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본여성을 좋아합니다. 물론 해맑게 웃는 그 모습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상냥한 모습 그리고 쉽게 다가서지 못하지만 그래도 배려하는 모습 이런걸 보면서 여자로서 매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좋아합니다. 성실하고 친절하고 상냥한 그런것에 매료되었어요. 기회가되면 아이묭 콘서트를 가고싶습니다. 두분 모습이 너무 좋아요. 구독 좋아요 알람 설정 했습니다.
맞습니다. 정치선동을 통해 적을 만들어야 쉽게 노력을 들이지 않고 몰표를 받을 수 있거든요. 선동과 이간질들은 이데올로기적으로 정치인들이 만들어 낸겁니다. 미국의 노예제 폐지도 순수하게 인권평등이 아니라 정권장악과 당시대 상황때문에 나온거죠. 링컨이 노예의 아버지는 사실 아닙니다. 진정으로 노예를 해방시키고 평등하게 살기를 원했다면 흑인들을 교육시키지 않고 지금처럼 슬럼화 시키지 않았겠지요.
대체적으로 동의하지만 불매운동에 대한 시선은 저는 조금 다르게봅니다. 우선 저도 일본에 왔다갔다하는 입장이고 많은 일본인들을 지인으로 두고 있어요. 수출규제가 불매운동의 시작점인데 무조건적으로 반일운동을 한건아닙니다. 한국에 대한 무역흑자는 일본이컸고 오히려 한국은 일본에게 적자를 보고있는 상황이었죠. 그런데 흑자를 보고있는 국가에 대해서 수출규제를한다는건 자본주의 사회에서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일본이 한국에서 벌어가는 돈이 많은데 그걸 포기하면서까지 수출규제를해서 한국의 경제를 망가뜨리려한거죠. 팔하나를주고 상대방의 목을 취하겠다는데 한국은 가만히 있어야하나요? 일본의 경제전문가들도 수출규제하면 일본이 손해다 하면 안된다고 아베총리에게 경고했죠. 하지만 그들은 강행했고 결과는 일본의 예상과는 다르게 한국이 수출규제를 잘 이겨냈습니다. 정치인들이 선동해서 불매운동을 하는게 아니라 일본정부가 꽤씸해서 하는거죠. 물론 무지성으로 반일하는 사람은 저도 싫어합니다. 그런데 일본정부가 저러는데 가만히 있으면 호구되는거죠. 우리가 일본에게 적자를 보는국가인데 돈을벌게해주는 국가인데 일본이 저런식으로 나오면 대응해야죠. 한국인들이 감정만 앞서서 불매운동 했던게 아닙니다. 그리고 일본인들이 침착하게 냉정해서 별관심이 없는게 아니죠. 좋은 일본인들도 많지만 수출규제해야한다는 일본정부를 대다수가 지지했죠. 그 말은 아직도 한국을 아래로 보고있다는 말이죠. 정말로 냉정하게 판단하는 일본인이라면 수출규제하면 안된다라고 해야하는데 그런 주장은 소수의 경제전문가들만 했고 묵살됬습니다. 그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을뿐 냉정한 사람들이 아닙니다.제 주위의 30중후반, 40대 일본인들은 혼란스러워해요. 20년전의 한국은 분명자기들보다 아래였는데 지금은 실질가처분소득이 한국이 더 높거든요. 즉 일본여행을 싸기때문에 하는거죠. 세상이 변화했고 위치가 변했는데 그걸 일본사람들은 받아들이기 힘들어합니다. 순응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문화죠. 한국사람들은 무조건 빨리빨리 문화구요. 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세상의 변화가 하도 빠르니 트렌드는 좋건싫건 빠른거 맞다고봐요. 저는 불매운동의 결과로 일본의 제품이 국산품으로 대체해도 무리없다는 것을 국민들이 알게되었다는게 가장 큰 소득이고 일본이라는 국가가 부유하지 국민의 실생활수준은 우리랑 비슷하다는걸 알게되었다는거죠. 일본에 오래있으셔 잘 아시겠지만 공과금 주차비 각종세금 교통비등 한국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비싸므로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수밖에 없죠. 그래서 먹는게 부실해지구요. 통계를 보면 한국인과 일본인의 신장이 점점차이가 커지고 있죠. 실질소득과의 관계가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리고 2년전부터 일본교역보다 베트남과의 교역규모가 더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즉 일본은 한국에게 점점 경제적으로 메리트가 떨어지고 있다는거죠. 