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학교 다닐 때 경쟁심이 매우 강한 부류였어요. 지면 잠도 못 자고 하루종일 울고 학교에서 수업 들을 때도 옆에 애가 더 집중하나 내가 더 집중하나 매번 신경쓰고 친구가 자고 있으면 그때 더 열심히 하고. 덕분에 성적은 매번 전교권이었는데 시험기간마다 극도의 불안감에 시달리고 자살 생각을 밥먹듯이 했습니다. 알아주는 명문대에 진학해서도 친구들보다 돈을 더 잘 벌고 싶어서 쉴틈없이 공부해서 전문직 시험 합격했어요. 합격해서도 남들보다 빨리 집 사겠다고 잠도 안 자가면서 일했습니다. 그러다 2년 전에 귀신에 홀린 듯이 아무 계획없이 일을 다 빼고 해외 여행을 떠났는데 거기서 사귄 친구의 말에 큰 충격을 받은 뒤 여유롭게 살게 됐어요. 동영상에서 하신 말씀이 맞는 말이긴 한데 정말 괴로워요. 심한 경쟁심은 사는 걸 너무 힘들게 만들어요. 시험 때의 트라우마는 평생 갑니다. 너무 자신을 구속하지 말아요. 시험 때는 적당한 정도의 경쟁심만이 필요할 뿐입니다.
저희 와이프경험이 시험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싶어 꺼내봅니다. 좋은 직장 잘다니던 와이프가 어느날 갑자기 교사시험보겠다고 얘기를 꺼냈습니다. 그때 아이가 2,3살쯤 될때였는데 육아를 해보니 지금 직장생활 계속할수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있었나봅니다. 상의끝에 회사는 휴직하고 아이와 둘이 처가에 들어가 그날부터 하루종일 공부만 하더군요. 일과를 써보면 6시기상후 한시간동안 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다른지역 응시자분과 전화로 스터디. 7시 씻고 애깨워서 밥먹여 어린이집 보낸후 아침식사. 9시에 도서관가서 6시까지 공부. 당시 팬데믹때라 6시이후 도서관이 문을 닫는 관계로 독서실로 가서 다시 공부. 12시에 집으로 가 늦은 저녁을 먹고 씻고 다시 공부. 3시 취침 이 생활을 만 8개월하고 교사임용되었습니다. 처음 2달동안은 본시험이 아닌 한국사시험준비하고 공부한 셈이니 반년만에 합격한거죠. 그것도 그해 가장 경쟁율이 높았던 지역에서 합격했습니다. 정말 제 와이프지만 존경스러웠습니다. 저렇게 공부해야 뭔가를 이루는구나 싶었어요. 와이프얘기론 이 악몽같은 시간을 다시 1년을 더할 자신이 없어 더 열심히 했답니다. 각자 꿈을 위해 힘든 시험을 준비중인 분들을 응원하고 열심히 하면 해낼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수고많으십니다
근성있고 똑똑한 사람은 못이기지. 승부욕이 강하고 근성이 있어 근데 머리가 돌이야 이런사람이 합격할려면 얼마나 공부해야 할까, 남들 2~4수 합격하는거 한 10수하면 합격하겠지. 이런 머리는 승부욕이 생길수가 없어. 왜 맨날 지니까 승부욕강한 사람도 계속 지면 의욕을 잃게 되어 있어.
개인적으로 이 영상에 전적으로 반대임. 모든 합격자가 경쟁적이지는 않음. 자기만의 절대적인 기준을 가지고 스스로 수양하듯이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음. 내 옆에 쟤를 의식하면서 쟤보다 한 문제 더 맞춰야지 하면서 악쓰지 않는다는 거임. 물론 경쟁에서의 승리라는 동일한 결과를 냈다는 점에선 “수양자”와 경쟁적인 사람과의 차이가 없어보일 수는 있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 보면 완전 딴판일 수 있음.
