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월남전 참전용사분이 겪은 경험이 아직 의식은 있는데 눈도 못뜨고 몸도 못 움직이는 상황속에서 자신한테 사망선고 내려지고 자신의 몸을 큰 팩에 담는걸 직접 다 겪었다고하죠. 그때 정말 온힘을 다해서 간신히 손가락을 까딱거렸고 다행히 주변인이 그거보고 알아채서 산체로 묻히는걸 피했다고 합니다.
외증조 할머니께서 내리막길에서 구르셨는데 의식이 없어서 돌아가신줄 알고 장례를 치뤘습니다. 그당시는 집에서 장례를 치루잖아요. 입관하기전에 집에 고인을 모시는데, 둘째날 엄마가 아침에 일어나 문을 여니 그할머니가 마루에 앉아 곰방대를 물고 있으시더래요. 엄마가 놀라서 기절할뻔했었다고.. 그할머니는 백세 가까이 사시다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요즘 고딩들도 탐구할 때 논문, 저널, 책 10개 정도는 읽어용... 뭐 당연히 영어도 아니고 깊이는 떨어지겠지만 비교적으로 학문을 더 공부하신 분이니까 당연하죠 사실 탐구할때 해야해 해야해 라는 느낌보단 호기심으로 들어가는거기때문에 10개는 보죠 그래도 대단하네요 일도 많으실텐뎅
@@우신화 예송논쟁은 유교적 문제보단 왕의 정통성 문제에 가깝습니다. 둘째인데 왕의 아버지이니 첫째로 대우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라서요. 왕권이 강하거나 정통성이 확실했다면 아무 문제 없었을거라서요... 둘째의 자식이라 정통성이 부실했고 동시에 왕권이 그리 강하지 않아서 생긴 논쟁이죠.
동물농장에서 119 대원들이 교통사고인가 난 강아지가 죽은줄 알고 묻어줬는데 알고보니 살아있었더라는... 생매장된 강이지 범인을 찾았는데 결국 119 대원분들이 묻어주신거더라구요. 강아지도 죽기 직전이다보니 에너지를 최소로 사용하기 위해 거의 죽은것처럼 있어던것 뿐이었는데 ㅠㅠㅠ 다행하게도 댕댕이는 말짱히 살아서 주인에게 돌아갔다고 합니다.
영어에 ringer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예전에 유럽에서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사람을 묻을때 손가락에다가 종이랑 연결된 실을 묶었대요. 그래서 깨어나면 벨을 울리라고. 그래서 그 사람이 살아돌아온것처럼 닯은 사람, 도플갱어를 ringer이라고 하는데 캐나다 중학교 사회시간에 선생님이 알려주셨던게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ㅎㅎ
순장과는 또 다른 계열의 강제(?)생매장의 역사.....잘 봤습니다 옛날 오랜기간 고행을 한 고승들의 경우 등신불이라 하여 산채로 미라화 해서 관에 들어가시는 경우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런 자발적이 아닌, 말 그대로 눈 떠보니 관짝 속이라니 ㄷㄷ 깨어난 후 그 안에서 다시 숨이 멎을 때까지의 공포와 고통은 얼마나 감히 상상조차 안가네요 ㅠㅠ 발전된 현대 의학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대에 태어나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되는군요
@@brucewa7ne 몇 달을 깨만 조금씩 먹으며 몸에 에너지를 다 빼고 깨로 몸에 기름기를 최대한 올려 마지막날에 활활 타는 화로를 머리에 얹어요.그러면 머리부분부터 기름기에 속이 은근히 타들어가며 미이라가 되면 그 위에 금이나 놋으로 도금을 하면 그 불상이 등신불이라고.김동리 작가의 등신불 중에서~
@@_linuxkali3839그건 부족한 의학적 지식과 덜 발달한 기술로나마 이렇게 하면 고쳐지지 않을까 하다 죽은 게 아니라 이렇게 죽여야지 저렇게 죽여야지 하고 죽인 거잖아요;; 원댓은 말 같지도 않은 생체실험이라고 했지 사람같지도 않은 생체실험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많이 부족해서 일어난 해프닝과 의도부터 미친 짓거리는 달라요
이제는 정말 의학의 역사에게 '흥미롭고 기괴한'이라는 표현이 정말 찰떡인 것 같아요. 이번 영상은 특히나 서양의 역사보다는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내용이라서 더 재미있게 시청한 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죽음을 확인하고 정의하기 위해 했던 시도들이 너무.. 기괴하네요. 오늘 영상도 유익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베트남전으로 미 명예훈장을 받으신 분이 얘기하신게 있는데 부상으로 죽은거나 다름없는 상태였다고 해요 근데 정신은 또렸했다고 하네요 의사가 사망판정하고 시체백에 넣으려고 할때 온힘을 다해서 의사에게 침을 뱉어서 살아있다는 걸 알리고 치료받을수 있었다고 해요 이런 일이 비일비재했겠죠…
이런 컨텐츠 흥미로와요 ㅋ 해서 혹시 깨어나면 알리라고 종을 묘에 밖에 달아놓고 관 안이랑 연결해놨다는 썰도 들어봤어요. 괴담으론 무슨 날이 되면 묘밖에 종들이 흔들리고 죽은자가 깨어난다는..................................... 영화내용이었나 싶기도 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영상에 나온 의학의 역사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책 구매 링크는 예스 www.yes24.com/Product/Goods/125874278 교보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923793 알라딘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7618965 입니다. 감사합니다!