외국에 자주나가는 일본인들은 이 사실을 아주 잘 압니다. 그래서 수출규제하면 안된다라고 했던거구요. 다 자업자득이죠 뭐. 한국이 경제적으로 일본에 대한 관심이 점점 떨어지는걸 걱정하는 일본지인들이 있어요. 그리고 그들이 제일 무서워하는건 한국이 일본을 제쳤다 일본이 한국보다 생활이 어렵다 따위의 말이 아니라 무관심입니다. 좋은 일본인들을 너무 많이 만났기에 그들을 좋아하고 신뢰하지만 일본정부가 또 수출규제같은 일을 벌인다면 불매운동이 아니라 더한것도 해야지요. 하지만 그런일은 없을겁니다. 수출규제가 실패로 돌아가서 자기들 손해가 막대하니까요. 수출규제가 실패하고 나서부터가 일본정부가 한국을 무시하지 못하게된겁니다. 님의 말씀도 존중하고 거의 대부분은 동의하고 서로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불매운동에 대해서는 한국이 감정적이었다는 말씀은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일본인들은 한국제품 불매안합니다. 그들이 냉정하고 차분해서가 아니라 원래 일본제품만 쓰니까요. 불매할 필요가 없고 그들의 입장에선 자국제품이 좋은데 한국제품을 살 이유가 없는거고 그건 당연한겁니다. 그래서 돈을벌어다주는 나라를 상대로 수출흑자를 내는 나라를 상대로 수출규제를 한다는건 자기몸을 자해하는건데 일본언론은 아무도 이런말을 하지 않죠. 아무쪼록 타지에서 고생하시면서 가족을 꾸려 살아가시는걸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족분들이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미국에 사는 60대 남성입니다. 불매운동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면 주변의 잡다한 이야기들이 섞여 말이 길어질 수밖에 없는데,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일본의 정치가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데 일본 사람들이 정치에 무관심하다는 것에서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일본의 기업들 대부분이 정치권에 정치자금을 음으로 양으로 지불하고 있고, 정치인들은 그들의 도움으로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본의 물건을 구매한다는 것은 혐한 일본 정치인에게 자금을 대준다는 것과 같은 것이라 한국에서는 불매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정치에 관여를 하고, 부패한 아베와 같은 정치인들을 정치판에서 몰아낼 때 한국에서는 불매운동을 그만둘 것입니다. 얽히고 설힌 잡다한 것을 줄이려 하니 잘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도 기본적으로 일본 사람들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간혹 만나는 일본인들에 대해서도 우리 한국에 대해 싫어하는 내색을 하지 않는 사람은 교류를 계속하지만 가끔 우리 한국을 깔보는 일본인을 만나면 저도 사정없이 뭉개 버리지요. 일본 사람들은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되도록이면 내보이지 않는데, 자신의 속을 내보이며 한국을 폄하하는 사람의 경우는 머릿속에서부터 혐한을 하는 사람이라 판단하고 강력대응합니다. 무거운 주제에 조심하시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이웃 사람들과 잘 지내면 서로 좋을 텐데, 특히 운영자님은 일본인이 가족이니 더 조심스러울 것이라 생각되어 제 마음으로는 조금 안타깝습니다. 빨리 서로의 앙금을 털어내는 시간이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말씀이 많아서 좋습니다. 다만 몇가지 부분에 대해 고언을 드리자면... 1.현재의 일본모습은 비단 정치인들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혐한의 정서로 꽉 차있는 정치인들을 계속 지지해주고 뽑아줘서 국회로 보내 그들이 마이크를 잡게 해주는건 오늘을 사는 일본시민들입니다. 