어느 시험이든 비슷한게 눈 앞의 남이나 이기는 인생을 살면 안됨. 진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 애초에 경쟁자 같은 건 없는거고 나의 세상에서 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거임. 평생 ”쟤만 이기면“ 같은 말이나 하는 사람들이 뭐든지 남이랑 비교하고 시키지도 않은 열등감 우월감이나 느끼고 사회를 병들게 함. 인생에 목표같은 것도 없고 그냥 눈앞에 닥친 일이 제일 중요하고 그걸 해결하면 모든게 끝날거라는 허황된 기대나 하면서 삶. 시험에 합격하는 사람들이 이런 사람들일 순 있지만 사회를 바꾸는 건 절대 이런 근시안을 가진 소인배들이 아님.
아는 지인이 누나가 서울대 이후 타국 금융업에서 일함. 본인은 지방 국립대 근대 이친구 자격증10개 시험에 본인이 생각해도 유독 강한거 같고ㆍ집착수준이라고ㆍ 애법 기억력도 상당히 좋코 근대 아버지가 공무원 출신인대 자긴 공무원 별로 안땡긴다고.. 공부도 타고 나는 친구가 있다고 봄
이 시스템이 50년이나 유지됬고 그러니 우리나라가 이모양이 꼴인거임. 그냥 버티는자만 남음. 버티기만하면 되는줄 알게됨. 그래서 망할때까지 버티는 중인거.. 음악하고 싶다는 애들 창작 하고 싶다는 애들 철학하는 애들 연구한다는 애들.. 전부 별다른 시스템이나 전통 문화가 없는 한국에 벽앞에 결국 의과 법학대나 어정쩡 기술 전문대 진학해도 월급 200도 잘 못받고 일하게 되는데 더더욱이 학연고지혈 도 없어서 사회에서 팽당하고 순식간에 인생 낙오자 취급한다. 정신차려야한다.
저도 학교 다닐 때 경쟁심이 매우 강한 부류였어요. 지면 잠도 못 자고 하루종일 울고 학교에서 수업 들을 때도 옆에 애가 더 집중하나 내가 더 집중하나 매번 신경쓰고 친구가 자고 있으면 그때 더 열심히 하고. 덕분에 성적은 매번 전교권이었는데 시험기간마다 극도의 불안감에 시달리고 자살 생각을 밥먹듯이 했습니다. 알아주는 명문대에 진학해서도 친구들보다 돈을 더 잘 벌고 싶어서 쉴틈없이 공부해서 전문직 시험 합격했어요. 합격해서도 남들보다 빨리 집 사겠다고 잠도 안 자가면서 일했습니다. 그러다 2년 전에 귀신에 홀린 듯이 아무 계획없이 일을 다 빼고 해외 여행을 떠났는데 거기서 사귄 친구의 말에 큰 충격을 받은 뒤 여유롭게 살게 됐어요. 동영상에서 하신 말씀이 맞는 말이긴 한데 정말 괴로워요. 심한 경쟁심은 사는 걸 너무 힘들게 만들어요. 시험 때의 트라우마는 평생 갑니다. 너무 자신을 구속하지 말아요. 시험 때는 적당한 정도의 경쟁심만이 필요할 뿐입니다.
시험 종류가 많다 보니 사법시험에서야 그런 사람도 많겠지만 공무원 시험의 경우 꾸준하고 성실하고 주어진 일 잘하는 사람들이 합격하더군요. 주변 사람들 질투 경쟁 느끼고나 권력욕 없어도요.
그정도 해도 합격하기 때문입니다
@@이태호-k4u6rㅋㅋㅋㅋㅋㅋ
이분은 행시출신이세요
저희 와이프경험이 시험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싶어 꺼내봅니다.
좋은 직장 잘다니던 와이프가 어느날 갑자기 교사시험보겠다고 얘기를 꺼냈습니다. 그때 아이가 2,3살쯤 될때였는데 육아를 해보니 지금 직장생활 계속할수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있었나봅니다.
상의끝에 회사는 휴직하고 아이와 둘이 처가에 들어가 그날부터 하루종일 공부만 하더군요.