열일해주신 편집자님 고맙습니다 ㅎㅎㅎ
이런거 할시간에 진료에 힘써주세요
@@최지훈-p6d6s 오진승 선생님 여기 환자 한 명 있네요
@@highbaII 드립 실패
편집이 별론데요..
@@dday100 어휴
임산부나 경사를 앞둔 사람은 장례식 참석 안하는거, 장례식 참석한 사람은 며칠안에 열리는 결혼식 참석 하면 안되는 풍습이 동네마다 있는곳 꽤 있는데, 이것도 돌아가신분의 사인을 정확히 알 수 없으니 전염병 예방차원이란 썰도 있습죠.
오 맞네요
와… 그렇군요
와 그냥 미신인 줄 알았는데 소름
오오오….
임산부는 죽은 혼이 애한테 갈까봐도 있고
실제로 월남전 참전용사분이 겪은 경험이 아직 의식은 있는데 눈도 못뜨고 몸도 못 움직이는 상황속에서 자신한테 사망선고 내려지고 자신의 몸을 큰 팩에 담는걸 직접 다 겪었다고하죠. 그때 정말 온힘을 다해서 간신히 손가락을 까딱거렸고 다행히 주변인이 그거보고 알아채서 산체로 묻히는걸 피했다고 합니다.
큰 팩이 뭘 말하는건가요? 설마 비닐?
시체 담는 가방...
@@anon-jp6kx 아하...
하긴 가위눌릴때도 의식은있는데 몸안움직이잖음
으으...
저도 외할머니 돌아가실 때 집에서 3일장했는데 어른들께서 이상하다며 발이 안 굳는다며 깨어 날 수도 있다고 더 기다리자해서 7일장으로 급히 변경 했었어요 어릴 때는 그게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어른들께서 이런 뜻으로 한 말인 거같네요ㅜㅜ
오호 신기하다
그래서 살아나셨나요?
@@votedada "돌아가실때"라고 하신거 보니까 살아나셨던건 아닌 것 같아요
@@바아메-q5h 예토전생이랑은 관련 1도 없는데 뭔 예토전생ㅋㅋ
@@바아메-q5h 천박하네영
외증조 할머니께서 내리막길에서 구르셨는데 의식이 없어서 돌아가신줄 알고 장례를 치뤘습니다. 그당시는 집에서 장례를 치루잖아요. 입관하기전에 집에 고인을 모시는데, 둘째날 엄마가 아침에 일어나 문을 여니 그할머니가 마루에 앉아 곰방대를 물고 있으시더래요. 엄마가 놀라서 기절할뻔했었다고.. 그할머니는 백세 가까이 사시다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분 흡혈귀에요 말뚝박아서 빨리 묻었어야됨...
@@robertsaint6495ㅂㅅ이냐?
장례식 3일 하는 이유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기간...? 그게 3일이라서라고 하던데...!
@@robertsaint6495에휴
@@robertsaint6495드립도 선을 안넘고 해야징
관련 논문만 10개...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누군가의 학문적 노력으로 이렇게 쉽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는 세상에 감사하는 하루입니다!
요즘 고딩들도 탐구할 때
논문, 저널, 책 10개 정도는 읽어용...
