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 건강해져서 정말 다행이야 앞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하고 아프면 쉬고 무리하지 말고 최대한 멋지고 행복한 방송 하길 바래 벌써 지경 채널이 5년 정도 됐네 긴 시간 동안 정말 고맙고 행복한 방송 해줘서 지경 무리하지 말고 밥 잘 챙겨먹고 행복하고 멋진 방송 해줘 사랑해❤
이 영상에서 지경이 참 대단하다 생각이 든다.. 지경이 말할때 충분히 더 어두워 질수 있고 더 우울에 빠질수도 있지만 지경이는 '뭐, 한번사는 인생인데 이런경험도 있어야지'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 보는데도 긍정적인, 굉장한 사람이다라는 걸 새삼스럽지만 다시한번 느껴.. 맥드라이브 스루도 나 같으면 왜 난 항상 이 모양일까?라는 생각을 하며 더 피폐해졌을것 같아.. 중간에 오늘 죽는 내일죽든, 이런말은 했는데 그때 나는 마음이 철렁했어.. 안좋은 생각하는건 아닐까?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면 어떡하지? 고작 시청자밖에 안되는 나는 지경에게 무엇 하나 해줄수없는거야.. 그래서 긴장하고 있었지만 '그냥 이렇게 막 살아도 되겠다' 이 말을 듣고 안도와 같이 정말 대단하다. 이 생각만 들었어.. 이 말도 여태 지경이 무리했던걸 좀 놓아주는 것 같아 다행이야.. 솔직히 이번 휴방으로 나는 너무 힘들면 방송을 그만 둬도 괜찮았어. 물론 열심히 보는 지경의 애청자지만, 지경이 힘들면 그저 가끔 안부만 전해줘도 좋았어. 공지에 악플이 꽤나 많이보여서 마음이 많이 아프더라.. ADHD가 대수냐 이런 글 때문에 괜히 상처 더 받으면 어떡하지 했지만 무사히 복귀해 줘서 늦었지만 고맙고 지경이라면 알게뭐야~! 하며 무시했을수도 있겠네..ㅋㅋ 지경이 이번 휴방으로 잘 쉬고 자기의 정체성을 제대로 정한것 같아 너무 좋고 앞으로 열심히 방송해줘♡ 우린 뒤에서 항상 지켜보며 응원해 줄꺼니까 같이 즐기자~♡♡
다시봐도 이제는 예전보다 마인드가 강해진 거 같아. 넘 고생했어. 이번 영상 다시보니 팬심 대화내역들도 스쳐지나가서 느낀건데...번아웃도 번아웃이지만 우울증도 있는 거 같아. 전문가는 아니지만 ㅠㅠ 여튼...adhd든 우울증이든...핸디캡 안고 살아가는 거 만으로도 기특하고 장해. 이런 부정적으로 비춰질 수 있는 감정들 쉽사리 공유하기 어려운데 오히려 이걸 긍정적으로 어떻게 본인이 승화시켰는지 말해주니까. 지경 덕분에 용기를 얻게되네. 컨 말대로 우린 끝없이 계속 같은 감정을 앞으로도 순환하며 느끼게 될탠데. 그때마다 이 영상 다시보면 좋겠어. 미래의 컨한테 이 영상, 현재의 컨이 참 많은 도움을 줄거야. 현재의 컨이 미래의 컨한테 든든한 편이 되줄 걸 생각하니 그나마 걱정이 덜 된다. 앞으로도 방송 잘 볼게.
고1때부터 알바 시작해서 서비스직만 8년, 회사생활 4년(회사다니면서 주말에도 알바) 이전에도 알았지만, ADHD약과 우울감이 심해 1년 넘게 약 먹고 있습니다. 쉬려고 회사 그만뒀지만, 또 쉬고있다는 불안감에 1개월 반만에 단시간 알바 3군데 하고있습니다. 쉬는것도 불안하고, 일해도 불안하고, 하고싶은것도 없고, 잠자는 것 조차 힘들고 최근은 약먹어도 힘드네요. 사람이 너무 싫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내일은 또 웃으면서 고객응대하겠죠.. 이젠 마음에 여유가 없는건지, 화도 자주나고 엄청 예민.. 긍정적인 생각이 안나요.. 현재 뭐가 먹고싶더라.. 생각하고있습니다
저는 틈틈이 편집본만 재밌게 보던 시청자에요 사건 이후 이런 저런 얘기가 오가는걸 알게되고 해명이나 사과, 휴식 등 진행되는 걸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는게 다 였는데 힘든 시간 속에서 본인을 위한, 동시에 받은 사랑을 실망 시키지 않으려 중심을 잡으려고 노력하신게 느껴져 대단하기도하고 마음이 편해지기도 하네요 사실 지컨님하고 성향도 비슷하고 성인까지 이어진 Adhd인 점도 비슷해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그냥 너무 알겠어요 작은거 하나에도 무너지는 사람이지만 그렇기에 작은거 하나에도 살만하고 행복해지는거, 그런데 그런 나를 알다보니 삶이 꼭 오르락 내리락 원치 않은 롤로코스터에 타고 있는거 같고 그래서 때론 그냥 내려서 편안해지고 싶은 마음이요 하지만 저도 그런 시간들을 보낸 후 다다른 결론이 지컨님이 내린 결론과 비슷해서 마지막 쯤엔 웃었던거 같아요 또한 그 생각들에 한번 더 확신을 가진거 같아요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으니까요 나 자신을 잃지 않으면서 나의 사랑과 가치 또한 잃지 않는다면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사납게 몰아치는 삶 속에서 가라앉거나 휩쓸리지 않을 수 있겠죠 앞으로의 지컨님도 궁금해지네요 잘 버텨주셔서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지컨 고생 많았구나... 누구나 번아웃 씨게 오는 기간이 인생에 한 두번 쯤은 있는 것 같아. 견뎌내기 힘든 시기지만 그래도 지나고 나면 내면적으로 많이 성숙해지나봐. 영상 보면서 공감도 많이 되고 많이 좋아진 게 보여서 눈물이 나더라. 우리가 아등바등 노력하는 건 결국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니까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하자. 하고싶은 거 다 하고 힘들면 휴식 시간도 갖고... 언제나 응원할게!
와 전남친한테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엄청 힘들어했을 시절에 내 경험과 너무 유사해서 놀랬음.... 그 때도 내가 보고싶었던 영화 시간 안된대서 결국 나 혼자 보러갔는데 혼자였기 때문에 누구의 속을 배려할 필요도 없이 혼자 결정할 수 있었던 그 날은 정말 나에게 터닝 포인트였음. 갑자기 코인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고, 더 부를까 말까를 자유롭게 결정하고, 갑자기 옷가게에 들려서 원하는 만큼 구경도 해보고, 갑자기 꼬치가 먹고싶어져서 포장마차도 들르고 하면서 내가 지금 정말 자유롭다는 생각과 함께 기분이 너무 들떴었는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라는 게 이런건가 싶었네요 성장하신 것 축하드려요!
지경.. 항상 고맙고 응원해!! 미친 오리게임 보고왔는데 너무 해주고 싶었던 말들이더라.. 악플같은것들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어. 지경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나도 사실 옛날에 학업 때문에 번아웃이 왔었어.. 그래서 다 포기하고 방에서 계속 울었었어.. 지금은 거의 회복되었지만 아직도 남아있긴해..ㅠ 가장 힘들때 지컨보면 힘이 나더라고.. 사년정도 남았지만 수능봐서 합격소식 지경이에게 돌려주고싶어.. 정말 고맙고 언제든 힘들면 쉬어도돼.. 우린 몇달이든 몇년이든 기다릴게!! 언제나 사랑해
지컨님 저는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을 때 지컨님 영상을 봤어요. 지컨님 영상을 보는 동안은 나를혐오하는 마음도 남을 혐오하는 마음도 사라지고 오직 즐거움만을 느낄 수 있거든요. 이번에 지컨님이 필요 이상의 비판을 받을 때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그치만 그럼에도 지컨님은 햄치즈들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글을 써주셨죠ㅎㅎ 힘들고 지친사람을 즐거움으로 위로해주고 웃게만들어주시는 지컨님 정말 대단한 거예요. 그리고 지컨님이 말씀하신 땅굴을 파고 들어간다는 게 얼마나 위태로운 상태인지 정말 잘 알기에.. 그걸 딛고 일어나신 지컨님 진짜 강하고 멋진사람이에요. 수십만명 혹은 수백만명에게 웃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 지컨님도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ㅎㅎ 재밌는 영상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햄버거를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대목에서 너무 찡해져서 울었어요..😅그게 얼마나 힘들고 반가웠을까 ㅠㅠㅠ 어떤 일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그것에만 집중하게 될 때 참 행복하죠. 본인이 괜찮을 때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지컨이 됐음 좋겠어요. 편집본만 챙겨보는 구독자인데 이번 영상으로 스트리머 지컨이 아닌 인간 지컨을 응원하게 되네요. 늘 마음속으로 안부 묻고 있을게요. 천천히 해요! (이런 말도 주제넘을 수 있지만😊)
안녕하세요 지컨님 밤에 망고빙수 시켜서 먹으며 운전썰 깔깔대며 듣다가 냅다 서럽게 울어버린 구독자입니다.. 저는 요새 저 자신을 잃은 공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해서 너무 불행하고 슬펐어요. 모든게 너무 힘들어서 학업과 인간관계에서 도망치고 휴학하고 쉬는 중인데 실은 저는 공부가 좋고 친구들이 좋거든요. 저 자신이 정말 원하고 사랑하는 것들을 괜히 밀어내는 저 자신이 원망스러웠어요 해야 할 의무들과 좌책감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요새는 자취방에 틀어박혀 밤낮을 바꾸고 유튜브나 게임에만 시간을 보냈었어요 지컨님의 경험이 제 요즘과 너무 비슷하고 그걸 넘어선 일화가 너무 부럽고 위로되어서 눈물이 막 났어요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들을 막 하고 살아도 뭐 큰일이 일어나는건 아니지. 그치. 내가 지금 조금 이렇게 되어 있어도 다 괜찮구나. 조금 힘이 나면 좋아하는것 하고 살다가 다시 힘내서 공부하고 사람들에게 다가가도 되는거구나. 고마워요. 오랜만에 울어봤어요.
지경님 예전부터 봐왔던 시청자입니다.. 항상 밝은 모습만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우셨던 것 같아요. 지경님이 말하신 것처럼 사람이 계속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 만큼 힘도 필요합니다.. 넘어지고, 실수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런 것들로 부터 무엇을 배웠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이런 말을 하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해보면 아직 어린 저에게는 저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계신 지경님의 마음이 이해가 잘 되지않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지경님이 이런 생활을 계속 하시면서 슬퍼하고, 분노했던 나날들이 고스란히 감정으로 느껴지더라구요..ㅜ 사람이 언젠가는 죽는다는 말은 참 절망적인 말이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오히려 우리의 삶이 짧아서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느끼고, 깨달는 것 같아요. 울고 싶을 때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감정에 이입해 쏟아내야 해요. 감정을 숨기는 것이 마냥 좋지는 않더라고요.. 항상 기쁨을 주시는 지경.. 지컨님! 부담 가지지 마시고, 하고싶은 것만 잔뜩 하며 살아가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11:43 11:49 12:05 "허무하기 때문에 오히려 모든걸 다 할 수 있는거야" "다 없어질 것들이기 때문에 아무거나 하고 즐겨도 되는거야." 내가 뭔갈 잘하려 하면 언젠가 같은 실수를 할 수도 있고 행복해졌다가 필연적으로 불행해질 수도 있는거야. 그렇다고 해서 멈춰설 필요는 없는거야. 남에게도 나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은 선에서 내 마음대로 좀 하면서 살아보자. 답답하면 나가서 걸어보고, 하고 싶은게 생기면 그걸 다 해보고 그러자. 적절한 당근과 채찍이 있어서 성장할 수 있는거야. 비판만 주어지면 견딜 수 없는게 사람이니까
먼저 이런 영상을 올려주신 지컨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사실 최근에 괜히 모든 일에 부정적으로 변하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무력감으로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지금 이 영상을 보니 지컨님과 너무 비슷해서 놀라면서 아 내가 번아웃이구나 라고 느끼게 되네요.. 초반에 절에서 들었던 이야기 해주실 때, 저도 사연 있는 사람마냥 갑자기 무언가 톡 터지면서 눈물이 줄줄 나더라구요.. 사실 저는 지금 상황이 쉴 수 없는 상황이지만, 지컨님 영상을 보며 조금 위로를 받은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하고 늘 화이팅이에요
지경..! 이렇게 돌아와줘서 너무 고마워..! 진짜 마인드가 너무 좋은거같아.. 우리 햄치즈들은 냅다 웃으면서 운전해도 냅다 조수석에서 호두과자 먹여줄테니까 많이 쉬어도 괜차나.. 우리가 기다려줄게! 지컨 화이팅! 신데렐라 성대모사로 압덕한 늦운 햄치즈지만.. 늦게나마 응원할게..!
