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시는 분들을 위한 스토리 정리] * 미나토 = 주인공 = [괴물 : 혼혈] * 유이 = 주인공 엄마 = 아야노 딸(많이 헷갈리시는 데 사이치 딸은 아님/괴물이 되었을때 생긴 아이 : 애초에 사이치와 아야노는 약혼만 했을 뿐 단둘이 본 적도 없음) = [괴물 : 순혈] * 키누 = 주인공 할머니 = 아야노 동생 * 사이치 = 주인공 할아버지 = 아야노 약혼자 = 유이 아빠(친아빠 아님) * 아야노 = 주인공 할머니 언니 = [괴물 : 게임에 나오는 메인 괴물] * 쿠베에 = 키누,아야노 아버지 * 마유 공주 = 누에 설화 주인공 = 아야노와 합쳐진 누에괴물로 추정됨 1. 키누와 아야노 자매 중 아야노가 사이치와 약혼 2. 사이치는 아야노에게 첫눈에 반함 아야노는 사이치와 혼인하면 키누와 멀어져서 애초에 별로 안 좋아함 키누는 사이치를 좋아하게 되어서 아야노를 질투함 3. 키누 질투심에 언니에게 틱틱대다가 같이 산에 간 날 아야노 두고 혼자 내려옴 아야노 본인때문에 상처받는 키누를 위해 사라지려고 결심하고 산 내려오다가 누에괴물 만나서 합쳐짐(왜 나이도 더 많은 아야노가 집도 혼자 못 오지 의아했는데 일부러 없어지려 한 듯) 키누 언니 잃고 두고 온 걸 후회함 4. 아야노 괴물되어서 돌아옴 키누 한번 잃었던 언니 다시 잃기 싫어서 언니가 괴물이 되었어도 옆에서 계속 보살핌(인간처럼 머리도 빗고 옷도 입혀주고 먹이도 구해준 듯) 아야노 키누에 대한 애정만 남은 괴물 상태로 피를 원하게 되어 사람까지 죽임 사이치 아야노 보고 충격(서술로 봤을 때 괴물이 된 아야노까지는 받아들이지 못한 느낌 = 인간인 아야노를 사랑한 듯 특히 외모 묘사 서술 다수) 5. 아야노 배 속에서 유이 나옴(괴물로 합쳐진 이후 생긴 거니 아마 누에괴물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 = 만들어낸 듯??) 사이치 아야노 닮은 유이 데리고 도시로 떠남 키누 계속 돌보면서 아버지 먹이고 하녀 먹이고 닭 먹임(피를 줌/의사도 먹힌건지 괴물에게 친구인 쿠베에까지 잃고 혼자 미쳐서 자살했는지는 잘 모르겠음) 6. 유이 사이치를 아빠로 여기며 자라지만 괴물의 딸인 만큼 피를 먹음 사이치 아야노 닯은 유이를 애지중지 피까지 같이 먹어가며 키우지만 유이는 아야노가 아님을 느끼고 유이 독립 후 다시 돌아옴 사이치 집에 남아있던 설화 관련 책들을 보고 아야노를 다시 사람으로 돌리고자 함 키누 아야노 외면하고 대체품인 유이 데리고 도망친 주제에 아야노를 뺏으려 하는(인간으로 만든 후 아야노와 혼인해서 데리고 떠날거라 생각한 듯) 사이치를 우물에 밀어 죽임 7. 유이 에이지와 혼인하여 주인공을 낳고 잘 살지만 키누의 사랑을 받지 못해 괴롭고 우울함 사이치 죽은 후 힘든 나머지 키누를 찾아가 왜 본인을 싫어하냐 물어봄 키누 괴물이 된 아야노를 보여주며 넌 본인 애도 사이치 애도 아닌 괴물의 몸에서 태어난 괴물이라 말함(키누는 아야노를 잃은 순간부터 죄책감에 정신이 나가 아야노만 마음에 받아들인 듯) 유이 진실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 8. 키누 뇌종양 생김 아야노를 혼자 두고 떠날 수 없어서 같이 죽으려하지만 아야노가 키누를 살려서 병원에 가게 됨 주인공 키누 집에서 아야노를 만나 모든 진실을 알게 됨 (마지막에 아야노가 진실로 주인공을 살리려 했는지 아닌지는 의문 왜냐하면 본인의 손자라는 사실 자체를 모를테니) [엔딩 1] 아야노를 살림 키누가 죽은 아야노는 절망 주인공은 괴물인 자신이 괴물인 아야노를 돌봐야한다는 생각으로 할머니 집을 지킴 괴물로서의 자신을 선택 [엔딩 2] 아야노를 죽임 키누가 죽은 후 아야노가 있던 곳으로 가지만 설화처럼 누에고치와 벌레들만 가득 키누 묘지에 꽃을 바치며 본인에게 괴물피가 섞여있어도 사람으로서의 자신을 선택 [엔딩 3] 우츠로를 먹임 우츠로를 먹은 아야노는 생전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옴 하지만 주인공을 공격/아야노의 인격이 아닌 누에괴물 혹은 마유공주 등의 다른 무언가가 몸을 차지함 * 아야노는 키누를 아껴서 본인때문에 상처받는 키누를 위해 괴물이 되었고 키누는 한때 질투했지만 언니가 괴물이 되어 돌아왔어도 사랑해주며 살인도 마다하지 않고 몇십년을 돌봤고 사이치는 아야노를 사랑해서 지 딸도 아닌 유이를 피까지 같이 먹어가며 키우고 인간으로 돌아오게 하려다 죽었으니 셋 다 사랑에 미친 사람들인듯....
진짜 3시간짜리 영상 너무 좋고 퀄리티 있는 공포겜이라 재밌게 본거 같은데 그 중간중간 스토리 알려주는 일기 같은거 읽는 부분에 장문이라면서 싫어하고 요약해달라는 개청자들 좀 여물었으면 좋겠다.. 진짜 수탉형도 읽기 싫었으면 안읽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이라 읽고 있는데 뭘 자꾸 요약을 해달라 이러는건지... 하...