뭐 당연히 영어도 아니고 깊이는 떨어지겠지만
비교적으로 학문을 더 공부하신 분이니까 당연하죠
사실 탐구할때 해야해 해야해 라는 느낌보단 호기심으로 들어가는거기때문에
10개는 보죠 그래도 대단하네요 일도 많으실텐뎅
@@All_white 어우 나 5년전까지 고딩이었는디 5년만에 많이 변했네.. 따라가질 못하겠다
@@그그저저 근거 없이 짖고있는 글이니까 신경 쓰지 마세요
@@All_white 현직 고딩인데 논문 보긴함 ㅋㅋㅋ 근데 10개씩 보진 않고 3~4개정도 ㅇㅇ
@@dafssh 논문 보는디 학교마다 다른듯
진짜 안보곤 배길 수 없는 역대급 컨텐츠 ㅋㅋㅋㅋㅋㅋ
의학의 역사 닥프에서 제일 좋아하는 콘텐츠예요. 삼일장 같은 건 그냥 예의상으로 하는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조기매장을 막기 위한 것이었을 수도 있다는게 흥미롭네요
유교사상 영향으로 예의가 커요 예송논쟁 보면 3년상 1년상으로도 싸우고 자빠졌음
@@우신화 그게 유교사상이 확립되기전에 이미 존재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간의 장례문화 자체가 수천년이 된 문화입니다. 후에는 유교에 의해서 예의범절화가 되었을수는 있지만 그 시초 자체는 조기매장을 막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우신화 예송논쟁은 유교적 문제보단 왕의 정통성 문제에 가깝습니다. 둘째인데 왕의 아버지이니 첫째로 대우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라서요. 왕권이 강하거나 정통성이 확실했다면 아무 문제 없었을거라서요... 둘째의 자식이라 정통성이 부실했고 동시에 왕권이 그리 강하지 않아서 생긴 논쟁이죠.
우리 조상들이 수천년간 경험으로 조기매장이 일어날수도 있다는걸 알게된거지요 그래서 3일장 같은게 생긴듯합니다
경험적으로 관습적으로 하던걸 사람들이 더 강제로 하게 하려고 예의로 못박아버린건데 후대사람들은 그 원래 의미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음
실제로 있는 일입니다.
제 작은 할아버님이 돌아가신 줄 알고 장례 치르다가 체온이 안 떨어지는 걸 이상하게 생각하신 작은 아버님께서 염 못하게 하고 의사 불렀는데
살아 나셨습니다.
예수노
@@sangnamja313 ㅋㅋㅋㅋ
@@sangnamja313 ㄹㅇㅋㅋㅋㅌ
갈때 빨리 가주는 게 자식들을 위한 도리
@@캬캭큐큑 너네 부모한테도 똑같이 말해라
이런거 보면 정말 20세기 후반에 태어나서 정말 다행임.
한세대만 일찍 태어났더라도 인프라나 의학적 불편함이 상당했을듯.
??? 일찍 아님요?
@@nunanagajugeo9499 맞네요 ㅋㅋ 바꿨어요
지금도 의학이 계속 발전하고있고 90년대만 해도 불치병으로 여기고 죽음을 기다리던 병들도 이젠 치료가 가능해지고 있죠
100년 지나면 또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22세기 사람: 와 21세기에 안태어난게 정말다행이다. 암으로 사람이 죽다니ㅋㅋ 상상도안돼ㅋㅋ
쇼팽이 죽을 때 자신의 심장을 적출해서 바르샤바로 가져가 달라고 한 것도 고향에 대한 그리움도 있었지만 생매장되는 걸 두려워해서도 그랬다고 하네요
심장이 뜯기는데?
@@보병 산채로 매장당하느니 그냥 확실하게 죽여줘 라는 뜻이겠죠.
