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만 몰아본 아재입니다. 프라이드 몰다가 (오래 되서 폐차), 아벨라 몰다가(역시 오래되서 폐차, 차값 보험료가 12만원?) 몰았었고, 지금은 스파크 11년생산 12년형 (대우에서 쉐보레로 넘어간 첫) 수동 몰고 있습니다. 운전 경력은 40년이 넘었습니다. 일년 평균 3만 키로 탑니다. 쉬는 날이면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를 드라이브 합니다. 나가면 일단 평균 1,000 키로미터. 경차라 무시 당하는 것 많습니다. 앞으로 들어와 그냥 브레이크 잡는 차들, 깜빡이 없이 그냥 밀고 들어오는 차들, 양보 해줘도 고맙단 차는 100 대 중 3대? 그래도 잘 타고 다닙니다. 생존을 위해 방어 운전이 몸에 익숙해서 문제 없습니다. 차는 내 영혼의 친구이기도 합니다. 아직 누유 일체 없고, 추월시 4단 놓고 알페엠 4천을 넘어서는 경우도 있지만, 강원도 오르막이나 내리막에선 끝내줍니다. 장거리 하면, 연비 리터당 거의 30도 찍은 기록도 있고, 가급적 알피엠 2천대를 유지하면 연비 끝내 줍니다. 티코에 비하면 아니지만, 나름 좋습니다. 휘발유 냄새만 맡아도 전국일주 한다는 티코는 몰아본 적이 업지만, 혹여 제 앞에서 끼어든다면, 당연히 넣어드립니다. 디지털이 좋은 세상이지만, 아날로그의 감성도 그 못지 않습니다. 오늘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모든 분들 안전 운전 하시길 ^^
와 추억 감성 오집니다. 제 첫차가 95년도 티코 sx였는데..수동5단 최고였죠. 최고시속 속도계 꺽어서 175위치 까지 보내보고, 강의 끝나고 친구들고 당구장 마실갈때 7명도 타보고, 5명 타고 가다가 경찰이 승차정원 초과라고 해서 말다툼도 해보고, 휴가때 항상 즐거움을 주고, 작은차 큰기쁨( 자기야 좁은데서 수고했어~^^) 도 3~4명 거쳐 가고, 비오는날 운치의 끝판왕이고, 어머니랑 배추 70포기도 실어보고, 각설탕이라는 애칭도 만들어준..정말 소중한 첫차.. 197,000km 주행하고 폐차했지만...매주 한두번씩 손세차하면서 정성을 들이고 탔었는데... 보는 내내 옛 기억에 미소가 절로 나오는 리뷰, 너무 감사합니다.
@@매운떠뽀끼 그땐 gps나 네비게이션이 없어서 정확한 속도는 알수 없구요~ 티코는 원래 속도계가 160km/h 까지만 있어요~ 그런데 속도계 바늘이 더 돌아가지 말라고 밑에 핀이 하나 있는데..거기까지 바늘이 가면 약 175km/h 위치거든요..^^20~21살때라 미쳤었죠
@@forest..walker 키로수나 계절에 따라 필요한 예방 정비만 열심히 했습니다. 신차 구매했을 때의 매뉴얼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매뉴얼에서 주기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부분들은 자주 체크했습니다. 아이들 키우고 집사람이랑 살림을 꾸리다 보니 자동차를 쉽게 바꾸는게 사치처럼 느껴져서 운행이 불가하게 될 때 까지는 타자 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운행했습니다. 그치만 이제 자동차 수명이 다 된 것 같습니다. 엔진이나 스틱 미션은 아직 상태가 괜찮은데 사이드쪽 프레임에 부식이 심해져서 곧 폐차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올해 여름부터 신차 구매를 생각하면서 아반떼나 쌍용의 토레스 자동차 구매를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인생 두번째 차가 되겠지만 이번에 구매하면 면허 반납 전까지 타게 될 것 같습니다. ^^
@@재윤이-u3u 정말 대단하시네요. 10만키로만 넘어가도 마치 오래된 차처럼 취급하고 페이스리프트모델만 나와도 구형취급하는 요즘 세태에 정말 본받을만한 분인거 같습니다. 주제넘지만 다음 차는 둘중에 고르신다면 토레스를 더 권해드리고 싶네요. 생애 마지막차라고 생각하시고 고르시는거 같은데 아반떼는 조금 섭섭하지 않으실까요? 그나마 토레스가 조금 덜 섭섭할거 같아서 조심스레 권해드립니다.
