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오프닝 0:32 ta와ji리님의 질문 소개 1:55 많이 듣는 얘기지만 격투기 선수들끼리는 하지 않는 얘기입니다 2:23 일단 조건들을 통일해야겠죠. 총쏘고 기습하고 이런 거 말고....... 4:05 격투기 선수를 이기긴 당연히 힘들죠 4:45 근데 어떤 형태의 싸움이 될지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 6:00 결국은 그래플링 파트에서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7:30 케이지에서 구사하는 레슬링 기술을 길거리에서 구사하면....... 9:03 그라운드로 가면 더 심합니다 11:51 론다 로우지 VS 플로이드 메이웨더 역시 나중에 이 점을 중점적으로 한 번....... 13:15 김세진 갑작스런 퇴장 14:05 바꿔서 생각해 보면, 그래플링에 대한 방어가 되어야 호신도 가능합니다 15:54 여자 분들이나 체격이 작은 분들에겐 이게 더 중요합니다 17:35 인간의 맨손 싸움은 십중팔구 엉키게 되어 있습니다 21:0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선출 깡패래도 정면에서 걱정없이 달려드는 동체급 선수는 못이기죠. 노력의 양이 다르니.. 다만 뒷일 생각해야하고 이거 쳤다가 앞으로 선수 못하면 우째하냐 이런저런 고민하다가 손발이 어지러울수가 있으니.. 다만 왜 이런 쓸대없는 고민을 해야하는가 라는 의문은 남네요 ㅋㅋㅋ
근데 야인시대의 시라소니 이성순씨는 실제로 9살때부터 하루에 최소 2회 이상 실전싸움을 하면서 자라서 신체의 9개 돌출부위(머리,팔굽,무릎,주먹,발)를 다 사용하면서 싸웠다고 합니다. 무에타이 플러스 박치기 포함이죠. 저도 무에타이 10년 주짓수 2년 태권도2년 했던 사람으로써 당연히 격투기 선수의 승률을 90%~95% 이상 바라봅니다만 정말 시라소니 정도의 운동신경과 경험치를 가진 피지컬 좋고 젊은 깡패랑 싸운다면...? 이러면 이야기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깡패 양아치가 mma선수 이기는법 1. 주5일이상 하루5~8시간씩 선수들처럼 운동할것 2.mma시합에 많이나가서 실전경험을 많이 쌓을것 3.mma없는기술 즉 실전에서만 쓸 수 있는기술 낭심공격 여러가지 형태의 눈찌르기 버팅 그리고 진짜 무서운기술인 물어뜯기를 정교하게 계속연습할것 4.케이지가 아닌 길거리 스파링이나 싸움을 통해서 길거리싸움만의 특징을 잘 파악할것(길이 고르지 않아서 타격보다는 그래플링에 비중을 더 둬야 한다든지 타격시 킥보다는 펀치에 비중을 더 둬야 한다든지 테익다운이 워낙 길거리에서는 무서우니까)이런것들을 잘 파악할것 5.길거리 싸움은 mma와 달라서 시~작하고 싸우는게 아니기 때문에 선빵을 잘 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할 것 6.싸움은 기세이기 때문에 내가 죽는거나 상대를 죽이고 내인생 작살나는 걸 걱정하거나 뒷생각을 하지 말것 ㅋㅋ 7.박현우나 위대한처럼 깡패양아치 행동을 유지할것(그래야 진정한 깡패양아치니까) ㅋㅋ
2015년도에 면목동 팀파이터에 김대환 대표님 오셨을때 너무팬이어서 제부탁에 복싱룰로만 스파링 했었던적이 있었는데요. 정말 벽이란걸 느꼈던 기억이 있네요 당시 강력계 형사로 나름 운동좀 했다고 생각했는데..대표님은 다받아만 주시던데 정말 프로가 뭔지 그때 깨달았습니다. 정말 응원하고 있습니다. 대표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종합격투기는 넘사입니다. 일반인이 선수상대로 정말 어떠한 상황에서도 럭키성 펀치라든지 킥이라든지 레슬링이라든지 아무것도 통하지 않습니다. 맨손으로 대결했을때는 기습으로 쳐도 못이깁니다. 맥그리거는 하빕과 4라운드 경기후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하빕의 코치 펀치 몇대를 뒷통수에 기습으로 맞았는데도 멀쩡히 대응했죠. 일반인과 선수 차이는 정말 배워본 사람들만 알 정도로 큽니다
저도 입식만 약 8년 정도 수련한 사람인데요 일대다수의 싸움에선 타격센스가 중요한 관건이지만 일대일에선 일격필살이 아닌 이상 난타전에서 클린치싸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개싸움처럼 되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레슬링이나 유도 그리고 주짓수가 참 매력적인 운동이라 생각합니다
TV속에서는 선수들의 기술이나 힘이나 서로가 강하기에 차이가 안나보이는데 체육관가서 운동 조금 배우신 일반인분들과 스파링 몇분만 해봐도 어후..... 이때 프로선수들은 진짜 엄청난분들이구나 바로 느껴지면서 겸손을 배우게 되더라구요ㅋㅋ 대표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어쩔 수 없어요...진짜 차별하기 싫은데 부산 갔을 때 너무 가오잡고다니는 양아치가 많음 목소리 드럽게 크고 위화감 조성하고, 말 함부로하고.. 정말 이런말 하기싫은데 부산 너무 싫음. 예전에는 사투리 같은 것도 되게 특색있고 재밌게 들었는데 이제는 거의 혐오감이 생길정도더라구요..소름돋을 정도로 다 똑같이 가오잡아서. 부산 상남자 이런 이미지 이제 안 믿습니다. 양아치새끼들이 진짜 지역 이미지 다 죽여놓은것 맞습니다. 왠만해서는 부산 안가렵니다...하...이렇게 차별하는 내가 싫다 정말...근데 갈 때마다 100명중에 98명정도가 가오잡이인건 사실인데 이걸 일반화라고 해야할지...착잡하네요
다 케바케라고 생각합니다ㅎ다만 말씀하신대로 복싱과 유도를 장착한다고 하면, 대부분의 경우에서 MMA선수들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두 무술만으로 커버가 안되는 영역들이 너무 많아서요.^^; 복싱으로만 장착된 일반인이라면 더 상대가 되지 않아요. 레슬링 및 그라운드가 전무하니까요.^^;
개인적으로 여성분들이 어설프게 호신술 배워서 써먹다가는 더 큰 화를 당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복싱같은 타격기는 실전에서 남자상대로는 오히려 화만 돋구는 결과를 만들기도하죠. 대표님 말씀처럼 오히려 힘이약한 여성일수록 레슬링같은 관절기를 익히는게 도움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정확한 포인트를 짚어주셨어요 싸우다보면 운동한사람들은 클린치를 유도하거나 클린치를 하려고 붙는경우가 있는데 여기서 부터 아주 자연스럽게 바닥으로 끌고 갈수 있습니다 그게 그레꼬식이든 자유형 식이든 . 자유형 식으로 넘길려하면 싱글렉이든 투렉이든 다리 잡으면 상대가 팔꿈치로 척추라인을 찍을수 있으니 차라리 그레꼬 식으로 안다리나 발목받치기 로 넘기고 그다음부턴 알아서 요리하면됨 간혹 물거나 눈을 찌를수도 잇으니 넘긴후에 배꼽에 이마를 박고 무자비한 파운딩 치면됨 일명 맷주먹으로 (머리 배꼽에 박고해머링) 사실 타격도 배운사람 안배운사람 차이가 크지만 타고난 장사체질에 큰 사람에게는 서로 주먹 섞다가 크게 잘못맞으면 나도 당할수 있으니 그래플링이 맞죠 괜히 재수없게 맨주먹이라 안와골절 나오니깐 아물론 저는 한번도 길에서 싸워본 사람이 아니라 경험담이 아니고 그냥 제의견입니다 후후
저도 영상보면서 생각해봤는데 보통은 뒷배경이나 기세싸움인 경우가 많을것 같은데 단순히 그냥 서로 누가누군지 모르는 상태에서 시비가 붙어서 절대 뒷일 생각않하고 실전에서 붙는다면 솔직히 10초안쪽 컷 나올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첫 주먹질 이후에 몸이 밀착되어지는순간 순식간에 끝날것 같아요 남들 회사출근할때 체육관 출근해서 하루의 절반이상을 상대를 효율적으로 쓰러트리는 생각을하고 자신을 단련하는데 시간을 할애할것 같은데 말이죠^^;;
좋은 격언입니다. 헌데 변수를 현실에서는 고려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양아치들이 의외로 많아서 불문율을 깨고서라도 이겨먹으려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간단히 말해 비겁하고 비열한 족속들이 분명 있다는 겁니다.예를들면 방심하게 만들어서 뒤에서 공격하기.신발끈 묶는척 하며 쳐다보는 상대 얼굴 가격하기 등등..비열한 양아치들이 많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정식 경기와 현실싸움은 엄연히 다릅니다.
시라소니 집단 린치사건을 보면 여러명이서 맨주먹으로 이기기 어려웠다는 증건데 시라소니 행적이 허구보단 진실에 가깝다고 봐야합니다. 종합격투기에서 카포에라 사용하는 그 선수만 봐도 몸이 너무 빨라 링 안에서도 상대가 그래플링 걸기 어렵습니다.(물론 지쳐서 느려지면 다르겠죠) 태권도나 카포에라같은 발차기 잘 사용하는 경우 그래플링하러오다가 카운터 맞혀 KO시키는 경우도 있지않나요?
고대 전쟁에서도 그렇고 한명이 여럿을 해결했다고 하는 부분들이 보이는데요. 전쟁중에 처참하게 깨지는 이유가 보통 어떤 서로의 처지변화나, 기세, 상대에 대한 공포를 일으키는 어떤 이미지가 집단에 영향을 미치면서 오합지졸로 도망치는 경우거나, 아니면 유리한 상황에서도 어떤 이유, 뭐 지휘관이 죽거나 해가지고 쫄아서 그런일이 많이 벌어졌다고 하더라고요.. 만약에 님처럼 시라소니에 대한 이미지를 가진 사람 일곱명이 시라소니 다구리 놓으러 간다고 생각해봐요. 일단 한명이 벌벌떨다ㅜ줘터지면 공포로 몸이 얼어붙어서 뭐... 그런 일이 벌어질 수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칼들고도 무서워서 제압을 못하는 경우... 왜 어릴때 조그마한 깡패한테 덩치도 더큰 3명이 돈뺏기는 경우도 있잖아요. 깡패이고 형이라고 생각하면 일단 뭔가 위축되어서... 뭐 그쪽은 심리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말하신 ufc규칙룰이나 mma기본룰에서는 레슬러위주의 유리한 룰로 적용되고 만들어져서 그런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규칙 발리투도로 갈수록 테이크타운이나 레슬링 싸움을 룰때문에 아무걱정없이 들어가는 레슬러들 싸커킥이나 낮은니킥 로블로 눈찌르기등 실전에서는 타격가도 못지않게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일대다수는 거의 레슬러가 위험한 포지션과 앵글이 너무 많습니다 물론 일대일은 그레이시 가문이 이모든걸 증명했지만 무조건적으로 레슬러나 그래플링이 유리하다보다 선수대선수 무규칙에서는 주짓떼나 레슬러의 장점이 많이 무너지는걸 프라이드나 발리투도에서 어느정도 증명된거 같습니다
일류급선수의 주먹파워는 일반적으로 자신체중의 3~4배이며, 무릎타격은 경량급선수라도 800kg의 파워가 나옵니다. 김대환님께서 많이 겸손하게 설명해 주신건데..사실 싸움자체가 성립이 안됩니다. 격투기선수의 주먹속도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일반인주먹은 그냥 다 보여요. 속도, 파워, 정확도 그 자체가 차원이 다른것이고, 서로 맞잡자마자 머리부터 땅에 꽂혀버립니다.
@@kylerttt 김대환님께서 UFC해설위원을 끝내시면서 UFC의 보는재미가 뚝떨어졌습니다. 더구나 배우는 마음으로 UFC를 보는데, 김대환님의 해설을 듣는것 자체가 배움이었습니다. 많이 아쉽지만 항상 응원합니다. 중국챔프 징웨이리와 전 친구사이입니다.. 제 나이가 훨씬 많지만, 2016년인가 2015년인가...장웨이리와 한체육관에서 일반인들을 상대로 함께 가르쳤었습니다. 그애는 복싱, 전 산타와 MMA.. 몇년이 지난지금 그애는 UFC챔피온이 되어있고 저는 중국의 의과대학교 3학년에 진학중이네요.. 그래도 격투무도에 꿈이있기에 아직도 체력과 파워훈련을 꾸준히하며 신극진 카라테에 입문하여 한단계씩 수련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상황에의해 한국에있는지금, 우선은 신극진 1단과 쿠도 입문을 목표로 하며 인강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참, 전 스포츠의학 석사, 무술관련전공 (산타) 박사과정 중이기도 합니다. 저 나름의 어느정도의 전문적 지식과 선수로써의 경험이 있기에 김대환님의 해설이 얼마나 주옥같은 해설인지 압니다. 언제가는 꼭 감사드리고 싶었습니다.
