대의 치욕임...ㅋㅋㅋ
지금이 저시대랑 같네요 ㅠㅠ
주변국은 계속강해지고 일본은 군사강국 중국은 미국을 넘어 설려고하고 대만은 반도체 패권 노리고
그 와중에 우린나라 당쟁만하고
반도에 갇혀 산지 오래다 보니 내부 당쟁 빼고는 놀 거리가 없거든요 하하
만약이란건 없지만 계백이 신라와 전쟁중일때 야마토가 적극적으로 신라본토로 공격했다면 결과가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네요
당나라는 숫자가많고 모든게준비된완벽한때였죠
나당의 백제 공격이 기습적으로 이루어지고 파죽지세로 의자왕이 잡히면서 일본이 손쓸 시간이 없었습니다.
저때 일본은 중앙집권도 덜 되었고 해외로 대군을 보내는건 어마어마한 준비가 필요한 일이었죠. 백제 멸망 3년 뒤에야 왜는 2만7천의 군대를 한반도에 상륙시켰는데 이것도 영혼을 끌어모은 겁니다.
@@mool_tissue 심용환은 식민사관 반도사관 그만좀주장해라
@@mississippi7948 임진왜란때 해전도 해양전이라 하기에 좀 그러네요. 화포로 배들은 수장시킨게아니라 불질러서 침몰시켰다고하네요 그냥 개싸움이지 제국주의시대부터가 진짜해양전이죠
@@mississippi7948 역사저으로보면 미국이 제일 강대국입니다.
좋아요,구독꾸욱눌러요
소고구려에대한 정보도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역사적으로 있을수도 부정적인것도 존재하다는데 궁금합니다
소고구려는 뭐임? 궁예의 후고구려?아님 발해 말하는거임?
마지막에 말씀하신 지리적 한계로 한반도와 중국이 통합되기 힘들다는게 뭔가 생각에 남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울릉도 독도도 빼먹지않고 표시하셨네ㅋㅋ👍👍
전쟁에서 무조건적인 승리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작은 나라가 큰나라를 이기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만 얼마만큼 준비를 철저히 하느냐에 따라 작은나라도 큰나라에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승리할수있다고 봅니다 고구려는 이미 몇차례 큰 전쟁으로 국력이 바닥났죠 인구의 한계도 있고
고구려 역사는 영광이였는데
죽은자식 부랄만지기
고구려도 발해도 백제도 내분으로 망했는데, 요즘 한국도 보면 걱정이다 진짜...
4:17 영상 잘 봤습니다 :) 감히 첨언하자면 이 전투를 꼭 집어 주필산 전투로도 명명합니다. 대대로인 고정의, 북부욕살(욕살=군사령관) 고연수, 남부욕살 고혜진이 15만 군사를 이끌고 당의 본진이 있던 안시성 인근 주필산에서 벌인 전투입니다.
이 전투에서 고구려 15만의 군대가 패배했으나 당군도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알려졌습니다. 당태종 이세민의 친위 6군이 고려에 제압되었다는 의 기록을 근거로 당군도 쉽사리 고구려군을 물리치지 못하고 접전을 펼쳤을거라 생각됩니다.
정말 유익하고 너무 재밌어요 !! 항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역사에 대한 인식이 넓어지고 있어요.
연개소문은 전쟁영웅 인가.고구려멸망의 원인 제공을 해 멸망에 이르게 한자인가.
당태종 이세민이 고구려가 숙였어도 가만히 놔뒀을까요? 그 사람 머릿속을 알 수 없으니 흠
저당시에 10만명이 배를 통해서 오려면 후에 1천정도뒤에 임진왜란때를 생각해보면 그당시보다 항해술이 발달했을리가 없는데 배는 몇척이 필요했을까요? 그리고 당시 백제는 임시로 웅진으로 옮겨서 항전할 생각을 했는데 예식진이 배반해서 의자왕을 바쳤다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아니 까놓고 신라가 당나라에 한거에 비하면 고구려는 양반이죠.
난진짜 객기부리는 지도자들 너무 싫어요.
왜 연개소문이 고평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싸움잘하는 백정은 국력이 상승하는 나라에서나 필요하지,
내정을 다스릴 시기에 전쟁광을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근대 사회에서 패권까진 아니더라도 힘의 균형을 유지할 정도의 국력은 갖춰야 내정에 의미가 있는 거고, 그런 국력이 갖춰지기 전까지는 전쟁 역시 보편적인 국력 신장의 방법이죠. 국가 안보를 담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아무리 번영하는 국가를 만들어 본들, 옆 나라에게 더 탐스러운 먹잇감이 될 뿐이니까요.
