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에 월 E를 보고, 엄청 좋아했었는데 좋아했던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대사를 전혀 이해하지 못해도 모든 장면들이 납득이 갔었기 때문이죠! 그만큼 되게 친절하고, 아이와 함께 보러간 어른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기에 저희 가족들은 모두 월E를 좋아해요.
엄청 어렸을 시절 아버지께서 보여주셔서 정말 좋아한 영화네요. 그 뒤로도 몇십번이고 계속 보여달라고 했었죠. 그 때 당시엔 너무도 어린 시절이었기에 환경 오염이니 인류세에 대해서는 모르고 봤었지만 그럼에도 인간--이라기보단 기계-- 관계, 우정, 사랑 등을 동경하였습니다. 이렇게 다시 한 번 떠올리고 배워가니 좋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0:59 꼭 이런 영화들. 풍자랍시고 저런 내용들 넣는거보면 참 역겨움. 결국 소비문화가 문제가 아니라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한 소비증대'가 문제인 건데 ㅋㅋㅋ 뭐 한 사람이 소비하면 얼마나 소비할 수 있다고 소비문화를 비꼬는지 ㅋㅋㅋㅋ 그냥 인구 물량 자체가 지구가 감당할 수준이 안 되게 늘어나는게 문제구만 ㅋㅋ 결국 우주 이주 기술이 발명되기 전까진, 전세계적인 '산아제한'이 필요하고, 그게 아니면 전쟁으로 인구 감소가 필요한데, 그건 도덕적이지 못하니까 입 한마디 벙긋 못하면서 저딴 풍자하는거 개웃김 ㅋㅋ
제가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에 월 E를 보고, 엄청 좋아했었는데
좋아했던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대사를 전혀 이해하지 못해도 모든 장면들이 납득이 갔었기 때문이죠!
그만큼 되게 친절하고, 아이와 함께 보러간 어른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기에 저희 가족들은 모두 월E를 좋아해요.
???: 내가 초등학교를 들어가기도 전에
3:46 겉모습은 여태 보던 똑같은 귀여운 로봇 그대로인데 기억을 잃고 감정이 없는 로봇처럼 차갑게 느껴지게 만든 연출은 정말 대단하네요.
월 E가 2008년에 나왔는데 진짜 그 당시에 저 정도의 퀄리티를 낼수 있었다는게 대단하다....진짜 영혼을 담아서 만든 영화가 아닐까?
로봇에게서 찾는 인간다움... 월E가 묻는 인간의 본질...
저는 99센트 단위 지폐가 'X.99' 달러로 끝나는 금액의 거스름돈 마저도 귀찮아서 지폐로 떼워버렸다는 느낌이라고생각했는데, 흥미로운 분석이네요!
머리를 맞대는게 키스를 의미한다는게 진짜 설렘포인트...
마지막에 키스를 통해 기억을 되찾는것도 좋지만 우주에서 식물을 건내주고 이브가 키스하면서 월E 고장나는게 진짜 귀여움ㅋㅋㅋ
2:23 이영화를 본 이후로 맑은 밤하늘 별이 하나둘 수놓아질때면 항상 It only Takes A Moment를 듣곤 합니다.
그리고 낭만을 느끼다 눈물을 훔칩니다.
저 빨간눈 인공지능을 보면
스페이스오디세이에 HAL9000 이 떠올라요
인간을 공격하는 인공지능
오마쥬일거에요
실제로 그걸 모티브로 했어요! 이 영화가 상상 이상으로 많은 오마주 요소를 가지고 있는지라 영화에 관심이 많던 사람이 보면 더 재밌게 볼 수 있기도 합니다.
Daisy Daisy give me your answer do~
I'm sorry, Dave. I'm afraid I can't do that.
그리고 유선형의 하얀 본체는 포탈시리즈의 GLaDOS가 생각나네요 ㅎㅎ
이-------------------------------바
이브ㅏ!
이봐 징징이! 거기 동전 좀 주워줘!!