길거리 싸움에서도 분석력이 최고이신듯~12년 정도 취미생활로 주짓수 꾸준히 하고 있지만,mma선수들이랑 스파링 해보면 정말 인간병기임.. 타격,레슬링,주짓수는 다 잘하는 분들이라 길거리에선 정당방위 인정 받을정도로만 제압 할듯..가령 기절할정도의 가벼운 초크 정도...레슬링식 테이크다운을 길거리에서 쓴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너무 와닿는 말씀이세요 주짓수를 하고있는 제경험으로 보자면 그냥깡패와 종합격투기를한 사람에 싸움에서 차이는 기술도 큰 차이지만 스파링도 광장히 큰 차이라고 봅니다 주짓수만 해두 도장가는날 보통 4판정도 하니까 한달만해도 50판까이 싸움비슷한걸하니까요 이런습관이 몇년지나면 생각하기전에 이미 몸에서 동작들이 먼저나오는 사람을 안배운사람이 이기기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정말 팬입니다 ㅠㅠㅠ 예전에 k-1 볼때부터 팬이었어요 ㅠㅠ 선한인상 착한심성 차분한 말투와 전문적인 해설까지 보너스로 수준급 파이팅까지...ㅠㅠㅠㅠ진짜 존경합니다. 사실 격투기 해설가는 과연 격투기를 잘할까라는 생각에 해답까지 주신분... 문무와 인성을 겸비하신 김대환 해설위원님 항상 좋은 모습 부탁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항상응원하겠습니다.
자신의 방어를 위해서 그래플링을 할줄 알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런개념에서 mma 레슬링 주짓수 어느게 제일 유리 한가요? 이게 피아노나 헬스 같이 배울수있는 단일종목이 아니라서 일반인은 헷갈립니다.레슬링 주짓수 복싱 검도 유도 태권도 등등 종목이 너무 많아서 막상 배우려고 해도 종목선정?에서부터 헷갈립니다. 예전에 김대환해설가 님께서 이것저것 다 있는게 mma 라고 하셨고 그걸 주천하신걸로 기억 하는데.... 단순히 싸움에서 자신의 방어를 위해서 배워야 할게 있다면 딱 한종목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역시 전문가. 떨어져서 멋지게 싸우는건 영화나 그렇고 실제싸움은 보통 길어도 3초안에 엉겨붙게되죠. 여기부터 시작인데, 엉겨붙은상태로 타격이든 몸싸움이든 그라운드로 유도등 연습이라도 해본사람한테는 절대 안되는데, 문제는 이 건달들이 운동많이하다 넘어간 사람들이 많아서 체대 유도등 격투쪽 출신에 철저한 자기관리에 필드에서의 실제싸움 경험까지 더해진다면 이것또한 무시못해요. 운알못 사람들도 실전많이하면 힘쓰는법등 당연히익혀지는게 있는데 하물며 운동하던 자들이 자기기술 실전에서 실제로 써먹어본자들이라면 물론 사람차이지만, 나쁜놈들도 강해지기위해 노력한다는걸알고 안일하지말고, 더욱 열심히 운동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canada live in 갱단은 무기가 있으니까 당연히 기지 바보야ㅋㅋ 1:1 주먹싸움 말하는거잖아 그리고 은가누 와일더는 늦게 시작했지만 제대로 배웠는데??선수 경험도 많고 타격계열이 체급차 나면 이기기 어려운건 맞는데 선수급 기준이지 그리고 와일더는 고교때부터 했어 뭔 28살?ㅋㅋㅋㅋㅋㅋㅋㅋ 올림픽 동메달 출신이다
저도 복싱이랑 태권도만 하다보니 영겨붙는 상황에서 대처능력이 없는데요. 대표님 말씀처럼 실제로는 결국 엉켜붙는 상황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호신용으로 유도나 주짓수를 배워보고 싶습니다. 사실 태권도나 복싱은 상대를 때려야 되기때문에 호신용으로 좀 힘든부분도 있구요 ㅠㅠ 근데 또 여러명을 혼자서 상대해야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는데 그럴땐 복싱이 좋은것 같습니다 ㅎㅎ 싸움이 아니라 진짜 피할수 없는 경우 방어를 위해서 타격과 그래플링 둘다 배우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이건 좀 분위기에 다른것 같아요 물론 1대1로 한공간에서 체급무시하고 무규칙으로 싸운다 한들 프로를 이길수는 없죠 문제는 길거리에서 1대1로 싸울수조차 없을수도 있을것같아요 프로가 맞기만 할수도 덤빌생각 조차 못할지도.. 충분히 힘도 있고 기술 투지 스피드 다 갖고 있어도 오늘만보고 사고치고 깜빵갈 사람하고 시비붙어봐야 자기만 손해니까 어케 보복이 올지도 모르고 이게 짜증 나는거죠 아마 깡패들도 이걸 주무기라고 생각하지 싸움실력이 주무기라고 생각 못할꺼에요 사고치는 스케일의 대범함이 프로선수보다 더 큰 무기인것 같아요
나는 100Kg 가까이 나가는 레슬링부 친구가 실전 싸움에서 기술 쓰는거 봤습니다... 들어서 아스팔트에 머리부터 땅에 꽂고 스탬핑 킥들어가는데 50명 정도 싸움 지켜보고있던 애들이 그 순간 다 경악...... 말 문이 막히더군요. 아무도 두려워서 말리지도 못하고;; 당한 친구는 정말 식물인간 되었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었어요.
복싱만 1년 배웠을 뿐인데 혹시나 실제 상황이 발생한다면 적어도 잡혀들어가거나 합의봐야할 필요없이 상대를 제압하려면 유도도 꼭 배워야겠다 싶었는데요.(복싱은 주먹뻗어서 맞히는 순간 바로 폭행 성립되어버리니..) 근데 나이도 많고 매일저녁 별도로 운동에만 1시간반~2시간 정도씩 시간내는 것도 여간 힘든게 아닌지라(운동시간 + 샤워, 정리, 이동시간) 여전히 엄두도 못내고 있네요..ㅠ 야근도 많구요.. 집주변에나 직장주변 유도 도장 어디에 뭐가 있고 수련시간이나 수련비용 등도 다 알아놓긴 했습니다만.. 이런 저도 일단 도장 많이 빠지게 되더라도 시작이라도 해보는게 나을지.. 한편으론 주짓수보단 유도가 엄청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헐 대체 누가 그런 얘기를 ㅜㅜ 심한 부상을 입으면 10대 때 다쳐도 잘못하면 불편함이 생깁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려 수술이 필요한 큰 부상을 입으면 100% 회복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수술 후 재활 및 치료로 잘 만들어서 다시 뛰는 거죠 ㅜㅜ 그런 부분은 필요 이상으로 두려워하실 필요 없습니다 ㅜㅜ
배우기 전에는 몰랐는데...배 좀 나온 사람이면 걍 아래에 깔리는 상황만 나와도 숨 쉬는게 힘들어서 체력 빠짐 ㅋㅋ 다리로 조인다던가 이런거도 당해보면 아프고... 화면으로 볼때는 아무렇지도 않을꺼 같았던게 실제로 해보면 아프더라구요 ㅋㅋㅋ 도장 잠깐이라도 다녀봐야 이런 소리 안나올듯요 ㅋㅋ 한번이라도 가면 사람이 겸손해질텐데 ㅋㅋㅋ 호신을 위해서 배우는게 좋다고 말하신 것도 정말 공감가는게 배우고 나니까 그런 상황에 들어가도 뇌정지가 안오고 머리가 돌아가더라구요 ㅋㅋ
맨손 vs 맨손이라면 노력하고 배운 격투가가 이기겠지만 아무리 격투기 배웠다고 해도 칼, 총 같은 무기는 내가 어떻고 상대가 어떻고간에 지닌 쪽이 압도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괜히 배웠다고 깝치다가 하느님이랑 하이파이브 하지 마시고 어지간하면 최대한 안전하게 자리 피하십쇼들 인류는 초기 때 부터 돌팔매질 하나로 사람 뿐만 아니라 차원이 다른 온갖 맹수들을 쫓아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기왕 깡패와의 싸움을 주제로 영상 올리신 김에 한 마디 전하고 싶은 얘기가 있습니다. 요즘이야 코로나 시국 때문에 경기수도 많이 줄고, 덕분에 마케팅의 규모도 줄어서 보기 힘들었지만, 로드FC가 예전부터 너무 깡패 및 건달마케팅을 심하게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타까운 생각을 줄곧 해왔습니다. 실제로 한국 사람들은 아직 격투기가 낯설고, 복싱처럼 스포츠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양한 스포츠를 소개해주는 제법 큰 유튜브 채널에서 각 스포츠 이슈를 연말결산 하는 영상에도 '격투기는 질 떨어지니까 영상에 넣지 마라'라는 악플이 달리는걸 보면서 매우 가슴이 아팠어요. 개인적으로 격투기는 가장 치열하면서도 그 사이에서 신사적인 매너를 느낄 수 있는 양면성이 매력인 종목이라고 생각하는데, 많은 사람들의 시선에서는 격투기 아니라 싸움질로 인식되는거죠... 1세대 격투기 선수 분들이 실제로 언론들에게 깡패취급을 받아가며, 어떻게든 잡초처럼 이겨내고 현재의 입지를 다져온걸 알고, 특히나 정문홍 전대표님도 그 사이에서 노력 많이 하신걸 압니다만, 야인시대를 표방하며 건달과 깡패배경을 가진 선수들을 내세워 마케팅을 하는 행동은 요즘 시기에는 맞지 않을뿐더러, 앞으로도 계속 배척당할 꼬투리만 제공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마케팅의 방향을 조금더 신사적이고 스포츠적인 부분으로 돌려야한다는 생각이고요. 복싱도 주먹으로 때리는 투기종목이고, 태권도도 발로 때리는 투기종목이지만 격투기처럼 야만적인 스포츠로 취급받지 않는 것은 '스포츠'로서의 측면과 '무도'로서의 측면이 강하고 심신을 수양하는 좋은 수단으로써 인식되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반해 종합격투기는 역사도 짧고 그에 담긴 철학도 제대로 홍보되지 못한 상태고요. 옛 세대들의 인정을 받기에도 아직 많은 단계가 남아있습니다. 깡패와 건달을 앞세워 홍보해서는 말초적이고 자극적인것에 관심이 많은 어린 팬들을 끌어들일지언정, 진정한 스포츠를 원하는 팬들에게는 꺼려지는 요소만 남을거라고 봅니다. 분명 양아치나 건달 출신 파이터는 자극적이고 이목을 끌지언정, 피해를 받았던 수 많은 주변인들과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에게는 해당 선수뿐만 아니라 격투기 자체가 싫어지게 만드는 악영향도 생길 테니까요. 우리가 모두 아는 GSP같은 신사적인 선수가 훨씬 더 조명되어줘야 격투기를 야만적이라고 무시하는 분들의 시선도 잡아줄 것이고, 격투기를 마냥 두려워하고 멀리하려는 사람들에게도 스포츠이자 무도로써 인식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참고로 제가 이런 깡패마케팅이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부산협객', '야쿠자'등도 있겠지만, 새로 나오는 신인선수들도 급식짱이라던가 하는 용어로 학교폭력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마케팅소재로 쓰는걸 보면서 느낀게 큽니다. 건달에 깡패에 급식짱이니 뭐니 하는 저렴하고 저급한 단어를 써가면서까지 마케팅을 하는데, 과연 누가 호감을 가질까요... 저는 격투기를 너무 사랑하고 좋아해서 덕질만하다가 결국 직접 시작하게 되었고, 대진이 안잡혀서 못나갔지만 생활체육대회도 나가보려고 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격투기를 천대하거나 멀리하고, 싸움이라고 인식하는 상황을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프라이드와 K-1, 그 이후 UFC까지 격투기를 10년 넘게 봐 오면서 김대환씨가 하는 해설이 너무 좋았고, 언행 하나하나, 차분한 태도 등 어느모로 봐도 올곧은 사람이라 느껴져서 이러한 세태를 뒤집어줄 사람이 김대환 대표님 뿐이라고 생각할정도로 신뢰합니다. 단순히 마케팅 수단으로 저급하고 저렴한 깡패, 건달, 일진 등의 용어를 남발하며 마케팅하는걸 지양할 수 있도록 좀 부탁드립니다.