지경 있잖아 나 요즘 너무 힘들어서 죽으려고 했거든. 모든 것들이 나한테 스트레스를 주는데, 본질적으로 원인이 나라는 걸 깨달아서 혼란스럽기도 하고 자괴감도 들고, 그냥 우울증에 지고 싶었어. 물건이든 인연이든 목숨이든 다 내 욕심으로 억지로 붙들고 있는 기분이 계속 들었어. 근데 지경 얘기를 듣는데 눈물이 계속 난다. 공감되는 건지 위로받는 건지 부러운 건지 제대로 생각도 안되는데 그냥 많이 울었어. 근데 전부 다인 것 같아. 힘들어하는 모습이 공감되고, '다른 사람한테 피해주는 거 없잖아요', '내가 가고 싶은 쪽으로 가봐야지-'하는데 너무 위로되고, 비오는 날 밤에 혼자 운전하면서 하고싶은 대로 아무거나 하는 게 너무 부러웠어. 지컨 본 지 4년 째에 죽네 사네 한 지 3년째인데, 이 영상이 들어본 어떤 위로보다 제일 와닿은 거 같아. 인생 언젠가 끝나는데 좀 맘대로 살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한번도 든 적이 없어서 머리를 맞은 기분이기도 하고, 내 인생보다 훨씬 무거운 것들을 지고 있음에도 계속 싸워나가는 게 대단해보이고, 지지 않는 모습이 빛나서 부럽고 본받고 싶네. 나랑 참 다른 이런 빛나는 모습들 때문에 내가 지경을 좋아하나봐. 인생에서, 유튜버 생활에서 시련이 또 없진 않을 텐데, 지경은 많이 힘든 일이 있어도 또 다시 잘 일어나겠구나 싶어. 앞으로도 내 밥시간 취침시간 여가시간 다 지켜주라ㅎㅎ
가끔 완전 마음대로 하는 저런 날두 필요한거같애. 지경이 마음이 많이 좋아졌다면 너무너무 다행이야. 앞으로도 부담갖지말구 지컨이 행복햇으면 해!!!! 어떻게 모든 사람 맘에 완벽하게 들겠어. 누가 머라하든 지경은 지경이 페이스루 지경이 마음대루 나아가도록 하자!! 그럼 우리두 같이 즐기면서 따라갈게!!❤❤❤ 화이팅이야!!!!❤❤❤❤
지컨님이 느껴지셨던 무기력함과 감정들이 너무 크게 와닿고 공감되는 이야기 였습니다 번아웃이라는 것이 상상속 이야기 라고만 생각했는데 지컨님이 느끼셨다니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진 방송이었어요 지컨님이 항상 행복하시고 기쁘실수는 없는 사회이지만 지컨님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청자들도 있고 지컨님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부모님도 계십니다 지금 느끼는 행복을 언젠가는 다시 느낄수 있다는 희망이 저는 삶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나쁜일이 닥치고 현실이 어둡더라도 다시 밝은 빛을 볼수있다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지컨님!화이팅 입니다!
지금 제가 느끼고있는 감정이랑 너무 똑같아요... 모든게 다 걱정되고 내 힘으로 무언갈 시작할 용기조차 나지않고 괴로우면서도 갑자기 뭐 하나가 미치게 하고싶어지면 너무 충독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지컨님이 장기휴식을 거치면서 겪은 일을 이렇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해요 저한테도 많은 위로가 되는 영상같아요
지경.. 나 진짜 댓글 잘 안 다는데 지금 이 감정을 어떻게라도 표현하고 싶어서 댓글 달아봐. 나도 번아웃까지는 아니지만 요즘 좀 지쳐있고 미래가 두려웠는데 이거 보면서 너무 울컥했어. 언니가 얘기를 몰입되게 잘 해주고 브금도 좋아서 유튜브가 아니라 한 편의 성장 영화를 보고 있는 느낌이라 더 잘 와닿는 것 같아..🥹 특히 인생이 운전같다는 표현 진짜 감동적이야ㅠㅠ 시인해도 되것어. 이렇게 위로받으니까 마음이 참 따뜻하고 몽글해지구 힘이 나!! 영상 몇번 더 돌려보고 저장해놓고 힘들때마다 와서 볼게. 너무 사랑하구 고마워!!❤❤
지경, 나는 지경이가 주어진 삶을 어떻게 마주하고 어떤 마음으로 살아갈지 스스로 배우는 과정에 있는 것 같아서 참 기쁘다. 개인적인 경험들을 통해서 어쩌면 단순한 삶의 진리들을 지경이의 방식대로 받아들이고, 그걸 삶에 어떻게 적용하게 되었는지 들으면서 '나도 그랬던 때가 있었지' 하고 마음이 괜히 찌르르 해지네. 맞아, 힘들면 쉬어도 돼. 아니 힘들면 쉬어야지! 그간 스스로를 몰아 부치면서 많이 힘들었지? 앞으로는 지경이가 몸도 마음도 더 편안해졌으면 좋겠다 :) 항상 응원해!!
지컨을 몇년간 봐오면서 오늘처럼 마음깊이 닿았다고 생각한 적은 처음이예요 저 또한 수많은 변화의 길에 놓여있어 주저하고 조금이나마 나아져보자고 발버둥치는 것이 의미있을 까 삶이라는 게 어치피 끝날 꺼 조금 앞당겨져도 상관없을 거라고 앞으로 벌어질 일들이 무서워 벌벌 떨며 그렇게 합리화했는 데 지컨님이 하신 말씀이 참 와닿았네요 특히나 영화를 인용해주셔서 해주신 말씀이 좋았어요 저도 지컨님처럼 일어서볼게요 같이 앞으로도 이겨내요 햄치즈와 함께 성장해가는 지컨튜브 가보자구!!!!!!!! 햄치즈도 지컨님이 있어 버텨요 special thanks to 지컨!
요즘 너무 상처 되는 말만 듣고, 진짜 몸 상태도 안 좋고, 무엇보다 가족, 친구한테 들은 말 하나하나가 다 나한테 모진 말들 이였어. 아직 성인도 안된 조그만 한 아이일 뿐이지만 나도 지경이처럼 언젠간 비 맞으면서 인생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고 싶다. 가족 문제도 그렇고, 인간관계 여러모로 고민이 많은데, 이 영상을 보고나서 좀 더 인생에 대한 용기가 많이 생긴 것 같다. 맨날 안 좋은 생각만 했어, ㅈ고싶다, ㅈ해해볼까 등등 말이야... 근데 나도 이제 지경이처럼 인생에 대해 긍정적으로 살거야, 비록 20분도 안 되는 짧은 영상이지만.. 이 영상에서 지경이가 해주는 말 하나하나가 나한테 도움이 된것 같아, 고마워, 항상 사랑하고 행복하고, 건강해야 해~!
내가 우울증 어엄청 심하고 대학 병원에서 입원 제의 받을 정도로 바닥을 찍었을 때 느낀 감정들하고 너무 비슷해서 영상 보면서 넘 놀랐어 지경!! 글구 나두 최근에 에에올 보고 인생영화 등극해서 영화 좋아하게 되었는데 에에올도 언급돼서 넘 신기행 나도 그렇게 바닥 찍고 지경이가 한 생각들을 하고 난 뒤부터 점점 좋아져서 지금은 나름 이런저런 목표들 이루고 남들이 볼땐 어떨지 모르지만 알바아니고 내 기준에서 나름 성취하고 뿌듯한 삶을 살고 있는데 지경도 꼭 그렇게 될거야 같이 점점 좋아지자!!! 알랍
지경 나 댓글 잘 안 다는데 이날 생방송 보면서 엄청 감명받았고 이렇게 클립으로도 올라와서 너무 좋아 고마워!! 나도 번아웃 심하게 와서 아무것도 못 하고 그냥 주저앉아서 울기만 했었거든 그러다가 잠들고 다시 깨서 울다가 지쳐서 쓰러지듯 자고... 며칠을 그렇게 보내다가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은 거야 살면서 계획 없이 뭔가 해본 적이 없는데 당일 예매로 혼자 무작정 강릉 가서 바다 보고 해변 걷고 중앙시장 가서 맛있는 거 사 먹고 다시 또 바닷가 걷고 벤치에 앉아 있다가 작은 폭죽 사서 하고 겨우 막차 타고 와서 집까지 걸어오는데 처음으로 내가 살아있는 것 같았어 1월이라 정말 추웠는데... 그러다 무슨 용기가 생겨서인지 평소에는 주변에 힘든 거 얘기하기도 어렵고 힘든지도 모르고 그냥 살았는데 처음으로 내가 지금 힘든 것 같다고 사람들한테 말했어 걱정과는 다르게 위로도 많이 받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해결하는지 이야기 들으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더라고 물론 지금도 종종 (사실은 자주) 버겁고 이겨내기 어렵지만 잠깐이라도 일상을 멈추고 다른 걸 하는 순간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혼자 다 감당하려고 하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아 도망치고 숨고 싶을 때는 억지로 마주하지 말고 이번처럼 멈춰도 돼 누군가에게 의지해도 되고 내가 출퇴근길에 혹은 밥 먹을 때 지경이 방송 보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것처럼 지경이도 지경이가 행복한 걸 했으면 좋겠어 잘 회복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천천히 즐겁게 방송하길!!
지경아.. 넌 항상 너를 위해 올곧게 앞으로 나아가는구나. 알고 있던 사실들이더라도 나한테 영향을 주는 사람의 입으로 통해서 듣는 여러 경험들이 주는 마음이 있잖아 모든 상황을 봐온 입장에서 이번 영상으로 많은 걸 느꼈어. 애썼어. 너라서 참 좋다... 내가 우리 지경이한테 힘이 되는 팬이길 바라.