처음엔 진짜 영화에 나올 법한 낭만적인 분위기의 마을과 집 풍경에 감탄하느라 방심했는데 밤 되자마자 당장 떠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폐가처럼 느껴지는게 신기하네요ㅋㅋㅋㅋ귀신도 넘 소름끼치게 생겼고...그래도 중간중간 거즌 타짜 아귀맹키로 도박에 빠진 수탉님 덕분에 웃느라 긴장도 풀려서 여러모로 조화로운 게임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 정리 및 해석(거대스포주의 꼭 영상 전부 시청한 후에 봐주세요) 매우 주관적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과거 주인공의 할머니(키누) 할아버지(사이치)가 젊었을 때, 키누네 집안은 누에를 팔아서 개부자, 사이치는 자세히 나오진 않는데 낮은 신분이였던 것 같음.( 사이치가 가족들에게 굽신굽신대는 모습을 키누 아빠(큐베에)가 좋게보고 '운좋게도' 데릴사위로 들였다는 내용나옴) 사이치는 키누 언니(아야노)를 사랑하게 되는데 사이치를 사랑하는 키누가 이 사실을 알게됨. 안그래도 아름다운 아야노에게 약간의 열등감을 가지고 있던 키누는 아야노에게 질투해 홀대함. 아야노는 동생을 너무 사랑해서(가족애) 본인을 질투하는 키누에게 미안해하고 굉장히 슬퍼함. 사이치와 아야노가 혼인하기로 했을 때, 아야노와 키누가 산으로 소풍을 가게됨 키누는 질투심에 아야노를 버리고 혼자 산에서 내려왔는데 그뒤로 아야노가 실종됨. 이때부터 키누는 본인의 행동들을 후회하게 됨 산에 혼자 남겨진 아야노는 키누가 자신 때문에 사이치와 이어질 수 없어 슬퍼한다고 생각해 (이때부터 약간 삶의 의지를 포기한듯 싶다) 산을 떠돌던 와중 '그녀'(누에괴물?)를 만나게 되고 몸을 내어줌. 아야노의 의식이 아직 남아있긴하지만 점차 '그녀'가 잠식함 한달 뒤 아야노가 집으로 돌아옴. 근데 한달동안 실종된 사람치고 너무나 멀끔하게 돌아옴. 키누는 다시 돌아온 아야노를 보고 안도감과 전부터 가지고 있던 질투심이 변질돼 집착으로 변함. 다시 돌아온 아야노는 방안에만 틀어박혀 아무말도 하지않으며 물만 먹고 싸지고 자지도 않는 삶을 살며 점점 외형이 이상해져감. 이런 아야노를 키누는 최선을 다해 보살핌 주치의는 쿠베에의 부탁으로 아야노를 지켜주기 위해 하녀의 시신을 가지고 아야노의 사망진단서를 작성함 이후 아야노를 지하감옥에 가둠 (엔딩쯤 나오는 부적 엄청붙은 감옥이 아야노의 감옥, 초반에 나온 감옥은 아야노를 목격한 하인을 잡아두는 용. 이 하인은 아야노의 식량 공급원으로 씀. 이후 닭피로 변경) 쿠베에는 아야노를 다시 되돌릴 방법을 찾던 와중, 괴물로 변한 여자를 다시 사람의 모습으로 되돌려준다는 비약 '우츠로'의 존재를 알게 되고, 우츠로를 구하게 되는데 사실 우츠로는 사람의 영혼을 소멸시키는 비약이였고 ㄹㅇ 사람의 모습으로'만' 돌려주는거였음(몸의 주인은 사람이 아님) 쿠베에는 괴물로 변해버린 아야노의 속에 아직 진짜 아야노가 남아있을거라 생각해 결국 우츠로를 사용하지 못함. 그래서 오랜만에 아야노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싶어 아야노를 보러 갔다가 아야노에게 먹힘 ( 쿠베에를 알아보지 못하는 아야노에게 키누가 먹어도 좋다고함) 이후 시간이 좀 흐르고 주치의가 아야노의 배에 아이가 있다는걸 알게 되고 키누의 도움으로 아이를 꺼냄. 이 아이가 바로 주인공의 엄마인 유이. 사이치는 유이를 지키기 위해 갓태어난 유이를 데리고 마을로 내려가서 살고, 키누는 집에 남아서 아야노를 지킴. (키누는 이런 사이치를 보며 못생겨진 아야노를 버리고 아야노를 닮은 유이만 데리고 도망쳤다고 생각함) 그리고 이때쯤 주치의 선생님 스스로 목숨을 끊으심 유이는 자라며 아야노처럼 피를 마시고 싶어함(갈증의 원인: 피를 마시지 못해서) 본능적으로 키우던 새를 죽이고 피를 먹어버림. 무서워하는 유이를 달래주려 사이치는 본인의 성질을 닮은거라며 유이와 함께 동물 피를 주기적으로 마심. 그러다 유이가 주인공 아빠(에이지)와 결혼하게 되고, 유이를 맡아줄 사람이 생겨 사이치는 안심하고 다시 키누와 아야노에게로 감. 유이네 가족이 주인공을 낳고 잘 지내던 시점에 사이치가 쿠베에의 수기에서 우츠로의 존재를 알고 아야노를 다시 돌릴 수 있다며 키누에게 말함 키누는 사이치에게 아야노를 뺏기기 싫어서 사이치를 우물에 빠트림. 그리고 유이가 키누집에 찾아와서 그동안 자기를 싫어한 이유를 물음 키누는 유이에게 아야노를 보여주며 사실을 말함. 충격받은 유이는 선로에 뛰어들어 생을 마감. 유이의 장례식에 키누는 가지않음(애초에 키누는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듯 댐건설을 반대한 이유도 아야노 언니때문) 키누와 아야노 둘이 계속 잘 살다가 키누가 뇌종양으로 살날이 얼마 남지않아 혼자남겨질 아야노가 불쌍해 아야노에게 독을 먹임 그리고 아야노가 있는 지하감옥에서 목을 매담. 하지만 아야노가 키누를 살리기 위해 지하감옥의 봉인들을 뚫고 나와 마당에 키누를 둠. 이후 배달원이 키누를 발견. 신고함 (여기서부터 게임 시작 시점과 동일) 주인공과 에이지는 키누의 상태를 확인하러 병원에 가고, 에이지가 키누를 큰병원으로 이송하는 동안 주인공은 키누네 집에 머물다 잠이들며 본격적인 게임 스토리가 시작됨. 여기까지가 수기들에 나오는 내용 종합입니다 사이치는 정말 죽을 때 까지 아야노를 사랑했고 키누에게는 약간의 동지애 + 부러움, 유이에겐 부성애도 있지마는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지켜주는 의리?에 좀 더 가까운 것 같아요 키누는 사이치를 사랑했지만 언니를 향한 복합적인 감정으로 인해 질투 비슷하게 바꼈고, 아야노와는 애증의 관계라는 말이 너무 잘맞아보여요. 너무 아름다운 언니를 보고 증오심 + 엄마가 돌아가시고 난 뒤의 끈끈한 우애 그리고 사이치 때문에 언니를 홀대한 죄책감이 뒤섞여 집착으로 나타나고 방해되는 사람들 다 죽인거보면 사이코패스 성향도 좀 있는 느낌 키누가 유이를 사랑하지 않은 이유는 아마 유이가 미워할 정도로 예뻤던 언니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유이를 보면 그 때 그 감정이 떠오르기도 하고, 내가 사랑하는 아야노언니의 모조품이란 생각이 들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세이브 포인트할 때 등장하는 붉은 부적은 악한 기운이 다가오면 빛이 나며 그 존재에게 고통을 준다고 했는데요, 유이는 괴물 아야노의 자식이니 유이도 그 부적을 보면 두통이 생겼고 주인공도 괴물의 피가 섞여 부적에 다가갈 때 마다 빛이 나며 두통이 생기는 걸 볼 수 있죠. 