좋은 의견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랫동안 저를 믿어주셨고, 대한민국 종합격투기를 좋아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올리며 솔직한 답변을 드려보겠습니다. 저는 저희 회사가 '깡패 및 건달마케팅'을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깡패 건달 마케팅이란 건 제 기준에서는 현직 건달이든 뭐든 완전히 그런 쪽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며 밀어붙이는 거라 이해하고 있는데, 저희 회사에서 그렇게 밀고 있는 선수들은 없습니다. ^^; 유튜버들이나 BJ 분들 중 꽤 많고, 팬층도 꽤 두터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그렇게 하진 않죠. 다만 그렇게 이해하시는 건 야쿠자, 부산협객, 급식짱 이런 경우들 때문인데, 이런 경우는 대부분 방송국의 리얼리티 쇼에서 캐릭터를 잡고 이름을 붙인 겁니다. 그렇다고 방송국 측에 책임 전가를 하자는 게 아닙니다. 분명 거기서 만들어졌어도, 저희는 계속 활용을 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는 영원한 숙제라 생각합니다. 깡패건달 마케팅 뿐만 아니라 더 깊게 들어가면 자극적인 홍보와 무도 및 스포츠로서의 색깔을 잘 믹스해야 한다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를 오래 봐 주셨다면 저란 인간이 얼마나 선비? 샌님? 스타일인지 잘 아실겁니다. 혹시 업계 관계자들이나 선수들과 친하시다면 일화 등을 들으셨을 거구요. 그런데, 저같은 색깔로만 운영하면 망합니다 ㅜㅜ 하린님처럼 칭찬해 주시는 분들께는 감사드리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복싱과 태권도를 언급하셨는데, 복싱은 국내에서 거의 흥행이 되지 않고, 태권도는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무도로서, 스포츠로서 인정받는 것과 프로 스포츠로서 대중 스포츠로서 생존해서 성공하는 건 다른 얘기입니다. 제가 글로써 어떻게 더 설명드리기가 쉽지 않은데, 말씀하신 부분 잘 새기며 계속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단, 저희가 재훈이를 야쿠자라 장난스럽게 부르는 건 재훈이가 야쿠자가 아니고 현재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중인 친구라는 전제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점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팬들께서 이미 전직 야쿠자라 인식하고 있는 재훈이를 굳이 검도 천재 출신의 헤비급 파이터로서 다르게 홍보한다는 건 제 입장에서는 앞으로도 하기 힘든 일이거든요. 저희는 무대 뒤에서, 카메라 뒤에서 정말 많은 노력을 합니다. 학폭 피해자, 성폭력 피해자 등 많은 친구들을 돕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회 및 선수들 홍보에서는 앞으로도 선은 지키되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단체의 숙명이고 프로모터의 임무니까요. 암튼 감사드립니다!
@@kylerttt 이렇게까지 장문의 댓글을 달아주실지는 상상도 못했네요. 김대환 대표님의 인품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됩니다. 설명해주신 부분을 통해서 제가 오해한 부분도 있었고, 어렴풋이 예상했던 부분이 맞았었구나 깨닫는 점도 있네요. 말씀하신대로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있지만, 온건하면서도 충분히 관심을 끌 수 있는 격투기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대한 노력을 기울이실거라 믿으며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언젠가 한국 격투기선수들도 김연아선수처럼, 손흥민선수처럼 대접받는 미래가 오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길을 가다 30대 중반 아저씨와 20대 중 후반 되는 사람들과 싸움이 난는데, 정말 이 아저씨 엇덕하지 했는데, 7대 1로 이겻어요. 이분이 걸어 오시는데 한놈이 때리는데 이분 바로 숙이고 주먹 피하고 주먹으로 얼굴 때리고 기절 시킴, 그리고 뒤에서 또 한사람이 이 아저씨를 잡더라구요 그리고 앞에서 한사람이 이 아저씨를 때리러 오는데 아저씨 바로 머리로 뒤에 잡고 있는 사람 얼굴 갈김. 뒤에 있던 사람이 놓자 마자 앞에서 오는 사람 뛰어서 무릅으로 얼굴 갈귀고 그사람 기절, 뒤에 있던 사람 잡고 얼굴 때리고 그 사람 차 믿으로 들어 같어요. 그리고 2명이 더 옴. 한 사람 헛 스윙, 아저씨가 바로 얼굴 주먹으로 강타 그리고 또한명 강타. 그리고 건물에서 2명 더 나옴, 한사람이 날라 까고 아저씨가 피하고 얼굴 원투 바로 기절. 한면은 그냥 덤비지 않고 같어요. 뒷조사 해보니, 이 아저씨 그냥 일반인. MMA 모름 그냥 영화 보고 싸움 배움. 하지만 이런 분도 정말 MMA 배운 분하고 싸움면 절때 이기지 못한다는게 답이죠.
근데 사실 7명은 프로선수도 질가능성이 큼 보통 7대1 10대1은 사람들이 영화나 만화를 보고 무의식적으로 다대일은 1대1을 7번하는걸로 알고있는 경우가 많는데 사실은 전혀 다름 격투기 선수가 1대때릴때 7명은 힘껏 치는걸 7번 동시에 때림 그리고 그래플링도 7명이 달라붙으면 유도선수도 어려움 예시로 스모 챔피온은 10대1로 이길수 있을까? 라는 영상을 한번 보길바람 격투기 선수도 결국 1대1에 대비를하고 경기를 해서 격투기 선수도 이런데 일반인 30대는 7대1이 불가능함 주먹으로 기절시키는건 상당히 어려움 턱을 정확히 강하게 날리면 될수도 있으나 30대의 힘으로 치면 기절은 커녕 발도 안풀림
@@김태후-q5o 저도 당연히 이런 일은 영화에서나 일어 나는줄 알았어요. 정말 1대 1로 싸워도 힘든데 말이 안되죠. 그리고 믿기 힘들겠지만 이날 이 아저씨는 한대도 맞지 않았다는 거죠. 그리고 아마도 가능했던게 7명이 한번에 덤비지 않고, 처음 3명, 그다음 2 그리고 조금 있다 2명 이엿어요. 저도 싸워 봣지만 솔직히 사람 얼굴 때리는게 힘들어요. 괜히 너무 다치게 하는것도 좀 아닌것 같고 해서. 근대 이분은 정말 깔끔하게 치시더라 구요. 재일 놀란건 길거리 싸움에서 무릎으로 날라 때리는것도 처음 봣어요. 근대 정말 이 아저씨 싸움 배운 사람 아니더라구요. 무서운 사람도 아니고 그냥 예전에 이소령 영화 좋와했던 그런 사람이더라구요.
@@김윤수-k6x 그럴거라 저도 생각해서 이 예기 잘 안해요. 하지만 진자 입니다. 한번 유튜브 찾아보시면 정말 1대 3, 1대 4로 싸워서 이기는 동영상들도 있어요. 20대 청년들이 싸움을 못하는 사람일수도 있고 이 아저씨가 싸움을 잘하는걸수도 있지요. 싸움을 배우지 않은 사람들은 오픈닝이 많아요. 이 아저씨는 그걸 잘 보는 분이 셧죠. 프로 선수 처럼 가드를 올리고 있지 않으니 강타가 좋은 사람이면 그런 오픈닝 찾아 때리면 대부분 이기기 힘들어요.
반에 중학교때 복싱 시작해서 2~3년 했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공부를 매우 잘하고 성실한 친구라 반친구들과도 아주 잘 지냈었습니다. 어느날 흔히 말하는 일진들이 와서 싸우자고 데리고 나간적이 있었더랬죠... 학교건물 옆 주차장에서 어쩔 수 없이 그 친구는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무리중 가장쎈 친구를 1분정도만에 때려눕히고 이젠 이런식으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그 일이 있고 1주일 뒤 이번엔 다른학교 친구들이 와서 괴롭히더군요... 지역에서 몇번째네 어디 대장이네 하던 친구더랬죠... 이번엔 공원이었습니다... 안경을 벗고 천천히 스텝을 밟아가면 로우킥 두대정도 받아주더니 바로 들어가서 쨉 원투가 꽂히고 올라타서 마무리하려던 순간 구경하던 다른 양아치가 제 친구를 바로 찼고 모두가 말리며 싸움이 끝났습니다... 그 이후로 그 친구는 그런 사건에 휘말리는 일이 없었고.. 열심히 공부해서 중앙대를 가더군요... 그 날 저는 느꼈습니다. 배우고 익힌 사람에게 깡다구나 묘수는 그렇게 큰 변수로 작용하지 않는다는걸요.... 지금은 훌륭한 사회인으로 자랐을 그 친구가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어떤 투기종목 이든 전문적 으로 배워보면 알겁니다 선수들은 밥만 먹고 훈련하는 사람들 이죠. 김대환님 이 말한거 중에 가장 맞는말 같은게 잘 모르는 사람들은 tv에서 격투기 선수들 수싸움 하면서 지루한 내용을 보여주거나 누구 한명 쓰러지는거 보고 선수들에대해 오해 하는게 가장 많은거 같네요.. 아마도 이 질문 한 분도 tv에서 보는것 만으로 질문 하신거 같은데 그건 선수vs선수 죠 선수들 실력은 다 종이 한장 차이죠.. 만약 상대가 깡패건 양아치건 길바닥 에서 붙는다면… 굳이 설명은ㅋㅋ 제 생각에는 그라운드 로 가는거는 말 다한거고 일반인 들은 타격 에서 부터 끝난다고 봅니다 저는 레슬링을 했어서 타격 이랑은 거리가 멀기때문에 타격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프로선수 들은 타격 으로만 해도 일반인 들은 다 감당 못 할거 같네요 ㅋㅋㅋ 여러분들 레슬링 유도 경기는 다 안전한 매트바닥 에서 합니다~ 길바닥에서 내리 꽃히면….. 그냥 그렇다구요. 그리고 프로급 선수들은 애초에 누구랑 이든 싸움이 난다면 그 자리를 피할겁니다 대부분
저는 체중 체고 출신 (원반)인데 제가 다니던 수십 년 전에는 진정한 이종격투기가 실현되는 곳이었습니다. 레슬링, 유도부 애들이 싸움에서 복싱부에게 지는 경우도 왕왕 있고, 기본적으로 매일 치고 박는 복싱부 애들이 기세가 제일 쎘습니다 (체고대항 때 친해진 친구는 본인학교는 럭비부가 제일 쎄다고...) 맞을 줄 모르면 즉 타격에 경험이 없으면 그래플링에 이해가 없는 것과 완전히 동일합니다. 그래플링에 무지한 사람이 별 것 아닌 넥크랭크 당하고도 공황에 빠지듯, 타격에 무지한 사람은 역치를 뛰어 넘는 타격에 공황에 빠집니다. 중국 무술이 실전 무술에 망신 당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핵심은 보고 맞을 줄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프로복싱에서 클린치가 자주 나오는 것은 보고 맞을 줄 아는 사람들끼리 싸우기 때문이며 라운드가 매우 길기 때문에 자기 거리를 계속적으로 잡으려 체력을 소모할 수없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아시겠지만 많은 복서들이 사이드스텝 못 밟는게 아니라 같은 이유로 안 밟는 겁니다) 김대환 대표님게서는 국내에서 내로라 하는 전문가이시지만 이러한 점을 혹시 간과하시지 않았는지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저는 현재는 유도, 삼보가 주종목이신 지도자 밑에서 MMA를 수련하지만 아주 오래 전 프로복서이던 20대 초반에 자랑은 아니지만 정말 셀 수도 없이 많은 길거리 싸움도 해보고 (운동하던 시절 괴롭힘 당했던 트라우마 때문에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습니다) 생활하는 애들과도 많이 싸워봤는데 실제 프로 타격가와 양아치 사이의 싸움에 들러 붙는 일 거의 없습니다. 레슬링, 유도 선수와 싸움을 하면 모르겠지만 타격 수준 차이가 엄청나게 나는 상황에서 그래플링 상황은 상정하지 않아도 무관할 것 같습니다.
오오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글에서 말씀드리고자 했던 요지는 그런 타격이라는 부분은 많이 생각하시고 논쟁도 하시는데, 그래플링이라는 부분은 일반인 분들이(특히 그래플링 계열은 운동 경험이 없으면 기술을 이해하는 게 불가능해서요) 많이 생각 안하시는 것 같아 그 부분을 말씀드린 거고, 그래서 영상 중에서 여타 복싱이나 킥복싱 등 타격 종목 선수들이 아니라 종합격투기 선수로서 한정지어 말씀드렸습니다. 당연히 타격에 대한 대비가 안 되어 있으면 큰일나죠 ㅎ 감사합니다
제 경험떠올려보면 타격차이가 압도적으로 많이나면 그래플링 시도가 힘들어요.. 그래플링배운 사람이면 모를까, 안 배운 일반인은 어줍잖은 밀치기로 못넘깁니다.. 움직이는 샌드백느낌으로 맞아요. 물론 뒤엉켜지고 붙잡는건 가능해요. 근데 그 일시적으로 잡은 순간 넘길정도의 그래플링테크닉이 있는 게 아니면...
개인적으로는 평소 이해가 전혀 안되고 도대체 저런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사는 사람들일까 궁금해했던 내용입니다. 매일매일 밥 먹고 사람 때리고 이길 생각만 하는 프로 격기 선수랑 싸움 잘한다는 일반인이랑 붙으면 누가 이긴다 아유 진짜 그딴걸 질문이라고 이 생각밖엔 안들었어요.
안녕하세요 김대환 관장님 ? 사장님? ㅎㅎ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혹시나 여유가 가능하시다면 오르테가 정찬성전에서 오르테가 가 가져온 필리쉘 가드에 대해 자세하게 다뤄주실수 있을까요? 뒷손 뒷손바디 뒷손 스트레이트 후 짧은 궤도의 훅이 기본적인 파훼법으로는 알수있는데 되게 단단하게 느껴져서요
0:00 오프닝
0:32 ta와ji리님의 질문 소개
1:55 많이 듣는 얘기지만 격투기 선수들끼리는 하지 않는 얘기입니다
2:23 일단 조건들을 통일해야겠죠. 총쏘고 기습하고 이런 거 말고.......
4:05 격투기 선수를 이기긴 당연히 힘들죠
4:45 근데 어떤 형태의 싸움이 될지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
6:00 결국은 그래플링 파트에서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7:30 케이지에서 구사하는 레슬링 기술을 길거리에서 구사하면.......
9:03 그라운드로 가면 더 심합니다
11:51 론다 로우지 VS 플로이드 메이웨더 역시 나중에 이 점을 중점적으로 한 번.......