@@schneeig 그걸 모르는 게 아닌데요
@@보병 그럼 왜 물어본건데요
@@tkfkdgo-o6b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물농장에서 119 대원들이 교통사고인가 난 강아지가 죽은줄 알고 묻어줬는데 알고보니 살아있었더라는... 생매장된 강이지 범인을 찾았는데 결국 119 대원분들이 묻어주신거더라구요. 강아지도 죽기 직전이다보니 에너지를 최소로 사용하기 위해 거의 죽은것처럼 있어던것 뿐이었는데 ㅠㅠㅠ 다행하게도 댕댕이는 말짱히 살아서 주인에게 돌아갔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흥미롭고 ‘기괴한’ㅋㅋㅋ 쌤들덕에 삼일장 오일장 등 한국 장례문화에 대한 의미도 새롭게 알게 되고 너무 재밌고 유익해요. 늘 열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죽었는지 아닌지 확인해보는 과정들이 사실상 확인사살을 하는 과정이네요ㅋㅋㅋㅋㅋ너무 살발했던 그시절.. 먼 미래에도 우리를 보면서 발발 떨고 그러겠죠?ㅋㅋㅋ
저렇게 해서 살아나도 산게 아닐듯요. 똥꼬를 지져버리는데 ㄷㄷ
@@루루애오-j3s 마데카솔 ㄷㄷ
모잠비크 드릴...
영어에 ringer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예전에 유럽에서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사람을 묻을때 손가락에다가 종이랑 연결된 실을 묶었대요. 그래서 깨어나면 벨을 울리라고. 그래서 그 사람이 살아돌아온것처럼 닯은 사람, 도플갱어를 ringer이라고 하는데 캐나다 중학교 사회시간에 선생님이 알려주셨던게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ㅎㅎ
와우
오
헐
좀더 정확한 표현은 dead ringer이네요!
실제로 그걸로 산사람있나 궁슴쓰
장례 치루는 동안 시신을 병풍 뒤에 두고 병풍 앞에서 가족들이 조문 하는 것도, 장례기간 내내 누군가는 깨서 상주 자리에 있어야 하는 것도 혹시 깨어났을 때 바로 들을 수 있게 하려는 거였을 수도 있겠네요
외가쪽 증조할머니께서 삼일장중에 깨셨었다고 엄마께 들었었고 오랫동안 사시다가 저 어릴때 돌아가셨어요. 그때는 마냥 신기했었는데...
닥프쌤들 유사과학 올림픽 한번 해주세요 제발ㅎㅋㅎㅋ휴ㅠㅜㅜㅠㅋ쿠ㅜㅋ 의대면 이과일텐데 이과생들이 유사과학 극혐하잖아요 쌤들의 반응두 너무 궁금합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오 궁금해요
그 안아키? 분들이 실행하는 끔찍한 방법들에 대해서도 신명나게 까주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ㅋㅋㅋㅋ 어디 좀 긁혔는데 감염때문에 팔자르고 수혈이라고 동물피받고 쓰러졌다 깨니까 관이고 ㅋㅋㅋㅋ 너무 끔찍해
와 우리나라 장례관습이 그런 것에서 이루어진 건 정말 처음 알았어요!
순장과는 또 다른 계열의 강제(?)생매장의 역사.....잘 봤습니다
옛날 오랜기간 고행을 한 고승들의 경우 등신불이라 하여 산채로 미라화 해서 관에 들어가시는 경우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런 자발적이 아닌, 말 그대로 눈 떠보니 관짝 속이라니 ㄷㄷ 깨어난 후 그 안에서 다시 숨이 멎을 때까지의 공포와 고통은 얼마나 감히 상상조차 안가네요 ㅠㅠ
발전된 현대 의학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대에 태어나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되는군요
등신불이 되려고 자발적으로 아무것도 안먹고 극한의 상태까지 갔다가 마지막에 소금물을 잔뜩 마시고 자신의 의도대로 불상모습으로 죽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본것 같은데.. 그래도 마지막에 엄청 고통스러웠을것 같습니다.
@@brucewa7ne 몇 달을 깨만 조금씩 먹으며 몸에 에너지를 다 빼고 깨로 몸에 기름기를 최대한 올려 마지막날에 활활 타는 화로를 머리에 얹어요.그러면 머리부분부터 기름기에 속이 은근히 타들어가며 미이라가 되면 그 위에 금이나 놋으로 도금을 하면 그 불상이 등신불이라고.김동리 작가의 등신불 중에서~
아진짜너무재밌다… 낙준쌤 책 8권에 논문 10개를 읽으시고 우리에게 이런 재밌는 얘기를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진짜…
저 때 엉터리로 진단했던 의사들을 욕할 건 없습니다. 그분들이 삽질하고 실패하고 하는 사례가 누적되어 지금의 의학이 존재하는 거니까요. 말 같지도 않는 생체실험이 반복된 결과를 우리가 누리고 있는 거에요.
