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저도 웃었어요. 사실 사돈끼리 연락하거나 만날일은 그리 많지 않아요. 아이가 생기기 전까진요.. 근데 너무 늦게 말하면 속였다 생각해서 더 미운털이 박힐거 같습니다. 당장 이혼을 말하기 어렵겠지만 예랑이랑 상의해서 너무 늦지 않게 말씀드리는게 좋을거 같아요.왜냐면 실제로 졸혼은 진짜 너무너무너무 많고 이혼도 생각보다 애 다 키워놓고 하는 커플이 많아서 시부모님 연령대에는 별거 아닌 일일수도 있어요. 물론 안하시는게 최고이지만…..별거도 많고 졸혼도 많고..저희 친가도 이미 졸혼하신 분이 2분이나 계십니다. 다만 자녀 혼사때까지 등등의 사유로 서류를 정리하지 않으실뿐…그래서 오히려 그 연배이신 분들은 의외로 덤덤히 넘길수도 있어요. 이혼으로 책 잡는다는건 아침 드라마에서나 나올뿐…지금 50,60대 분들 소위 386세대시고 생각보다 열려있어요.
발렌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어릴적엔 마음이 어려 속상하기도 했지만, 이제 성인이 되고 사회를 살아가는 입장에서는, 자녀들이 부모님 마음을 이해해야 하는 시기라 봐요. 내 우선이 아니고 부모님은 부모님 대로 존중해 드리되, 내 인생은 독립해서 생각하는 마음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실거 같아요😊
이건.. 사이가 나쁘지 않은 정도의 부모라면 가능하지만. 부모는 자식을 성인인 20살까지 키웠으면 부모의 의무는 다한거죠. 자식 생각해서 본인을 갉아먹는 부모라니 .. ㅠ ㅠ 전 오히려 끔찍한걸요. 제 경험에서는 빨리 헤어져지면 정서적으로 더 좋았을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저도 딱 이런 상황이였는데 반대측편 가족이였고 상대 부모가 갑자기 이혼하고 재혼했어요. 상대 부모가 배우자에게 저희집에 알리지말라고 했으나 배우자가 저에게 알자마자 알렸고 그후 저희 부모님께 바로 말했습니다. 만약 속이고 결혼했다면 사기결혼으로 고소했을겁니다. 배우자에 대한 믿음 하나로 결혼식 올리고 이혼하고 재혼하신 상대측 부모 한분은 효를 바랐던건지 연락하거나 신혼집으로 찾아오려 드는데 진짜 어이가 없었죠. 처음보는 재혼한분이랑 오려드는데 진짜 어찌나 철면피인지 결혼할때 도와준거도 없고 아무것도 안했거든요. 그냥 부모자리만 지켰지 정상적인 집 두곳가는거도 힘든데 세곳을 가야한다니 이혼한 그 부모가 자식이 찾아오고 잘하길 바란다면 철이없는거죠. 행복찾는다고 이혼했으면서 만약 아이 태어나면 더 가기 힘들거같고 손주 태어나면 재혼한 분은 자기핏줄도 아닌데 반가울까요 그게? 서로 덜보는게 낫지 챙기는것도 부담되요. 금전적으로나 육아도 안도와줄거같은데 그냥 서로 안보고 살았음 좋겠어요.
이혼하셨다고 할지라도 결혼식장에서 두 분이 신부측 부모님 자리에 앉아있으실 수 있는 정도라면 알리거나 할 필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걸 알리고 싶으시다면 부모님이 결정해서 이야기하시겠죠. 엄밀히 말하면 그건 부모님의 사생활에 해당하고, 이제 분가해 다른 가정을 꾸리시는 입장에서 구태여 알려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신경쓰인다면 신랑 분에게만 넌지시 알리는 정도면 족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새로운 창조자, 커플이 되어감과 동시에, 가장 가까웠던, 가장 오래 알았던, 가장 사랑하고, 사연자님을 있게한 커플의 디커플링을 보시는게 사연자님을 여러 방면으로 많이 불안하게 할꺼에요. 하지만, 제가 인텔과 AMD에 800, 삼전에 7천만원 잃으면서 깨달은 것은, 누군가의 실수와 나의 실수로 인한 손실을 안타까워하되, 그 슬픔에 빠져있지 않고, 교훈으로 삼아 발전해나가자는것입니다. 힘내십쇼. 7천만원이면 사연자님 결혼 두번 더 시켜드릴 수 있었는데.. 아깝습니다..