지컨님 이영상 보면서 저도 사연있는 사람처럼 울었어요ㅋㅋㅋㅋㅋ 마음아프기도 하고 공감도 되고 안심도 되고. . 운전에 대해 설명하는거 듣다보니 운전이 정말 인생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많이 위로가 돼서 종종 보러와야겠어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컨아 나는 다 안다? 우리 몇년전에~~ 맨날 새벽 3시 넘어서까지 디비휴하고 인형뭐더라 어떤 아재; 나오는 공포게임하고 두근두근 문예부 할 때 있었잖아 나 그때 생방 첨부터 끝까지 꼬옥 남아있고 뒷풀이로 팬카 가서 글쓰고 움짤 찌는 치즈였어서 다 알아 채널 제일 노젓던 시기라 새벽 내내 방송하고, 방송 끝나자마자 편집하고 하루에 영상 하나씩 무조건 올라오던 그 시절… 지컨이 너무 힘들 것 같단 생각을 했는데 항상 즐겁게 진심으로 유튜브에 임하는 모습을 보며 참 많은걸 느끼고 지컨을 너무 좋아하게 됐어 그때 그랬던 지컨을 생각해보면 이제서야 번아웃이 왔다는게 사실 안쓰러울 정도라고 생각해 지쳐가고 있었다는걸 스스로 잘 몰랐던 것 같아서… 이 내용을 언급한 이유는 그때 그 시절 그립다xx 얼마나 지컨이 열정적으로 유튜브를 꾸려왔는지 알아서 영상 보는 내내 참 많은 기억이 스쳐 지나가더라 지금은 내가 그때만큼 꼭 붙어서 방송 챙겨보는 치즈는 못되지만 내가 너무 힘을 많이 받았어서 이젠 내가 지컨한테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언제 어디서나 항상 응원하고 있고, 즐겁게 영상보고 있어 나는 지컨이 어디서 뭘하든 행복하기만 하다면 오케이인 사람이야😍 그리고 나한테 지컨은 어떤 사람이냐면! 살다가 한번쯤 마주치게 되는 날이 온다면, 정말 진심으로 팬이라고 너무 좋아한다고 말해주고 싶은 사람. 내가 얼마나 열성 햄치즈였는지 꼭 알려주고 싶은 사람. 어디가서 나 이 사람 좋아해~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사람. 사랑해! 알지? 🥰 글고 컨이는 왤케 웃수저인거냐 이 영상도 분명 잔잔한테 중간마다 ㅈㄴ 웃김
지경아아 내가 요즘 사랑하는 사람이랑도 자주 다투고 그 와중에 일은 너무 많아서 그냥 다 놔버리고 싶다고 생각했거든 나는 이 사람과 헤어지는 것도 일을 실패하는 것도 너무너무 두려운데 그냥 삶을 포기하면 더이상 두려운 것도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구… 근데 딱 어제 나두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으면 이 사람이랑 다투든 일을 좀 못하든 무슨 상관이 있겠어? 그냥 일단 되는대로 살아보자~ 라고 생각하고 새벽에 겨우 잠이 들었어… 근데 오늘 퇴근길에 딱 지경이 영상이 떠서 퇴근버스에서 주책맞게 울면서 봤어ㅠㅠ 그래 우리 인생이 뭐가 있겠어? 그냥 그때그때 잠시 행복한 걸로 사는 거지~ 너무 멀리 내다보지 말고… 지금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자~! 너무 큰 위로가 되었어 지경 너무 고마워🥲
번아웃 저도 겪어봐서 아는데 번아웃이 오게 된 이유는 그만큼 관심있는 일에 모든 열정과 온 마음을 다해서 해왔기에 그에 반한만큼의 고통이 번아웃이라는 슬픈 이름으로 다가오는거 같아요. 번아웃은 그냥 다른 방법 없고 조금씩만 내려놓고 맘편히 먹는게 제일인거 같아요. 그렇다고 너무 손 놔버리면 다시 잡을 용기가 나지 않을테니 휴식을 즐기면서 새로운 취미라도 하시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게임말고 손으로 할수있는 취미들 (십자수나 라탄바구니만들기 등등)은 어때요~? 비록 저는 포기해버렸지만 지컨님은 해내실수 있을거 같아요.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한 성장통 부디 잘 이겨내시길!
참 짧은 시간이었는데 그 사이에 너무나도 많이 성숙해진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공감이 가서 울컥하기도 했구요…자기개발이나 마인드에 대해 관심이 많아 이런저런 영상이나 글을 꽤나 많이 접해봤는데 항상 공통되게 쉼에 대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내가 지금 무언가를 할 힘이 없다면 푹 쉬어도보고 컨님이 운전을 했던 것처럼 산책이라던지 설거지, 운동같이 다 잊어버리고 현재만 집중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해보는게 참 좋은 것 같아요. 마취한 것처럼 그 순간에 힘든 일들이 조금씩 지워지고 그게 반복되다보면 마음도 제자리를 찾고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더라구요. 이번 일이 지컨님에게 너무나도 힘든 순간이셨겠지만 그만큼 더 많은 깨달음을 주는 순간도 된 것 같다는게 이 영상에 잘 담긴 것 같아 제가 다 안심이 되고 뿌듯하네요. 실수는 누구나 하잖아요. 거기에서 머무르지 않고 노력하는 지컨님 모습이 너무 멋져요. 우리 이제 짐은 좀 덜고 이 순간을 바탕으로 더 멋진 사람이 되어보쟈구요~~저에게도 좋은 영향과 자극을 주셔서 고마버요 사랑해사랑해~~~❤❤❤
지컨님 사실 전부터 보았었는데 요즘에 좀 힘들어하시는것 같아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지컨님이 너무 편하고 상냥하게 이야기해주니까 저조차도 힘든 일이 다 생각나면서 마음이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 지컨님 항상 햄치즈들 웃겨주려하구 행복하게해주려고 노력하는게 딱 보이니까 너무 멋지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지컨님 말 마음에 꼭꼭 새기고 힘들 때 마다 이 영상 돌려보겠습니다 🥲 지컨님도 항상 화이팅하시고, 행복한 매일 보내요 ☺️
처음부터 성숙한 사람도 없고 정답을 아는 사람도 없어 미숙할 수 있고 실수도 할 수 있어 사과하고 나아가면 돼 아니면 그냥 되레 뻔뻔하게 나가버려 어떤 방식이든 자신감 잃지말고 자신을 잃지만 마 잘못한게 없는데 왜 혼나야 돼 말도 안되는 엄격한 잣대 들고 오는 놈들 말에 너무 빠져들지 마… 진짜 잘못한거 아니면, 피해준거 아니면, 주눅 들지마! 대외적으로는 그렇게 표방하더라도 진짜 본인까지 잠식될 필요는 없어…
지경님, 갑작스러운 번아웃에 어찌할지 몰라서 정말 혼란스러웠을텐데도, 이곳의 사랑 덕에 성장했다 말해주고 다시 일어나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혼자 밥먹을 때마다 내 밥친구 해주는 고마운 지경님이지만, 행복한 모습 보여줘야한다구 부담느끼지 말구 감정에 솔직하게, 힘들면 멈춰서구 또 하고 싶은 거 생기면 하구, 그렇게 해도 괜찮아요❤️ 어언 지경님을 구독한지 2년이 되어가는 햄치즈가 된 저는, 너무너무 매력적인데 배려심까지 넘치는 당신을 인간적으루 응원하게 되어버렸네요. 고생 많았어요 정말로.
이 영상이 내가 지컨을 좋아하는 너무 너무 큰 이유를 너무 잘 보여주는거 같애. 늘 장난치고 히히 넙떡이🤗 히면서 놀다가도 지컨이라는 본체는 정말 속이 깊고 따뜻하고 단단해지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게 보여서 너무 좋아 지경! 나도 2018년도에 우울증 불안증 진단받고 어둡고 캄캄한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하는동안 지컨이라는 유튜버를 보게 되어서 나는 너무 고맙고 행복해. 지컨을 보면서 항상 많이 배워. 이 댓글 보게되면 분명 지컨은 “나 그렇게 대단한 사람 아닌데…”하면서 부담+신기함이 겹칠지도 모르겠지만 ㅎㅎㅎㅎㅋㅋㅋ 지컨은 정말 대단하고 멋진 사람이야. 우리의 끝이 허무할지라도 꼭 하고싶은 거 잔~뜩 하고 보고싶은 거 잔~뜩 보고 듣고싶은 거 많이 많이 들으면서 행복하게 살자 우리. 언제 끝날지 모르는 삶이지만 그렇기에 그 찰나에는 꼭 행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니까!!
언니 저 예체능으로 입시 준비 하고 있는 고3이에요 수시 시험 5개 보고 정말 괜찮게 시험 봤다고 생각한 학교들까지 다 떨어졌어요 선생님들께서는 제가 준비한 기간도 짧았고 뽑는 인원도 많아야 두명인 전공이라 이정도면 준비한 기간치고는 정말 괜찮은 결과라고 말씀해주셨어요 하지만 제 인생에 이렇게 열심히 한 적이 있을까 앞으로도 이렇게 열심히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너무 열심히 했는데 결과는 5광탈이라 결과 나온 날부터 지금까지 컨디션을 아직 제대로 돌려놓지 못했어요 당장 1월부터 다시 정시 준비해야 하는데.. 마지막 대학 발표 났던 날 집에서 유튜브를 켰는데 정말 우연히 이 영상이 떴어요 이 영상을 보고 왠지 모르게 힘이 나고 조금씩 다시 컨디션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언니도 화이팅하세요!
지경을 볼때마다 늘 즐거워서 슬플때나 화가날때 많이 봤었는데, 지경이만큼 내 인생 최고의 유튜버는 처음인것같아! 지경이가 쉬면서 더 많은걸 께닳고, 더더욱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니 너무 정말 멋진 사람인걸 다시한번 느꼈어! "사람이라는 차의 에너지가 1리터밖에 남지 않았을땐, 주유소에 가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한다" 라는 말이 정말 마음속 깊이 맴돌게된것같아! 앞으로는 너무 무리하지 말고, 건강하고 헹복한 방송을 했으면 좋겠어! 늘 응원할게!
동년배 치즈로서, 유튜브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조금씩 변화, 발전하는 지경이가 마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야. 멋지게 성취해내는 모습도, 다른 사람들이 바보 같다고 하는 실수를 하는 모습 전부 내 모습 같아서 더 애틋하고 안쓰럽고 사랑스러웠어! 그래서 더 응원하고 또 응원하고 싶은 마음 뿐이야 오늘 영상 초반에 덜덜 떠는 목소리가 너무 마음 아팠지만 차근차근 하고 싶은 얘기 들려줘서 너무 고마워 다시 돌아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우리 천천히 오래 보자❤
언니 마음이 괜찮아져서 정말 다행이다!! 내가 힘들때 언니 영상보면서 웃고 힘든걸 잠깐 잊었는데 언니도 나처럼 힘들때가 생기면 내가 영상을 찍어야 되나 했는데 운전하면서 많은걸 느끼고 개운해져서 정말 다행이다요 항상 응원하고 영상 잘 볼게요!!!❤ 언니도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지 못하더라도 하루를 잘 마무리할 수 있으면 조켔어요!! 행복한 하루를 보내면 더더더더 좋죠!! 암튼 언니 힘들때 웃음을 주고 지금도 저에게 웃음을 주고 힘을 줘서 고마버요❤
이번 영상을 보고 요즘 즐겨듣는 노래를 들었는데 가사를 곱씹다가 지컨님 생각이 나는거에요... 지금 이 순간 신경쓰이고 복잡한 것은 던져버리고 꼿꼿해진 걸음으로 더욱 나답게 앞으로 나아가자고, 답답하고 서로가 맞지 않는 부분도 가끔은 즐겨보자고, 뻔하고 지루한 순간을, 익숙치 않아 얼어버릴 것 같은 순간을 직면하더라도, 가끔 나쁜 언행과 상황을 마주 하고 계속 생각이 나더라도, 내 멋대로 당당하게, 그 어느 순간이라도 환경이라도 지컨님 스타일로 즐겨보자고 말이에요. 노래 가사를 인용해서 제 멋대로 바꿔봤는데 어떤가요? 딱 제가 지컨님께 전하고 싶었던, 그리고 이번 일로 지컨님이 깨달으신 것 같은 내용이라 꼭 이렇게 전해보고 싶었어요. 늘 예전 같을 순 없겠죠. 누군가는 떠나고 누군가는 오게 될거고, 또 다시 힘들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다시 행복해질 수도 있죠. 다시 번아웃이 오더라도 그 때도 떠나지 않을 햄치즈들이 있을테니까 지컨님도 부담없이 우리를 믿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이 세상을 살아갔으면, 저희들과 함께 오래오래 있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가끔 의견이 맞지 않아 저희가 원하는 것과 지컨님이 원하는 것이 다르더라도 그런 부분조차 서로 웃으며 넘길 수 있다면 그만이죠. 그리고 언젠가는 끝날 즐거움과 행복이라면, 인생이라면, 즐길 수 있을 때 지금 이 순간순간들을 최선을 다해 즐기는게 맞지 않을까요? 이번 일로 지컨님이 느끼게 되신 것처럼요. 지컨님이 즐겨주신다면 저희도 늘 함께 즐겁고 행복할테니 이제는 걱정말고 해보고 싶은 것들을 양껏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늘 글을 쓰다보면 내용이 중구난방으로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 댓글은 또 어떨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 그래도 지컨님이라면 센스있게 그런갑다~ 하고 넘겨주실거라고 믿어요! 늘 응원할게요! 김지컨 앞으로도 파이팅! 아자아자!!! >
지컨님 이 영상보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 어렵지 않을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된거 같아요 진짜 그 어느 영상을 봐도 쉽게 와닿지 않았는데 이 영상은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너무 쉽게 알려주는? 영상인거 같아서 너무 감사하네용... 자존감이 낮았던 저에게 한줄기의 빛 같은 느낌?? 지컨님 진짜 사ㅇ랑합니당 ㅎㅎ
지경아..정말 대견하다 나도 한 번 심하게 번아웃 왔던 때가 있었는데 지경이 영상 봐서 정말 오랜만에 웃고 시간을 보내면서 나아졌어 그냥 다 괜찮고 괜찮아질거야 언제나 곁에서 응원하고 있을게 푹 쉬면서 하고 싶은거 하는것도 좋을 것 같아 지경이 너 원하는대로 다 해 뭐라 하는 사람있으면 내가 싸워줄게 괜한 걱정하덜덜 말고 지경아 사랑해❥
원래 댓글 잘 안쓰는데 이번 영상은 저한테 너무 깊게 다가와서 댓글을 써봅니다! 남에게 자신에게 피해주지 않는선에서 내가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아보자라는 말 듣고 저도 모르게 울컥했네요😢 이 댓글을 볼수도 있고 못보고 지나갈수도 있겠지만 항상 응원하고 한번뿐인 인생 내가 하고 싶은거 다하며 살아봅시다!!
