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에서 한국사 강의 듣는데요. 근현대사 먼저 들었는데, 너무너무 잘가르치신다고 생각했는데. 삼국 시대 들으니까. 고대사도 엄청 잘 가르치시네요. 인물특성. 비하인드 배경 까지 설명해주시니 억지로 안외워도 되고 중간에 답사얘기 . 광개토대왕릉비 공안에 잡힌거?, 릉 에 소주 어떤 한국인이 놓은거 듣고 찡했어요 ㅠㅠ 암튼 발음도 콕콕 귀에 박혀서 딕션도 좋으시고. 선생님의 지식에 감탄 하고 재밌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 근데 중간에 편집하신게 간혹 있던데. 실강듣는 학생들은 다 고대로 들을텐데.. 부러웠어요.
현대에 다른 사건을 다르게 기록한다 = 의견이 많다. 각각 다 다르게 기록한다 중세 조선이 기록이 아무리 정확하다 해도 한쪽 관점에서 기록한 것일 뿐이다 = 의견이 많지만 기록은 편향되어 있다 하물며 = 오죽했으면 = 심지어 = 현대에도 여러 의견이 있고 다 다르게 기록한다. 심지어 옛날에도 의견이 많았지만 한쪽 관점에서 기록한다. 이게 엉망이 아니고 뭐임. 주장이 명료하지 않으니 다시 써보시길
내가 한번 가르침을받고자 선택한 스승님 이라면 그의 모든걸 일단 받아들이는게 맞다 나중에 나도 많은것을알고 내 주관으로 모든걸 해석할 수 있는 실력이 돼었을때 다시한번 내 주관대로 해석해보고 스승의 가르침과 다른 결론이 나오면 다시한번 그 부분에 있어서 가르침을 부탁드리면 되는일 이다 그런의미에서 역바연 파이팅 연구소장 황현필 선생님 파이팅! 비록 선생님께서는 제 얼굴도 모르시지만 저는 어디가서 역사이야기가 나오면 자랑스럽게 선생님께 가르침을 받고있다고 말하겠습니다!ㅎㅎ
역사라는게 당연히 주관적 해석이 들어갈 수 밖에 없음. 객관적 사실에 기반한다고 하더라도 그 행동이 그 시점에 최선이었는지, 차악이었는지, 최악이었는지를 판단할려면 가치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그 가치 판단 기준은 당연히 그 시대상의 경험에서 비롯된 가치를 따르는 해석자의 가치 판단에 준거할 수 밖에 없게 됨.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현대적 가치 판단 기준에 매몰되어서 역사적 인물의 시대 상황과 그 시대의 기준을 배제하면 안된다는 거지. 예를 들어 현대적 민족의식을 들고와서 신라와 백제가 고구려에 양보를 했어야지. 라거나 혹은 어떻게 민족 간의 싸움에 당나라를 끌어들일 수 있느냐! 하는 것들.
국가라는게 그렇게 어려운거죠 국가를 안정적으로 돌리기위해 가족도 친구도 죽이는게 정치죠 그게 안되면 망하는거죠 옛날 시스템에선 전 어릴때 그들이 너무 잔인하다 싸이코들이다 생각했는데 역사를 깊이있게 바라보다보니 그게 아니었던걸 알았죠 인간미 없는 싸이코의 정치는 매우 한계가 있다는거
그게 시대 시점에 관한 관점의 오류에요.. 지금 시대에 대통령이 대통령 권력위해 뭐 정치인이나 친인척 누굴 죽였다 칩시다.. 이 프레임 자체가 그냥 말도 안되는거죠?? 반대로 조선시대 즉 과거 저시대에 사람죽여가면서 권력 거머쥐고 싸우고 지키고 하는게 현재시점에서 해석하면 안된다는거임.. 여러사람들보면 이런말 하는 사람있죠 자식 죽였네 와이프 죽였네 관료들 죽였네 살인마하면서.. 님처럼 그렇게 접근하면 태종 세조 인조 숙종 영조 등등 그냥 전부 살인마에요 그러고 해석끝임..
@@ohseonggwon750 그 시대상황을 감안해야지...그 당시에 민주주의하는 나라가 몇나라나 됩니까? 1%에 해당하지 않고, 99%에 해당했던게 잘못인가요.. 게다가 4년대 대졸자비중 세계최대비중인 지금도 잘 안돌아가는 민주주의가...거의 전국민 문맹 일자무식 농사꾼이던 그때 그시절에 제대로 작동하기나 했을까요? 소수 유학자 식자층 귀족들의 이권다툼과 정쟁만 들끓었을게 너무 뻔한데....지금도 그런것처럼...
적어도 현재 시국을 보면 탕평책이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검찰총장과 감사원장은 거의 위장취업 수준으로 드러났고 경제부총리는 관피아를 연상시킵니다. 차라리 코드인사를 하고 책임정치를 하는 게 낫지요. 결과적으로 인사 시스템을 근본에서 바꿔야 할 필요성을 제시한 거지요.