결혼 너무 축하드립니다. 결혼 앞두시고 혼란스럽고 마음이 힘드실것 같아요 이혼은 자녀가 성인이든 유아든 상처를 반드시 내기 때문에 행복해야 할 결혼 준비에 심리적으로 영향을 받으실것 같아요 그래도 이혼하시는건 사연자님 때문이.아니고 부모님 각자 인생에 한 부분이니 크게 마음 담지 마시고 시댁은 부모님께 말씀 드리기전에 신랑하고 먼저 얘기 나누시고 말씀 드리세요 🙏🏻
3년 전 결혼했고 저희 부모님 이혼하신거 시댁에 말 안하고 했었습니다. 속이고 결혼하는거라고 안좋게 보실 분들도 있겠지만 개의치마시고, 남편이 알면 상관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미리 알리는게 시댁과의 관계에서도 하나도 도움 안된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이혼 가정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색안경끼고 보니까요. 저는 저라는 사람 자체로 먼저 인정받길 원했어서 남편한테 결혼 후에 때가 되면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싶다고 했었습니다. 저희 시댁식구들 모두 이혼가정에 대해 좋지않은 선입견이 있었지만 제가 이혼가정에서 자랐다는 사실을 알게된 지금은 제가 복이라고 하십니다.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잘 풀어나가실 수 있다면 전혀 문제될게 없습니다😊 사연자분 결혼 축하드리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데-헷 ! 진대 너무 초 귀여우신거 아닌가요 감각님 😊 결혼 앞두면 별개 다 신경쓰이는건 사실이지만, 굳이 밝힐 필요 없을것 같아요 시댁엔, 남편에겐 명절에 찾아봰다거나 하는 문제가 있으니 밝히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가장 베스트는 이혼을 조금만 미뤄주시는게,,, 감각님 말씀처럼 별 별 집안 다 있습니다, 살다보면 알게 되실거예요. 앞으로 파이팅있게 두분만 서로 다독이며 잘 살아가시면 될거에요~
만약 내 남친이 결혼 몇달 앞두고 "이러저러해서 우리 부모님이 이혼하시는데, 장인장모님껜 결혼 전까지 비밀로 하고싶어" 라고 한다면... 나라면 어떤 생각이 들까 ㅠ 부모의 이혼은 남친의 흠이 아니지만 그걸 어떻게 다루는지는 남친이라는 사람을 보여준다고 생각할것 같음... 나라면 우리 엄마아빠에게 차분히 상황설명하고 수습하는 편이 더 믿음직하게 느껴질것 같음...! 그러나 이건 답이 있다기보다 개인취향인거 같음...! (솔직단단 vs 지혜롭게추후해결)
이혼도 안하고 친정아버지가 잠시 외할머니 돌아가신집에서 농사짓다가 돌아왓는데.. 시부모가 이헌햇다고 친정에서 집나갓다고 아니라고 집에 있다고 해도 십년을 집나가서 따로 사는 집구석이라고.. 미친 시부 다보겠어요. 저보고 간질걸린 멀짱한 시모 간뱡하라고 삿대질에 폭안하고 시모는 13년을 째려보고 비아냥에
고민시 저도 웃었어요. 사실 사돈끼리 연락하거나 만날일은 그리 많지 않아요. 아이가 생기기 전까진요.. 근데 너무 늦게 말하면 속였다 생각해서 더 미운털이 박힐거 같습니다. 당장 이혼을 말하기 어렵겠지만 예랑이랑 상의해서 너무 늦지 않게 말씀드리는게 좋을거 같아요.왜냐면 실제로 졸혼은 진짜 너무너무너무 많고 이혼도 생각보다 애 다 키워놓고 하는 커플이 많아서 시부모님 연령대에는 별거 아닌 일일수도 있어요. 물론 안하시는게 최고이지만…..별거도 많고 졸혼도 많고..저희 친가도 이미 졸혼하신 분이 2분이나 계십니다. 다만 자녀 혼사때까지 등등의 사유로 서류를 정리하지 않으실뿐…그래서 오히려 그 연배이신 분들은 의외로 덤덤히 넘길수도 있어요. 이혼으로 책 잡는다는건 아침 드라마에서나 나올뿐…지금 50,60대 분들 소위 386세대시고 생각보다 열려있어요.
