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우리 아부지 철인인줄 알았음 내가 8년전에 일하다가 위에서 떨어진 낙하물 맞고 기절했는데 눈떠보니 아버지가 내손 잡고 고개숙이시면서 떨고계시더라 나중에 안건데 내 일터 쫒아가셔서 미친사람 마냥 다 뒤엎으면서 내아들 조금만 잘 못 되면 무조건 죽여버릴꺼라고 소리 치셨다다라
아들을 먼저 보낸 부모님의 마음을 온전히 헤아릴 수 없으나 이렇게나마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망 선고를 받고 난 다음의 아버님의 공허하고 모든 것을 잃어버린 듯한 눈빛과 표정을 잊을 수 없습니다. 망자의 명복을 빌며 부모님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도 어디에선가 잘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사망 선고 내릴때마다 마음 아프다고 하시는 분이 너무나 명랑한 목소리로 주머니에 손찔러 넣은 채로 말하니까 좀 어이없고 웃기네요. 부모는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일텐데요. 의사쌤에겐 매일 겪는 일이라 면역이 생겨 덤덤하겠지만 환자 가족에게 최소한의 예의와 연민은 느끼는게 사람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천년만년 수십억년, 영원히 사랑을 느끼기 위해 우린 헤어집니다. 헤어짐이 없다면 , 사랑또한 느낄수 없기 때문이죠. 사랑의 조건이 바로 애틋함 입니다. 그리고 또 다시 사랑의 스토리속 주인공들이 되어 다시 만납니다. 신인 여러분이 원한다면 말이죠. 이걸 알면서도 슬픈건 어쩔수 없네요.
10년전 생각나네요. 대학교 여사친이 의사인데, 저에게 부탁하여 음식을 사들고 갔고, 마침 들어온 환자 온몸이 엉망이었는데요. 경찰 말로는 오토바이타고 귀가하던 20대 운전자가 신호대기중에 음주단속피해 달아나다 오토바이랑 사고났다고 했습니다. 친구는 어떻게 살려볼려고 심폐소생술 하고 있고 때마침 부모님이 오셨고 어머니께서 소릴 지르며 바닥에서 오열하셨고 아버지께서는 담담하게 어떻게 된거냐며 하고 있다가 의사바꾸면서 심폐소생술 하지만 여사친이 환자부모님께 지금 심폐소생술 하고 있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했는데요. 그러다가 갑자기 삐이이~ 나오자마자 어머니께서는 더 오열하시면서 아들이름부르며 오열에 바닥 뒹구셨고 아버지께서는 위로 쳐다보시며 눈물을 흘리시면서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아이고... 이제는 두번 다시 아들 못보내~ 하... 저도 모르게 눈물 흘렀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황망해서 말문이 막힌듯한 아버지 모습에 가슴이 넘 아픕니다 자식을 앞세운 부모님 심정 어떡해요 ㅠ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자식을 앞세우는 아버지의 마음을 어찌 상상이라도 하겠습니까
어머니같이 펑펑 울지도 못하시고
저 타들어가는 가슴을 어찌할까요....
가슴이 아프네요
무뚝뚝한 아버지가 어쩔줄 몰라하는게 너무 슬프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요즘에는 아버지모습들이 참 슬픕니다..
자식을 앞서 보내는 마음은 뭐라고 표현할수도 말할수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아드님 먼저가셔서 아버님잘 지켜바 주세요 편히가십시요
너무나황망한아버님기가막혀서말문이막혀버린거같네요?
고인의명복을빕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부모님 보다는 오래 살아야한다 죽고 싶어도 버티고 버텨라
그런가...
나는 참 이기적인게 내가 할머니 밑에서 자랐단 말이야? 근데 내 눈으로 할머니가 죽는 모습을 복싶지 않아 그래서 난 할머니가 나보다 더 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참 병신같은 말이지만 이해해줘..
@@김민성-o1s3f 할머니랑 엄청 아끼는 사이이신가보네요..😁
@@김민성-o1s3f가족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데 병신같지 않습니다
@@김민성-o1s3f할머니랑 같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기를❤
@@김민성-o1s3f 누구나 그렇지만 자연의 섭리가 있는 것이니까....
그래도 너가 죽기 전에 할머니 가시는길 곱게 배웅해드린다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마음이 아픕니다.
다들 아프지말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고 아들을 보내시는 마음이 비통하시고 애
통 하실거 같아요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
을 빌며 애도를 표합니다 부디 아드님께서 편
한 하늘에서나마 잘 쉬셨으면 좋겠어요 😢😢
저도 가족들을 사고로 질병으로 잃어 봐서 그
심정 잘 알거든요 😢😢
천국에서 가족분들 지켜주시길
BGM은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아버님 힘내세요.
