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면 이미 성인에 가까운 지능을 가지고있는 사람들이고, 상대가 잘못한것을 인정하고 사과할때 그 뒤에 따라올 공포나 수치같은 감정들을 캐치하고 그것까지 포용할수있는 인성을 가진 친구들이 더 많아요. 틀린걸 틀렸다고 말할수있는 용기가 대단하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알고있으니까요😄너무 보기 좋아요ㅠㅠㅠㅠ흑흑 서현진너무이쁨ㅠㅠ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저런 일 있었는데, 선생님이 잘못한 것을 인정하고 사과하셔서 다들 선생님도 사람인데 실수할 수도 있다,정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훈훈하게 마무리했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 당시는 몰랐는데, 이러한 상황을 드라마로 보면서 선생님이 당시 사과하기 전까지 얼마나 떨리고 무서웠을까라는 걸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정말 큰 용기였을 거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음. 그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함. 근데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넘어가려고 하고 어린 아이들도 그걸보고 똑같이 배우게 됨. 그러다보면 실수를 두려워하게 되고 실수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익숙한 것만 찾게 되니 도전을 두려워하는 애들도 생기게 됨.
난 별로... 내가 보기엔 엄연히 학생들이 잘못했는데 왜 교사가 고개 숙이냐. 학생들은 말도 안되는 이의제기하고 억지 부리면 통과가 되는구나를 배우겠지. 학생들에게 정말 참된 걸 가르치고 싶다면 틀린 것은 끝까지 틀리다고 할 줄 알아야 참된 선생이지. 저 상황에서 교사가 고개 숙이니까 좋아보이나? 이 드라마가 전체적으로 좋은 교훈을 준다는 것은 의심하지 않지만 바나나를 사람으로 인정하는 것 만큼은 그냥 산파극으로 보인다.
@@나는덕질중 아니 애초에ㅋㅋㅋㅋㅋㅋ 드라마에 나온 문제 자세히 읽어보시면 바나나와 수박을 각각 몇 개 샀다는 케이스로 나누어서 문제가 제시되어 있었던 모양인데 성순이가 🍌1개 🍉1개 🍌1개 🍉2개 🍌2개 🍉2개 뭐 이런식임 근데 바나나가 사람이면 마지막 케이스가 👩2개 🍉2개 뭐 이런 식으로 해석이 되요. 바나나가 사람이라고 치면, 그럼 성순이는 바나나라는 친구 2명이랑 총 3명이 같이 수박을 2개 샀다고 해석해야 하거든요. 이래도 언어적 중의성을 잘못 배웠으니 전적으로 교사 탓이다라고 해야 할까요? 문제로 따져도 그냥 말도 안되는 억지입니다 그냥 언어감각이 수준 이하라는 말 밖에 안되요
@@dksiiswk283 문제를 다시 보아도 바나나를 언어적 중위성으로 해석할 수 없을 뿐더러, 설령 수정하게 된다고 해도 올바른 지식을 가르치는 교사로써 답이 왜 답이 아닌지에 대해 분명하게 하고 넘어가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문제를 맞게 된 아이들이 덜컥 언어적 중위성을 잘못된 채로 그대로 받아들이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 아닐까요. 정말 제대로 하려면, 저 자리에서 교사가 틀렸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 이 상황에서는 바나나가 언어적 중위성으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라고 분명히 하고 그 이유를 충분히 학생들에게 납득시킨 뒤, 그러나 수업에서 선생님들의 실수가 있어 학생들에게 혼란을 일으킨 것 또한 인정되기에 이번만 바나나를 사람으로 인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도로 하면 학생들 오개념도 잡고 선생의 잘못도 인정하게 되지 않을까요. 물론 제가 저 자리에 있었다면 답으로 인정하지 않아야 한다고 계속 얘기했겠지만.
