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진짜 유익하고 재미있습니다!^^ 어릴땐 스트릿 되게 좋아했는데 어느순간 관혼상제에 입고 갈 수 없다고 생각해서 포멀로 갔는데 양복은 평상복이라는 제 인식과 다르게 꾸준히 입고 다니지 않으면 양복만 입으면 어디 가냐고 물어봅니다…, 너무 빠르게 변하는 시대고 어떤 직업군이던 매출이 1순위 인건 알지만 이젠 진짜 명품들을 제외하곤 그냥 인플루언서나 유튜버들 홍보를 통해서 무조건 이거 사 라는 헛소리만이 즐비합니다. 열정 철학 과정 디테일 이런 소소한 부분들 영상으로 볼 때 마다 신기하고 재미있고 너무 좋습니다! 다음 팝업이 있을때 꼭 유튜브에 고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방 쪽은 주로 (핸드백아님) 마도메 > 합봉, 각각 만든 밑작업 판넬들을 모두 합봉하여 완성 시아게 > (1)실밥제거 (2)해리 마감 그리고 (3)본드/기름/초크 등 오염 제거 같은 용어들도 다른 카테고리의 현장으로 가니까 약간씩 서로 의미하는 바가 달라 처음에는 혼동이 ㅋㅋ
왜 우리는 일본(어)에서 못 벗어나는 걸까? 같은 패션업계인 구두 쪽에서도 웰트라는 멀쩡한 용어가 있지만, 대다수 현장에서는 대다리 혹은 세피 등으로 불리는 것 같다. 뭐 요즘엔 아닐 수도 있지만. 다른 분야를 보자면, 음악 쪽도 그렇다. 이건 일본어는 아니지만, 엠알(뮤직 레코딩), 에이알(올 레코딩) 이런 일본식 영어가 업계 관계자 뿐만 아니라 일반에도 널리 퍼져있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인스트루멘탈이라는 정식 용어가 있지만. 뮤직 레코딩이 목소리가 빠진 것이라면 목소리는 음악이 아니란 소린가? 반대로 야구 쪽을 살펴보자면, 예전에 비해 일본식 용어들이 많이 없어졌다. 대표적으로 방어율이란 일본식 표현이 평균자책점(ERA)이란 용어로 변형되어 널리 사용 되고 있다. 아직도 일부 아재들은 여전한 표현을 쓰지만, 최소한 중계에서 만큼은 평균자책점이란 용어가 널리 통용되고 있다. 그래도 비스포크 쪽을 보면, 아무래도 유럽이나 미국에서 배워서 그런가 일본식 표현이 '훨씬' 덜 한 느낌이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 왜 우리는 오리지널을 따라하기 보단 오리지널을 따라한 일본을 다시 따라하는 걸까? 참 궁금하다.
이런 영상 좋아요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 유익한 컨텐츠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아 오늘 영상 미쳤다 어태용 채널에서 올라오는 이런 영상들이 정말 독보적이고 따뜻한 느낌과 더불어 참 좋네요 실장님 곁에 있을 때가 제일 좋고 행복할 때라 생각듭니다
취준 중에 타이밍 좋게 이런글이 올라와서 너무 공감되고 도움이 많이 되었슴다ㅏ 진짜 ㅠㅠㅠㅠ 감삼다 울컥하내요🥹🥹🥹👍🏻
잘 몰랐던 패션쪽 분들 일하는거 보니까 너무 재밌네요
유익함 가운데 “아무도 나를 말릴수 없다 “ ㅋㅋㅋㅋ 빵터졋네요 ㅋㅋㅋ
영상 잘 봤어요 ~ 스케치노트 어디서 구입할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선물할사람있는데요.
아무도 말릴 수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진짜 유익하고 재미있습니다!^^ 어릴땐 스트릿 되게 좋아했는데 어느순간 관혼상제에 입고 갈 수 없다고 생각해서 포멀로 갔는데 양복은 평상복이라는 제 인식과 다르게 꾸준히 입고 다니지 않으면 양복만 입으면 어디 가냐고 물어봅니다…, 너무 빠르게 변하는 시대고 어떤 직업군이던 매출이 1순위 인건 알지만 이젠 진짜 명품들을 제외하곤 그냥 인플루언서나 유튜버들 홍보를 통해서 무조건 이거 사 라는 헛소리만이 즐비합니다.
열정 철학 과정 디테일 이런 소소한 부분들 영상으로 볼 때 마다 신기하고 재미있고 너무 좋습니다!