13:15 김세진 갑작스런 퇴장
14:05 바꿔서 생각해 보면, 그래플링에 대한 방어가 되어야 호신도 가능합니다
15:54 여자 분들이나 체격이 작은 분들에겐 이게 더 중요합니다
17:35 인간의 맨손 싸움은 십중팔구 엉키게 되어 있습니다
21:0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정도면 영상 안봐두 되겟는데요?? ㅋㅋ
이렇게하면 시청시간 길게 안나옵니다ㅜ
@@fantasticBull 아..감사합니다ㅎ
@Dwayne501 저는 레슬링과 노기주짓수 좋아합니다ㅎㅎ 말씀하신 대로 근데 다 좋아요 어떤 것이든 ㅎ
저 15년전쯤 부산에 팀매드가 태동하던 시절 하단에세 배명호가 깡패들 3명 두드겨 잡는거 봤습니다 깡패? 우선 쫄아서 욕도 제대로 못하고 시작하기전에 벌써 기가 죽어 있었고 로키한대 맞자마자 3명이 다 져 버렸음
깡패들이 1년내내 싸웅훈련을 하는것도 아닌데 거의 1년내내 실전과 비슷한 스파링 경험을하는 선수를 이길수 없죠.
네네 말씀하신 게 핵심이예요 ㅎㅎ
@@내채널정보읽어라 이새끼 여기또 정신병 쓰고 있네. MMA선수라고 했으니까 복싱선수빼고. 1대1로 무기없이 붙는거라고 했잖아.
왜 자꾸 여기저기서 망상증 5절씩 써놓니?
@@내채널정보읽어라 진짜정신병이다...
@@ojojok1 ㅋㅋㅋ 다른채널영상에서 헛소리해서 이리로 왔는데 여기도 있네요.
근데1대1을 안해줌
솔직히 질문 수준이 낮은데도 성심성의껏 대답해 주시는 대표님이 엄청 선하신분ㅠㅠ아들한테 하는것만 봐도 얼마나 선한지 눈에보여서 나까지 기분좋아지네요ㅋㅋ대표님 말처럼 범죄에 대비한 호신으로 주짓수 배우는건 좋은데 싸움은 무조껀 피하는게 정답 지킬게 많을수록 싸움은 정말 멀리해야함
감사합니다ㅎㅎ
선출 깡패래도 정면에서 걱정없이 달려드는 동체급 선수는 못이기죠. 노력의 양이 다르니.. 다만 뒷일 생각해야하고 이거 쳤다가 앞으로 선수 못하면 우째하냐 이런저런 고민하다가 손발이 어지러울수가 있으니.. 다만 왜 이런 쓸대없는 고민을 해야하는가 라는 의문은 남네요 ㅋㅋㅋ
그렇죠 ㅋㅋㅋ
천상을 보았을 때 비로소 고개를 숙이게 됨..
세상에 쎄고 강한 사람 너무 많음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맞습니다ㅎ
진짜 이런 허접한 질문에 이렇게 진지하게 답해주시는 김대환대표님 대단하십니다ㅋ
별말씀을요 ㅎㅎ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야인시대나 무풍지대 왕초 같은 드라마 때문에 깡패들의 미화가 된것이 많은것 같아요. 결론:깡패가 되지맙시다.
맞습니다ㅎㅎ
근데 야인시대의 시라소니 이성순씨는 실제로 9살때부터 하루에 최소 2회 이상 실전싸움을 하면서 자라서 신체의 9개 돌출부위(머리,팔굽,무릎,주먹,발)를 다 사용하면서 싸웠다고 합니다. 무에타이 플러스 박치기 포함이죠. 저도 무에타이 10년 주짓수 2년 태권도2년 했던 사람으로써 당연히 격투기 선수의 승률을 90%~95% 이상 바라봅니다만 정말 시라소니 정도의 운동신경과 경험치를 가진 피지컬 좋고 젊은 깡패랑 싸운다면...? 이러면 이야기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diablokim8642 네 시라소니라면 다르죠 근데 결국에는 깡페죠 양아치짓만 안했을 뿐이죠
@@diablokim8642 진짜 3류 퇴물 선수 아니면 왠만하면 선수가 이김
@@diablokim8642조폭동경? ㅋ
깡패 양아치가 mma선수 이기는법 1. 주5일이상 하루5~8시간씩 선수들처럼 운동할것 2.mma시합에 많이나가서 실전경험을 많이 쌓을것 3.mma없는기술 즉 실전에서만 쓸 수 있는기술 낭심공격 여러가지 형태의 눈찌르기 버팅 그리고 진짜 무서운기술인 물어뜯기를 정교하게 계속연습할것 4.케이지가 아닌 길거리 스파링이나 싸움을 통해서 길거리싸움만의 특징을 잘 파악할것(길이 고르지 않아서 타격보다는 그래플링에 비중을 더 둬야 한다든지 타격시 킥보다는 펀치에 비중을 더 둬야 한다든지 테익다운이 워낙 길거리에서는 무서우니까)이런것들을 잘 파악할것 5.길거리 싸움은 mma와 달라서 시~작하고 싸우는게 아니기 때문에 선빵을 잘 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할 것 6.싸움은 기세이기 때문에 내가 죽는거나 상대를 죽이고 내인생 작살나는 걸 걱정하거나 뒷생각을 하지 말것 ㅋㅋ 7.박현우나 위대한처럼 깡패양아치 행동을 유지할것(그래야 진정한 깡패양아치니까) ㅋㅋ
근데 그정도로 운동하고 시합나가면 이미 선수네요ㄷㄷㄷ 암튼 감사합니다ㅎㅎ
@@kylerttt 그렇게 하지않으면 무슨수로 프로선수를 이기겠습니까? ㅋㅋ 달리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썼습니다 이쁘게 봐 주십시요 ㅋㅋ
형님 프라이드때부터 형님 팬이였습니다 형님 영어 실력및 방송 진행 등에 반해서 형님처럼되고 공부 열심히 하다 보니 한참전에 항공사 조종사가 되었네요 선한영향 이 이런거죠 항상건강하세요
아이고 ㅜㅜ너무 감사드립니다. 멋지세요 ㅜㅜ 저희와 마찬가지로 코로나의 영향을 받는 직종이실 텐데 같이 화이팅하시죠!!! 감사합니다
2015년도에 면목동 팀파이터에 김대환 대표님 오셨을때 너무팬이어서 제부탁에 복싱룰로만 스파링 했었던적이 있었는데요. 정말 벽이란걸 느꼈던 기억이 있네요 당시 강력계 형사로 나름 운동좀 했다고 생각했는데..대표님은 다받아만 주시던데 정말 프로가 뭔지 그때 깨달았습니다.
정말 응원하고 있습니다. 대표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아이고 너무 반갑습니다 ㅜ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새삼스럽지만 늘 저희같은 국민들 지켜주셔서 감사드려요 ㅜ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김훈 관장님 체육관 다시 하시면 기회되면 또 같이 운동해요 ㅜㅜ 감사드려요~~
헐,,울동네에 오셔군요,,^^
@@11월-g8x 예전에 매주 두 번씩 갔었습니다 ㅋㅋ
어디서 누구요?
아드님에게 뽀뽀해주는 김대환대표님.. 마음이 찡함 ^^
감사합니다ㅎㅎㅎ
종합격투기는 넘사입니다. 일반인이 선수상대로 정말 어떠한 상황에서도 럭키성 펀치라든지 킥이라든지 레슬링이라든지 아무것도 통하지 않습니다.
맨손으로 대결했을때는 기습으로 쳐도 못이깁니다. 맥그리거는 하빕과 4라운드 경기후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하빕의 코치 펀치 몇대를 뒷통수에 기습으로 맞았는데도 멀쩡히 대응했죠.
일반인과 선수 차이는 정말 배워본 사람들만 알 정도로 큽니다
하빕과 맥그리거 다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저도 입식만 약 8년 정도 수련한 사람인데요 일대다수의 싸움에선 타격센스가 중요한 관건이지만 일대일에선 일격필살이 아닌 이상 난타전에서 클린치싸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개싸움처럼 되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레슬링이나 유도 그리고 주짓수가 참 매력적인 운동이라 생각합니다
네네 저도 타격을 오랫동안 배웠고, MMA 선수로서의 스타일도 타격가에 가깝지만 확실히 그래플링 정말 중요합니다ㅎㅎ
과거 해설위원시절부터 팬이었습니다. 두 아드님과 활동하시는 모습 참 보기 좋네요 ㅎㅎ 롱런하시길 바랍니다.
깡패와 격투가의 실전 싸움, 저도 한창 운동할때 여기저기서 많이 듣던 질문입니다만... 참 어리석은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격투기 선수는 스포츠로써 운동을 배우는 것이지 어디서 시비붙었을 때 싸워서 이기자고 운동하는게 아닌데 말이죠
그렇죠 ㅎㅎ 단 호신능력이 높으면 높을 수록 좋은 거니까요 ㅎ
TV속에서는 선수들의 기술이나 힘이나 서로가 강하기에 차이가 안나보이는데 체육관가서 운동 조금 배우신 일반인분들과 스파링 몇분만 해봐도 어후.....
이때 프로선수들은 진짜 엄청난분들이구나 바로 느껴지면서 겸손을 배우게 되더라구요ㅋㅋ
대표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이해가 잘되게 설명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흥미도 흥미지만 바른 안목을 갖도록 해주셔서 바로 구독 신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부산 사람인데 요새 인방하는 부산양아치,깡패들 진짜 싫습니다. 괜히 부산 이미지만 안좋게하고..그 사람들 운동도 많이 배우던데, 위화감만 조성하고 그런사람들 진짜 운동 안배웠으면 좋겠네요..좋은 정신,스포츠맨쉽을 가진사람들만 운동배우면 좋겠네요..
아이고 ㅜㅜ 유감입니다 정말 ㅜㅜ
ㅂㅎㅇ?
김도윤이란 놈이 이해가 안됨 운동했다는놈이 양아치들이랑 남포동서 술이나 처먹고 다니고
부산양아치들 때문에 부산은 중국 다음으로 가기싫음
저도...어쩔 수 없어요...진짜 차별하기 싫은데 부산 갔을 때 너무 가오잡고다니는 양아치가 많음 목소리 드럽게 크고 위화감 조성하고, 말 함부로하고.. 정말 이런말 하기싫은데 부산 너무 싫음. 예전에는 사투리 같은 것도 되게 특색있고 재밌게 들었는데 이제는 거의 혐오감이 생길정도더라구요..소름돋을 정도로 다 똑같이 가오잡아서. 부산 상남자 이런 이미지 이제 안 믿습니다. 양아치새끼들이 진짜 지역 이미지 다 죽여놓은것 맞습니다. 왠만해서는 부산 안가렵니다...하...이렇게 차별하는 내가 싫다 정말...근데 갈 때마다 100명중에 98명정도가 가오잡이인건 사실인데 이걸 일반화라고 해야할지...착잡하네요
김대환 해설가님이 격투기 채널중 가장 재밌는것 같아요 ㅋㅋㅋ 시청자들이 궁금할만한 주제들을 가지고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해주시니 재밌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ㅎㅎ
세진이는 멋진 아빠가 있어서 든든하겠어요ㅜㅜ 부럽네요
오늘 눈싸움하러가서 잔뜩 얻어터졌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싸움을 어디서 어떤식으로 하느냐가 중요한거임
실전에서는 갑자기 투닥투닥 하다가 끝난다
보통 길어봐야 30초다
그게 파이터들끼리는 절대 그렇지가 않아요^^;;
격투기 팬으로서 전문가분이 이렇게 소통해가며 격투기에 대해 다양하게 알려주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ㅎㅎ
이런 주제까지 다뤄주시는 게 정말 재밌네요 ㅋㅋㅋ
김대환 대표님 프라이드 시절부터 팬 입니다ㅎㅎ 영상보니 대표님 해설하실때 게가드 무사시 마크헌트 경기 멘트가 기억이 납니다 이게바로 mma선수의 움직임이라고 마크헌트같은 선수도 그래플링 이해도가 없으니 체급이 한참 낮은 무사시에게 질수밖에 없었죠. 유튜브나 인터넷에 부산깡패 위대한이 프로파이터 누구이긴다 이런거보면 참 재밌기도 합니다ㅎㅎ
ㅎㅎㅎ그래플링 정말 중요한데, 타격만큼 화려하지 않다보니 인식이 잘 되어 있지 않습니다ㅎㅎ
말슴 감사합니다
질문드릴게요!
종합격투기(mma) 보다
1번 ㅡ유도 베이스에 복싱장착
2번 ㅡ복싱 베이스에 유도장착
1/2번 = 같은 얘기인가요?
아니면 순수하게 복싱장착
파퀴아오 공격형
메이워더 방어및공격(인/아웃복싱)
이런류 장착되서 붙는다면
종합격투기선수들과
대등하지 않을까요?
다시말해서 일반인이 위에 언급한 1번/2번 장착된다면 막상막하 아닌지요
또한 복싱으로만 장착된(인파이터/아웃복싱)
일반인이 붙는다면요!?