@@구저갱 클립만 봐서 정확한 문제는 모르겠지만 지문은 클립에 나와있어서 제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성순이가 바나나와 수박 두개를 샀다.’ 바나나가 사람인 케이스의 경우 ‘개’라는 단위 명사를 사용했기 때문에 앞서 말씀하신 ‘성순이가 바나나라는 친구 두명이랑 총 세 명이’ 되는 케이스는 있을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언알못이지만 ‘성순이가 바나나라는 이름의 친구와 함께 과일 수박 2개를 샀다’ 라고 해석될 여지가 충분해 보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과일로 생각을 하겠지만 과일이름을 사람 이름 또는 별명, 예명 등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드라마에서는 선생님이 보충수업 때 치킨과 피자를 예시로 사용하여 ‘이름이 진짜 있으면 엄밀하게는 중의적일 수 있다. ex) 소영이는 피자와 치킨 두 상자를 주문했다.’ 라고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더욱더 학생들의 억지가 아닌 선생님의 잘못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대부분의 조직들이 그런 딜레마를 항상 안고 가죠. 괜히 나서다가 통수 맞고 좌천되는 경우도 꽤나 많으니까요.ㅠㅠ 잃을 게 적은 어릴 때는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대차게 밀어붙일 수도 있지만 결혼하고 지켜야 할 것이 많아질수록 현실에 타협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이 씁쓸함...😥😥
나 학교 다닐때 선생이 오해 해서 우리반 남자애를 마포 자루로 때려 놓고 나중에 오해 었다는거 알고 나서도 사과 없이 그냥 들어 가라고 하는데 선생이 달라 보이더라 어른도 선생도 잘못 했으면 사과 하는게 맞음 저놈은 지가 잘못 해 놓고 애들 운명이 달린 일에 지가 해결 할 생각 조차 없는 듯...결과가 어쩌든 저렇게 선생님들이 아이들 인생이 달린 점수 하나 하나 어떤 길이 맞는지 고민 하고 해결 하려고 하는 저런 선생님들만 있으면 적어도 선생님 한테나 학교 때문에 상처 받는 학생은 없을 듯...
일반 인문계고교도 현실적으로 저런거 비일비재하더라 단답형은 틀리면 어쩔 수 없는거지만, 서술형에서 특히 저런 편파판정을 많이함 1~2학년 때 점수 좋았던 상위권 애들 위주로 채점기준을 만들어서 걔네들이 맞을 수 있는 방향으로함 왜냐하면 1명이라도 더 인서울 학교 보내야 실적 올라가니 점수 높은 애들이 계속 높은 점수를 받아야되거든 ㅋㅋㅋ 솔직하게 영어 1학년 때 스펠링 한개도 틀리면 안된다고 하다가 갑자기 2학년 때 1~2개 봐주는거 웃기지않냐?ㅋㅋ(상위권 애들 중에 스펠링 틀린애가 있었나봐?ㅋㅋ) 국어도 특정 단어 포함 되어야한다면서 차별 주기 쉽고 분화반에서만 강조하고 정답처리한거 많았다고 친구한테 들음 ㅇㅇ 하지만 공개되지는 않지..심화반 애들은 본인들이 이득되는 내용인데 굳이 알려줄 필요가 ㅋㅋㅋ 어쩌면 사회의 축소판일지도 모른다.. 기득권들만의 이득하는 모양세 난 ㅈ같아서 결국 정시로 대학갔는데 아직도 생각난다 ㅋㅋㅋ
작년 사회쌤생각나네 분명 수업시간에 안가르치고 필기도 안됐었는데 시험문제 서술형에 딴건 다 맞았는데 등급때매 하나틀리면 부분 점수 없어서 12점 그냥 꺼인거 그래서 서술형 체점 검사했을때 말하니까 애들한테 내가 말 안했니 라며 고래고래 소리지르는거 진짜 생각할수록 짜증나네 그리고 내 친구가 서술형 다시 보여주묜 안돼냐고 하니까 그때 다봤는데 왜 또 보냐며 안보여주는쌤 진짜 올해 휴직 해서 얼굴 안봐소 다행이지 맨날 애들한데 아부 떠는거 진짜 싫었다 ppt도 자기가 만든게 아니라 아는 분이 좋다는걸 자랑이라고 말하고;;;;
고등학교때 우리반에 컨닝사건이 있었고 목격자가 있었음에도 선생님들끼리 자체적으로 조사하더니 컨닝아니라는 결정을 내림. 그때 당시 교감쌤은 우리반에 와서 그렇게 결론내렸으니 일 더 키우지말라고 함. 우리가 반박하면서 인정못하니 교감쌤은 우리한테 선생님 말 안듣는다고 찍어누름
문학이라서 '가장' 이라는 말 때문에 이것이 답이라고 말씀하시는 선생님들이 멍청하신겁니다. 문학이 시험과목으로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현재 문학 시험이 객관적인 요소만 평가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개인적, 주관적 감상과 같은 주관적인 것을 묻는 문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가장' 이라는 말은 문학이라는 과목의 특성상 발문에 쓰이기는 하나 그렇다고 '선지 간의 어느 것이 정답이느냐' 라는 질문에 모호성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문학시험이 주관적이라는 것을 알리는 "시인이 틀리는 문학시험" 이라는 기사가 난 것으로 문학 시험에 주관성이 있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진 사례가 있지만, 그것 또한 문학 시험은 객관적이지만 시험적인 요소를 시인이 즉각적으로 수용하기 어려웠다는 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지 못한 것이었고 또한 와 엮여나온 문제였음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일부제시하여 생긴 오류 였습니다. 한마디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이 잘못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바나나'를 어휘적 중의성에 의해서 사람으로 봐도 되지 않느냐가 심화반 아이들이 하는 주장이예요. 저기 나오는 흰 셔츠 입으신 하수현 선생님이 방과후 수업에서 바나나와 유사하게 '김피자치킨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 이라는 수업을 하신 적이 있어서 심화반 애들이 더 그런 답을 쓴 겁니다 !! 근데 자신때문에 일이 커질까봐 자기가 그런 수업을 한 걸 알리지 않으려고 하셔요 !