@@ignisilluminati 영류왕이 놀고 있다가 연개소문에게 칼맞은건 아닌데요?
거 댓글 이상하게 다십니다? 보장왕은 전쟁을 피할수 있으면 피하는게 상책이지만, 싸울때는 싸우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고수전쟁때 평양성에서 객기부리던 쌀배달꾼들 싸르기 정리해서 을지문덕이 평양까지 온 수나라 군사 뒷통수
후리게해 준 사람이에요. 꼭 하나가 중요하면 나머지는 아닌거 같이 생각하는데, 그런건 게임에나 있는겁니다.
@@ignisilluminati 오타네;... 영류왕
@@이신-d4i
연개소문에 대한 평가를 두고 이의를 제기한 게 아니라, 고구려의 예방전쟁이나 호전적 성향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두고 한 말입니다. 고구려의 내부 사정과 별개로, 중국대륙에서 통일 제국이 출현하려는 시점에 고구려가 공세적으로 나왔던 그 전략이 잘못된 전략은 아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내부 사정은 큰 고려가 될 수 없는 것이, 항상 우리 상황이 완벽할 때 적국이 흔들린다는 보장은 없고, 국제정세에서 기회가 왔으면 때론 다소 무리해서라도 그 기회를 잡고 힘을 늘려야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는 것이죠. 오히려 후대 국가 특히 조선이 고구려나 고려의 정세적 기민함을 물려받지 못했던 것이 한국사의 큰 패착이라 생각합니다.
@@ignisilluminati 자고로 전국시대 연 이후 중국왕조 치고 요동반도가 이민족 손에 있는걸 가만 둔적이 없죠.
강단사학자들의 큰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신 분
일본 조선사편수회 조선사와 중국의 주장에 근거한 고구려 영역에 갇혀 고당전쟁의 진짜 위치를 모르고 있다
❤
고구려는 추군과 세군의 내전으로 대표되듯 분열상이 심했음. 백제는 본시 일종의 연합체의 나라. 신라 역시 비담과 염종의 난을 제압하지 못했다면 통일에 이르지 못했을듯. 결국 그나마 중앙집권을 이룬게 신라
마이크 좀 바꾸시면 안됩니까? 좋은 강의를 위해서요
지금은 다 한국 역사에 포함되지만, '삼국이 서로 싸우기만 했다'는 건 좀 민족주의적이고 결과론적인 관점입니다. 사이가 안좋은게 당연하죠. 지금은 한민족이라고 이야기 해도 당시에는 서로 다 다른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고구려 입장에서 당나라나 백제, 신라나 '외세'로 보였을 거에요. 그건 백제, 신라도 마찬가지고요. 신라가 당나라와 힘을 합치는 데 일말의 망설임도 없었을 겁니다. 중요한 건 주변국들과 사이 좋게 지내는 게 아닐까 싶고, 그럴려면 내부 갈등을 경시 여기면 안되지 않나 싶습니다.
너무 재밌고 설명도 너무 쉬워요❤❤
언제나 양질의 영상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다 좋은데 컨텐츠가 이거했다 저거했다 하니까 지속적으로 관심갖기가 어려워요 ㅠㅠ
하나 끝나면 하나 이런식으로 하면 더 좋을거 같아요!
고구려에 대한 막연한 자부심과 환상... 우리는 만주 타령하지만 막상 만주의 자연환경 생태 등에 대해 무지하죠. 인간이 사는데 가장 기본이자 근간인 자연환경을 모르면서 그 바탕 위에서 만들어지고 사유되는 인문을 알겠다고 하니 웃기는 노릇입니다. 고구려 역사를 배울 거면 이런 기본적인 것부터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개소문은 왜 그렇게까지 고구려 핵심부를 몰살한 건지 궁금합니다. 아무리 권력이 탐나도 그렇게까지 죽일 이유가 있었을지... 혹시 연개소문 일가에 고수 전쟁에서 큰 활약을 하다가 전사한 사람이 많았는데 고수 전쟁의 승전 상징물인 경관을 헐어서 이에 대한 보복 겸 반격으로 공격했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네요.
