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악인김연진입니다 😊 이 곡은 아래글을 읽어보시면 더 이해하고 듣기 쉬울 것 같아서 노래에 얽힌 전설을 알려드려요~ 역시 안예은님 노래는.국악으로 부르기 좋은것같아요 무시무시한 귀신 곡소리처럼 부르는 이 곡 ! 대체 무슨 전설일까요 "옛날 옛날 복숭아 빛 같은 뺨에 자태가 고운 소화라는 어여쁜 궁녀가 있었다고 합니다.. 임금의 눈에 띄어 하룻밤 사이에 빈의 자리에 앉아 궁궐의 어느 곳에 처소가 마련되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임금은 그 이후로 빈의 처소에 한번도 찾아 오지를 않았습니다. 빈이 여우같은 심성을 가졌더라면 온갖 방법을 다하여 임금을 불러들였건만 아마 그녀는 그렇지 못했나 봅니다.. 빈의 자리에 오른 여인네가 어디 한 둘이었겠는가? 그들의 시샘과 음모로 그녀는 밀리고 밀려 궁궐의 가장 깊은 곳까지 기거 하게 된 빈은 그런 음모를 모르는 채 마냥 임금이 찾아 오기만을 기다렸다. 혹시나 임금이 자기 처소에 가까이 왔는데 돌아가지는 않았는가 싶어 담장을 서성이며 기다리고, 발자국 소리라도 나지 않을까, 그림자라도 비치지 않을까 담장을 너머너머 쳐다보며 안타까이 기다림의 세월이 흘러가고 있었다. 어느 여름날 기다림에 지친 이 불행한 여인은 상사병 내지는 영양 실조로 세상을 뜨게 되었다. 권세를 누렸던 빈이었다면 초상도 거창했겠지만 잊혀진 구중궁궐의 한 여인은 초상조차도 치루어 지지 않은채 담장가에 묻혀 "내일이라도 오실 임금님을 기다리겠노라"라고 유언한 그녀의 시녀들은 그대로 시행했다. 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온갖 새들이 꽃을 찾아 모여드는 때 빈의 처소 담장에는 조금이라도 더 멀리 밖을 보려고 높게, 발자국 소리를 들으려고 꽃잎을 넓게 벌린 꽃이 피었으니 그것이 능소화다.라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은 참.마음아픈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다음 커버로 만나요 ❤
흐느끼는 가사 부분이 정말로 한맺혀 우는 사람의 목소리처럼 들려서 계속 듣게 되고 가슴이 메입니다 어떤 분이 무거워서 힘들다고 하셨는데 저는 이게 칭찬이라고 생각하는 게, 슬픈 감정을 타인이 고스란히 같이 느끼게 노래로 표현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무겁게 한이 느껴지게 표현하셔서 정말 너무 좋아요 최고예요 너무 좋아요
뭐랄까 노래 템포가 좀만 더 느린게 바꿔서 부르신게 들어보고 싶어요! 템포 맞추느라 실력이 덜 발휘되시는것 같은 느낌이라 ㅎㅎ 개인적으로 창이나 판소리의 그 길게 끄는 음?이랄까 느낌을 좋아하는데 반주맞춰서 부르시니 막 보여주려다 넘어가셔서... 원곡을 좋아하지만 국악버전으로도 들어보고 싶어서 왔는데 잘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국악인김연진입니다 😊
이 곡은 아래글을 읽어보시면 더 이해하고 듣기 쉬울 것 같아서 노래에 얽힌 전설을 알려드려요~
역시 안예은님 노래는.국악으로 부르기 좋은것같아요
무시무시한 귀신 곡소리처럼 부르는 이 곡 !
대체 무슨 전설일까요
"옛날 옛날 복숭아 빛 같은 뺨에 자태가 고운 소화라는 어여쁜 궁녀가 있었다고 합니다..
임금의 눈에 띄어 하룻밤 사이에 빈의 자리에 앉아 궁궐의 어느 곳에 처소가 마련되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임금은 그 이후로 빈의 처소에 한번도 찾아 오지를 않았습니다.
빈이 여우같은 심성을 가졌더라면 온갖 방법을 다하여 임금을 불러들였건만 아마 그녀는 그렇지 못했나 봅니다.. 빈의 자리에 오른 여인네가 어디 한 둘이었겠는가? 그들의 시샘과 음모로 그녀는 밀리고 밀려 궁궐의 가장 깊은 곳까지 기거 하게 된 빈은 그런 음모를
모르는 채 마냥 임금이 찾아 오기만을 기다렸다.