역대조선왕들중 세종대왕, 정조대왕만큼은 아니지만 영조왕 나름 백성을 위한 정치를 잘했기에 존경했는데요 강의를 들으면서 혼란이왔습니다 물론 선생님 말씀처럼 해석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자식농사도 중요한건데요 왜그렇게 사도세자를 미워했는지..참 이해하기어렵네요 영조왕 자신의 출신 컴플렉스 때문에 괴로워했다는것도 아는데 경종독살도 그렇고요.. 지금의 저의 생각은 영조는 여러가지로 의심을 살만한 왕이라는 점.. 오늘도 역쉬~~ 유익하고 알찬 강의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조가 대왕이라뇨.정조를 대왕이라고 칭한 것이 대체 언제부터 인가요? 정조의 업적이 뭐가 있죠? 화성 만든거요? 아니면, 천주교에 비교적 관대한거요? 아니면 반역지향이 된 영남사람들을 다시 등용하기 시작한거요? 뭐가 업적인가요? 영조나 세종처럼 대단한 업적이 뭐가 있습니까? 그저 할아버지인 영조대왕의 업적이 정조때까지 유지된겁니다.그것을 유지시키지 못한 것이 정조 입니다. 왕은 당대만 생각하면 안되죠.태종이나 영조처럼 후대를 위한 정지작업이 있어야 하는겁니다.정조는 오히려 조선 후기의 비참한 상황의 단초를 제공한 사람입니다. 정조의 무분별한 탕평이 사라져야할 정치세력의 부활을 야기했고 그들이 내부 주도권 다툼을 벌이다가 결국 몇개의 세도 집구석들이 남아서 나라를 망친겁니다.마치 정여립 사건에 대한 서인들에 대한 처벌을 두고 유성룡의 계파와 정인홍의 계파가 대립할때 서인들을 살려두자는 유성룡의 계파가 나중에 인조반정에 동참한 결과 정인홍의 계파가 몰락하고 그때 살려둔 서인들이 인조반정으로 부활하면서 나라가 완전히 망가진거랑 같은 경우죠. 서인들이 문제일까요? 아니면 그런 서인들처럼 기득권이 되려고 서인들과 야합한 유성룡의 계파가 문제일까요. 요즘 정치판과 별반 다를바가 없는 것이 정치하는 것들이 욕망을 따라가면 결국 모양새는 같아지는가 봅니다.
@@ohseonggwon750 그럼 5천만 국민이 100프로 지지하는 자가 나타날때까지 투표를 계속 해야돼나요 아님 시대를 역행해서 왕이 모든걸 결정하는 전제군주제로 돌아가야 될까요?? 말도 안되는 전제를 가지고 그안에서 논리를 답습하는 자기말엔 모순이 없는지 확인부터 해보시길
@@ohseonggwon750 당신 말도 일리가 있긴한데, 지금 당신이 댓글단 곳이 당신이 말하는 주제랑 상관없는곳에 댓글을 달은게 문제지. 물론 나도 민주주의가 완벽한 체제가 아니라고봄. 예를들면 전국민이 10명인데 그 중 6명이 집이있어. 그 중 2명은 집이 각각 5채있다고 하자. 그럼 집이 총14채라서 모두가 다 집을 가지고도 남는 세상이야. 그런데 집없는 4명은 집을 사려고해도 집 가진 6명이 담합해서 시세보다 엄청비싸게 팔아서 평생을 노동해도 못사. 그래서 4명이 집을 가질수있게, 또는 주거지원을 받기위해 다주택자에게 세금을 왕창 걷자고 했어. 그런데 다주택자인2명뿐만아니라 4명도 본인 가진 집값이 떨어질까봐 반대를 했어. 결국 4명은 계속 집없이 평생을 살아야되었음. 이런게 바로 민주주의의 약점이지. 어느 순간 기득권층이 다수가 되면 사회약자를 배려하지 않는 점. 물론 공산주의를 옹호하는것은 아니야. 다만 부자는 있으되, 가난한 자는 없어야 된다는거지.
@@ohseonggwon750 그 민주적인 승복이 뭔데요 그러니까 ㅋㅋㅋㅋㅋ 그게 뭐냐고 ㅋㅋㅋㅋ 반상회를해도 표가갈리는게 사람심리고 애초에 형질의다양성을통해 생존과 자기종족의 보존을 꽤하는게 생물학적 알고리즘이라 당신과 내생각도 맞지않고 다른사람도 맞지않는데 뭔 승복을 얻어내냐고 ㅋㅋㅋ 45프로만 지지하는 사람들만 모여서 행정적 집행을하면됄꺼같은가??? 그 사람을 일일히 나누는 미개한짓은 누가할껀데 별 헛소리를 다들어보네 ㅋㅋㅋ 그래서 민주주의 추종자가 틀렸다면 뭘 어케해야돼는지 답안이라도 보여주고 비판을 하던 똥을싸든하라고 대안도없는 머가리에서 막나오는 글로 헛소리 씨부리지말고
가장 객관적으로 냉철하게 보시는 황현필사가라 생각됩니다..영조는 영민하고 애민군주로 평가해야 되지만 최무수리 자식이라는 컴플렉스가 영조의 성격 형성에 작용했을거라 보네요.정비 왕후를 끝까지 미워하거나 자식을 그렇게 미워한다는 것이 일반적이진 않고 ..영조임금을 생각하면 복잡한 심정이 되네요..