그래서 아야노의 몸이 화상 흉터가 생긴 것 처럼얼룩덜룩한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랫동안 아야노는 키누의 관리를 받았고, 다쳐도 금방 회복되는 성질 덕에 아마 피부가 깨끗했을 것 같은데 목을 매단 키누를 마당으로 옮기려고 부적 봉인을 뚫고 나오는 과정에서 크게 다쳐서 재생을 아직 못한 상태라고 추정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번 사용된 부적은 빛나지 않는데 아야노가 봉인되어있는 지하감옥까지 가는 길에 붙어있는 부적들이 전부 빛나지 않는 걸 보면 얼추 맞는 이야기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주기적으로 피를 토하는 이유는 키누가 목매달기 전 독을 먹여서 그렇구요. 혹시 내용적으로 틀린 부분이나, 추가적인 해석, 문맥이 안맞는 부분은(중간중간 많이 삭제하고 수정해서 많을 수도 있어요ㅠ) 말씀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진짜 즐거운 게임이였습니다... 게임 호흡이 긴데도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어렵지가 않았네요 정말 갓겜 ㅜㅜ 이런게임이 더 많아졌음 좋겠어요. 특히 줄글과 방탈출식 퍼즐이 제법 많았는데도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봤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그리고 아까 대댓글에 어떤 분이 아야노가 착하다는 말씀하셨는데(지금은 그분 댓글이 안보이네요ㅠ) 저도 동의해요. 처음엔 복수심 때문에 키누이름을 계속 부른다고 생각했는데, 아야노는 끝까지 키누를 사랑했습니다.(독이 든걸 알았음에도 일부러 마심, 키누만은 잊지않으려고 노력함, 고통스러운 부적 다 뚫고 키누 살림, 해가 지면 집안에 불을 전부 켜줌) 아야노와 키누의 사랑방식이 솔직히 좀 잘못됐긴 하지만 둘 다 서로를 사랑한건 확실하죠 진취적이고 감정을 잘 표출하는 키누에 비해 아야노는 굉장히 순종적이고 매사에 순응적인 사람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이사실을 본인도 알고 있는 것 같구요 (본인을 누에방에서 보살핌을 받는 누에와 같다고 표현) 키누를 가장 사랑하고 떠나고싶지 않으면서도 아빠가 정해준 혼약을 따름, 키누가 괴롭혀도 그저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모습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데모 버전 때 기대한 것 그 이상으로 진짜 완벽했다.... 😭 공포랑 퀄리티, 스토리와 플탐까지 적절히 다 때려잡은 갓겜💟 복선 및 떡밥 회수도 깔끔하고 아야노가 진짜 너무 안쓰러워서 눈물 나옴 😢 특히 마지막 엔딩 분기점을 주인공이 어떤 정체성을 갖고 살아갈 건지에 대한 걸로 나눈 거 보고 진짜 23년 최고의 공겜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너무도 만족스러웠음
3:12:57 여기서 나오는 UFO 관련 얘기는 우리나라 삼국유사같은 일본고전문학책에 나오는 얘기입니다. 저기 나오는 삽화도 같이 실려있어요. 교수님이 그래서 이게 일본에서 실제 발견된 UFO라는 설이 있다고 얘기해주신 적 있음. 실제로 무엇인지에 관해서 추측은 많은데, 키가 크고 하얗다고해서 아마 서양인이 떠내려온 추측이 가장 신빙성이 있다고 합니다. 근데 배 모양을 설명을 못한다고… 저 설화의 끝은 여자랑 대화가 안 통하자 처음 건져낸 어부들이 걍 배에 다시 넣고 떠내려가게 했다는 것이 설화의 끝입니다.
개띵작이네요 ㅠㅠ 스토리가 매우 디테일하며 가슴아프기도했고, 그냥 괴물에게서 도망만 치는게 아니라 과거의 이야기를 수기로 하나하나 파헤치는게 정말 잘만든게임같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수탉님의 장난스러운 부분이있는 진행이 역시 재밌었어요.ㅎㅎ 그리고 게임 내용에대한 이해도도 높으심 굿 !! 정말 잘봤습니다. 환원이 생각나는 탄탄한 게임이였음
엔딩도 다양하고 더빙이라던가 전체적인 퀄리티가 좋아서 재밌었네요!
다들 재밌게 보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좋은 주말되세용🤩
대답!!
햄볶
🐥❤
수댁 사랑해
[헷갈리시는 분들을 위한 스토리 정리]
* 미나토 = 주인공 = [괴물 : 혼혈]
* 유이 = 주인공 엄마 = 아야노 딸(많이 헷갈리시는 데 사이치 딸은 아님/괴물이 되었을때 생긴 아이 : 애초에 사이치와 아야노는 약혼만 했을 뿐 단둘이 본 적도 없음) = [괴물 : 순혈]
* 키누 = 주인공 할머니 = 아야노 동생
* 사이치 = 주인공 할아버지 = 아야노 약혼자 = 유이 아빠(친아빠 아님)
* 아야노 = 주인공 할머니 언니 = [괴물 : 게임에 나오는 메인 괴물]
* 쿠베에 = 키누,아야노 아버지
* 마유 공주 = 누에 설화 주인공 = 아야노와 합쳐진 누에괴물로 추정됨
1. 키누와 아야노 자매 중 아야노가 사이치와 약혼
2. 사이치는 아야노에게 첫눈에 반함
아야노는 사이치와 혼인하면 키누와 멀어져서 애초에 별로 안 좋아함
키누는 사이치를 좋아하게 되어서 아야노를 질투함
3. 키누 질투심에 언니에게 틱틱대다가 같이 산에 간 날 아야노 두고 혼자 내려옴
아야노 본인때문에 상처받는 키누를 위해 사라지려고 결심하고 산 내려오다가 누에괴물 만나서 합쳐짐(왜 나이도 더 많은 아야노가 집도 혼자 못 오지 의아했는데 일부러 없어지려 한 듯)
키누 언니 잃고 두고 온 걸 후회함
4. 아야노 괴물되어서 돌아옴
키누 한번 잃었던 언니 다시 잃기 싫어서 언니가 괴물이 되었어도 옆에서 계속 보살핌(인간처럼 머리도 빗고 옷도 입혀주고 먹이도 구해준 듯)
아야노 키누에 대한 애정만 남은 괴물 상태로 피를 원하게 되어 사람까지 죽임
사이치 아야노 보고 충격(서술로 봤을 때 괴물이 된 아야노까지는 받아들이지 못한 느낌 = 인간인 아야노를 사랑한 듯 특히 외모 묘사 서술 다수)
5. 아야노 배 속에서 유이 나옴(괴물로 합쳐진 이후 생긴 거니 아마 누에괴물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 = 만들어낸 듯??)