혹시나 임금이 자기 처소에 가까이 왔는데 돌아가지는 않았는가 싶어 담장을 서성이며 기다리고, 발자국 소리라도 나지 않을까, 그림자라도 비치지 않을까 담장을 너머너머 쳐다보며 안타까이 기다림의 세월이 흘러가고 있었다.
어느 여름날 기다림에 지친 이 불행한 여인은 상사병 내지는 영양 실조로 세상을 뜨게 되었다.
권세를 누렸던 빈이었다면 초상도 거창했겠지만 잊혀진 구중궁궐의 한 여인은 초상조차도 치루어 지지 않은채
담장가에 묻혀 "내일이라도 오실 임금님을 기다리겠노라"라고 유언한 그녀의 시녀들은 그대로 시행했다.
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온갖 새들이 꽃을 찾아 모여드는 때 빈의 처소 담장에는 조금이라도 더 멀리 밖을 보려고 높게,
발자국 소리를 들으려고 꽃잎을 넓게 벌린 꽃이 피었으니 그것이 능소화다.라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은 참.마음아픈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다음 커버로 만나요 ❤
흐느끼는 가사 부분이 정말로 한맺혀 우는 사람의 목소리처럼 들려서 계속 듣게 되고 가슴이 메입니다
어떤 분이 무거워서 힘들다고 하셨는데 저는 이게 칭찬이라고 생각하는 게, 슬픈 감정을 타인이 고스란히 같이 느끼게 노래로 표현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무겁게 한이 느껴지게 표현하셔서 정말 너무 좋아요 최고예요
너무 좋아요
잘들엇습미디ㅡ
참^^; 배울때 생각나내요 ㅎ
👍💯힐링마법사 김연진 ✌
그동안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못들었는데... 오늘 다행이 ~ 연진씨 노래를 들으며 마음편안한 휴식을 취해봅니다 노래와 함께 ^^ 코로나19조심하시고 ~ 코로나 이겨내자구여 ~^^
와 진짜 너무 좋아요!!!
와~~우~~
Beautiful voice✨
정말 최고에요!!!ㅠㅠㅠㅠ👍🏻👍🏻👍🏻👍🏻
능소화 커버 영상 찾아보다가 다들 흉내만 내길래 실망했는데 여기 딱 찾았네요ㅠㅠㅠㅠㅠ
단련된 성대에서 뻗어나오는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ㅠㅠㅠ
국악인의 맛......좋아요.....
슬프다 밝은노래 뽁
와~ 이 어려운 노래를 대박입니다
힘들고 지칠때 듯는대 눈물이
밑에 너무 무겁다는 분이 있는데 저는 연진님의 창법이 좋아요! 한이 느껴지는 진하면서도 허스키한 느낌이 너무 좋아요 국악창법 최고!!!!! 연진님 스타일대로 불러주세요~^^
무섭군
원곡은 여인에 소름을 느끼는데 연진님 노래는 눈물을 훌리네
국악은 타고나던지 목 피터져 봐야알지 대단하세요
잘 부르는데 왜 인기가 없어요ㅡㅡ한달 내로 구독자 1만 찍어야되요 알았죠?
기구한 팔자를 가진 여인의 노래군요
내용을 읽으니 슬퍼요.
원곡보다 좋다…
듣기 좋은건 원곡보다 나은데 노래 특유의 소름끼치는 감성은 원곡이 더 나은듯 ㅋㅋㅋㅋㅋ 원곡은 넘 듣기 힘든데 중독되는게 있는듯ㅋㅋㅋㅋㅋ 홍연도 해주세요 안예은 노래 커버가 듣기좋아요
감사합니다 홍연 링크입니다
ruclips.net/video/6JhkBQS4AuA/видео.html
😜😜😜
뭐랄까 노래 템포가 좀만 더 느린게 바꿔서 부르신게 들어보고 싶어요! 템포 맞추느라 실력이 덜 발휘되시는것 같은 느낌이라 ㅎㅎ
개인적으로 창이나 판소리의 그 길게 끄는 음?이랄까 느낌을 좋아하는데 반주맞춰서 부르시니 막 보여주려다 넘어가셔서...
원곡을 좋아하지만 국악버전으로도 들어보고 싶어서 왔는데 잘 들었습니다!
국악 힘들어요
구르는돌이 밖인돌은절대로 못빼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