소시민으로 살아가는 1인입니다. 선생님 강의를 잘 듣고 있습니다. 들으면서 건의사항이 있는데 메일이나 게시판을 몰라서 댓글 달아봅니다. 역사에서 가르칠때 도덕을 기초로 정의로운 관점에서 알려주시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권력의 속성. 즉 비도덕적이더라도 권력을 지키는것이 정의롭다라고 생각합니다. 임진왜란때 보면 선조가 권력을 지켰기에 조선이 건재했다고 봅니다. 정묘호란 병자호란도 결국 인조는 자기자리 지키는데 성공하고 조선도 존속시키지 않습니까 그런데 고종은 권력을 못 지켜서 나라가 망했습니다. 치욕의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도 수많은 독립지사들이 많았지만 실패한 이유가 결국 권력을 한군데로 모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조, 인조 는 어찌됬건 나라는 살렸습니다. 말 안듣는 신하는 죽여서라도 권력을 지켰죠 그런데 고종은 옥사도 벌였다는 기록도 없고 권력을 못 지켰으니 나라가 망했다고 봅니다. 이런 현실적인 관점에서 권력의 속성으로 강의 한번 해주셨으면 합니다.
@@물속성-h9f 날때부터 애기때부터 미친놈이 어디있음? 다 자라면서 주변환경이나 기타 이유로 미친놈이 되는것이지. 그래서 미친놈이 난 날때부터 미친놈이 아니라, 주변 환경이 나를 미치게 만들고 연쇄 살인마 되게 만들었어... 라고 하면 님은 그게 이해 가능임? ㅋ 그런데 자식 미치게 만드는 영조 밑에서 왜 정조는 자기 아버지 죽는걸보고 영조한테 갈굼 받는데도 미치지않고 뛰어난 왕이 되었을까? 그건 즉 사도세자의 인간성 자체가 지 아들보다 못한 수준이란 뜻이지. 그리고 겨우 영조가 갈군다고 싸이코에 무고한 사람 100이나 죽이는 연쇄 살인마 되는거면 그 인성의 수준이 딱 나오는거지. 인간사에는 영조보다 더 젓같이 아들 갈구는 부모들도 있지만, 사도세자처럼 개 쓰레기 싸이코에 연쇄살인마 안되고 보통 사람 되는 사람들도 더 많음. 그건 어떻게 설명할 거임?
반란사?? 진짜 재미있겠네요... 그대신 고구려 태조왕 동생인 차대왕 맞나요?? 태조왕이 너무 오래살아 동생인 차대왕이 왕위 계승하려고 70세인가? 늙어서 왕위 계승하죠? 이름도 잊어버렸네요... 어쨎든 고구려 태조왕부터 부탁드려요... 고려조선만 하면 아니되옵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중국에는 한비자, 공자, 손자병법등 인물이나, 책들이 많이있어 현대시대에 맞게 수많은 이야기나, 처세술, 경영... 우리사회에 많이 알려져있고 그로 인하여 중국 역사도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국도 저희 역사를 통해서 인물이나 정치, 후세에 전하는 고전책, 인물 관련 책이있으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조선41] 사도세자1. 아빠에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세자?](http://i.ytimg.com/vi/_rkgY0zneTo/mqdefault.jpg)
![[조선41] 사도세자1. 아빠에게 가스라이팅 당하는 세자?](/img/tr.png)
![[조선44] 자기 중심적 천재형 군주. 정조 이산](http://i.ytimg.com/vi/Eg35J8f6swQ/mqdefault.jpg)
![[조선17] 연산군에 대한 오해와 진실.](http://i.ytimg.com/vi/WE9rbZeSM1Y/mqdefault.jpg)
![[조선37] 조선의 절대 군주. 그리고 사랑꾼 숙종(ft.환국)](/img/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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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정조 시대는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청.일 모두 평안한 시대인 것을 보면 주변 나라의 정세가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강의 항상 귀와마음에 쏙 들어옵니다 ^^
그리고 저희 초등 딸아 dog2편 왕창 기대중입니다 강아지를 무지 좋아하는데 선생님 빙고에 완전 빠졌어요 ^^
도그 ㅋㅋㅋ 저도 기대해봅니다
선생님 항상
응원하고 감사드립니다 ~^^
황현필 선생님 언제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저는 정중부가 일으킨 고려 무신정변에 관심이 되게 많은데요 언제 한번 고려 무신정변에 대한 강의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쇼
항상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그리고 강아지 이야기 2편 기대합니다.ㅎ
선생님, 에서 한국사 강의 듣는데요. 근현대사 먼저 들었는데, 너무너무 잘가르치신다고 생각했는데. 삼국 시대 들으니까. 고대사도 엄청 잘 가르치시네요. 인물특성. 비하인드 배경 까지 설명해주시니 억지로 안외워도 되고 중간에 답사얘기 . 광개토대왕릉비 공안에 잡힌거?, 릉 에 소주 어떤 한국인이 놓은거 듣고 찡했어요 ㅠㅠ 암튼 발음도 콕콕 귀에 박혀서 딕션도 좋으시고. 선생님의 지식에 감탄 하고 재밌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 근데 중간에 편집하신게 간혹 있던데. 실강듣는 학생들은 다 고대로 들을텐데.. 부러웠어요.
이렇게 매 강의마다 에너지 쏟는게 대단합니다. 엄청 힘든 일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영혼없이 강의하는 일명 '걸어다니는 수면제'라는 분들이 많지요.
언제부턴가 우연히 듣게되었는데 속이 시원합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았지만 길을 못찾았는데
교수님을 만나면서 역사의 재발견을 하게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올해 환갑이지만 꽃팔청춘 마음으로
사는 역사에 목말라 하는 ?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아직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제대로 배우지 못한 우리의 역사를 , 황선생님의 노고 덕에 바로 알아 갑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늘 시원시원한 역사강의 잘보고있습니다.굿
항상 유익한 영상 그리고 우리 민족적 자긍심을 강조하는 선생님의 말씀 고맙습니다~!