이 댓글 꼭 보기를🩷
꺄!! 고정이라니! 사연자님! 지나고 나면 정말 별거 아닐거에요.
그 부모님 참.... 결혼식이 내년 9월이면 1년도 안 남았는데 그 몇 개월만 좀 참으시지. 30년 넘게 같이 살았는데 한 10개월 못 참나... 정 못 참겠으면 조용히 별거를 하셔도 이혼은 좀 참으시지...
결혼식 몇 달 앞둔 딸 두고 어찌 저럴 수가...
사정이 있으시려니 해도 ㅜㅡ속상
걍 별거하면서 버티다가 이혼하지 진짜 너무하네요 ㅋㅋ....
따로 살다 이혼진행 하시더라도 결혼식 신혼여행 마치고 이혼하시면 안되나....
내 부모님이 이러시면 난 되게 서운하고 화날것같은데..... 내 생각은 안하나.. 싶을 것 같음...
휴...속상하긴 해여...좀 참아주시지 ㅠㅠ또 오죽하묜 그 사이 얼마나 힘들어 그러나 싶기도하고 ㅠㅠ
근데 그것도 부모님이 오죽하면 그러실까 자녀가 부모들을 이해해줄 수 는 없나요;; 그분들도 자기 인생이잖어요😢 그냥 현실이니 받아들이고 말하는게 좋죠
발렌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어릴적엔 마음이 어려 속상하기도 했지만, 이제 성인이 되고 사회를 살아가는 입장에서는, 자녀들이 부모님 마음을 이해해야 하는 시기라 봐요. 내 우선이 아니고 부모님은 부모님 대로 존중해 드리되, 내 인생은 독립해서 생각하는 마음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실거 같아요😊
반대로 보면 다 클때까지 참은 걸 수도 있죠
헉 저도 비슷한 고민중이었는데 큰 도움이 됐어요ㅠㅠ
결혼 전 부모님 이혼 얘기를 예비시댁에 말을 해야할지말지 고민중이었거든요,,
조금 다른 결이지만 제가 되려 응원받은 느낌입니다 감사해요💝
결혼 축하해요💝💝💝💝💝💝💝
부모님들도 좀 딸 생각해서 결혼하고 좀 있다가 이혼하시지…
ㅠㅠ
제말이요;; 보통 황혼이혼도 대부분 자식들 시집장가 다 보내시고 하는데..-_-
이건.. 사이가 나쁘지 않은 정도의 부모라면 가능하지만. 부모는 자식을 성인인 20살까지 키웠으면 부모의 의무는 다한거죠. 자식 생각해서 본인을 갉아먹는 부모라니 .. ㅠ ㅠ 전 오히려 끔찍한걸요. 제 경험에서는 빨리 헤어져지면 정서적으로 더 좋았을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user75Fuhkqe관혼상제. 굳이 날받아놓았는데 그걸 못견뎌서 이혼하는건 이기적인거에요. 최소한 자녀를 생각한다면 그렇게 행동못하죠.
그저 이기적인 행동일뿐이에요.
부모는 자녀에게 무한책임이에요. 자녀는 본인의지로 선택으로 그렇게 태어난게 아니에요.
@@가랑-b6x 이런 글보면 이기적이라 운운하면서 왜 상대방입장 고려를 안하지;; 그분들도 얼마나 오죽그랬으면 그랬을까;; 자식이라고 부모인생 책임져주는 것도 아니고 자기 행복찾겠다는데
머리스탈 너무 귀여워용... 정말루... 너무귀엽네...
콩깍지 삽입술 성공❤
저도 딱 이런 상황이였는데 반대측편 가족이였고 상대 부모가 갑자기 이혼하고 재혼했어요. 상대 부모가 배우자에게 저희집에 알리지말라고 했으나
배우자가 저에게 알자마자 알렸고 그후 저희 부모님께 바로 말했습니다.
만약 속이고 결혼했다면 사기결혼으로 고소했을겁니다.