그런 이유때문에 현 상황을 무조건 정치인들과, 일반 일본시민을 구분해서 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닌거고 일본시민들도 우경화 됐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2. BTS 일본팬도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생각할껄요?.....한국의 문화가 기호가 맞아 유흥으로써 소비하는것일 뿐, 한국인들이 흔히하는 착각이죠.. 대놓고 혐한서적 코너가 있고, "조센징은 나가라"는 가두시위가 벌어지는 사회분위기에서, 만약 우리나라 언론이나, 정치인이 "일왕"에 대해 모욕하거나 대마도 소유권주장하면 과연 똑같이 한국불매운동 안일어 날꺼라 장담하실수 있을까요? 더 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3. "정치적인 부분으로 인해서 대다수 일본인들은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이건 확실히 다른 상황이었기때문에 직접 비교가 될수 없습니다. "오알라"님이 아버님과 식당을 한다고 가정합시다. 젊은 손님이 아버지에게 모욕을하고 갑질을 하고 갔다고 생각해보시죠. 그걸 지켜본 "오알라"님의 오늘 하루는 어떠셨을까요? 똑같은 하루지만 대다수의 손님들은 "오알라"님 식당에서 그저 맛있게 식사하고 그로 인해서 기분좋게 하루를 마무리 하셨겠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무기로 침공했지만, 그당시 일본은 자원과 기술로 한국에게 침략한겁니다. 그걸 일본사람들이 그러니 우리도 같이 두루뭉실하게 넘어가자는 논리는 잘못된거 아닐까요? 그리고 내용을 떠나서 일반시민들이 이슈에 무관심하고, 정치나 정치인들의 발언에 관심이 없는건 긍정적인게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일본에 거주하시기 때문에 아무리 한국의 뉴스를 보신다 한들 그 당시 한국내의 분위기를 전혀 못느끼셨고 앞으로도 그러실껍니다. 이런 말씀을 하신다는것 자체가 벌써 본인도 알게 모르게 정서적으로 동화되어 가시는 거죠. 스스로는 못느끼십니다!~~~
그래도 오알라님 같은 분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최대한 말씀하시려는 부분이 많네요. 일본인 아내를 두고 있으면, 한국에 대한 과도한 자랑도 못하고 그렇다고 일본을 비난(?) 하기도 어렵고 그렇잖아요 ㅎㅎ 쨌든, 저는 아직 20대지만, 40~50대 그리고 더 위에 분들이 일본과 비교되는 한국이 얼마나 부끄러웠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지금이야 일본이 정체되면서 한국이 많이 따라왔지만... 우연히 본 영상인데, 재일교포 유튜버가 어렸을 때, 같이 놀던 일본인 친구가 한국이라는 나라가 어디에 있냐고 물었을 때 충격받았다고 들었어요. 바로 옆에있어서 역사시간에 안 배웠을리가 없을텐데 한국을 몰랐다는게 진심인지 아니면 비하하려는 건지... ㅎㅎ 쨌든, 이제는 두번 다시 그런 일이 없도록 대한민국 화이팅...!
1993년 봄 일본에 첨 유학을 갔을때가 생각이나네요. 일본인들로부터 정말 내 자신이 얼마나 초라해지고 위축이 되는지 상당히 많은 굴욕을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졸업을 하고 회사에 들어가 일본 출장을 다니면서 전혀 바뀌지 않는 일본을 보면서 머지 않아 뒤쳐지겠구나 했던 생각이 납니다. 변화를 두려워하고 남을 인정하지 않으면 점점 뒤쳐질 수 밖에 없는 그런 구조가 지금의 일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옛날 생각이 나네요 ㅜㅜ
맞아요.. 좀 예민한 부분이지요!! 결론은 정해져 있어요.. 평화 공존 우정 ... 서로 가장 가까운 나라 잖아요.. 그래서 역사나 정치적인 일에 정확한 사실과 지식을 바탕으로 관심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1900년대초의 한일간 일어난 일이 되풀이되게 할순 없잖아요.. 그런데 정치 외교 역사등에 관한 관심과 상대방 나라 보통의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를 구분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한일 한중 나라간의 어떤 이슈에대해 일본이나 중국이 잘못한 부분이 더 크다고 생각했다고 해도 일본인이나 중국인을 잘못한 일을 한 사람으로 취급하는건 큰 문제입니다.