이런 영상에서 지경이 하는 모든 말들이 너무도 와닿아서 나는 인생을 무기력하게 그냥 흐지부지하게 살고있었나? 생각하게되고 앞으로는 내가 스스로 많이 경험해보고 좋아하는 것들 이것저것을 해보면서 나를 더 아껴줘야지 다짐하게 되네😊 결국 없어질 세상 하고싶은 거 다 하고 살자 우리!
최근 제가 스스로 정신병 걸렸나 싶을 정도로 감정이 조절안되고 많이 힘들었는데 이게 번아웃이었군요…. 영상보고 너무 위로를 받았어요! 웃기지만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누구도 정하지 않았던 틀에서 나혼자 가두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영상보고 많이 위로 받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6년넘게 근무했던 회사에서 너무 멀쩡하다고 생각했는데 일하다 갑자기 토하고 얘기하다 눈물쏟고 상태가 이상해지고 일을 못 하고 숨도 어떻게 자연스럽게 쉬는지 모르겠을 때 그만뒀는데 좀 더 나를 빨리 챙겨줄 걸 싶었던 과거 ㅠ 그만두고 2년동안 운동하면서 프리랜서로 살았을때 너무 값어치있어서 행복했음 사람은 모든걸 내려두고 사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 모든 완벽할수는없다😢 지경이 고생많앗어 지컨인생의 2막 가보자고~~!
지경이가 하고 싶지 않으면 안 해도 대거 하고 싶으면 해도 대는 거야 그리고 그걸 깨달은 지경이도 멋져 쉬고 싶으면 달리지 않아도 대!!힘들면 멈춰서 휴식을 해도대 번아웃 때문에 힘들었을건데 일어나서 달려줘서 고맙고 ADHD때문에 힘들었을것같아...그래도 노력해줘서 고마워 압벅감에 힘들지 않았으몬 좋겠어 어떨때는 슬프고 어떨땐 우울해도 다시 시동 걸고!운전대 잡고!출발하는거야!!항상 지경이가 보고싶었어 근데 나도 지경이처럼 울기도 하고 슬퍼서 무기력 했어...그라더 잘 일어났어!!지경아 힘들어도 기다릴타니까 멈ㅊㅓ있어도 괜찮은거 알고 있어!사랑하고 영상 올려줘서 고마우ㅜㅠ
지경 어제 올라오자마자 봤지만 댓글 못달았어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댓글달기 미안하더라고 생방볼때 같이 보면서 지경이 정말 강하고 따뜻한 사람이란걸 다시 느꼈어 치즈들 신경쓰일 말들은 촤대한 안하려고하고 힘내려는게 보이더라구 우는 모습볼때 너무 마음아팠지만 그래도 치즈들 앞에서 안심하고 울었고 치즈들도 따뜻하게 말해주는거 같아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싶었어. 방송보면서 나도 많이 배운거같아 !내가 하는 말들이 지경마음에 크게 자리잡지는 못하겠지만 마음한켠에는 남아주면 좋겠다 너무 수고했고 앞으로 잘부탁해!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 지경 살앙해❤
ADHD PTSD 우울증 등을 쉽게 말하는 거 정말 공감... 진짜 있으면 못할 말일텐데 그 불편 감수 못할텐데 쉽게 말하는 거 보면 너무 속상해!! 정말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데! 약을 먹어도 크게 나아지지 않지만 먹고 안 먹고의 차이가 커요 이상하게 붕뜬 기분으로 종일을 보내다가 문득 어 나 약 안 먹었나 를 느낄정도로 불편하고 힘들어요 늘 ptsd라는 병명 사용을 조심해요 나도 같은 맥락으로 adhd와 우울증을 입에 올리는 사람들을 아주 싫어해서 정말 싫어해서 🥺
지경님 진짜 어른이 되는 과정에 서있는거 같아요 금방 또 우울하고 다 놓고 싶어질 수 있겠지만 그건 우리가 너무 나약한 인간이란 존재라 어쩔 수가 없는 거 같아요... 동시대를 살아가는 같은 한 사람으로서 응원해요...!!
지경..... 건강해져서 정말 다행이야
앞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하고
아프면 쉬고 무리하지 말고 최대한
멋지고 행복한 방송 하길 바래
벌써 지경 채널이 5년 정도 됐네
긴 시간 동안 정말 고맙고 행복한 방송 해줘서 지경 무리하지 말고
밥 잘 챙겨먹고 행복하고 멋진 방송 해줘 사랑해❤
10:24 여기부터 지컨 말 너무 좋고...따뜻하구.. 이번 영상 조명이랑 메세지랑 지경 느낀거 다 너무 좋고.. 웃긴 것고 좋지만 이런 몽글몽글이도 좋다구 지경!!
이 영상에서 지경이 참 대단하다 생각이 든다.. 지경이 말할때 충분히 더 어두워 질수 있고 더 우울에 빠질수도 있지만 지경이는 '뭐, 한번사는 인생인데 이런경험도 있어야지'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 보는데도 긍정적인, 굉장한 사람이다라는 걸 새삼스럽지만 다시한번 느껴.. 맥드라이브 스루도 나 같으면 왜 난 항상 이 모양일까?라는 생각을 하며 더 피폐해졌을것 같아.. 중간에 오늘 죽는 내일죽든, 이런말은 했는데 그때 나는 마음이 철렁했어.. 안좋은 생각하는건 아닐까?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면 어떡하지? 고작 시청자밖에 안되는 나는 지경에게 무엇 하나 해줄수없는거야.. 그래서 긴장하고 있었지만 '그냥 이렇게 막 살아도 되겠다' 이 말을 듣고 안도와 같이 정말 대단하다. 이 생각만 들었어.. 이 말도 여태 지경이 무리했던걸 좀 놓아주는 것 같아 다행이야.. 솔직히 이번 휴방으로 나는 너무 힘들면 방송을 그만 둬도 괜찮았어. 물론 열심히 보는 지경의 애청자지만, 지경이 힘들면 그저 가끔 안부만 전해줘도 좋았어. 공지에 악플이 꽤나 많이보여서 마음이 많이 아프더라.. ADHD가 대수냐 이런 글 때문에 괜히 상처 더 받으면 어떡하지 했지만 무사히 복귀해 줘서 늦었지만 고맙고 지경이라면 알게뭐야~! 하며 무시했을수도 있겠네..ㅋㅋ 지경이 이번 휴방으로 잘 쉬고 자기의 정체성을 제대로 정한것 같아 너무 좋고 앞으로 열심히 방송해줘♡ 우린 뒤에서 항상 지켜보며 응원해 줄꺼니까 같이 즐기자~♡♡
다시봐도 이제는 예전보다 마인드가 강해진 거 같아. 넘 고생했어. 이번 영상 다시보니 팬심 대화내역들도 스쳐지나가서 느낀건데...번아웃도 번아웃이지만 우울증도 있는 거 같아. 전문가는 아니지만 ㅠㅠ 여튼...adhd든 우울증이든...핸디캡 안고 살아가는 거 만으로도 기특하고 장해. 이런 부정적으로 비춰질 수 있는 감정들 쉽사리 공유하기 어려운데 오히려 이걸 긍정적으로 어떻게 본인이 승화시켰는지 말해주니까. 지경 덕분에 용기를 얻게되네. 컨 말대로 우린 끝없이 계속 같은 감정을 앞으로도 순환하며 느끼게 될탠데. 그때마다 이 영상 다시보면 좋겠어. 미래의 컨한테 이 영상, 현재의 컨이 참 많은 도움을 줄거야. 현재의 컨이 미래의 컨한테 든든한 편이 되줄 걸 생각하니 그나마 걱정이 덜 된다. 앞으로도 방송 잘 볼게.
10:20 10:35 10:42 ’운전이 인생같다‘라는 말 진짜 대박박이네요
냅다 웃으면서 운전……
우헤헹
고1때부터 알바 시작해서 서비스직만 8년, 회사생활 4년(회사다니면서 주말에도 알바) 이전에도 알았지만, ADHD약과 우울감이 심해 1년 넘게 약 먹고 있습니다. 쉬려고 회사 그만뒀지만, 또 쉬고있다는 불안감에 1개월 반만에 단시간 알바 3군데 하고있습니다. 쉬는것도 불안하고, 일해도 불안하고, 하고싶은것도 없고, 잠자는 것 조차 힘들고 최근은 약먹어도 힘드네요. 사람이 너무 싫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내일은 또 웃으면서 고객응대하겠죠..
이젠 마음에 여유가 없는건지, 화도 자주나고 엄청 예민.. 긍정적인 생각이 안나요..