고구려보다 훨씬 강한 국가들도 결국엔 다 중국에 흡수되고 민족조차도 남아있지 않다는걸 알아야
중국은 전쟁에 지면서 지배받으면서 영토가 커진 케이스입니다 즉 한족인구빨때문에..
근데 이제는 한국이 망하고 있지.
@@금광요 네담조선족
고구려보다 훨씬강한 국가들이 누군가요?
@@윤종훈-y9b 원 청
중국측 사서에도 한반도의 민족은 드세고 용맹하니 쉽게 보아서는 아니된다는 기록이 많죠 그래서 임진왜란 당시에도 조선이 원군을 청하자 명나라 조정은 니네는 싸움을 잘하는 민족인데 군대를 청하다니 다른 속셈이 있는것이 아니냐?는 의심까지 산 적이 있습니다.
고대 한국사와 현재, 한국 상황을 대비하고 비교해 봤을 때, 뭔가 좀 와닿고 그리고, 토전사에서 고구려의 지역 갈등을 이야기 들은 것도 있는데 이런 것을 보면 우리나라가 내우외한에 시달리는 것 같아요.
결국, 내우외한를 극복하고 현명하고 국익에 맞는 외교와 서로간의 이해관계 맞추면서 그 다음에 대비를 하고 준비를 하여 외세를 물리치며 생존한 신라가 최후의 승자가 된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광개토호태왕-장수왕 대에 제대로 된 중앙집권화가 완료되어야 했는데 하필 그 부분에서 빠진 부분이 많았던 것 같네요 기실 중국식 중앙집권화를 일부 답습해야 했는데 귀족 중심의 정치관에서 벗어나질 못했던게 큰 것 같습니다.
고구려인들의 호승심과 도전정신은 정말 대단했고 국가의 정체성도 확고했죠 그러나 각 수백개의 성들과 각 성들의 영주가 귀족이 되어 유지되는 형태는 양만춘(이름이 확실치 않으나)과 같이 뛰어난 장수가 배출된 경우도 있으나 성주 독단으로 당에 투항하고 관록을 받는 경우도 다분 존재했죠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광개토호태왕-장수왕대에 제대로 된 중앙집권화가 완료되었다면 농토개간, 생산통합 확고한 관료체계 국가주도 상업증진과 더불어 고구려 특유의 애민정신, 호승심, 도전정신과 강력한 군사력이 맞물려 동아시아의 패권국이 되었을 것 같네요
저 당시 중국도 완전한 중앙집권화를 못 이루던 시기임. 물론 고구려는 가능했을 수도 있긴한데.
광개토대왕 이후론 그렇게 까지 강대한 적이랑 싸워본 적도 없었고. 그 이후로는 평탄했으며. 그때까지 쌓아온 영류왕 왕권이 약한 편도 아니었는데.
이 연개소문이 왕 죽여서. 왕권이 다시 작살남. 그렇다고 연개소문이 정통성이 있던 것도 아니고.
아마 고려왕실에서 당나라를 막아냈다면, 중앙집권화가 더 안정될 수도 있는데. 연개소문이 시해하고 난 뒤로 의미없음.
연개소문의 가문이 쿠데타 일으켜서 왕조의 정통성이 흔들렸고, 이로인해 내부결속이 깨졌다고 봐야지. 고구려 귀족이 연씨 밖에 없었을까?
이게 맞음
고구려가 민족국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주변 부족들이 고구려 통치에 순응하기 위해서는 왕조 정통성이 제일 중요함
근데 연개소문이 쿠데타 일으키고 사람들 전쟁터에 내보내는데 누가 연개소문이 통치하는걸 좋아하겠노
근거없는 고구려 환상 깨주셔서 감사합니다
북한이 조선족같은데 어찌 통일하랴?
그런데도 어째서 통일하고 싶은걸까?
북한땅이 욕심나서. 국민들은 현실깨닫고 통일반대로 돌아서 통일욕심유지 당국을 당혹케 함
고구려의 멸망 과정만 생각하면 진짜 분노가 치밀어오름.
당시 세계최강국이던 당나라(대당제국)의 해군력이나 군대들이 계속 고구려의 여러 성들을 점령했고.
당나라가 돌궐제국을 정복했듯이 고구려까지 정복해가고 있었는데...