황선생님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저도 그냥 책읽듯이 전하는 역사얘기보다는 전하시는 분의 의견 혹은 감정까지도 같이 듣는것이 훨씬 더 흥미롭고 재미 있습니다.
계속 지금 같이 하세요
선생님 오늘도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번외편 개이야기2
꼭 부탁드립니다
캐나다에서 보고있는데 토론토 여기는 금요일 저녁 8시 입니다. 일끝나고 집에와 편히 누웠는데 영상 올라와서 너무좋아요.
저도 같은 시간대인 보스턴에서 보고 있습니다 ^^
@@done43ace 해외에 계세요?우와 ㅋㅋㅋ 댓글에 토론토분은...류현진있는곳? 미국 아닌에요?;;ㅋ
@@고마해라-d7f 토론토는 캐나다입니다~!
@@고마해라-d7f 차로 두시간거리에 나이아가라 폭포와 류현진 블루제이스인가? 있는곳 맞습니다 ㅎ
영조시절을 사도세자얘기만한다면 정말 역사를 그냥 보는거겟지요 수많은 정책을 만들고 이행했던 영조의 정책들을 이렇게 쉽게 좋은강의 감사드려요.그때나 지금이나 애민을 진심 실천하는 지도자가 나오길 또한 희망하면서..
와...쌤 반란사...짱이에요^^기대돼요~~~살도 빠져보이고 얼굴 빛이 안좋아 보이세요.건강 챙기세요 쌤!!!언제나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선생님 살이 빠지신것 같습니다 늘 잘듣고있습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영조의 애민정신 잘보고 공부합니다
역사가 왜 이렇게 흥미진진한거죠?
나이가.듦에 역사를 알고 현재와 미래를 보는 혜안이 생겨 즐겁네요.
황쌤.최고최고.❤❤
영조 임금이 아들을 안 죽였스면 참 성군이였을 텐데 그 임오화변 이 옥에 티네요 그게 다 극심한 권력다툼에 산물 인가 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수고 많이하셨어요
쏙쏙들어오는 강의...잘듣고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황현필선생님, 매의눈으로 역사를 해석해주셔서 좋습니다,
참 샘님! Dog 얘기 2탄도 부탁드립니다!
제발요~~~~~~~
넘나 사랑하는 유쾌한 현필쌤 !! 늘 너무 감사드려요
역사를 너무 좋아해서 챙겨보다 글은 처음 남기네요 건강 챙기세요^^!
@@陈云龙-i8t 왈왈소리야!!!!!
대한민국역사학자 압도적넘버1
황현필스승님!!선좋와요 후시청
가르침에 항상 감사합니다^^
잘 모르던 역사를 눈 띄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현대에도 같은 사건을 아주 다르게 기록하는데
하물며 중세 조선 기록이 아무리 정확하다 해도 한쪽 관점에서 기록한 것일 뿐이니...
조중동과 기레기들 뉴스를 보면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거 같음.
문장 구조가 엉망;
@@산갈취 국어 잘하나보네? SNS가 국어교과서인 줄 아시나
현대에 다른 사건을 다르게 기록한다 = 의견이 많다. 각각 다 다르게 기록한다
중세 조선이 기록이 아무리 정확하다 해도 한쪽 관점에서 기록한 것일 뿐이다 = 의견이 많지만 기록은 편향되어 있다
하물며 = 오죽했으면 = 심지어
= 현대에도 여러 의견이 있고 다 다르게 기록한다. 심지어 옛날에도 의견이 많았지만 한쪽 관점에서 기록한다.
이게 엉망이 아니고 뭐임. 주장이 명료하지 않으니 다시 써보시길
내가 한번 가르침을받고자 선택한 스승님
이라면 그의 모든걸 일단 받아들이는게
맞다 나중에 나도 많은것을알고
내 주관으로 모든걸 해석할 수 있는
실력이 돼었을때 다시한번 내 주관대로
해석해보고 스승의 가르침과 다른 결론이
나오면 다시한번 그 부분에 있어서
가르침을 부탁드리면 되는일 이다
그런의미에서 역바연 파이팅
연구소장 황현필 선생님 파이팅!
비록 선생님께서는 제 얼굴도
모르시지만 저는 어디가서
역사이야기가 나오면 자랑스럽게
선생님께 가르침을 받고있다고
말하겠습니다!ㅎㅎ
역사라는게 당연히 주관적 해석이 들어갈 수 밖에 없음. 객관적 사실에 기반한다고 하더라도 그 행동이 그 시점에 최선이었는지, 차악이었는지, 최악이었는지를 판단할려면 가치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그 가치 판단 기준은 당연히 그 시대상의 경험에서 비롯된 가치를 따르는 해석자의 가치 판단에 준거할 수 밖에 없게 됨.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현대적 가치 판단 기준에 매몰되어서 역사적 인물의 시대 상황과 그 시대의 기준을 배제하면 안된다는 거지. 예를 들어 현대적 민족의식을 들고와서 신라와 백제가 고구려에 양보를 했어야지. 라거나 혹은 어떻게 민족 간의 싸움에 당나라를 끌어들일 수 있느냐! 하는 것들.