현재 뭐가 먹고싶더라.. 생각하고있습니다
저는 틈틈이 편집본만 재밌게 보던 시청자에요 사건 이후 이런 저런 얘기가 오가는걸 알게되고 해명이나 사과, 휴식 등 진행되는 걸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는게 다 였는데 힘든 시간 속에서 본인을 위한, 동시에 받은 사랑을 실망 시키지 않으려 중심을 잡으려고 노력하신게 느껴져 대단하기도하고 마음이 편해지기도 하네요 사실 지컨님하고 성향도 비슷하고 성인까지 이어진 Adhd인 점도 비슷해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그냥 너무 알겠어요 작은거 하나에도 무너지는 사람이지만 그렇기에 작은거 하나에도 살만하고 행복해지는거, 그런데 그런 나를 알다보니 삶이 꼭 오르락 내리락 원치 않은 롤로코스터에 타고 있는거 같고 그래서 때론 그냥 내려서 편안해지고 싶은 마음이요
하지만 저도 그런 시간들을 보낸 후 다다른 결론이 지컨님이 내린 결론과 비슷해서 마지막 쯤엔 웃었던거 같아요 또한 그 생각들에 한번 더 확신을 가진거 같아요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으니까요 나 자신을 잃지 않으면서 나의 사랑과 가치 또한 잃지 않는다면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사납게 몰아치는 삶 속에서 가라앉거나 휩쓸리지 않을 수 있겠죠 앞으로의 지컨님도 궁금해지네요 잘 버텨주셔서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지컨 고생 많았구나... 누구나 번아웃 씨게 오는 기간이 인생에 한 두번 쯤은 있는 것 같아. 견뎌내기 힘든 시기지만 그래도 지나고 나면 내면적으로 많이 성숙해지나봐. 영상 보면서 공감도 많이 되고 많이 좋아진 게 보여서 눈물이 나더라. 우리가 아등바등 노력하는 건 결국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니까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하자. 하고싶은 거 다 하고 힘들면 휴식 시간도 갖고... 언제나 응원할게!
와 전남친한테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엄청 힘들어했을 시절에 내 경험과 너무 유사해서 놀랬음.... 그 때도 내가 보고싶었던 영화 시간 안된대서 결국 나 혼자 보러갔는데 혼자였기 때문에 누구의 속을 배려할 필요도 없이 혼자 결정할 수 있었던 그 날은 정말 나에게 터닝 포인트였음. 갑자기 코인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고, 더 부를까 말까를 자유롭게 결정하고, 갑자기 옷가게에 들려서 원하는 만큼 구경도 해보고, 갑자기 꼬치가 먹고싶어져서 포장마차도 들르고 하면서 내가 지금 정말 자유롭다는 생각과 함께 기분이 너무 들떴었는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라는 게 이런건가 싶었네요 성장하신 것 축하드려요!
지경.. 항상 고맙고 응원해!!
미친 오리게임 보고왔는데 너무 해주고 싶었던 말들이더라.. 악플같은것들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어. 지경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나도 사실 옛날에 학업 때문에 번아웃이 왔었어.. 그래서 다 포기하고 방에서 계속 울었었어.. 지금은 거의 회복되었지만 아직도 남아있긴해..ㅠ 가장 힘들때 지컨보면 힘이 나더라고.. 사년정도 남았지만 수능봐서 합격소식 지경이에게 돌려주고싶어.. 정말 고맙고 언제든 힘들면 쉬어도돼..
우린 몇달이든 몇년이든 기다릴게!!
언제나 사랑해
지컨님 저는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을 때 지컨님 영상을 봤어요. 지컨님 영상을 보는 동안은 나를혐오하는 마음도 남을 혐오하는 마음도 사라지고 오직 즐거움만을 느낄 수 있거든요. 이번에 지컨님이 필요 이상의 비판을 받을 때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그치만 그럼에도 지컨님은 햄치즈들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글을 써주셨죠ㅎㅎ 힘들고 지친사람을 즐거움으로 위로해주고 웃게만들어주시는 지컨님 정말 대단한 거예요. 그리고 지컨님이 말씀하신 땅굴을 파고 들어간다는 게 얼마나 위태로운 상태인지 정말 잘 알기에.. 그걸 딛고 일어나신 지컨님 진짜 강하고 멋진사람이에요. 수십만명 혹은 수백만명에게 웃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 지컨님도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ㅎㅎ 재밌는 영상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사실 그런 일을 겪고 다시 회복하는거 자체가 힘든 일인데 앞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모습 자체가 대견하다 !! 지경만의 일화 들려줘서 너무 고맙고 완벽하지 않아두 충분하니까 천천히 오래가자~!!
햄버거를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대목에서 너무 찡해져서 울었어요..😅그게 얼마나 힘들고 반가웠을까 ㅠㅠㅠ
어떤 일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그것에만 집중하게 될 때 참 행복하죠. 본인이 괜찮을 때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지컨이 됐음 좋겠어요. 편집본만 챙겨보는 구독자인데 이번 영상으로 스트리머 지컨이 아닌 인간 지컨을 응원하게 되네요. 늘 마음속으로 안부 묻고 있을게요. 천천히 해요! (이런 말도 주제넘을 수 있지만😊)
이렇게 솔직하게 얘기해줘서 고마워,, 덕분에 영상 보면서 스스로에 대해서 되돌아볼 수 있었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앞으로는 조금이나마 더 나은 날들만 있었음 좋겠다
안녕하세요 지컨님 밤에 망고빙수 시켜서 먹으며 운전썰 깔깔대며 듣다가 냅다 서럽게 울어버린 구독자입니다.. 저는 요새 저 자신을 잃은 공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해서 너무 불행하고 슬펐어요. 모든게 너무 힘들어서 학업과 인간관계에서 도망치고 휴학하고 쉬는 중인데 실은 저는 공부가 좋고 친구들이 좋거든요. 저 자신이 정말 원하고 사랑하는 것들을 괜히 밀어내는 저 자신이 원망스러웠어요 해야 할 의무들과 좌책감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요새는 자취방에 틀어박혀 밤낮을 바꾸고 유튜브나 게임에만 시간을 보냈었어요
지컨님의 경험이 제 요즘과 너무 비슷하고 그걸 넘어선 일화가 너무 부럽고 위로되어서 눈물이 막 났어요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들을 막 하고 살아도 뭐 큰일이 일어나는건 아니지. 그치. 내가 지금 조금 이렇게 되어 있어도 다 괜찮구나. 조금 힘이 나면 좋아하는것 하고 살다가 다시 힘내서 공부하고 사람들에게 다가가도 되는거구나. 고마워요. 오랜만에 울어봤어요.
지경님 예전부터 봐왔던 시청자입니다.. 항상 밝은 모습만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우셨던 것 같아요. 지경님이 말하신 것처럼 사람이 계속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 만큼 힘도 필요합니다.. 넘어지고, 실수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런 것들로 부터 무엇을 배웠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이런 말을 하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해보면 아직 어린 저에게는 저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계신 지경님의 마음이 이해가 잘 되지않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지경님이 이런 생활을 계속 하시면서 슬퍼하고, 분노했던 나날들이 고스란히 감정으로 느껴지더라구요..ㅜ 사람이 언젠가는 죽는다는 말은 참 절망적인 말이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오히려 우리의 삶이 짧아서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느끼고, 깨달는 것 같아요. 울고 싶을 때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감정에 이입해 쏟아내야 해요. 감정을 숨기는 것이 마냥 좋지는 않더라고요.. 항상 기쁨을 주시는 지경.. 지컨님! 부담 가지지 마시고, 하고싶은 것만 잔뜩 하며 살아가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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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하기 때문에 오히려 모든걸 다 할 수 있는거야"
"다 없어질 것들이기 때문에
아무거나 하고 즐겨도 되는거야."
내가 뭔갈 잘하려 하면 언젠가 같은 실수를 할 수도 있고
행복해졌다가 필연적으로 불행해질 수도 있는거야. 그렇다고 해서 멈춰설 필요는 없는거야.
남에게도 나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은 선에서 내 마음대로 좀 하면서 살아보자. 답답하면 나가서 걸어보고, 하고 싶은게 생기면 그걸 다 해보고 그러자.
적절한 당근과 채찍이 있어서 성장할 수 있는거야. 비판만 주어지면 견딜 수 없는게 사람이니까
먼저 이런 영상을 올려주신 지컨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사실 최근에 괜히 모든 일에 부정적으로 변하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무력감으로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지금 이 영상을 보니 지컨님과 너무 비슷해서 놀라면서 아 내가 번아웃이구나 라고 느끼게 되네요..
초반에 절에서 들었던 이야기 해주실 때, 저도 사연 있는 사람마냥 갑자기 무언가 톡 터지면서 눈물이 줄줄 나더라구요..
사실 저는 지금 상황이 쉴 수 없는 상황이지만, 지컨님 영상을 보며 조금 위로를 받은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하고 늘 화이팅이에요
지경..! 이렇게 돌아와줘서 너무 고마워..! 진짜 마인드가 너무 좋은거같아.. 우리 햄치즈들은 냅다 웃으면서 운전해도 냅다 조수석에서 호두과자 먹여줄테니까 많이 쉬어도 괜차나.. 우리가 기다려줄게! 지컨 화이팅! 신데렐라 성대모사로 압덕한 늦운 햄치즈지만.. 늦게나마 응원할게..!
지경 있잖아 나 요즘 너무 힘들어서 죽으려고 했거든. 모든 것들이 나한테 스트레스를 주는데, 본질적으로 원인이 나라는 걸 깨달아서 혼란스럽기도 하고 자괴감도 들고, 그냥 우울증에 지고 싶었어. 물건이든 인연이든 목숨이든 다 내 욕심으로 억지로 붙들고 있는 기분이 계속 들었어. 근데 지경 얘기를 듣는데 눈물이 계속 난다. 공감되는 건지 위로받는 건지 부러운 건지 제대로 생각도 안되는데 그냥 많이 울었어. 근데 전부 다인 것 같아. 힘들어하는 모습이 공감되고, '다른 사람한테 피해주는 거 없잖아요', '내가 가고 싶은 쪽으로 가봐야지-'하는데 너무 위로되고, 비오는 날 밤에 혼자 운전하면서 하고싶은 대로 아무거나 하는 게 너무 부러웠어. 지컨 본 지 4년 째에 죽네 사네 한 지 3년째인데, 이 영상이 들어본 어떤 위로보다 제일 와닿은 거 같아.
인생 언젠가 끝나는데 좀 맘대로 살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한번도 든 적이 없어서 머리를 맞은 기분이기도 하고, 내 인생보다 훨씬 무거운 것들을 지고 있음에도 계속 싸워나가는 게 대단해보이고, 지지 않는 모습이 빛나서 부럽고 본받고 싶네. 나랑 참 다른 이런 빛나는 모습들 때문에 내가 지경을 좋아하나봐. 인생에서, 유튜버 생활에서 시련이 또 없진 않을 텐데, 지경은 많이 힘든 일이 있어도 또 다시 잘 일어나겠구나 싶어. 앞으로도 내 밥시간 취침시간 여가시간 다 지켜주라ㅎㅎ
가끔 완전 마음대로 하는 저런 날두 필요한거같애. 지경이 마음이 많이 좋아졌다면 너무너무 다행이야. 앞으로도 부담갖지말구 지컨이 행복햇으면 해!!!!
어떻게 모든 사람 맘에 완벽하게 들겠어. 누가 머라하든 지경은 지경이 페이스루 지경이 마음대루 나아가도록 하자!! 그럼 우리두 같이 즐기면서 따라갈게!!❤❤❤ 화이팅이야!!!!❤❤❤❤
지경… 지경이 하는 말이 딱 알베르 카뮈가 시지프신화-이방인-페스트에서 허무주의 비판하면서 한 말이랑 진짜 비슷한고거타!! 그런 복잡하고 어려운걸 벌써 깨달았다니 너무너무 대단하고 다시 와줘서 고머워 실수해도 벙송해주는 지컨이 조아❤❤
저두 이생각했어요
지컨님이 느껴지셨던 무기력함과 감정들이 너무 크게 와닿고 공감되는 이야기 였습니다 번아웃이라는 것이 상상속 이야기 라고만 생각했는데 지컨님이 느끼셨다니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진
방송이었어요 지컨님이 항상 행복하시고 기쁘실수는 없는 사회이지만 지컨님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청자들도 있고 지컨님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부모님도 계십니다 지금 느끼는 행복을 언젠가는 다시 느낄수 있다는 희망이 저는 삶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나쁜일이 닥치고
현실이 어둡더라도 다시 밝은 빛을 볼수있다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지컨님!화이팅 입니다!