(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죠) 여기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거 같아요 일본강제징용할머니에 대해 한국대법원이 해당일본기업에게 배상을 하게 판결을 했고 일본정치권이 반발하면서 이른바 반도체필수물질 수출금지 까지 가자 한국에서는 일본믈품불매운동 까지 이어졌지만...(저는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건 나라간의 문제에 대한 각자의 판단 문제이므로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의견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대화를 해볼순 있겠죠. 개인적인 생각으론 한국은 정치적인 관심은 많은데 여러 정보들이 뉴스들이 난무해서 과몰입하는 경향이 있으니 좀 힘 좀 뺐으면 좋겠고 반대로 일본은 정치에 관심을 지금보다 좀 더 많이 기졌으면 좋겠어요!!(자민당 너무 오래 집권하지 않나요 ㅡㅡ) 암튼 두분처럼 한일 사람들 잘지내고 잘지낼겁니다:)
음악뿐만이 아니라 장난감 비디오게임등 한때는 앞서 나갔던 일본이었지만 이제 슬슬 추월당하는것도 많이 보입니다. 이유없는 no japan을 공감하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에어소프트건을 갖고 노는걸 즐기는 사람이라 품질적인 부분이나 퍼포먼스를 보면 놀라는것의 연속이네요. 공구나 금속에 관련된걸봐도 품질은 아주 만족합니다. 물론 일본도 쓸데없는 자국의 규제땜시 발전이 저해되는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일본은 한국뿐 아니라 외국에 대한 지식 자체가 없는것 같음 일본연예인이 러시아랑 캐나다 같은 나라 위치를 세계지도에서 못찾고 하기에.. 그냥 웃길려고 하는가 보다 했는데.. 몇년뒤에 진짜;; 저럴수도있겠다 싶을 정도인걸 알게됨. 물론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일반적으로 일본 언론에서 일본이 세계최고 라고 하도 떠들고 또 그런 방송을 좋아하는건 일본이나 한국이나 마찬가지니까 그럴수도있다고봄 예전에 겨울연가 일본에 처음 수입되었을때 사람들이 한국인들이 손에 휴대폰 들고있는거 보고 놀랐다는 이야기 듣고 역시는 역시다 했음
![What are the differences between Korea and Japan after Living in Korea for 2 years? [Creative Den]](http://i.ytimg.com/vi/bbtQlUBkBts/mqdefault.jpg)
저는 일본여성을 좋아합니다. 물론 해맑게 웃는 그 모습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상냥한 모습 그리고 쉽게 다가서지 못하지만 그래도 배려하는 모습 이런걸 보면서
여자로서 매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좋아합니다. 성실하고 친절하고 상냥한 그런것에 매료되었어요. 기회가되면 아이묭 콘서트를 가고싶습니다. 두분 모습이 너무 좋아요.
구독 좋아요 알람 설정 했습니다.
일본인도 미국가면 인종차별 당하는데 ㅎㅎㅎ
그래봤자 결국 서양 사람들 눈에는 아시아인이죠.
한일관계는 양국 정치인들만 아니면 정말 사이좋게 지낼수 있읍니다
저도 일본가고싶어요
맞아요 부디 한일관계가 정치의 수단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ㅎ
맞습니다. 정치선동을 통해 적을 만들어야 쉽게 노력을 들이지 않고 몰표를 받을 수 있거든요. 선동과 이간질들은 이데올로기적으로 정치인들이 만들어 낸겁니다. 미국의 노예제 폐지도 순수하게 인권평등이 아니라 정권장악과 당시대 상황때문에 나온거죠. 링컨이 노예의 아버지는 사실 아닙니다. 진정으로 노예를 해방시키고 평등하게 살기를 원했다면 흑인들을 교육시키지 않고 지금처럼 슬럼화 시키지 않았겠지요.
대체적으로 동의하지만 불매운동에 대한 시선은 저는 조금 다르게봅니다.
우선 저도 일본에 왔다갔다하는 입장이고 많은 일본인들을 지인으로 두고 있어요.
수출규제가 불매운동의 시작점인데 무조건적으로 반일운동을 한건아닙니다.