왕권을 위해서 아들을 죽인 왕...아들과 바꾼 강력한 왕권으로 나라를 잘 다스릴려고 한 점...백성으로서는 좋을 수 있었으나 사람으로서는 쉽게 인정하기 어려워요..
국가라는게 그렇게 어려운거죠 국가를 안정적으로 돌리기위해 가족도 친구도 죽이는게 정치죠 그게 안되면 망하는거죠 옛날 시스템에선 전 어릴때 그들이 너무 잔인하다 싸이코들이다 생각했는데 역사를 깊이있게 바라보다보니 그게 아니었던걸 알았죠 인간미 없는 싸이코의 정치는 매우 한계가 있다는거
그게 시대 시점에 관한 관점의 오류에요.. 지금 시대에 대통령이 대통령 권력위해 뭐 정치인이나 친인척 누굴 죽였다 칩시다.. 이 프레임 자체가 그냥 말도 안되는거죠?? 반대로 조선시대 즉 과거 저시대에 사람죽여가면서 권력 거머쥐고 싸우고 지키고 하는게 현재시점에서 해석하면 안된다는거임.. 여러사람들보면 이런말 하는 사람있죠 자식 죽였네 와이프 죽였네 관료들 죽였네 살인마하면서.. 님처럼 그렇게 접근하면 태종 세조 인조 숙종 영조 등등 그냥 전부 살인마에요 그러고 해석끝임..
@@freesia4597 세조 인조 숙종은 걍 살인마 맞네요 뭐
황성일 / 요즘시대 기준으로 보면,,, 사도 세자또한 요즘시대 기준으로 봐야죠,,, 많은 궁인을 죽엿는데,,,,그냥 놔둬요?
그리고 사람많이 죽인 살인자를 처형하는것은 , 요즘 기준에도 죄가 안됩니다
@@0019-i8p 아들이 누구땜에 그렇게 미쳤을까요?? 형을 독살하고 정권뺏은게 누굴까요??
어릴 때 궁밖에서 살았던 경험 있는 왕들이 백성을 위한 정치를 했던거 같.
세종, 영조, 정조, 광해군...
그랬던 광해군이 왕이 되고 나서는...ㅠ
@@PiGlaw2 광해군이 왜요??
@@jhchoi8191 대동법도 실제로는 막았던 게 광해군이었고.. 왜란 이후 힘든 나라 상황에 궁증축을 무리하게 진행하고 거기에 수탈까지 해서 나라꼴이 말이 아니었으니까요
고종과 철종도 왕이 되기 전 백성들과 어울리며 살았지만 조선 최악의 왕 탑5 안에 자주 거론됨
@@ohseonggwon750 그 시대상황을 감안해야지...그 당시에 민주주의하는 나라가 몇나라나 됩니까?
1%에 해당하지 않고, 99%에 해당했던게 잘못인가요..
게다가 4년대 대졸자비중 세계최대비중인 지금도 잘 안돌아가는 민주주의가...거의 전국민 문맹 일자무식 농사꾼이던 그때 그시절에 제대로 작동하기나 했을까요?
소수 유학자 식자층 귀족들의 이권다툼과 정쟁만 들끓었을게 너무 뻔한데....지금도 그런것처럼...
황현필역사정말재밋게잘시청하고있어요.사랑해유...
잘 듣고 갑니다. 명석합니다~~
선 좋아요 댓글 후 청강
선생님의 역사해석 좋아요. 선생님의 의견 유튜브에서라고 과감하게 말씀하세요♡
적어도 현재 시국을 보면 탕평책이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검찰총장과 감사원장은 거의 위장취업 수준으로 드러났고 경제부총리는 관피아를 연상시킵니다. 차라리 코드인사를 하고 책임정치를 하는 게 낫지요. 결과적으로 인사 시스템을 근본에서 바꿔야 할 필요성을 제시한 거지요.
적극 공감
영조는 50년을 했으니까요. 대통령은 5년마다 바뀌고
문제는 그 토지세를 소작농에게서 더 뺏어서 낸다는....
지금도 종부세 올리면 월세 올리듯이....
마져요 황선생님 인정합니다
사람들은지놈들이 써논 소설이 맞다고 우겨요 환장할 노릇이죠
대표적인 에가 종교란 쓰레기 들이죠 지놈들의 쓰레기 소설이 맞다고 사기질 협박질 궤변질만 해댑니다
영상보고 있으면 속이 후련 합니다
항시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ㅡ소토보체ㅡ
현기증이 나도록 기다려지는 ① 사도세자이야기 ② 개이야기 🙏🏻
역대조선왕들중 세종대왕, 정조대왕만큼은 아니지만 영조왕 나름 백성을 위한 정치를 잘했기에 존경했는데요 강의를 들으면서 혼란이왔습니다
물론 선생님 말씀처럼 해석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자식농사도 중요한건데요 왜그렇게 사도세자를 미워했는지..참 이해하기어렵네요 영조왕 자신의 출신 컴플렉스 때문에 괴로워했다는것도 아는데 경종독살도 그렇고요.. 지금의 저의 생각은 영조는 여러가지로 의심을 살만한 왕이라는 점..
오늘도 역쉬~~ 유익하고 알찬 강의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조가 대왕이라뇨.정조를 대왕이라고 칭한 것이 대체 언제부터 인가요? 정조의 업적이 뭐가 있죠? 화성 만든거요? 아니면, 천주교에 비교적 관대한거요? 아니면 반역지향이 된 영남사람들을 다시 등용하기 시작한거요? 뭐가 업적인가요?