@@forest..walker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 요즘 세대가 저희 세대에 비해선 아무래도 개성도 더 넘치고 표현력도 다양한 똑똑한 세대이다 보니 자동차에도 더욱 관심이 많고 자동차를 통해서 스스로의 정체성을 조금이라도 더 잘 나타내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게 아닐까 개인적인 짐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저도 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신 것처럼 쌍용의 토레스로 마음이 많이 기울었습니다. 특히나 공간면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유리하고 차체도 높아서 승하차하기가 참 수월한 것 같아 그 점이 특히 마음에 듭니다. 한가지 고민 중인 부분은 변속기를 스틱으로 할지 오토로 할지 고민 중 입니다. 제 얕은 지식으로는 연비와 미션의 내구성이 스틱이 더 낫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주변 지인들 말로는 요즘 자동 변속기도 내구성이 좋고 연비도 스틱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서 이제 편하게 자동 미션으로 타라는데 스틱이 차량 가격도 조금 더 저렴하고 무엇보다 구조가 단순해서 관리가 용이한 부분도 있는 것 같아 고민하고 있습니다.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선생님의 생각은 어떠실지 선생님의 고견을 청하고 싶습니다. 바쁘시거나 시간이 없으시다면 따로 답변해 주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 긴 덧글에 정성스러운 답글을 달아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리고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90년대 초반 대우국민차에서 출시되자마자 아버지가 전시차 바로 들고오신 우리집 첫차. 전시장에서 어른네명이 들고 밖으로 옮기고 당시 빨간색 메인컬러라 가는곳 마다 사람들이 몰려서 구경왔었던 추억의 티코. 지금은 항암 투병중이신 아버지랑 어렸을적 추억을 많이 만들어준 차. 여름엔 조수석에 앉아서 언덕길 나오면 내가 에어컨 끄는 역할 담당이었지..
94년도 티고(SD) 타고 서울에서 강릉으로 한해 여름에만 다섯번 오갔던 일이 생각 납니다. 그때 기름 5천원도 넣었었어요... ㅎㅎ 목베게 뺴내고 앞열 뉘이면 침대가 되서 텐트 대신 차에서 숙박을 했조.. 대신 모기가 엄청났었더.. 밥은 트렁크에 있는 라면과 버너로 해결 20대 초반의 풋풋했던 떄가 생각나네요~ 그리고 이건 추천할만한건 아닌데 친구가 함 몰고 나갔었는데 130km/h 이상 나가 줬습니다... 저는 살떨려서 이렇게 못밟음 그떄 오가면서 듣던 바네사메이 1집 테이프도 생각나네요 오늘은 바네사 메이....로!!! ㅎㅎ
나의 첫차 티고 93년식 차 팔러온 영업사원에게 범프가 프라스틱이라 위험 하다고 했더니 엔진이 소프트 해서 범퍼 역활은 한다고 ㅋ 그리고 고속도로 달리면서 창문열고 손으로 라디오 안테나 올리니까 지나가던 차 창문 열고 다 쳐다보고 옷던 기억이 오백만원에 샀던 차 오만키로 타고 IMF때 벼룩시장에서 백만원 받고 팔았음
제기억으로는 옛날 경차들은 파워 핸들을 일부로 안달았다는 말도 있어여 ㅎㅎ 너무 가벼워서 무파워로 했다고 ㅎㅎ 저도 20대 초반에 내돈 내산 첫차가 티코였습니다, 당시 180만원주고 삿던차 ㅎㅎ 수동5단도있었지만 4단도 나왔구여, 당시 경차라는 신세계를 열어 줬던 국민경차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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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질 가격이 없다는게 학계의 정설
그때400이랑 지금200이랑..
성로형한테 딱 맞는 차 1위라구요?