고구려는 진짜 전쟁광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대당제국이라는 세계최강국이 고구려를 침략해오는 그 위기상황속에서까지 백제, 신라와 계속 전쟁을 했었음.... 백제, 신라가 거의 전쟁만 하던 적대국가들인건 사실이지만 그런 적대국들과도 군사동맹을 맺어서 삼국이 다 함께 당나라의 동북아시아 침략에 대항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런 위기 상황에서까지 백제, 신라와도 전쟁하면서 전선이 3개로 늘어났고... 고구려가 가장 가깝게 지내던 같은 유목형 제국인 돌궐제국과 군사동맹국이었는데 문제는 이 돌궐제국은 이미 당나라에게 정복당하면서 고구려는 군사동맹국을 잃어버렸고... (오히려 당태종은 그 돌궐 기병대들을 자신의 군대로 병합해서 고구려 정복전에 사용했고...)
고구려는 결국 백제와 일본과 군사동맹들을 체결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나당연합군의 총공세로 백제가 정복당하고 그로인해 보다 더 고구려 정복에 효과적인 군사기지들을 차지한 당나라는 막강한 해군, 육군 군사작전들을 개시하면서 고구려를 계속 정복해나감. 그 과정에서 연개소문이라는 용맹한 장군이 죽자 연개소문의 아들과 요동성주, 안시성주 등의 내전으로 고구려군들끼리 전쟁을 하다가 결국 연남생 장군이 자신의 군대들과 군사요충지의 성들을 당나라군에게 바치면서 투항해버리고 마지막에 평양성까지 당나라군이 함락시키면서 고구려가 멸망함... 그후 당나라는 고구려 지역들을 완전히 당나라의 식민지화 시켜서 안동도호부를 설치하고 고구려인 전쟁포로들을 당나라로 끌고 가버리는 역사적 비극을 생각하면 진짜 분노가 끓어오르고 안타까움...
高句丽和南朝鲜有什么关系？高句丽的发祥地领土都在中国，国王、贵族、百姓也被内迁到中国。
신라의 활은 물소뿔로 만들어 사정거리가 당군활보다 두배 길었기때문! 두째는 국론통일이오!
회의만 하고 결정을 못 내렸다는 건 현대에 와서 해석한 뇌피셜입니다 실제로 당시에는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었을것이며 누구라도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 대부분의 만약의 역사에서..
농심 백산수
중고차는 K클래스
다 봤어요
ruclips.net/video/yObVXliIVIQ/видео.html
이게 동아시아 고대전쟁 1탄인거죠??
시리즈는 링크 공유나 태그 같이 해주세요:)
익숙했던 삼국시대와 그 당시 중국 역사의 상황을 좀더 세세하게 알게 되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토에 대한 맹목적인 환상을 가지는 이유는 그동안 체급에 의한 국력 신장의 한계를 역사를 통해 끊임없이 곱씹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남북이 분열된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오늘날 세계적으로 손꼽을만한 문화적 성취와 경제적 번영을 이루었음에도 여전히 체급에 의한 한계는 존재합니다.
예전에 EBS 다큐프라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강대국의 조건'이라는 강의를 만든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 나오는 해외 석학들에게 PD는 한국이 강대국이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물었죠. 그리고 거기서 대다수의 학자들은 한국이 강대국이 되는 방법을 말하기보단 한국 같은 작은 나라들이 강대국의 틈바구니 속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이야기 했습니다. 영토가 넓다고 인구가 많지는 않지만, 인구가 적정한 밀도로 많으려면 넓은 영토는 어쩔 수 없습니다.
와... 퀄리티 좋네... 심용환이가 이름값을 하는구나...
역사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새로운 시각으로 고대사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 책보고
ruclips.net/video/RSrc8TDekxY/видео.html
질문 있습니다.
신라는 고구려 영토를 갖지를 못하고, 당이 고구려 영토늘 점령했습니다.
나당전쟁후에도 신라는 고구려 영토를 갖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우리 역사는 왜 신라를 통일신라라는 명칭을 사용하는지요?
그래서 요즘은 남북국이라는 표현 사용하잖아요.
하지만 동시에 요동, 만주지역이 한반도 역사와 세력권에서 점점 약화되는 시점이기도 해서 정말 아쉽기도 하죠. 한반도 국가에 흡수되는 것도 좋을수도 있겠지만(물론 그후 등장한 왕조들이 요동, 만주라는 거대한 지역을 통치할 여력이 있던 것도 아니었고... 땅도 척박하고, 원주민인 만주족들도 기가 너무 세서....)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현재에도 만주지역에 중국과 한국외 별개의 독립국가가 있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일본의 허수아비 괴로국, 만주국같은 건 말고...^^ 영상 잘봤어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화이팅!