마음이 아픕니다.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아버님 표정이 너무마음아프네요 자식을 앞서 보내시는 마음이얼마나 한스러우시고 애처로우실까요 아드님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님 어머님 힘내세요
부모님보다먼저가면 단장지애라는말있어요 창자가끈어지는 고통보다 더하다고 그런더라구요 아버지힘내세요
진짜에염??
@@뚜또-t4u 네 자식을 먼저 보내는 부모의 고통은 창자가 끊어지는거보다 더 하단 뜻이자 새끼를 잃은 어미 원숭이가 창자가 끊어져 죽었단 고사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하네요
창자가끊어지는고통이100배아픔
@@Shjwi1i18정신적인 고통하고 육체적인 고통하고 다르니 비교를 할 수 없겠지만 정신적인 고통은 육체적인 고통과 다른 괴로움이 있잖아요? 아는분이 왜 이러셔
그래도 가는건 순서가 없지요 이것이 우리 내 인생사
아버님께서 말문이 턱 막히시는 모습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러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아버님. 마음이너무아프네요 ㅠ
자식보다 아버지가 아버지보다 자식이 먼저 가면 남은 자식이 또 남은 부모님은 어찌 지낼까..얼마나 억장이 무너져 내릴까
저 나이까지 애지중지 키웠을텐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시길..아프지말고..
힘내세요 아버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망 영상에 브금으로 깔아놓네 진짜
할머니 장례식장 에서도
안 우시던 우리 아부지....
내가 십년전 새벽에 교통사고로
응급실 실려왔을때
아부지 부랴부랴 2시간을 달려오셔서
내 생사 확인 하시더니
뒤에서 조용히 흐느끼시더라........ㅠ
나도 우리 아부지 철인인줄 알았음
내가 8년전에 일하다가 위에서 떨어진 낙하물 맞고 기절했는데 눈떠보니 아버지가 내손 잡고 고개숙이시면서 떨고계시더라
나중에 안건데 내 일터 쫒아가셔서 미친사람 마냥 다 뒤엎으면서 내아들 조금만 잘 못 되면 무조건 죽여버릴꺼라고 소리 치셨다다라
아버님 힘내시길요ㅡㅡ
자식을앞세운 부모님심정이 어떨실까요
삼가고인 의명복을빕니다 😢😢😢😢😢
어쩌다가 아들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아버님 오래오래 건강히 사세요~ 가슴이 아프네요
얼마나 기가막힐까요
마음이 아프네요
너무 맘이 아프네요.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들을 먼저 보낸 부모님의 마음을 온전히 헤아릴 수 없으나 이렇게나마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망 선고를 받고 난 다음의 아버님의 공허하고 모든 것을 잃어버린 듯한 눈빛과 표정을 잊을 수 없습니다.
망자의 명복을 빌며 부모님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도 어디에선가 잘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눈물이나네요 ㅜㅜ 가족분 기운내세요 ㅜㅜ
이젠 하늘나라에서 아프지말고 행복하시길..
병원에서 6개월 파견 근무 나간 적이 있는데, 중환자실에서 아들이 먼 길을 간 것때문에 어머니께서 거진 두어시간 우시는 거 보고 같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너무 황망해서 눈물조차 안나오고 말문조차 막히는 아버지..
아버지의 착잡한 표정이 너무 슬프게 느껴진다ㅜㅜ
몇일전 동생이 갑작스럽게
떠났는데
입관할때 아버지의 눈물에
더 마음이무너지는거같았어요
ㅡㅡ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울컥ㅜㅜㅜㅜㅜㅜㅜㅜ 가족들 사랑해요ㅜㅜ😢😢❤❤😢😢❤❤😢😢❤❤😢😢😢😢❤❤❤❤
사망 선고 내릴때마다 마음 아프다고 하시는 분이 너무나 명랑한 목소리로 주머니에 손찔러 넣은 채로 말하니까 좀 어이없고 웃기네요. 부모는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일텐데요. 의사쌤에겐 매일 겪는 일이라 면역이 생겨 덤덤하겠지만 환자 가족에게 최소한의 예의와 연민은 느끼는게 사람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공감 합니다.그말씀😢
저도 동감 합니다만 그래도 응급의학과에서 근무하시는 의사분들은 의사라고 불릴수 있는 몇없는 진짜 의사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돈은 비슷하게 받는데 몇배로 더 힘든곳 환자살리겠다고 자원해서 가니까요.