차 전장이 몇sr죠?
생김새도 비슷해보여
@@chef_Joseph 1sr
딱? 북딱! ㅋㅋㅋ
성로형 오더 메이드?
수동만 몰아본 아재입니다.
프라이드 몰다가 (오래 되서 폐차), 아벨라 몰다가(역시 오래되서 폐차, 차값 보험료가 12만원?) 몰았었고,
지금은 스파크 11년생산 12년형 (대우에서 쉐보레로 넘어간 첫) 수동 몰고 있습니다.
운전 경력은 40년이 넘었습니다. 일년 평균 3만 키로 탑니다.
쉬는 날이면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를 드라이브 합니다. 나가면 일단 평균 1,000 키로미터.
경차라 무시 당하는 것 많습니다. 앞으로 들어와 그냥 브레이크 잡는 차들,
깜빡이 없이 그냥 밀고 들어오는 차들, 양보 해줘도 고맙단 차는 100 대 중 3대?
그래도 잘 타고 다닙니다. 생존을 위해 방어 운전이 몸에 익숙해서 문제 없습니다.
차는 내 영혼의 친구이기도 합니다.
아직 누유 일체 없고, 추월시 4단 놓고 알페엠 4천을 넘어서는 경우도 있지만,
강원도 오르막이나 내리막에선 끝내줍니다.
장거리 하면, 연비 리터당 거의 30도 찍은 기록도 있고,
가급적 알피엠 2천대를 유지하면 연비 끝내 줍니다.
티코에 비하면 아니지만, 나름 좋습니다.
휘발유 냄새만 맡아도 전국일주 한다는 티코는 몰아본 적이 업지만,
혹여 제 앞에서 끼어든다면, 당연히 넣어드립니다.
디지털이 좋은 세상이지만,
아날로그의 감성도 그 못지 않습니다.
오늘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모든 분들 안전 운전 하시길 ^^
티코 정말 오랜만에 본다 ㅋㅋㅋㅋㅋ
예전 직장앞에 빨간티코가 세워져있었는데. 아주 관리도 잘되어있었고 ㅋㅋ
보면 어릴적 생각이 나는 자동차.
철판이 안 썩은것 조차 신기합니다.
와 추억 감성 오집니다. 제 첫차가 95년도 티코 sx였는데..수동5단 최고였죠. 최고시속 속도계 꺽어서 175위치 까지 보내보고, 강의 끝나고 친구들고 당구장 마실갈때 7명도 타보고, 5명 타고 가다가 경찰이 승차정원 초과라고 해서 말다툼도 해보고, 휴가때 항상 즐거움을 주고, 작은차 큰기쁨( 자기야 좁은데서 수고했어~^^) 도 3~4명 거쳐 가고, 비오는날 운치의 끝판왕이고, 어머니랑 배추 70포기도 실어보고, 각설탕이라는 애칭도 만들어준..정말 소중한 첫차.. 197,000km 주행하고 폐차했지만...매주 한두번씩 손세차하면서 정성을 들이고 탔었는데...
보는 내내 옛 기억에 미소가 절로 나오는 리뷰, 너무 감사합니다.
175까지 올라간다구요??? ㄷㄷㄷㄷ 뭐야....무서워.....
@@매운떠뽀끼 그땐 gps나 네비게이션이 없어서 정확한 속도는 알수 없구요~ 티코는 원래 속도계가 160km/h 까지만 있어요~ 그런데 속도계 바늘이 더 돌아가지 말라고 밑에 핀이 하나 있는데..거기까지 바늘이 가면 약 175km/h 위치거든요..^^20~21살때라 미쳤었죠
@@MrNamsoul80 엌ㅋㅋㅋㅋㅋㅋㅋ꿀잼이였을꺼 같네요 ㅋㅋㅋ
거의비슷한ㅎ 쥬뗌므 노래나올때
티코에 미니 티비달고 좋았던. .
배추 70포기 ㅋㅋㅋㅋㅋㅋㅋㅋ 100포기 실으니까 스타렉스도 차 음청 무거워지던데
진짜 추억의 차량이다...어무니 첫차여서 진짜 이차타고 10대 다 보냈는데...