마루타부대도 욕하면 안되겠네요?
@@_linuxkali3839 의학 뿐만 아니라 인간의 모든 기술은 무지의 바탕 위에 수많은 실수를 딛고 발견해낸 지식이 겹겹히 쌓여 현재의 수준까지 온 겁니다.
반면 마루타 부대는 그냥 대놓고 인간을 실험용 모르모트 취급하는 쓰레기짓을 한 건데 이걸 그거에 비교해요?
@@_linuxkali3839 옛날엔 지식이 부족해서 결국 죽더라도 목적이 불순하지 않았으니 실수라고 넘기는 거지만
마루타 부대는 그냥 애초에 목적 자체가 의학 발달을 위한 실험을 가장한 학대였으니까 윤리적으로 다르다고 봅니다
@@_linuxkali3839그건 부족한 의학적 지식과 덜 발달한 기술로나마 이렇게 하면 고쳐지지 않을까 하다 죽은 게 아니라 이렇게 죽여야지 저렇게 죽여야지 하고 죽인 거잖아요;; 원댓은 말 같지도 않은 생체실험이라고 했지 사람같지도 않은 생체실험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많이 부족해서 일어난 해프닝과 의도부터 미친 짓거리는 달라요
마루타랑 의학지식이 부족해서 실수한거랑은 결이 다르긴하지..
책 8권 논문 10편이라니...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은 좀 무서웠어요😳 19세기 의학은 매번 상상이상이네요 ㅋㅋㅋ
00:42 이 시리즈 하나도 빠짐없이 너무 재밌어서 좋아하는데 재밌을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
조상님들 지혜가 진짜 대단하네요...
정말 흥미롭게 보고 있는 컨텐츠에요~ 스토리랑 리액션만으로도 재밌는데 편집도 깔끔하고 재밌어서 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리스턴 박사님 미친 존재감 뭔데ㅋㅋㅋ
0:41 _낙준쌤 준비하는게 힘드시겠지만,_
_밥 먹으면서 의학역사 보는게 늘 즐거워요❤_
코로나 때 중국에서 다 안죽은 사람도 태워서 환자 화장하는 곳에는 비명이 들린다고 했는데
일반적인 장례식처럼 기다릴 시간도, 여건도 없으니 극히 드문 사례가 아니라 진짜로 많이 죽었겠네요;;
실제로 죽은 경우에도 시신내에 있던 가스가 화장할때의 열로 팽창해서 입으로 나오면서 비명지르는거같이 들린다고 합니다
@@Ithaca37-x6z으악… 단어가 쫌 그렇긴한데 뭔가 상상가서 역하다…
죽지 않았을것이라는 소망같은것이 관습으로 만들어 진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지하철에서 보고 있는데
죽었는지 판단을 부지깽이로 항문을 지진다는 것을 말하면서
”반격할 힘이 없으면 더 화날거 같아“라는 말에 육성으로 뿜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진짜 미쳣다 ㅋㅋㅋㅋㅋㅋㅋㅋ의학의 역사 너무 잔인하면서도 신기하고 재밌어요. 물론 그때 분들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한 거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현재 태어나서 살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모든 의료진 분들 화이팅이요!!
근데 아직도 오진, 오판, 과잉진료,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 의료사고는
셀 수도 없이 많다는 점
지금의 의학은 정말 얼마나 발전한건지...
근데 아직도 오진, 오판, 과잉진료,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 의료사고는
셀 수도 없이 많다는 점
애드거 엘렌 포 단편소설에 조기매장을 다룬 내용이 있었죠! 산 채로 묻힌다는 것의 공포감이 당시 미국 뿐 아니라 세계 전역으로 퍼져 있었던 것 같아요
월남전 참전 하셨던 할아버지... 지금은 현충원에 계시는데 할아버지 보고싶네요. 그렇게 힘든 일 견뎌내고 가족에게 항상 다정했던 할아버지...
진짜 요즘 즐겨보는 컨텐츠👍 오늘도 재밌어용ㅋㅋ 의학의 발달이 산채로 묻히느냐 안묻히느냐까지 영향이 있다는게 새삼 새롭네여.... 한번도 생각 안해봤는데 옛날에 살기 무서워여 ㄷㄷ ..