지금 제가 느끼고있는 감정이랑 너무 똑같아요...
모든게 다 걱정되고 내 힘으로 무언갈 시작할 용기조차 나지않고 괴로우면서도 갑자기 뭐 하나가 미치게 하고싶어지면 너무 충독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지컨님이 장기휴식을 거치면서 겪은 일을 이렇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해요 저한테도 많은 위로가 되는 영상같아요
지경.. 나 진짜 댓글 잘 안 다는데 지금 이 감정을 어떻게라도 표현하고 싶어서 댓글 달아봐.
나도 번아웃까지는 아니지만 요즘 좀 지쳐있고 미래가 두려웠는데 이거 보면서 너무 울컥했어. 언니가 얘기를 몰입되게 잘 해주고 브금도 좋아서 유튜브가 아니라 한 편의 성장 영화를 보고 있는 느낌이라 더 잘 와닿는 것 같아..🥹 특히 인생이 운전같다는 표현 진짜 감동적이야ㅠㅠ 시인해도 되것어. 이렇게 위로받으니까 마음이 참 따뜻하고 몽글해지구 힘이 나!! 영상 몇번 더 돌려보고 저장해놓고 힘들때마다 와서 볼게. 너무 사랑하구 고마워!!❤❤
지경 인생은 다 직진을 할 순 없는 것 같아 힘들 땐 쉬어도 돼 난 1달이어도 1년이어도 다 기다릴게 그러니까 부담 갔지 말고 쉴 땐 쉬어 항상 파이팅이야 지경!!!
만년 햄치즈가 지경이에게
지컨 채널에서 제일 좋아하는 영상...나 왜 볼 때마다 울고 있지
지경, 나는 지경이가 주어진 삶을 어떻게 마주하고 어떤 마음으로 살아갈지 스스로 배우는 과정에 있는 것 같아서 참 기쁘다. 개인적인 경험들을 통해서 어쩌면 단순한 삶의 진리들을 지경이의 방식대로 받아들이고, 그걸 삶에 어떻게 적용하게 되었는지 들으면서 '나도 그랬던 때가 있었지' 하고 마음이 괜히 찌르르 해지네. 맞아, 힘들면 쉬어도 돼. 아니 힘들면 쉬어야지! 그간 스스로를 몰아 부치면서 많이 힘들었지? 앞으로는 지경이가 몸도 마음도 더 편안해졌으면 좋겠다 :) 항상 응원해!!
12:09 와 진짜 좋은 말이다ㅠㅠ 듣고있는데 눈물이 나ㅠㅠㅠ 지경이 이야기 듣고 들으니까 너무 와닿네 감동이고ㅠㅠ 고마워 이런이야기 해줘서 진짜 힘되는 영상이다! 힘들면 이 영상 보러 올게
대학생 때 자취하면서 외로울 때 지경이 영상 보면서 참 많이 웃고 행복했어~ 이번에 너무 힘들어보여서 맘 아팠는데 그래두 열심히 고민하고 극복하고 있는 모습 넘 멋지다,,🤍 행복해 지컨~~
너무 감동이야... 요즘 목표가 생겨서 공부 중인데 너무 막막하고 남들과 비교하며 나는 왜이렇게 아는 게 없을까 자책만 하는 굴레에 빠져서ㅠㅠ 그래서 지경이 한 템플스테이 너무 좋은거 같아! 올 겨울에 시간나면 나도 함 가봐야겠다 고마워 지경!!
지컨을 몇년간 봐오면서 오늘처럼 마음깊이 닿았다고 생각한 적은 처음이예요 저 또한 수많은 변화의 길에 놓여있어 주저하고 조금이나마 나아져보자고 발버둥치는 것이 의미있을 까 삶이라는 게 어치피 끝날 꺼 조금 앞당겨져도 상관없을 거라고 앞으로 벌어질 일들이 무서워 벌벌 떨며 그렇게 합리화했는 데 지컨님이 하신 말씀이 참 와닿았네요 특히나 영화를 인용해주셔서 해주신 말씀이 좋았어요 저도 지컨님처럼 일어서볼게요 같이 앞으로도 이겨내요 햄치즈와 함께 성장해가는 지컨튜브 가보자구!!!!!!!! 햄치즈도 지컨님이 있어 버텨요 special thanks to 지컨!
요즘 너무 상처 되는 말만 듣고, 진짜 몸 상태도 안 좋고, 무엇보다 가족, 친구한테 들은 말 하나하나가 다 나한테 모진 말들 이였어. 아직 성인도 안된 조그만 한 아이일 뿐이지만 나도 지경이처럼 언젠간 비 맞으면서 인생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고 싶다. 가족 문제도 그렇고, 인간관계 여러모로 고민이 많은데, 이 영상을 보고나서 좀 더 인생에 대한 용기가 많이 생긴 것 같다. 맨날 안 좋은 생각만 했어, ㅈ고싶다, ㅈ해해볼까 등등 말이야... 근데 나도 이제 지경이처럼 인생에 대해 긍정적으로 살거야, 비록 20분도 안 되는 짧은 영상이지만.. 이 영상에서 지경이가 해주는 말 하나하나가 나한테 도움이 된것 같아, 고마워, 항상 사랑하고 행복하고, 건강해야 해~!
내가 우울증 어엄청 심하고 대학 병원에서 입원 제의 받을 정도로 바닥을 찍었을 때 느낀 감정들하고 너무 비슷해서 영상 보면서 넘 놀랐어 지경!!
글구 나두 최근에 에에올 보고 인생영화 등극해서 영화 좋아하게 되었는데 에에올도 언급돼서 넘 신기행
나도 그렇게 바닥 찍고 지경이가 한 생각들을 하고 난 뒤부터 점점 좋아져서 지금은 나름 이런저런 목표들 이루고 남들이 볼땐 어떨지 모르지만 알바아니고 내 기준에서 나름 성취하고 뿌듯한 삶을 살고 있는데 지경도 꼭 그렇게 될거야 같이 점점 좋아지자!!! 알랍
생각없이 눌러서 봤는데 되게 좋은 영상인 거 같아요
햄버거를 먹어야 한다는 사소한 목표로 시작해서 운전을 인생에 비유하고 저렇게까지 성장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진다는게.. 힘들 때 보고싶은 영상인 거 같아요
얘기 들으면서 많이 뭉클했고 지컨님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지경 나 댓글 잘 안 다는데 이날 생방송 보면서 엄청 감명받았고 이렇게 클립으로도 올라와서 너무 좋아 고마워!!
나도 번아웃 심하게 와서 아무것도 못 하고 그냥 주저앉아서 울기만 했었거든 그러다가 잠들고 다시 깨서 울다가 지쳐서 쓰러지듯 자고... 며칠을 그렇게 보내다가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은 거야 살면서 계획 없이 뭔가 해본 적이 없는데 당일 예매로 혼자 무작정 강릉 가서 바다 보고 해변 걷고 중앙시장 가서 맛있는 거 사 먹고 다시 또 바닷가 걷고 벤치에 앉아 있다가 작은 폭죽 사서 하고 겨우 막차 타고 와서 집까지 걸어오는데 처음으로 내가 살아있는 것 같았어 1월이라 정말 추웠는데... 그러다 무슨 용기가 생겨서인지 평소에는 주변에 힘든 거 얘기하기도 어렵고 힘든지도 모르고 그냥 살았는데 처음으로 내가 지금 힘든 것 같다고 사람들한테 말했어 걱정과는 다르게 위로도 많이 받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해결하는지 이야기 들으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더라고
물론 지금도 종종 (사실은 자주) 버겁고 이겨내기 어렵지만 잠깐이라도 일상을 멈추고 다른 걸 하는 순간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혼자 다 감당하려고 하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아 도망치고 숨고 싶을 때는 억지로 마주하지 말고 이번처럼 멈춰도 돼 누군가에게 의지해도 되고 내가 출퇴근길에 혹은 밥 먹을 때 지경이 방송 보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것처럼 지경이도 지경이가 행복한 걸 했으면 좋겠어 잘 회복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천천히 즐겁게 방송하길!!
나 영상보면서 눈물 줄줄났어...ㅠㅠ😭😭지경이랑 비슷한 상황이었던 적이 있어서 공감도 많이됐구 공감이되니까 지경이가 얼마나힘들었을지 맘이 넘 아프더라..ㅜㅜ 많이 치유된거 같아서 다행이다 지경! 언제든 힘들땐 푹 쉬고와 기다리구잇을게~!! 오늘도 좋은영상 만들어줘서 고마워~~❤❤
이 영상은 항상 위로가되네요..
지경아.. 넌 항상 너를 위해 올곧게 앞으로 나아가는구나.
알고 있던 사실들이더라도 나한테 영향을 주는 사람의 입으로 통해서 듣는 여러 경험들이 주는 마음이 있잖아
모든 상황을 봐온 입장에서 이번 영상으로 많은 걸 느꼈어.
애썼어. 너라서 참 좋다... 내가 우리 지경이한테 힘이 되는 팬이길 바라.
지컨님 이영상 보면서 저도 사연있는 사람처럼 울었어요ㅋㅋㅋㅋㅋ 마음아프기도 하고 공감도 되고 안심도 되고. .
운전에 대해 설명하는거 듣다보니 운전이 정말 인생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많이 위로가 돼서 종종 보러와야겠어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컨아 나는 다 안다? 우리 몇년전에~~ 맨날 새벽 3시 넘어서까지 디비휴하고 인형뭐더라 어떤 아재; 나오는 공포게임하고 두근두근 문예부 할 때 있었잖아 나 그때 생방 첨부터 끝까지 꼬옥 남아있고 뒷풀이로 팬카 가서 글쓰고 움짤 찌는 치즈였어서 다 알아 채널 제일 노젓던 시기라 새벽 내내 방송하고, 방송 끝나자마자 편집하고 하루에 영상 하나씩 무조건 올라오던 그 시절… 지컨이 너무 힘들 것 같단 생각을 했는데 항상 즐겁게 진심으로 유튜브에 임하는 모습을 보며 참 많은걸 느끼고 지컨을 너무 좋아하게 됐어 그때 그랬던 지컨을 생각해보면 이제서야 번아웃이 왔다는게 사실 안쓰러울 정도라고 생각해 지쳐가고 있었다는걸 스스로 잘 몰랐던 것 같아서…
이 내용을 언급한 이유는 그때 그 시절 그립다xx 얼마나 지컨이 열정적으로 유튜브를 꾸려왔는지 알아서 영상 보는 내내 참 많은 기억이 스쳐 지나가더라 지금은 내가 그때만큼 꼭 붙어서 방송 챙겨보는 치즈는 못되지만 내가 너무 힘을 많이 받았어서 이젠 내가 지컨한테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언제 어디서나 항상 응원하고 있고, 즐겁게 영상보고 있어 나는 지컨이 어디서 뭘하든 행복하기만 하다면 오케이인 사람이야😍
그리고 나한테 지컨은 어떤 사람이냐면! 살다가 한번쯤 마주치게 되는 날이 온다면, 정말 진심으로 팬이라고 너무 좋아한다고 말해주고 싶은 사람. 내가 얼마나 열성 햄치즈였는지 꼭 알려주고 싶은 사람. 어디가서 나 이 사람 좋아해~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사람.
