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어릴적부터 예고..미대입시를 꿈꿨지만 집안사정, 부모님 만류로 다 포기하고 그림그리는 일 자체를 놓아버렸던 제 자신한테는 개인적으로 참 만감이 교차하고 다방면에서 자극되는 소식들이예요. 박신양씨처럼 늦은 나이 상관없이 저도 인스타에 석사수험표 올려보고 싶네요~😂🍀
영상에서 말한 예술의 자기목적성은, 이슈/주제에 예속되지 않은 예술의 '독립성'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얘기한 것이고요. 물론 예술은 자기목적적일때 독립적입니다만, 예술이건 예술에 관한 글쓰기이건, 자기목적 외에 그것을 소비(관람/읽기)하는 대상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 만인을 두루 만족시켜야만 좋은 글의 조건인 건 아닙니다.
@@banejung 전공자와 비전공자라는 구분도 필요하겠지만 그보다 아마추어와 프로 작가의 차이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하시면 의미가 더 새롭지 않을까요? 제가 공부한 바로는 그 차이는 전공이나 작업시간 보다는 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인사동 수많은 갤러리의 대다수 전공 전시작가들이 테크닉에 의존하는 무개념적, 구시대적 작품들을 많이 생산하고 있다고 여겨집니다...-송강 드림
서울대 등 고대 등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보면, 거의 모두가 분별과 망상에 집착하면서, 그 완성도 또한 내게는 쓰레기처럼 보이는 것은 왜인지 아는가? 자기 수준만큼 작품도 나오는데, 그들 수준이 미천하다는 것이다. 그런 작품을 보느니 AI 작품이 나을지도 모르겠다....제발 명상이라는 것 좀 해 보면서 성찰을 말해보거라.
듣고있는 지금도 귀가 의심스럽네요. 재미있어서 보고있었는데 계속 비전공자니 뭐니 말투도 참 건방지네요 54세 대학원진학운운도 비아냥스럽고요 답글도 천하고요 대학미술전공을 말하는가본데 마트 문화센타나 주민자치 무료 취미미술인도 숭고한 시간을 들이는 계층이고 거기 강사도 있고 그림수집가도 있는데 너무 함부로 떠드네요 참 어이가 없어서 선생님 글에 우회적댓글을 올립니다
![[#4인용식탁] 연기를 향한 박신양의 열정! 명배우의 탄생은 우연이 아니다 |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30 회](http://i.ytimg.com/vi/w-Sfy3qmsAY/mqdefault.jpg)
자기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어릴적부터 예고..미대입시를 꿈꿨지만 집안사정, 부모님 만류로 다 포기하고 그림그리는 일 자체를 놓아버렸던 제 자신한테는 개인적으로 참 만감이 교차하고 다방면에서 자극되는 소식들이예요. 박신양씨처럼 늦은 나이 상관없이 저도 인스타에 석사수험표 올려보고 싶네요~😂🍀
일단 전시회(오프닝)에라도 자주 방문하면서 진입장벽을 낮춰보길 권함. 제가 운영하는 홍은동 갤러리 유진목공소도 있음.
아 눈물 날라 그래..
뭔지 모르는 답답함을 언어로 해결 받은 느낌
영상 감사합니다 ☺️
어떤 분야에서 정점에 있으신 분들의 미술 작품을 대부분이
모든 분야를 다 잘할수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았는데 그에대한 설명과 유쾌한 사이다 발언까지
오늘도
즐거운 강의 듣기
성
공
감사합니다
너무재밌고 너무유익하고 그렇네요 여러가지를 배웠습니다
굿
이상하게.. 자신감이 바닥치고 있을때 알고리즘은 선생님 영상으로 안내해주네요.. ^^;;마지막에 온전한 자기목적성. 자기성찰. 음.. 이게 진짜 복잡미묘해서 최소한 내가 만족할수 있는 무언가를 나타내고 싶은데 그게 무엇인지 원초적인 가려움증을 찾고싶은데 어렵네요.. 많은생각을 하게되었던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네요. 담엔 운영하는 홍은동 갤러리 행사(오프닝)도 방문하세요. 현장 와보면 즐겁습니다.