목소리로 뭐라 하지 맙시다 의사로서 넘 감정에 휩싸이면 일을 어떻게 하겠어요? 아파보면 알지만 병원에 계시는 모든분들이 고맙더라구요^^
역시 의사가짱이야!! 아무도 뭐라 못해
원래 외부인인줄 알고 있다가 아? 아버님이세요 하고 손빼셨는데..너무 뭐라하지 맙시다
애초에 의료인이 상황하나하나 감정영향 많이 받으면 일 오래 못해요
다른노래로 좀 바꿔주세요
제발 이노래 bgm으로 깔지마라 왜이렇게 이노래를 bgm으로쓰는지 짜증나
어쩜 좋아. 저 아버지. 평생 자식한테 애정표현 한 번 못해보셨을듯. 본인 감정이 감당 안되시는 눈빛. 😢😢😢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아버님건강챙기십시요
휴....
아버님의 모습을 나는 안다
내가 겪어봤으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영면에 드시길
아버님 마음이 어쩌실지 눈물이 납니다
부모가 죽으면 땅에묻고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
사망한 환자소식을 전하는데 주머니에 손 넣고 뭐냐 저게. 특권의식이 있으니까 저 모양이겠지. 병원장앞에서는 저러지 못할 거면서.
그러니깐요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야되는거죠 방송인데도 저정도면 평소엔 안봐도 뻔하죠
응급실 의사들 ㅈㄴ게 싸가지 없음 ㅋㅋㅋ
ㅉㅉ 그게 뭔상관이냐? 주머니 손넣는게 왜? 니가 저 의사 마음 1프로라도 알면 이런댓글 못쓴다.
@@유달곤-m5o 어~ 니냐?
@@sebam5371 ㅉㅉ 쓰잘데기없이 저런거나 신경쓰고 ~ 소인배는 사소한거에 목숨건다고 딱 니를두고 하는말인듯
브금 깔지마
살면서 자식을 먼저 앞세우는일 없도록 해달라고 기도 하시던 할머니가 생각나는ㅠ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는데
안타까워서 어찌ㅠ
신이시여 우리에게 왜 이런 고통을 주셨나요 왜 이런 고통을 알게 하셨나요
천년만년 수십억년, 영원히 사랑을 느끼기 위해 우린 헤어집니다.
헤어짐이 없다면 , 사랑또한 느낄수 없기 때문이죠. 사랑의 조건이 바로 애틋함 입니다.
그리고 또 다시 사랑의 스토리속 주인공들이 되어 다시 만납니다.
신인 여러분이 원한다면 말이죠.
이걸 알면서도 슬픈건 어쩔수 없네요.
감히 상상도 안가는 슬픔이다... 할아버지 ... ...
샘 고생 많이 하셧어요 말하는 분도 어렵고 받아 드리는 분도 어려운일 마이 짠 하네요
ㅠㅠㅠㅠㅠ힘네세요 아드님은 꼭!! 좋은 데로가길 명복을 빕니다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환자곁을 지켜주는 의사선생님 감사합니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년전자식을 보낸부모 로서 슬프고 가슴 아프네요
슬픈장면이랑 이노래 언제까지 쓸거임?
ㅋㅋㅋ😂
면역이 되어서 그렇다지만 사망선고 하는 의사로서 사람으로서 최소한 예의는 갖추시길 바랍니다
뭔 예의여 ㅋㅋㅋ 욕을했냐 뭐를했냐 옆에서 계속 어떻게든 살려볼려고 고생한사람한테 ㅋㅋㅋㅋㅋ 😊
가슴이.너무 먹먹합니다.
.아비로서 자식을.먼저 보낸다는것....너무 냉혹 현실이네요
ㅠㅠ
10년전인가 새벽 가로등아래 주저앉아 하염없이 머리숙이고 울던 의사가 생각나네요. 환자가 죽어서 죄책감에 슬퍼하던 사진이... 그 소식을 전하는 그 소식을 듣는 사람들 너무 가슴이 아플텐데..
항상 환자를 배려해주는 착한 의사와 간호사분들 고맙습니다.
노래광고좀 그만해. 징그럽다
아픈사람 없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ㅠㅠ
슬프네요.