아마 각 반 국어시간에 들어간 국어담당쌤들이 하신 것 같아요. 시험 출제를 누가했든 학생들은 자기를 가르치는 선생님께 이의제기를 하고, 선생님들도 그 문제를 누가 냈든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문제를 설명해야하기에 고하늘쌤은 고하늘쌤이 맡은 반에 설명하고 사과하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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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이 저렇게 사과할 경우 애들도 ㄹㅇ 저런 반응임. 진심인게 느껴지고 애들도 선생님이 실수할수있다고 충분히 생각하니까. 근데 계속 쌤이 우기거나 사과같지 않은 사과하믄 애들도 삐뚤어지지
고3이면 이미 성인에 가까운 지능을 가지고있는 사람들이고, 상대가 잘못한것을 인정하고 사과할때 그 뒤에 따라올 공포나 수치같은 감정들을 캐치하고 그것까지 포용할수있는 인성을 가진 친구들이 더 많아요. 틀린걸 틀렸다고 말할수있는 용기가 대단하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알고있으니까요😄너무 보기 좋아요ㅠㅠㅠㅠ흑흑 서현진너무이쁨ㅠㅠ
김혜린 사과만 하고 대처가 개떡이어도 욕먹긴함.......대개 그런경우는 저런 사과도 안한다만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저런 일 있었는데, 선생님이 잘못한 것을 인정하고 사과하셔서 다들 선생님도 사람인데 실수할 수도 있다,정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훈훈하게 마무리했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 당시는 몰랐는데, 이러한 상황을 드라마로 보면서 선생님이 당시 사과하기 전까지 얼마나 떨리고 무서웠을까라는 걸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정말 큰 용기였을 거 같습니다..
학교에서도 저런 상황있을때 쌤들이 진심으로 사과해주면 애들이 되려 더 괜찮다고 쩔쩔매고 저런 어른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함. 미디어에서 10대가 너무 영악하게만 비춰져서 그렇지, 쌤들이 시험 잘보라고 과자하나줘도 고맙고 감동받아서 우는애들도 많고.
요즘은 참된 사람들보다
꼰대라는....이것이 사회다....
@@찬스찬스-d2l 대대대대대대 병신아
@@Jdg208 갑자기 욕하는 니는 사람 새끼세요?
어느쪽이든 다 현실고증이라ㅠ
@@찬스찬스-d2l 된
지가 어휘적 중의성 수업해놓고 왜 난리셔;; 니만 가만히 있었어도 이런일 없었어요
그 중의성 수업한 선생님 누군가요..
@김문선 끝까지다보고알았어요 감사합니다
ㅇㄱㄹㅇ ㅋㅋㅋ 지가 처음부터 똑같이 했으면 안 일어났을 일을 ㅋㅋㅋ
아니 ㅅㅂ ㅋㅋㅋ 저게 저 쌤 잘못임? 지금 수업한 부분이 나중에 시험문제로 문제가 제기 될 줄 누가 알아요 ㅋㅋㅋ 무서워서 수업 하겠음? 문제 낼 때 조건부 안 붙힌 다같이 문제 낸 사람들의 문제지 어이가없네
@@04khm 자기가 수업한 내용을 가지고 문제제기가 됐는데, 욕 먹기 싫고 애들 앞에서 권위내려갈까봐 책임회피하는게 그럼 저 쌤 잘못이 아님 ?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거 ?
3:40 꼭 이런 식으로 소리 지르시는 쌤들 계심....제발 좀만 진정하세요 쌤....그러다 혈압 올라서 쓰러지시겠어요...
11:00 저렇게 분위기 풀어주면서 용서해주면 진짜 고맙고 미안해서 난 저 자리에서 울었을 듯 ....ㅋㅋㅋㅋㅋㅋ
본인이 설명을 그런식으로 해놓고 성질내는 하수현선생 ㅋㅋㅋㅋ
비단 학교뿐 아니라 어느 조직에나 한두 명씩은 꼭 존재하는 캐릭터...😡😡ㅋㅋㅋㅋㅋ
초반 남자분이신건가요?...
연기를 개 잘했다는 뜻이군요 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바나나가 사람이다라고 하면 귀싸대기 날라올듯.