일과를 써보면 6시기상후 한시간동안 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다른지역 응시자분과 전화로 스터디.
7시 씻고 애깨워서 밥먹여 어린이집 보낸후 아침식사.
9시에 도서관가서 6시까지 공부.
당시 팬데믹때라 6시이후 도서관이 문을 닫는 관계로 독서실로 가서 다시 공부. 12시에 집으로 가 늦은 저녁을 먹고 씻고 다시 공부. 3시 취침
이 생활을 만 8개월하고 교사임용되었습니다.
처음 2달동안은 본시험이 아닌 한국사시험준비하고 공부한 셈이니 반년만에 합격한거죠. 그것도 그해 가장 경쟁율이 높았던 지역에서 합격했습니다. 정말 제 와이프지만 존경스러웠습니다. 저렇게 공부해야 뭔가를 이루는구나 싶었어요.
와이프얘기론 이 악몽같은 시간을 다시 1년을 더할 자신이 없어 더 열심히 했답니다.
각자 꿈을 위해 힘든 시험을 준비중인 분들을 응원하고 열심히 하면 해낼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수고많으십니다
죄송한데 무슨 과목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구라같은데..한국사 시험 2개월공부하는 수험생이 임고6개월공부로 붙는다고?
ㄷㄷ
전업인데 어찌 어린이집 연장보육 된거예요??
@@ziinchoi2800 종합병원간호사출신이고 현재 보건선생으로 재직중입니다
근성있고 똑똑한 사람은 못이기지. 승부욕이 강하고 근성이 있어 근데 머리가 돌이야 이런사람이 합격할려면 얼마나 공부해야 할까, 남들 2~4수 합격하는거 한 10수하면 합격하겠지. 이런 머리는 승부욕이 생길수가 없어. 왜 맨날 지니까 승부욕강한 사람도 계속 지면 의욕을 잃게 되어 있어.
등수가 아닌 득점을 목표로 살자.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를 목표로 달리자.
내 삶에서 내 경쟁 상대는 어제의 나 한명 뿐이다.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성장한 너로 살아가는 것
육체는 한계가 있지만 뇌는 한계가 없다.
그건 고시사무관들이 그러더라구요. 전 7출인데 그런사람들 있긴한데 생각보단 많지않음
태생이 저런 기질인 사람은 그냥 하면 되지만 아닌 사람이 굳이 저럴 필요는 없음 그냥 열심히 할 일 하면 되는 거임 괜히 따라 하다가 부러진다
맞아요...
좀 욕심이 있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상에 전적으로 반대임. 모든 합격자가 경쟁적이지는 않음. 자기만의 절대적인 기준을 가지고 스스로 수양하듯이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음. 내 옆에 쟤를 의식하면서 쟤보다 한 문제 더 맞춰야지 하면서 악쓰지 않는다는 거임. 물론 경쟁에서의 승리라는 동일한 결과를 냈다는 점에선 “수양자”와 경쟁적인 사람과의 차이가 없어보일 수는 있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 보면 완전 딴판일 수 있음.
이 말 공감 뭘 경쟁이야 그냥 내 할거하다보니 붙은거지.. 공직 들어와서도 누가 승진하든말든.. 그냥 오늘 아무 일 없이 지나가길 바랄 뿐
ㅇㅈ갠적으로 본인은 수양자 같은 스타일이였지만 날 경쟁자라고 의식하고 겐세이 놓는 애들이 제일 짜증났음, 자기자신과 싸우지 왜 경쟁구도를 만들어서 피해주냐..
동감합니다..누구를 이겨야겠다는 생각가지면 스트레스로 공부하는데 방해가 되서..저는 그저 합격을 목표로 햇엇네요
이거 진짜 깊은 내용이네요.