@@郑强-h6v 기후도 생각하셔야...
@@郑强-h6v 그러니깐 20세기에나 들어서야 겨우 개척이 가능한 땅이었던 거죠. 전근대에는 그저 춥고 거친 황무지에 불과한 땅... 거기다가 한반도 바로 위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 한 바로 위는 산악지대였으니 한반도 왕조뿐만 아니라 중국조차도 별로 탐나는 땅은 아니었겠죠.
满洲的土地比朝鲜半岛更适合耕种
❤❤❤❤❤❤❤❤❤❤❤❤❤❤
대륙백제 대륙신라 존재에 대한 당신 견해가 궁금하네요
그딴거 없습니다 말이 대는 소리 좀 하세요
@@djfhdkfh 말이된다고 식민사관 추종자야
@@djfhdkfh 넌 식민사관에 세뇌당한거임 자기가 세뇌당한것도 모르고 여태껏 살아왔겠지 멍청한 넘...종교만 세뇌시키는거 아님
대륙백제. 대륙신라 그딴것 없어요..제발 꿈 깨세요...ㅋ
전근대시절 총이 없던 칼과 활로 전쟁하던시절, 한반도는 천혜의 요새였다. 강과 험준한 산악지대. 바다는 갯벌로 자연 장애물지대. 맘먹고 지키고자 하면 능히 열배의 병력쯤은 견고히 지킬수 있는 자연환경. 이게 팩트
신라탓만 하는 사람들 웃기긴함 ㅋㅋㅋ 망하는 나라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인데 ㅋㅋㅋ
존만한 나라의 후예답네
ㅇ 김춘추 저놈 지 딸의 복수에 대한 감성에 치우쳐서 당나라에게 사대질을 해서 통일을 해서 이때부터 한민족의 사대근성과 이성 보다 감성이 앞서는 괴상하고 입에 담기 쪽팔린 악습들이 유전자까지 새겨지기 만든 만악의 근원인데 ㅉㅉㅉ.
하긴 조선이 망할때도 너처럼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조선이 망하긴 함ㅋㅋ
ruclips.net/video/V7b_I3oYjpc/видео.html
명나라와 조선의 합 공작, 중국 공산당의 동북공정과 일제 식민사관이 현재 한반도로 축소시킨 지명들 다 있음
@@roybahn9900 외교의 승리지. 고구려는 수와 전쟁으로 국력이 소진된 상황에서 당과의 화친이 무엇보다 중요했던 시기였음. 토번제국이 강성할때까지 고구려가 더 참았다면 3국을 통일할 수 있었을지도 모름
박작성은 함락된 적이 없습니다.
분명한건 고구려가 역대 고대 국가들 중에서 중국하고 워낙 잘싸운건 부정할수 없음
당나라도 애를 먹었던것이 3중4중에 방어선때문이었죠 요동에 수비라인하고 압록강 청천강에 수비라인까지 너무 홀로 넘기에는 상당히 당나라입장에서 버거웠던거죠 견고한 고구려에 수비라인때문에
당나라가 아무리 대군이고 군사력이 막강해도 홀로 넘기가 너무 어려웠죠
신라를 통해서 후방을 협공할 목적도 있어서 고구려의 군사력을 분산시킬목적이었던거죠
나당동맹은
高句丽是中国的地方政权，和南朝鲜有什么关系？高句丽的发祥地领土都在中国，国王、贵族、百姓也被内迁到中国。
@@princ2024 고려를 건국한 태조왕건조차 고구려 유민출신인데 조상이 고구려 멸망이후에 고구려 유력가문들도 신라에 많이 남았는데 물론 멸망이후에 대부분이 끌려가긴 했지만 태조왕건이 고려로 정했던것도 과거 고구려 유민들이 적지않게 신라나 한반도 북부에 많았다는건데 고구려 유민출신인데다가 결정적으로 한반도에 고구려 유민들이 적지않게 많았다는건데
@@정도전-x9w 所以高句丽主要的领土和人口归中国完全没毛病
지역갈등은 이 시기부터 생긴듯! 절대 하나가 될수 없는 민족인데..아이러니
동학혁명이후 일본의 조직적인 지역갈등을 이용한 통치 즉 전라도 죽이기가 본격화 되죠 지금도 사실 계속 되고 있고요
사마천의 사기에 이르기를 바다는 하라 하였으니 황하는 바다입니다. 하여 바다를 건넌다는 것은 황하를 건넌다는 것입니다. 현재가 아닌 당시의 기준으로 보아야하는 이유입니다.