다 케바케라고 생각합니다ㅎ다만 말씀하신대로 복싱과 유도를 장착한다고 하면, 대부분의 경우에서 MMA선수들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두 무술만으로 커버가 안되는 영역들이 너무 많아서요.^^; 복싱으로만 장착된 일반인이라면 더 상대가 되지 않아요. 레슬링 및 그라운드가 전무하니까요.^^;
@@kylerttt 답변 감사합니다 🙏 😄
다시한번 종합격투기의 다양성과 순간포착및 영역확대 분포도 활약상이 무궁무진 하네요!! 예상된 답변이지만 다시한번 상기시켜준것 같습니다 아무튼! 복싱타격가는 붙기전에 승부를 빨리 볼수밖에 없네요 우선 월등한 복싱실력과 스킬이 뛰어나야 승산있을듯~
길거리 싸움은 1분전후로 승패가 갈라짐!
단! 최대한 잡히지않고 타격으로만 난타전을 벌어야 그나마 승산있을듯 싶네요!
ㅋ 진짜 이런 질문에 이리도 열심히 답해주시는 모습 존경 합니다
밥먹고 사람 때리고 피하고
어떻게 하면 항복시키고 ko시킬지
연구하고 연습 하는 사람들을
무슨 수로 이깁니까
빡쳐 개싸움 하는 일반인과
구조가 다른데
총 아님 답 없죠
감사합니다ㅎㅎㅎ
이렇게들으니까 더 인간병기임......ㄷㄷ 특히 레슬링선출은 최대한 외교적으로 풀어야해요
ㅎㅎㅎㅎ
외교적으롴ㅋㅋㅋㅋㅋ 👍
레슬링을 배웠냐 안 배웠냐가 호신에서 크게 중요하다는 거군요
중요합니다 ^^
말두안되는 주제를 이렇게 좋게 이야기 해줄려는게 눈에 보이네 이야기 하는거 들어보니 심성이 너무 착하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2000년 중반에 신도복싱장에서 김대환님한테 수줍게 물어봤던 기억이 어느덧 세월이 이렇게 지났네요ㅎㅎ;;
그당시 잘 설명해 주시고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세요~
와우 반갑습니다 ㅎㅎㅎ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화이팅입니다ㅎㅎ
개인적으로 여성분들이 어설프게 호신술 배워서 써먹다가는 더 큰 화를 당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복싱같은 타격기는 실전에서 남자상대로는 오히려 화만 돋구는 결과를 만들기도하죠. 대표님 말씀처럼 오히려 힘이약한 여성일수록 레슬링같은 관절기를 익히는게 도움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네네 ㅜㅜ 저도 체육관을 운영하며 느끼는게 특별히 타고난 경우가 아니면 여성분들은 확실히 남성분들에 비해 근력 등 신체적 능력이 뒤져서 호신을 목적으로 한다면 그래플링이나 타격 방어 등을 많이많이 하셔야 되더라고요
17:23 은가누가 오면 무조건 형이죠. 역시 배우신 분..
형이죠 ㅎㅎ
너무 정확한 포인트를 짚어주셨어요 싸우다보면 운동한사람들은 클린치를 유도하거나 클린치를 하려고 붙는경우가 있는데 여기서 부터 아주 자연스럽게 바닥으로 끌고 갈수 있습니다 그게 그레꼬식이든 자유형 식이든 .
자유형 식으로 넘길려하면 싱글렉이든 투렉이든 다리 잡으면 상대가 팔꿈치로 척추라인을 찍을수 있으니 차라리 그레꼬 식으로 안다리나 발목받치기 로 넘기고 그다음부턴 알아서 요리하면됨 간혹 물거나 눈을 찌를수도 잇으니 넘긴후에 배꼽에 이마를 박고 무자비한 파운딩 치면됨
일명 맷주먹으로 (머리 배꼽에 박고해머링)
사실 타격도 배운사람 안배운사람 차이가 크지만 타고난 장사체질에 큰 사람에게는 서로 주먹 섞다가 크게 잘못맞으면 나도 당할수 있으니 그래플링이 맞죠 괜히 재수없게 맨주먹이라 안와골절 나오니깐 아물론 저는 한번도 길에서 싸워본 사람이 아니라 경험담이 아니고 그냥 제의견입니다 후후
유치한 논쟁을 전문가가 풀어줄 때가 진짜 꿀잼이지요. ㅎㅎ
감사합니다ㅎㅎㅎ
신사동 2층 족발집에서 봤어요.이종회원이고
격투기 팬인 배달갔던 ㅇㅎ 중국집 사장입니다.
쑥쓰러서 말도 못건넸네요'
티비에서만 보다 실제로보니 정말반가웠습니다.
그날드신 저희 짜장면이 입에 맞으셨긴 빕니다.주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마이갓!!!! 사장님 반갑습니다. 그날 짜장면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 이성을 잃고 너무 많이 먹었어요 탕수육도 그렇고 군만두도 그렇고......fightingbear@naver.com으로 전화번호 좀 남겨주세요ㅎㅎ
이종 화이팅!!!
프로격투계 신사의 아이콘 김대환 선수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별개로 실전과 격투기의 차이에대한 저의 생각을 표현하자면 가령 종합격투기의룰이 복싱룰보다 제약이 없어서 흔히말하는 '실전'에 가까운스포츠이긴하지만 이걸 또 흔히말하는 룰과 심판의 중재가없는 '실전'.. 길거리싸움에 비교한다면 맘먹고 상대방 죽이려는심보로 싸우고자하면 복싱기술을 응용해 손으로 눈찌르기나 목같은 급소만 노리는 타격을 한다던지 주짓수를 활용해 백초크나 길로틴초크상태에서 목을 꺾어버린다던지 일부로 누워있는상태에서 업킥만 노린다던지 레슬링 상태에서 이빨로 깨문다던지 뒤에서 부둥켜안고 후두부만 죽자고 가격한다던지..사람이 구사할수있는 모든 살인기술을 총동원할수있다는건데ㅋㅋ 사실 복싱이든 종합격투기든 상대방끼리 치명적인 위해를 가하지않는선에서 최대한의 안전이라는 선을넘지않고 겨루기위한 일종의 '스포츠'개념이라고 생각해야 맞는것같습니다ㅎㅎ
안전이라는 선을 넘고 무슨수를 써서라도 상대방을 제압할수있는 동작들을 사용한다면 그땐 스포츠가아니라 살인대결이 되는거죠ㅋㅋ
6:10 너무공감됩니다
굿굿 좋은 댓글 근데 바닥에 누워서 엎킥만 하는건 스톰핑,사커킥,물건으로 찍어버리기의 위험이 있음
@@rkfjfjdnxnzjajk 업킥은 필사적으로 사용하면 일단 방어하는데 진짜 최강인것같아요. ufc도그렇고 종합룰에 업킥에 제약을거는 이유를 이해할것같은게 예를들면 진심 작정하고 드러누운담에 일부러 파운딩유도하고 상대가 파운딩상태에서 펀치하려고할때 팔한쪽잡은상대에서 업킥 지대로갈기면 답이없더라구요.종합격투판에서는 비신사적인 기술이긴한데 잘만쓰면 진짜 실용적인 기술인듯함. 갠적으로 업킥 이거 당해본 경험이있어서 ㅋㅋ 근데 님말대로 예를들면 위에서 발로 얼굴 내려찍는 스톰핑킥 같은거 당하면 후두부가 땅바닥에 충돌하는 그림나오면 진짜 사망각이죠ㅋ 리스크가 크기도함ㅋㅋ
네네 맞습니다ㅎㅎ 저는 그래플링 파트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었던 게 포인트였습니다.ㅎㅎ 감사드립니다~
대표님 새해복많이받으세요~세진이도요♡♡♡
감사합니다ㅎㅎ
관장님 솔직히 수준 낮은 질문에도 성심성의껏 답변 해주셔서 존경합니다 😄👍
ㅎㅎㅎ별말씀을 우리 정수 화이팅이다ㅎㅎ
@@kylerttt 관장님 감사합니다 😄😄
화이팅 하겠습니다 😍😍
운동열심히하고 착하게 삽시다 ㅋㅋㅋ
맞습니다ㅎㅎ
저도 영상보면서 생각해봤는데 보통은 뒷배경이나 기세싸움인 경우가 많을것 같은데 단순히 그냥 서로 누가누군지 모르는 상태에서 시비가 붙어서 절대 뒷일 생각않하고 실전에서 붙는다면 솔직히 10초안쪽 컷 나올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첫 주먹질 이후에 몸이 밀착되어지는순간 순식간에 끝날것 같아요 남들 회사출근할때 체육관 출근해서 하루의 절반이상을 상대를 효율적으로 쓰러트리는 생각을하고 자신을 단련하는데 시간을 할애할것 같은데 말이죠^^;;
감사합니다 ^^;
누가 이겨요가 아니라 죽느냐 불구되느냐를 얘기하시는 ㅋㅋ
근데 이게 정답
감사합니다ㅎㅎ
좋은 격언입니다.
헌데 변수를 현실에서는 고려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양아치들이 의외로 많아서 불문율을 깨고서라도 이겨먹으려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간단히 말해 비겁하고 비열한 족속들이 분명 있다는 겁니다.예를들면 방심하게 만들어서 뒤에서 공격하기.신발끈 묶는척 하며 쳐다보는 상대 얼굴 가격하기 등등..비열한 양아치들이 많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정식 경기와 현실싸움은 엄연히 다릅니다.
세진이 너무 이쁘네요^^
김대환 해설님 얘기 참 좋아해서 김파캐도 꾸준히 들었었는데, 유튜브 하시는 건 이제서야 알았네요.
열심히 챙겨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시라소니 집단 린치사건을 보면 여러명이서 맨주먹으로 이기기 어려웠다는 증건데 시라소니 행적이 허구보단 진실에 가깝다고 봐야합니다.
종합격투기에서 카포에라 사용하는 그 선수만 봐도 몸이 너무 빨라 링 안에서도 상대가 그래플링 걸기 어렵습니다.(물론 지쳐서 느려지면 다르겠죠)
태권도나 카포에라같은 발차기 잘 사용하는 경우 그래플링하러오다가 카운터 맞혀 KO시키는 경우도 있지않나요?
실제로는 그렇게 KO시키는 경우보다 발차기하다가 넘어지거나 체력 다 빠지는 경우가 99%입니다.^^;
고대 전쟁에서도 그렇고 한명이 여럿을 해결했다고 하는 부분들이 보이는데요. 전쟁중에 처참하게 깨지는 이유가 보통 어떤 서로의 처지변화나, 기세, 상대에 대한 공포를 일으키는 어떤 이미지가 집단에 영향을 미치면서 오합지졸로 도망치는 경우거나, 아니면 유리한 상황에서도 어떤 이유, 뭐 지휘관이 죽거나 해가지고 쫄아서 그런일이 많이 벌어졌다고 하더라고요.. 만약에 님처럼 시라소니에 대한 이미지를 가진 사람 일곱명이 시라소니 다구리 놓으러 간다고 생각해봐요. 일단 한명이 벌벌떨다ㅜ줘터지면 공포로 몸이 얼어붙어서 뭐... 그런 일이 벌어질 수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칼들고도 무서워서 제압을 못하는 경우... 왜 어릴때 조그마한 깡패한테 덩치도 더큰 3명이 돈뺏기는 경우도 있잖아요. 깡패이고 형이라고 생각하면 일단 뭔가 위축되어서... 뭐 그쪽은 심리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이소
감사합니다 관장님 ㅎ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말하신 ufc규칙룰이나 mma기본룰에서는 레슬러위주의 유리한 룰로 적용되고 만들어져서 그런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규칙 발리투도로 갈수록 테이크타운이나 레슬링 싸움을 룰때문에 아무걱정없이 들어가는 레슬러들 싸커킥이나 낮은니킥 로블로 눈찌르기등 실전에서는 타격가도 못지않게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일대다수는 거의 레슬러가 위험한 포지션과 앵글이 너무 많습니다 물론 일대일은 그레이시 가문이 이모든걸 증명했지만 무조건적으로 레슬러나 그래플링이 유리하다보다 선수대선수 무규칙에서는 주짓떼나 레슬러의 장점이 많이 무너지는걸 프라이드나 발리투도에서 어느정도 증명된거 같습니다
예전에 격투기 해설 즐겁게 잘 들었어요!
감사드립니다ㅎㅎ
와 진짜 몰입감 대박 bb
괜히 해설가가 아니시네요 ~
감사합니다ㅎㅎ
다정한 아버지 ㄷㄷ 부럽다 집분위기 나랑 진짜 다르다..
화이팅
아이고 ㅜㅜ 감사드리고 화이팅!!!
이렇게 지식이 풍부하시다니 놀랬습니다
구독했고요 앞으로도 꾸준히 보겠습니다
이런 질높은 영상을 보게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 더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ㅎㅎ
격투기 선수와 깡패의 대결은 마치
야생늑대와 사냥개의 대결이랑
비슷해보이네여 .(1대1 맨손룰)
깡패들은 사실
무기 든 상태로 쪽수로 밀어붙이는게 특기죠. 전성기의 숫사자 1마리도 다수의 하이에나 앞에선 안되더라고요
네네 조건에 대해서 제가 영상 서두에 이미 얘기했습니다^^;
애초에 질문자체가 미스.. 실전격투? 강패ㆍ양아치가 싸워봐야 얼마나 싸워봤겠나.. mma선수들의 경험이 수백배일껍니다.