애초에 공무원을 준비하는사람이 승부근성 이런거랑 좀 거리가 멀지않나 싶은데 그렇게 승부가 하고싶으면 사기업 갈듯
승부욕 없어도 됨. 근성만 있으면 가능
맞는말씀입니다
첨부터 내가 해야될 양을 정하고 그것만 묵묵히 공부하니까 붙던데
그래서 저런 인간들이 높은 자리를 차지하니 갈수록 나라가 망조가 드는거죠
정답입니다~!!
합격 하는 사람마다 다른거지 이렇게까지 특징이 있는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함
어느 시험이든 비슷한게 눈 앞의 남이나 이기는 인생을 살면 안됨. 진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 애초에 경쟁자 같은 건 없는거고 나의 세상에서 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거임.
평생 ”쟤만 이기면“ 같은 말이나 하는 사람들이 뭐든지 남이랑 비교하고 시키지도 않은 열등감 우월감이나 느끼고 사회를 병들게 함. 인생에 목표같은 것도 없고 그냥 눈앞에 닥친 일이 제일 중요하고 그걸 해결하면 모든게 끝날거라는 허황된 기대나 하면서 삶. 시험에 합격하는 사람들이 이런 사람들일 순 있지만 사회를 바꾸는 건 절대 이런 근시안을 가진 소인배들이 아님.
와 반박불가
시험 합격하는 사람 => 0순위 공부에 소질있는 사람
그 다음 다음이 노력, 승부욕 강한 사람들이지.
실제로도 공부 재능 있는 애들 1,2년만에 합격하고 단순히 노력, 승부욕만 가지고 있는 애들이 3~5년 걸림.
잘생겼따
아는 지인이 누나가 서울대 이후 타국 금융업에서 일함.
본인은 지방 국립대
근대 이친구 자격증10개 시험에 본인이 생각해도 유독 강한거 같고ㆍ집착수준이라고ㆍ 애법 기억력도 상당히 좋코 근대 아버지가 공무원 출신인대 자긴 공무원 별로 안땡긴다고.. 공부도 타고 나는 친구가 있다고 봄
말이야 맞는 말인데
선생이 신용한일 필요는 없음
다 좋은데
능력없는 사람이 승부욕 강하면
여러 사람이 피곤함
이 짧은 쇼츠영상 댓글에서도 댓글쓴 애들 수준이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짧은 영상 하나 이해를 못하는데....
맞는 말이예요
그리고
예체능이 재능 이듯이
공부도 재능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보통 사기업 갑니다. 승부욕이 강한데 뭐하러 공직사회에 들어와서 썩나요
공시는 패배자들 부활대전이니 여긴 경쟁자 비율이 적지
영상에서 말하는 사람들은 설카포 의대 공대로 많이가지 돈 벌며 경쟁하려고
공무원 조직이 안에서 경쟁하기엔 무대가 작아서 ㅋ
애살이 있다고 하지요 그런아이를
근데 그렇게 살면....
이 시스템이 50년이나 유지됬고
그러니 우리나라가 이모양이 꼴인거임.
그냥 버티는자만 남음. 버티기만하면
되는줄 알게됨. 그래서 망할때까지 버티는 중인거..
음악하고 싶다는 애들 창작 하고 싶다는 애들 철학하는 애들 연구한다는 애들.. 전부
별다른 시스템이나 전통 문화가 없는
한국에 벽앞에 결국 의과 법학대나 어정쩡 기술 전문대 진학해도 월급 200도 잘 못받고 일하게 되는데 더더욱이
학연고지혈 도 없어서 사회에서 팽당하고 순식간에 인생 낙오자 취급한다.
정신차려야한다.
지잡 아니면 고졸같은데 다른사람은 멀쩡한 공대 가서 잘 삽니다 월급 200도 못받는건 자기 탓이 아닐까요
시험만 합격하려면 그렇개 하는게 맞긴하지.... 근데 사회생활 해보면 그런건 그냥 도움이 될 정도지 결국은 인맥이 최고인걸 아는 날이 올거임.
그런 공무원이 창의적인 공직생활을 할수있은까? 대민봉사에 관심을 가질수 있나?
근성있게 답을 피하면 떨어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