한국에 대한 무역흑자는 일본이컸고 오히려 한국은 일본에게 적자를 보고있는 상황이었죠. 그런데 흑자를 보고있는 국가에 대해서 수출규제를한다는건 자본주의 사회에서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일본이 한국에서 벌어가는 돈이 많은데 그걸 포기하면서까지 수출규제를해서 한국의 경제를 망가뜨리려한거죠. 팔하나를주고 상대방의 목을 취하겠다는데 한국은 가만히 있어야하나요? 일본의 경제전문가들도 수출규제하면 일본이 손해다 하면 안된다고 아베총리에게 경고했죠. 하지만 그들은 강행했고 결과는 일본의 예상과는 다르게 한국이 수출규제를 잘 이겨냈습니다. 정치인들이 선동해서 불매운동을 하는게 아니라 일본정부가 꽤씸해서 하는거죠. 물론 무지성으로 반일하는 사람은 저도 싫어합니다.
그런데 일본정부가 저러는데 가만히 있으면 호구되는거죠. 우리가 일본에게 적자를 보는국가인데 돈을벌게해주는 국가인데 일본이 저런식으로 나오면 대응해야죠.
한국인들이 감정만 앞서서 불매운동 했던게 아닙니다. 그리고 일본인들이 침착하게 냉정해서 별관심이 없는게 아니죠. 좋은 일본인들도 많지만 수출규제해야한다는 일본정부를 대다수가 지지했죠. 그 말은 아직도 한국을 아래로 보고있다는 말이죠.
정말로 냉정하게 판단하는 일본인이라면 수출규제하면 안된다라고 해야하는데 그런 주장은 소수의 경제전문가들만 했고 묵살됬습니다.
그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을뿐 냉정한 사람들이 아닙니다.제 주위의 30중후반, 40대 일본인들은 혼란스러워해요. 20년전의 한국은 분명자기들보다 아래였는데 지금은 실질가처분소득이 한국이 더 높거든요. 즉 일본여행을 싸기때문에 하는거죠. 세상이 변화했고 위치가 변했는데 그걸 일본사람들은 받아들이기 힘들어합니다. 순응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문화죠. 한국사람들은 무조건 빨리빨리 문화구요. 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세상의 변화가 하도 빠르니 트렌드는 좋건싫건 빠른거 맞다고봐요.
저는 불매운동의 결과로 일본의 제품이 국산품으로 대체해도 무리없다는 것을 국민들이 알게되었다는게 가장 큰 소득이고 일본이라는 국가가 부유하지 국민의 실생활수준은 우리랑 비슷하다는걸 알게되었다는거죠.
일본에 오래있으셔 잘 아시겠지만 공과금 주차비 각종세금 교통비등 한국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비싸므로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수밖에 없죠. 그래서 먹는게 부실해지구요. 통계를 보면 한국인과 일본인의 신장이 점점차이가 커지고 있죠.
실질소득과의 관계가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리고 2년전부터 일본교역보다 베트남과의 교역규모가 더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즉 일본은 한국에게 점점 경제적으로 메리트가 떨어지고 있다는거죠. 외국에 자주나가는 일본인들은 이 사실을 아주 잘 압니다. 그래서 수출규제하면 안된다라고 했던거구요. 다 자업자득이죠 뭐.
한국이 경제적으로 일본에 대한 관심이 점점 떨어지는걸 걱정하는 일본지인들이 있어요. 그리고 그들이 제일 무서워하는건 한국이 일본을 제쳤다 일본이 한국보다 생활이 어렵다 따위의 말이 아니라 무관심입니다.
좋은 일본인들을 너무 많이 만났기에 그들을 좋아하고 신뢰하지만 일본정부가 또 수출규제같은 일을 벌인다면 불매운동이 아니라 더한것도 해야지요. 하지만 그런일은 없을겁니다. 수출규제가 실패로 돌아가서 자기들 손해가 막대하니까요.
수출규제가 실패하고 나서부터가 일본정부가 한국을 무시하지 못하게된겁니다.
님의 말씀도 존중하고 거의 대부분은 동의하고 서로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불매운동에 대해서는 한국이 감정적이었다는 말씀은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일본인들은 한국제품 불매안합니다. 그들이 냉정하고 차분해서가 아니라 원래 일본제품만 쓰니까요. 불매할 필요가 없고 그들의 입장에선 자국제품이 좋은데 한국제품을 살 이유가 없는거고 그건 당연한겁니다.