뭐 이런저런 이야기기가 필요없고,
김대환님이 다말씀해주셔서 ㅎㅎ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주제네요 ㅎㅎ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공감되는 답이네요 이런게 논쟁거리가된다는 자체가 말도안되죠
감사합니다ㅎㅎ
일류급선수의 주먹파워는 일반적으로 자신체중의 3~4배이며, 무릎타격은 경량급선수라도 800kg의 파워가 나옵니다.
김대환님께서 많이 겸손하게 설명해 주신건데..사실 싸움자체가 성립이 안됩니다. 격투기선수의 주먹속도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일반인주먹은 그냥 다 보여요. 속도, 파워, 정확도 그 자체가 차원이 다른것이고, 서로 맞잡자마자 머리부터 땅에 꽂혀버립니다.
감사합니다^^;
@@kylerttt 김대환님께서 UFC해설위원을 끝내시면서 UFC의 보는재미가 뚝떨어졌습니다. 더구나 배우는 마음으로 UFC를 보는데, 김대환님의 해설을 듣는것 자체가 배움이었습니다. 많이 아쉽지만 항상 응원합니다. 중국챔프 징웨이리와 전 친구사이입니다.. 제 나이가 훨씬 많지만, 2016년인가 2015년인가...장웨이리와 한체육관에서 일반인들을 상대로 함께 가르쳤었습니다. 그애는 복싱, 전 산타와 MMA.. 몇년이 지난지금 그애는 UFC챔피온이 되어있고 저는 중국의 의과대학교 3학년에 진학중이네요.. 그래도 격투무도에 꿈이있기에 아직도 체력과 파워훈련을 꾸준히하며 신극진 카라테에 입문하여 한단계씩 수련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상황에의해 한국에있는지금, 우선은 신극진 1단과 쿠도 입문을 목표로 하며 인강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참, 전 스포츠의학 석사, 무술관련전공 (산타) 박사과정 중이기도 합니다. 저 나름의 어느정도의 전문적 지식과 선수로써의 경험이 있기에 김대환님의 해설이 얼마나 주옥같은 해설인지 압니다. 언제가는 꼭 감사드리고 싶었습니다.
@@Rocklee0917 와우 대단하십니다 ㄷㄷㄷ 코로나 때문에 참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네요ㅜ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대환님 프라이드 시절..해설 하셨을때부터
팬입니다..얼굴이 그때랑 똑같..혼자만 안 늙으시네유..
지금 ufc도 좋지만..프리이드 fc때
가슴두근두근 거리며.. 허스키한 장례 아나운서. 여자분..총콸부장 다카다 시절 .그립네요..
못생겼는데..구여운 나카무리 카즈히로
팬이였는데..등장곡도 너무 좋고..아 옛날이여 ㅠㅠ
준비되었던 일들속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세요^^
감사드립니다ㅎㅎㅎ 프라이드 최고였죠 ㅎㅎ 저도 가끔씩 오프닝 씬 같은거 찾아보곤 합니다. 그 때 해설할 때는 외려 나이도 어리고 긴장도 많이 해서 대단하다 이런 걸 잘 못 느끼고 그냥 정신없이 지나갔던 것 같아요 ㅎㅎ
길거리 싸움에서도 분석력이 최고이신듯~12년 정도 취미생활로 주짓수 꾸준히 하고 있지만,mma선수들이랑 스파링 해보면 정말 인간병기임.. 타격,레슬링,주짓수는 다 잘하는 분들이라 길거리에선 정당방위 인정 받을정도로만 제압 할듯..가령 기절할정도의 가벼운 초크 정도...레슬링식 테이크다운을 길거리에서 쓴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
격투기선수 통틀어서
김대환 님이 인상이 가장 좋고 선하게 보이십니다👍
실제로도 너무 착하고 인성이 좋은것 같습니다~^^
귀여운 아빠곰상같아요ㅎ🤗💕
이런분들이 고수가 많더라구요..
감사합니다ㅎㅎㅎ
형님 귀만봐도 다 도망갑니다
컥 ㅋㅋㅋ 극혐 인증이군요 ㅋㅋ 수요일에 뵙겠습니다ㅎ
앗 뻔치님 여기서 뵙네요^^
너무 와닿는 말씀이세요 주짓수를 하고있는 제경험으로 보자면 그냥깡패와 종합격투기를한 사람에 싸움에서 차이는 기술도 큰 차이지만 스파링도 광장히 큰 차이라고 봅니다 주짓수만 해두 도장가는날 보통 4판정도 하니까 한달만해도 50판까이 싸움비슷한걸하니까요 이런습관이 몇년지나면 생각하기전에 이미 몸에서 동작들이 먼저나오는 사람을 안배운사람이 이기기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네네 그럼요 그런 스파링이 매일 쌓이고 쌓이죠 ㅎㅎ
정말 팬입니다 ㅠㅠㅠ 예전에 k-1 볼때부터 팬이었어요 ㅠㅠ 선한인상 착한심성 차분한 말투와 전문적인 해설까지 보너스로 수준급 파이팅까지...ㅠㅠㅠㅠ진짜 존경합니다. 사실 격투기 해설가는 과연 격투기를 잘할까라는 생각에 해답까지 주신분... 문무와 인성을 겸비하신 김대환 해설위원님 항상 좋은 모습 부탁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항상응원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ㅜㅜ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다
자신의 방어를 위해서 그래플링을 할줄 알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런개념에서 mma 레슬링 주짓수 어느게 제일 유리 한가요?
이게 피아노나 헬스 같이 배울수있는 단일종목이 아니라서 일반인은 헷갈립니다.레슬링 주짓수 복싱 검도 유도 태권도 등등 종목이 너무 많아서 막상 배우려고 해도 종목선정?에서부터 헷갈립니다.
예전에 김대환해설가 님께서 이것저것 다 있는게 mma 라고 하셨고 그걸 주천하신걸로 기억 하는데....
단순히 싸움에서 자신의 방어를 위해서 배워야 할게 있다면 딱 한종목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깝고 잘가르치는데 가셈
mma 배우는거고 괜찮고
단일 종목으로는 레슬링이 제일 강하다고 봅니다
왜소하시면 복싱 비추
가장 가까이 있는 체육관들 몇 군데 가보시고 마음에 드는 곳으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ㅎㅎ 종목도 중요하지만 체육관의 관장님, 분위기, 파트너들, 성향 등 변수가 너무 많아서요ㅎㅎ
이말씀들으니깐 당장 주짓수도장에 뛰어가고싶네요ㅋ 그리고 아들 너무 이쁘네요ㅋ 우리아들은 언제 저렇게 클런지
감사합니다ㅎㅎ
제가 국내 로드fc선수중 젤 좋아하는 김대환선수...예전부터 봐왔지만 거친 격투기운동을 하면서도 언행에서도 나오듯이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선수라 정말 팬이 되었죠. 인상도 좋구요~~항상 화이팅입니다.^^
감사드립니다ㅎㅎ
역시 전문가. 떨어져서 멋지게 싸우는건 영화나 그렇고 실제싸움은 보통 길어도 3초안에 엉겨붙게되죠. 여기부터 시작인데,
엉겨붙은상태로 타격이든 몸싸움이든 그라운드로 유도등 연습이라도 해본사람한테는 절대
안되는데, 문제는 이 건달들이 운동많이하다 넘어간 사람들이 많아서 체대 유도등 격투쪽 출신에
철저한 자기관리에 필드에서의 실제싸움 경험까지 더해진다면
이것또한 무시못해요.
운알못 사람들도 실전많이하면 힘쓰는법등 당연히익혀지는게 있는데
하물며 운동하던 자들이 자기기술 실전에서 실제로 써먹어본자들이라면
물론 사람차이지만,
나쁜놈들도 강해지기위해 노력한다는걸알고
안일하지말고,
더욱 열심히 운동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네네 같이 부상조심하시며 열운하시죠ㅎㅎ 감사합니다
전패 파이터 김재훈에서 타격, 그래플링 기술 마이너스한 버전이 길거리 깡패라 생각하면 됨.
헉 ㅜㅜ
ㅎㅎ
김대환 대표님 보면
진정한 사나이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존경합니다.
별말씀을요 ㅜㅜ 부족한 1인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막말로 밥먹고 싸움만 하는 선수를 무슨 수로 이긴다는건지... 무기들어도 어려울껀데 핸드투핸드는 답이...
네네 그것만 하며 산다는 게 핵심입니다^^;;
@@내채널정보읽어라 근데 너랑은 관련 없잖아 너 프로파이터 만나면 몸 다 찢길듯 ㅋㅋㅋㅋㅋㅋ
@@내채널정보읽어라 아이 몽골인 안꺼져?
@canada live in 갱단은 무기가 있으니까 당연히 기지 바보야ㅋㅋ
1:1 주먹싸움 말하는거잖아
그리고 은가누 와일더는 늦게 시작했지만 제대로 배웠는데??선수 경험도 많고
타격계열이 체급차 나면 이기기 어려운건 맞는데 선수급 기준이지
그리고 와일더는 고교때부터 했어 뭔 28살?ㅋㅋㅋㅋㅋㅋㅋㅋ
올림픽 동메달 출신이다
저도 복싱이랑 태권도만 하다보니 영겨붙는 상황에서 대처능력이 없는데요. 대표님 말씀처럼 실제로는 결국 엉켜붙는 상황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호신용으로 유도나 주짓수를 배워보고 싶습니다. 사실 태권도나 복싱은 상대를 때려야 되기때문에 호신용으로 좀 힘든부분도 있구요 ㅠㅠ 근데 또 여러명을 혼자서 상대해야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는데 그럴땐 복싱이 좋은것 같습니다 ㅎㅎ 싸움이 아니라 진짜 피할수 없는 경우 방어를 위해서 타격과 그래플링 둘다 배우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네네 맞습니다ㅎㅎ타격도 굉장히 중요해요 ㅎㅎ
젊었을때는 무조건 부딪치고 승질로 밀어부치고 자존심 세우고 했는데 처자식 생기고 이러니 험악한 상황은 무조건 피하고 낌새가 이상하면 좋게 넘기고 그러네요.
멋지십니다ㅎㅎ가족과 행복하게 사는 게 우선이지 험악한 상황은 사실 피하고 나면 그냥 신호등 바뀐 거나 옆에 차 지나간 거나 똑같이 별 의미없는 일이니까요 ㅎ
이건 좀 분위기에 다른것 같아요
물론 1대1로 한공간에서 체급무시하고 무규칙으로 싸운다 한들 프로를 이길수는 없죠
문제는 길거리에서 1대1로 싸울수조차 없을수도 있을것같아요 프로가 맞기만 할수도 덤빌생각 조차 못할지도.. 충분히 힘도 있고 기술 투지 스피드 다 갖고 있어도 오늘만보고 사고치고 깜빵갈 사람하고 시비붙어봐야 자기만 손해니까 어케 보복이 올지도 모르고 이게 짜증 나는거죠 아마 깡패들도 이걸 주무기라고 생각하지 싸움실력이 주무기라고 생각 못할꺼에요 사고치는 스케일의 대범함이 프로선수보다 더 큰 무기인것 같아요
네네 그래서 영상 초반에 조건 딱 말씀드렸습니다ㅎㅎ 그렇게 들어가면 정말 한도 끝도 없고, 원래는싸우면 안되는 게 정답이죠ㅎ
나는 100Kg 가까이 나가는 레슬링부 친구가 실전 싸움에서 기술 쓰는거 봤습니다... 들어서 아스팔트에 머리부터 땅에 꽂고 스탬핑 킥들어가는데 50명 정도 싸움 지켜보고있던 애들이 그 순간 다 경악...... 말 문이 막히더군요. 아무도 두려워서 말리지도 못하고;; 당한 친구는 정말 식물인간 되었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었어요.
아이고 ㅜㅜ 친구분 괜찮으셨길 빕니다.
비격투기 선수가 이길수있는 예외는 많이 있습니다. 예컨데 몸에서 기를 모아 장풍을 쏘거나, 뉴튼 물리학을 무시하는 순간이동을 사용하거나, 혹은 신체에서 10만볼트 전기를 발사하거나, 하는 등등의 아주 많고 흔한 예외가 존재하긴합니다.
오오 언급하신 기술 중에서는 순간이동이 짱 아닐까요 교통비 제로 ㄷㄷㄷ ㅎㅎ
ㅋㅋ너무 진지하게 말해주시는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그랬나요? ㅎ 암튼 감사드립니다
복싱만 1년 배웠을 뿐인데 혹시나 실제 상황이 발생한다면 적어도 잡혀들어가거나 합의봐야할 필요없이 상대를 제압하려면 유도도 꼭 배워야겠다 싶었는데요.(복싱은 주먹뻗어서 맞히는 순간 바로 폭행 성립되어버리니..)
근데 나이도 많고 매일저녁 별도로 운동에만 1시간반~2시간 정도씩 시간내는 것도 여간 힘든게 아닌지라(운동시간 + 샤워, 정리, 이동시간) 여전히 엄두도 못내고 있네요..ㅠ 야근도 많구요..
집주변에나 직장주변 유도 도장 어디에 뭐가 있고 수련시간이나 수련비용 등도 다 알아놓긴 했습니다만..
이런 저도 일단 도장 많이 빠지게 되더라도 시작이라도 해보는게 나을지.. 한편으론 주짓수보단 유도가 엄청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주짓수 배우고싶은데 부상이 무서워서 못배우고 있습니다.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라...