@@힝둥이-b9s 운전이 아니라 타고 다녔다는 말인듯.
@@힝둥이-b9s 이정도면 난독이라도 해도 될것같다....읽고싶은것만 읽는건가
저희 아파트 지히주차장에도 티코 한 대가 있는데 진짜 얼마나 병적으로 관리를 한건지 순정상태로 굉장히 깨끗하더군요 번호판도 근본의 녹색번호판..
그정도면 광기
유독 티코 오너들이 그런듯
@@pray4skylar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UNJAM 그런 오너가 아니면 지금까지 못버티니깐...ㅋㅋㅋㅋ
@@yellowfever96 생존편향
어디선 숲의 정령으로 일하고 일하고 있던데 역시 차 하나는 잘 만들었나봐요.
차주분 말씀하시는게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티코 너무 반갑네요. ^^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도 꽤 오랫동안 더 도로를 달릴 수 있겠네요. ^^
저도 첫취업하고 구매한 대우 레간자를 아직 타고 있습니다. 운행한지 20년을 훌쩍 넘기고 53만 키로 다 되었지만 아직도 잘 달립니다. ^^
53만;;;; ㄷㄷㄷㄷ 관리를 얼마나 잘하신겁니까?
@@forest..walker 키로수나 계절에 따라 필요한 예방 정비만 열심히 했습니다. 신차 구매했을 때의 매뉴얼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매뉴얼에서 주기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부분들은 자주 체크했습니다. 아이들 키우고 집사람이랑 살림을 꾸리다 보니 자동차를 쉽게 바꾸는게 사치처럼 느껴져서 운행이 불가하게 될 때 까지는 타자 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운행했습니다. 그치만 이제 자동차 수명이 다 된 것 같습니다. 엔진이나 스틱 미션은 아직 상태가 괜찮은데 사이드쪽 프레임에 부식이 심해져서 곧 폐차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올해 여름부터 신차 구매를 생각하면서 아반떼나 쌍용의 토레스 자동차 구매를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인생 두번째 차가 되겠지만 이번에 구매하면 면허 반납 전까지 타게 될 것 같습니다. ^^
@@재윤이-u3u 정말 대단하시네요. 10만키로만 넘어가도 마치 오래된 차처럼 취급하고 페이스리프트모델만 나와도 구형취급하는 요즘 세태에 정말 본받을만한 분인거 같습니다.
주제넘지만 다음 차는 둘중에 고르신다면 토레스를 더 권해드리고 싶네요. 생애 마지막차라고 생각하시고 고르시는거 같은데 아반떼는 조금 섭섭하지 않으실까요? 그나마 토레스가 조금 덜 섭섭할거 같아서 조심스레 권해드립니다.
클라스ㄷㄷㄷ
@@forest..walker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 요즘 세대가 저희 세대에 비해선 아무래도 개성도 더 넘치고 표현력도 다양한 똑똑한 세대이다 보니 자동차에도 더욱 관심이 많고 자동차를 통해서 스스로의 정체성을 조금이라도 더 잘 나타내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게 아닐까 개인적인 짐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저도 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신 것처럼 쌍용의 토레스로 마음이 많이 기울었습니다. 특히나 공간면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유리하고 차체도 높아서 승하차하기가 참 수월한 것 같아 그 점이 특히 마음에 듭니다. 한가지 고민 중인 부분은 변속기를 스틱으로 할지 오토로 할지 고민 중 입니다. 제 얕은 지식으로는 연비와 미션의 내구성이 스틱이 더 낫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주변 지인들 말로는 요즘 자동 변속기도 내구성이 좋고 연비도 스틱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서 이제 편하게 자동 미션으로 타라는데 스틱이 차량 가격도 조금 더 저렴하고 무엇보다 구조가 단순해서 관리가 용이한 부분도 있는 것 같아 고민하고 있습니다.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선생님의 생각은 어떠실지 선생님의 고견을 청하고 싶습니다. 바쁘시거나 시간이 없으시다면 따로 답변해 주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 긴 덧글에 정성스러운 답글을 달아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리고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40년전 일본 경차의 갬성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최신연식의 차인 21년식 다마스와 같은해에 출시 된 티코 ㅋㅋ
90년대 초반 대우국민차에서 출시되자마자 아버지가 전시차 바로 들고오신 우리집 첫차. 전시장에서 어른네명이 들고 밖으로 옮기고 당시 빨간색 메인컬러라 가는곳 마다 사람들이 몰려서 구경왔었던 추억의 티코. 지금은 항암 투병중이신 아버지랑 어렸을적 추억을 많이 만들어준 차. 여름엔 조수석에 앉아서 언덕길 나오면 내가 에어컨 끄는 역할 담당이었지..