그래서 돈을벌어다주는 나라를 상대로 수출흑자를 내는 나라를 상대로 수출규제를 한다는건 자기몸을 자해하는건데 일본언론은 아무도 이런말을 하지 않죠.
아무쪼록 타지에서 고생하시면서 가족을 꾸려 살아가시는걸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족분들이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미국에 사는 60대 남성입니다.
불매운동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면 주변의 잡다한 이야기들이 섞여 말이 길어질 수밖에 없는데,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일본의 정치가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데 일본 사람들이 정치에 무관심하다는 것에서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일본의 기업들 대부분이 정치권에 정치자금을 음으로 양으로 지불하고 있고, 정치인들은 그들의 도움으로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본의 물건을 구매한다는 것은 혐한 일본 정치인에게 자금을 대준다는 것과 같은 것이라 한국에서는 불매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정치에 관여를 하고, 부패한 아베와 같은 정치인들을 정치판에서 몰아낼 때 한국에서는 불매운동을 그만둘 것입니다.
얽히고 설힌 잡다한 것을 줄이려 하니 잘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도 기본적으로 일본 사람들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간혹 만나는 일본인들에 대해서도 우리 한국에 대해 싫어하는 내색을 하지 않는 사람은 교류를 계속하지만 가끔 우리 한국을 깔보는 일본인을 만나면 저도 사정없이 뭉개 버리지요.
일본 사람들은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되도록이면 내보이지 않는데, 자신의 속을 내보이며 한국을 폄하하는 사람의 경우는 머릿속에서부터 혐한을 하는 사람이라 판단하고 강력대응합니다.
무거운 주제에 조심하시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이웃 사람들과 잘 지내면 서로 좋을 텐데, 특히 운영자님은 일본인이 가족이니 더 조심스러울 것이라 생각되어 제 마음으로는 조금 안타깝습니다.
빨리 서로의 앙금을 털어내는 시간이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반일운동은 그들만의 리그입니다~
냉장고 있냐고 물어보면 너네집에 김치냉장고 따로 있니???라고 되물어보면 좋을거 같아요~ ㅅㅅ
그냥 "너 뇌는 있냐?"라고 물어보려구요ㅋㅋ
좋은말씀이 많아서 좋습니다. 다만 몇가지 부분에 대해 고언을 드리자면...
1.현재의 일본모습은 비단 정치인들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혐한의 정서로 꽉 차있는 정치인들을
계속 지지해주고 뽑아줘서 국회로 보내 그들이 마이크를 잡게 해주는건 오늘을 사는 일본시민들입니다.
그런 이유때문에 현 상황을 무조건 정치인들과, 일반 일본시민을 구분해서 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닌거고 일본시민들도 우경화 됐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2. BTS 일본팬도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생각할껄요?.....한국의 문화가 기호가 맞아 유흥으로써 소비하는것일 뿐, 한국인들이 흔히하는 착각이죠..
대놓고 혐한서적 코너가 있고, "조센징은 나가라"는 가두시위가 벌어지는 사회분위기에서,
만약 우리나라 언론이나, 정치인이 "일왕"에 대해 모욕하거나 대마도 소유권주장하면 과연 똑같이 한국불매운동 안일어 날꺼라 장담하실수 있을까요?
더 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3. "정치적인 부분으로 인해서 대다수 일본인들은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이건 확실히 다른 상황이었기때문에 직접 비교가 될수 없습니다.
"오알라"님이 아버님과 식당을 한다고 가정합시다.
젊은 손님이 아버지에게 모욕을하고 갑질을 하고 갔다고 생각해보시죠. 그걸 지켜본 "오알라"님의 오늘 하루는 어떠셨을까요?
똑같은 하루지만 대다수의 손님들은 "오알라"님 식당에서 그저 맛있게 식사하고 그로 인해서 기분좋게 하루를 마무리 하셨겠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무기로 침공했지만, 그당시 일본은 자원과 기술로 한국에게 침략한겁니다.
