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사도 40대 합격한다면 50대-60대까지도 단독 사무실로 활발히 활동할수 있는 자격증인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주고객층이 회사 등 기업일거 같아 왠지 좀 힘들지 않나하는 개인적인 추측이 있어서요. 그리고 노무사님께서는 일할때 기업고객이랑 개인고객 중 어디가 더 잘 맞으세요? 업무, 영업 등등 측면에서요.
저는 노측 3 : 사측 3 : 관청 4 비율쯤 됩니다. 노무사는 생각보다 민간만큼 관이랑 일 많이 하고 저는 특히 더 그렇구요... 회사 자문업무 위주로 하면 단독사무실보다는 규모 있는 법인이 유리한 건 사실이고, 그렇지 않다면 개인사무소라고 손해보고 그런 건 못 느끼고 있습니다. "기업이냐 개인이냐"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질문 같아요. 사람마다, 상황마다, 시점마다 다릅니다.
네. 개업 노무사도 결국 장사의 일환이라, 매출 1000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매출 월 6000 나오는 괜찮아보이는 식당도, 직원 인건비 다 떼면 사장이 가져가는 돈은 한계가 있는 것처럼요. 지속 가능하게 월 1000을 네트로 버는 건 어지간히 능력이나 운이 좋지 않고서야(또는 일을 가라 야매로 하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개업 초창기에는 어불성설이라 봅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노무사님. 노무사님의 충고가 필요하여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공공기관에 다니고 있는데, 퇴사 후 노무사 수험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퇴사할 용기가 없습니다..계속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노무사님의 사건 -전직장 퇴사 트리거가 되었던- 같은 이슈가 저에게도 일어나겠다...그런 사건이 일어나면 퇴사를 할 수 있을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저를 동생이라고 생각하시고 밀도있는 충고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다른 것보다, “꼭 노무사를 해야 하는지?”라는 질문에 확실한 답이 3초 안에 나올 수 있으실 때에 도전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비슷했지만, 멀쩡하고 외형적으로 충분히 좋은 직장을 때려치고까지 한다면 당연히 그만한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전문직의 자유도가 부럽다” 이런 답 말고, 직업인으로서 어떤 분야에서 어떤 방식으로 몇 년 내에 무엇을 할지가 즉답으로 나올 정도가 된다면 긴 수험기간과 이후의 저연차 생활을 견딜 수 있을 겁니다.
청년 취준생에서 첫 직장으로 도전하는 것과, 다니던 직장이 있다가 재도전하는 건 “기회비용”이라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납니다. 솔직히 제가 아주 못 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데, ytn 남아있음 10년차인데 동기들이 받는 꽤 고액의 연봉이라는 기회비용은 적잖은 현실적인 부분이거든요. 집안에 여유가 있으시거나, 연금복권 당첨자시라면 신경쓰지 않을 일이지만 보통 그렇지 않다보니... 꼭 고민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사실, 결정은 제가 내려야 함을 알고 있는데 계속 답을 밖에서 찾고 있으니 빙글빙글 도는 것 같습니다. 노무사님 충고대로 기회비용도 고려하고, 왜 노무사를 해야하는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깊은 성찰을 통한 확실한 동기부여가 얼마나 길어질지 모르는 수험생활과 저연차-막내생활의 시작과 동시에 작고 소중한 급여-의 기간을 견디는 키포인트라는 말씀으로 이해했습니다.. 언젠가 수험을 결심하고 회사를 면직하는 순간이 오면 댓글을 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 많이 올려주세요 운전할때마다 챙겨보고 있습니다😀
생각의 전환이네요! 감사합니다 노무사님
노무사님 이번에 노동법원에 대한 언급있던데 만약 노동법원이 설립 된다면 노무사는 어떻게 될까요? 노동위가 폐지될까요?
안 그래도 영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HRditto 넵 부탁드립니다!!
경영지도사 공인노무사 시너지있나요?