저건 애들이랑 평소에 얼마나 유대가 쌓여있냐 그리고 얼마나 진심이 느껴지냐에 따라 저런 반응이 나옴. 소리만 빽빽 지른 남자쌤이 저런 얘기 당연히 하지도 않겠지만 복수정답처리한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그때 개난리나는거임ㅋㅋㅋㅋ
아 진짜 저 남자쌤 개시름 ㅡㅡ 왜 저래 진짜 지가 알려준 거 때문에 이런 건디
모든 문제의 원인: 하수현^^ 치킨 피자를 사람 이름으로 볼 수 있다는 게 말이 되냐고요 ㅋㅋㅋㅋㅋ
@@hyeonbyeolppom ㅇㅈ 사람이름이 김치킨도 아니고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음. 그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함. 근데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넘어가려고 하고 어린 아이들도 그걸보고 똑같이 배우게 됨. 그러다보면 실수를 두려워하게 되고 실수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익숙한 것만 찾게 되니 도전을 두려워하는 애들도 생기게 됨.
저러니까 서로 낸 문제 검토하는 거지. 자기가 안 가르킨거 있으면 추가하고. 그래서 시험보기 일주일 전쯤에 요약해주는걸 잘 들어야함. 가끔 뭐 추가해줌
채점 잘못되면 시말서까지 쓰는거였다니...
이번에 화학시험 객관식에서 답 오류나서 화학전공인 어떤 학부모가 이의제기 해서 답 바꼈던데...
그런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런 일이 정말 없어야 하지만 사람이 완벽할수는 없기에, 검토에 검토를 거쳐도 그런 일이 한 번씩 없으란 법이 없어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써야죠.
틀렸는데 인정안하는 사람보다 미안하다고 하는 사람이 훨씬 더 훌륭한 사람이란걸 애들도 알지.
난 별로... 내가 보기엔 엄연히 학생들이 잘못했는데 왜 교사가 고개 숙이냐. 학생들은 말도 안되는 이의제기하고 억지 부리면 통과가 되는구나를 배우겠지.
학생들에게 정말 참된 걸 가르치고 싶다면 틀린 것은 끝까지 틀리다고 할 줄 알아야 참된 선생이지. 저 상황에서 교사가 고개 숙이니까 좋아보이나? 이 드라마가 전체적으로 좋은 교훈을 준다는 것은 의심하지 않지만 바나나를 사람으로 인정하는 것 만큼은 그냥 산파극으로 보인다.
@@구저갱 근디 그 이상한 쌤이 피자 치킨이 사람이 될 수 도 있다고 했잖아.... 이건....
@@나는덕질중 아니 애초에ㅋㅋㅋㅋㅋㅋ 드라마에 나온 문제 자세히 읽어보시면 바나나와 수박을 각각 몇 개 샀다는 케이스로 나누어서 문제가 제시되어 있었던 모양인데
성순이가 🍌1개 🍉1개
🍌1개 🍉2개
🍌2개 🍉2개 뭐 이런식임
근데 바나나가 사람이면 마지막 케이스가
👩2개 🍉2개 뭐 이런 식으로 해석이 되요.
바나나가 사람이라고 치면, 그럼 성순이는 바나나라는 친구 2명이랑 총 3명이 같이 수박을 2개 샀다고 해석해야 하거든요. 이래도 언어적 중의성을 잘못 배웠으니 전적으로 교사 탓이다라고 해야 할까요? 문제로 따져도 그냥 말도 안되는 억지입니다 그냥 언어감각이 수준 이하라는 말 밖에 안되요
@@dksiiswk283 문제를 다시 보아도 바나나를 언어적 중위성으로 해석할 수 없을 뿐더러, 설령 수정하게 된다고 해도 올바른 지식을 가르치는 교사로써 답이 왜 답이 아닌지에 대해 분명하게 하고 넘어가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문제를 맞게 된 아이들이 덜컥 언어적 중위성을 잘못된 채로 그대로 받아들이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 아닐까요.
정말 제대로 하려면, 저 자리에서 교사가 틀렸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 이 상황에서는 바나나가 언어적 중위성으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라고 분명히 하고 그 이유를 충분히 학생들에게 납득시킨 뒤, 그러나 수업에서 선생님들의 실수가 있어 학생들에게 혼란을 일으킨 것 또한 인정되기에 이번만 바나나를 사람으로 인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도로 하면 학생들 오개념도 잡고 선생의 잘못도 인정하게 되지 않을까요. 물론 제가 저 자리에 있었다면 답으로 인정하지 않아야 한다고 계속 얘기했겠지만.
@@구저갱 클립만 봐서 정확한 문제는 모르겠지만 지문은 클립에 나와있어서 제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성순이가 바나나와 수박 두개를 샀다.’