임영웅 노래 틀고 창문내리고 시장가면
할머니들 다 꼬실수잇다는 그차
슈퍼카 급으로 사진도 찍히고 신기해서 다 쳐다보는차
아반떼CN7 풀옵션에도 없는 조수석 파워윈도우가....ㄷㄷ
ㅋㅋㅋㅋㅋ
1:40 올해 초에 사온 SM5 2008년식이 100만이었는데...
1999년도에 친구3명태우고 구영동고속도로로 강릉가는데,대관령을 50km로 넘어갔습니다
티:티도 안나고
코:코빼기도 안보이는 성로형
어릴때 탔던생각나네,, 다섯명타고 오르막길 올라가는데 차 퍼질라해서 뒷자석승객 내리고 걸어서올라간적있음
폭우 내리면 천장에서 소리 장난 아니에요 ㅋㅋㅋ
오 갬성ㅎ
지금 나오는 경차들은 차량 중량을 엔진이 못버텨서 생각보다 연비가 참 안좋고 차도 안나가고 그러는데 이 티코는 연비만은 최강(특히 수동기어)이었던 이유가 철판을 최대한 얇게 만들었다보니까 공차중량이 가벼웠는데 그대신 안전성이...
유증기로만 욺직인다는 전설의 자동차
00년식 마티즈1 수동 밴 차주입니다 메일 보냈읍니다 출연시켜주세요!!!!!!!!!!!!
어릴때 미술학원에서 집 오는 길에 눈이 많이 와서 봉고차가 골목길에서 갇혔을때 학원 선생님이 티코로 몇명 태워서 집 보내주셨던 기억이! 가벼워서 눈길에 잘 빠지지 않았던걸까요?!
전륜 구동ㅎ
눈길 경차들이 날라다니긴 하죠 가벼워서 ㅋㅋㅋ
500 600씩 부르는 차들 보면 약간 가격이 살짝 이해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장난감으로 가져오고싶긴 한 차죠 ㅋㅋ
제 오토바이랑 cc가 비슷할 거 같은데 ... 티코 매력적이네요 끌리는데여 ㅋㅋㅋ
슈퍼티코 나오면서 암레스트 파워윈도우가 적용됨..
근데, 암레스트 파워윈도우는 특허가 잇어서 장착 불가한데, 대우가 쌩까고 장착해버림..
특허권자가 빡처서 소송하고 대우가 재판에서 패소
그뒤론 특허권 받고 장착해서 나옴
참고로 암레스트 파워윈도우 특허권은 한국분 입니다!
그래서 잘보면 1997년 이후로 전세계 차량들 대부분 암레스트 파워윈도가 적용됩니다!
윤성로 중형 해치백 리뷰 잘봤습니다.
13:43 백투더퓨처
94년도 티고(SD) 타고 서울에서 강릉으로 한해 여름에만 다섯번 오갔던 일이 생각 납니다.
그때 기름 5천원도 넣었었어요... ㅎㅎ
목베게 뺴내고 앞열 뉘이면 침대가 되서 텐트 대신 차에서 숙박을 했조..
대신 모기가 엄청났었더..
밥은 트렁크에 있는 라면과 버너로 해결
20대 초반의 풋풋했던 떄가 생각나네요~
그리고 이건 추천할만한건 아닌데
친구가 함 몰고 나갔었는데 130km/h 이상 나가 줬습니다...
