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 나는 소설을 제대로 써본 적이 없지만 이쪽에 관심을 두고 찔끔찔끔 써보기 시작하니까 일어날 때부터 잠들때까지 하루종일 소설 스토리만 생각나서 미치겠고 행복한데ㅋㅋㅋㅋㅋ 덕분에 공부를 못하겠음 게임을 한다고 해도 제대로 집중이 안되고..... 이건 축복인가 저주인가.....
안녕하세요... 작가님 이 글은 복붙이기는 한데 나름 절실한 문제라 적어봅니다.... 1 작가님께서는 컨택을 받으시기 전에 학업을 어느정도 이어가는 와중 일주일에 몇펀씩 쓰셨나요? 또 하루에 최대 몇편씩 쓸 수 있으신가요? 저도 글을 쓰는 것을 업으로 삼고 싶지만 1학기 때 망쳐버린 성적탓에 글을 쓰는 데 많은 시간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면서 시간이 많이지면 괜찮아 질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글을 쓰다 보니 만약 작가가 될 기회가 온다면 학업을 잠시 끊더라도 학교와 병행을 하면서 글을 쓸 수 있나라는 회의감이 들더라고요. 이대로 어영부영 할 바에 공부에 몰입해서 괜찮은 대학교를 간 다음 글을 쓸까라는 생각을 해야 할 정도로요. 그렇다 보니 저와는 달리 빠르게 글을 쓰기 시작하셔서 성공을 하신 분들은 어떻게 글을 쓰는 지가 절실하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담으로 저는 하루에 6시간에서 7시간 정도 걸립니다. 근데 글이 혼잡해서 1시간 정도는 퇴고를 해야하다보니 그렇죠...,.
저는 단순한 걸 좋아하는 편이라 글쓰는 속도가 빠릅니다. 짧으면 30분, 길면 4시간정도 걸립니다. 마음 먹고 상태가 좋다면 2~3편 정도 씁니다. 제가 글쓰기 시작한 건 중학교 즈음부터니 비교적 학업의 부담이 적고, 진심으로 쓰기 시작한 건 코로나 직전 때부터라서 시간이 많았습니다. 되게 시기를 잘 타고났다고 해야겠죠? 또 글을 그리 잘쓰는 편은 아니지만 다행히 필력은 보통 이상이고, 또 소재가 트랜드와 잘 맞물려서 연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생각님과는 경우가 다르다고 생각이 드는데... 글이란게 마음이 편안하고 여유가 있어야 본인이 즐기며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가 불안정한것이 글이기도 하고, 당장의 확신이 없는데 글에 올인한다는 것보다는, 고등학교 때에는 글을 쓰기보다는 계속 소설을 보고 가끔 여유가 있을 때 써보고 설정을 짜보고... 그리고 후에 대학 진학을 끝내고 나서 비교적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 적는 게 나으실 것 같습니다. 사실 고등학교 시기에는 여러 가지를 경험하고 후를 정해야한다고는 하지만, 이건 그냥 꿈같은 이야기고 할거면 한가지 길을 딱 정하고 남은 고등학생 시간만이라도 모두 집중해서, 후에 여유가 남았을 때 다른 것도 병행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관련 학과를 진학을 하거나요. 그러면 후에 글을 쓰고 혹시 문제가 생기거나했을 때, 다른 길로 빠질 수 있는 보험이 생기는 거니까요. 물론 너무 하나에만 몰입하라는 건 아닙니다. 비율로 따지자면 9는 공부, 나머지는 글(빡 쓰기보다는 드문드문, 혹은 관심)정도로? 미래를 위해 지금은 준비 단계... 정도로 생각하시는게 나아보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글은 학업과 병행하기 정말 힘듭니다. 아이디어와 소재 창작은 물론 오타 검수, 고민 런칭 이후로는 주기적인 연재 주기, 수정, 악플... 만약 생각님이 글을 빠르게 쓰거나 로유진이나 소소리 작가님 같은 천재라면 모를까, 지금은 잠시 작가의 꿈은 조금 미래로 두고... 하나에만 집중하는게 나아보입니다. 대학생은 휴학이라도 할 수 있지 고등학생은 못합니다. 특히 수험생이 되신다면 사소한 것에도 예민할 때인데 악플 하나에 멘탈 와르르 멘션? 불가능한게 전혀 아니거든요. 별점 하나에도 희비가 갈리는게 작가입니다. 혹은 운좋게 데뷔에 성공하시고 잠시 학업을 끊더라도... 문제가 생기면? 흥미가 사라지면? 논란이 일어나면? 전 지금 모두를 감안하고 있는거고, 여유가 있는 지금 자격증 공부 쪽으로 조금 시선을 두어 혹 모를 보험을 들이고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제가 이런말을 하시는건 원치 않으실수도 있지만, 잠깐 학업을 끊고 글을 썼을 때 유료 연재에 성공을 하고 이후 최소 중박을 치실 수 있다면, 글에 지금을 바치셔도 됩니다. 하지만 안된다면? 미래를 위한 준비운동, 스트레칭이라 생각하고 잠시 글에게선 시선만두고 공부에 더 집중해서 대학진학 후, 글에 도전해보시는것이 좋아보입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제가 그리 말주변이 있는 편도 아니고 아직 부족한게 많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적어도 그렇습니다. 이상입니다. 부디 이 글에 상처받거나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norang04 전혀 기분 나쁘지 않았습니다. 좋은 말 감사합니다. 그래도... 저는 노랑님과는 같은점은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다름수도 있는 점은 저는 글을 쓴다는 것 자체에 특별한 의미를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건 개인적인 사연이 있고요..ㅎㅎ 그렇다보니 어느정도 글도 쓸거고 학업도 병행을 해볼려고 합니다. 지금도 이미 야자+학원이거든요.(그래서 주 4편이 최대라는 점ㅋㅋ)
잼시 멘탈이 터졌습니다. 혹시 봤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때의 글은 제가 이 글이 어떻게 받아드려질제 고려하지 못한 글이았습니다. 배려심이라고는 1도 없었네요. 무슨 저한테 큰 도움을 주신분께 무슨 막말을..... 혹시 안보셨다면 .... 망생이가 잠시 정신줄 놓아서 아무 글 쓰는 거라 생각해주세요....