고구려가 옥토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그곳을 수성할 일만 있는것이고 비울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수나라는 옥토가 없는 변방이므로 대군을 동원하는 일이 가능하겠습니다. 변방은
비워나도 특별할게 없기 때문입니다. 서쪽변방 산맥 넘어쪽이 쓸모있는 곳이라면 그곳조차도 비우지않고 싸돌아 다닐일이 아닌 것입니다. 현재의 중공이
파괴하지 않고 인정하는 유물들중에 몽룡보탑이 있습니다. 당태종이 고구려의 추격군을 피하여 우물안에 숨었고, 차후에 기념하여 그자리에 보탑을 세워 후세에 알리게 됩니다. 이것은
당태종을 구한 보탑이므로 중공으로서도 어찌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보탑의 위치입니다. 황하강에서 비성을 지나고 백마하를 거치고 서주를 지난후에 양자강 남경부근의 양주외곽에
보탑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때의 고구려 최종 추격군이 20여명으로서 양자강 부근의 양주외곽까지 휘졋고 다녔음이 가능한 것은, 백제와 신라가 중립상태였으며, 대규모 병력이 들지 않았으며
민가에 피해를 줄일이 없음을 서로간에 인정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륙신라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hushuhan 그냥 황당한 괴서에 맛이 가버린 잡설이니 현혹되지 마세요
발해와 신라 관계좀 알려주세요
아무리찾아도 신라와 발해가 싸웠던 내용은없네요 둘이도 싸웠나요? 친했나요
이 댓글을 써서 죄송 합니다.
고구려의 땅이 너무 좁은데요...
일제의 왜곡된 역사를 이야기 하는것 맞죠?
제대로된 역사를 배우고 싶군요.
동북공정 당해버린 그런 이야기도 역사공부가 되겠죠.
우리의 지역명이 중국 곳곳에서 발견 되는 이유는 왜인지 알고도 싶고요...
깊고도 깊은 우리역사를 썰마 5천년 이라고 이야기 하는건 아니시겠죠?
美国的地名遍布于欧洲
삼국이 중국으로 책봉관계를 유지 했다면 요동과 만주를 지켰지만 삼국통일을 못 했을 것,
외세의 힘을 빌려 통일을 했지만 요동과 만주를 영구상실 했죠.
우리의 선조는 후자를 선택한 것 뿐.
그나마 신라가 당나라랑 전쟁해서 이겼기 때문에 우리민족이 이렇게 한반도에 뿌리 내리고 살고있음 신라 아니었으면 우리도 중국 소수민족됨
@@djfhdkfh 신라영토는 중국대륙동부, 한반도,만주까지였다. 무식하다 진짜...
@@djfhdkfh 신라가 지금 한반도 에만 국한된 국가였으면 당나라 한테 망했을거임
@@djfhdkfh 고구려 영토가 당나라영토보다 넓었다 이빠가사리야
@@djfhdkfh 삼국시대까지 중국뿐만아니라 고구려 백제 신라 왜 다 천자국이었음 즉 중국중심이 아니었다
고구려는 당나라에게 귀속되었고,
백제는 신라에 귀속되어..
나당시대라 불릴 수 있겠지.
고구려가 통일했어야 한반도 중부지방 수도 서울국민들 일자리찾기에 넓게 살게 교두보역할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
그것도 안되면 조선과 일본이 합병하면 서울
시민들 일본본토가서 일자리 얻을텐데 아쉽다
고구려가 가장 강성했던 장수왕 시절에 중국을 쳐서 중원을 먹었어야했다. 주변국가를 정복하고도 자치권을 인정해주고 봉납만 받았던게 어떻게보면 좋아보이지만 싹을 밟지않고 놔두니까 결국 국력이 쇠해지니까 당하고만거다.
광개토대왕이 좀 더 살았다면 달랐을 수도..
평양성 천도도 원래 광개토대왕때 하려던 거니까 뭔가 생각이 있었을듯
광개토대왕이 단명하면서 장수왕이 천도 문제로 내분이 생겨서 진압한다고 추진력 잃은것 같음
싸움만 잘한다고 나라가 번영할 순 없지요. 문화와 법률, 사회체계가 일단 굳건해야........
