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규 진보당 대변인, 패럴림픽 선수단과 장철연의 노고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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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올림픽에 이어 12일간 이어졌던 파리 패럴림픽이 어제 폐회식을 갖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애초 금메달 5개를 목표로 세웠던 우리 선수단은 초과 달성하여 종합 순위 22위에 올랐습니다. 메달리스트 뿐만 아니라 함께 참여한 우리 선수들 모두가 자랑스럽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사격 종목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비장애인 사격 대표팀과 꾸준히 교류하고 있고, 현재도 장애인·비장애인 선수들이 다 함께 출전하는 통합 대회를 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스포츠와 패럴림픽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에 경종을 울리는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설은 선택지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당연히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야 합니다"라던, 이번 패럴림픽에 특사단으로 참석한 이규식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가 귀국 환영식에서 밝힌 소감과도 일맥상통하지 않습니까?
    이번 패럴림픽에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서 특사단을 보내 총 14박15일의 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특사단은 대한민국 정부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을 위반하며 저지르고 있는 장애인권리약탈 행위를 국제사회에 고발하고 국제적 연대와 지지를 호소하고자 노르웨이,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을 두루 방문했습니다.
    장차연의 우리 특사단 활동에 함께 하셨던 모든 분들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의 땀과 노력으로 우리 사회는 조금씩이나마 앞으로 나아갑니다.
    장애인 차별 철폐를 위해 애쓰는 모든 분들과, 진보당은 늘 굳건히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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