배우자에 대한 믿음 하나로 결혼식 올리고
이혼하고 재혼하신 상대측 부모 한분은 효를 바랐던건지 연락하거나 신혼집으로 찾아오려 드는데 진짜 어이가 없었죠. 처음보는 재혼한분이랑 오려드는데 진짜 어찌나 철면피인지 결혼할때 도와준거도 없고 아무것도 안했거든요. 그냥 부모자리만 지켰지
정상적인 집 두곳가는거도 힘든데 세곳을 가야한다니 이혼한 그 부모가 자식이 찾아오고 잘하길 바란다면 철이없는거죠.
행복찾는다고 이혼했으면서 만약 아이 태어나면 더 가기 힘들거같고 손주 태어나면 재혼한 분은 자기핏줄도 아닌데 반가울까요 그게? 서로 덜보는게 낫지 챙기는것도 부담되요. 금전적으로나 육아도 안도와줄거같은데 그냥 서로 안보고 살았음 좋겠어요.
부모님께 이혼은 2년만미뤄달라고해요 딸자식앞길막고싶지않다면 시댁에 흠잡히고싶게하지않으면 참아달라해요.. 신혼1년만미뤄주시면될것같은데
아 이혼을 2년 미뤄달라구요?
아 재혼을????
저도 이 생각......ㅜㅜ 내가 엄마라면 딸 때문에라도 좀 있다 이혼 진행할것같은데..;;;;
경험자인데 안해주시더라구요 본인들 인생이 더 중요하다구요....
이혼을 2년만 미뤄달라구요 ㅎ 결혼준비 1년신혼 1년이정도요.
버스에서급하게쓰다보니 ㅜ 죄송해요
부모님 이혼 흠 잡는 시댁이면 차라리 식 올리기 전에 아는게 더 나을듯요
다시 첨부터 보는데.. 흠 보통은 결혼 후에나 부모님이 이혼을 하지 결혼 준비 중에는 잘 안하던데.. 시댁에선 흠으로 볼 수도 있다 보니까요..
그러게요 놀랍네요
속상하다....근데 상견례를 일찍해서 ...도저히 못 버티시겠..다면 ..그럴 수도 ㅠㅠㅠ휴
@@권감각 그츄 서로 참석하면 안오겠다고나 안하면 다행이겠네요. 이혼한 혼주분들 그런 경우들 있던데..
@@HonG_HyuN_HeE ...하..
따로사시더라도 서류정리는 결혼 후 2년만 좀 기다려 주십사 할거 같아요.
에고.. 기쁜 경조사를 앞두고 부모님의 이혼 문제가 생겼다니.. 토닥토닥.. 너무 속상한 마음 다 이해는 못하겠지만, 이또한 다 지나가고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ㅠㅠ
❤
심지어 종교에 귀의해도 신부님 소리는 못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맞쟈나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각님 앞머리 넘 이뽀여🎉🎉🎉
ㅋㅋㅋㅋ웨이브가
넘 따뜻하고 유쾌한 조언이네요❤ 아 저 고민시 듣고 빵터져서 그거 얘기하러 왔습니다🙋♀️
다들 착해 즌말ㅋㅋㅋ
고민시....저만 웃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신박하고 재밌자나욬
케케켘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몰아보느라 일주일만에 나오는 빨개콘인지모르고 다봐버림!!!!!!!!!!! 이제야나와서 화났는데 보니까 일주일밖에안됬네여 머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쏘 큐트
사연자님 안쓰러우면서 응원하고싶으면서 또 언니 여쿨 요정같아서 힐링이 되는 양가감정(?)
이히히
고민시보다 수원시 권감각이 최고시?! ㅋㅋㅋ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라임죽이시네여😂
오 좀 치시네
@@블랙아메리카노-h5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대 ㅋㅋㅋㅋㅋㅋ
어우. ..😅😅
헐 머리스타일 무슨 일이에요???? 머리 펌 무슨 펌이에요ㅠㅠ 지금껏 본 것 중 최고찰떡ㅠㅠㅠ
아 메이크업이랑 옷 색깔도 한 몫했군요...
와.. 퍼스널컬러 진단받으러가야겟다 감사합니다..