바나나가 사람인 케이스의 경우 ‘개’라는 단위 명사를 사용했기 때문에 앞서 말씀하신 ‘성순이가 바나나라는 친구 두명이랑 총 세 명이’ 되는 케이스는 있을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언알못이지만 ‘성순이가 바나나라는 이름의 친구와 함께 과일 수박 2개를 샀다’ 라고 해석될 여지가 충분해 보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과일로 생각을 하겠지만 과일이름을 사람 이름 또는 별명, 예명 등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드라마에서는 선생님이 보충수업 때 치킨과 피자를 예시로 사용하여 ‘이름이 진짜 있으면 엄밀하게는 중의적일 수 있다. ex) 소영이는 피자와 치킨 두 상자를 주문했다.’ 라고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더욱더 학생들의 억지가 아닌 선생님의 잘못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그놈의 교권.. 그놈의 자존심.. 전체를 생각하자고? 어뜨케 우리학교 내 파트너쌤이랑 똑같이 얘기하냐.. 전체를 생각할거면 소수의 의견을 듣자는 민주주의랑 참 모순된다...
대부분의 조직들이 그런 딜레마를 항상 안고 가죠. 괜히 나서다가 통수 맞고 좌천되는 경우도 꽤나 많으니까요.ㅠㅠ 잃을 게 적은 어릴 때는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대차게 밀어붙일 수도 있지만 결혼하고 지켜야 할 것이 많아질수록 현실에 타협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이 씁쓸함...😥😥
Hoops Music 진짜 공감이요 ㅠㅠㅠ
저런 상황이 생겼을 때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선생님이 정말 최고임
밀어붙이고 아니라고 고집하는 쌤보다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사실대로 고백하는 쌤이 더 신뢰가 가고 좋음
하 시1발 우리 학교도 저랬었는데;;; 문제된 선생은 애들한테 빽빽 소리만 지르고 걍 도망쳤지. 결국 맞은 애들만 손해본;; 나도 그 손해본 아이고. 제대로 된 사과라도 받았으면 이렇게 억울하진 않았겠지. 에효 참.. 다시 생각해도 화난다.
학생들은 오히려 틀렸다는 걸 말 안하는 쌤을 더 싫어함. 애들이 오히려 학교 소문이나 쌤들 사이는 더 빠삭함.
드라마가 지금 현실상황이라면 마냥 좋은 상황은 아닐 것 같아요. 상위권이 틀려야 신경 쓰는 학교...
ㄴㄴ 상위권이 틀리면 오답도 정답이 되는 학교임. 난 저 상황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함.
@@구저갱 ?? 저 상황은 정당한 요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단지 오답을 상위권이라고 인정해주는 게 아니라요. 오히려 고하늘을 비롯해 자기에게 불이익이, 불편한 상황이 될걸 알지만 억울한 학생들을 위해 감수하는 선생님들인겁니다.
드라마 내용을 잘못 이해한 예
"선생님이 되고난 지금에다 깨닫는다. 선생님도 실수할 수 있고 틀릴 수 있다는 것을. 그런데 네가 맞고 내가 틀리다는 한마디, 별거아닌 그 한마디가, 지금은 왜 이렇게 어려운걸까"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지. 그리고 어른이라면 더군다나 선생이라면 아이들에게 자신의 실수를 참으로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도 아이들에게 참된 교육이지 않을까?
우리나라는 잘못을 인정하고 자신이 틀렸다고 밝히는것에 조금 힘들어하는 분위기인데 좀 바뀌었으면 좋겠음. 잘못을 인정해야 고치고 발전하는데
다 모르겠고
고개숙여 진정으로
사과하는 모습볼때
울컥하네
나 학교 다닐때 선생이 오해 해서 우리반 남자애를 마포 자루로 때려 놓고 나중에 오해 었다는거 알고 나서도 사과 없이 그냥 들어 가라고 하는데 선생이 달라 보이더라 어른도 선생도 잘못 했으면 사과 하는게 맞음 저놈은 지가 잘못 해 놓고 애들 운명이 달린 일에 지가 해결 할 생각 조차 없는 듯...결과가 어쩌든 저렇게 선생님들이 아이들 인생이 달린 점수 하나 하나 어떤 길이 맞는지 고민 하고 해결 하려고 하는 저런 선생님들만 있으면 적어도 선생님 한테나 학교 때문에 상처 받는 학생은 없을 듯...