영토에 대한 맹목적인 환상은 여러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반도와 국경을 맞댄 중국과 러시아가 너무 광할한 영토를 가졌고, 항상 침략을 당한 역사와 동시에 동쪽 끝 반도 국가라서 영토 확장을 하려면 사실상 중국을 쳐야했는데 동아시아의 절대 강자 중국이 있었죠. 게다가 2000년대만 하더라도 대부분의 나라가 한국이 어디 있는지도 몰랐죠. 중국 옆? 일본 옆? 중국 옆에 일본이 있는 거 아녔어?
신라의 원래 수도가 팔공산 대구 함산(토함산)등이 있는 중원대륙 안휘성의 경주 였단다 !!!!
작은 나라 영국이 세계를 지배한것만 봐도 영토가 국력이다는 말이 항상 참은 아니죠 막말로 아프리카에 우리나라보다 큰나라가 수두룩한데...
@@정-b3x (쓸 만한) 영토가
ruclips.net/video/V7b_I3oYjpc/видео.html
명나라와 조선의 합 공작, 중국 공산당의 동북공정과 일제 식민사관이 현재 한반도로 축소시킨 지명들 다 있음
@@가나다-w1s1e 환단고기 사절 입니다 ㅋㅋㅋㅋ 증산도 꺼지세요
다 각설하고
고구려는 연개소문 때문에 말아먹었고
백제는 의자왕 실정으로 무너졌으면
신라는 처남.매부가 단합해서 최종 승리를 한것이죠.
정말 간과해야 하는 사실은 당나라가 고구려의 땅이 탐나거나 고구려의 인국가 욕심난거 아닌(즉, 영토욕심은 없었다) 강대한 제국이 자기 주변에 있는게 불편했던 거라는 사실.
대륙 삼국
말미에 언급하신게 와닿네요. 고구려 영토에 대한 환상보다는 왜 흥했고, 왜 망했는가를 이해하는게 중요.
흠... 환상이라는 표현이 좀 ..
????
현대적인 관점에서 역사를 보면 아쉽긴하겠지만 저 당시엔 그냥 민족이고 지랄이고 서로 싸그리 적이었는데 당연한 결과긴 함
연개소문 쿠테타 아니였으면 침공안했을수도
당나라는 수를이어 건국
100년도 않됫고
백제. 고구려는 700 년쭘 됏으니
가뜩이나 몇번에 걸친
국제전쟁과 삼국전쟁을
치럿으니
대단한 삼국이라고 봐야지
백제는900년역사입니다
@@SangDaeDeung 고구려도 900년이에요
소정방이었나? 누가 당태종이랑 얘기하는데 고구려 900년역사라고 언급함
심용환 작가님. 늘 유익한 컨텐츠 즐겁게 즐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탁하나만 드릴께요. 곧 2028년도가 다가옵니다. 제7광구 한번 다뤄주세요. 더 늦기 전에 많은 이들이 알 필요가 있는 사안이라 생각됩니다.부탁드려요~
( 5 ) "고구려 문화가 미국 문화였습니다. 유럽에는 미국같은 문화가 없었습니다.", "고구려 사람들은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좋아하고 ... 그 공적인 모임에서 의복은 모두 비단이며 수놓아져 있으며 금은으로 치장한다 ... 고구려의 풍속은 음란한 것을 자랑하여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다. 풍속은 노는 여자가 많은데 노는 여자는 일정한 남편이 없이 자유연예를 한다. 밤이면 남녀가 떼를 지어 모여서 (파티를 하며) 노는데 귀천의 구분이 없다." 好歌舞 ... 其公會衣服皆錦繡金銀以爲飾 ... 風俗尙淫不以爲愧俗多游女夫無常人夜則男女群聚而戱無有貴賤之節
===
라는 내용이 있는데, 사실인지 정확한 내용인지 잘 모르겠네요.
도대체 왜 우리 나라에서 당나라 군대라고 하면, 뭔가 약하고 군기 빠진 군대라는 뜻으로 쓰이는지는 모르겠지만,
당나라는 중국 왕조에서도 손꼽히는 왕조임... 그 뜻은 그만큼 군사력도 강했다는 뜻..
심용환 선생님 이 질문에 답 좀 해주세요. 삼국이 한반도에만 있었던게 맞나요??
답 못할겁니다ㅋㅋ
@@starrynight3087 상종안한다며 댓글다는건 개오지랍?? 님은 그럼 심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