영조나 세종처럼 대단한 업적이 뭐가 있습니까? 그저 할아버지인 영조대왕의 업적이 정조때까지 유지된겁니다.그것을 유지시키지 못한 것이 정조 입니다. 왕은 당대만 생각하면 안되죠.태종이나 영조처럼 후대를 위한 정지작업이 있어야 하는겁니다.정조는 오히려 조선 후기의 비참한 상황의 단초를 제공한 사람입니다. 정조의 무분별한 탕평이 사라져야할 정치세력의 부활을 야기했고 그들이 내부 주도권 다툼을 벌이다가 결국 몇개의 세도 집구석들이 남아서 나라를 망친겁니다.마치 정여립 사건에 대한 서인들에 대한 처벌을 두고 유성룡의 계파와 정인홍의 계파가 대립할때 서인들을 살려두자는 유성룡의 계파가 나중에 인조반정에 동참한 결과 정인홍의 계파가 몰락하고 그때 살려둔 서인들이 인조반정으로 부활하면서 나라가 완전히
망가진거랑 같은 경우죠. 서인들이 문제일까요? 아니면 그런 서인들처럼 기득권이 되려고 서인들과 야합한 유성룡의 계파가 문제일까요.
요즘 정치판과 별반 다를바가 없는 것이 정치하는 것들이 욕망을 따라가면 결국 모양새는 같아지는가 봅니다.
@@REDFILL1115
여보세요?
역사을 제대로
알고 말씀 하세요?
무신?개소리~ㅋ
세종대왕 정조대왕이
우리나라 가장
제일 존경 받는
왕입니다~♡♡♡
소띠 화이팅!
잘 듣고 있습니다
역사는 이긴자의 기록입니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지요
황현필 승상님 유튜버영상은 보기전에 추천 먼저 때리고 시청.ㅋ
일반인인 저도 분석하고 평가합니다. 역사 기록 자체도 적는자의 생각이 들어갈텐데요.
승리자의 기록이라할정도니 우리또한 여러가지 의견을 가지고 역사를 토론하는것이 맞다고봅니다^^
@@ohseonggwon750 그럼 5천만 국민이 100프로 지지하는 자가 나타날때까지 투표를 계속 해야돼나요 아님 시대를 역행해서 왕이 모든걸 결정하는 전제군주제로 돌아가야 될까요??
말도 안되는 전제를 가지고 그안에서 논리를 답습하는 자기말엔 모순이 없는지 확인부터 해보시길
@@ohseonggwon750 당신 말도 일리가 있긴한데, 지금 당신이 댓글단 곳이 당신이 말하는 주제랑 상관없는곳에 댓글을 달은게 문제지. 물론 나도 민주주의가 완벽한 체제가 아니라고봄. 예를들면 전국민이 10명인데 그 중 6명이 집이있어. 그 중 2명은 집이 각각 5채있다고 하자. 그럼 집이 총14채라서 모두가 다 집을 가지고도 남는 세상이야. 그런데 집없는 4명은 집을 사려고해도 집 가진 6명이 담합해서 시세보다 엄청비싸게 팔아서 평생을 노동해도 못사. 그래서 4명이 집을 가질수있게, 또는 주거지원을 받기위해 다주택자에게 세금을 왕창 걷자고 했어. 그런데 다주택자인2명뿐만아니라 4명도 본인 가진 집값이 떨어질까봐 반대를 했어. 결국 4명은 계속 집없이 평생을 살아야되었음. 이런게 바로 민주주의의 약점이지. 어느 순간 기득권층이 다수가 되면 사회약자를 배려하지 않는 점. 물론 공산주의를 옹호하는것은 아니야. 다만 부자는 있으되, 가난한 자는 없어야 된다는거지.
@@ohseonggwon750 그 민주적인 승복이 뭔데요 그러니까 ㅋㅋㅋㅋㅋ 그게 뭐냐고 ㅋㅋㅋㅋ
반상회를해도 표가갈리는게 사람심리고 애초에 형질의다양성을통해 생존과 자기종족의 보존을 꽤하는게 생물학적 알고리즘이라 당신과 내생각도 맞지않고 다른사람도 맞지않는데 뭔 승복을 얻어내냐고 ㅋㅋㅋ
45프로만 지지하는 사람들만 모여서 행정적 집행을하면됄꺼같은가??? 그 사람을 일일히 나누는 미개한짓은 누가할껀데 별 헛소리를 다들어보네 ㅋㅋㅋ
그래서 민주주의 추종자가 틀렸다면 뭘 어케해야돼는지 답안이라도 보여주고 비판을 하던 똥을싸든하라고 대안도없는 머가리에서 막나오는 글로 헛소리 씨부리지말고
@@ohseonggwon750 그럼 어떻게 하길 원하는데요 ㅋㅋㅋㅋㅋ 민주주의가 완벽해서 합니까? 대안이 뭔데요 대안부터 제시해봐
나이 70까지 식단관리하고 왕세자시절과 똑같은 몸매를 유지한거보면 자기관리가 철저한 분이신것같음.
15분 순삭에 다음 영상 너무 기대됩니다. 게장이 밥 도둑이라면 황쌤 영상은 시간 도둑이네요. ㅎㅎ
애민 정치의 군주의 다음 왕을 염려 했겠지요.
왕이 통치를 잘해도 다음 왕과 호족들이 다시 국가 망치는 것은 역사의 반복입니다.