사이치 아야노 닮은 유이 데리고 도시로 떠남
키누 계속 돌보면서 아버지 먹이고 하녀 먹이고 닭 먹임(피를 줌/의사도 먹힌건지 괴물에게 친구인 쿠베에까지 잃고 혼자 미쳐서 자살했는지는 잘 모르겠음)
6. 유이 사이치를 아빠로 여기며 자라지만 괴물의 딸인 만큼 피를 먹음
사이치 아야노 닯은 유이를 애지중지 피까지 같이 먹어가며 키우지만 유이는 아야노가 아님을 느끼고 유이 독립 후 다시 돌아옴
사이치 집에 남아있던 설화 관련 책들을 보고 아야노를 다시 사람으로 돌리고자 함
키누 아야노 외면하고 대체품인 유이 데리고 도망친 주제에 아야노를 뺏으려 하는(인간으로 만든 후 아야노와 혼인해서 데리고 떠날거라 생각한 듯) 사이치를 우물에 밀어 죽임
7. 유이 에이지와 혼인하여 주인공을 낳고 잘 살지만 키누의 사랑을 받지 못해 괴롭고 우울함
사이치 죽은 후 힘든 나머지 키누를 찾아가 왜 본인을 싫어하냐 물어봄
키누 괴물이 된 아야노를 보여주며 넌 본인 애도 사이치 애도 아닌 괴물의 몸에서 태어난 괴물이라 말함(키누는 아야노를 잃은 순간부터 죄책감에 정신이 나가 아야노만 마음에 받아들인 듯)
유이 진실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
8. 키누 뇌종양 생김 아야노를 혼자 두고 떠날 수 없어서 같이 죽으려하지만 아야노가 키누를 살려서 병원에 가게 됨
주인공 키누 집에서 아야노를 만나 모든 진실을 알게 됨 (마지막에 아야노가 진실로 주인공을 살리려 했는지 아닌지는 의문 왜냐하면 본인의 손자라는 사실 자체를 모를테니)
[엔딩 1] 아야노를 살림
키누가 죽은 아야노는 절망
주인공은 괴물인 자신이 괴물인 아야노를 돌봐야한다는 생각으로 할머니 집을 지킴 괴물로서의 자신을 선택
[엔딩 2] 아야노를 죽임
키누가 죽은 후 아야노가 있던 곳으로 가지만 설화처럼 누에고치와 벌레들만 가득
키누 묘지에 꽃을 바치며 본인에게 괴물피가 섞여있어도 사람으로서의 자신을 선택
[엔딩 3] 우츠로를 먹임
우츠로를 먹은 아야노는 생전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옴
하지만 주인공을 공격/아야노의 인격이 아닌 누에괴물 혹은 마유공주 등의 다른 무언가가 몸을 차지함
* 아야노는 키누를 아껴서 본인때문에 상처받는 키누를 위해 괴물이 되었고
키누는 한때 질투했지만 언니가 괴물이 되어 돌아왔어도 사랑해주며 살인도 마다하지 않고 몇십년을 돌봤고
사이치는 아야노를 사랑해서 지 딸도 아닌 유이를 피까지 같이 먹어가며 키우고 인간으로 돌아오게 하려다 죽었으니
셋 다 사랑에 미친 사람들인듯....
덕분에 더 이해가 되었죠 복잡하게 얽힌거지만 주인공 엄마의 출생의 비밀도 ㅎㄷㄷ하네요
스포 좀 제발
@@두키-h3s 그럼 님이 댓을 보지 말고 영상을 보고 댓을 봐요
@@jojostar79영상보면서 댓글보는사람 많다는거 아실텐데 그래서 스포주의로 안보이게 글 미는거구요;
@@연동용-g9o 영상보면서 댓글 보시는분들은 그럼 충분히 저기 스토리 정리라고 된 문구가 먼저 보이면 걍 거르면 되잖음 충분히 스포라고 보여주는걸 굳이 봐서 아 스포네 이러는것도 웃김
그나저나 키누가 지하동굴에서 자살할때 키누살리려고 지하동굴 부적 전부를 고통스럽게 뚫고 키누를 현관에 데려다 놨구나ㅠㅠ 부적하나만으로 엄청 고통스러워하던데 그걸 다 감내하다니ㅠㅠ
와 시청자님 진짜 대단하시다…컨택해서 작업하셨다니..정말 감사합니다..!!!
행동력 미쳤음
정말 대다내
이런거보면 아프리카는 확실히 여캠만 아녔어도 이미지 나락가진 않았을듯
@@Kfoodporn 여캠이랑 계속 사고치는 1세대, 2세대들
@@Kfoodporn + 타플랫폼 비하발언ㅋㅋ
수탉님은 진짜 항상 게임에 도박요소 있으면 거기에 빠져서 올인하시는게 너무ㅜ 웃김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제작자라면 이런 작은 요소를 엄청 즐겨줘서 고마울듯
키누가 진짜 말도못할정도로 빌런이네 진짜 단하나도 빠짐없이 모든 원흉이 키누 딱 한 사람...
@@세호-j9d 듣고 보니 그러네 그러고 보니 엔딩 중 하나에서 주인공 행보도 쫌ㅋㅋㅋㅋ 약간 유전력 낌새가 있는 거 같기도
@@세호-j9d아니 다퉜다고 융합한게 아니라 산에서 만난 어떤 소녀때문이잖음ㅋㅋ 아야노가 선택지가 있어서 괴물로 변신한것처럼 적어놓으셨네 아야노는 피해자인데..
한글화 되어 출시하다니….. 수탉님. 수탉님 팬분들. 개발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금요일밤+수탉+공포게임+고퀄리티+3시간
너무행복하다
전기장판틀어놓고 이불속에서 볼게생겼다
미쳤다..!
너에겐 불금이란 문화가 없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소한게 행복이긴 하지
ㄹㅇㅋㅋㅋㅋ나랑 똑같은 포인트에서 행복감을 느끼시는구먼
요즘 불금없는 젊은이들 많ㅇ음 ㅡㅜ..
TMI:엑스트라 엔딩의 9679는 일본어로 음차하면 くろなく(쿠로나쿠) 가 됩니다.
“고생없이(苦労なく)” 라는 뜻으로 고생없이
엔딩으로 직행시켜준다는 뜻인거같네요.
진짜 이것만 목빠지게 기다렸다
혼자 플레이했을 때는 영어로만 되어있어서 스토리 그냥 넘기고 깨기만했는데
시청자도 개능력자다 ㄹㅇ 개발사랑 컨택하네
엔딩 종류가 이렇게 많은데 아야노가 안식을 얻는 엔딩은 하나도 없다는게 슬프네요...
34:13
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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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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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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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3
1:48:16
1:55:40
2:30:31
이분 실시간으로 시간 계속 추가되시넼ㅋㅋㅋ 감사합니다..
어우 진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이것만 찾고 있었어여 ㅠㅠㅠㅠㅠㅠㅠㅠ
46:56 은 왜ㅜㅜ
당장 올려
진짜 3시간짜리 영상 너무 좋고 퀄리티 있는 공포겜이라 재밌게 본거 같은데 그 중간중간 스토리 알려주는 일기 같은거 읽는 부분에 장문이라면서 싫어하고 요약해달라는 개청자들 좀 여물었으면 좋겠다.. 진짜 수탉형도 읽기 싫었으면 안읽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이라 읽고 있는데 뭘 자꾸 요약을 해달라 이러는건지... 하...