저는 살떨려서 이렇게 못밟음
그떄 오가면서 듣던 바네사메이 1집 테이프도 생각나네요
오늘은 바네사 메이....로!!! ㅎㅎ
저도 96년식 티코 수동 오너입니다~~~~~~~~ 티코 운전 재미있지요^^
대학때 티코를 배에 싣고 제주도도 가고 고속도로에 120키로도 밟아보고,전공실앞에서는 꿀잠자는 휴식처였죠.
저차가 처음 나왔을때 차가 상상 했던것보다 작아서 도로에서 좀 장남감처럼 보였음 나중에 이차가 많이 다니고 나서야 익숙해 보였음 내가 알기론 rpm게이지가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사제로 달았군요
티코는 4명타고 내리막길 120km/h이상에서 팔 내밀면 날수있는 글라이딩 기능 있습니다
사용설명서에 있어요!!
기름없거나 시동 안걸릴때 15m정도 뒤로 밀었다가 놓으면 다시 앞으로 갑니다!!
항상 노면에 껌 조심하시고요
쥐잡는 끈끈이라도 밟으면 구난 불러야합니다ㅠㅠ
껌밟으면 위험하다던데 사실인가요?
오바치지마라
씹노잼이다
타보긴했냐?
전기차 1성로 달리기.. 티저라도 나왔으면 ㅜㅜ
티코 지나가면 포람페 쳐다보듯 다시 뒤돌아 보게된다
전철역 옆에 티코가 가끔 서있는데 휠이 거울쟁반처럼 생겨서 가까이서보니 휠로 내모습보임 ㅋㅋㅋ 그휠 달아주면 훨씬 이쁠듯
티코 탈때마다 무서웠는데 저리 땅에 붙어서 가는차 별로 없기도 했고요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봤습니다ㅎ 멋지세요 ㅋ
1996년도에 삼촌이랑 시골 갔다 서울 올라오면서 무려 140km까지 밟았던 차. 아찔한 경험....^^
운전하다보면 가끔씩 티코 프라이드 보이는데 이제껏 남아있는 차량들은 환자들이 관리해서 남아있는거고 막탄 차들은 이미 오래전에 폐차
94년식 티코였는데 다른건 다 자가 정비를 하겠지마 카브레타가 문제가 되서 보내게 되었네요ㅠ 연료 입으로빨아서 시동걸고, 주행중 시동 꺼지면 깜박이 켜서 갓길에 주차하고 입으로연료빨아 시동. 반복 하다 하늘 보내죠...
흥도씨!
끝!났잖아
차는 이런걸 사야된다고!
올드카는 흰색번호판으니 가치가 없습니다.. 녹색번호판 ㄱㄱㄱ
황마:마감할때까지 때리는거 아녔어???
출시당시 신차값보다 중고차값이 더비싸다는 전설의 차량
나의 첫차 티고 93년식
차 팔러온 영업사원에게 범프가 프라스틱이라 위험 하다고 했더니 엔진이 소프트 해서 범퍼 역활은 한다고 ㅋ
그리고 고속도로 달리면서 창문열고 손으로 라디오 안테나 올리니까 지나가던 차 창문 열고 다 쳐다보고 옷던 기억이
오백만원에 샀던 차 오만키로 타고 IMF때 벼룩시장에서 백만원 받고 팔았음
사고나면 바로 핸들이 심장을 때리는 무시무시한 차
티코 프라이드 보면 괜히 어릴적 생각 나면서 기분이 싱숭생숭 ㅋㅋㅋㅋ
또치감독 옛날차 나오면 공격성 엄청 떨어짐 ㅋㅋㅋ
저는 우리나라 최초모델 91년식 민자 티코 가지고 있습니다.
13만 km 입니다.