사랑해! 알지? 🥰
글고 컨이는 왤케 웃수저인거냐 이 영상도 분명 잔잔한테 중간마다 ㅈㄴ 웃김
지경아아 내가 요즘 사랑하는 사람이랑도 자주 다투고 그 와중에 일은 너무 많아서 그냥 다 놔버리고 싶다고 생각했거든 나는 이 사람과 헤어지는 것도 일을 실패하는 것도 너무너무 두려운데 그냥 삶을 포기하면 더이상 두려운 것도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구… 근데 딱 어제 나두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으면 이 사람이랑 다투든 일을 좀 못하든 무슨 상관이 있겠어? 그냥 일단 되는대로 살아보자~ 라고 생각하고 새벽에 겨우 잠이 들었어… 근데 오늘 퇴근길에 딱 지경이 영상이 떠서 퇴근버스에서 주책맞게 울면서 봤어ㅠㅠ 그래 우리 인생이 뭐가 있겠어? 그냥 그때그때 잠시 행복한 걸로 사는 거지~ 너무 멀리 내다보지 말고… 지금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자~! 너무 큰 위로가 되었어 지경 너무 고마워🥲
ㅜㅜ 눈물난다 지경 따뜻하고 좋은 말 넘 고마워 ..
번아웃 저도 겪어봐서 아는데 번아웃이 오게 된 이유는 그만큼 관심있는 일에 모든 열정과 온 마음을 다해서 해왔기에 그에 반한만큼의 고통이 번아웃이라는 슬픈 이름으로 다가오는거 같아요. 번아웃은 그냥 다른 방법 없고 조금씩만 내려놓고 맘편히 먹는게 제일인거 같아요. 그렇다고 너무 손 놔버리면 다시 잡을 용기가 나지 않을테니 휴식을 즐기면서 새로운 취미라도 하시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게임말고 손으로 할수있는 취미들 (십자수나 라탄바구니만들기 등등)은 어때요~? 비록 저는 포기해버렸지만 지컨님은 해내실수 있을거 같아요.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한 성장통 부디 잘 이겨내시길!
참 짧은 시간이었는데 그 사이에 너무나도 많이 성숙해진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공감이 가서 울컥하기도 했구요…자기개발이나 마인드에 대해 관심이 많아 이런저런 영상이나 글을 꽤나 많이 접해봤는데 항상 공통되게 쉼에 대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내가 지금 무언가를 할 힘이 없다면 푹 쉬어도보고 컨님이 운전을 했던 것처럼 산책이라던지 설거지, 운동같이 다 잊어버리고 현재만 집중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해보는게 참 좋은 것 같아요. 마취한 것처럼 그 순간에 힘든 일들이 조금씩 지워지고 그게 반복되다보면 마음도 제자리를 찾고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더라구요. 이번 일이 지컨님에게 너무나도 힘든 순간이셨겠지만 그만큼 더 많은 깨달음을 주는 순간도 된 것 같다는게 이 영상에 잘 담긴 것 같아 제가 다 안심이 되고 뿌듯하네요. 실수는 누구나 하잖아요. 거기에서 머무르지 않고 노력하는 지컨님 모습이 너무 멋져요. 우리 이제 짐은 좀 덜고 이 순간을 바탕으로 더 멋진 사람이 되어보쟈구요~~저에게도 좋은 영향과 자극을 주셔서 고마버요 사랑해사랑해~~~❤❤❤
요새 중긴고사도 망하고 인간관계도 엉망이라
진짜 이따구인 내 삶이 과연 의미가 있는지
의문이 들었는데 솔직히 마지막에 지컨이 하는말 듣고 울었어...
어차피 다 사라질거고 잊혀질 건데 남은 시간동안
우리 하고 싶은일 다하면서 행복하게 살자!!
지컨 사랑해❤
지컨님 사실 전부터 보았었는데 요즘에 좀 힘들어하시는것 같아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지컨님이 너무 편하고 상냥하게 이야기해주니까 저조차도 힘든 일이 다 생각나면서 마음이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 지컨님 항상 햄치즈들 웃겨주려하구 행복하게해주려고 노력하는게 딱 보이니까 너무 멋지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지컨님 말 마음에 꼭꼭 새기고 힘들 때 마다 이 영상 돌려보겠습니다 🥲 지컨님도 항상 화이팅하시고, 행복한 매일 보내요 ☺️
진짜 너무 너무 조은 말이다 ,, 덕분에 힘 받고 가요 그리구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지컨님 항상 사랑애 , ,
지컨 특별하지 않아도 그냥 그런 하루를 그냥 그렇게 잘 보내길 늘 바라 밥 잘 먹고 잘 웃고 오래오래 잘 표현하며 방송하길
극우울에 빠져있다가 나오는 길 중에 긍정적 허무주의만큼 괜찮은게 없긴 해… 너무 힘들면 방송 그만둬도 돼 그만큼 난 지컨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안전하고 편안했으면 좋겠어… 컨이 곁에 남아주는 햄치즈들이랑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은게 당연히 본심이지만 ㅎㅎ
후회되는 일 있어도 너무 깊게 생각하고 자책하지마 지컨 당신 꽤나 좋은 사람이야 당신이 걸어온 길 그렇게 틀리지도 않았어 걱정하지마
처음부터 성숙한 사람도 없고 정답을 아는 사람도 없어 미숙할 수 있고 실수도 할 수 있어 사과하고 나아가면 돼 아니면 그냥 되레 뻔뻔하게 나가버려 어떤 방식이든 자신감 잃지말고 자신을 잃지만 마 잘못한게 없는데 왜 혼나야 돼 말도 안되는 엄격한 잣대 들고 오는 놈들 말에 너무 빠져들지 마… 진짜 잘못한거 아니면, 피해준거 아니면, 주눅 들지마! 대외적으로는 그렇게 표방하더라도 진짜 본인까지 잠식될 필요는 없어…
그리고 명백히 잘못한게 있으면 상대가 무안할 정도로 빠르게, 진정성 있게 사과해버려 세상은 사과할 줄 아는 사람에게 생각보다 더 관대하더라
지경님, 갑작스러운 번아웃에 어찌할지 몰라서 정말 혼란스러웠을텐데도, 이곳의 사랑 덕에 성장했다 말해주고 다시 일어나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혼자 밥먹을 때마다 내 밥친구 해주는 고마운 지경님이지만, 행복한 모습 보여줘야한다구 부담느끼지 말구
감정에 솔직하게, 힘들면 멈춰서구 또 하고 싶은 거 생기면 하구, 그렇게 해도 괜찮아요❤️
어언 지경님을 구독한지 2년이 되어가는 햄치즈가 된 저는, 너무너무 매력적인데 배려심까지 넘치는 당신을 인간적으루 응원하게 되어버렸네요.
고생 많았어요 정말로.
이 영상이 내가 지컨을 좋아하는 너무 너무 큰 이유를 너무 잘 보여주는거 같애. 늘 장난치고 히히 넙떡이🤗 히면서 놀다가도 지컨이라는 본체는 정말 속이 깊고 따뜻하고 단단해지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게 보여서 너무 좋아 지경! 나도 2018년도에 우울증 불안증 진단받고 어둡고 캄캄한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하는동안 지컨이라는 유튜버를 보게 되어서 나는 너무 고맙고 행복해. 지컨을 보면서 항상 많이 배워. 이 댓글 보게되면 분명 지컨은 “나 그렇게 대단한 사람 아닌데…”하면서 부담+신기함이 겹칠지도 모르겠지만 ㅎㅎㅎㅎㅋㅋㅋ 지컨은 정말 대단하고 멋진 사람이야. 우리의 끝이 허무할지라도 꼭 하고싶은 거 잔~뜩 하고 보고싶은 거 잔~뜩 보고 듣고싶은 거 많이 많이 들으면서 행복하게 살자 우리. 언제 끝날지 모르는 삶이지만 그렇기에 그 찰나에는 꼭 행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니까!!
언니 저 예체능으로 입시 준비 하고 있는 고3이에요 수시 시험 5개 보고 정말 괜찮게 시험 봤다고 생각한 학교들까지 다 떨어졌어요 선생님들께서는 제가 준비한 기간도 짧았고 뽑는 인원도 많아야 두명인 전공이라 이정도면 준비한 기간치고는 정말 괜찮은 결과라고 말씀해주셨어요 하지만 제 인생에 이렇게 열심히 한 적이 있을까 앞으로도 이렇게 열심히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너무 열심히 했는데 결과는 5광탈이라 결과 나온 날부터 지금까지 컨디션을 아직 제대로 돌려놓지 못했어요 당장 1월부터 다시 정시 준비해야 하는데..
마지막 대학 발표 났던 날 집에서 유튜브를 켰는데 정말 우연히 이 영상이 떴어요 이 영상을 보고 왠지 모르게 힘이 나고 조금씩 다시 컨디션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언니도 화이팅하세요!
예전에 심한 독감 걸려서 앓아 누웠었음
그때 집에 아무도 없어서 외롭고 괜히 서럽고 그랬었는데
지컨님 영상 보면서 많이 웃고 힐링도 많이 받았어요
님이 저한테 힘이 되어준 만큼 같이 힘냈으면 좋겠어요 ❤❤
늘화이팅.
지경을 볼때마다 늘 즐거워서 슬플때나 화가날때 많이 봤었는데, 지경이만큼 내 인생 최고의 유튜버는 처음인것같아! 지경이가 쉬면서 더 많은걸 께닳고, 더더욱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니 너무 정말 멋진 사람인걸 다시한번 느꼈어! "사람이라는 차의 에너지가 1리터밖에 남지 않았을땐, 주유소에 가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한다" 라는 말이 정말 마음속 깊이 맴돌게된것같아! 앞으로는 너무 무리하지 말고, 건강하고 헹복한 방송을 했으면 좋겠어! 늘 응원할게!
우연히 영상 접하게 됐는데 영상 보면서 엄청 울었네요.. 울고 나니까 마음도 한결 편해진 것 같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지컨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나도 요즘 힘들어서 지경이가 느꼈던 마음이 뭔지 알 것 같아 괜히 울컥 거린다....짧은 영상에서도 많이 힘들었던게 느껴진다..
진짜 생각 많이 하셨네요
저는 앞에 닥친 현실에만 집중하느라 스스로 성찰하고 이러는것을 잘 하지도 못하고 이해도 못했는데 지컨님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내가 찾아보는 스트리머가 이렇게 멋진 사람인줄 몰랐어요.
동년배 치즈로서, 유튜브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조금씩 변화, 발전하는 지경이가 마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야. 멋지게 성취해내는 모습도, 다른 사람들이 바보 같다고 하는 실수를 하는 모습 전부 내 모습 같아서 더 애틋하고 안쓰럽고 사랑스러웠어! 그래서 더 응원하고 또 응원하고 싶은 마음 뿐이야 오늘 영상 초반에 덜덜 떠는 목소리가 너무 마음 아팠지만 차근차근 하고 싶은 얘기 들려줘서 너무 고마워 다시 돌아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우리 천천히 오래 보자❤
언니 마음이 괜찮아져서 정말 다행이다!! 내가 힘들때 언니 영상보면서 웃고 힘든걸 잠깐 잊었는데 언니도 나처럼 힘들때가 생기면 내가 영상을 찍어야 되나 했는데 운전하면서 많은걸 느끼고 개운해져서 정말 다행이다요 항상 응원하고 영상 잘 볼게요!!!❤ 언니도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지 못하더라도 하루를 잘 마무리할 수 있으면 조켔어요!! 행복한 하루를 보내면 더더더더 좋죠!! 암튼 언니 힘들때 웃음을 주고 지금도 저에게 웃음을 주고 힘을 줘서 고마버요❤
이번 영상을 보고 요즘 즐겨듣는 노래를 들었는데 가사를 곱씹다가 지컨님 생각이 나는거에요... 지금 이 순간 신경쓰이고 복잡한 것은 던져버리고 꼿꼿해진 걸음으로 더욱 나답게 앞으로 나아가자고, 답답하고 서로가 맞지 않는 부분도 가끔은 즐겨보자고, 뻔하고 지루한 순간을, 익숙치 않아 얼어버릴 것 같은 순간을 직면하더라도, 가끔 나쁜 언행과 상황을 마주 하고 계속 생각이 나더라도, 내 멋대로 당당하게, 그 어느 순간이라도 환경이라도 지컨님 스타일로 즐겨보자고 말이에요. 노래 가사를 인용해서 제 멋대로 바꿔봤는데 어떤가요? 딱 제가 지컨님께 전하고 싶었던, 그리고 이번 일로 지컨님이 깨달으신 것 같은 내용이라 꼭 이렇게 전해보고 싶었어요. 늘 예전 같을 순 없겠죠. 누군가는 떠나고 누군가는 오게 될거고, 또 다시 힘들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다시 행복해질 수도 있죠. 다시 번아웃이 오더라도 그 때도 떠나지 않을 햄치즈들이 있을테니까 지컨님도 부담없이 우리를 믿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이 세상을 살아갔으면, 저희들과 함께 오래오래 있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가끔 의견이 맞지 않아 저희가 원하는 것과 지컨님이 원하는 것이 다르더라도 그런 부분조차 서로 웃으며 넘길 수 있다면 그만이죠. 그리고 언젠가는 끝날 즐거움과 행복이라면, 인생이라면, 즐길 수 있을 때 지금 이 순간순간들을 최선을 다해 즐기는게 맞지 않을까요? 이번 일로 지컨님이 느끼게 되신 것처럼요. 지컨님이 즐겨주신다면 저희도 늘 함께 즐겁고 행복할테니 이제는 걱정말고 해보고 싶은 것들을 양껏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늘 글을 쓰다보면 내용이 중구난방으로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 댓글은 또 어떨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 그래도 지컨님이라면 센스있게 그런갑다~ 하고 넘겨주실거라고 믿어요! 늘 응원할게요! 김지컨 앞으로도 파이팅! 아자아자!!! >
힝 지경,,, 보면서 울었다... 공감도 되고 견뎌낸 지경이 대견스럽기도 하구 멋져보여서 눈물났어.. 나두 최근 번아웃이 좀 크게와서 힘들었는데 영상보고 많은 위로가 된것같애 지경 사랑해~~!!