월------------------------이
E↗️↘️브ㅏ⬇️
픽사의 고점은 2007~2010
"따뜻하고 아늑하고 안전해 마치 누군가가 모든게 잘될거야 누군가 속삭이는것 처럼"
-토이스토리-
라따뚜이, 월e, 업, 토이스토리 3 미친 4연타 레전드임 ㅋㅋ
이 영화의 관람평 중 하나가 기억에 남네요 100년뒤에도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가 남아있다면 꼭 회자될 작품이라는 말
와 정말 멋진 말이네요 ㅠ
월e감성 너무 좋아하는데 영상 잘 보겠습니다:)
몇번을 봐도 명작인데 이런 디테일이 있었다니 영상 잘 봤습니다.
이거 어릴 때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지금은 보면 약간 무섭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현실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어른이 되서도 최애 영화... 언제봐도 재밌는 영화...
엄청 어렸을 시절 아버지께서 보여주셔서 정말 좋아한 영화네요.
그 뒤로도 몇십번이고 계속 보여달라고 했었죠.
그 때 당시엔 너무도 어린 시절이었기에 환경 오염이니 인류세에 대해서는 모르고 봤었지만 그럼에도 인간--이라기보단 기계-- 관계, 우정, 사랑 등을 동경하였습니다.
이렇게 다시 한 번 떠올리고 배워가니 좋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월e 개인적으로 너무좋아해서 픠규어도 있고 장난감두 가지고 있는데 너무 귀여운거같아요
너무 좋아하는 영화에요. 카톡프사도 이브. 하지만 이제 슬픈추억의 영화가 될 거 같아요
좋은 추억은 그걸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인정이요
무슨 일이 있나요..?
픽사는 메세지 설파 안하고 오로지 좋은영화 만들기에만 몰두해서 넘 좋음
국제시장이나 변호인처럼 “우리가 맞고 쟤네는 틀려 그리고 너넨 이걸 몰라” 식이 아니라
픽사나 포레스트 검프처럼 “이걸 이렇게 바라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식의 관객에게 생각할 기회를 주는게 참 명작를 가르는 요소인 것 같음
오히려 그 시절의 픽사 영화들에겐 '이건 옳고 저건 틀렸고'라고 하는 메시지가 아닌, '어떻게 희망차고 따뜻하고 좋은 인생을 만들 것인가'라는 메시지가 들어있었지요.
이분은 아마 pc에 미친 디즈니사를 얘기하는 것 같은데 왜 또 거기에 한국영화가 나와요ㅋㅋㅋㅋㅋㅋㅋㅋㄱ
Pc도 결국 정치병으로 이어지니까
@@InOS-ex6hb생각치 못한 예시지만 그래도 적절하다 생각하는데여?
픽사 애니메이션중 월E가 제일 좋아... 가끔 눈물도 난다니까 몇번을 봤는데도
최애영화 감사합니다
진짜 애플 나오는거 감성 좋다
싸지방에서 월 E 시작 시퀀스 보며 펑펑 울었던 사람입니다. 처음에 월E가 얼마나 외로웠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최애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
ㅎㅎㅎ 너무 많이 봐서 하나하나 혼자 즐거워하던 것을 같이 즐기는 기분이에요. 고마워요. :)
월E는 어딘가 부족해도 행복하고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가르쳐 주는 마음 따뜻해지는 영화였음
초딩때 이거 보고 얼마나 슬펐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월E에 대한 감정이입을 하게끔 연출한 픽사가 대단한!
어릴땐 귀여우면서 감동적인 영화 였지만, 지금 보니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감동적이고 로멘틱한 영화....
zzzzzㅋㅋㅋㅋㅋㅋㅋ집중하면서 보다가 모에서 빵 터졌네욬ㅋㅋ 하 사랑스럽다 정말..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했고 저도 가장 좋아하는 인생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숨어있던 의미를 알게되니 또다른 재미가 있네요. 좋아하던 우리 아이는 벌써 성인이 되어서 곧 군대갈 나이가 되었답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매이션 월E.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영화
웃음과 눈물을 버무린 작품입니다~ ㅎㅎ
픽사 최고의 작품.. 살면서 10번은 봤다
6:00 WD는 진짜 100년이 지나도 GOAT일거 같음...