예전에 어떤 글을 보니 30대 이후로는 부상이 아니라 영구적인 불편함을 갖게 된다고 하더군요
헐 대체 누가 그런 얘기를 ㅜㅜ 심한 부상을 입으면 10대 때 다쳐도 잘못하면 불편함이 생깁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려 수술이 필요한 큰 부상을 입으면 100% 회복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수술 후 재활 및 치료로 잘 만들어서 다시 뛰는 거죠 ㅜㅜ 그런 부분은 필요 이상으로 두려워하실 필요 없습니다 ㅜㅜ
38살 입니다.
20대에 복싱좀 배우다 현 188 103이라 살빼려 복싱장 세달 등록.
첫날 두시간 운동 후 아치 엽위쪽이 주먹 만하게 부어서 약먹고 치료 받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이제 저도 지는해 인가 봅니다ㅜㅜ
@@ask.74 아이고 너무 무리하게 치신 것 아닌가요? ㅜㅜ 며칠 쉬시고 다시 쉬엄쉬엄 아프지 않은 방식을 찾아서 계속 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배우기 전에는 몰랐는데...배 좀 나온 사람이면 걍 아래에 깔리는 상황만 나와도 숨 쉬는게 힘들어서 체력 빠짐 ㅋㅋ
다리로 조인다던가 이런거도 당해보면 아프고...
화면으로 볼때는 아무렇지도 않을꺼 같았던게 실제로 해보면 아프더라구요 ㅋㅋㅋ
도장 잠깐이라도 다녀봐야 이런 소리 안나올듯요 ㅋㅋ
한번이라도 가면 사람이 겸손해질텐데 ㅋㅋㅋ
호신을 위해서 배우는게 좋다고 말하신 것도 정말 공감가는게
배우고 나니까 그런 상황에 들어가도 뇌정지가 안오고 머리가 돌아가더라구요 ㅋㅋ
그렇죠 그렇게 익숙해지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이번에 정부에서 복싱, 레슬링 체육관은 개관 허용하고 킥복싱, 주짓수 도장은 허용 안 한다는데 복싱, 레슬링만 수업하는 걸로 해서 도장 여실 수 없나요??
역대급 개노답 정부!
실제로 그렇게 영업하던데요?
킥복싱 도장에서 킥은 빼고 펀치만 쓰면서 수련하고 있습니다.
뉴스에도 나왔어요.
@@sjeoendiowksbsjsel 정말 암이 걸리는군요 ㅎ...
그게 그냥 그렇게 다 되는게 아니라더라구요 ㅜㅜ
@patric help 어떻게든 열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근데 격투기 운동이 아닌 싸움...상대를 죽일듯이 싸울때는 그라운드 기술은 의미 없지 않나요? 그라운드 기술 넣을려고할때 급소 고추나 눈알을 잡거나 쑤시면 그라윤드 기술을 할수 있을까요?
그라운드 기술 넣을 때 그렇게 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kylerttt 답변감사합니다. 멋지십니다
맨손 vs 맨손이라면 노력하고 배운 격투가가 이기겠지만 아무리 격투기 배웠다고 해도 칼, 총 같은 무기는 내가 어떻고 상대가 어떻고간에 지닌 쪽이 압도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괜히 배웠다고 깝치다가 하느님이랑 하이파이브 하지 마시고 어지간하면 최대한 안전하게 자리 피하십쇼들 인류는 초기 때 부터 돌팔매질 하나로 사람 뿐만 아니라 차원이 다른 온갖 맹수들을 쫓아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네네 영상 초반에 조건 설명한거 참고해 주세요~^^;
13:18초 아들바보의 모습. 훈훈하네요..^ ^
아,말씀처럼 선수에게 잡혀서 조르기당하면 일반인들은 실신하겠네요.. 그것때문에 선수들과 일반인은 게임자체가 되지 않는..
감사합니다ㅎㅎ
와 실체를 알게되니까 개무섭다 ㄷㄷ
어떻게 보면 자극적인? 주제인데 이렇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ㅎㅎ
길거리싸움이 변수가많긴한데... 잡아놓고 패면 어떻할거야?아무것도못하잖아 눈찌르기 낭심차기이런거 당하고시작하지않는이상...
기왕 깡패와의 싸움을 주제로 영상 올리신 김에 한 마디 전하고 싶은 얘기가 있습니다. 요즘이야 코로나 시국 때문에 경기수도 많이 줄고, 덕분에 마케팅의 규모도 줄어서 보기 힘들었지만, 로드FC가 예전부터 너무 깡패 및 건달마케팅을 심하게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타까운 생각을 줄곧 해왔습니다.
실제로 한국 사람들은 아직 격투기가 낯설고, 복싱처럼 스포츠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양한 스포츠를 소개해주는 제법 큰 유튜브 채널에서 각 스포츠 이슈를 연말결산 하는 영상에도 '격투기는 질 떨어지니까 영상에 넣지 마라'라는 악플이 달리는걸 보면서 매우 가슴이 아팠어요. 개인적으로 격투기는 가장 치열하면서도 그 사이에서 신사적인 매너를 느낄 수 있는 양면성이 매력인 종목이라고 생각하는데, 많은 사람들의 시선에서는 격투기 아니라 싸움질로 인식되는거죠...
1세대 격투기 선수 분들이 실제로 언론들에게 깡패취급을 받아가며, 어떻게든 잡초처럼 이겨내고 현재의 입지를 다져온걸 알고, 특히나 정문홍 전대표님도 그 사이에서 노력 많이 하신걸 압니다만, 야인시대를 표방하며 건달과 깡패배경을 가진 선수들을 내세워 마케팅을 하는 행동은 요즘 시기에는 맞지 않을뿐더러, 앞으로도 계속 배척당할 꼬투리만 제공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마케팅의 방향을 조금더 신사적이고 스포츠적인 부분으로 돌려야한다는 생각이고요.
복싱도 주먹으로 때리는 투기종목이고, 태권도도 발로 때리는 투기종목이지만 격투기처럼 야만적인 스포츠로 취급받지 않는 것은 '스포츠'로서의 측면과 '무도'로서의 측면이 강하고 심신을 수양하는 좋은 수단으로써 인식되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반해 종합격투기는 역사도 짧고 그에 담긴 철학도 제대로 홍보되지 못한 상태고요. 옛 세대들의 인정을 받기에도 아직 많은 단계가 남아있습니다. 깡패와 건달을 앞세워 홍보해서는 말초적이고 자극적인것에 관심이 많은 어린 팬들을 끌어들일지언정, 진정한 스포츠를 원하는 팬들에게는 꺼려지는 요소만 남을거라고 봅니다.
분명 양아치나 건달 출신 파이터는 자극적이고 이목을 끌지언정, 피해를 받았던 수 많은 주변인들과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에게는 해당 선수뿐만 아니라 격투기 자체가 싫어지게 만드는 악영향도 생길 테니까요. 우리가 모두 아는 GSP같은 신사적인 선수가 훨씬 더 조명되어줘야 격투기를 야만적이라고 무시하는 분들의 시선도 잡아줄 것이고, 격투기를 마냥 두려워하고 멀리하려는 사람들에게도 스포츠이자 무도로써 인식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참고로 제가 이런 깡패마케팅이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부산협객', '야쿠자'등도 있겠지만, 새로 나오는 신인선수들도 급식짱이라던가 하는 용어로 학교폭력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마케팅소재로 쓰는걸 보면서 느낀게 큽니다.
건달에 깡패에 급식짱이니 뭐니 하는 저렴하고 저급한 단어를 써가면서까지 마케팅을 하는데, 과연 누가 호감을 가질까요...
저는 격투기를 너무 사랑하고 좋아해서 덕질만하다가 결국 직접 시작하게 되었고, 대진이 안잡혀서 못나갔지만 생활체육대회도 나가보려고 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격투기를 천대하거나 멀리하고, 싸움이라고 인식하는 상황을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프라이드와 K-1, 그 이후 UFC까지 격투기를 10년 넘게 봐 오면서 김대환씨가 하는 해설이 너무 좋았고, 언행 하나하나, 차분한 태도 등 어느모로 봐도 올곧은 사람이라 느껴져서 이러한 세태를 뒤집어줄 사람이 김대환 대표님 뿐이라고 생각할정도로 신뢰합니다.
단순히 마케팅 수단으로 저급하고 저렴한 깡패, 건달, 일진 등의 용어를 남발하며 마케팅하는걸 지양할 수 있도록 좀 부탁드립니다.
좋은 의견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랫동안 저를 믿어주셨고, 대한민국 종합격투기를 좋아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올리며 솔직한 답변을 드려보겠습니다. 저는 저희 회사가 '깡패 및 건달마케팅'을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깡패 건달 마케팅이란 건 제 기준에서는 현직 건달이든 뭐든 완전히 그런 쪽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며 밀어붙이는 거라 이해하고 있는데, 저희 회사에서 그렇게 밀고 있는 선수들은 없습니다. ^^; 유튜버들이나 BJ 분들 중 꽤 많고, 팬층도 꽤 두터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그렇게 하진 않죠. 다만 그렇게 이해하시는 건 야쿠자, 부산협객, 급식짱 이런 경우들 때문인데, 이런 경우는 대부분 방송국의 리얼리티 쇼에서 캐릭터를 잡고 이름을 붙인 겁니다. 그렇다고 방송국 측에 책임 전가를 하자는 게 아닙니다. 분명 거기서 만들어졌어도, 저희는 계속 활용을 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는 영원한 숙제라 생각합니다. 깡패건달 마케팅 뿐만 아니라 더 깊게 들어가면 자극적인 홍보와 무도 및 스포츠로서의 색깔을 잘 믹스해야 한다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를 오래 봐 주셨다면 저란 인간이 얼마나 선비? 샌님? 스타일인지 잘 아실겁니다. 혹시 업계 관계자들이나 선수들과 친하시다면 일화 등을 들으셨을 거구요. 그런데, 저같은 색깔로만 운영하면 망합니다 ㅜㅜ 하린님처럼 칭찬해 주시는 분들께는 감사드리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복싱과 태권도를 언급하셨는데, 복싱은 국내에서 거의 흥행이 되지 않고, 태권도는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무도로서, 스포츠로서 인정받는 것과 프로 스포츠로서 대중 스포츠로서 생존해서 성공하는 건 다른 얘기입니다. 제가 글로써 어떻게 더 설명드리기가 쉽지 않은데, 말씀하신 부분 잘 새기며 계속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단, 저희가 재훈이를 야쿠자라 장난스럽게 부르는 건 재훈이가 야쿠자가 아니고 현재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중인 친구라는 전제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점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팬들께서 이미 전직 야쿠자라 인식하고 있는 재훈이를 굳이 검도 천재 출신의 헤비급 파이터로서 다르게 홍보한다는 건 제 입장에서는 앞으로도 하기 힘든 일이거든요. 저희는 무대 뒤에서, 카메라 뒤에서 정말 많은 노력을 합니다. 학폭 피해자, 성폭력 피해자 등 많은 친구들을 돕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회 및 선수들 홍보에서는 앞으로도 선은 지키되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단체의 숙명이고 프로모터의 임무니까요. 암튼 감사드립니다!
@@kylerttt 이렇게까지 장문의 댓글을 달아주실지는 상상도 못했네요. 김대환 대표님의 인품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됩니다. 설명해주신 부분을 통해서 제가 오해한 부분도 있었고, 어렴풋이 예상했던 부분이 맞았었구나 깨닫는 점도 있네요.
말씀하신대로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있지만, 온건하면서도 충분히 관심을 끌 수 있는 격투기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대한 노력을 기울이실거라 믿으며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언젠가 한국 격투기선수들도 김연아선수처럼, 손흥민선수처럼 대접받는 미래가 오면 좋겠습니다.
@@kylerttt 와... 역시 갓대환 그는 빛이다....👍
@@kezilac 이해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계속 열심히 뛰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평신 ㅋㅋㅋㅋㅋㅋㅋㅋ 넘웃겨요
감사합니다ㅎㅎ
김대환 해설님 감사합니다ㅎ 와~ 정말로 답변 영상을 찍어주시다니 영광입니다ㅎ
이미 답은 알고 있었지만, 대한민국 넘버원 해설자 출신 형님께 꼭 듣고 싶던 내용이었고,
역시 정확한 해석 너무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ㅎㅎ
예전에 길을 가다 30대 중반 아저씨와 20대 중 후반 되는 사람들과 싸움이 난는데, 정말 이 아저씨 엇덕하지 했는데, 7대 1로 이겻어요. 이분이 걸어 오시는데 한놈이 때리는데 이분 바로 숙이고 주먹 피하고 주먹으로 얼굴 때리고 기절 시킴, 그리고 뒤에서 또 한사람이 이 아저씨를 잡더라구요 그리고 앞에서 한사람이 이 아저씨를 때리러 오는데 아저씨 바로 머리로 뒤에 잡고 있는 사람 얼굴 갈김. 뒤에 있던 사람이 놓자 마자 앞에서 오는 사람 뛰어서 무릅으로 얼굴 갈귀고 그사람 기절, 뒤에 있던 사람 잡고 얼굴 때리고 그 사람 차 믿으로 들어 같어요. 그리고 2명이 더 옴. 한 사람 헛 스윙, 아저씨가 바로 얼굴 주먹으로 강타 그리고 또한명 강타. 그리고 건물에서 2명 더 나옴, 한사람이 날라 까고 아저씨가 피하고 얼굴 원투 바로 기절. 한면은 그냥 덤비지 않고 같어요.