네 안녕하세요...약간을 많이 쓰는 작가 데피운(?) 입니다. 브이로그도 하고 있으니 많이 놀라와 주시고.. 편집하시느라 고생하신 노랑님께 박수를 보냅니다..(이제 마감하세요😊)
4:21 나는 소설을 제대로 써본 적이 없지만 이쪽에 관심을 두고 찔끔찔끔 써보기 시작하니까 일어날 때부터 잠들때까지 하루종일 소설 스토리만 생각나서 미치겠고 행복한데ㅋㅋㅋㅋㅋ
덕분에 공부를 못하겠음 게임을 한다고 해도 제대로 집중이 안되고.....
이건 축복인가 저주인가.....
진짜 이런 것도 알려주시고 노랑님 유튜브 좋은 것 같아요! 데피온님 작품 나오면 보러 갈게요! 유튜브도 구독하러 갈게요!
엉엉 데피온 입니다.. 그래도 감사드려요💗
@@Defion_dream 앗 알았었는데 노랑님이 고정해놓으신 댓글 보고 무의식 적으로 운이라 써버렸네요ㅠㅠ 이런 실수를 저지르다니 죄송합니다. 데피온님 😢
@온[ON] 작가 수정했어요!!! 다음부턴 주의하겠습니다.😂
우왕 저 고등학생때는 학교에서 잠만 잤던 기억이 있는데 대단하시네요 벌써부터 좋아하는 걸 찾고 진전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으세요 두분 다 화이팅입니다 ㅎㅎ
와 나하고 동갑이거나 어린데 벌써 출판...
지금까지 나 뭐하던 거지?
저같아도 어색할 것 같네요^^ㅋㅋㅋ
고딩작가분들 파이팅!!!
나는 정녕 쓰레기인 것인가... 현실도피가 간절하다...
젠장 나도 이상한 데서 연락까지는 온적이 있는데...문제는 그곳이 현나라였다는 점+다음화에 전개가 개판이 났었다는 점...
작가님 혹시 실례가 아니라면 글을 한번 봐주실 수 있으시나요?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줄 용기가 나지 않아 혼자서 쓰고 있는지라 이렇게 써도 되는지 계속 걱정도 들고 심리적으로 불안해서요 ㅠㅠ/ 아 그리고 매번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메일 tuny4137@gmail.com 혹은 디코 노랑#6449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norang04 감사합니다 :)
@@고래밥-e5m 답변 보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고래밥-e5m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어제 매일 내용(이름이나 자세한 내용은 모두 모자이크처리됩니다!)을 영상에 사용해도 될까요?
@@norang04 헉 이제야 봤네요! 네! 작가님 편하신대로 사용해 주세요!/작가님 덕에 글 무사히 업로드 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작가님 이 글은 복붙이기는 한데 나름 절실한 문제라 적어봅니다....
1 작가님께서는 컨택을 받으시기 전에 학업을 어느정도 이어가는 와중 일주일에 몇펀씩 쓰셨나요? 또 하루에 최대 몇편씩 쓸 수 있으신가요?
저도 글을 쓰는 것을 업으로 삼고 싶지만 1학기 때 망쳐버린 성적탓에 글을 쓰는 데 많은 시간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면서 시간이 많이지면 괜찮아 질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글을 쓰다 보니 만약 작가가 될 기회가 온다면 학업을 잠시 끊더라도 학교와 병행을 하면서 글을 쓸 수 있나라는 회의감이 들더라고요. 이대로 어영부영 할 바에 공부에 몰입해서 괜찮은 대학교를 간 다음 글을 쓸까라는 생각을 해야 할 정도로요. 그렇다 보니 저와는 달리 빠르게 글을 쓰기 시작하셔서 성공을 하신 분들은 어떻게 글을 쓰는 지가 절실하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담으로 저는 하루에 6시간에서 7시간 정도 걸립니다. 근데 글이 혼잡해서 1시간 정도는 퇴고를 해야하다보니 그렇죠...,.