어떤 자격이든 살리기에 따라 시너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후 영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노무사도 40대 합격한다면 50대-60대까지도 단독 사무실로 활발히 활동할수 있는 자격증인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주고객층이 회사 등 기업일거 같아 왠지 좀 힘들지 않나하는 개인적인 추측이 있어서요.
그리고 노무사님께서는 일할때 기업고객이랑 개인고객 중 어디가 더 잘 맞으세요? 업무, 영업 등등 측면에서요.
저는 노측 3 : 사측 3 : 관청 4 비율쯤 됩니다. 노무사는 생각보다 민간만큼 관이랑 일 많이 하고 저는 특히 더 그렇구요... 회사 자문업무 위주로 하면 단독사무실보다는 규모 있는 법인이 유리한 건 사실이고, 그렇지 않다면 개인사무소라고 손해보고 그런 건 못 느끼고 있습니다.
"기업이냐 개인이냐"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질문 같아요. 사람마다, 상황마다, 시점마다 다릅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커리어코치 부분은, 국내/국제 코치협회 수련과정 통해 활동하는 인증 코치들에게는 불편할수 있을것 같아 글 남깁니다. 민간자격이 난무하긴 하지만요~
노무사님이 말한 월 1천 기준은
소득세도 빼고 난 실수령 기준 인가요?
네. 개업 노무사도 결국 장사의 일환이라, 매출 1000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매출 월 6000 나오는 괜찮아보이는 식당도, 직원 인건비 다 떼면 사장이 가져가는 돈은 한계가 있는 것처럼요. 지속 가능하게 월 1000을 네트로 버는 건 어지간히 능력이나 운이 좋지 않고서야(또는 일을 가라 야매로 하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개업 초창기에는 어불성설이라 봅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노무사님.
노무사님의 충고가 필요하여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공공기관에 다니고 있는데, 퇴사 후 노무사 수험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퇴사할 용기가 없습니다..계속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노무사님의 사건 -전직장 퇴사 트리거가 되었던- 같은 이슈가 저에게도 일어나겠다...그런 사건이 일어나면 퇴사를 할 수 있을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저를 동생이라고 생각하시고 밀도있는 충고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다른 것보다, “꼭 노무사를 해야 하는지?”라는 질문에 확실한 답이 3초 안에 나올 수 있으실 때에 도전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비슷했지만, 멀쩡하고 외형적으로 충분히 좋은 직장을 때려치고까지 한다면 당연히 그만한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전문직의 자유도가 부럽다” 이런 답 말고, 직업인으로서 어떤 분야에서 어떤 방식으로 몇 년 내에 무엇을 할지가 즉답으로 나올 정도가 된다면 긴 수험기간과 이후의 저연차 생활을 견딜 수 있을 겁니다.
청년 취준생에서 첫 직장으로 도전하는 것과, 다니던 직장이 있다가 재도전하는 건 “기회비용”이라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납니다. 솔직히 제가 아주 못 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데, ytn 남아있음 10년차인데 동기들이 받는 꽤 고액의 연봉이라는 기회비용은 적잖은 현실적인 부분이거든요.
집안에 여유가 있으시거나, 연금복권 당첨자시라면 신경쓰지 않을 일이지만 보통 그렇지 않다보니... 꼭 고민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사실, 결정은 제가 내려야 함을 알고 있는데 계속 답을 밖에서 찾고 있으니 빙글빙글 도는 것 같습니다.
노무사님 충고대로 기회비용도 고려하고, 왜 노무사를 해야하는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깊은 성찰을 통한 확실한 동기부여가 얼마나 길어질지 모르는 수험생활과 저연차-막내생활의 시작과 동시에 작고 소중한 급여-의 기간을 견디는 키포인트라는 말씀으로 이해했습니다..
언젠가 수험을 결심하고 회사를 면직하는 순간이 오면 댓글을 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 많이 올려주세요 운전할때마다 챙겨보고 있습니다😀
ㅁ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