뒷조사 해보니, 이 아저씨 그냥 일반인. MMA 모름 그냥 영화 보고 싸움 배움.
하지만 이런 분도 정말 MMA 배운 분하고 싸움면 절때 이기지 못한다는게 답이죠.
근데 사실 7명은 프로선수도 질가능성이 큼
보통 7대1 10대1은 사람들이 영화나 만화를 보고 무의식적으로 다대일은
1대1을 7번하는걸로 알고있는 경우가 많는데
사실은 전혀 다름 격투기 선수가 1대때릴때
7명은 힘껏 치는걸 7번 동시에 때림 그리고
그래플링도 7명이 달라붙으면 유도선수도
어려움 예시로 스모 챔피온은 10대1로 이길수 있을까? 라는 영상을 한번 보길바람 격투기 선수도 결국 1대1에 대비를하고 경기를 해서
격투기 선수도 이런데 일반인 30대는 7대1이
불가능함 주먹으로 기절시키는건 상당히 어려움 턱을 정확히 강하게 날리면 될수도 있으나 30대의 힘으로 치면 기절은 커녕 발도 안풀림
@@김태후-q5o 저도 당연히 이런 일은 영화에서나 일어 나는줄 알았어요. 정말 1대 1로 싸워도 힘든데 말이 안되죠. 그리고 믿기 힘들겠지만 이날 이 아저씨는 한대도 맞지 않았다는 거죠. 그리고 아마도 가능했던게 7명이 한번에 덤비지 않고, 처음 3명, 그다음 2 그리고 조금 있다 2명 이엿어요. 저도 싸워 봣지만 솔직히 사람 얼굴 때리는게 힘들어요. 괜히 너무 다치게 하는것도 좀 아닌것 같고 해서. 근대 이분은 정말 깔끔하게 치시더라 구요. 재일 놀란건 길거리 싸움에서 무릎으로 날라 때리는것도 처음 봣어요. 근대 정말 이 아저씨 싸움 배운 사람 아니더라구요. 무서운 사람도 아니고 그냥 예전에 이소령 영화 좋와했던 그런 사람이더라구요.
정말 죄송하지만 거짓말이 너무 티가 많이 납니다 어떻게 선수도 아닌 일반인이 7대1로 싸워서 이길수가 있나요 불가능합니다 무조건 클린치상황 나오는데 7명이 다 달라붙으면 답없어요 7명이 아니라 3명이어도 불가능한 말입니다 삭제해주십시오
@@김윤수-k6x 그럴거라 저도 생각해서 이 예기 잘 안해요. 하지만 진자 입니다. 한번 유튜브 찾아보시면 정말 1대 3, 1대 4로 싸워서 이기는 동영상들도 있어요. 20대 청년들이 싸움을 못하는 사람일수도 있고 이 아저씨가 싸움을 잘하는걸수도 있지요. 싸움을 배우지 않은 사람들은 오픈닝이 많아요. 이 아저씨는 그걸 잘 보는 분이 셧죠. 프로 선수 처럼 가드를 올리고 있지 않으니 강타가 좋은 사람이면 그런 오픈닝 찾아 때리면 대부분 이기기 힘들어요.
@@MusicLuv80 제가 기억나는 1대 다수의 상황에서 이기는 동영상은 선수분들이나 운동을 오랫동안 배웠다고 보이는 분들 영상말고는 본적이 없네요 그리고 한번도 본적없는 아저씨가 영화를보고 배웠다는것을
어떻게 아셨는지도 물어보고싶네요..
그래도말을조심스럽게하면서 케바케설명을잘해주네
이분인성부터알것같다
오늘첨보는데 구독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반에 중학교때 복싱 시작해서 2~3년 했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공부를 매우 잘하고 성실한 친구라 반친구들과도 아주 잘 지냈었습니다. 어느날 흔히 말하는 일진들이 와서 싸우자고 데리고 나간적이 있었더랬죠... 학교건물 옆 주차장에서 어쩔 수 없이 그 친구는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무리중 가장쎈 친구를 1분정도만에 때려눕히고 이젠 이런식으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그 일이 있고 1주일 뒤 이번엔 다른학교 친구들이 와서 괴롭히더군요... 지역에서 몇번째네 어디 대장이네 하던 친구더랬죠... 이번엔 공원이었습니다... 안경을 벗고 천천히 스텝을 밟아가면 로우킥 두대정도 받아주더니 바로 들어가서 쨉 원투가 꽂히고 올라타서 마무리하려던 순간 구경하던 다른 양아치가 제 친구를 바로 찼고 모두가 말리며 싸움이 끝났습니다... 그 이후로 그 친구는 그런 사건에 휘말리는 일이 없었고.. 열심히 공부해서 중앙대를 가더군요...
그 날 저는 느꼈습니다. 배우고 익힌 사람에게 깡다구나 묘수는 그렇게 큰 변수로 작용하지 않는다는걸요.... 지금은 훌륭한 사회인으로 자랐을 그 친구가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아이고 ㅜㅜ 일단 큰 사고가 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친구분 멋지시네요 ㅎㅎ
어떤 투기종목 이든 전문적 으로 배워보면 알겁니다 선수들은 밥만 먹고 훈련하는 사람들 이죠.
김대환님 이 말한거 중에 가장 맞는말 같은게
잘 모르는 사람들은 tv에서 격투기 선수들 수싸움 하면서 지루한 내용을 보여주거나 누구 한명 쓰러지는거 보고 선수들에대해 오해 하는게 가장 많은거 같네요.. 아마도 이 질문 한 분도 tv에서 보는것 만으로 질문 하신거 같은데 그건 선수vs선수 죠 선수들 실력은 다 종이 한장 차이죠.. 만약 상대가 깡패건 양아치건 길바닥 에서 붙는다면… 굳이 설명은ㅋㅋ
제 생각에는 그라운드 로 가는거는 말 다한거고 일반인 들은 타격 에서 부터 끝난다고 봅니다
저는 레슬링을 했어서 타격 이랑은 거리가 멀기때문에 타격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프로선수 들은 타격 으로만 해도 일반인 들은 다 감당 못 할거 같네요 ㅋㅋㅋ 여러분들 레슬링 유도 경기는 다 안전한 매트바닥 에서 합니다~ 길바닥에서 내리 꽃히면….. 그냥 그렇다구요.
그리고 프로급 선수들은 애초에 누구랑 이든 싸움이 난다면 그 자리를 피할겁니다 대부분
맞는 말씀입니다ㅎㅎㅎ
진짜 마음 먹고 진지하게 붙는다면
깡패는 중환자실로 바로 실려 간다에 1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예외적인 경우 빼고 술담배 하고 가오나 잡는 깡패보단 당연히 쎌듯요 ㅎ
저도 그래플링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배우고 싶은데 제가 디스크가 파열된 적이 있어서 망서리게
되는데 선수들 중에는 의외로 저처럼 디스크 파열되거나 디스크 수술했던 선수들도 있다는데 취미로
주짓수 배우는거 괜찮을까요?
네네 충분히 가능하세요. 다만 의사 선생님과 충분히 상담하셔야 하고, 재활센터 등을 다니시며 재활 및 강화 훈련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그냥 재활 없이 시작하시면 안됩니다 ㅜㅜ
@@kylerttt 다른 유명인들은 자신의 채널의 댓글 하나도 답글 안달아 주는데 바쁘실텐데
이렇게 일일히 댓글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kylerttt 그런데 마지막으로 정말 선수들은 저처럼 디스크 파열된 선수들이 많고
디스크 수술한 사람이 많나요? 의사 선생님들은 디스크 파열 된적 있는 사람은 허리 숙이는
동작하면 안되고해서요. 운동을 하고 싶은데 부상때문에 못해서 우울한 감정아시죠?
내용 100점
흥미 100점
전달력 60점
얼굴 90점
전문성 100점
의상 80점
아이사랑 200점
감사합니다ㅎㅎ
mma의 의미를 진짜 제대로 가르쳐주시네요. 저도 복싱만 조금 해봤어서 참 많이 공감과 깨달음이 느껴집니다. 더 나이먹기 전에 연단위로 참 김대환관장님께 배우고싶단 생각이 듭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아이고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ㅎㅎ
저는 체중 체고 출신 (원반)인데 제가 다니던 수십 년 전에는 진정한 이종격투기가 실현되는 곳이었습니다.
레슬링, 유도부 애들이 싸움에서 복싱부에게 지는 경우도 왕왕 있고, 기본적으로 매일 치고 박는 복싱부 애들이 기세가 제일 쎘습니다 (체고대항 때 친해진 친구는 본인학교는 럭비부가 제일 쎄다고...)
맞을 줄 모르면 즉 타격에 경험이 없으면 그래플링에 이해가 없는 것과 완전히 동일합니다.
그래플링에 무지한 사람이 별 것 아닌 넥크랭크 당하고도 공황에 빠지듯, 타격에 무지한 사람은 역치를 뛰어 넘는 타격에 공황에 빠집니다.
중국 무술이 실전 무술에 망신 당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핵심은 보고 맞을 줄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프로복싱에서 클린치가 자주 나오는 것은 보고 맞을 줄 아는 사람들끼리 싸우기 때문이며 라운드가 매우 길기 때문에 자기 거리를 계속적으로 잡으려 체력을 소모할 수없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아시겠지만 많은 복서들이 사이드스텝 못 밟는게 아니라 같은 이유로 안 밟는 겁니다)
김대환 대표님게서는 국내에서 내로라 하는 전문가이시지만 이러한 점을 혹시 간과하시지 않았는지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저는 현재는 유도, 삼보가 주종목이신 지도자 밑에서 MMA를 수련하지만 아주 오래 전 프로복서이던 20대 초반에 자랑은 아니지만 정말 셀 수도 없이 많은 길거리 싸움도 해보고 (운동하던 시절 괴롭힘 당했던 트라우마 때문에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습니다) 생활하는 애들과도 많이 싸워봤는데 실제 프로 타격가와 양아치 사이의 싸움에 들러 붙는 일 거의 없습니다.
레슬링, 유도 선수와 싸움을 하면 모르겠지만 타격 수준 차이가 엄청나게 나는 상황에서 그래플링 상황은 상정하지 않아도 무관할 것 같습니다.
오오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글에서 말씀드리고자 했던 요지는 그런 타격이라는 부분은 많이 생각하시고 논쟁도 하시는데, 그래플링이라는 부분은 일반인 분들이(특히 그래플링 계열은 운동 경험이 없으면 기술을 이해하는 게 불가능해서요) 많이 생각 안하시는 것 같아 그 부분을 말씀드린 거고, 그래서 영상 중에서 여타 복싱이나 킥복싱 등 타격 종목 선수들이 아니라 종합격투기 선수로서 한정지어 말씀드렸습니다. 당연히 타격에 대한 대비가 안 되어 있으면 큰일나죠 ㅎ 감사합니다
정답입니다ㅋ 저도 복싱조금했지만 평범한사람하고 가장 다른게 뭐냐고하면 맞아본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ㅋ 어릴때 치고받고가 아니라는걸 모르죠..ㅋ 맞아봐야 용기라는게 뭔지 확인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ㅋ
@@kylerttt 저보다 어리시지만 아주 오래 전부터 존경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제 경험떠올려보면 타격차이가 압도적으로 많이나면 그래플링 시도가 힘들어요..
그래플링배운 사람이면 모를까, 안 배운 일반인은 어줍잖은 밀치기로 못넘깁니다.. 움직이는 샌드백느낌으로 맞아요.
물론 뒤엉켜지고 붙잡는건 가능해요. 근데 그 일시적으로 잡은 순간 넘길정도의 그래플링테크닉이 있는 게 아니면...
@@개개-z8d 아이고 ㅜㅜ 감사드립니다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말 성실하다못해 참된사람이신분이야 이분..이런 질문어 저리 성실하게...ㅋ
감사합니다ㅎㅎ
뽁싱 8년 운동했는데요
정확한 말씀이십니다
그레플링의 무서움은
정말 당해본 사람만
인정할수 있을겁니다
저도 처음 당했을 때 진짜 ㅋㅋㅋ
뒤돌아 서서 뒤통수 때리라고 기다려 주지 않은 이상 서로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다면 어떤 변수도 없을것 같은데
감사합니다ㅎㅎ
개인적으로는 평소 이해가 전혀 안되고 도대체 저런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사는 사람들일까 궁금해했던 내용입니다. 매일매일 밥 먹고 사람 때리고 이길 생각만 하는 프로 격기 선수랑 싸움 잘한다는 일반인이랑 붙으면 누가 이긴다 아유 진짜 그딴걸 질문이라고 이 생각밖엔 안들었어요.
감사합니다ㅎㅎ
안녕하세요 김대환 관장님 ? 사장님? ㅎㅎ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혹시나 여유가 가능하시다면 오르테가 정찬성전에서 오르테가 가 가져온 필리쉘 가드에 대해 자세하게 다뤄주실수 있을까요? 뒷손 뒷손바디 뒷손 스트레이트 후 짧은 궤도의 훅이 기본적인 파훼법으로는 알수있는데 되게 단단하게 느껴져서요
다시 한번 자세히 봐야할 듯합니다ㅎㅎ 한번 훑어보고 말씀드릴께요ㅎ
@@kylerttt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