다른 사람꺼 안 보고 기다린 나 자신..칭찬한다.. 수탉님이 해주실거라 믿고 기다렸는데 선물 받은 기분이네요. 재밌게 잘 보겠습니당🎉
처음엔 진짜 영화에 나올 법한 낭만적인 분위기의 마을과 집 풍경에 감탄하느라 방심했는데 밤 되자마자 당장 떠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폐가처럼 느껴지는게 신기하네요ㅋㅋㅋㅋ귀신도 넘 소름끼치게 생겼고...그래도 중간중간 거즌 타짜 아귀맹키로 도박에 빠진 수탉님 덕분에 웃느라 긴장도 풀려서 여러모로 조화로운 게임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
스토리 정리 및 해석(거대스포주의 꼭 영상 전부 시청한 후에 봐주세요)
매우 주관적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과거 주인공의 할머니(키누) 할아버지(사이치)가 젊었을 때,
키누네 집안은 누에를 팔아서 개부자, 사이치는 자세히 나오진 않는데 낮은 신분이였던 것 같음.( 사이치가 가족들에게 굽신굽신대는 모습을 키누 아빠(큐베에)가 좋게보고 '운좋게도' 데릴사위로 들였다는 내용나옴)
사이치는 키누 언니(아야노)를 사랑하게 되는데 사이치를 사랑하는 키누가 이 사실을 알게됨.
안그래도 아름다운 아야노에게 약간의 열등감을 가지고 있던 키누는 아야노에게 질투해 홀대함.
아야노는 동생을 너무 사랑해서(가족애) 본인을 질투하는 키누에게 미안해하고 굉장히 슬퍼함.
사이치와 아야노가 혼인하기로 했을 때, 아야노와 키누가 산으로 소풍을 가게됨
키누는 질투심에 아야노를 버리고 혼자 산에서 내려왔는데 그뒤로 아야노가 실종됨. 이때부터 키누는 본인의 행동들을 후회하게 됨
산에 혼자 남겨진 아야노는 키누가 자신 때문에 사이치와 이어질 수 없어 슬퍼한다고 생각해 (이때부터 약간 삶의 의지를 포기한듯 싶다)
산을 떠돌던 와중 '그녀'(누에괴물?)를 만나게 되고 몸을 내어줌. 아야노의 의식이 아직 남아있긴하지만 점차 '그녀'가 잠식함
한달 뒤 아야노가 집으로 돌아옴. 근데 한달동안 실종된 사람치고 너무나 멀끔하게 돌아옴.
키누는 다시 돌아온 아야노를 보고 안도감과 전부터 가지고 있던 질투심이 변질돼 집착으로 변함.
다시 돌아온 아야노는 방안에만 틀어박혀 아무말도 하지않으며 물만 먹고 싸지고 자지도 않는 삶을 살며 점점 외형이 이상해져감. 이런 아야노를 키누는 최선을 다해 보살핌
주치의는 쿠베에의 부탁으로 아야노를 지켜주기 위해 하녀의 시신을 가지고 아야노의 사망진단서를 작성함
이후 아야노를 지하감옥에 가둠
(엔딩쯤 나오는 부적 엄청붙은 감옥이 아야노의 감옥, 초반에 나온 감옥은 아야노를 목격한 하인을 잡아두는 용. 이 하인은 아야노의 식량 공급원으로 씀. 이후 닭피로 변경)
쿠베에는 아야노를 다시 되돌릴 방법을 찾던 와중, 괴물로 변한 여자를 다시 사람의 모습으로 되돌려준다는 비약 '우츠로'의 존재를 알게 되고, 우츠로를 구하게 되는데
사실 우츠로는 사람의 영혼을 소멸시키는 비약이였고 ㄹㅇ 사람의 모습으로'만' 돌려주는거였음(몸의 주인은 사람이 아님)
쿠베에는 괴물로 변해버린 아야노의 속에 아직 진짜 아야노가 남아있을거라 생각해 결국 우츠로를 사용하지 못함.
그래서 오랜만에 아야노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싶어 아야노를 보러 갔다가 아야노에게 먹힘 ( 쿠베에를 알아보지 못하는 아야노에게 키누가 먹어도 좋다고함)
이후 시간이 좀 흐르고 주치의가 아야노의 배에 아이가 있다는걸 알게 되고 키누의 도움으로 아이를 꺼냄. 이 아이가 바로 주인공의 엄마인 유이.
사이치는 유이를 지키기 위해 갓태어난 유이를 데리고 마을로 내려가서 살고, 키누는 집에 남아서 아야노를 지킴.
(키누는 이런 사이치를 보며 못생겨진 아야노를 버리고 아야노를 닮은 유이만 데리고 도망쳤다고 생각함)
그리고 이때쯤 주치의 선생님 스스로 목숨을 끊으심
유이는 자라며 아야노처럼 피를 마시고 싶어함(갈증의 원인: 피를 마시지 못해서) 본능적으로 키우던 새를 죽이고 피를 먹어버림.
무서워하는 유이를 달래주려 사이치는 본인의 성질을 닮은거라며 유이와 함께 동물 피를 주기적으로 마심.
그러다 유이가 주인공 아빠(에이지)와 결혼하게 되고, 유이를 맡아줄 사람이 생겨 사이치는 안심하고 다시 키누와 아야노에게로 감.
유이네 가족이 주인공을 낳고 잘 지내던 시점에 사이치가 쿠베에의 수기에서 우츠로의 존재를 알고 아야노를 다시 돌릴 수 있다며 키누에게 말함
키누는 사이치에게 아야노를 뺏기기 싫어서 사이치를 우물에 빠트림.
그리고 유이가 키누집에 찾아와서 그동안 자기를 싫어한 이유를 물음
키누는 유이에게 아야노를 보여주며 사실을 말함. 충격받은 유이는 선로에 뛰어들어 생을 마감.
유이의 장례식에 키누는 가지않음(애초에 키누는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듯 댐건설을 반대한 이유도 아야노 언니때문)
키누와 아야노 둘이 계속 잘 살다가 키누가 뇌종양으로 살날이 얼마 남지않아 혼자남겨질 아야노가 불쌍해 아야노에게 독을 먹임
그리고 아야노가 있는 지하감옥에서 목을 매담. 하지만 아야노가 키누를 살리기 위해 지하감옥의 봉인들을 뚫고 나와 마당에 키누를 둠. 이후 배달원이 키누를 발견. 신고함
(여기서부터 게임 시작 시점과 동일)
주인공과 에이지는 키누의 상태를 확인하러 병원에 가고, 에이지가 키누를 큰병원으로 이송하는 동안 주인공은 키누네 집에 머물다 잠이들며 본격적인 게임 스토리가 시작됨.