리즈시절 찍으신 거 ㅊㅋ드려요
감각님 머리가 더 상콤콤해지셨어요~❤
파자마 엄청 기대할게욤 ㅋㅋㅋ 하 바쁘다 바빠요! 챗팅 따라가기! 동영상관련 댓글은 천천히 보고 달아보겠습니다ㅋㅋㅋㅋ
방이 터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혼하셨다고 할지라도 결혼식장에서 두 분이 신부측 부모님 자리에 앉아있으실 수 있는 정도라면 알리거나 할 필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걸 알리고 싶으시다면 부모님이 결정해서 이야기하시겠죠. 엄밀히 말하면 그건 부모님의 사생활에 해당하고, 이제 분가해 다른 가정을 꾸리시는 입장에서 구태여 알려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신경쓰인다면 신랑 분에게만 넌지시 알리는 정도면 족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와주시겠죠? 후 ㅜㅜ
22그리고 부모님도 다른친척분들께 결혼식까지 이혼사실 안알렸으면좋겠지만 힘드시겠죠?ㅠ 진짜 결혼까진 조금더참아주시지 아쉽네요ㅠ
자식들이 무슨 죄야…이렇게 큰일을 앞두고..진짜 이기적이네요…남일이라 쉽게 말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저, 남편 둘다 이혼가정입니다. 지겨워요..이혼해놓고 재혼 배우자 생일 챙겨주기 바라고..환갑 칠순…내심 효도여행바라고…부모가ㅠ4집이면 일년에 생일이 몇번인줄 아십니까…형제에 조카들까지 치면 생일만 10명이 훌쩍 넘어요….남편한테 입버릇처럼 말합니다. 나랑 이혼이나 사별을 하더라도 절대 재혼은 하지말라고…애한테 그런것 만큼은 물려주지 말자고.차라리 연애만하라고요…제발 이혼도 재혼도 자식생각좀 해주세요 제발요…
ㅠㅠ뜨아....힘드시겠어여 ㅠㅠ
대체 보태준거 하나없는 재혼배우자를 왜 챙겨주기를 바라는지 이해가 안가요 너무 이기적이에요 ㅠ
2:14 94년생인데, 고민시 개그 좀 재밌었습니다. 헬스장에서 잇몸 만개 했어요 ㅋㅋㅋㅋ
그럴리 없엌ㅋㅋㅋㅋㅋㅋㅋ헬스장이 너무 힘든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당!
사연자 분이세요?
빨래가 평소보다 적어보이는건 기분탓인가요? 9분은 넘 짧잖아용~ㅋㅋ 언니 얘기 더 듣고싶어요!! 헤헷♡
영상이 좀 짧댜!ㅋㅋㅋㅋ
2:23 진짜 나도 모르게 스며드는 아재개그.. 저도 3살차이 남친에게 스며들어서 지금 밑에 애기들에게 매일 욕먹ㅋㅋㅋㅋㅋㅋㅋㅋ
큰일이져 이거 정말ㅋㅋ
새로운 창조자, 커플이 되어감과 동시에, 가장 가까웠던, 가장 오래 알았던, 가장 사랑하고, 사연자님을 있게한 커플의 디커플링을 보시는게 사연자님을 여러 방면으로 많이 불안하게 할꺼에요. 하지만, 제가 인텔과 AMD에 800, 삼전에 7천만원 잃으면서 깨달은 것은, 누군가의 실수와 나의 실수로 인한 손실을 안타까워하되, 그 슬픔에 빠져있지 않고, 교훈으로 삼아 발전해나가자는것입니다. 힘내십쇼. 7천만원이면 사연자님 결혼 두번 더 시켜드릴 수 있었는데.. 아깝습니다..
.................두번 읽고이해하고 눈물 흘립니다
결혼 너무 축하드립니다.