그걸 일본사람들이 그러니 우리도 같이 두루뭉실하게 넘어가자는 논리는 잘못된거 아닐까요?
그리고 내용을 떠나서 일반시민들이 이슈에 무관심하고, 정치나 정치인들의 발언에 관심이 없는건 긍정적인게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일본에 거주하시기 때문에 아무리 한국의 뉴스를 보신다 한들 그 당시 한국내의 분위기를 전혀 못느끼셨고 앞으로도 그러실껍니다.
이런 말씀을 하신다는것 자체가 벌써 본인도 알게 모르게 정서적으로 동화되어 가시는 거죠. 스스로는 못느끼십니다!~~~
네 맞아요 저도 young blood님처럼 한국에 있었다면 한국 뉴스와 한국 정서에만 노출되어 기울어진 판단을 할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그나마 한발짝 떨어져 있다보니 역사와 정치에 대해 객관적인 판단을 드디어 할 수 있게 된 거 같네요^^
이 채널 너무 재밌어요😀. 앞으로도 자주 영상 올려 주세요.
그래도 오알라님 같은 분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최대한 말씀하시려는 부분이 많네요. 일본인 아내를 두고 있으면, 한국에 대한 과도한 자랑도 못하고 그렇다고 일본을 비난(?) 하기도 어렵고 그렇잖아요 ㅎㅎ 쨌든, 저는 아직 20대지만, 40~50대 그리고 더 위에 분들이 일본과 비교되는 한국이 얼마나 부끄러웠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지금이야 일본이 정체되면서 한국이 많이 따라왔지만... 우연히 본 영상인데, 재일교포 유튜버가 어렸을 때, 같이 놀던 일본인 친구가 한국이라는 나라가 어디에 있냐고 물었을 때 충격받았다고 들었어요. 바로 옆에있어서 역사시간에 안 배웠을리가 없을텐데 한국을 몰랐다는게 진심인지 아니면 비하하려는 건지... ㅎㅎ 쨌든, 이제는 두번 다시 그런 일이 없도록 대한민국 화이팅...!
20대인데도 말씀하시는 걸 보니 훨씬 어른스러우신 분이네요ㅎ
@@tv-mh3dx 그런가요 ㅋㅋㅋㅋ 28이긴 합니다;; ㅋㅋ
네. 여러가지로 좋은 정보 듣고 그리고 공감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감사합니다~ 같이 행복한 한해 보내요^^
재미있어요 듣다보니 내가 잠시 일본에서생활했었나 하는 아련한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재밌게 봐주셨다니 감사할 뿐입니다ㅎ
얼마전 뉴스에서 2050년도에는 한국이 일본을 완전히 경제적인 모든 분야에서 추월한다고 일본의유명 경제학자가 예측햇다는 이야기를 들엇습니다..
지금도 많은 부분이 추월햇다고 하더군요..
영상 잘보고 감니다..
네ㅎㅎ 계속 멋지게 성장해가는 대한민국을 꿈꿔봅니다
한국 출산율보면 의구심이 듭니다 ㅎ
1993년 봄 일본에 첨 유학을 갔을때가 생각이나네요. 일본인들로부터 정말 내 자신이 얼마나 초라해지고 위축이 되는지 상당히 많은 굴욕을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졸업을 하고 회사에 들어가 일본 출장을 다니면서 전혀 바뀌지 않는 일본을 보면서 머지 않아 뒤쳐지겠구나 했던 생각이 납니다. 변화를 두려워하고 남을 인정하지 않으면 점점 뒤쳐질 수 밖에 없는 그런 구조가 지금의 일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옛날 생각이 나네요 ㅜㅜ
힘드셨을때 오셨네요. 안봐도 고생 많으셨을게 보입니다
15년 전? 아직도 저런 거 물어보는 사람 꽤 많음.. 일본에서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아직도 모자란 사람들이 많긴 하죠;;
냉장고 있냐니…😱 훨씬 큰 냉장고도 많은데..ㅎㅎ 이런 이야기 너무 재밌습니다..! 한나 하품도 너무 사랑스럽구요~ㅋㅋ 나츠미도 늘 예뻐요! 얼른 한국과 일본을 다시 자유롭게 다니며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하세용☺️
감사합니다ㅎ 귤부인님도 늘 건강하세요^^
예전애 한국..애서 중국 노동자들 오면 그런 이야기 많이 헀다고 함.