의학의 발전에 다시 한번 감사하게 하는 콘텐츠네요ㅎㅎ
영상 준비를 위해 무려 책8권과 논문10편을!! 지식을 전달하기 앞서 책임감이 대단하시네요!
진짜 제일 무섭다ㅠㅠㅠ 눈떠보니 관이라니 그 공포ㅜㅜ
의사쌤들 이런 지식 나눔 너무 유익하고 좋아요...!
의학의 역사 진짜 넘 재밌어요!!
고생해서 준비하셔서 그런지 이 시리즈가 젤 웃기고 재밌어요ㅋㅋㅋ
ㅎㅎ 선생님 왜 수술복 입으셨지 했어용 ㅎㅎ
영상을 준비하는데 책을 8권 논문을 10개 보셨다니!!
닥터프렌즈는 세상에서 가장 큰 성의가 들어가는 유툽이에요 💛
조상들의 지혜가 대단하네요..!
저희 할아버지도 농약 중독으로 돌아가신 줄 알고 장례 치르려는데 깨어나셨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ㅠ
의학의역사 계속 해주세요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낙준쌤 버텨!!!!
이 시리즈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 준비하셔야 할게 많지만 보는 사람은 너무 재밌다는. 낙준쌤 스토리텔링 굿
이제는 정말 의학의 역사에게 '흥미롭고 기괴한'이라는 표현이 정말 찰떡인 것 같아요. 이번 영상은 특히나 서양의 역사보다는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내용이라서 더 재미있게 시청한 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죽음을 확인하고 정의하기 위해 했던 시도들이 너무.. 기괴하네요. 오늘 영상도 유익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말만 들어도 생매장은 무섭네요..😭
와..... 진짜 이 시리즈 너무 재밌음.... 요즘 이 시리즈만 기다리고 있어요 대박임 정말...
역사×의학 콜라보 넘 재밌어요ㅋㅋㅋ 생각지도 못한 부분들을 배워갑니다 앞으로도 많이 해주세요♥
낙준쌤이 타고난 스토리텔러라 더 재밌을 수 밖에 없는 컨텐츠다ㅠㅠ❤
이낙준 선생님 맨투맨 넘 잘어울리고 색도 예쁜데 의사쌤이셔서 그런지 문득문득 수술복으로 보여요ㅋㅋㅋㅋ
이 영상을 보고나니 사망선고는 의사만 할수있다는게 왜 그러는지 납득이됩니다...
아 진짜 재밌습니다.
뇌가 흥분하는 느낌으로 잘 보고 있어요.
예전에 죽은지알고 억울하게 묻힌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을겁니다. 얼마나공포고무서웟을지 상상도안가네요진자.움직이지도못하고 서서히 조여오는공포와죽음 진짜 와...
베트남전으로 미 명예훈장을 받으신 분이 얘기하신게 있는데 부상으로 죽은거나 다름없는 상태였다고 해요 근데 정신은 또렸했다고 하네요 의사가 사망판정하고 시체백에 넣으려고 할때 온힘을 다해서 의사에게 침을 뱉어서 살아있다는 걸 알리고 치료받을수 있었다고 해요
이런 일이 비일비재했겠죠…
7: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격할 힘이 없으면 더 화날 거 같아ㅋㅋㅋㅋㅋㅋ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실 수 있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3일장 이렇게 보니까 그 의미와 유래가 너무 신기하네요.
실제로 외숙모의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장례치루는데 다음날 살아나셔서 경사났었는데 다음날 진짜 돌아가셨어요
이런 컨텐츠 흥미로와요 ㅋ 해서 혹시 깨어나면 알리라고 종을 묘에 밖에 달아놓고 관 안이랑 연결해놨다는 썰도 들어봤어요. 괴담으론 무슨 날이 되면 묘밖에 종들이 흔들리고 죽은자가 깨어난다는..................................... 영화내용이었나 싶기도 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오늘 박사님들 유난히 상콤해 보이시네요^^낙준쌤이 초록초록 하게 센터 자리 하셔서 그릉가요~여름이 왔는데 세 분 건강 잘 챙기세요~.~♡
신안에 어떤 섬에서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50명을 산에다 생매장한 사건이 있었죠
썰푸는 포맷이 원래 재밌어요 ㅋㅋ
이 시리즈 정말 너무 좋아요! ㅠㅠ 준비하시는데 많이 힘드실거 같지만.. 그래서 그만큼 더 재밌는 거겠죠🥺🥺 이번편도 정말 재밌게 봤어요!