결혼 앞두시고 혼란스럽고 마음이 힘드실것
같아요
이혼은 자녀가 성인이든 유아든 상처를
반드시 내기 때문에 행복해야 할 결혼
준비에 심리적으로 영향을 받으실것 같아요
그래도 이혼하시는건 사연자님 때문이.아니고
부모님 각자 인생에 한 부분이니 크게 마음
담지 마시고 시댁은 부모님께 말씀
드리기전에 신랑하고 먼저 얘기 나누시고
말씀 드리세요 🙏🏻
다정행 ㅠ
3년 전 결혼했고 저희 부모님 이혼하신거 시댁에 말 안하고 했었습니다. 속이고 결혼하는거라고 안좋게 보실 분들도 있겠지만 개의치마시고, 남편이 알면 상관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미리 알리는게 시댁과의 관계에서도 하나도 도움 안된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이혼 가정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색안경끼고 보니까요. 저는 저라는 사람 자체로 먼저 인정받길 원했어서 남편한테 결혼 후에 때가 되면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싶다고 했었습니다. 저희 시댁식구들 모두 이혼가정에 대해 좋지않은 선입견이 있었지만 제가 이혼가정에서 자랐다는 사실을 알게된 지금은 제가 복이라고 하십니다.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잘 풀어나가실 수 있다면 전혀 문제될게 없습니다😊 사연자분 결혼 축하드리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언니 ㅋㅋㅋㅋ 고민시가 자꾸 생각나서 집중 안되가지고 첨부터 다시 봤어요
미안햌ㅋ
언니 진짜 왕지혜세요 나와는 분리해서 생각하기!!!!👍🫶
헤어스타일 귀여워요❤
이제는 잘라서 많이 잘라냈어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기적이네 부모는 자식을 위해 뭐든지 다 희생해야하나요
그..어느 부분이..
핑크 넘나 잘어울려요!! 얼굴화사!!!
언니..ㅋㅋㅋ
누나 나 고정해줘요!!
조만간 고민상담으로 뵐게요!!
다음 사연 본인등판 사전예약제
니트색 대박잘어울려 😍😍
가디건 저도 있는건데!! 예뻐요!!
나 사만원!!
이번 사연은 자존감 문제라 봅니다. 부모님이 이혼 하셨으면 하신 대로 당당히 "난 달라" 잘살거야😊 이런 마음으로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내 인생은 내가 오롯이 책임지는 내거예요🎉🎉🎉결혼 축하합니다.
❤❤❤
자존감보단 현실적 문제죠. 결혼은 주변인들 다 고려되는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헷!
사연자님 고민은 이해되지만 감각언니말 믿어봐욤.
당연히 알려야 할 사항인데 고민하는게 더 이상함.
타이밍을 고민하는것!!
@@권감각 결혼에 영향을 미칠 사항이면 결혼 준비 기간에 알리는게 맞죠.
반대로 남자쪽이 그런 상태라고 생각해보세요.
영상은 잘 봤구요, 누나 삼전 다들 손치고 비트로 넘어온다~ 간다 했째째
(사실 제가 오빠임)
고민시님 드립보다 언니가 해명?하듯 줄줄읊으시는게 더웃겨욬ㅋㅋㅋ
일단 좋아요 2개 누르고(넝담) 영상은 나중에 보기
..그럼 취소쟈나..
@@권감각 너무 좋아하면 그러는거라고 배움
고민시 밥아저씨 댕웃겨욬ㅋㅋㅋㅋㅋㅋ
이혼가정은 어쩔수없이 흠이긴해요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어도. 그래도 어쩌겠어요. 받아들이고 알면 아는거죠. 대신에 보란듯이 잘 산다면 좋은거죠. 친정부모님도 그동안 고생하셨는데 따로 행복하시길.
나 왜 이머리 이뻐보이지 적응한걸까🤔싶어서 앞머리 고데기해봤다가 대차게 망하고 감각님이라서 이쁜거라는걸 알았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잘라냄
부모님이 좀 이기적이신 것 같은데...딸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이혼한다니.....😅 참..... 몇십년을 참다가 이제와서..... 몇년만 더 참으시지....
후.....
너무 따수워요
항상 잘보고 있어요.. ^^
항상 감사합니다🎉
데-헷 !
진대 너무 초 귀여우신거 아닌가요 감각님 😊
결혼 앞두면 별개 다 신경쓰이는건 사실이지만, 굳이 밝힐 필요 없을것 같아요 시댁엔,
남편에겐 명절에 찾아봰다거나 하는 문제가 있으니 밝히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가장 베스트는 이혼을 조금만 미뤄주시는게,,,
감각님 말씀처럼 별 별 집안 다 있습니다, 살다보면 알게 되실거예요.
앞으로 파이팅있게 두분만 서로 다독이며 잘 살아가시면 될거에요~
마자유 ㅠㅠ
헐ㅡㅡ 상견례까지했으면 결혼하고 1년 지나고 이혼을 하던지하지ㅡㅡ 딸자식 앞길에 ㅡㅡ 별거하면 되지 이혼하고 상견례하는거랑 혼인계획 중 이혼하는거라 시가입장에서 자식 결혼 앞에두고 배려가 없다고 생각들겠음 ㅡㅡ
강제로수다를 못하게하다니 여기서 수다떠실.. .(?)