고하늘선생님이 진심으로사과했기때문에..다들이해하는거같아요ㅎㅎ
일반 인문계고교도 현실적으로 저런거 비일비재하더라
단답형은 틀리면 어쩔 수 없는거지만, 서술형에서 특히 저런 편파판정을 많이함
1~2학년 때 점수 좋았던 상위권 애들 위주로 채점기준을 만들어서 걔네들이 맞을 수 있는 방향으로함
왜냐하면 1명이라도 더 인서울 학교 보내야 실적 올라가니 점수 높은 애들이 계속 높은 점수를 받아야되거든 ㅋㅋㅋ
솔직하게 영어 1학년 때 스펠링 한개도 틀리면 안된다고 하다가 갑자기 2학년 때 1~2개 봐주는거 웃기지않냐?ㅋㅋ(상위권 애들 중에 스펠링 틀린애가 있었나봐?ㅋㅋ)
국어도 특정 단어 포함 되어야한다면서 차별 주기 쉽고 분화반에서만 강조하고 정답처리한거 많았다고 친구한테 들음 ㅇㅇ
하지만 공개되지는 않지..심화반 애들은 본인들이 이득되는 내용인데 굳이 알려줄 필요가 ㅋㅋㅋ 어쩌면 사회의 축소판일지도 모른다.. 기득권들만의 이득하는 모양세
난 ㅈ같아서 결국 정시로 대학갔는데 아직도 생각난다 ㅋㅋㅋ
아니 하수현 쌤 지가 가르쳤는데 다른 쌤들이 뒷담하지 않는 것도 다행아닌가?
저 할아버지 쌤도 진짜 꼰대넹...
진짜 저렇게 사과하면 뭐라하겠어...눈에 눈물고임
저게 문제임,특히나 도시권 선생님들은 진정한 교육자로써 학생들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자기 자존심만 내세우고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이면 죽어도 안 할려고 함
국어쌤이라 그런가 저 하수현쌤은 말하는게 다 역설법이노.... 모순덩어리
ㄹㅇ 역설= 모순
교사도 학생도 서로를 위하고 진심이면 좋을텐데
교사나 학생이나 안그런사람도 있고 그런사람도 있으니까
아니 지가 가르쳤으면서 왜 혼자 빠지고 난리야.... 누가 보면 혼자만 엄청 억울한 줄 알겠네 ㅋ 애초에 다 저 쌤 탓인데
대의를 주장하면서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과연 정의인가?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 부분이네요.
아이들은 안다. 선샌님이 학생에게 사과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그러기에 진심이 느껴지는 것이다
연기 너무 잘해 짜증나 쓰러지겠네;;
-화이팅>
진짜 도연우쌤 넘 조쿠ㅠㅠ
작년 사회쌤생각나네 분명 수업시간에 안가르치고 필기도 안됐었는데 시험문제 서술형에 딴건 다 맞았는데 등급때매 하나틀리면 부분 점수 없어서 12점 그냥 꺼인거 그래서 서술형 체점 검사했을때 말하니까 애들한테 내가 말 안했니 라며 고래고래 소리지르는거 진짜 생각할수록 짜증나네 그리고 내 친구가 서술형 다시 보여주묜 안돼냐고 하니까 그때 다봤는데 왜 또 보냐며 안보여주는쌤 진짜 올해 휴직 해서 얼굴 안봐소 다행이지 맨날 애들한데 아부 떠는거 진짜 싫었다 ppt도 자기가 만든게 아니라 아는 분이 좋다는걸 자랑이라고 말하고;;;;
나라면 학생들하고 선생님한테 미안해서 고개도 못들고 있을텐데 어쩜 저리 뻔뻔함??
저 하수현 선생은 지가 일 벌여놓고 아닌척하네 ㅋㅋㅋ
우리 모두 언젠가 어느 위치까지 오르게 된다면, 그때만큼은 현실 말고 이상을 좀 바라보고 살면 안될까요.
쌤들이 잘못했을때 진심으로 사과하면
괜찮아요,그럴수도 있지요 라고
말해요
11:07 서현지 무쳤다 개이쁘다
아무리 학교현장이 이상과 다르다지만 귀찮다고 일키우기싫다고 하는 쌤보단 애들 위해 연구하고 발로 뛰는 교사가 많아졌으면 ....
6:18 90도 인사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하수현선생ㅋㅋㅋㅋㅋ 부끄러운 줄 좀 알아라.
쌤!!!괜찮아요 전 다 몰랐어요☺️☺️☺️
고등학교때 우리반에 컨닝사건이 있었고 목격자가 있었음에도 선생님들끼리 자체적으로 조사하더니 컨닝아니라는 결정을 내림. 그때 당시 교감쌤은 우리반에 와서 그렇게 결론내렸으니 일 더 키우지말라고 함. 우리가 반박하면서 인정못하니 교감쌤은 우리한테 선생님 말 안듣는다고 찍어누름
애들이 진정 대인배였네...
아..저 안경 쓴 사람 진짜 개 같은데 그만큼 연기를 잘 하신다는 거겠지.....캐릭터를 어떻게 때리지..
그만큼 연기를 잘하신다는거지~
원인제공자가 왜 젤 뻔뻔하지
볼 때는 몰랐는데
입장이 되어보니 진짜 말하기 어렵더라 ㅋㅋㅋㅋㅋㅋ
11:03 맨앞 여자분 피오닮았어여...ㅋㅋㅋ
애들은 대학이 왔다갔다 하는데 선생님들 자존심 챙길 땐가
어휘적 중의성 지가 가르쳤는데 ㅋㅋㅋ
개 또아이아닙니까? 저 하수햔
지가 가르치고 지가 싼똥 남이 치울래도 말리네 저런 게 선생이라고
0:06 어휘적 중의성, 당신의 설명으로 일어난 일인데 뭐가 그리 억울한지..