흥미로워...🙂💕
이번 강의는 추천
자기목적성 부분에 관한 참고서적이 혹시 있을까요?
별도의 참고서적이 당장 떠오르진 않지만, 모더니즘 미학/미술의 기조가 예술의 자기목적성에 있어요.
선생님 자기목적성에 의해 글쓰기를 하는데 원고료를 딱 두번 받아봤어요 아무래도 나만 좋으면 취미로 끝나고 남도 보고 감동할 정도가 되어야 전문가가 되는가 봅니다 ㅡㅜ
영상에서 말한 예술의 자기목적성은, 이슈/주제에 예속되지 않은 예술의 '독립성'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얘기한 것이고요. 물론 예술은 자기목적적일때 독립적입니다만, 예술이건 예술에 관한 글쓰기이건, 자기목적 외에 그것을 소비(관람/읽기)하는 대상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 만인을 두루 만족시켜야만 좋은 글의 조건인 건 아닙니다.
정말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멋져요
평론가님 나름의 방편은 어떤것들이 잇는지 궁금하네요 ㅎ
미술인 공동체와 교류하는 게 나름의 방편이라 생각합니다. 그쪽 바닥의 정서적 미적 흐름을 접하는 방편이면 될 거 같아요.
예능인은 일맥상통 한것이 있다.😊
박신양의 경우
좀더 솔직하게 평하는게
부담이 되셨는지 아니면 콕찍어 말하기
그런지 모호하게 넘어가셨네요
걍 니가 좋아서 하는거 누가 뭐라고
하겠냐로만 읽히네요^^
그냥 조용히 그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는 것은 자유고 마음대로이지요 그린지 10년이면 평범한것이 아날까 약간 심리학으로 그린것 인가? 오늘 보고 왔는데 가슴으로 와아 오는 것이 없었어요 좀더 한참 그려야 할것 같으네요ㅜ
솔직한 의견 좋네요.
미술 비전공자만이 가지는 장점이 거의 없나 보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화가 출신 영화감독인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들을 보면, 구도나 인물 배치가 다른 감독들에 비해 회화적이고 재밌거든요. 그래서 반대의 경우도 성립하려나 싶었는데 그렇진 않나 보네요.
미술교육을 받지 않고도 독창적 작품을 내는 극히 희소한 경우가 과거에 있었지만, 절대다수는 미흡한 수준이고 그 이유는 영상에서 얘기한 대로입니다.
@@banejung 전공자와 비전공자라는 구분도 필요하겠지만 그보다 아마추어와 프로 작가의 차이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하시면 의미가 더 새롭지 않을까요? 제가 공부한 바로는 그 차이는 전공이나 작업시간 보다는 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인사동 수많은 갤러리의 대다수 전공 전시작가들이 테크닉에 의존하는 무개념적, 구시대적 작품들을 많이 생산하고 있다고 여겨집니다...-송강 드림
태크닉적으로 잘 그린 전공자의 비슷비슷한 비창의적 메시지 없는 그림은 식상함.
세금
서울대 등 고대 등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보면, 거의 모두가 분별과 망상에 집착하면서, 그 완성도 또한 내게는 쓰레기처럼 보이는 것은 왜인지 아는가? 자기 수준만큼 작품도 나오는데, 그들 수준이 미천하다는 것이다. 그런 작품을 보느니 AI 작품이 나을지도 모르겠다....제발 명상이라는 것 좀 해 보면서 성찰을 말해보거라.
뭔소리래
듣고있는 지금도 귀가 의심스럽네요. 재미있어서 보고있었는데
계속 비전공자니 뭐니 말투도 참 건방지네요
54세 대학원진학운운도 비아냥스럽고요 답글도 천하고요
대학미술전공을 말하는가본데 마트 문화센타나 주민자치 무료 취미미술인도
숭고한 시간을 들이는 계층이고 거기 강사도 있고 그림수집가도 있는데
너무 함부로 떠드네요 참 어이가 없어서 선생님 글에 우회적댓글을 올립니다
비전공자들을 비하하는듯한 설명에 반론을 기한다. 그럼에도 나는 더욱 지창하고 싶다.의사들 파업행위가 이와 유사한 맥락에서 하는 행동인것이다. 나는 비전공자들을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