여기까지가 수기들에 나오는 내용 종합입니다
사이치는 정말 죽을 때 까지 아야노를 사랑했고 키누에게는 약간의 동지애 + 부러움, 유이에겐 부성애도 있지마는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지켜주는 의리?에 좀 더 가까운 것 같아요
키누는 사이치를 사랑했지만 언니를 향한 복합적인 감정으로 인해 질투 비슷하게 바꼈고, 아야노와는 애증의 관계라는 말이 너무 잘맞아보여요. 너무 아름다운 언니를 보고 증오심 + 엄마가 돌아가시고 난 뒤의 끈끈한 우애 그리고 사이치 때문에 언니를 홀대한 죄책감이 뒤섞여 집착으로 나타나고 방해되는 사람들 다 죽인거보면 사이코패스 성향도 좀 있는 느낌
키누가 유이를 사랑하지 않은 이유는 아마 유이가 미워할 정도로 예뻤던 언니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유이를 보면 그 때 그 감정이 떠오르기도 하고, 내가 사랑하는 아야노언니의 모조품이란 생각이 들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세이브 포인트할 때 등장하는 붉은 부적은 악한 기운이 다가오면 빛이 나며 그 존재에게 고통을 준다고 했는데요, 유이는 괴물 아야노의 자식이니 유이도 그 부적을 보면 두통이 생겼고 주인공도 괴물의 피가 섞여 부적에 다가갈 때 마다 빛이 나며 두통이 생기는 걸 볼 수 있죠. 그래서 아야노의 몸이 화상 흉터가 생긴 것 처럼얼룩덜룩한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랫동안 아야노는 키누의 관리를 받았고, 다쳐도 금방 회복되는 성질 덕에 아마 피부가 깨끗했을 것 같은데 목을 매단 키누를 마당으로 옮기려고 부적 봉인을 뚫고 나오는 과정에서 크게 다쳐서 재생을 아직 못한 상태라고 추정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번 사용된 부적은 빛나지 않는데 아야노가 봉인되어있는 지하감옥까지 가는 길에 붙어있는 부적들이 전부 빛나지 않는 걸 보면 얼추 맞는 이야기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주기적으로 피를 토하는 이유는 키누가 목매달기 전 독을 먹여서 그렇구요.
혹시 내용적으로 틀린 부분이나, 추가적인 해석, 문맥이 안맞는 부분은(중간중간 많이 삭제하고 수정해서 많을 수도 있어요ㅠ) 말씀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진짜 즐거운 게임이였습니다... 게임 호흡이 긴데도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어렵지가 않았네요 정말 갓겜 ㅜㅜ 이런게임이 더 많아졌음 좋겠어요. 특히 줄글과 방탈출식 퍼즐이 제법 많았는데도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봤습니다!
세줄 요약 :
사이치, 키누, 아야노의 삼각관계 때문에 아야노 괴물됨
괴물의 딸 유이, 모두를 챙기는 사이치, 그리고 사이코패스인 키누는 only아야노 뿐, 방해되면 다죽임
이 모든 사건들을 주인공이 키누네 집에 갔다가 괴물 아야노에게 쫒기며 점차 알게됨
와웅 나이스
와 완벽한 해석
와 해석 써주신 덕분에 정말 흥미진진하게 보고있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그리고 아까 대댓글에 어떤 분이 아야노가 착하다는 말씀하셨는데(지금은 그분 댓글이 안보이네요ㅠ) 저도 동의해요. 처음엔 복수심 때문에 키누이름을 계속 부른다고 생각했는데, 아야노는 끝까지 키누를 사랑했습니다.(독이 든걸 알았음에도 일부러 마심, 키누만은 잊지않으려고 노력함, 고통스러운 부적 다 뚫고 키누 살림, 해가 지면 집안에 불을 전부 켜줌)
아야노와 키누의 사랑방식이 솔직히 좀 잘못됐긴 하지만 둘 다 서로를 사랑한건 확실하죠
진취적이고 감정을 잘 표출하는 키누에 비해
아야노는 굉장히 순종적이고 매사에 순응적인 사람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이사실을 본인도 알고 있는 것 같구요 (본인을 누에방에서 보살핌을 받는 누에와 같다고 표현)
키누를 가장 사랑하고 떠나고싶지 않으면서도 아빠가 정해준 혼약을 따름, 키누가 괴롭혀도 그저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모습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커스텀 기능으로 그녀를 펫마냥 꾸미는 만드는 기능은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꾸미는 만드는은 뭐냐 지능장애있냐?
몇분에 있나요?
@@뿌꾸-n2j3:02:47 이요
UFO 엔딩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뜬금없는데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
아아 댓글이 스포 ㅠㅠ 할머니말고 다른걸로 수정 안되나요
발빠른 병아리님 ㅋㅋㅋㅋ직접 개발사와 연락하는 실행력과 대담함 무엇. 그리고 게임 기대많이 했는데 잘 보겠습니당
아야노씨도 키세스 모자쓰고 손 흔드는거 겁나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탉님 청자분들 능력자들 많으시다 해외겜들 번역 자주 해주시던데 ㄷㄷ
@@user-qh3fr9mb2n 진짜 헉.멋지다..하고 소리가 나왔어요. 너무 멋지세요. 진짜 대단하십니다. 진짜 너무 멋지다는 말만 나오지만 그만큼 너무 대단하시고 멋지세요...너무 훌륭하십니다. 덕분에 수탉님 영상 즐겁고 편하게 볼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도박탉ㅋㅋㅋㅋㅋㅋ
그 돈으로 벌써 초콜릿 3개는 사먹음 ㅋㅋㅋ
개발자와 직접 컨택 하셔서 앞장서서 한패를 해주시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니 ㅋㅋㅋㅋ 번외 엔딩들 왜 이렇게 웃긴가요 ㅋㅋㅋ 진짜 유에프오에 빨려 올라가는데 아야노가 모자 쓰고 손 흔들고 있는 게 킬포 ㅋㅋㅋㅋㅋㅋ
첫 댓글 다는데 진짜 이번 공포게임은 역대급인것 같아요…마지막으로 갈 수록 눈물 나네요…키누가 참 밉고 아야누가 너무 불쌍하네요…ㅠㅠㅠㅠ
23:54 일본판 아날로그 호러가 게임속에서 나오다니 와ㅋㅋ 80년대 배경이라서 더 어울리네요
게임 퀄리티랑 스토리 전개 넘 좋네요. 항상 열겜하시는 수탉님 화이팅!! 🐔🎮👍🏻🥰
비오는 금요일 밤에 보는 수탉. 최고다 ….
너무 좋죠❤
ㄹㅇ 일주일 피로 싹 없애버리는 수탉 영상 폼 미쳐버렸다
완벽한 문장..ㅜㅜ
캬
눈오는데?
이거 전에 데모버전했을때 정식버전 나온다고 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잊지 않고 바로 플레이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 금요일밤에 잘 챙겨볼게요! 😊
+ 개발사랑 컨택해서 한글패치 되게 해주신 시청자분도 감사합니다!