다음 팝업이 있을때 꼭 유튜브에 고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이렇게 저의 악세사리 목걸이가 하나 더 늘겠군요..혹시 실장님 홈페이지 직구 하셨을까요?ㅎㅎ
너무 재밌어용 정말 ㅜㅜ 흑~~~~~~~~~~~~
태용 디자이너님~ 영상들을 보면서 비욘드클로젯의 옷을 구매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계속 부탁드릴게요.
가방 쪽은 주로 (핸드백아님)
마도메 > 합봉, 각각 만든 밑작업 판넬들을 모두 합봉하여 완성
시아게 > (1)실밥제거 (2)해리 마감 그리고 (3)본드/기름/초크 등 오염 제거
같은 용어들도 다른 카테고리의 현장으로 가니까 약간씩 서로 의미하는 바가 달라 처음에는 혼동이 ㅋㅋ
존경합니다~어~태~용 최고 수석디자이너님 1세대 쵝오의 패션디자이너 좋은 하루되세요^^
루이비통을 통통~이라고 말씀하시는게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ㅋㅋㅋㅋ
유익합니다 감사힙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최치열쌤...자꾸 보입니다~
나만 그런가....
근데 직원들이 말 끝마다 쉪 쉪😅 뭔가요…?
아무도 나를 말릴 수 없다 ㅋㅋㅋㅋㅋㅋ
오늘 영상도 너무 잘봤습니다 늘 많이 배워가고 생각하게 됩니다 :)😊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에 막내한테 공장사장님 한테 기리빠시 확인 하라고 햇더니 ㅋㅋ 먼소린지 몰라 햇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인트로 장면부터 PTSD 오네요.. 오늘 오전에 겪은 제 모습 ㅋㅋ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
따봉
태용이형 진짜 옷 개잘입음.
무조건 명품 두른다고 옷 잘입는다고 생각하는 이상한 시류가 있는데.
(태용이형좀 보고 배워라. 이게 패션이다임마❤)
실전용어 야무지네요
👍
8:28 진짜 격공
아무도 나를 말릴수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만해선 그들을 막을수없다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주임은 똑똑하고 끼가 좋아서 디자이너로 잘될듯
노트 정보 알 수 있을까요...?
분더샵에서 구매한 소설책 디자인의 노트 브랜드 리브리무티!
ㅋㅋㅋ 무슨 짱구도 아니고, 아무도 못말려 뭐지ㅋㅋㅋㅋㅋㅋ
유재석 가디건이당
❤❤❤
왜 우리는 일본(어)에서 못 벗어나는 걸까?
같은 패션업계인 구두 쪽에서도 웰트라는 멀쩡한 용어가 있지만, 대다수 현장에서는 대다리 혹은 세피 등으로 불리는 것 같다. 뭐 요즘엔 아닐 수도 있지만.
다른 분야를 보자면, 음악 쪽도 그렇다. 이건 일본어는 아니지만,
엠알(뮤직 레코딩), 에이알(올 레코딩) 이런 일본식 영어가 업계 관계자 뿐만 아니라 일반에도 널리 퍼져있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인스트루멘탈이라는 정식 용어가 있지만.
뮤직 레코딩이 목소리가 빠진 것이라면 목소리는 음악이 아니란 소린가?
반대로 야구 쪽을 살펴보자면, 예전에 비해 일본식 용어들이 많이 없어졌다. 대표적으로 방어율이란 일본식 표현이 평균자책점(ERA)이란 용어로 변형되어 널리 사용 되고 있다. 아직도 일부 아재들은 여전한 표현을 쓰지만, 최소한 중계에서 만큼은 평균자책점이란 용어가 널리 통용되고 있다.
그래도 비스포크 쪽을 보면, 아무래도 유럽이나 미국에서 배워서 그런가 일본식 표현이 '훨씬' 덜 한 느낌이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 왜 우리는 오리지널을 따라하기 보단 오리지널을 따라한 일본을 다시 따라하는 걸까? 참 궁금하다.
뭐 돈까스나 카레를 보면 역시 일본이 일본식으로 잘 풀어내는 것 같지만......
따라한다기 보단 일제의 잔재 아닐까요??
일제부터 경공업이 발전했고 면 생산을 했으니 그때부터 사용하던 언어들이 계속 남아 사용되고 있는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게다가 사용되는 언어들이 일반인들이 알필요가 없는 업계에서만 사용되는 언어다 보니 더욱 고립되어 바뀌지 않은거 같기도 하네요😅
16:30 댕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짱구냐고
나나 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이거 웃긴가😂😂
아무도 말릴수없닼ㅋㅋㅋㅋㅋㅋ짱구도 아니곸ㅋㅋㅋㅋㅋ
ㅇ
우리회사는 유진님 같은 직원 안들어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