'월-E'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첫 SF영화 이면서 지금까지 최애 영화
월-E는 진짜 보다보면 로봇들이 인간보다 감성적으로 느껴지는게 참 좋았던것 같네요
진짜 월e너무 좋아요
진짜 내 생애 최초, 그리고 최고의 영화
햐 이 영화 30번은 넘게 봤을 정도로 진짜 좋아하는데 아직도 새로운 걸 알아가네요. 월E 귀여워, 이브 귀여워, 모도 귀여워!
내인생 가장 재밌었던 작품
내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멜로 영화
기다렸어요❤❤
내 최애 명작 ㅜㅜ
영화관에서 보고 있는데 맥북 부팅음이 나와서 저도 모르게 빵터졌다가 머쓱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지금보다도 맥북이 흔하던 시절이 아니었네요. 벌써 16년 전...
내인생 최고의 로맨스 영화
내 인생영화 중 하나
다시 봐도 너무 재밌음
제 인생 애니메이션!!! ❤❤❤
한국 영화 ‘박쥐’에 대해서도 한번 골방님 생각 들려주세요!
4:58 2100년에도 애플은 건재하다
애플 풀매수 가즈아!
감독: 오오...개쩐다
월E의 컴패니언인 바퀴벌레가 귀엽다고 느낀순간 월E와 픽사의 위대함을 알았다..
영상 첫 장면에서 쓰레기를 모으는 것을 보여주고 ~ 월이가 하는 소리.... 차잔~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영화
바이앤라지가 buy, enlarge로도 읽히는게 웃기네
0:40 w지구 담당이 단어가 혹시 이미 다른 행성도 쓰레기가 된것이 아닐까요?
다른 행성을 테라포밍한 흔적이나 정보가 없어서 그냥 지구"전용"으로 정의만 한거 아닌가 싶네요.^^
"떱디는 신이야?"
내 인생 최고 영화
👍
인생애니
마지막 장면 보니 너무 슬픈게 지구 테라포밍 이후에 저 바퀴벌레의 후세는 벌크업 잘된 인류의 스레빠질을 맞고도 안 죽어서 또다시 공공의 적이 되겠구나...
이게 영화가 나온지 벌써 16년이나 지났구나...
죠니 5 파괴작전
오마쥬
조니5 파괴작전
타잔
사실상 정부보다 더
큰 정치 권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 국가를
보여주는 첫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이-바~
🫵👍❤️💙🎞️
13:39 오타가 있는 것 같은데, 물질적인 ‘부족함’이 아니라 “풍부함”을 포기할 만큼 가치가 있는 삶을 찾아간다고 말하려던 거 아닌가요??
11:33 are u among us?
오토랑 EMI 닮았어
월e가 이브 메이팅 프레스 언제 나옴?
다시봐도 WALL-R 인데요?
얼룩
내 영원한 최애 영화
없어지는 리뷰엔 저작권 이슈인가요
10:59 꼭 이런 영화들. 풍자랍시고 저런 내용들 넣는거보면 참 역겨움.
결국 소비문화가 문제가 아니라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한 소비증대'가 문제인 건데 ㅋㅋㅋ 뭐 한 사람이 소비하면 얼마나 소비할 수 있다고 소비문화를 비꼬는지 ㅋㅋㅋㅋ
그냥 인구 물량 자체가 지구가 감당할 수준이 안 되게 늘어나는게 문제구만 ㅋㅋ
결국 우주 이주 기술이 발명되기 전까진, 전세계적인 '산아제한'이 필요하고,
그게 아니면 전쟁으로 인구 감소가 필요한데, 그건 도덕적이지 못하니까 입 한마디 벙긋 못하면서 저딴 풍자하는거 개웃김 ㅋㅋ
과거보다
인구의 증가처럼
소비 역시 증가했으니 같은 이야기 아닐까요?
대중매체가
도덕으로 잠재고객을 늘리더라도
다른매체가 나머지를 다루면 상호보완적이라 좋지않을가요?
대사도 몇 없는데 이 영화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