😊😊
금요일밤 큰거3시간 올려주는 수탉님 폼... 갓작 냄새 맡으시고 개발사랑 컨텍해서 한글패치 해주신 병아리 시청자님 폼... 기대를져버리지 않는 고퀄공포게임 만든 제작사 폼.... 이 들의 폼은 정말 미.쳤.습.니.다
데모 버전 때 기대한 것 그 이상으로 진짜 완벽했다.... 😭
공포랑 퀄리티, 스토리와 플탐까지 적절히 다 때려잡은 갓겜💟
복선 및 떡밥 회수도 깔끔하고 아야노가 진짜 너무 안쓰러워서 눈물 나옴 😢
특히 마지막 엔딩 분기점을
주인공이 어떤 정체성을 갖고 살아갈 건지에 대한 걸로 나눈 거 보고
진짜 23년 최고의 공겜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너무도 만족스러웠음
기대했던 작품인데 벌써 출시됐네요ㅎㅎ
게다가 3시간짜리 영상을 비오는 금요일 밤에 볼수 있다니 정말 좋네요ㅎㅎㅎ
50:36 셀프로 닭장 들어가서 닭소리 내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약자를 위한 큰소리 모먼트😽
🤖오디오 감지 봇에 의해 타임라인이 작성되었어요.
📌사운드 증폭 등급: [ 🔉 < 🔊 < 📢 < 📣 ]
00:34:14 📢
00:46:56 📢
01:04:37 📢
01:16:02 🔉
01:39:15 🔉
03:10:39 🔊
고마워요!
싸랑해여
최공 ㅎ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사람하나 살리셨네요
당신 정말 체고예용…❤
수탉은 진짜 시청자들이 먹여살린다...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컨택까지 해서 번역해주냐고~~
아야노일기에서 점점 정신잃어갈때쯤 키노가웃으면서 기억나지않는 할아버지를 먹어도좋다길래 할아버지가 누구지했는데 우츠로엔딩에서 일기를보니 아빠였네요... 마지막까지 한번만이라도 딸아이 머리쓰다듬어보고싶다고했는데 결국 잡아먹혔네ㅠㅠㅠㅠㅠ
(스포주의)
2:30:15 욕하자마자 당사자 등장에
수탉님 대처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번역자분들때매 국뽕이 차오르네😊 그나저나 수탉 항상 도박중독 모먼트 때마다 웃겨서 배때기 찢긴다고요😂😂😂😂😂공포게임 몰입좀 하게 해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FO엔딩중에 낮에 집안에서 '나는 믿고 싶다' 포스터 보고 바깥에 나가보면 유에프오 하늘에 날아가는 모습도 볼 수 있고 그렇네요. ㅋㅋㅋ 개그엔딩 제일 좋음
뇌피셜이지만 아빠에게 큰 사랑과 안정감을 느끼던 유이는 사이치를 사랑하던 아야노의 마음에서 분리된 존재가 아니였을까 싶네요
수탉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방송해주시고 밥도 잘 드셔주시고 잠도 푹 주무시고 물도 자주 드셔주시고 운동도 꼭해주세요 감사합니다.
3:12:57 여기서 나오는 UFO 관련 얘기는 우리나라 삼국유사같은 일본고전문학책에 나오는 얘기입니다. 저기 나오는 삽화도 같이 실려있어요. 교수님이 그래서 이게 일본에서 실제 발견된 UFO라는 설이 있다고 얘기해주신 적 있음. 실제로 무엇인지에 관해서 추측은 많은데, 키가 크고 하얗다고해서 아마 서양인이 떠내려온 추측이 가장 신빙성이 있다고 합니다. 근데 배 모양을 설명을 못한다고… 저 설화의 끝은 여자랑 대화가 안 통하자 처음 건져낸 어부들이 걍 배에 다시 넣고 떠내려가게 했다는 것이 설화의 끝입니다.
ㅁㅊ..여태 공포게임 보고나서 악몽꾼적이 없는데 이거보고나서 악몽 꿈.....ㄷㄷ 난 이거 플레이 하래도 계속 숨어있을것같은데 수탉님 강심장 인정입니다👍👍
정말 다양한 엔딩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작자 진심 이번에 영혼을 갈아넣고 꼼꼼히 잘 만들었네요.
그걸 또 꼼꼼하게 보시고 플레이하셔서 전부 다 엔딩을 보셧음. 그 와중에 도박 걔속하는 것도 웃겼습니다.
개띵작이네요 ㅠㅠ 스토리가 매우 디테일하며 가슴아프기도했고, 그냥 괴물에게서 도망만 치는게 아니라 과거의 이야기를 수기로 하나하나 파헤치는게 정말 잘만든게임같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수탉님의 장난스러운 부분이있는 진행이 역시 재밌었어요.ㅎㅎ 그리고 게임 내용에대한 이해도도 높으심 굿 !! 정말 잘봤습니다. 환원이 생각나는 탄탄한 게임이였음
청자 클라스 ㄷㄷㄷㄷ 넘 멋지다
설레서 죽겠다 아껴봐야지
1980년대 일본 배경을 잘 녹여낸 공포작품이네요..그나저나 마을의 진실이 너무 충격적이네요 ㄷㄷ
세시간게임인디
@@귀여운내월급 ㅋㅋㅋㅋ선정후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을의 진실이라기보단 그냥 한 가문의 진실인거지
제작자의 노고를 알아주시며 꼼꼼하게 보는 수탉님 그는 god
50:35 집 찾은 수탉
ㅋㅋㅋㅋ개기엽다
자극적인 컨텐츠가 넘쳐나는 이 시대에 고된 하루를 보낸 후 잘준비 다하고 딱 눕는 순간 생각나는 사람은 수탉 한사람 뿐이다...
개발사 컨택한 시청자분 행동력 ㄷㄷ
어제부터 보기 시작해서 이제 엔딩을 봤네요..
아야노와 키누의 사연을 알게 되었을 땐 눈물이 났어요ㅠㅠ 마지막 엔딩까지 모두 다뤄주신 수탉님과 한글화를 도와주신 팬분께 감사드립니다🥹🩷
요즘 장편 게임이 안 나오나 싶더니 이게 다 할로우 코쿤 3시간짜리를 올리기 위한 빌드업이었던 건가??
진짜 사랑하는 거 알지 형??
우와 이렇게 심장 쫄깃하고 아기자기하고 스토리 좋고 다채로운 게임은 처음인듯ㅋ 💯
긴 글도 다 읽어주시는 점이 너무 좋아요! 특히 이렇게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에선❤
한국버전으로 해주신 팬분도 너무 감사하고 게임 재밌게 해주시는 수탉님도 좋아요❤
수탉은 뭔가 츤데레 같으면서도 굉장히 다정한 게임 유튜버 같음ㅎ
키누도 사연이 있다길래 뭔가 했더니 그냥 혼돈의 원흉
진짜 간만에 너무 좋은 공겜이었다... 데모버전때도 후달리며 봤었는데 본게임은 훨씬 더 무섭고 잘만들었네요 고생많으셨어요 수탉님❤
2:52:50 가장 최애장면…여기서부터는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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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08 [편집됨]
2:54:32
2:58:27 수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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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40 3:07:32 3:08:34 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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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47 3:14:57
깜놀주의 인가여?