저는 단순한 걸 좋아하는 편이라 글쓰는 속도가 빠릅니다. 짧으면 30분, 길면 4시간정도 걸립니다. 마음 먹고 상태가 좋다면 2~3편 정도 씁니다. 제가 글쓰기 시작한 건 중학교 즈음부터니 비교적 학업의 부담이 적고, 진심으로 쓰기 시작한 건 코로나 직전 때부터라서 시간이 많았습니다. 되게 시기를 잘 타고났다고 해야겠죠? 또 글을 그리 잘쓰는 편은 아니지만 다행히 필력은 보통 이상이고, 또 소재가 트랜드와 잘 맞물려서 연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생각님과는 경우가 다르다고 생각이 드는데... 글이란게 마음이 편안하고 여유가 있어야 본인이 즐기며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가 불안정한것이 글이기도 하고, 당장의 확신이 없는데 글에 올인한다는 것보다는, 고등학교 때에는 글을 쓰기보다는 계속 소설을 보고 가끔 여유가 있을 때 써보고 설정을 짜보고... 그리고 후에 대학 진학을 끝내고 나서 비교적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 적는 게 나으실 것 같습니다. 사실 고등학교 시기에는 여러 가지를 경험하고 후를 정해야한다고는 하지만, 이건 그냥 꿈같은 이야기고 할거면 한가지 길을 딱 정하고 남은 고등학생 시간만이라도 모두 집중해서, 후에 여유가 남았을 때 다른 것도 병행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관련 학과를 진학을 하거나요. 그러면 후에 글을 쓰고 혹시 문제가 생기거나했을 때, 다른 길로 빠질 수 있는 보험이 생기는 거니까요. 물론 너무 하나에만 몰입하라는 건 아닙니다. 비율로 따지자면 9는 공부, 나머지는 글(빡 쓰기보다는 드문드문, 혹은 관심)정도로? 미래를 위해 지금은 준비 단계... 정도로 생각하시는게 나아보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글은 학업과 병행하기 정말 힘듭니다. 아이디어와 소재 창작은 물론 오타 검수, 고민 런칭 이후로는 주기적인 연재 주기, 수정, 악플... 만약 생각님이 글을 빠르게 쓰거나 로유진이나 소소리 작가님 같은 천재라면 모를까, 지금은 잠시 작가의 꿈은 조금 미래로 두고... 하나에만 집중하는게 나아보입니다. 대학생은 휴학이라도 할 수 있지 고등학생은 못합니다. 특히 수험생이 되신다면 사소한 것에도 예민할 때인데 악플 하나에 멘탈 와르르 멘션? 불가능한게 전혀 아니거든요. 별점 하나에도 희비가 갈리는게 작가입니다. 혹은 운좋게 데뷔에 성공하시고 잠시 학업을 끊더라도... 문제가 생기면? 흥미가 사라지면? 논란이 일어나면? 전 지금 모두를 감안하고 있는거고, 여유가 있는 지금 자격증 공부 쪽으로 조금 시선을 두어 혹 모를 보험을 들이고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제가 이런말을 하시는건 원치 않으실수도 있지만, 잠깐 학업을 끊고 글을 썼을 때 유료 연재에 성공을 하고 이후 최소 중박을 치실 수 있다면, 글에 지금을 바치셔도 됩니다. 하지만 안된다면? 미래를 위한 준비운동, 스트레칭이라 생각하고 잠시 글에게선 시선만두고 공부에 더 집중해서 대학진학 후, 글에 도전해보시는것이 좋아보입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제가 그리 말주변이 있는 편도 아니고 아직 부족한게 많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적어도 그렇습니다. 이상입니다. 부디 이 글에 상처받거나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norang04 전혀 기분 나쁘지 않았습니다. 좋은 말 감사합니다. 그래도... 저는 노랑님과는 같은점은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다름수도 있는 점은 저는 글을 쓴다는 것 자체에 특별한 의미를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건 개인적인 사연이 있고요..ㅎㅎ 그렇다보니 어느정도 글도 쓸거고 학업도 병행을 해볼려고 합니다. 지금도 이미 야자+학원이거든요.(그래서 주 4편이 최대라는 점ㅋㅋ)
@@안경이없는생각 네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꼭 잘되실 겁니다.
잼시 멘탈이 터졌습니다. 혹시 봤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때의 글은 제가 이 글이 어떻게 받아드려질제 고려하지 못한 글이았습니다. 배려심이라고는 1도 없었네요. 무슨 저한테 큰 도움을 주신분께 무슨 막말을..... 혹시 안보셨다면 .... 망생이가 잠시 정신줄 놓아서 아무 글 쓰는 거라 생각해주세요....
6:07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어색어색하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