감사합니다
7:40 배경음악이 상황과 안어울리는
우리 학교는 아닌데 언니 학교에서 화학 복수 정답되가지고 선택과목 화학인 사람 모이게해서 그 앞에서 눈 팅팅 불정도로 사과했데요....다른 학교이지만 나 한지할땐 복수정답 안돼!!!!!라고 우기셔서 6점 날라갔는데 ㅅㅂ
한지에서 복수정답 얘기가 나올 정도면 문제가 얼마나 모호했는지 궁금할 정도네요,, 사탐과목에선 그래도 꽤나 객관적인데
지가 싼똥 남들이 치우게하네 어휴 ㅉ
맨날 우연히 지나가다가 듣고 ㅋㅋㅋ 드라마작가 수준이라니
근데 난 왜 보고 있지?
강원기랑 빛강선의 차이로도 잘 봤잖수ㅋㅋㅋㅋ잘못한 인간들은 끝까지 아니라고 혹은 모른척 우기고 실수한 사람들은 인정하고 사과한다는거.
저 늙은 남자쌤 빽빽 소리지르는거 진짜 듣기싫네 학교마다 저런 쌤 한명씩은 잇나봄
방과후때 지가 가르친 자 선생 태도가 영...거북스럽네요...누군 자기 안다치게 하기위해서 갖은 모욕까지 들으며 일 해결하려고 했는데...참 안타까운 캐릭터네요 ㅠㅠ
근데 저게 문법이여서 그렇지 문학이었으먼 국어가 원래 확실한게 아니라서~~물론 이럴수도 있지만 여기서는 이렇게 보기 힘들어 거나 가장 옳지 않은거니까 이것보단 이게 더 옳지 않아 하고서 씹힘
문학이라서 '가장' 이라는 말 때문에 이것이 답이라고 말씀하시는 선생님들이 멍청하신겁니다. 문학이 시험과목으로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현재 문학 시험이 객관적인 요소만 평가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개인적, 주관적 감상과 같은 주관적인 것을 묻는 문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가장' 이라는 말은 문학이라는 과목의 특성상 발문에 쓰이기는 하나 그렇다고 '선지 간의 어느 것이 정답이느냐' 라는 질문에 모호성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문학시험이 주관적이라는 것을 알리는 "시인이 틀리는 문학시험" 이라는 기사가 난 것으로 문학 시험에 주관성이 있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진 사례가 있지만, 그것 또한 문학 시험은 객관적이지만 시험적인 요소를 시인이 즉각적으로 수용하기 어려웠다는 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지 못한 것이었고 또한 와 엮여나온 문제였음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일부제시하여 생긴 오류 였습니다.
한마디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이 잘못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박우림-n6m ?
진실하기 어려운데... 나는 하수현 같은 사람이 아닌가 되돌아봅니다.😔
물리는 계속 아니라고 하다가 교수들 와서 난리 치니깐 그때가서 정정해 주니깐 못 믿는 거지 같은 상황이 아니라고요
무슨 상황인가요?
'바나나'를 어휘적 중의성에 의해서 사람으로 봐도 되지 않느냐가 심화반 아이들이 하는 주장이예요. 저기 나오는 흰 셔츠 입으신 하수현 선생님이 방과후 수업에서 바나나와 유사하게 '김피자치킨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 이라는 수업을 하신 적이 있어서 심화반 애들이 더 그런 답을 쓴 겁니다 !! 근데 자신때문에 일이 커질까봐 자기가 그런 수업을 한 걸 알리지 않으려고 하셔요 !
@@박채린-e4t 아 감사합니당 ㅎ
하수선쌤이 그런식으로 말하네 우리학교에
그런선생 있으면 난 당장 신고했음
보통학생들이 그런게 아니고 공부 잘하는 학생이 그렇기 때문임
멋지다. 본인이 잘못했다고 이야기할수 있는 태도.
06:20" 왼쪽 2번째 폴더인사 하는 넘... 전형적인 간신배. 上아부 下호통
우리 학교쌤 한반에다가 안앛려준 내용이 나왔는데 한반에 사과를 아이스크림 하나씩으로 끝났다는데.,
일은 하수현 지가 다 벌려놓고 뒤로 빠지는거 보소ᆢ
인간이 저렇게 추접스럽게 살면 안되는건데ᆢ 쯧ᆢ
알면서도 모르는척 해주는 샘들 진짜 어이없긋다ᆢㅋㅋ
8:15 뭐라노 진짜 모르겠어서 묻는 거임
자막 켰더니 ‘머리와 흰머리 더 컬러 머그 말이야 왜’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리 봐야지 멀리 코앞만 보고 말이야 (왜이러짓말이야????)ㅋㅋㅋㅋ뒷 해석 누가 좀 도와주세요
나 같으면 미안해서라도 아가리 꾹 닫고 있을텐데 ㅉㅉ
하수현!!!하수현때문이라고!!!!!!