역시 한산이가.....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재밌게 풀으셔....8ㅁ8 덕분에 이어폰 빼고 자막으로만 봤지만여...ㅋㅋㅋㅋㅋㅋㅋ 쫄보에게는 너무 무서웟어여 ( ; w ; )
와 엄청 흥미진진하네요.
말씀도 잘 하시지만 영상 효과가 더 집중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진짜 흥미로운 컨텐츠 인정 😘
항상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선생님들도 귀여우시고 말도 재밌게 하시고 너무 좋아요 !
저희 외할아버지도 베트남전쟁 참전 용사여서 더 끔찍하네요.. 그때 2% 정도가 그렇게 끔찍하게 가셨다니 ㅜㅜ
낙준쌤 수술하다 나오신 줄. 의학의 역사는 너무너무 재미있음요 👍🏼👍🏼 two thumbs up
장례에 관한거는 좀 감동적이네요... 곡을하는 익숙한 목소리들을 듣고 돌아올 사람은 돌아오라니....
외국에는 묘비에 종달린 종류도 꽤 있어요 관 안에 외부에 달린 종 이랑 연결된 끈이 있어서 관 안에서 살아나면 그 줄을 잡아당겨 종을 울리는거져
처음에는 책으로 의학의 역사를 계기로 의학 역사를 찾아보게 되니까 자연스럽게 알고리즘에 나타나주시네요 ㅋㅋ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ㅎㅎ
준비가 많이필요한 컨텐츠인거 같아요. 고생많으십니다
영상에 나온 의학의 역사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책 구매 링크는
예스 www.yes24.com/Product/Goods/125874278
교보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923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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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감사합니다!
실제로 참전군인들 중에 산채로 뭍힐 뻔 하다가 산 분이 있더라구요 움직일 힘도 없었는데 동료들이 자신을 시체 가방에 넣길래 온 힘들내서 동료 얼굴에 침 뱉어서 살았다는 분이 있더라구요
너무너무너무 재밌어요 이런 고퀄의 의학 영상은 닥프에서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 : ]
정말 흥미진진 그 자체ㅋㅋㅋㅋㅋ
의학의 역사 더 자주자주 해주세요ㅜㅜ
너무 재밌어요!!!
제잏 재밌는 의학의역사 ❤
이 영상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ㅎㅎ 구독 누르고 갈게요 !!
오~~~ 정말 무서운데 흥미로운 사실을 또 알게되네요 의학의 발전을 더더 진심으로 응원하게 됩니다 😄
생매장의 역사가 이랬었군요! 재밌네요!!
진짜 이시리즈 너무좋아요 낙준쌤 설명조곤조곤 너무재밌고 흥미로워요ㅎㅎㅎ
역사 관련 컨텐츠 너무 좋아요!!
인간 생매장도 그렇지만 동물 병 걸려서 집단 생매장하는것도 너무 끔찍...
재밌는 상식 많이 알고가는 유익한 채널
그래서 옛날 서양에서는 무덤 바깥쪽에 관 안에서 잡아 당겨 소리를 낼 수 있는 종을 설치하기도 했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으…
최애 시리즈ㅜㅜㅜㅜㅜ 만들기 힘드시겠지만 계속해주세요..너무너무 흥미롭고 재밌어요ㅜㅜㅜ 엉엉 이것만 기다림
저는 의학의역사가 가장가장 많이 재미있는거같아요!! 낙준샘 고생이 너무너무 고생이 많으시겟지만 계속해주세요~!!!
다시정주행중인데 너무 재밌어요!!!
👏🏻👏🏻오늘 영상은유익하네요
이 시리즈 진짜 재밌어요 ! 근데 역시 준비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시는군요! 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로마에서 나온 이야기가 성경에서 나온 이야기죠
예수가 죽고 롱기누스가 한번 찔러보죠. 그리고 죽은걸 확인했다는 이야기가 있는것처럼요.
의학의 역사 시리즈 넘 재밌어요 ㅋㅋㅋ
재밋어서 기다리고 있었던 컨텐츠
8:00 ㅋㅋㅋㅋㅋㅋ 창윤쌤 넘 웃겨요 🤣🤣
스토리텔링 넘 재밌게 잘하시네요 ㅋㅋㅋㅋㅋ 계속 보게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