@@밍궁궹 아뇨 웃음 포인트 부분별로 모아봤습니다.
와...진짜 기다렸던겜 ㅠㅠㅠ데모영상 봤을땐 너무재밌게봐서 12월 언제오는거야 빨리보고싶은데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참 빠르네요 감사히 잘 보겠슘다 수탉님❤❤
진짜 다른사람들꺼 안보길 잘했다 ㅠㅠ 분명 데모때 갓겜이라고 칭송해서 올려주실거라 믿었는데 3시간 순삭이네요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외계인 엔딩에서 아야노 손 흔들고 있는거 보고 개뿜었넼ㅋㅋㅋㅋㅋㅋ 뜬금 외계인 엔딩도 어이가 없는데 진짜
50:35 닉값하는 수댁
와.. 긴 영상 잘 안 보는 편인데 게임 퀄리티도 좋고 스토리도 흡입력 있어서 끝까지 다 봄ㅋㅋ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아야노가 계속 중간중간 피 토하던 것도 키누가 독 들어간 피를 먹인 탓인듯함..
항상 챙겨 봤지만 술 한 잔 찌끄리고 용기 내 설레는 마음으로 첫 댓글 남기기..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삐약🐣
수탉님 목소리야 말할 것도 없고 더빙 성우까지 목소리가 좋네요. 잠이 아주 잘
최근에 본 겜중에 가장 재밌었네요ㅋㅋㅋㅋㅋ수탉님 항상 감사합니디!
오늘 면접 망쳐서 속상했는데 3시간...감사합니다 🥰💗
저도 오늘 최종 불합격... 수탉보고 힘내야지..... 너무 힘들다
화이팅❗
@@yayaya7 감사합니다 ㅠㅠ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용
와 대사 사이사이 쉬는 부분 깨알같이 편집으로 잘라내신거 진짜 대박이네
3:15:22 이번 영상 킬포ㅋㅋㅋㅋㅋ
((꼭 엔딩 보고 나서 클릭하시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번 게임 여러모로 대단하다ㅋㅋㅋ 사실 커스터마이징 기능 있을 때 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8:24 가라는데 딱 쳐다보고 가라는데 와 ㅋㅋㅋ 안올거같다는데 다 반대로 ㅠㅠㅋㅋ
할머니가 할아버지 죽일 때 처음 만진다길래 유이는 뭐지 했는데...
2:50:32 아부지를...?
3:12:27 아부지ㅠㅠ
추가 엔딩까지...!! 완전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본방사수하는 기분으로 따끈한 영상 감상합니당( *ฅ́˘ฅ̀*) 오늘 오전에 알고리즘으로 요 게임 영상이 떠서 수탉님의 근황도 궁금했는데.. 타이밍 최고네요! +쥔공보다 탉님 목소리가 더 좋은 1인🤍
돌고돌아 수탉님이 공포겜 젤볼만한듯 .. 괜히 인기잇는게아니다
스토리 진짜 궁금했었는데 기대보다 더 재밌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집중할수있을때보려구 오늘 다봤는데 진짜 올바른 선택이였슴미다..ㅋㅋㅋㅋㅋ그와중에 다른엔딩뭐냐구욬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작.... 거기에 더해진 명품유튜버의 명품 진행... 그저 감동...
수탉님 요즘 더 귀여워지고 다정해지신 느낌 ㅎㅎ 너무 좋아요
2:48:22 여기 부분은 너무 잘 읽으셨다 듣는데 뭉클해
와 갓청자 뮤슨일이야 ㅋㅋㅋㅋㅋ 이거 다하는데 몇시간걸렷어요?? 풀엔딩 진짜 정성 지려따
3시간이지만 너무 재미있게 잘 봤어요!!
모든 엔딩 다 플레이해주신 수탉님 감사합니다!!!
완전 고퀄이네여 그 일본 구옥(?)들 느낌 좋아하는데.. 모동숲 일본풍 시골집 스타일.. ㅎ 스토리도 넘 맘에들고 스릴도 딱 적당하면서 그림자복도랑 비슷한듯 다른 느낌
와 수탉 진짜 생각보다 바보인척 연기 하는게 아니라 진짜 바보구나 하면서 맨날 웃으면서 봤는데
3:30:55초 에 첫 스타트 하자마자 어 뭐야? 마네킹이 있었어? 하는거보고 ㄹㅇ 소름돋아서 다시 처음 부터 보는데 마네킹이 없던걸 기억하네????
야심한 밤에 공포 GAME 긴시간 보내기 딱이야
처음에 달걀 안 먹고 계속 들고 다니면 병아리로 부화해서 애완동물처럼 데리고 다닐 수 있데요!
헐 ㅋㅋ 궁금하네
와 근데 수탉님 목소리도 너무좋지만 주인공 성우 목소리 진짜 존나 좋네 성우는 성우인건가
역대급 공포게임&일본게임 이네요..
스토리도 몰입하면서 보게되고
반전의 요소와 다양한 엔딩까지..
개그 엔딩도 보면 제작진들의 디테일들은 볼수있어서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인생게임 순위에 들어갔습니다ㅠ
3시간동안 즐겁게 봤습니다 :D !!!!!!
갑툭튀 무서워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 꼭 주의해주세요.....(왜냐하면 제가 방심하다가 찐심쿵함ㅠㅠㅠ)
34:13 ☠☠☠
1:04:34 약간 갑툭튀
그외 튀어나오는 장면들이 있긴하지만 예상가능한 장면들이라 괜찮습니다!
39:33 목소리 떨리는 연기까지 ㄷ
수능끝나고 수탉 유튭 올라오는재미로만 산다 ㄹㅇ..
2:53:32 웃기게 넘어가긴 했는데 이 멘트 좀 멋있었음.. 자살을 상징하는 올가미를 희망으로 바꾼다는거
수탉님 목소리랑 성우 더빙이 잘 되어 있어서 몰입이 잘 되네요ㅎㅎ
꽤 무섭기도 했는데 수탉님의 도박 중독과 드립, 병맛 엔딩들 때문에 즐겁게 봤네요!
ㅋㅋㅋㅋㅋㅋ눈물 글썽글썽하게 보다가 엔딩 상점보고 빵터졋네요ㅋㅋ쿠ㅜㅜㅜ아야노 할머니-!!!
수탉형은 목소리도 좋고 자캐도 호감가 ㅎㅎ 든든한 횽아>
수탉님만큼이나 병아리님들도 대단
20:52 ? 이제 스시를 먹지 않으면 죽는다!
알바끝내자마자 수탉?..진짜 미쳤다 잼나게볼게용❤️🔥❤️🔥
긴 영상 늘 새롭고 짜릿해❤
데모 보고 엄청 기대 했는데 것도 3시간이라뇨....!!!ㅠㅠ 잘보겠습니다!!
요즘 수탉님 생방볼 시간이 남아도 소통하는 도중에 자버림.. 체력이 많이 삭아서 이 꿀잼 겜생방을 못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