좋은 대통령을 뽑아도 다음 대통령이 망치면 다시 힘들어 집니다.
항상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 하셔야
국민의 인권이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오늘영상도 👍 👍 👍 👍
부모입장에서 자식을 죽여야되는 입장이라면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주좀 올려주세요^^
늘 존경합니다 선생님^^
우리가 정사라고 아는 장희빈에 대한 역사도 서인들의 주관적인 역사죠. 주관이 안들어간 100프로 객관뿐인 역사가 얼마나될까요?
가장 객관적으로 냉철하게 보시는 황현필사가라 생각됩니다..영조는 영민하고 애민군주로 평가해야 되지만 최무수리 자식이라는 컴플렉스가 영조의 성격 형성에 작용했을거라 보네요.정비 왕후를 끝까지 미워하거나 자식을 그렇게 미워한다는 것이 일반적이진 않고 ..영조임금을 생각하면 복잡한 심정이 되네요..
냉철은 개뿔...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사극드라마에서 선대왕을 대왕,대왕이라고 부르는데 이것도 바로잡았으면 좋겠습니다.대왕은 아무나 붙일 수 있는 칭호는 아니지요.
한국사에서 대왕이라는것이 시호에 포함된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실록에 보면 왕들이나 신하들이 선왕에 대해 말할 때 묘호+대왕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용법 자체가 서양의 "the Great"와 다른 의미인것이지요. 서양과 달리 단순히 왕에 대한 경칭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J.K LEE / 조선왕들은 전부 대왕인데 뭔소리를 하시나?,,, 그 드라마가 맞네 ㅋㅋㅋㅋ
자신의 정통성을위해서라도 그렇게 하지않았을까요
국민들의 삶이 몇 십년 안에도 극명하게 갈릴수 있다는 말씀은 지극히 공감합니다.
조선시대 반란사하니까 조선시대 반란중 가장 최대 규모의 군사반란 이시애의 난 좀 다뤄주세요ㅠㅠ
참 명강의야. 저런 해박한 지식은 어디서 습득했을까? 궁금하네.
저두요..그 해박한 지식은 이를테면 조선왕조실록 한부분만 발췌해서 평생 연구한 사람들의 논문같은거나 황샘 본인이 필요하면 직접 왕조실록이나 고려사나 정사를 중심으로 공부 많이 한 탓에 쌓아올려진 실력 아닐까요?
Pd님 괜찮아? 네(속마음^^ 괜찮긴요 편집할게 많아서 고생하겠죠 ㅋㅋㅋ)
4 분전 못참죠
사도세자편이 무척 궁금합니다.
영조의 심정은 제겐 미궁
학생땐 개개 사건의 암기였는데, 말씀들어보면 유기화되서 쉽게들려요
국부로서는 좋은 왕이었으나
아비로서는 좋은 아비였다 하기 어려운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어미에 대한 컴플렉스가 아들에게 옮겨가
대리만족을 하려했던건 아니었을까요
소시민으로 살아가는 1인입니다.
선생님 강의를 잘 듣고 있습니다.
들으면서 건의사항이 있는데 메일이나 게시판을 몰라서 댓글 달아봅니다.
역사에서 가르칠때 도덕을 기초로 정의로운 관점에서 알려주시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권력의 속성. 즉 비도덕적이더라도 권력을 지키는것이 정의롭다라고 생각합니다.
임진왜란때 보면 선조가 권력을 지켰기에 조선이 건재했다고 봅니다.
정묘호란 병자호란도 결국 인조는 자기자리 지키는데 성공하고 조선도 존속시키지 않습니까
그런데 고종은 권력을 못 지켜서 나라가 망했습니다.
치욕의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도 수많은 독립지사들이 많았지만 실패한 이유가 결국 권력을 한군데로 모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조, 인조 는 어찌됬건 나라는 살렸습니다.
말 안듣는 신하는 죽여서라도 권력을 지켰죠
그런데 고종은 옥사도 벌였다는 기록도 없고
권력을 못 지켰으니 나라가 망했다고 봅니다.
이런 현실적인 관점에서 권력의 속성으로 강의 한번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 저는 영조를 그렇게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사도세자... 사도세자의 행적을 쉴드치는게 아니라 세자가 그렇게 되었던 원인은 영조에게 있었기 때문이죠.
모든 면에서 완벽하긴 힘든 일이죠... 사도세자를 미치게 만들었던 영조의 편집증이 반대로 백성들 삶엔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니까요
사도세자의 기이한 행동과 살인을 아버지사랑을 못받아서라는 면죄부를 줘서는 안됩니다.
살인자들도 자기 나름대로의 이유가 존재하죠.
세상이 그런식이면 전부 살인자가 되겠죠.
사도세자 한명 조지고 나머지 조선 백성들이 편하면 그게 왕의 제대로된 역활이지.
사도세자가 안죽이고 그넘이 왕 되었으면 연산군 시즌 2 찍는거지. ㅋㅋㅋ
@@dorianfa4209 사도세자는 영조가 미치게 만든 거지 원래 미친 인물이 아닙니다
@@물속성-h9f 날때부터 애기때부터 미친놈이 어디있음?
다 자라면서 주변환경이나 기타 이유로 미친놈이 되는것이지.