근데 ㄹㅇ 하수현씨는 뭐하는 분이시죠. 돈 밝히고 애들 시험 문제 유포하려 하고 게다가 저런 뻔ㅃ너함….배우분 연기 너무 잘해서 머리가 지끈거려
국어과 자존심은 대체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현실이었으면 어질 어질 하겠다
저놈은 지가 잘못해 놓고 맨 밑에 본인 이기깔고서 국어 담당이라고 전체로 포장 하는 것 보소ㅋㅋ
학생들이 그렇게 발 벗고 일어났으면 원인이 뭔지 널리 알려져서 쉽게 풀어졌을텐데
아무도 언급안해서 사건으로 까지 명명된 것이 답답할 뿐임.
자기가 미니언즈처럼 봐나나 봐나난나나 봐나나 봐나난나 나~나~나~ 뽀때또 나아아아 이랬으면서
뽀때또ㅋㅋ 디테일하네ㅋㅋ
애들이 이렇게 마음이 크다
이름 참 잘 지었네요
하수... 미안하니까 어질 현" 붙인건가
ㅋㅋㅋㅋ
결국 학교도 짬밥사회구나 짬밥순으로 군대식 내리갈굼하는게 ㄹㅇ 현실반영이다 ㅋㅋ
학교 교사들이 고인물이 많아서 진짜 폐쇄적인 집단입니다.
병원보다 더 심했음
교장쌤 나도 국어과 잖아요! 개멋있네
이 장면 보고 느낀다. 죽도록 공부해서 국공립 가길 잘했다..... 진짜 사립문화.... 사립에서도 일해봤지만 말이 동등한 교사지 실제로는 전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생들도 알건 다 알아요 선생님들이 사과했을때 진심으로 사과하는건지 아닌지
알아요
사과할때, 저 학생중 선우용녀가 있었다면..
"아..아..아니,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엉? 지네들이 틀려놓고 말야, 죄도 없는 우리에게 왜 그런짓을 했어엉?
몰라몰라몰라~! 맘대루 해 맘대로!!"
자존심은 아이들에게 부리는게 아닌데.
수업하자니 얘들아.....
일단 성적표 점수 수정된거 확인하고 싸인부터 다시해야지...
지선생님의 흑화 이유가 보인다.
본인 잘못때문에 저러는건데 왜 다른사람들이 더 열내ㅋㅋㅋㅋㅋ
공사립 분위기 ㅈㄴ 다르네. 원로교사고 나발이고 저따구로 소리지르면 저연차 교사한테 예의 갖추라고 욕먹는데
하수연같은 내로남불, 이기주의, 독불장군스타일은 절대 되지말아야지.
교장쌤 내과담당 아니셨음....?
cs보드는 왜 국어과를 갔디야 ㅋㅋ
Em더블보드거덩여!
하수현쌤이 어휘적 중의성 설명하다가 일어난 일 아닌가요??
왜 고하늘쌤이 사과를 하시는 건가요??
아마 각 반 국어시간에 들어간 국어담당쌤들이 하신 것 같아요. 시험 출제를 누가했든 학생들은 자기를 가르치는 선생님께 이의제기를 하고, 선생님들도 그 문제를 누가 냈든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문제를 설명해야하기에 고하늘쌤은 고하늘쌤이 맡은 반에 설명하고 사과하신 것 같아요
@@오지민-q8s 아하 드라마 보면서 이 부분만 이해가 안갔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그때 이래서 그랬잖아 이 개새끼들아. 아니 작년기출이랑 같은문제에 다른 정답이 말이 되냐고. ㄱㅊㅇㄱ ㄱㅇ 2017 시험문제 오류 끝까지 안고친거 레전드다 ㄹㅇ.
어우 왜 저렇게 소리를 질러......시험지 외부에 상의없이 공개한 건 잘못이지만 기차 화통을 삶아먹었나 하수현이나 저 늙은 국어쌤은 동료교사에 대한 존중감을 좀 가져주시길...
싫어요 한개는 하수현쌤인가 보네.....
나머지 하나는 회의장에서 ㅈㄹ하던 쌤인듯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당과목 정년인 교장양반까지 등판이면
그냥다답없는거라 다찌그러져야 ,
드라마니까 망정이지만, 하수현 선생이라는 인물, 인생을 그따구로 살면 안되지. 누구 때문에 이 지경이 된건데. 애들을 바보 취급하면 나중에 조용히 묻히는 수가 있으요.