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아침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작은 소리로 귓가를 적신다, 며칠을 뜨겁게 달구던 무더위를 달래려는 듯 아주 천천히 하루 종일 속삭인다. 비야~~ 비야~~~ 반갑고 고맙다, 지쳐가던 대지도 목마른 꽃들도 너를 만나 활력을 되찾는구나. 새벽녁 너의 작은 소리에 나의 호흡도 생기가 돈단다. 비야~~ 너를 적시며 매마른 나의 영혼에 한줄기 사랑을 그리고 싶구나, 너를 맞으면서 사랑의 찬가를 부르고 싶단다, 심정이 넘치는 하늘의 마음에 참사랑의 수채화를 그리고 싶단다, 6월 22일 太井江
아~~~ 좋습니다!!!
고선생 작품 ~ 오랜만에 ~~
시리즈로나오는 한복을보니 더욱더~~~
얼씨구~~~!
나의 보물, 최고의 거문고 연주자,,,
고보석 화이팅~~~♥♥♥
이 세상에서 최고의 소리인 거문고 연주를 국악계 최고의 미인 고보석 명인이 연주하니 향기가 풍긴다~~~~!
Thank you so much for sharing this beautifully. 💗
거문고 소리도 좋고, 연주는 그냥 너무 황홀합니다~
아~~~! 너무 좋다.....!
최고의 거문고 연주~~!
This is some seriously good music... thank you for sharing!
거문고 연주는 고보석이 최고여~~~!
워...최고다..
👍👍🙂
비오는 아침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작은 소리로 귓가를 적신다,
며칠을 뜨겁게 달구던
무더위를 달래려는 듯
아주 천천히
하루 종일 속삭인다.
비야~~
비야~~~
반갑고 고맙다,
지쳐가던 대지도
목마른 꽃들도
너를 만나 활력을 되찾는구나.
새벽녁 너의 작은 소리에
나의 호흡도 생기가 돈단다.
비야~~
너를 적시며
매마른 나의 영혼에
한줄기 사랑을
그리고 싶구나,
너를 맞으면서
사랑의 찬가를 부르고 싶단다,
심정이 넘치는
하늘의 마음에
참사랑의 수채화를
그리고 싶단다,
6월 22일 太井江
~~~~~~~~♥♥♥★★★★★
............ .......... .......
-- 거문고의 쇼모 --
달님이 속삭인다면 이 소리일까....?
햇님이 말을 하면 이 음성일까.....?
오직 하늘의 울림을
현위에 펼치노라....
😢❤🎉😂😮😅
01:36
고보석 명인
하늘이 감동하고
땅도 진동하니
달님도 우는구나,
고보석 명인이여
거문고 소리여
이 벅찬 기쁨을 주려고
오동은 백년을 자라고
그늘에서 수십년을 기다렸구나,
술대가 현을 뜯고 댓점을 치니
과연 운지가 예술이로다.
연주에서 나오는 성음이
하늘의 별빛이로다,
2024.4.6일
太井江, 李俊浩 올림
장부가
Go h-ana mha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