그래서 미친놈이 난 날때부터 미친놈이 아니라, 주변 환경이 나를 미치게 만들고 연쇄 살인마 되게 만들었어... 라고 하면 님은 그게 이해 가능임? ㅋ
그런데 자식 미치게 만드는 영조 밑에서 왜 정조는 자기 아버지 죽는걸보고 영조한테 갈굼 받는데도 미치지않고 뛰어난 왕이 되었을까?
그건 즉 사도세자의 인간성 자체가 지 아들보다 못한 수준이란 뜻이지.
그리고 겨우 영조가 갈군다고 싸이코에 무고한 사람 100이나 죽이는 연쇄 살인마 되는거면 그 인성의 수준이 딱 나오는거지.
인간사에는 영조보다 더 젓같이 아들 갈구는 부모들도 있지만, 사도세자처럼 개 쓰레기 싸이코에 연쇄살인마 안되고 보통 사람 되는 사람들도 더 많음.
그건 어떻게 설명할 거임?
영조는 실로 훌륭한 왕이었다.
다만 자식 관리를 못한 게 천추의 한이다.
황선생님,, 변발은 넘했습니다.
그들도 지구위기 속에 자꾸 뜨거워지는 지구 살면서 변발 헤어 스탈로 버티려니 얼마나 고생했겠습니까?
동정을 해주자고요. ㅋㅋㅋ
머리카락이 없어서 싸움에서 뚝빼기에 취약함
많이 배웠습니당 ㅎㅎ
20221113 밤 1108 시청완료 . 땡큐쌤
15분이 순삭이네요 ㅎㅎㅎ 사도세자편 빨리보고싶어요❤️
잘봤어요 쌤-! 그런데 개 이야기는 언제해주시나요??ㅎㅎㅎ
반란사?? 진짜 재미있겠네요... 그대신 고구려 태조왕 동생인 차대왕 맞나요?? 태조왕이 너무 오래살아 동생인 차대왕이 왕위 계승하려고 70세인가? 늙어서 왕위 계승하죠? 이름도 잊어버렸네요... 어쨎든 고구려 태조왕부터 부탁드려요... 고려조선만 하면 아니되옵니다...^^
바쁘게 사느라고 잊어버렸는데
요즘 쌤 덕분에 새로 배웁니다...
정말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다음시간이 기다려집니다.
Good 맞습니다.
조선의 독녀 정순왕후만 계비로 안 들였어도 조선왕조의 후기 역사가 많이 바뀌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옳으십니다. 그 인간만 없었어도...
영조가 노망나서 늦은 나이에 중진을 들이니...썅.
저는 19세기 사진 속 남루한 평민 옆에
정자나 절 사진을 보면 어떻게 저런 문화재를 만든
사람들이 저렇게 비참할 수 있나 싶었는데
이제 이해가 되네요...
바로 클릭!
감사합니다!
아들인 '사도세자'를 죽이지 않았다면 흠결없는 왕으로 후대에 남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드는 반면 나라를 위해 정치한다는 분들은 이 강의를 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드네요.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꾸벅^^
사람을 그리 많이 연쇄살인마가 벌 받지 않고 왕이 된다면 그게 더 흠결이지 않을까요..
황현필 선생님 존경합니다 🙏
다음 사도세자 강의가 너무 기다려집니다~항상 재미있는강의 감사합니다
역사는 살아남은자의 기록이니까~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실만 나열하면 박물관 미이라같은 역사
사실을 평가하는건 역사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이다00
주관적설명이 없는 역사강의가 이세상에 존재하긴 할까요? 인간이 설명하다보면 조그마한 표현에서부터도 개인적 주관이 묻어 나오는 것이 당연하죠 그럼에도 황현필 샘의 설명은 실증적인 팩트를 기반으로 역사적인 추론이 가미되어 있어 더 최고의 강의 같습니다 ~
궁금한게 있습니다. 중국에는 한비자, 공자, 손자병법등 인물이나, 책들이 많이있어 현대시대에 맞게 수많은 이야기나, 처세술, 경영... 우리사회에 많이 알려져있고 그로 인하여 중국 역사도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국도 저희 역사를 통해서 인물이나 정치, 후세에 전하는 고전책, 인물 관련 책이있으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지식을 채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역사는 무조건 주관을 배제하는게 맞죠...그사람이 좋고 나쁘고 판단은 사람들의 몫입니다. 공산주의를 공산주의자는 찬양을 할것이고, 자유민주주의자들은 부정적으로 말할것입니다. 어느 한쪽의 주장이 강하게 들어가면 안된다고 봅니다. 공정하고 공평하게 팩트만 말하면 됩니다.
황현필은 객관적이기는 커녕, 주관적인걸 떠나서 편파적이죠
잘 생기셨는데 낮추시지 마세요
잘났어 정말! 잘 보고 갑니다.
“애민” 영조를 다시보게 됩니다.
오늘강의 역시 굿입니다.
사도세자는 요즘 말하면 조현병에 연쇄 살인마인데 영조도 많이 고민하고 후환을
없애려고 죽였을 겁니다. 나라의 장래를 위해서
아무리 업적이 많다고 한들 천륜조차 저버린 악마에 지나지 않는 노친네일 뿐입니다.
조선 역사 10분의 1이라니까 갑자기 엄청 길게 느껴지네요 ㄷㄷ
백성은 사랑했으나,
아들을 너무나(?) 사랑하여 죽인 왕...
예의없는 사랑은 너무나 폭력적이다...
영조는 ... 백성의 아버지일 지언정,
사도세자의 아버지는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