맞아요.. 좀 예민한 부분이지요!!
결론은 정해져 있어요..
평화 공존 우정 ...
서로 가장 가까운 나라 잖아요..
그래서 역사나 정치적인 일에 정확한 사실과 지식을 바탕으로 관심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1900년대초의 한일간 일어난 일이 되풀이되게 할순 없잖아요..
그런데 정치 외교 역사등에 관한 관심과 상대방 나라 보통의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를 구분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한일 한중 나라간의 어떤 이슈에대해 일본이나 중국이 잘못한 부분이 더 크다고 생각했다고 해도 일본인이나 중국인을 잘못한 일을 한 사람으로 취급하는건 큰 문제입니다.(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죠)
여기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거 같아요 일본강제징용할머니에 대해 한국대법원이 해당일본기업에게 배상을 하게 판결을 했고 일본정치권이 반발하면서 이른바 반도체필수물질 수출금지 까지 가자 한국에서는 일본믈품불매운동 까지 이어졌지만...(저는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건 나라간의 문제에 대한 각자의 판단 문제이므로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의견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대화를 해볼순 있겠죠.
개인적인 생각으론 한국은 정치적인 관심은 많은데 여러 정보들이 뉴스들이 난무해서 과몰입하는 경향이 있으니 좀 힘 좀 뺐으면 좋겠고 반대로 일본은 정치에 관심을 지금보다 좀 더 많이 기졌으면 좋겠어요!!(자민당 너무 오래 집권하지 않나요 ㅡㅡ)
암튼 두분처럼 한일 사람들 잘지내고 잘지낼겁니다:)
멋진 댓글이십니다! 🤩
한나 하품하네요. ㅎㅎㅎ 구여워.
따분했나봐요ㅋㅋ
한일 협력하면 서로 윈윈인데
일본가고 싶다~~`
할건 하고가야지 모소리야 ㅋㅋ 😂 그러니 노예근성나오지 . 일본에만잇다보니 감이 떨어지셧나본데 한국직장인들 일본이랑 어떨지 궁금하네요?
마군이 많이 끼신거 같은데 한국어 공부나 더 하세요
나한테는 한국에 뭐있냐? 이런거 안물어봄... 중국인인줄 알았거든... ㅠㅠ
아..저도 중국인으로 많이들..
음악뿐만이 아니라 장난감 비디오게임등
한때는 앞서 나갔던 일본이었지만 이제
슬슬 추월당하는것도 많이 보입니다.
이유없는 no japan을 공감하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에어소프트건을 갖고
노는걸 즐기는 사람이라 품질적인 부분이나
퍼포먼스를 보면 놀라는것의 연속이네요.
공구나 금속에 관련된걸봐도 품질은 아주
만족합니다. 물론 일본도 쓸데없는 자국의
규제땜시 발전이 저해되는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맞아요. 서로 이기려는게 아닌 상생하며 같이 발전해가는게 결국 우리들에게도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한국뿐 아니라 외국에 대한 지식 자체가 없는것 같음 일본연예인이 러시아랑 캐나다 같은 나라 위치를 세계지도에서 못찾고 하기에.. 그냥 웃길려고 하는가 보다 했는데.. 몇년뒤에 진짜;; 저럴수도있겠다 싶을 정도인걸 알게됨. 물론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일반적으로 일본 언론에서 일본이 세계최고 라고 하도 떠들고 또 그런 방송을 좋아하는건 일본이나 한국이나 마찬가지니까 그럴수도있다고봄 예전에 겨울연가 일본에 처음 수입되었을때 사람들이 한국인들이 손에 휴대폰 들고있는거 보고 놀랐다는 이야기 듣고 역시는 역시다 했음
그건 핑게 일뿐 잘못된 정치에 지적을 안하는건 일본인들에 잘못이 맟다.
네. 정치에 대해 어느 정도의 관심을 가져야 되는 건 맞다 고 생각합니다^^
일본에 오래 살면, 한국말 하는 일본 사람이지요. 그런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