옛날에 뭔가 똥차의 상징 같았는데 정겹네. 최근에 티고 빨강색에 범퍼색만 다른 감성이 좋아보이던데 요즘 차도 범퍼색 다르게 들어가면 이쁠듯
뒷바람 쎄게 부는 날은 람보르기니도 못따라 온다는 전설의 스포츠카 티코
성로형한테는 에스컬레이드 롱바디정도 사이즈네요
차주 넘재밌음 ㅋㅋ 환장의조합
목소리가 제갈건님 목소리 ㅋㅋㅋㅋ
대박 41마력 실화인가요? 빈티지감성 넘 좋다
지인분 티코가 큰 사고도 아니었는데 너무 찌그러졌더라고요..그것만빼면 감성 최고죠 👍
티코와미니쿠퍼랑경주하면누가이길까
감가 속도보다 물가상승속도때문에 나중가면 신차출고가보다 비싸지것네 ㅋㅋㅋ
지금도잘타고있습니다
티코대우자동차에서만든것이않이라대우조선중고업에서만들고대우자동차판매에서판매했는데모든분들은대우자동차에서만든것으로알고있네요자동차생산나인만보면대우종공업이라되어있는데
티코는 중고차시장에도 매물이 없음. 요즘 10대들은 모르는차지
아마 돈이 없어서 타시는건 아닌거 같고, 잼있어서 타고다니시는거 같네요😂
이거이 예전에 뉴그랜져 트렁크에 넣어놓고 타던차아녀~~~
혼자 타도 에컨틀면 차가 안나가는 차 연비도 생각보다 안나옴 수동인데도 ㅋㅋㅋ티코 2년타고 구형아반떼 타니까 그랜져급 ㅋㅋ
차주분 금속공예과 출신인가?
쿠킹호일로 차를 만들어 타시네??
대단한 용기~!
존경스럽네요~!
대표님 전용 자동차.
기름냄새만 맡아도 달릴 수 있다는 전설의 차..
수출 나갔다고 아는데 아직 매물이 있구나 ... 내 첫차 ㅎㅎ
할아버지 시골집에 있던 프라이드는 오히려 웃돈주고 사가던데 ㅋㅋㅋ
5:45 스텔라 CXL
제기억으로는 옛날 경차들은 파워 핸들을 일부로 안달았다는 말도 있어여 ㅎㅎ 너무 가벼워서 무파워로 했다고 ㅎㅎ
저도 20대 초반에 내돈 내산 첫차가 티코였습니다, 당시 180만원주고 삿던차 ㅎㅎ
수동5단도있었지만 4단도 나왔구여, 당시 경차라는 신세계를 열어 줬던 국민경차입니다 ㅎㅎ
티코핸들이 그랜져핸들이네요 핡
저는 촌동네인데도 깔끔한 티코 한대 봄
오랜만에 보니 이쁘네요
고속도로 연비가 1500km탓던기억이...
올드카랑 어설프게 접촉사고 나면 조오땜.......
160km 비교 영상 언제 뜨나요?? 기다리는거 현기증 나는데
25년전 티코 타봤어요 진짜추억....
와 저도 이거 탔었는데 빨강 수퍼티코 ㅋ
범퍼 부서져서 철사로 묶어서 타고
도산대로 티코가 람보따는거있음
제차가 보이는 사진이 있네요 ㅋㅋ
대학교때 티코에 7명타고 놀러간 적이 있는데...
슈퍼티코는 파워핸들 입니다 ㅎㅎ 제가 받음
티코 오토 모델도 있는데 차가 가벼워서 굉장히 잘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캬브엔진 자동차ㅋㅋㅋ 감성 넘친다
와... 갖고싶다...
사이드브레이크 대신 바퀴에 껌붙여 놓는다는 그 명차?
티코 10만원 이었는데...
저 티코 특유의 직물시트 ㅋㅋㅋㅋㅋ 티코 냄새도 생각난다
이건 기본 4단에 5단이 옵션이였죠 ㅋ
멋지다 ㅎㅎㅎ
저걸 200에 사오다닠ㅋ 자선사업가인듯
"옵션이 뭐가 있나요"
"운전석이랑 조수석이 있어요"
차 귀엽네요
90년대 차들이 클래식 카라니..
아저씨 되신거 느껴지시죠 ㄷㄷ
@@ston.k444 넹;;
티코 개조하면어떻계할까
근데 이거 운행하기에 안전한가요..?
조심해서 타야져. 가벼운 게 소재의 첨단화 같은 걸 통해서 한 게 아니라 걍 스즈키 알토에서 철판 얇게 뽑은 게 다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