3:17 야 진짜 쉬는것도 열심히 해야되는 한국인... 저 지금 영국에서 지내는데 이거 진짜 한국인 특징이더라고요ㅠㅠ 맨날 나만 열심히하고 제일 힘두러 엉엉.. 여러분 쉬는건 그냥 쉬어도 돼요
요즘 힘들었는데 지경언니 영상보고 조금 마음이 편해진 것 같아!!!
앞으로도 하고싶은 거 많이 하고 행복하게 살아줘!!!!!
정말 고마워!!!!!
너무 힘들어서 퇴직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도 많고 최근 너무 우울했는데 지경 이야기 들으니까 마음이 편해지고 왠지 용기도 생겼어 지금도 밤이 늦어서 편의점에 갈지 말지 엄청 고민 중이었는데 그냥 나가려구 먹고 싶으면 그냥 먹지 뭐!!
무기력증에 빠져서 스스로가 왜 이런지 모르고 있었는데… 지경님 말 듣고나니 너무 공감되고 영상을 다 보고나니 저도 뭔가 하고 싶어지네요 일단 일어나서 청소하고 왔어요 한발 움직이고나니 전신에 피가 도는 기분이예요
멀리서 늘 응원합니다
이런진솔한 영상 남겨주셔서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지경.. 방송하는거 챙겨보는 햄치즈인데, 항상 많이 웃음줘서 고마워. 아프지 말고 건강해!!
햄버거야 진짜 고마워ㅠㅠ 진짜 그런 마음 잘 캐치해서 일어나는것도 진짜진짜 멋지고 좋은 방법이에요! 너무 잘하셨고 장해요 지컨~~!
도움 너무 많이 됐어요… 고마워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지컨 사랑해애 🥹... 이 영상이 지컨에게도 의미있는 영상이겠지만 나한테도 위로가 되는 말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힘이되네 두고두고 다시 보게될것 같애... 돌아와줘서 너무 고마워
오랫동안 지켜본 사람으로써 항상 웃고 좋은 모습만 보여줘서 고마웠는데 역시 힘든 일은 다 찾아오는 군요 번아웃 극복 할 수 있을거예요! 본인을 스스로 돌봐줄 사람은 본인밖에 없어요 앞으로 직진만 하지 말고 한 번씩 쉬엄쉬엄 나아가도록 해요! 애정해요💜
지컨님 이 영상보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 어렵지 않을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된거 같아요 진짜 그 어느 영상을 봐도 쉽게 와닿지 않았는데 이 영상은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너무 쉽게 알려주는? 영상인거 같아서 너무 감사하네용... 자존감이 낮았던 저에게 한줄기의 빛 같은 느낌?? 지컨님 진짜 사ㅇ랑합니당 ㅎㅎ
그동안 참고 버텨쥐서 넘ㅜ. 고맛구 비오는데 열심히 운전히져서 고맛어 지경이가 행복해하는 모습 앞으로 더 마니 보고시프다 지컨 홧팅
ㅠㅠㅠ 마지막 부분에서 울컥했어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랑의 힘을 다시 느껴요
지경아..정말 대견하다 나도 한 번 심하게 번아웃 왔던 때가 있었는데 지경이 영상 봐서 정말 오랜만에 웃고 시간을 보내면서 나아졌어 그냥 다 괜찮고 괜찮아질거야 언제나 곁에서 응원하고 있을게 푹 쉬면서 하고 싶은거 하는것도 좋을 것 같아 지경이 너 원하는대로 다 해 뭐라 하는 사람있으면 내가 싸워줄게 괜한 걱정하덜덜 말고 지경아 사랑해❥
힘이 됩니당 마음이 단단해지네요 웅장하다
원래 댓글 잘 안쓰는데 이번 영상은 저한테 너무 깊게 다가와서 댓글을 써봅니다! 남에게 자신에게 피해주지 않는선에서 내가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아보자라는 말 듣고 저도 모르게 울컥했네요😢 이 댓글을 볼수도 있고 못보고 지나갈수도 있겠지만 항상 응원하고 한번뿐인 인생 내가 하고 싶은거 다하며 살아봅시다!!
이런 영상에서 지경이 하는 모든 말들이 너무도 와닿아서 나는 인생을 무기력하게 그냥 흐지부지하게 살고있었나? 생각하게되고 앞으로는 내가 스스로 많이 경험해보고 좋아하는 것들 이것저것을 해보면서 나를 더 아껴줘야지 다짐하게 되네😊 결국 없어질 세상 하고싶은 거 다 하고 살자 우리!
지경! 나도 ADHD야~ 이 영상 보면서 기분도 좋아지고 마음이 편해졋어 지경이가 성장하는게 보여서 보기 조아😍 이 영상 지경 영상중에 최애가 될거같아 언제나 고마워 🩷
최근 제가 스스로 정신병 걸렸나 싶을 정도로 감정이 조절안되고 많이 힘들었는데 이게 번아웃이었군요…. 영상보고 너무 위로를 받았어요! 웃기지만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누구도 정하지 않았던 틀에서 나혼자 가두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영상보고 많이 위로 받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6년넘게 근무했던 회사에서 너무 멀쩡하다고 생각했는데 일하다 갑자기 토하고 얘기하다 눈물쏟고 상태가 이상해지고 일을 못 하고 숨도 어떻게 자연스럽게 쉬는지 모르겠을 때 그만뒀는데 좀 더 나를 빨리 챙겨줄 걸 싶었던 과거 ㅠ 그만두고 2년동안 운동하면서 프리랜서로 살았을때 너무 값어치있어서 행복했음 사람은 모든걸 내려두고 사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 모든 완벽할수는없다😢 지경이 고생많앗어 지컨인생의 2막 가보자고~~!
정말 위로가 되는 영상이예요...😂
눈물이 왜이렇게 많이 날까요 별로 슬프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펑펑울고있네요
쉬질 못해서 그런지 나도 많이 지쳤나봐
지경이가 하고 싶지 않으면 안 해도 대거 하고 싶으면 해도 대는 거야 그리고 그걸 깨달은 지경이도 멋져 쉬고 싶으면 달리지 않아도 대!!힘들면 멈춰서 휴식을 해도대 번아웃 때문에 힘들었을건데 일어나서 달려줘서 고맙고 ADHD때문에 힘들었을것같아...그래도 노력해줘서 고마워 압벅감에 힘들지 않았으몬 좋겠어 어떨때는 슬프고 어떨땐 우울해도 다시 시동 걸고!운전대 잡고!출발하는거야!!항상 지경이가 보고싶었어 근데 나도 지경이처럼 울기도 하고 슬퍼서 무기력 했어...그라더 잘 일어났어!!지경아 힘들어도 기다릴타니까 멈ㅊㅓ있어도 괜찮은거 알고 있어!사랑하고 영상 올려줘서 고마우ㅜㅠ
운전 진짜 집중력 많이 필요로 하고 또 뭣보다 능동성을 요구해서 우울감 무기력감 날리는 데에 꽤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운전 얘기 하는데 너뮤 공감ㅠ
생방송으로 이야기 다 들으면서 저도 너무너무 공감되고 또 위로되었어요 이 영상도 두고두고 생각이 많아질때마다 보면 위로와 힘이 될 것 같아요 지컨 항상 응원해요 우리 앞으로 잘 지내봐요❤
지경 어제 올라오자마자 봤지만 댓글 못달았어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댓글달기 미안하더라고 생방볼때 같이 보면서 지경이 정말 강하고 따뜻한 사람이란걸 다시 느꼈어 치즈들 신경쓰일 말들은 촤대한 안하려고하고 힘내려는게 보이더라구 우는 모습볼때 너무 마음아팠지만 그래도 치즈들 앞에서 안심하고 울었고 치즈들도 따뜻하게 말해주는거 같아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싶었어. 방송보면서 나도 많이 배운거같아 !내가 하는 말들이 지경마음에 크게 자리잡지는 못하겠지만 마음한켠에는 남아주면 좋겠다 너무 수고했고 앞으로 잘부탁해!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 지경 살앙해❤
저 날 생방 봤는데 또 보니까 또 좋다 넘 솔직하게 말해줘서 좋았어 웰컴백 화이트퍼피!!!
나도 요즘 일때문에 힘들어서 우울증 약먹고 견디면서 살고있었는데 이번영상 너무 소중해 지경
다들 이렇게 살아가는거같아 우리도 열심히 행복해져보자
ADHD PTSD 우울증 등을 쉽게 말하는 거 정말 공감... 진짜 있으면 못할 말일텐데 그 불편 감수 못할텐데 쉽게 말하는 거 보면 너무 속상해!! 정말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데! 약을 먹어도 크게 나아지지 않지만 먹고 안 먹고의 차이가 커요 이상하게 붕뜬 기분으로 종일을 보내다가 문득 어 나 약 안 먹었나 를 느낄정도로 불편하고 힘들어요 늘 ptsd라는 병명 사용을 조심해요 나도 같은 맥락으로 adhd와 우울증을 입에 올리는 사람들을 아주 싫어해서 정말 싫어해서 🥺
12:15 이게 바로 낙관적 허무주의이죠. 이거 관련해서 유튭 있는데 보면 힘날거같아서 추천드려요! 지경님 힘내세요 👍👍
오늘 영상 굉장히 위로가 됐어요
고마워요
늘 성장하는 지경 너무 대단해🥺👍 언니 이야기들으면서 저도 같이 성장해나가는 느낌이에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자 지경웅니🫶
되게 덤덤하게 얘기하시는데 왜 저는 눈물이 날까요,,, 에에올 얘기 나올 때부터 눈물이 막 나서 영상 끝나고도 눈물 훔쳤네요
너무너무 멋있고 대단한 지경이…❤❤
지경지경ㅜㅜ 정말 멋진 사람이다...이렇게 솔직하게 숨기고 싶을수도 있는 모습 말해주고 달라지려고 노력하는거 너무 멋져! 그리고 앞으로의 지경이 더 기대돼🫶🏻 사랑해 우리 오래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