의학이 하루빨리 발전해서 이런슬픈일들 없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힘내세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ㅠㅠ
무슨말로도 위로를 못 드리겠어 너무 속상해 ㅠㅠㅠㅠㅠ
너무 절망적이고 참담한 기분이면 눈물도 안나와요 저도 그랫어요
아. 부모님 떠나실 때도 맘이 너무 아팠는데. 자식을 먼저 잃는다는 건
온전히 보고 싶다 비지엠좀 깔지 말아라
살면서 절대로겪어선 안될일이..아버님 힘내세요
남의 아픔을 노래 홍보에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응급의학과 정말 사명감으로 일하시는분들.. 존경합니다 이젠 아무도 안하겠지만..
아부지가 말을 못 잊는다...ㅜ
얼마나 아풀까요 건강하셔요
이해합니다ᆢ힘드시겟네요
이노래좀 안쓰면안됨?
ㄹㅇ ㅈㄴ 듣기시름
의사 주머니에 손넣은거봐라 ㅉㅉ
요즘 왜자꾸 배경음악 살기위해서 노래 넣는거야
짜증날라하네 진짜
아버지 얼굴은 마지막으로 보고 가구나
오빠하늘갈때 통곡하시던 아버지랑 엄마...슬프네요증말 ㅠㅠ
저마음을 알고싶지않다..
모르고살게 해주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부모 잃은 자식 - 고아
남편 잃은 여자 - 과부
부인 잃은 남자 - 홀아비
자식 잃은 부모 - ....
착한 사람들이~ 건강히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음 하는 바램입니다
10년전 생각나네요.
대학교 여사친이 의사인데, 저에게 부탁하여 음식을 사들고 갔고, 마침 들어온 환자
온몸이 엉망이었는데요.
경찰 말로는
오토바이타고 귀가하던 20대 운전자가 신호대기중에 음주단속피해 달아나다 오토바이랑 사고났다고 했습니다.
친구는 어떻게 살려볼려고 심폐소생술 하고 있고
때마침 부모님이 오셨고 어머니께서 소릴 지르며 바닥에서 오열하셨고 아버지께서는 담담하게 어떻게 된거냐며 하고 있다가 의사바꾸면서 심폐소생술 하지만 여사친이 환자부모님께
지금 심폐소생술 하고 있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했는데요. 그러다가 갑자기 삐이이~
나오자마자 어머니께서는 더 오열하시면서 아들이름부르며 오열에 바닥 뒹구셨고 아버지께서는 위로 쳐다보시며 눈물을 흘리시면서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아이고... 이제는 두번 다시 아들 못보내~
하...
저도 모르게 눈물 흘렀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중히 키운 아들을 자신보다 먼저 떠나보냈는데 어찌할까ㅠㅠ
그 심정 어찌 헤아리오리까?
가슴이 무너져요
전친형을보냈습니다. 그심정너무이해가고 너무힘든일인데 힘내세요.
아버지는 자식을앞세워도 소리내어 우시지못하고 장례동만 무덤덤히 일치루시다가 가족들 남몰래 우심ㅜㅜ 그게더마음이아품ㅜ
자식을 먼저보냈다는 죄책감 갖지마십시요.
아드님도 하늘에서 아버님 걱정을 하고있을껍니다.
건강하십시요,,아드님이 바랄겁니다
마지막까지 버티고 버티시다 아버지 오시고
약20분간 함께하시다 가셨던것같은데
참 마음이 아픕니다...하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아버님의 황망한 모습 가슴이 아프네요
아버님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일찍 늦게 차이죠
항상 웃고 사세요
부모보다 먼저 가는건 진짜 불효다 남은 부모는 진짜 사는게 사는게 아닐꺼다.
자식 낳는건 인간의 욕심임
무소유로 와서 무소유로 가야지
어디서 건방지게 지구에 흔적을 남기냐
11시39분에 오셨는데 51분에 사망선고.. 아들이.아버지 기다렸던것 같아서 더 슬프네요
27곱살의 오빠를 사고로보내고 나는중2 그때는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기 보다는 하나뿐인 아들을 보낸부모님의 통곡소리가 학교를 가는길에서도 환청으로 들리던 나조차도 가정조차도 사는게 힘들던 가족을 먼저보낸다는게 46년이 지난지금도 아프다
아...눈물아..ㅠㅜ
저 할아버지는 당신이 돌아가시기 전까지
하늘을 봐도, 길가에 풀들을 봐도, 지나가는 웃음소리만 들어도 먼저간 아들 생각 날껀데....
믿을수없을듯😢 믿을수없지..
어쩔 줄 몰라하시는 저 아버지 표정에서 내 마음도 무너져 내린다.
저도 외할아버지 가 재 재작년 돌아가셨습니다 저마음 을알겠어요
ㅠㅠ
고인의명복을빕니다
가슴아프네요 ㅠ
얼마나 힘드실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