방터짐ㅋㅋㅋㅋㅋ
@@권감각 댓글수 올렷!!
고민시야? 전 좋았습니다~😊
부모님 이혼 격어 본 일인입니다. 부모님 이혼 요즘 흠도 아니니 너무 고민하시지 말고 만천하에 공개하세요.
진국인 남자인지 진국인 시댁인지 확인할 기회 입니다. 화이팅🎉
다들 여기서 떠들자요~~~
ㅋㅋㅋㅋㅋㅎ호롤롤롤
고민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부끄러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민상담 어디에 올려야되나요
4star2@naver.com❤
고민싴 ㅋㅋㅋㅋㅋㅋㅋ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난 찬승씨 개그 지지합니다!
라임 쥐기는데 왜 그걸 부끄러 해요
이런걸 고민하다니 그댄 고민시? 찡긋
ㅋㅋㅋㅋㅋㅋ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며들었어 ㅋ
@@권감각 드립력 있는 남편이 있는걸 감사히 여기시오 닝겐
이혼 결정 나온 시점에 당연히 알려야지.. 그거 참고 숨기면 과연 뒤에 알게되면 통수 맞았다고 신랑측은 생각할텐데 그걸 그냥 숨기고 넘어가겠다고? 일단 사실부터 알리는게 순리에 맞는거다 이후에 결정은 신랑측이 선택 하는거고
고민시 2024년 들은 개그중에 젤 웃김요😂😂😂😂😂
왜 자꾸 이뻐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ㅠㅠ
언니 가디건 어디꺼에요? 너무 이뻐요
룩캐스트!
@권감각 짱짱 이뻐요 가디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만약 내 남친이 결혼 몇달 앞두고 "이러저러해서 우리 부모님이 이혼하시는데, 장인장모님껜 결혼 전까지 비밀로 하고싶어" 라고 한다면... 나라면 어떤 생각이 들까 ㅠ 부모의 이혼은 남친의 흠이 아니지만 그걸 어떻게 다루는지는 남친이라는 사람을 보여준다고 생각할것 같음... 나라면 우리 엄마아빠에게 차분히 상황설명하고 수습하는 편이 더 믿음직하게 느껴질것 같음...! 그러나 이건 답이 있다기보다 개인취향인거 같음...! (솔직단단 vs 지혜롭게추후해결)
빨리 얘기 안하면 속았다 생각할듯 ㅜ
타이밍이 읭스럽긴하네
콯민싷ㅋㅋ깔깔깔
아 깔깔깔 너무 가쨔자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민시야? 풉~ 😊
헤헿🖐
2:25 헤헤 했어요 ㅎㅎㅎ
이미 이혼 얘기가 오가고 있었을텐데 신랑한테 미리 말해야지. 숨기는게 더 이상함.
2:25 헤헤
Zzzzzzz❤
뜬뜬뜬뜬~~ 가는길에 구독 눌러줘엉~~
뜬뜬뜬뜬 ~~ 가는길에 구독 눌러줘어어어엉~?~
누나 삿대질 고치는법 알려줬으니깐
50만 갑시당~ ㅋㅋㅋ
고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5 피식했슴
휴... 자존심상해
케케케케켘ㅋ
이혼도 안하고 친정아버지가 잠시 외할머니 돌아가신집에서
농사짓다가 돌아왓는데..
시부모가 이헌햇다고 친정에서 집나갓다고 아니라고 집에 있다고 해도
십년을 집나가서 따로 사는 집구석이라고.. 미친 시부 다보겠어요.
저보고 간질걸린 멀짱한 시모 간뱡하라고 삿대질에
폭안하고 시모는 13년을 째려보고 비아냥에
고민시..헤헷..풉..ㅋㅋ
고민싴ㅋㅋㅋㅋㅋ 나 이런거 좋아하네
예랑이한테나말함됨
헤헷
풉..
앞머리 혹시 모발이식 이신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풉~ㅋㅋ
간만에 왔는데 머리스탈이 ^^;
아 곧 돌아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게 다 고민이네.
결혼 앞두면😂 ㅎㅎㅎ 시간 지남 장말 별거 아니니 털어 버리길
에헷
고민싴ㅋㅋㅋㅋㅋ피식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